아론(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colbgcolor=#015f84><colcolor=#fff> 아론 アーロン \| Sir Aaron

성별		남성
눈 색깔		벽색
머리 색깔		검은색
트레이너 계급		파동술사
지방		관동지방
등장 작품		《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
성우		야마데라 코이치
		최원형 신용우(재더빙판)
		제이슨 그리피스

1. 개요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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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론 1 아론 2 아론의 테마 - 안녕 루카리오
극중 나오는 테마곡은 2번 1번 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의 8번째 작품인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의 등장인물. 작중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라서 직접적으로는 등장하지 않지만, 내내 언급된 중요한 인물이다.

루카리오의 원래 주인이자 파동을 가르쳐준 스승으로, 몬스터볼이 없던 오랜 옛날, 포켓몬을 이용해 전쟁을 하던 시절에 올드란 성에서 전쟁을 막기 위해 활동했던 전설의 파동술사이다. 그의 활약으로 세계는 평화를 되찾지만, 루카리오를 봉인해버리고 떠났기에 루카리오는 아론이 성을 버렸다고 생각하여 배신감을 느끼고 아론을 원망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루카리오는 인간을 불신하게 되어 인간과 포켓몬의 유대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지우와 육탄전까지 벌일 정도로 갈등을 일으켰다.

하지만 차차 아론과 루카리오의 추억이 담긴 시간의 꽃에 의해 진실이 드러나게 된다. 아론은 루카리오를 버린 것이 아니라, 루카리오라면 틀림없이 자신을 따라 자멸하려 할 것이 불 보듯 뻔하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 일부러 매정하게 대하며 루카리오를 봉인해버린 것이었다. 그 뒤 루카리오의 소멸과 함께 그가 봉인되어 있던 수정도 함께 빛이 되어 사라진다.

아론 : 루카리오... 미안하다. 널 봉인하는 수밖에 없었어...
그렇지 않으면 넌 마지막까지 날 따라와서...
아론 : 나와 똑같은 운명을 맞이하고 말겠지.
(루카리오: 물론입니다!)
아론 : 무익한 싸움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것은... 나 하나면 족하다.
하지만 내게 후회는 없어. 올드렌 성에서 린 여왕님과 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니까.
그게 살아간다는 거겠지.
아론 : 루카리오, 고맙다. 너와 함께 보낸 시간은 정말 행복했어.
아론 : 루카리오... 할 수 있다면...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널 보고 싶다.
아론 : 나의.... 친구여...(我が友よ )

엔딩에서 혼자 그려져 있던 벽화에 루카리오가 함께 그려져 있는 장면과, 정인이 루카리오에게 줬던 초콜릿(아론의 시대에는 없는 음식이다.)을 아론이 먹고 루카리오를 보며 루카리오가 환하게 웃는 장면으로, 아론과 루카리오가 원래 살던 시대로 돌아간 것이 암시된다. 극장판 설정집에 따르면 작중 배경인 세계 시작의 나무의 힘으로 과거의 세계에서 소생한 것이라고 한다.

2. 여담

설정화

지우의 파동은 아론의 파동과 같다. 루카리오가 깨어난 것도 지우의 파동 때문이었다. 뻗친 흑발이랑 이런 여러 작중 묘사 때문에 지우가 아론의 환생이라는 추측도 있다. 또한 루카리오 역시 포켓몬스터 W에서 다시 환생하여 지우의 포켓몬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보는 팬들도 있다.

스태프를 항시 소지하고 다닌다.

작중 보면 알겠지만 피죤투를 소유하고 있다. 주로 정찰위주로 타고다닌듯.
오른손잡이다.

아론의 유품으로는 스태프와 장갑이 있는데 둘 다 지우가 사용한 적이 있다. 스태프는 아론 축제 포켓몬 시합 토너먼트 우승자로서 들게 된 것이었지만 장갑은 루카리오를 돕기 위해 사용했다. 장갑의 경우 이후 뮤의 장난감 상자에 있는 것으로 나온다.

시간의 꽃 속에 기억된 그의 마지막, 눈물을 흘리며 루카리오를 한 번 더 만나고 싶다고 하는 장면에서 감동받은 사람들이 많다. 포켓몬스터 게임 제작진 또한 이에 감명받고 ~~펑펑 울며~~ 아론의 오마주인 현이를 게임에 등장시킬 정도.

포켓몬 유나이트에서 루카리오의 가장무도회 홀로웨어는 아론의 의상과 유사하다

아론(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1. 개요

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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