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2:26:23

신기루(코드기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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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활약3. 바리에이션
3.1. 신기루 마호로바 영식(真母衣波 零式)3.2. 신기루 마호로바 일식(真母衣波 壱式)3.3. 월홍영(月虹影)3.4. 월홍영수(月虹影帥)3.5. 신기루 마호로바 백식(真母衣波 白式)
4. 기타5. 슈퍼로봇대전6.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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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기 최종화에서 침몰한 가웨인을 베이스로 락샤타 챠울라 제로 전용으로 제작한 나이트메어 프레임이다. 가웨인과의 차이점은 복좌식이 었던 좌석이 1인승으로 바뀌었고, 기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트리스탄과 마찬가지로 가변형으로 제작되었다. 변형 상태에서는 심해 잠항 기능도 갖추고 있다.

가웨인의 시스템이나 무기 등을 계승했으며, 나이트메어 조종실력이 다소 떨어지는 제로를 지키기 위해 가웨인의 드루이드 시스템을 응용한 절대수호영역을 탑재하여 방어력 하나만큼은 절대적이다.[1] 이 블레이즈 루미네스는 작중에선 상성상 우위인 원거리 공격으론 한번도 깨진적이 없다. 다만 공격하기 위해서는 배리어를 해제해야 하기에 그 때 적의 공격을 막을 수단이 없다는 점과 절대수호영역을 제대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복잡하고 어려운 계산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후자는 파일럿이 를르슈라서 그리 부각되는 단점은 아니다.[2][3]

그 특성 때문에 기체의 조작은 통상적인 조종간과 함께 키보드 또한 사용된다. 일반 나이트메어의 콕핏보다 내부가 넓어서 헬멧과 복장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존재한다.

무기는 가슴에서 발사되는 확산구조상전이포. 일명 제로포. 원리가 좀 독특한데 가슴 부분에 내장된 고체화 액체금속 부분을 사출한 후 분자포를 발사해서 액체금속으로 분자(빔)를 확산시켜 여러 방면으로 반사시켜 공격한다. 물론 통상 분자포로도 사용 가능하다.[4][5]

1기에서 가웨인이 최초로 세계관에서 빔 병기를 선보인 탓에 신기루의 빔은 다소 활약상이 떨어져 보인다. 그러나 2기 18화에서 신기루와 트리스탄이 빔으로 맞대결을 했을때 밀리지 않은 것을 보면 빔의 위력은 꿀리지 않는듯.
이 외에도 양팔의 손목 아래쪽에는 단발식 하드론포가 탑재되어 있다.[6] 덧붙여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무릎 부위에 내장된 슬래쉬 하켄이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에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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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를 사용하기 전에 를르슈는 오버 액션을 하며 이 장면이 슈로대X에서 상전이포 컷인으로 나온다.

2. 작중 활약

R2 9~10화에서 격납고에 실린 채로 나온다. 얼굴 각도를 두 번이나 잡아 주면서 뭔가 중요한 기체라는 것을 암시했다.

11화에서 제대로 등장했다. 위기에 처한 신쿠와 천자를 절대수호영역으로 구하고 확산구조상전이포로 대환관측 병력들을 다수를 쓰러트린다. 이후 에어리어11로 돌아갈 때 탑승하여 이동했다.

12화에서 사요코의 살인적인 스케쥴로 인해 데이트가 끝나자마자 중화연방에 다녀오는데 사용한다. 이 때 처음으로 잠항 능력을 선보였다.

14화에서 탑승해 있던 를르슈 람페르지째로 아카샤의 검으로 끌려오나, 이후 를르슈에 의해 아카샤의 검을 개발살낸다.

18화에서는 아냐 아르스트레임 루키아노 브래들리에게 이리저리 치이지만 실드는 건재해서 파손은 없었다.

19화에서 로로 람페르지가 잠시 운용하는데, 절대수호영역의 계산이 어려웠던 탓에 영역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은 빈틈으로 온 공격에 피격당하는 등 운용의 난점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로로는 자신의 기아스를 과다 사용하는 것으로 추격대를 따돌릴 수 있었다.

20화에서 잠항 능력을 활용하여 잠입한다. 이후의 전개에 큰 영향을 주었다.[7]

24화에서는 드루이드 시스템을 이용한 안티 프레이야의 현장 데이터 입력과 절대수호영역으로 다모클레스의 블레이즈 루미너스를 강제로 열어놓기 위해 출격한다. 다소 허무하게 지노의 트리스탄에게 격파되어버렸다. 내리쳐진 검을 오른팔의 절대수호영역으로 막았지만 트리스탄이 다른 검으로 재차 내리쳤을 때 오른팔이 떨어져 나갔다. 공격이 방패를 뚫진 못했지만 기체 강도가 버티지 못한 것이다.[8] 도망치던 신기루는 던진 칼을 허리에 맞고 쓰려졌고 를르슈가 탈출하자 마자 폭발 하였다.

3. 바리에이션

3.1. 신기루 마호로바 영식(真母衣波 零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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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에서 등장하는 나이트메어 프레임 기체. 원본 신기루와 유사한 톤으로 도색되고 머리와 팔뚝의 디테일이 달라졌다. 행사용인 일식과 다르게 제대로 된 전투용이라 기능 제한이 걸려있지 않다. 작 중 탑승자는 를르슈 람페르지.

전투용 기체로서 최종전에서 를르슈가 제로로서 탑승하지만, 오리지널 신기루와 달리 를르슈를 위해 제작된 기체가 아닌데다, 샤무나의 기아스로 인해 를르슈의 작전이 모조리 파훼되고 역으로 함정에 걸려서 격추. 이후 C.C.랑 같이 복좌식 기체인 월홍영으로 갈아타면서 행사용인 일식보다도 활약이 없다.후의 슈로대에서의 활약을 기대하자

본래 스자쿠 전용으로 커스텀 된 기체라 수동으로 계산하는 절대수호영역과 드루이드 시스템은 탑재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일반적인 블레이즈 루미너스만 탑재되어 있는 듯 하다.[9] 대신 쇄골 부분에 대인용 기관총이 내장되어있다. 대규모 나이트메어 전투가 없는 시대이기에 실전용이라도 경무장으로 공격하는 테러리스트같은 세력을 더 견제하는 듯한 설계다.

진모의파(真母衣波)라는 한자는 일본 고어의 마호로바(まほろば)에 한자를 대입한 것이므로 한자 자체는 아무런 뜻도 없다. 그러므로 마찬가지로 일본 고어에서 따온 이카루가처럼 일본어 발음인 마호로바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 참고로 마호로바는 ' 훌륭한 곳' 내지는 ' 살기 좋은 곳'이라는 뜻이므로, 제로 레퀴엠 이후의 평화로운 시대에 만들어진 기체에 어울리는 이름이라 할 수 있다.

3.2. 신기루 마호로바 일식(真母衣波 壱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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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부활의 를르슈- 신기루.png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에서 등장하는 나이트메어 프레임 기체. 제로가 된 스자쿠가 탑승하며 신기루를 스자쿠가 제로 전용기로 커스텀한 기체.

마호로바 영식의 동형기로, 전투용인 영식과는 다르게 행사용이라 밝은 보랏빛으로 도색되어 있고, 기능 제한(리미트)[10]이 걸려 있다고 한다. 무기는 쌍검과 무릎부위의 슬래쉬 하켄으로 이루어 졌다. 작중 초반에 지르크스탄이 기습해오자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기체가 이것 뿐이라 나나리를 지키기 위해 탑승하고 출격했다.

행사용이라 출력도 높지 않고 무장도 쌍검[11]과 슬래쉬 하켄이 끝인데다가, 사막에서 싸우는데 센서도 먹통, 샌드보드도 없고 비행을 할 수 없는 불리한 조건에서 싸웠지만, 탑승자가 워낙 뛰어나다보니 일반병은 손쉽게 때려잡았다. 그러나 최신형 기체와 기아스 능력을 활용하는[12] 샤리오의 함정에 걸려 패배하게 된다.

여기서 무서운 점은, 샤무나의 기어스는 죽음으로 6시간 이전으로 돌아가는 기어스인데 즉 스자쿠는 식전용기체로 일반병은 물론 본작의 최종보스급인 샤리오를 이겨서 샤무나가 기어스를 쓰게됐다는 뜻이 된다. 그것도 스자쿠가 위기를 돌파할 뻔한 순간이 여러 번인 걸 보면 시간회귀를 한 번만 한 것도 아닌듯. 사실상 세계관 최강 디바이서인 스자쿠의 이유 있는 패배사유 중 하나로 등장한 기체다.

3.3. 월홍영(月虹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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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에서 등장하는 대형 나이트메어 프레임 기체. 작품 종반부에서 를르슈가 마호로바 영식 대신 C.C.와 함께 탑승한다.

형식번호는 IFX-V10C1. 신기루의 차세대기로 개발되었으며, 락샤타가 어린 천재들과 함께 만든 조직인 팔 파티에서 만들었다. 가웨인과 마찬가지로 복좌식 기체이며 손가락도 슬래쉬 하켄이다. 기체 전체를 방어하는 블레이즈 루미너스가 탑재되어 있다.

극중에서 등장한 건 미완성 버전이어서 다리가 없다. 아래쪽에 튀어나온 건 코어 루미너스의 에너지를 이용한 빔소드를 쓰는 팔이며 슈퍼로봇대전 X-Ω에 참전하면서 공격 방법이 공개되었다.

대형 팩트스피어를 탑재하고 있는 등 정보전에 특화된 기체이며[13], 현시점에서는 가웨인이나 신기루 같은 강력한 공격능력은 없는 걸로 보인다. 다만 아직 미완성품이고 여러 모드가 있다는 걸로 보아 무장이 더 추가될 수도 있다. 슈퍼로봇대전 X-Ω에서는 코어 루미너스 소드와 슬래쉬 하켄을 쓰는 모습만 나왔다.

월홍(月虹)은 달빛으로 생긴 무지개를 의미하기 때문에 월홍영(月虹影)은 달빛으로 생긴 무지개의 그림자라는 뜻이 된다. 신기루와 통하는 의미에서 붙여진듯.

3.4. 월홍영수(月虹影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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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30에서 등장하는 월홍영의 완성형. 미완성이었던 다리도 온전히 붙어있다. 디자인은 나카다 에이지. 월홍영은 슈로대에 내기엔 무장이 없어서 타니구치 고로 감독이 내라고 허가했다고 한다. 부활의 를르슈 만화판에도 나온다고 한다. # 마호로바 일식과 영식의 차이처럼 다리만 달린게 아니라 소소한 디테일 차이가 있다, 두부의 뿔이나 흉부 장갑의 크기, 고간 장갑의 비율과 장식 등.

주요 무장은 복부에서 전개되는 신기루의 상전이포보다 고출력인 초확산구조상전이포로 별칭 진 제로 빔. 첫 등장 매체인 슈로대 30에서는 성능은 그저 그렇지만 를르슈의 지휘와 뛰어난 정신기 성능의 조합, 그리고 진 제로 빔이라는 강력한 맵병기로 인해 시너지로서의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특유의 오버 키보드 액션은 나오지 않고 좀 더 점잖게 키보드를 치는 컷이 나온다.

아이러니하게도 ’다리가 달린‘ 완성형이지만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다리를 이용해 무언가를 하는 장면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모든 연출에서 날아다니는 지라 다리에 랜드 스피너가 달려 있는지조차 불명. 를르슈가 탄 다른 KMF를 참조하려고 해도[14]가웨인이나 신기루도 다리로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준 적은 없었으니 제작진이 다리가 달려있을 뿐인 월홍영 정도로 생각하고 연출을 짠 것으로 보인다.

3.5. 신기루 마호로바 백식(真母衣波 白式)


탈환의 로제에 등장하는 마호로바 시리즈의 바리에이션 외형은 기존 마호로바 일식에 랜슬롯의 컬러링을 적용한모습.이젠 숨길 생각도 없나보다.

4. 기타

코드기어스 R2 사운드 에피소드 4의 '로이드와 세실의 나이트메어씨 어서오세요'에서도 등장했는데. 칸사이벤을 쓴다. 성우는 를르슈와 같은 후쿠야마 쥰.

그리고 초기에는 감독이 바이올린 연주식의 조종방법을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스텝들이 전부 반대해서 결국 현재의 방식이 되었다. 가웨인에 비해 디자인이 수수해진 것 때문에 디자인은 가웨인의 양산기 같다는 의견도 있다.

주인공 기체임에도 비참한 최후를 맞이 했다는 점이 데스티니 건담과 비슷하다.[15]

를르슈가 흑의 기사단을 나와서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소속이 되었을때 신기루도 같이 소속되었으며 신기루의 데이터를 통해 엘파바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나이트메어 조종실력이 그렇게 뛰어난 편이 아닌 를르슈의 전용기이기 때문에[16][17] 기동성이나 반응속도를 극대화하여 근접전투력과 제공권 제압 능력을 높이기보단 후방에 가만히 서서 절대방어로 버티면서 광역공격을 날려대는 방식의 정적인 기체로 설계되어 있다. 거기에 여러 신분으로 위장해가며 미리 기아스를 심어두는 등 은밀활동이 잦은 를루슈를 위해 심해잠수기능을 넣어 바다를 통해 어디로든 은밀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하는 등 여러모로 를르슈만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이 느껴지는 기체. 다만 그 때문인지 를르슈의 단점 또한 그대로 반영되어 작중 등장하는 원오프타입 기체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단독전투능력이 떨어지며, 절대수호영역 의존도가 너무 높아 수호방패가 없는 맨기체의 장갑이 튼튼하지 못하다. 어지간한 빔포는 에너지 윙만으로 튕겨내버리는 랜슬롯 알비온이나 홍련 성천팔극식과 비교하면 수호영역이 제기능을 못하는 신기루의 방어력은 양산기의 공격에도 팔다리가 터져나가는 등 매우 초라하기 짝이없다.

랜슬롯이 본편 종결 후 평화로워진 세계에선 마왕 를르슈의 기사인 스자쿠가 탔던 나이트메어 프레임이라며 욕을 바가지로 들어먹고 있지만 정작 그 를르슈가 탔던 신기루는 부활의 를르슈에서 식전용 나이트메어가 만들어지는 걸로 봤을때 그다지 욕먹지를 않는 것 같다.[18]

5. 슈퍼로봇대전

5.1.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

재세편에서는 17화에서 처음 등장하며 성능은 그야말로 명왕과 다름없는 기체. 조절하기는 조금 까다롭지만 비교적 넓은 범위를 지니고 있는데다가 전체적으로 강력한 코기쪽 멤버들 특성상 기력도 올리기 쉬운지라 연속행동과 EN소모 감소만 있으면 턴마다 전장을 돌아다니며 맵병기를 난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더구나 맵병기 위력이 약한 것도 아니다. 하지만 특이한 사거리 때문에 맵 마킹 기능을 사용해 어디서 사용할지 계산을 해야 하는 등 상당히 귀찮기 때문에 빠른 진행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는 P병기인 롤버라를 들고온 윙제로나 무식한 범위의 월광접을 가진 턴에이에게 밀릴 수도 있다.
그렇다고 신기루가 맵병기만 보고 키우는 기체라는건 아니다.

애초에 신기루는 가웨인의 후속기. 좋은 기동성과 가웨인을 키우는 이유였던 전투지휘의 시너지가 좋다. 이카루가에 태운 채로는 절대 못하는, 맵병기로 적을 쓸어담으며 전방에서 아군을 지휘하는 이상적인 기행이 가능하다. 또한 무장으로 P병기인 하드론 샷과 단독공격버전 확산구조상전이포가 있는데, 하드론 샷은 '맵병기 위주의 사격 위주형 기체'에 달려있는 것치고는 위력이 강하고 잔탄도 충분하다. 거기다 확산구조상전이포는 배리어 관통, 사이즈차 보정무시가 달려있다. 한마디로, 저격형 복사파동이다. 사거리도 장난이 아니므로 꼭 애용하기를 추천.

에이스 보너스를 찍으면 가끔 각성이 걸리는데, 히트&어웨이만 있다면 한턴에 작중 최강급 맵병기를 3번씩 날리고 유유히 사라지는 괴물 KMF가 나온다.

전작의 가웨인을 생각하면 다루기 힘든 기체. 다만 가웨인을 잊어버리면 에이스 보너스 찍기도 쉽고 격추수도 아군 최고급을 달리는 괴물이 된다. 그리고 잊어선 안 될 점은 제로의 능력치는 절대 낮은 편이 아니다. 즉 기체도 좋고 파일럿도 좋은 녀석. 풀개조해도 아깝지가 않다. 종합적인 성능은 가웨인보다 좋은편

기체 자체의 특수 능력인 절대수호영역도 강력하여 대미지 4000 이하는 우습게 막아낸다.(즉 EN소모 심한 버전 AT필드) 이 수치는 동일 작품의 블레이즈 루미나스보다 더 강력하다. 다만 EN 소모가 심한 편이라 제대로 사용하려면 풀개조 보너스로 EN 소모를 0으로 만들어야 한다. 다만 나이트메어 프레임이 으레 그렇듯이 기본적으로 안 맞는 걸 전제로 운용하는 기체라 풀개조 상태일 시 맞을 일 자체가 별로 없어서 EN 소모 0을 선택하는 게 쓸모없을 수도 있다. 피래미들 상대로는 우습게 피해주고 보스급 상대한테 맞을 때는 데미지 4000 이상이 우습게 나올 때도 있다. 가끔 를르슈의 에이스 보너스로 철벽이 걸릴 때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대미지 16000 무시라는 어이없는 스펙이 나오게 된다.그래도 약점은 있는데 배리어관통무기를 가진 적한테는 얄짤없이 뚫리니 너무 과신하지 말것

물론 방어를 PP를 투자해서 400으로 맞추고 풀개조 보너스로 배리어 EN 소모 0으로 맞추면 뭔 짓을 해도 격추가 안되는 다모클레스가 무색한 강철의 요새가 완성된다.

5.2.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

3차z에서도 전작에 이어 등장. 전작보다 조금 너프되었다. 풀개조 보너스가 약화되었고 등장도 전작보다 느리다. 그래도 무장 구성이나 성능은 전작 그대로라 전작처럼 멀리서 포격 기체로도 활용 가능하고 절대수호영역도 여전히 건재해서 강력하다. 하지만 에이스 보너스 변경으로 철벽이 걸려서 모든 공격을 다 씹어먹는 모습은 보여주지 못한다 그래도 변경된 에이스 보너스가 나쁘지만은 않은 게 전술지휘를 쓰면 받은 아군 기체 하나당 pp가3씩 들어온다. 꼼수를 쓰면 미친 듯이 pp를 벌어들인다.

5.3.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

pv에서 나왔던 슬레쉬하켄과 제로빔(상전이포의 통상 분자포 버전. 근데 이거 이름이 어째)이 추가되었다. 특히 제로빔은 단일 대상 공격이라 재공격과도 매우 잘 맞는 편. 허나 이번 작에는 적들이 워낙 강해지다 보니 절대수호영역이 생각보다 쉽게 뚫린다. 방어보다는 회피에 집중하자. 그리고 제로의 에이스보너스는 여전하므로 전술지휘로 pp를 미친 듯이 벌어들인다. 꾸준히 아군이 뭉친곳에 전술지휘를 써준다면 1회차에서도 사격 400을 찍을 수 있으며 회피에도 적당히 투자해주면 적을 일방적으로 농락하는 사기유닛의 완성이다. 사정거리도 길기 때문에 적 한가운데 던져놓으면 적군 페이즈때 반격머신으로 빛을 발한다. 단 EN소모를 항상 염두에 둘 것.

5.4. 슈퍼로봇대전 X


18화에서 등장, 어째서인지 부활한 를르슈처럼 온전한 상태로 등장한다. 제로 빔은 P병기로 바뀐데다 처음부터 사용 가능하고, 무기의 기력 제한도 전체적으로 완화되어 쓰기 편해졌다. 다만 성능은 너프를 넘어서 역대 최약의 신기루로 나왔다. 딜러로의 사용은 불가능하며, 전술지휘와 절대수호영역 등을 이용한 탱커나 서포터로 굴려야 한다. 전술지휘 자체가 사기라 쓸만하긴 하지만 에이스를 찍어야 이동후 사용이 가능해지는 너프를 받았다. 사실 PP 시스템이 Tacp로 바뀐 이상 에이스 보너스의 너프는 불가피했다. 전작의 에이스 보너스를 그대로 가져왔다면 외계인 고문 아니 호프스 고문을 의심해야 할 판이다.

5.5. 슈퍼로봇대전 30

원착처럼 처음에는 신기루를 타고 다니다가 샤무나의 계략에 반파된 후 월홍영수로 갈아탄다. 신기루는 이벤트상로만 나오고 실질적인 전력은 월홍영수가 된다. 전술지휘가 이동 후에는 불가능하고 주역기 치고는 성능이 조금 낮지만 C.C가 서브 파일럿으로 타기 때문에 나은 부분도 많아졌다.

신기루 때처럼 제로빔 관련 무장이 추가돼있다. 이름은 진 제로빔. 여전히 네이밍 센스가 영 꽝이다. 심지어 랜덤하게 '진 제로 빔'이라고 직접 외치는 시전 대사도 나온다. 이 대사는 를르슈의 성우인 후쿠야마 쥰의 애드리브가 채택된 것이라고 한다. C.C.는 제대로 확산구조상전이포라고 제대로 부른다. 당초에는 저작권 관련 문제로 추측되는 이유로 해당 대사를 사용할지 말지 테라다가 고민했던 대사지만 타니구치 고로 감독이 녹음 현장에서 괜찮다고 해서 녹음할 수 있었단 비화도 밝혔다. 감독의 인정으로 인해 반쯤은 공식이란 셈.

6.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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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로는 나오지 않았으나 대신 로봇혼으로 발매되었다. 절대수호영역 전개 파츠도 포함. 작중처럼 영역을 전방위에 전개하려면 3개를 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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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SITE Ver.Ka로도 출시되었다. 카토키 하지메 특유의 오버데칼링이 볼만한 제품으로, 흡사 이집트 고대 문양을 연상시키는 문양이 금장 데칼링되어 있다. 절대수호영역 파츠 역시 부속되어 있는데, 로봇혼과는 달리 한 개만으로도 전방위에 전개 가능하다. 하지만 관절이 상당히 낙지라는 단점이 있다. 가변을 위해 만든 고관절쪽이 특히 심한 편. 해당 제품에는 스탠드가 부속이 되어있기때문에 자체기립을 시킬 이유가 잘 없겠지만 자체기립도 겨우겨우되는 수준이고 액션을 수정하기위해 제품을 한번 들어보면 다리쪽 고관절이 상당히 힘없이 축 쳐지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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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로봇혼으로 13000엔에 2020년 2월 발매되었다.


[1] 다만 이 수호영역의 미세조정을 위한 계산을 파일럿이 직접 해야한다(...) 조종간이 키보드인 이유가 이것. 따라서 컴퓨터가 제공하는 적의 공격정보를 바탕으로 수호영역의 조정계산을 순식간에 해낼 두뇌가 파일럿에게 없다면 절대방어가 깨지게 된다. 사실상 를르슈 혹은 그에 필적하는 두뇌를 가진 슈나이젤 정도만이 다룰 수 있는 원오프 타입 전용기. [2] 사실 이 설계는 어느 정도 일부러일 가능성이 크다. 흑의 기사단 쪽의 락샤타 챠울라나 브리타니아쪽의 세실 크루미, 로이드 아스프룬드 모두 이 정도 계산을 자동으로 해 주는 외장 AI를 개발할 기술 정도는 있다. 당장 홍련 성천팔극식이나 랜슬롯 알비온만 해도 상당한 수준의 기동제어가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가만히 서서 실드를 최적화하는 정도, 드루이드 시스템까지 탑재한 신기루에서 처리하지 못할리가 없다. 그럼에도 파일럿의 계산에 의존하도록 해둔 건 를르슈 이외의 파일럿이 다룰 수 없도록 하는 안전장치에 가까운 것. [3] 다만 이 설계 탓에 정작 를르슈가 아닌 사람이 제대로 다루지 못하여 를르슈의 목숨이 위험했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하기 짝이 없는 기체. [4] 《사이킥 포스 2012》의 캐릭터인 에밀리오가 사용하는 확산빔. 확산 크리스탈을 먼저 날리는 부분이나, 그걸로 레이저를 확산시키는 것과 흡사하다. [5] 18화에서 루키아노 브래들리에게 공격당했을 때 사출용의 액체금속 파트를 파손당했는데, 19화에선 해당 파트를 제거했는지 발사 형태가 달라졌다. 24화에서 수리되어 정상적으로 확산 크리스탈을 날려 포격한다. [6] R2 14화에서 V.V.가 모는 지크프리트와 싸울 때 확인 가능. [7] 를르슈가 브리타니아를 손에 넣은 이후 한동안 등장하지 않은 탓에 20화에서 아카샤의 검에 들어가기 전의 폭발과 연관지어서 그때 터트린 것이 폭탄이 아니라 신기루가 아니었냐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그러나 23화에서 아발론 격납고에 랜슬롯 프론티어와 나란히 서 있었고 이후 를르슈가 잠깐 타고 나와서 출진 연설을 했다. [8] 실제로 블레이즈 루미너스를 강제로 열고있으면서 기체가 덜덜 떨리고 조종석에도 진동이 울릴정도로 무리가 많이갔다. 방어 시스템의 품질은 신기루가 더 좋았지만 출력에서 밀린 나머지 최후미 기체가 올때까지 못 버텨서 포기하고 들어갔어야했다. [9] 일식의 무장을 보면 사실상 신기루의 껍데기를 쓴 랜슬롯이다. [10] 전투용이 아니라 플로트 시스템도 꺼져있어 비행도 안되는 움직이는 기능만 있는 행사용 기체였다. [11] 그마저도 MVS같은건 없는 그냥 쇳덩이다. [12] 누나인 샤무나의 기아스를 이용해 스자쿠의 이동경로에 함정을 설치했다. 함정도 출력 부족으로 탈출실패. [13] 원래 스자쿠는 정보전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제로용 정보전 나이트메어는 정보전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하나 더 있어야 하는 것이 맞다. 아마도 정보전은 로이드나 세실이 맡았을 듯. [14] 슈로대에선 이런 경우가 꽤 있다. 뉴 건담 연출에 원조 건담의 라스트 슈팅 구도가 들어가는 것이 대표적. [15] 데스티니 건담은 파일럿의 조종 실력 보다는 감독과 각본가를 잘못 만난 반면, 가웨인과 신기루는 파일럿을 잘못만나 비운의 운명을 맞이한 기체가 되었다. [16] 나이트메어 조종실력으로만 치면 탈인간으로 묘사되는 카렌이나 라운즈 최강인 쿠루루기 스자쿠는 물론이고 상식적인 레벨 중 실력자인 토도 쿄시로, 심지어는 거의 싸우지 않는 C.C.보다도 떨어지게 묘사된다. [17] 물론 주요 인물들과의 비교로, 엑스트라들까지 포함하면 작중에선 상위권이다. 괜히 섬광의 아들은 아닌 셈. [18] 다만 신기루는 제로가 탔던 기체인것도 있고 흑의 기사단 내에서 탈취를 당해 를르슈가 그것을 주운 거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를르슈가 사령관 포지션이기 때문에 나이트메어가 그다지 눈에 안띄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 애초에 랜슬롯은 토벌 작전에도 사용되었지만 신기루는 후지산 폭발로 지상이 초토화된 전장에서 뒤늦게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