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체찾기 참가 학생들
1.1. 모리사키 아스카(1부&3부)
성우 : 아스미 카나 / 실사판: 하시모토 칸나
신체찾기의 주인공으로 작품은 아스카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타카히로, 리에와는 친한 소꿉친구로 셋이서 함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모두 같은 곳을 나왔으며 현재 재학 중인 고등학교도 같이 다니고있다. 타카히로와는 종종 작품 내에서 묘한 관계를 보인다. 생각이 많고 친구들을 정말 소중히 여기며 다툼이나 엇갈리는 일이 생기면 불안해하고 안절부절 못한다. 친구들이 죽는 모습과 고통받는 모습을 보기 싫어하여 다 같이 협력해 신체찾기를 최대한 빨리 끝내고 싶어한다. 다만 성격이 작중 인물들에 의해 '오지랖이 넓다'고 평가될 정도로 심하게 착해서 살짝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1] 달리기에 약한 듯하다.
1부에서 최후의 생존자였으나[2] 미키에 의해 신체가 분리되었고 2부에서는 신체찾기의 대상이 되었다. 매일 신체 찾기를 부탁하러 오지만 하루카와 달리 정상적인 외모로 눈물을 흘리며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여서 하루카의 기행은 하루카의 인성이 더럽기 때문이라는 것을 인증했다.
3부에서 사치에가 아스카에게 자신의 몸을 찾아달라고 부탁받고 또다시 신체 찾기에 참가한다.
하루카와 투톱으로 신체 찾기의 경험자이자 여러 번의 죽음으로 다져진 정신력으로 신체찾기를 이끈다.[3]
1.2. 나루토 리에(1부)
성우 : 아사히나 마도카
아스카, 타카히로와 소꿉친구이다. 겁이 많지만 신체찾기를 할 때는 그 무서움과 공포감을 억누르며 조금이라도 더 애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4] 밝고 착하고 배려심도 많으며 잘 울고 겁이 많다. 리에 역시 모범생처럼 보이며 켄지에게만 쌀쌀맞게 굴고 차가워진다.[5]
신체찾기가 끝난 뒤 신체찾기와 아스카에 대한 기억이 소각되어 아스카에게 모질게 대한다. 2부에서는 신체찾기를 하지 않는다. 가끔 하루카랑 같이 있는 모습이 보인다.[6]
1.3. 히이라기 루미코(1부&2부)
성우 : 야마시타 나나미
원래 리에와 아스카와는 친하지 않았으나 신체찾기 때문에 같이 행동하게 되었으며 셋이 여자이다보니 루미코가 같이 어울리며 여기저기 끌고다닌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스카와 리에를 정말로 좋아하게 되며, 틱틱대지만 쇼타를 자신의 목숨을 바쳐 도와주기도 하는 등 할 때는 하고 놀 때는 노는 시원시원한 성격이다. 이런 이미지 답게 학교를 땡땡이 치자고 하며 화나면 입이 거칠어진다. 어쨌든 꽤 츤데레다.
1부에서 사망이 확인되었고 2부에서는 신체찾기에 대한 기억이 소각된 채 신체찾기를 시작한다.
2부 신체찾기 중에 아스카에 대한 기억 일부가 돌아오고서 아스카의 뺨을 때린 것에 미안해하며 운다.[7]
3부에서는 신체찾기에 참여하지 않지만 2부에서 죽지 않고 신체찾기를 끝내 여전히 신체찾기에 대한 기억은 남아 있다.
그리고 루미코라는 캐릭터도 인기가 있었는지. 3부에서 드러나는 의문점들에 대한 답을 알려주는 '신체찾기 해'의 주인공으로 발탁됐으며 그 세계에서 붉은 사람의 저주를 풀 방법을 알아내[8] 친구들과 함께 붉은 사람의 저주를 푸는 활약을 한다. 다만 3부 마지막에 저주를 푸는 과정에서 죽어버리는 바람에, 저주가 풀린 후 모든 기억이 사라지게 되었다.[9]
1.4. 이세 타카히로(1부&2부)
성우 : 에구치 타쿠야
아스카와 리에의 소꿉친구이며 아스카를 유치원생 때부터 좋아했다. 체력이 좋아 힘을 쓰는 역할은 대부분 타카히로가 맡는다.[10][11] 대부분 말로 해결하지 않고 주먹으로 해결하지만 한 사건[12]을 아스카가 충고한 이 후론 주먹을 거의 쓰지 않는다. 현실에서는 낙제도 많이 하는 듯하고 수업중에도 잠을 자는데다가 수업을 땡땡이쳐 학교 옥상에서 자려고 하고, 점심시간도 아닌 이른 시간에 도시락을 까먹는 등 노는 학생으로 보여지지만, 신체 찾기에서는 뜻밖에 착한 면도 나오고 의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13] 다른 애들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적극 참여하며 아스카처럼 친구들을 많이 생각한다.[14] 주인공인 아스카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타카히로의 시점으로 서술된 편이 2편이나 있다. 아스카가 진주인공이면 타카히로는 준주인공이고 여주인공이 아스카라면 남주인공은 타카히로인 셈.
6명 중 교장실에서 가장 먼저 신체의 일부를 찾아내었다.
1부에서 최후의 생존자 중 다른 한 명이며 신체찾기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다. 2부에서 신체찾기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룰을 가르친다. 아스카를 구하기 위해 활약한다. 첫날에는 무려 붉은 사람의 인형을 확인했다고. 당연히 2부 참가자들은 경악.
여담으로 작중 인간 최강급의 무투파이기도 한데, 사람을 종이처럼 찢어버리는 괴력의 붉은 사람과 빙의된 켄지와 싸워서 시간을 벌 수 있다.
3부에서는 신체찾기에 참여하지 않지만 힘들어하는 아스카를 위해 타케시를 설득하기도 하고 같이 미코의 저택에 들어가기도 하며 계속해서 도움을 주고 있다.
1.5. 우라니시 쇼우타(1부&2부)
성우 : 니시야마 코타로
안경을 쓴 것이 특징이며 신체찾기를 하는 6명 중 가장 똑똑한 모습을 보인다.[15] 이런 모습답게 작전을 세우며 머리를 쓰는 역할은 대부분 자신이 맡는다. 1부에선 살기 위해 친구들을 밀치거나 자신이 가장 머리가 좋으니 자신이 사는게 가장 이득이라며 찌질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자신도 그런 자신의 모습에 크게 실망하고 책임을 지기위해 혼자서 신체를 찾기 위해 노력하여 결국 한 부위를 찾아내고 마지막엔 친구들을 위해 적극 희생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 가장 정신적 성장이 돋보이는 인물
1부에서 사망 확인되었고 2부에서는 기억을 잃은 채 다시 신체찾기를 시작했다. 리에와 켄지를 미끼로 써서 달아났던 때랑 달리 이번엔 타케시한테 역으로 미끼로 쓰여 붉은 사람한테 당했다.
2부 13화에서는 혼수 상태에서 누군가의 영혼이 빙의 되었다. 이후 야시로 선생의 말에 따르면, 신체찾기 중에는 눈과 다리만 있다면 시체도 언젠가 다시 움직인다는 것이 밝혀졌다. 미유키를 지키기 위해선 1부와 다르게 희생을 마다하지 않고 미유키와 얘기하면 얼굴을 붉히는 묘사가 많이 나온다 미유키를 좋아하게 된 모양.
2부 마지막화에서 미유키가 신체 찾기 대상자를 자처하는 모습을 보이자 눈물을 흘리면서 하지 못한 말
그 후 3부에선 신체 찾기 참가자는 아니지만 미유키를 위해 신체 찾기 참가자인 아스카에게 적극 협력한다.
3부 42화에서 미유키가 깨어났고 5교시에 학교 옥상에서 쇼우타가 드디어 미유키에게 고백했으나 결과는 애매(?).[16]
미유키가 저주를 푸는 방법을 생각해 내면서 그것을 미코가 미키를 죽이는 것으로 결론을 내었고 실행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잘못된 결과[17]로 이어지게 되면서 결국 사망하게 되자 쇼우타는 싸늘한 시체의 미유키를 보며 오열한다.[18]
그리고 신체찾기가 끝난 후인 졸업식 때 미유키에게 제대로 고백해서 그녀와 사귀게 돼 친구들에게 축하를 받고, 이후 마지막에는 아스카와 타카히로처럼 미유키와 손을 잡으며 친구들과 하교를 한다.
1.6. 스기모토 켄지(1부)
성우 : 우메하라 유이치로
리에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공부는 잘 못하나 특기분야에 대해서는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정말 소심하고 순진하고 착하고 배려심있고 다정하지만 숨겨진 성격이 있으며 리에에게 강간을 시도하기도 한다. 강간 미수사건 이후, 다른 멤버들에게 철저히 외면 받고 신체 찾기가 시작될 때마다 조금씩 미쳐버려 붉은 사람처럼 친구들을 보자마자 살해한다.
여기에는 내막이 숨겨져 있는데, 켄지는 붉은 사람, 즉 오노야마 미코를 살해한 야마오카 유우조[19]의 손자이자, 미코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야마오카 타이조의 조카였던 것이다. 그 때문인지, 야마오카 타이조[20]에게 빙의되어 붉은 사람처럼 행동하게 된 것이고, 빙의되었을 때 몸의 제어권한은 타이조에게 넘겨지지만, 켄지의 의식은 남아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21] 리에를 강간하려했을 때도 자기 안에 다른 것이 들어왔다고 울부짖지만, 당연히 다른 아이들은 믿어주지 않는다. 하지만 빙의되었던 영혼이 형인 타이조라면 어째서 리에를 강간하려했는가에 대해 조금 의문이 생기는데 타이조가 사망 직전 본 장면이 미코가 강간당하는 장면이여서거나 혹은 리에를 좋아한다는 감정과 붉은 사람같이 행동하는 특성이 엉켜 순간적으로 나온 행동으로 추정된다
신체찾기가 끝나고 기억이 없어진 듯하며 2부에서는 신체찾기를 하지 않는다. 1부 참가자이지만 2부에는 참가하지 않은 리에와는 달리 등장도 없다.
3부 후반부에서 붉은 사람이 신체 찾기 세계에서 벗어나 현실에도 나타날 수 있게 되면서 켄지의 몸 속에 있던 타이조에게 현실에서도 서서히 빙의 되기 시작한다. 이를 짐작한 켄지는 친구들이 각각 오노야마 저택과 무덤으로 야시로 선생님의 차를 타고 이동하려던 도중 갑자기 나타나 자신도 간다고 말한다.
그 후 아스카, 타카히로, 하루카 일행은 중간에 오노야마 저택에서 내리고 나머지 일행은 무덤으로 향하던 도중 그들 앞에 붉은 사람이 나타나 길을 막자 시간을 벌 수 있는 사람은 타이조에게 빙의되려하는 자신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친구들에게 자신이 죽기 전에 무덤으로 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붉은 사람을 이길 순 없었고 친구들이 버려두고 간 야시로 선생님의 차에 뛰어들어 붉은 사람과 함께 자폭을 시도하면서 결국 사망하게 된다.[22]
3부 마지막화에서 신체 찾기의 저주가 풀리면서 다른 아이들처럼 다시 살아 돌아왔다. 졸업식 날 리에에게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부탁하는 모습을 보이고, 쇼우타와 미유키의 연애를 축하해주던 리에를 몰래 찍기도 하는 등 리에를 좋아하는 마음은 변치 않은 듯 하다.
여담으로 첫 등장시엔 평범한 외모였으나 신체찾기를 시작하고 야마오카 타이조에게 빙의 된 이후부터 점점 망가지기 시작하더니 수시로 카오게이를 시전하고 광대뼈가 두드러지는 등 작화 변화가 안 좋은 쪽으로 심한 캐릭터가 되었다.
영화판에서는 설정이 각색되어 등장하지 않고 아츠시라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바뀌었다[23].
1.7. 아이시마 미유키(2부)
2부를 기준으로 신체찾기의 참가자가 된 학생이자 2부의 주인공이다.[24]원래 1부 등장 학생들과 같은 반이지만, 처음부터 존재감이 없다는 설정을 깔고 나온 캐릭터이다. 그래서 친구도 없고, 실제로 반에 한 명쯤은 있을 법한 아이. 하루카의 신체찾기가 종료된 후 아스카, 타카히로를 제외한 4명[25]의 기억이 소각됨과 동시에 미유키도 아스카와 옛부터 아주 친한 친구였다는, 잘못된 기억을 가지게 된 설정으로 보였으나 작품 내에서 잘못된 기억외에 아스카와의 추억이 있음을 알게 되어 실제로 신체찾기 전 아스카와 소꿉친구였던것을 인지하게 된다. 자신을 잘 대해주는 타카히로에게서 ' 친구'라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루미코, 쇼타와도 꽤 친해진 듯. 이후 아스카에 의해 강제적으로 신체찾기를 하게 된다.
2부 후반부에서 저주를 푸는 방법으로 미키를 관속에 넣으려 하지만 실패한다. 그 때문에 미키가 폭주하게 되자 미코의 조언으로 자신이 신체 찾기 대상자가 되기를 자처한다. 미유키는 들어가기 직전 저주를 푸는 다른 방법이 있다며 8일 뒤 자신이 깨어날 그날까지 기다려 달라는 말과 함께 관 속에 스스로 들어가면서 이야기는 최종장으로 넘어가게 된다.
3부 42화에서 깨어나게 되었으나 그 후의 신체 찾기 여파 때문에 생긴 현실의 변화로 미유키의 가족이 죽게 되는 결과가 생기면서 쇼우타와 친구들은 미유키를 달래주고 저주를 푸는 방법을 생각나게 하는 걸 도와주기 위해 각 교시마다 한 사람씩 수업을 땡땡이 치며 학교 옥상에 있는 미유키와 같이 있기로 합의한다.[26]
점심 시간에 과거 신체 찾기를 하기 전 미코가 자신에게 대교무실로 오라는 말이 생각나게 되면서 그곳으로 가면 미키의 저주를 풀 수 있다고 말한다.
대교무실에서 미유키는 혼자 들어가 미코에게 미키의 저주를 푸는 방법을 물었고 미코는 자기가 미키를 죽이면 된다고 말한다. 미유키는 학교 옥상에서 그 방법을 실행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미키의 저주만 풀린 채 미코의 저주는 풀지 못하는 잘못된 결과로 이어지면서 결국 미코의 공격으로 사망하게 된다.
3부 마지막화에서 신체 찾기의 저주가 풀리면서 다른 아이들처럼 신체 찾기의 기억이 사라진 채 다시 살아 돌아왔다. 아스카가 교실에 있는 미유키를 확인하고 가족들의 행방을 물었는데 이 또한 신체 찾기의 저주가 풀리면서 가족들도 죽지 않고 다시 살아 돌아오게 되었다. 하지만 이전과 변함없이 서로 말하지 않는 사이라는 듯(...).
그 후 졸업식에서 머리를 예쁜 스타일로 바꾸어 친구들 앞에 나타났는데 그 중 쇼우타는 이를 보고 난리를 피우는 건 덤. 루미코와의 대화를 미루어 보아 지금껏 미유키를 무시해왔던 친동생 마후유하고도 그 사이에 관계가 좋아진 듯 하다.
1.8. 하카마다 타케시(2부&3부)
작품에서 슬픈사연이 있는 양아치.
2부에서는 후반까지 신체찾기를 악랄하게 방해하지만 3부에서는 초반엔 여동생이 죽은 충격에 움직이지 못 하다가 타카히로가 도게자를 해가며 아스카를 지켜달라고 사정하자 겨우 각성한다. 싸움실력은 타카히로보다는 한 수 아래지만[27] 나름대로 무투파여서 붉은 사람을 상대로도 싸우면서 잠시 동안은 버틴다.[28] 문제가 있다면, 타카히로는 붉은 사람을 상대로 싸우기보다는 다른 이들을 노리지 못하도록 공격 회피에 중점을 두거나 위험하면 도망치면서 유인하는 등 최대한 시간을 벌어주는 쪽이지만, 타케시는 여동생이 붉은 사람의 저주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해서 도망치긴 커녕 끝까지 주먹질을 하다가 얼마 못가고 죽어버린다(...)
1화에서는 타카히로의 교문은 열리지 않으며 학교 주변으로 보이지 않는 벽이 있다는 말을 무시했다가 쇼우타, 유코와 함께 붉은 사람에게 끔살당했다. 신체 찾기 중에는 내일이 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솔깃해 신체 찾기를 숨김없이 그대로 방해하고 다녔고 결국에는 2부 12화에서 절대로 해선 안 될 짓까지 했다.
그러나 2부 29화에 타케시가 신체찾기를 방해한 이유가 드러나는데 신체찾기가 진행될수록 그의 여동생인 아유미가 죽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신체찾기가 시작된 시점에서는 멀쩡했던 사람이 신체찾기가 시작되자마자 무언가 때문에 대수술에 들어갔고 신체를 다섯 개 찾은 시점에서는 이미 1년 전부터 입원해있던 걸로 변해버려 오늘내일하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신체찾기가 진행될수록 아유미는 죽어가고 있던 것.
그러다보니 신체 찾기에 협력할 수 없었지만 결국 신체 찾기를 끝냄과 동시에 동생 아유미의 회복을 위해선 저주를 푸는 방법밖에 없다고 판단한다. 저주를 푸는 방법으로 미키를 관 속에 넣기 위해 힘으로 강압적으로 실행했지만 이는 잘못된 방법이었고 결국 미키의 폭주로 이어지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미유키가 신체 찾기 대상자를 자처하며 저주를 푸는 다른 방법이 있다며 8일 뒤 깨어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말을 듣게 되면서 2부는 끝나게 된다.
2부가 끝나고 3부 시점에서 아유미는 이미 1년 전에 죽었다고 하면서 그 충격으로 오열하고 마는데...
3부 시점에서 트라우마 스위치가 켜진 채 강제적으로 참가하게되었다.
이후 같은 신체 찾기 참가자인 나카지마에게 그토록 싫어했던 타카시가 트라우마로 꿈쩍을 안하자 이때다 싶어 지속해서 폭행당하다 못해 밤마다 살해 당하는 지경까지 된다.
3부 17화에서 지금껏 트라우마 때문에 꿈쩍도 안했으나 아스카에게 나카지마의 횡포를 들은 타카히로의 애절한 부탁 때문에 드디어 정신을 차리게 되면서 복귀하게 된다.
3부 24화에서 아스카가 끌고오던 붉은 사람을 날아차기로 먼저 때리면서 선전하는 듯 했으나 인형을 놓친 붉은 사람에게 끔살당하고 있다.
3부 46화 붉은 사람이 현실에서 나타날 수 있게 되자 루미코와 함께 미코의 저주를 풀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29] 그러면서 미코의 저주를 풀기 위해 필요한 미코의 심장을 루미코와 함께 찾은 뒤 이 심장을 미코에게 주면 미코의 저주를 풀 수 있다는 루미코의 말과 함께 미코의 무덤으로 향한다.
3부 50화에서 붉은 사람이 미코의 관짝에 심장을 넣어 붉은 사람의 저주를 끝내려는 루미코에게 달려드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유코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 준 타케시가 이를 막아서며 붉은 사람과의 마지막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여담으로 3부에 들어선 이후 아스카의 독백[30]이나 미코의 심장을 찾으러 갈 때 타카히로를 향해 "유코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죽여버린다"고 하는 것, 미코의 무덤으로 갈 때 다친 유코를 걱정하던 것을 보면 2부에서 유코를 대하던 모습과는 달리 실상은 유코를 진심으로 아끼고 좋아하는 듯.
여태 동생인 아유미 때문에 이루어진 행적이나 마지막 화에서 타카히로의 언급에 따르면 엄청난 시스콘이라고(...)[31]
1.9. 후타미 유코(2부)
2부에서 등장했으며, 타케시의 여자친구이다. 양아치에 어그로꾼인 타케시에 비해 이쪽은 생각이 거의 없는 편이다. 타케시만 줄곧 따라다니며 다른 멤버들에게는 아무 영향도 주지 않는다. 루미코에게 멱살을 잡혀서 쩔쩔 매는 모습을 보면 싸움도 제대로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32] 그래도 개념은 있는지 사람을 죽인 타케시를 싸늘한 눈빛으로 쳐다 봤다.
2부 12화에서 타케시를 냉정한 눈빛으로 보고 타케시에게서 돌아설 암시를 보였다.
후에, 타케시에게서 뒤돌고는, 타카히로팀에 합류한다. 신체중 하나를 찾아서 관에 끼워넣기까지 하였다. 그것도 합류한 당일날에 말이다.
그러나 실은 타케시를 여전히 사랑하며, 타케시의 동생인 아유미가, 멤버들이 몸을 찾을 때마다 그 영향으로 점차 죽어가고 있어서 타케시와 짜고 다른 사람들이 아스카의 몸을 찾는 걸 은밀히 방해한다.[33] 또한, 미유키의 추측이 맞다면 타케시가 유코를 죽인 것도 유코가 자기를 죽이라고 해서 그런 듯 하다.
말투가 늘리는 말투다. 예를 들자면, "반가워어"라거나 "힘들어어"라거나.[34]
신체 찾기 해(解) 편에서는 타케시와 함께 등장하여 붉은 사람과 토끼 인형에 대해 알려준다. 이후 루미코의 언급에 따르면 학교를 졸업했고 가을에 타케시와 결혼 할 예정이라고 한다
1.10. 미카미 하루카(3부)
신체찾기를 부탁할 당시의 모습(1부 2화) | 본래의 모습 |
성우 : 오쿠노 카야
1부에서 신체찾기를 부탁하는 인물. 매일 신체찾기를 부탁하러 오는데 모습이 상당히 섬뜩하다.
처음에는 평범하게 부탁했지만 영문도 모르고 신체찾기를 부탁받은 아스카 일행은 반복되는 죽음에 짜증, 분노, 혼란을 느끼고 있었고 급기야 부탁하러 오는 하루카를 죽이려 했지만[35] 죽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 부탁하러 오면서 더 업그레이드된 섬뜩함을 보여준다. 그리고 신체가 4개가 남았을 무렵부터 신체를 찾을 때마다 반복되던 일상이 조금씩 바뀌는데, 신체가 2개가 남았을 때부턴 교실 안의 하루카도 변화하여 시체같은 눈에서 평범한 눈으로 돌아오며 반친구들과 얘기하고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화 난 루미코에게 밀쳐지는데 그 때문에 반 아이들과 일행 사이에서 싸움이 벌어졌을 때 "이제... 두 개."라고 중얼거린다. 1부 마지막에는 관에서 깨어나 왜 자신들을 골랐냐는 아스카에게 "너 같으면 친구들에게 신체찾기 같은 걸 시키겠니?"라며 비웃고 몇 개의 질문에만 대답해준 다음 아스카를 관에 밀쳐넣는다.
그리고 1부 마지막에서 모두에게 잊혀져 당황해하는 아스카에게 손을 내미는 척하며 자신이 거짓말했음을 실토하고 뺨을 맞는다. 그리고 아스카가 홀로 옥상에 올라와 울고 있을 때 나타나 진실을 알려주는데 그 말에 의하면 본인도 신체찾기를 1년 가까이 했다고 한다.[36] 신체 찾기에서 깨어나 눈을 떴을 때 이미 친구들은 모두 졸업한 상태였고 신체찾기를 부탁할 친구가 없기에 무작위로 고른 건데 그게 아스카 일행이었다는 것.
2부에서는 리에와 함께 타카히로에게 청소를 부탁해[37] 2기 멤버들과 함께 청소를 하기도 하는데, 타카히로에게 작업을 걸거나 언제는 타카히로를 두고 유코와 기싸움한 걸 보면 타카히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거로 보인다[38]
3부에서는 또 다시 신체찾기 참가자가 된다. 여기서 서브 주인공급으로 대활약한다.
3부 11화에서 이런 성격이 된 이유가 나오는데 친구들과 엄마한테 배신당한 채 모든 것을 잃고 절망을 맛보면서 관 속에 들어가게 됐기 때문에 남들을 믿지 못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3부 22화에서 누군가 카야마 히나코를 노리고 쫓아가는것을 발견한 아스카가 타카히로에게 부탁해 카야마를 죽이려는 강도를 몸을 날려 막는다. 강도는 카야마의 집으로 뛰어 들어가고 카야마의 오빠에게 수없이 칼침을 놓으면서 전날에 카야마를 죽였던 인물과 강도가 하루카 본인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카야마의 오빠가 죽은 뒤 하루카의 진짜 이야기가 나오는데, 카야마의 오빠와 하루카는 동급생으로서 같이 신체찾기에 참여했었다. 그 당시 참가자였던 남학생들은 처음 이틀 정도는 열심히 찾았지만 신체찾기를 하면 내일이 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악용하여 여자들을 겁탈하고[39] 온갖 범죄를 저질러가며 신체찾기를 방해했기 때문에 1년 이상 걸리게 된 것이라고 한다. 하루카의 신체찾기가 끝났을 때는 카야마의 오빠가 죽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에 관한 아무런 기억도 남아 있지 않아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던 것에 어차피 신체찾기 중이라 내일도 오지 않으니 괘씸한 마음에 죽였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카야마에게 자신도 어제 널 죽였으니 날 죽여도 반항하지 않겠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1부에서 굳이 기괴하게 몸을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게 2부에서의 아스카의 부탁과 너무 대비되고 무엇보다 몸을 되찾고 난 뒤 본래의 모습에서 인성이 매우 더럽다는 것을 알 수 있다[40]. 다만 하루카의 과거가 등장하고 나서는 어느정도 이해가 가게 됐으며 어쩌면 작중 현재 시점에서 가장 불쌍한 인물이 될 수도 있다.[41][스포일러]
1.11. 카야마 히나코(3부)
하루카의 말에 의하면 기분파[43]. 1부의 나루토 리에와 비슷한 캐릭터성을 지니고 있으며 비중은 공기 수준이었다가 어느 날 신체찾기 전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한 채로 참여하게 되어 누가 카야마를 죽였냐에 비중이 올라간다.
3부 21화, 22화에서 카야마를 죽인 범인이 하루카라는 것이 밝혀지고 눈 앞에서 하루카가 자신의 오빠를 죽이는 것을 보게 된다. 왜 자신과 오빠를 죽였냐는 말에 하루카는 카야마가 집에 돌아가면 카야마의 오빠가 죽은 모습을 보았을 테니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신체찾기 때 일어난 이야기를 한다.
그럼에도 자신의 오빠를 죽인 것에 분노한 히나코는 하루카에게 거짓말하지 말라며 소리 지르지만 하루카가 말한 카야마의 오빠와 친구들이 이야기한 무용담 중에 동생은 어땠냐?[44]라는 얘기가 있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고 이후 더욱 소극적으로 행동하게 된다.[45]
3부 38화에서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루카에게 부탁했다. 하루카를 미워하고 싶지 않아 기억소거를 원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체 찾기가 끝난 이후에 아스카와 같이 쇼핑을 간 곳에서[46] 하루카를 알아보고[47] 곧 그녀와 친해지게 된다.
1.12. 나카지마 유우토(3부)
3부에서 등장하는 인물. 아스카 일행과 같은 반이며 반장에 머리까지 좋은 우등생이라고 한다.
신체 찾기가 시작된 후 본성이 드러나 아무렇지도 않게 살인을 하고 날뛰는 모습에 사이코패스인 줄 알았으나 타케시가 깨어난 이후 빌빌대던 모습이나 오가와 타쿠야, 무라타 사치에 등 주변인의 언급을 보면 실상은 그냥 강약약강의 찌질이.
그러나 양심이 아예 없지는 않은지 끝까지 쓰레기로 남고 싶지는 않다며 아스카 대신 붉은 사람을 유인하지만 자신을 쫓아오지 않자 뒤로 돌아 붉은 사람을 불러내어 사망하고 죽은 채로 신체 찾기가 끝나 소거당한다. 그 뒤로 비중은 병풍....
단행본에서 공개된 프로필에 의하면 장래희망은
1.13. 오가와 타쿠야(3부)
3부 초반 소극적이고 뚱뚱한 모습으로 등장하여 사람들에게 비호감으로 인식되었다.또한, 유우토에게 맞아도 반항 못하는 캐릭터이다.
이런 모습에 아스카와 타카히로가 오가와를 데리고 다니기 시작한다.
타카히로가 타케시에게 다시 움직여 아스카를 지켜주기를 부탁하는데 오가와가 나서서 그 둘을 동경했다고 밝히며(타카히로와 타케시) '지금 타케시의 모습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일어나 달라고 부탁한다. [48]
그리고 자신도 달라지고 싶다며 붉은 사람에게 덤비고 신체의 한 부분을 찾아내 붉은사람에 죽임을 당했으나, 끝까지 신체를 놓지 않고 죽은 모습에 현재 호감캐로 변했다.
3부 39화쯤에 자신이 관에 들어가겠다고 자처한다.
저주가 모두 풀리고 나선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1.14. 키요미야 아츠시(영화판)
원작의 스기모토 켄지 대신 투입된 오리지널 캐릭터. 인물 소개에 따르면 중학교 시절 어느 사건 때문에 히키코모리가 되었다고 한다[49][50]. 이 때문인지 신체찾기 첫날 밤 멤버들과 조우한 뒤 뭔지 모르겠으니 돌아가겠다고 혼자 밖으로 나섰다가 가장 먼저 살해당한다[51]. 이후 한동안은 멤버들과 어울리지도 않고 신체찾기에서도 몸을 잘 찾지 않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열심히 몸을 찾는 친구들의 모습에 반성하고 같이 몸을 찾으면서 가까운 사이가 된다.
2. 기타 인물
2.1. 야시로 토모카즈
과거 신체찾기를 하기 전의 모습.
과거 신체 찾기의 참가자이자 기억이 남아있는 경험자[52]이자 신체찾기내의 NPC 신체찾기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어서 누군가 신체찾기에 강제로 참가하게 되어 만에 하나 자신에게 찾아 올 경우를 대비한 행동요령까지 만들어놓았다 [53]. 오노야마 미키/미코, 야마오카 타이조 등 사건의 핵심에 근접한 키워드를 상대방이 말하면 그 즉시 자신과 그들이 만난 적이 있거나 신체찾기의 참가자로 인정하고 그다음 정보를 알려주는 식이다. 험한 인상 때문에 1부에서는 악령과 공범이 아닌가 의심까지 샀으나 사실 얼굴이 저렇게 된 이유는 신체찾기를 무려 5년이나 했던 탓이다[54]. 고통받을 학교의 제자들을 위해 공략을 연구하고 있는 것이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자신의 집에 지내게 도와주고 먹을 것도 사주시며 학생들과 대화하는 모습이나 동료 선생님과 술도 마시러가는 등의 모습을 보면 상당히 다정한 편이다 이 작품의 제일가는 선역 중 한 명.
튀어나올 것 같은 눈과 볼이 홀쭉 들어간 것 외에 다른 인물들과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작중 저주와 관련된 캐릭터와 외향적으로 닮은 점을 볼 때 산송장 형태를 염두에 두고 그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런 외모는 또래보다 5년 더 살아서 단지 늙어 보이는 것이었던 것.[55]
그가 5년 동안이나 신체찾기를 했던 이유는 신체찾기를 함께 한 멤버 중 신체찾기를 끝내지 않으려 한 인물이 있었고 매우 극단적인 행동을 한 탓이다. 2부에서는 야시로 선생의 전개와 비슷했다. 다만 빨리 끝났을 뿐..[56]
3부 50화에서는 붉은 사람이 타이조가 씌인 켄지를 살해한 뒤 미코의 무덤까지 따라와 미코의 관짝에 심장을 넣어 붉은 사람의 저주를 없애려는 루미코를 죽이려들자 웃옷을 벗어던지며 과거 럭비부의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붉은 사람에게 달려든다. 그 결과로 붉은 사람을 넘어뜨리는데 성공하지만 이후 죽임당한다.
3부 마지막화에서 신체 찾기의 저주가 풀리게 되어 신체 찾기에 관한 기억들이 모두 사라진 채 다시 살아 돌아오게 되었는데, 지금까지의 모든 저주가 풀리면서 이전의 젊은 얼굴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그 후 아스카가 간 뒤 같은 자리에 있던 다른 선생님이 야시로 선생님에게 "인기가 많으시지만 예쁜 여자친구가 있으니 그러면 안되죠~" 라고 장난치는 걸 보아 이전에 신체찾기를 하면서 헤어지게 된 이마무라 치하루와 다시 사귀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2.2. 오노야마 미키
붉은 사람(오노야마 미코)의 쌍둥이 자매.미코에게 언니라고 부를 것을 강요하며 미코가 동생처럼 여기는 인형 미사를 눈엣가시처럼 여긴다. 한 동급생에 의하면 규칙을 정하면 그 규칙을 절대적으로 따르는 성격이며 감정을 잘 표출한다고 한다.
2.3. 붉은 사람(오노야마 미코)
성우 : 타나카 마나미상술했듯 오노야마 미키의 쌍둥이 자매.
미키에게 언니라고 부를 것을 강요당하지만 미코는 그래도 미키는 미키라며 거부하고, 원래 태어나야 했던 동생이 유산되자 그 충격으로 인형을 미사라고 부르며 동생처럼 아낀다.
감정을 잘 표출하지 않고 끌어안는 성격이라 미키와는 많이 싸우고 미키가 정한 규칙도 잘 따르지 않았다는 듯.
붉은사람의 저주는 미키의 저주와는 별개로 존재함이 3부 1화에 밝혀졌다.
최종장에서 결국 미유키를 이용해 미키를 죽여 신체찾기에서 풀려나게 된다. 이후 끝까지 저주를 풀기 위해 나선 일행을 뒤쫓다가 켄지, 야시로, 타케시까지 죽이나 결국 루미코에게 심장을 돌려받아[57] 소멸하며[58] 오노야마 저택의 항아리 속으로 빨려 들어간 뒤 아스카가 항아리를 깨트리자 저주가 완전히 풀리고 저택이 무너지면서 미키와 함께 성불한다[59].
2.4. 야마오카 타이조
오노야마 쌍둥이랑 친하게 지내던 정신지체 장애인. 야마오카 유우조의 형으로 스기모토 켄지의 백조부이다.2.5. 야마오카 유우조
켄지의 조부. 오노야마 미코와 야마오카 타이조를 죽인 장본인. 작품 내 최고의 쓰레기이자 만악의 근원이다.2.6. 아이시마 마후유
아이시마 미유키의 친동생이며 우등생 성격이다.언니를 무시하는 성향이 없잖아 있으며 이는 신체찾기가 진행됨에따라 사라지고 함께 쇼핑을 가자는 말까지 하지만...
미유키가 이렇게 죽을바에는 차라리 예전에 차갑던 마후유라도 돌아오라고 말하는 걸로 봐서는 그렇게 미움받지는 않는 것 같다.
2.7. 하카마다 아유미
하카마다 타케시의 여동생.원래는 건강했으나 신체찾기가 진행됨에 따라 긴급수술을 하고 2년전부터 누워 있었다는 등 건강 상태가 악화되어 일곱 번째 몸을 찾고 난 뒤 바뀐 날에는 사망한다. 타케시가 내일이 오지 않길 바라는 이유도 아유미가 더 고통받지 않으면 했기 때문이라고. 3부 시점에서는 이미 1년 전에 사망 처리되어 타케시가 폐인이 되는 결과를 제공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혼령으로 나타나 미코의 저주를 풀 때 오노야마 저택으로 간 아스카 일행을 돕는다.
저주가 모두 풀린 세계에서는 살아 돌아와 타케시의 졸업식에 참석했다고 한다.
신체 찾기 해 편에서는 또 다른 세계에서 루미코, 미유키, 켄지와 동급생으로 등장하며 앞서 언급된 세 명과 신체 찾기를 하게 된다.
2.8. 무라타 사치에[60]
3부에서 등장한 첫 인물.아스카에게 내 몸을 찾아줘라고 하면서 자신의 몸을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 3부 신체찾기에 참여한 사람들은 그전과 다르게 사치에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다.
이후의 행적에서...
신체찾기 퍼즐을 다 맞추고나니 등장인물들을 죽음으로 내몰면서 그 살인을 즐긴 3부 만악의 근원 이자 작중 최악의 인간쓰레기이다.
타카히로는 날 좋아하는데 그걸 모르는 너희가 불쌍하다는 등의 말을 하는 열등감이 심각한 망상병 환자. 자신만의 기준으로 싫어하는 등장인물들을 여러 차례 죽게 하는 고통을 즐긴 간접적 연쇄살인마. 참고로 사치에가 멤버들을 싫어하는 이유는 이러하다.
타케시: 난폭하고 버릇없고 제멋대로인, 뭐든 자기 생각대로 될 거라고 생각하는 바보.[61]
오가와: 뚱뚱하고 역겨워 아무도, 그리고 자기도 싫어하는 왕따.[62]
나카지마: 반장인데다가 머리 좋고 운동도 잘해서[63] 짜증나는데, 강자에게는 빌빌대면서 약자에게는 함부로 대하는, 이 사회의 쓰레기.[64]
히나코: 호불호가 확실한데, 싫어하는 사람하고는 얘기도 안 하고 자기에게도 말을 걸어주지 않아서.[65]
하루카: 자기 애인(타카히로)이 상대해주지도 않는데 달라 붙으면서 집적대는 멍청한 여자.
아스카: 타카히로가 몸을 목적으로 가지고 노는 것도 모르면서 여친 행세나 하는, 타카히로가 자신을 사랑하는 걸 모르는 둔해 빠진 여자라 제일 싫어서.[66]
오가와: 뚱뚱하고 역겨워 아무도, 그리고 자기도 싫어하는 왕따.[62]
나카지마: 반장인데다가 머리 좋고 운동도 잘해서[63] 짜증나는데, 강자에게는 빌빌대면서 약자에게는 함부로 대하는, 이 사회의 쓰레기.[64]
히나코: 호불호가 확실한데, 싫어하는 사람하고는 얘기도 안 하고 자기에게도 말을 걸어주지 않아서.[65]
하루카: 자기 애인(타카히로)이 상대해주지도 않는데 달라 붙으면서 집적대는 멍청한 여자.
아스카: 타카히로가 몸을 목적으로 가지고 노는 것도 모르면서 여친 행세나 하는, 타카히로가 자신을 사랑하는 걸 모르는 둔해 빠진 여자라 제일 싫어서.[66]
3부 39화에서 자신의 일방적인 악의를 부풀려 신체찾기를 자신의 것인 양 이용해서 미키의 분노를 사는 바람에 헤드샷을 당하며 존재조차 사라졌다. 참으로 자업자득이다.
하지만 3부 마지막화에서 신체 찾기의 저주가 풀리면서 다시 살아 돌아온 것이 확인되었다. 즉사했던 과거와 달리 이번엔 수십 년간 암울한 인생을 살아야 할 테니 어찌 보면 이쪽이 훨씬 고통스러울 듯.(...)
[1]
친구들의 관계가 막장으로 치닫을 때도 어떻게해서든 나서서 해결해주려하고 이따금씩 그것을 신체찾기보다 우선하기도 한다. 참가자들끼리 다 같이 협력해야 신체찾기를 빠르게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결과적으로는 아스카의 생각이 맞아서 아스카가 낀 신체찾기는 짧은 시간내에 끝나고 갈등도 금세 완화된다. 단 그게 정말 과해서(...) 착한아이 콤플렉스처럼 보일 정도. 작중 비극적 과거를 가진 인물 대부분(미코, 미키 자매 포함)을 어떻게 해서든 치유, 구원해주고 싶어한다. 이에 썸관계인 타카히로는 말없이 아스카의 요구를 다 도와주면서도 아스카의 물음에 '나로서는 왜 그런 괴물들(미코, 미키자매)한테까지 감정을 느끼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그게 너니까 돕는다'라고 답할 정도.
[2]
1부 마지막화에서 타카히로도 가까스로 살아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3]
3부 참가자 중에 타케시도 경험자였지만 여동생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져 제대로 신체찾기에 참여하지 못 한다.
[4]
혼자 남았을 때 어딘가에 숨어있지 않고 혼자인데도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5]
몹쓸 일을 당할 뻔했는데 아무렇지 않게 대할 리가 없다.
[6]
2기 멤버들이 신체찾기를 하는 날이 그 두 사람이 반 청소하는 날인데, 같이 청소하기로 했던 다른 학생들이 전부 도망쳐서 리에가 타카히로에게 부탁해서 급한 일이 아니면 2기 멤버들이 청소를 도와준다.
[7]
아스카가 하루카와 리에를 괴롭힌다는 것으로 착각하고 아스카의 뺨을 때린다.
[8]
신체찾기 해의 세계에서 찾은 미코의 심장이 있었던 장소와 같은 현실의 장소에서 미코의 심장을 찾고 미코의 시신에 심장을 전달하면 붉은 사람이 오노야마 저택의 항아리에 들어가고, 이후 그 항아리를 부수면 모든 저주가 풀린다.
[9]
그 때문에 신체 찾기 해를 겪으면서 경험한 기억도 모두 사라지게 되었다. 그리고 신체찾기 해 마지막 편에 따르면 루미코는 신체 찾기가 끝난 다음날 아스카가 울면서 한 말들이 마음에 걸려 아스카와 타카히로에게 몇 번 물어봤으나 두 사람이 이 일을 둘 만의 비밀로 하기로 했기에 결국 루미코도 포기한다.
[10]
현실에선 불량배들한테 걸린 아스카, 리에, 루미코를 보고 3대1로 상대해 이겨 구해주기도 한다.
[11]
그리고 잠깐이지만 붉은 사람의 공격을 피하고 붉은 사람의 머리를 벽에 꽂으며 선전하기도 한다.
[12]
켄지가 신체의 일부를 발견하고 너무 기쁜 나머지, 같이 몸을 찾고 있던 타카히로와 리에의 이름을 외치며 뒤돌았는데 켄지는 이미 붉은 사람을 본 뒤여서 죽었고 같이 있던 타카히로와 리에도 같이 죽은 사건
[13]
이런 모습과 더불어 이미지처럼 잘 생긴 외모의 소유자여서 그런지 작중에서 몇몇 여성들이 타카히로에게 호감을 품고 작업을 거는 모습을 보인다.
[14]
쇼타가 한 배신을 켄지한테 듣고는 멱살을 잡고 얼굴을 때리며 불같이 화를 냈으며, 켄지가 리에를 덮쳤단 얘기를 들었을 때도 신체찾기에서 켄지를 팰 생각으로 쫒아다니며 화를 냈다.
[15]
이해력이 좋으며, 질문을 할 때는 예리하게 질문해서 중요한 점을 짚어 질문해서 효율적이고 정보가 될 만한 것들의 대답을 듣는다.
[16]
쇼우타가 미유키에게 고백하였고 미유키에게 좋아해라는 답변을 받았다. 근데 문제는 미유키의 답변이 애매하다는 것. 미유키가 한 말은 "쇼우타도 아스카도 루미코도 모두 좋아해. 친구인걸." 결론은 쇼우타의 "좋아해"라는 의미를 이성이 아닌 친구의 의미로 받아들인 듯 하다.
[17]
미코의 저주가 아닌 미키의 저주가 풀리면서 오히려 미키의 세계에 갇혀 있던 미코가 밖으로 벗어나 현실에서도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
[18]
쇼타가 힘도 없고 체력도 부족한 점도 한 몫 했겠지만, 좋아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잘 알기에 타카히로는 쇼타에게 미유키(의 시체)를 지키라고 해서 결국 쇼타는 마지막 결전에서 제외된다.
[19]
이 작품의 만악의 근원으로, 형인 타이조를 방해물이라고 여겨서 키요와 결혼 후 타이조의 목을 졸라 죽였고, 숨겨왔던 성벽을 드러내어 미코를 강간, 살해 후 토막내 버렸다.그리고 죽은 타이조를 나무에 매달아 미코를 죽인 누명을 씌운다.
[20]
유우조가 타이조를 먼저 죽였지만 숨이 완전히 끊어지지 않아 미코를 강간,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 덕분에 유우조가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아버렸다.
[21]
사실 초반에 나름 복선이 있었는데, 8화쯤에서 다른 애들보다 켄지는 뭔가 안색이 안 좋아보인다고 되어있었다. 그때야 그냥 힘들어서 그랬겠지 하고 넘겼지만 사실은...
[22]
하지만 붉은 사람은 죽지 않았고 그 후 친구들을 찾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애초에 이런 걸로 죽지 않는 게 당연하지만
[23]
이는 켄지의 할아버지이자 만악의 근원인 야마오카 유우조와 백부 타이조가 1부 전체를 관통하는 장치나 마찬가지라 신체찾기의 시작부터 저주까지 모두 풀어야 하는 영화 특성상 한 편에 담기 어려워서로 보인다.
[24]
1부에서 아주 잠깐 나온 적이 있다.
[25]
루미코, 리에, 쇼타, 켄지
[26]
1교시는 아스카, 2교시는 하카마다, 3교시는 유코, 4교시는 타카히로, 5교시는 쇼우타, 6교시는 루미코.
[27]
둘이 만날때마다 싸우지만 늘 타케시가 털린다.
[28]
정확히는 붉은 사람이 분노하여 검은 연기를 내뱉기 직전까지 버티는 것.
[29]
사실 이 부분은 소설 원작 3부와 연관된 부분인데 만화에선 소설 원작 3부를 일절 설명도 없이 건너뛰다 보니 내용이 갑자기 전개되는 듯 한 느낌을 준다.
[30]
"타케시는 여동생과 유코를 사실은 정말 사랑하는 데다가 다른 사람을 대하는 게 서툴고 고집이 셀 뿐이야."
[31]
단행본에서 공개된 프로필 중 취미가 아유미를 위한 간식 만들기일 정도로 중증이다.
[32]
근데 하루카랑 말싸움 할 때는 밀리지 않고 맞받아쳤다. 그리고 작 중에서의 모습을 보면 머리도 잘 돌아가고 눈치도 있는 편이다. 자신이 여전히 타케시와 한 패인 것을 미유키가 눈치 챈 것을 역으로 눈치챘다든가.
[33]
신체찾기를 하기 전 타카히로가 어느 구역에서 활동할 건지 미리 문자를 보내고 그 문자를 받은 타케시가 붉은 사람을 본 후 타카히로에게 나타나 그 앞에서 뒤를 도는 방식이다.
[34]
물론 진지한 상황일 때는 평범한 말투가 된다. 타카히로가 놀란 걸 보면 늘리는 말투가 원래 말투인 듯. 정발본에서는
물결표로 대신했다.
[35]
쇼우타는 목을 졸랐고, 루미코는 대화를 시도하다가 화가 난 나머지 하루카를 밀쳤는데, 뒤에 있던 펜스가 무너지면서 의도치않게 옥상에서 추락시켰다.
[36]
모든 상황을 볼 때 하루카는 실제로는 1살 연상인데, 여기서 잠깐 짚고 넘어가자면 먼저 아스카와 친구들은 2학년이니 18살, 야시로는 25살이니, 무려 7살(=7년) 차이다. 신체찾기가 끝나고 관에 들어간 사람은 신체찾기를 했던 날 만큼 그 뒤에 깨어나는데 야시로가 자기 동급생 애인이 5년을 관 속에서, 나머지 1년을 부탁하는 자가 됐다고 했으니, 만약 두 개의 기간과 하루카가 신체찾기를 해서 관에 들어간 시간인 1년을 합치면 총 7년이 되므로, 야시로의 애인이 하루카에게 신체찾기를 부탁했을 가능성이 높다.
[37]
같이 청소하기로 한 다른 학생들은 전부 도망갔다고 한다.
[38]
다만 타카히로가 자기가 전에 1기 멤버들에게 신체찾기를 부탁했던 사람이었음을 알게 되었고, 하루카 또한 2부 신체찾기가 끝난 이후에 이 일을 알았는지 3부에서는 타카히로에게 호감을 보이는 모습을 일절 보이지 않는다. 뭐, 애초에 3부에서는 타카히로하고 아스카가 항상 붙어다니기도 하지만.
[39]
하루카의 말에 의하면 낮에는 눈에 띄는 여자들, 밤에는 자신들이 그 제물이 됐으며 같이 신체찾기를 하던 여자애들은 물론 1, 2학년 여자애들도 겁탈당했다고.
[40]
자신이 빠져나오기 위해 아스카를 희생양으로 삼은 것에 대해 전혀 죄의식이 없는 태도를 보였다.
[41]
1부 멤버들이 하루카를 두 번이나 죽인 것도 원인이 될 수 있겠지만, 하루카가 기괴하게 부탁했던 건 어쩌면 그 당시의 자기 멤버들처럼 악한 마음을 품지 못 하도록 일부러 공포심을 심어줘서 겁에 질린 아스카와 친구들이 자기 몸을 찾는 거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해서일 듯 하다.
[스포일러]
사실 하루카는 미키와 미코의 동생인 미사라는 아이로 태어나지 못 하고 죽은 영혼이 오랜 시간이 지나 환생한 인물이었다. 아스카가 환영에서 본 오노야마 여사와 하루카가 서로 닮은 이유도 이 때문이었으며, 여하튼 하루카는 이 때문에 다른 멤버들보다도 특히 저주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었다.
[43]
히나코는 기분파, 나카지마는 근성이 썩은 놈, 오가와는 얼빠진 놈, 타케시는 날라리. 아스카만 이름으로 불렸다(...).
[44]
카야마의 오빠 무리는 카야마도 강간했었다. 즉, 무리에게 자신의 동생을 팔아 넘겼다는 이야기.
[45]
그 밖에도 하루카는 함께 야시로의 차에 타던 아스카와 타카히로에게 너희와도 관계 없는 일은 아닐 거라며, 카야마 무리는 당시 1학년도 강간했었다고 한다. 아스카와 친구들은 하루카와 2살 차이고 당연히 당시 하루카가 3학년이었으니 아스카네는 1학년이었다. 이 말은 즉 아스카와 여자 동료들도 그들이 모르는 시간 대에서 카야마 무리에게 강간당했을 수도 있다는 소리다.
[46]
그곳은 아스카가 미코에게 공양할 빨간 옷을 샀었던 곳이다. 물론 신체 찾기가 끝나면서 옷을 공양한 것도 없던 일이 돼버렸다.
[47]
만난 적은 없지만, 히나코 말로는 전에 졸업 앨범을 봤을 때 하루카가 예뻐서 기억할 수 있었다고 한다.
[48]
타카히로와 더불어 오가와의 진심이 담긴 부탁을 받은 덕분에 정신을 차린 타케시는 신체찾기에서 유우토가 자신을 밟자 바로 일어나 역으로 유우토를 밟는다.
[49]
작중 언급을 보면 타카히로와 같은 농구부 일원이었으나 트러블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50]
학교에서도 등교하지 않거나 눈에 띄지 않는 모양인지 타카히로를 제외한 멤버들도 처음엔 그가 누군지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51]
원작은 붉은 사람을 발견하고 겁에 질린 루미코가 도망치려 뒤 돌은 탓에 첫 번째로 사망한다.
[52]
자신이 참여한 신체찾기가 끝나는 시점까지 살아남았기 때문
[53]
룰은 매우 단순한데 신체찾기의 당사자들은 매일 동일한 날이 반복되므로 신체찾기의 당사자가 아닌 자신은 매일 기억이 초기화 되는 셈이니, 사태에 대한 설명이나 낮의 일과 시간으로 인한 정보교환의 부족을 최소화하려고 키워드를 정해둔 것이다.
[54]
이후에도 신체찾기의 의문과 저주를 푸는 것에 매여 살게 되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인물.
[55]
그뿐만 아니라 당시에는 지금의 자신같은 서포터가 없던 상태로(야시로 본인이 서포터가 될 수 있었던 건 신체찾기를 한 경험과 해방 이후 신체찾기에 대해 독자적으로 조사했기에 가능했다.) 신체찾기를 한 것이니,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점점 몸이 지치고 망가져 신체 찾기를 끝날 때쯤엔 이미 과거의 얼굴은 사라진지 오래였다.(야시로의 과거를 다룬 특별편의 무삭제 원본에서 그가 서서히 망가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56]
그런데 야시로의 과거를 다룬 특별편의 무삭제 원본을 보면 이쪽은 한 명이 아닌, 치하루를 제외한 나머지 4명 전원이 내일을 바라지 않은 듯 보인다. 물론 그 4명의 사악한 표정만 그려낸 거라서 확실하진 않지만...
[57]
심장이 제자리를 찾아가자 50년 동안 제 모습을 유지하고 있던 시신이 그제서야 부패해 가루만 남은 채 사라졌으며 저주가 풀린 뒤 아스카와 타카히로가 찾아갔을 땐 시신이 있던 관조차 없어진 상태였다.
[58]
이때 불에 타오르는 것처럼 보이는데 마지막 발악으로 루미코까지 죽인 뒤 몸이 산산히 깨지며 완전히 소멸한다.
[59]
이후 아스카와 타카히로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멤버에게서 신체 찾기에 대한 기억이 사라지게 되는데 붉은 사람과 대치하지 않아 마지막까지 살아있던 쇼우타와 유코마저 기억이 지워진 것을 보면 두 사람만 유일하게 자매의 성불과 저택이 무너지며 쏟아진 빛을 목격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60]
정발본에서는 무라타 유키에로 번역되었다.
[61]
추가로 툭하면 학교에서 타카히로에게 시비를 걸어서 싸우는 것도 한몫 했을 거다.
[62]
정작 뚱뚱한데 역겹기까지 하는 건 사치에 본인이다. 오히려 오가와는 그동안 본인을 무시하고 괴롭히던 나카지마도 인정할 정도로 용기 있고 적극적인 사람이 됐으며, 신체 찾기를 하면서 보여준 선행들로 멤버들 역시 오가와를 좋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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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에 히나코가 나카지마의 운동 실력이 그렇게 눈에 띄는 편이 아니었다고 했던 거로 보아 사실 운동 실력은 그냥 평범한데, 뚱뚱해서 운동도 못 하는 사치에가 나카지마에게 운동까지 열등감을 느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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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그래도 마지막에는 자신의 잘못을 늬우치고 자신을 희생해 아스카를 구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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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히나코 말로는 자기는 가끔 인사를 했다고 하는데, 만약 이게 사실이면 사치에가 짝사랑하는 타카히로도 전에 사치에와 가끔 인사만 했다고 한 점을 보아 그냥 히나코가 싫어서 신체찾기를 시킨 거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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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싫다면서 엄청 격분하는 거로 보아 특히 아스카를 엄청나기 증오하며, 이 탓에 아스카에게 끔찍한 부탁들을 한 거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