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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
41년 전, 사우스 블루의 타야 왕국에서 태어났다.사우스 블루 타야 왕국의 경찰관 출신이었으나, 여성과 관련된 대사건을 일으킨 끝에 붙잡혀 투옥되었다. 몸에 새긴 문신인 사천심중은 여성과 관련된 서글픈 과거와 관련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세계정부가 아라마키의 뛰어난 무력과 명성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윽고 세계징병을 통해 그를 징집해 해군대장이라는 요직에 임명했다.
2. 현재
2.1. 드레스로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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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로자 그린 비트에서 '후지토라' 잇쇼와 대면한 '천야차'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후지토라를 언급함과 동시에, "료쿠규와 함께 그 실력은 정평이 난 괴물"이라고 아라마키의 존재를 처음이자 간접적으로 암시했다.[1]
이후 원작 801화에서 이송되어가는 도플라밍고가 알력 다툼으로 세계가 뒤집힐 거라고 얘기하면서 강호들을 언급할 때 옆모습의 실루엣이 등장했다.
2.2. 레벨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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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하하!! 누님이 '앙' 하고 떠먹여주면 먹겠지─!! 귀찮아서 벌써 3년은 아무것도 안 먹었지만!!! 라하하!!!
레벨리 준비로 어수선한 마리조아에서 왕족 및 천룡인 호위를 위해 대기 중인 모습으로 등장. 멋대로 현장에 들어온 '후지토라' 잇쇼에게 우동을 사 주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는데 '아카이누' 사카즈키로부터 잇쇼를 찾아내 쫓아내라는 지시를 받았다.[2] 그렇지만 잇쇼가 순순히 물러날 분위기도 아니었고 딱히 회의를 망칠 의도를 가진 것도 아니여서[3] 사카즈키의 지시를 가볍게 무시했다. 이어 Dr. 베가펑크의 신병기가 있다면 왕의 부하 칠무해는 이제 필요없다고 단언하는 잇쇼를 진짜 별난 사람이라고 평하면서 호쾌하게 웃었다.
잇쇼가 여전히 단식 중이냐고 물으면서 식사를 권하지만 "누나가 떠먹여주면 먹겠지만 3년간 귀찮아서 1번도 음식을 안 먹었다"며[4] 거절한다. 아무리 음식을 먹을 필요가 없더라도 보통은 사교행위 등의 이유로라도 가끔은 먹을 법도 한데 3년간 한 끼도 안 먹었다니 이 때부터 기인의 포스를 풍겼다.
레벨리가 진행되는 동안 경비를 서면서 세계귀족의 노예로 전락한 '폭군' 바솔로뮤 쿠마를 구조하려던 혁명군 참모총장 사보와 군대장 린드버그, 몰리, 카라스와 충돌해 잇쇼와 함께 치열하게 붙었으나 결국 혁명군은 쿠마를 데리고 전원 도주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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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3화에서 레벨리 당시 일어난 마리조아 습격 사건이 자세히 드러났다. 천룡인의 거주지인 '신들의 땅'에 혁명군이 난입하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나섰고, 이내 간부 중 하나인 몰리와 대치한다. 일단 금증숲숲으로 거대화하여 거인인 몰리와 대치하며 사보의 위치를 불라고 화를 내지만, 몰리가 어딜 알려고 드냐며 변태라는 매도를 듣자 너한테 그런 소리 듣고 싶지 않다고 역정을 낸다. 이때 한 천룡인이 자신들 중 한 명이라도 다치면 사형이라고 소리를 질러대자 속으로 '못해먹겠네... 빨랑 비키라고!'라며 짜증을 냈다.[5] 그 와중에 잇쇼가 운석을 떨어뜨리려고 자세를 잡자 "당신 뭐하는 거야!?"라며 기겁했고, 진짜 운석을 떨구겠다는 대답을 듣고 그럼 안되잖아 이 멍청아!!!라며 제지했다.
천룡인들이 거주하는 신들의 땅 한복판이었던 데다, 무엇보다 몰리 발 밑에 천룡인들이 상당수 있던 상황이라 제대로 공격할 수 없었고[6] 결국 지면으로 이동한 몰리를 놓쳐버린다. 대장들이 핸디캡을 가지고 싸운다는 CP0의 언급과 해당 전투장면을 통해, 실력으로 밀린 것은 아니었다.[7] 오히려 해당 에피소드에선 오히려 잇쇼가 더욱 과격하고 막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래도 천룡인은 철저히 지키던 아라마키와는 달리 잇쇼는 천룡인이고 뭐고 마리조아에 운석을 떨어뜨리려고 했다.[8]
1085화에서 CP0 재브라의 말로 언급되는데, 잇쇼가 혁명군을 막기는 커녕 오히려 그들에게 가담해 노예 해방에 협력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참다참다 못해 결국 충돌까지 한 모양. [9] 혁명군을 놓친걸 넘어 이후 추격조차 못한건 이 싸움으로 발이 묶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2.3. 와노쿠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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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 '빅 맘' 샬롯 링링과 '백수' 카이도가 '밀짚모자' 몽키 D. 루피가 이끄는 해적동맹에게 패배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즉시 홀로 와노쿠니로 향했다. 동시에 오로성의 지시를 받고 니코 로빈을 붙잡기 위해서 다시 와노쿠니에 잠입하려는 CP0 첩보부원 요셉에게 연락해 자기가 그쪽으로 가고 있으니 기다리라고 말했다. 그로부터 1주일 뒤 와노쿠니 근해에 도착했고, 이때 능력으로 등에 피운 꽃을 통해 와노쿠니로 날아가면서 자신의 위치를 묻는 '아카이누' 사카즈키에게 와노쿠니로 향하고 있음을 밝힌다. 이에 사카즈기가 절대로 쓸데없는 짓은 하지 말라고 지시하자 알겠다며 능청스럽게 받아넘겼다.
와노쿠니에 도착한 직후 곧장 밀짚모자 일당이 있는 꽃의 도읍으로 향했는데, 우동 수인채굴장에 있던 '화재' 킹과 '역재' 퀸, 이들을 관리하던 바바누키와 부하들을 발견하고 능력으로 그들의 활력을 모조리 흡수해 상당수를 끝장내버렸다.[10] 이 때 쓰러진 퀸을 발로 걷어차면서 "그만두라고 했지? 하면서 간부 따위에게 당하면 내 입지가 없어진다고!"라고 발길질을 지속한다. 그러면서 "내 생각대로 너희는!"[11]이라고 했으나 어째서인지 뒷말은 하지 않았다.[12] 그리고 술통에 촉수를 꽂아 술을 마시는데 숙성이 덜 된 술이라며 불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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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후 해군본부에 연락해 사카즈키한테는 비밀로 하고 군함 1척을 보내라고 지시한다. 그러고는 밀짚모자 루피의 현상금 수배지를 보며 루피의 목을 가져가 동경하는 사카즈키에게 칭찬받고 싶다고 말한다.[13]
이후 해 질 무렵에 꽃의 도읍 근방에 도착했다. 오는 내내 능력을 통해 척박해진 땅을 녹지로 만들어 정화했다. 동시에 멀리서도 들리는 축제 음악이 흥겹다면서도 해군은 그럴 기분이 아니라며 바깥 세상은 엉망이라고 푸념을 늘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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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4화에서 영향력이란 원해도 얻기 힘들다며 독백하다가 자신의 존재를 눈치채고 막으러온 사무라이들과 싸우게 되었다. 이때 사무라이들에게 길을 막지 말라며 비가맹국은 인권도 없고 몇 명이 죽어도 법에 무관하니 수천명을 죽이는 한이 있더라도 루피에게 가겠다며 과격한 정의를 보여줬다. 천룡인은 세계의 신이라 칭하는 건 덤. [14]
이어 자신의 능력을 설명한 후, 수많은 가지와 줄기를 뿜어내며 몸을 거대화해 싸우지만 아라마키의 발언에 분노한 야마토의 공격에 얻어맞고 큰 타격은 아니지만 아파한다.[15] 직후, 코즈키 모모노스케가 용으로 변신해 물어서[16] 공격하지만, 줄기로 묶어버리며 제압한다. 여기서 모모노스케가 색깔은 달라도 카이도와 똑같은 용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고 들어본 적도 없는 능력이라며 의문을 품는다.
1055화에선 모모노스케를 묶어버리곤, 라이조의 화염 공격을 막아낸다. 그리고 즉시 양분을 흡수해 라이조를 리타이어 시키고, 무수히 많은 가지로 물량 공세를 퍼부어 야마토를 비롯한 사무라이들을 포박했다. 모모노스케가 밀짚모자 일당과 야마토에게 의지하지 않는다는 자존심을 부려도 보로 브레스도 못쏘자 아라마키는 오히려 안쓰럽다듯이 바라본다. 그러자 제대로 보로 브레스를 쏘자 크게 아파하고 뒤이어 모모노스케가 더 강한 화염을 쏘자[17] 전신이 불타버렸지만, 바로 재생했다.[18] 그리고는 모모노스케를 머리부터 꼬리까지 꼬챙이로 만들어주겠다며 전면전을 벌이려고 한다.
하지만 그 순간 와노쿠니 근해에 와 있었던 샹크스가 원거리에서 패왕색을 뿜자 변신이 풀린 채 당황한다.[19] 이후 자신을 위협한 것이 샹크스의 패왕색임을 알아채고, 그렇게 신시대가 두렵냐는 샹크스의 위협에 싸움을 중단한 뒤 "알았다고! 아직 너희와 싸울 마음은 없다"라며 후퇴해 싱겁게 전투가 끝나고 만다.[20][21]
아라마키가 떠난 직후인 1056화에선 시노부도 당했음이 드러났다. 더불어 거의 미라가 된 라이조와 시노부를 본 킨에몬이 숲숲 열매의 능력을 무시무시한 요술이라고 평가한다. 그런데 코즈키 가문 일행은 아라마키를 막은 건 자신들의 쇼군인 모모노스케라고 진심으로 믿고 있다.(...)[22] 1059화의 마르코 회상에서 야마토가 아라마키를 "숲의 남자"로 지칭한다.[23]
아라마키가 떠나고 며칠 후 우동의 토카게 항구에서 출항을 준비하며 서로 항해 방향을 선정하는 루피, 트라팔가 로와 유스타스 키드의 뒤로 배경이 전부 숲으로 뒤덮여 있는 모습으로 한번 더 아라마키 사태의 여파를 보여준다.
2.4. 에그 헤드 편
1073화에서 마르코가 와노쿠니로 간 사이 해군이 스핑크스 섬에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의 유산을 노리고 쳐들어갔지만 위블에게 막혔다는게 드러난다. 그러나 해군이 지원군을 부르자, 아라마키가 당도했고 이후 前칠무해 에드워드 위블의 저항을 진압하고 체포해 본부로 연행했다.[24][25][26]
[1]
원작 713화, TVA 746화.
[2]
사카즈키는 드레스로자에서 해군 대장의 도게자라는 대형 사고를 저지른 잇쇼에게 루피와 로의 목을 가져올 때까지는 군의 문턱을 넘을 생각 말라고 으름장을 놓았는데 잇쇼 왈 "이곳에 '군의 문턱'은 없으니까요."라는 논리로 마리조아에 입장했다. 딱히 틀린 말도 아니라 중장들도 그냥 보내줬다고. 사실 중장들 포지션을 보면 잇쇼가 '중력 맛 좀 볼래?'라고 했어도 걍 보내줬을듯
[3]
해군 대장 둘이 싸우면
섬 전체가 지옥도로 변할 정도로 그 여파가 무시무시하다. 더구나 잇쇼와 아라마키가 있는 곳은 성지 마라조아인데 둘이 싸웠다간 거기 있던 각국의 왕들은...
[4]
능력이 공개된 현재는 음식을 먹지 않고 능력을 통해 입이 아닌 다른 부분으로 양분을 흡수한 것이나
광합성한 것 아니냐는 농담이 돌고 있다. 나무줄기를 촉수처럼 사용해 술을 흡수하고 맛보는 걸 보면 입이 아니더라도 영양섭취는 물론이고 맛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5]
자신들의 권력의 원천인 세계정부/해군본부의 최고 전력에게 사형 운운하는 것을 보면, 대장이라도 천룡인들에게 일개 부하로 취급당하는 모양. 그러나 료쿠규도 천룡인은 함부로 거스를 수 없는지 명령대로 싸울 수밖에 없었다.
[6]
천룡인이 방해만 되는 주제에 되도 않는 소리를 지껄인 건 맞지만, 그 천룡인을 상대로 마음 속으로나마 짜증을 냈다는 건 아라마키가 진심으로 천룡인을 따르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7]
위치상 료쿠규가 몰리를 밀치거나 넘어뜨리는 정도의 공격만 퍼부어도 천룡인들이 압사당할 만큼 가까이 있었다. 애니 추가 장면에선 몰리를 촉수로 붙잡아 밀어붙이려 했으나, 그 과정에서 건물들이 무너지며 천룡인들이 깔릴 뻔 하자 핀잔을 들으며 공격을 멈춰야했다.
[8]
해당 에피소드로 본래 초강경파에 미친놈 취급받던 아라마키는 졸지에 멍청한 천룡인들과 막나가는 동기 사이에서 고통받는 공무원 이미지가 됐다.
[9]
애니메이션 1119화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해군이라는 직책에 필사적으로 임하는 아라마키는 "우리는 해군이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며 잇쇼의 행동을 지적했고, "자신은 제도를 부수는 것이 목적"이라며 노예들을 풀어주려던 잇쇼가 이에 물러서지 않아 전투가 벌어졌다.
[10]
이때 아라마키 주위의 대지는 따스하게 생명을 누리는 식물이 가득한데, 인간만은 비참하게 메말라 죽어가는, 상반된 광경이 펼쳐진다.
[11]
원작에선 해당 대사가 무엇을 말하려 했는지는 불명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잘버텼다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12]
모두 겨우 움직일 수 있는 정도의 최소한 응급처치 상태라서, 악마의 열매 능력 사용을 사용하지 못하였고 킹은
루나리아족의 불꽃조차 발화시킬 수 없었다.
[13]
애니메이션에서는 백수 해적단을 제압했을 때는 긴박한 음악이 나오지만 해군본부에 연락하는 장면에서는 약간 경쾌한 장조 음악이 나온다.
[14]
애니메이션에선 시노부와 아라마키에게 맞은 시노부를 받아주냐고 협공에 참가하지 못한
덴지로를 제외한 아카자야 4인의 협공을 본인의 체술로 압도하며 해당 대사를 말하는 것으로 나왔다.
[15]
그러면서 야마토의 패기가 강하다고 평가한다.
[16]
처음엔 보로 브레스로 공격해보려 했지만 불꽃이 나오지 않았다.
[17]
모모노스케는 아직 조준이 미숙하다고 한다. 카이도는 그냥 발사로 끝나지 않고 상황에 따라 광역으로 보로 브레스를 사방에 마구 뿌려 보다 광범위한 공격이 가능했다.
[18]
모모노스케를 "어린애 같다", "한심하다"라며 한껏 얕봤던 상황이었으나 자신의 능력의 극상성 카운터 공격에 큰 피해를 입는 모습 때문에 모양이 빠져버렸다. 자연계는 패기가 아니면 약점을 공략할 수밖에 없는데 극상성 공격인 보로 브레스의 공격에 제대로 당한 것. 이미 모모노스케가 한차례 보로 브레스를 쏘려다 연기만 나오고 실패했고, 모습에 걸맞지 않은 어린애 같은 언동까지 보였기에 덩치만 크고 전혀 위협이 안된다고 판단해 아예 방심하고 있었던 듯 하다.
[19]
애니메이션에서는 마비될 때 "움직일 수 없어."라고 당황한 대사를 넣었다.
[20]
원작에서는 이때 아라마키의 얼굴이 매우 당황한 상태에다가 콧물까지 살짝 나온 상태여서 여러모로 굉장히 추한 얼굴이라 전세계적으로 평가가 매우 떨어졌다. 물론 원피스 특성상 콧물이 나나 눈물이 나나 큰 상관은 없긴 하지만 그냥 봐도 추해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거기다가 덜덜 떨면서 공포에 질린 모습도 있다. 안 그래도 와노쿠니 토착세력 상대로 시간이 끌리던 와중에 사황 샹크스와 빨간 머리 해적단과의 충돌은 필패였으니 피하는게 당연하겠지만, 대장이란 입장이면서도 비굴할 정도의 태도를 보인 게 문제.
[21]
샹크스의 언급에 따르면 오니가시마 전투가 끝난 직후 사실상 막타치러 온 거나 다름없는 아라마키의 행태에 대해서, 자신들이 해적인 만큼 비열하다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보기는 좋지 않다는 뉘앙스로 말을 한다.
[22]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야마토는 루피, 조로, 상디, 징베처럼 샹크스의 패기를 눈치챘지만 모모노스케를 격려하기 위해 네가 쫒아낸거라고 거짓말을 하고 모모노스케는 이걸 곧이곧대로 수긍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모모노스케와 네코마무시를 포함한 사무라이들은 자기들만 좋으면 다른 건 아무래도 좋다는 식으로 아무생각없이 좋아라하며 받아들인 모양이다. 이를 보면 코즈키 가문 일행은 패기가 날아 온 것도 몰랐다.
[23]
아라마키가 와노쿠니의 인간들에게는 인권이 없다고 말하지만, 와노쿠니의 인간들에게 아라마키 본인이 인간 취급을 못받고 있다.(...)
[24]
칠무해를 잡으러 간 해군들은
세라핌까지 동원해도 칠무해에게 털렸는데 오직 아라마키만이 해군대장다운 전과를 세운 것이다.
[25]
비브르카드에 따르면 와노쿠니를 침공하기 이전에 일어난 일이다.
[26]
다만 위블의 체포 과정은 묘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