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0:28:03

신 아스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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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의 등장인물 신 아스카의 각종 게임상의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본편에서는 대우가 뭣한 거에 비해 관련 게임에서는 묘하게 대접이 좋은 편. 그러나 꼭 그렇지많은 않아서 되려 본편보다 처우가 나빠지는 경우도 있는 등 따져보면 키라 야마토와 비슷한 수준이다.
게임 속 신 아스카의 묘사

2. 대우가 좋은 경우

2.1. 반다이 공식 작품들

  • 기동전사 건담 SEED 연합 VS 자프트 2 PLUS
    가정용의 P.L.U.S 모드에서는 아주 대놓고 주인공이 되어서 PLUS에서 다른 캐릭터를 조작하려면 해당 캐릭터와의 호감도를 최고치까지 쌓아야 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대부분의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게임들이 이런 경우가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신에 대한 게임의 대우가 매우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오브군 시리즈 기체도 획득이 가능한데 문제는 저스티스 건담,에일 스트라이크,무라사메 딱 3대만으로 고정되어 있다...... 해당 기체들은 키라 야마토 협력미션, 라크스 클라인 협력미션,카가리 유라 아스하 협력 미션을 클리어를 통해 습득 가능 대우를 엄청 받아서인지 실제로 신의 레벨을 50레벨까지 올리면 데스티니 건담 코스트가 무려 1080을 자랑한다. 키라 야마토하고 아스란 자라는 각각 프리덤 건담/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저스티스건담/인피니티 저스티스 건담 코스트가 1020/1050으로 고정되어 있다.(키라 야마토 아스란 자라 50레벨 기준으로)

2.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 슈퍼로봇대전 Z
    작품 자체가 신을 실드치는 것이 컨셉이다. Z 시리즈는 대놓고 신을 띄워주는 경향이 있다. 자프트(신)와 아크엔젤(키라)의 대립은 오리지널 적의 언론 플레이 때문에라고 해도 제우스를 둘로 갈라지게 해서 서로 골육상쟁하게 만들 정도. 다만 신의 행동에 실드치고 정당화하기 위해서 각본상 꽤 많은 무리수를 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꼭 무리수라고 판단하기도 힘든 것이 이는 단순히 캐릭터의 미화 대상을 키라에서 원래 주인공인 신으로 옮긴 결과라는 것.[1] 덕분에 일변하여 오죽하면 리얼계 남주인공이라고 불릴 정도로 환골탈태하여 주인공답게 스토리상 중요한 부분에 얼굴을 내미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이하게도 여주인공인 세츠코 오하라와 친하다. 세츠코는 신에게 프리덤 건담을 박살내는 시뮬레이션을 도와주기도 했고(옆에 카미유도 있었다) 신은 세츠코에게 사탕을 선물하기도 하지만 그 당시 세츠코는 미각 상실크리…… 세츠코(+루나마리아)의 동인지도 존재, 판권작의 캐릭터가 오리지널 히로인과 엮이는 동인지는 전대미문이다. 신은 적군에게 갈굼받는다 해도 대부분 왜 아군 쪽에 붙어있냐고 갈굼 받는 정도다.

    캐릭터 기본 컨셉이 비슷한 카미유 비단하고 무척 친하며[2] 나중에 가면 둘의 관계는 무척 위험해 보이기까지 할 정도. 스텔라를 살렸을 경우에는 양손의 꽃을 가지게 된 인생의 승리자가 된다. 그리고 초중신 그라비온 시구레 에이지와 투닥거리는 등 이벤트가 많다. 후반의 신과 그라비온을 붙게 하면 나오는 대사들은 성우를 생각하면 훌륭한 개그.

    능력치 자체는 낮은 편이지만 신에게는 SEED가 있으며 전의고양 + 기력한계돌파를 달아주면 그야말로 학살자가 된다. 초반에 다른 건담들이 빌빌거리는 판국에 혼자서 크리티컬을 빵빵 터뜨린다. 기체가 구려서 빌빌대는 친구들이나, 본인부터가 구린 친구들, 또 나~중에나 들어오는 친구들이 즐비한 건담 시리즈 캐릭터 중 최강. 다만 기량이 뛰어난 편이 아니기 때문에 기량에 조금만 투자를 해주면 재공격과 더불어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선보이는 신을 볼 수 있다.

    루나와 레이와 소대를 짤 경우 트라이차지 보너스가 300 붙기 때문에 초반에는 어지간하면 같이 소대를 짜자.
  •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
    파계편에선 전작 Z의 참전작 상당수의 주력기체가 시공을 건너와 불완전하다는 이유로 최종기가 게임 끝날 때까지 봉인되어 있는데, 데스티니 또한 예외가 아니다. 근데 독립된 무기였던 다른 로봇들과 달리 데스티니의 최종기는 그냥 기존에 있던 무장들의 조합일 뿐인데 왜 봉인되어 있는지 알 수 없다. 따라서 최종기가 아론다이트지만 풀개조 보너스로 공격력이 300 상승하기 때문에 최종기 부재의 빈 자리는 그리 느껴지지 않는 편. 오히려 파일럿과 기체의 전용 특수능력들의 향연으로 성능은 압도적이다.

    아사킴을 보자마자 " 세츠코씨를 이 지경으로 만든 빌어먹을 자식!"이라며 분노를 표출하는 등 전작의 스토리 비중을 나름대로 계승 중. 반면 부처가 된 키라나 친구 카미유, 상관 아스란 등에 의해 자주 지적을 당하는 등 스토리상 대우는 약간 찬밥에 가깝다.
  •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
    재세편에서는 최종기인 풀 웨폰 콤비네이션이 부활하였고 시스템상 블로킹이 삭제되어 대신 저력5를 들고 나와서 성능도 전작보다 조금 상향되었기 때문에 여전히 애정을 가지고 키워준다면 날아다닐 수 있다.

    안의 사람들의 관계를 반영했는지, 애쉬포드 학원 큐피드의 날 이벤트에서 루나마리아와 아주 달달한 커플 염장질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스토리 상 비중은 평범한 주인공급이고, 신을 향한 전용 대사도 키라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만, 묘하게 전투용 대사의 내용은 키라보다 우대 받고 있다. 리본즈 알마크는 키라와의 전투 시에는 "키라 야마토...너라면 내 생각을 이해해주리라 믿었는데 말야."라며 이미 단념해버렸지만, 신과의 전투시에는 "신 아스카...평화를 원한다면 나를 받아들이는 게 어때?" 라며 결코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신에 대한 전체적인 작품의 평가나 비중, 더블오의 스토리 등을 보면 "신의 힘은 엄청나니까 이오리아 계획을 이루기 위해 이쪽으로 끌어들여야겠다." 라는 뉘앙스. 또한 키라에게 공격을 받았을 때는 기분 나쁘다는 표정으로 "키라 야마토! 역시 넌 위험한 존재다!"라며 이미 적으로 보지만 반대로 리본즈가 신에게 공격을 받으면 당황한 표정으로 "신 아스카! 어째서 네가 날 저지하려는거냐!?"라며 자신을 공격한 신에게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리본즈의 당황한 표정은 격추 됐을 때, 뉴타입으로부터 큰 데미지를 받았을 때, 크와토르에게 큰 데미지를 받았을 때, 그리고 신에게 공격 받을 때 뿐이다. 격추 때는 당황할만하고 뉴타입의 경우 리본즈가 '순수종'이라 부를 정도라서 그럴만 하지만 신은 이 중 유일하게 특이점이다. 그러나 리본즈를 공격할 때는 유일하게 키라만 전용 대사가 있다. 한편 아스란은 신, 키라, 아스란 공통 대사밖에 안 나오는 쩌리 신세니 잠시 잊어버리자.
    그 외에도 그라함이 신과 키라에게 하는 대사에 미묘한 뉘앙스 차이가 있다(자유라는건 시간에 따라 몸을 묶는 쇠사슬이 되기도 한다.─프리덤 건담을 보며 / 너와 난 이렇게 될 운명이였던거다.─데스티니 건담을 보며) 이외에도 더 많지만 여백상 생략...
  • 슈퍼로봇대전 L
    Z와 마찬가지로 미네르바 측이 메인으로 나오고 주요 스토리도 재현되어서 비중이 높아졌다. 교우관계도 넓은 편이고 해서 Z급으로 주인공답게 나와 주었다. 또한 디아카 앨스먼의 한마디에 키라에 대한 불신이 줄어들어, 키라와 서로 힘을 합쳐서 스텔라를 구해내기까지 한다. 거기서 '누군가를 지킨다는 것에 얼마나 훌륭한가'에 대해 깨닫게 된다. K에서의 아론다이트 카오게이 상태가 그대로인건 좀 묘하지만 컷인 특유의 박력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왠지 하이 퀄리티라서 시드 안깐 상태/깐 상태 별로 눈 모양이 다르고 입을 벌리면서 소리칠 때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까지 완벽하게 재현해놔 압박감도 3배. 아쉬운 점은 풀 웨폰 콤비네이션에선 안 나온다는 거.

    하지만 K, L 모두 임펄스에 타고 있을 때는 예의 압박컷인이 나오지 않는다. 원작에서도 임펄스 탑승시에 더 많이 나왔던 컷이고 K의 PV에서는 분명히 임펄스 탑승중에도 압박컷인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재현되지 않았기에 아쉬운 부분. 오직 데스티니에 타고 아론다이트를 써야만 볼 수 있다. 어쨌든 얼굴개그의 힘을 빌린 것인지 전투 컷인의 퀄리티가 엄청나게 상승! 신을 자주 쓴다면 풀 웨폰 콤비네이션 절대로 꼭 보기를 추천. 컷인들이 전부 신의 분노를 표출하는 데 시드눈깔까지 겹쳐서 퀄리티가 상당하다. 대부분의 팬들은 블랙사레나처럼 눈가의 피눈물 부분 리얼비율 확대컷만 나왔어도 짱이였을 것이라고...덤으로 미국권에서는 주마등과 마지막 데스티니 핑거를 보면서 "받아라! 사랑 분노 슬픔의 샤아아아이이니이이잉 핑거어어어!!!!"라 한다.

    미묘하게도 첫 분기에서 우주 루트를 타면 오리지널 적과 최초로 조우하는게 유우나기 그라이프가 아니라 신이 되고 그걸 임펄스로 격퇴하는 이벤트, 후엔 데스티니를 타고도 또 싸우는 이벤트를 겪는 등 어째 주인공이 해야할 일을 대신하고 있다.

    헤븐즈 베이스 공방전에서는 윙제로의 파일럿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는걸 뉴타입이라도 된양 알아채고서 위기에 처한 그를 도와주기도 한다.

    그 후의 오브 전투에선 오리지널 적의 공격으로 키라가 위기에 처하자 키라를 구하고는 "당신이 나한테 가르쳐주었잖아! 누군가를 지키는 것의 훌륭함을! 그걸 위한 각오를! 당신은 오브를… 이 세계를 지킬거잖아!? 이런데서 당할거냐!" 키라의 대답은 "그래… 우리들은 질 수 없어,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이 세계를 위해서, 생명을 건다!" 서로가 서로를 일깨워주는 훌륭한 더블 히어로 관계가 성립되었다.

    그리고 중간에 "나도 아이돌 같은 세상 돌아가는 거에 관심 있어요." 라면서 란카 리 팬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시드 데스티니의 마지막 스토리에서는 데스티니 플랜에 찬성하길 주장하는 레이에게 "레이. 내가 너에게 말했었지? 운명이란 말 따위로 사느냐 죽느냐를 결정하는건 싫다고… 사람의 삶이란 그런 거야. 나는 싸우면서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어."라는 말과 함께 LOTUS에 남기로 결정한다. 애니 원작에서 레이의 설득에 홀랑 넘어가던 모습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괄목상대. 그 후의 전투에서는 키라와 교전중 레이가 "난 크루제의 클론이란 말이다!"라면서 커밍아웃하는데, 그후 신이 레이와 전투하면 "네가 나와 지냈던건 네가 다른 누군가였기 때문이었던 거냐? 그게 아니잖아? 너는 라우 르 크루제 따위가 아냐! 내 친구 레이 자 바렐이다! 돌아와라 레이! 같이 운명을 이겨내자!!"라면서 설득. 이 회화 이벤트 후 신으로 레이를 격추하면 진짜로 돌아온다. 그야말로 우정 넘치는 간지폭풍의 주인공. 참고로 Z에서 키라가 레이와 교전시 "넌 다른 누구도 아니야, 너 자신이야!"라는 대사를 하는데 DVE인데도 글로만 나오는 L의 대사보다 박력이 없다.

    능력면에 있어선 문제될 것은 없지만, K때는 분명히 카운터를 달고 나왔는데 L에서는 사라져서 스킬파츠를 사용해야 한다. 아마 일찍 들어와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그렇게 처리한 모양이다.
  • 슈퍼로봇대전 UX
    원작 스토리가 종료된 상태로 등장. 시드 데스티니의 스토리는 대부분 처음부터 나왔었던 것에 비하면 특이한 점이다. Z, L에서는 신이 가진 다혈질, 단순함, 강인한 모습 등의 면모를 주인공답게 긍정적으로 해석, 강조한데 비해, 이번에는 정신적으로 성숙해 본편의 단점을 몽땅 극복한 완성형 주인공의 모습을 새로 그려낸 것 같다. 그 증거로 무려 타츠미야 섬 아이들의 믿을 수 있는 좋은 형이자 모두를 지켜주는 듬직한 형님 구실을 수행한다.

    시점 자체가 원작 종료 시점인지라 1화부터 데스티니 건담을 타고 나오지만, 페스툼과의 전투중 마크 엘프를 지키기 위해 무리한 결과 데스티니의 일부분이 동화되어 쓸 수 없게 되어 버린다. 그후 재등장시에는 다시 임펄스 건담을 타고 나오며, 이 임펄스 건담도 스토리 중에 타츠미야 섬에서 다시 페스툼과 전투중에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무리한 결과 심각한 대미지를 입게 된다. 이렇게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고전분투하는 모습은 복수에 사로잡혔던 원작과는 전혀 다른 모습. 그후 츠바키의 원격조작으로 공수된 데스티니 건담[3]으로 갈아타게 된다. 이 때문에 데스티니 건담은 파프너 모빌슈츠 모델 " 마크 데스티니"라는 별명이 붙기도...[4]이후 임펄스가 수리되면, 임펄스에 탄 루나마리아와 팬들이 염원하던 합체기도 생긴다.

    아스란 자라가 초반에는 카가리와 함께 알렉스로 활동하고, 키라는 플랜트에서 바쁜지라 둘 다 참전 시점이 늦을뿐만 아니라 이번작의 키라는 사실상 조연으로 취급되어 보스급 적들과 전투전회화나 특정스테이지에서의 전투대사가 없어서, 사실상 시드 데스티니의 단독 주역...이긴 한데, 위에서 보듯이 본가보다는 창궁의 파프너에 많이 연관이 되어있다. 데스티니와 임펄스의 파괴 원인도 페스툼으로부터 타츠미야 섬의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였고, 스토리 상에서도 타츠미야 섬의 형 같은 느낌이기도 하며, 임펄스의 수복 직후 생겨나는 루나와의 부부 합체기도 페스툼을 때려잡으면서 처음 나왔다. 아무래도 슈로대 스토리 제작진들이 신을 밀어주는 듯?

    본작에서는 시데와 더블오 1기가 같은 시간대로 나와서 UX의 신은 사실 22세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UX에서의 크로스오버가 큰 인상을 주어서, 이후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 신을 신규 파프너인 마크 퀀터에 태워서 적들을 동화시키고 BGM도 Shangri-la 바꾸는 사람도 있다.

    마크 데스티니의 모습
  •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
    데스티니 군 중에서도 1차 PV에서 1번 타자로, 늘씬하게 변한 데스티니 건담과 함께 화려하게 첫 등장. 아론다이트 일도양단의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모습으로 시드 데스티니 군의 화려한 연출을 과시했다. 그런데 마누라 DLC에서 생존 확인된 첩이 대화시에만 나올뿐, 유닛으론 사용이 불가능해서 혼자 싸우는 소년가장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래도 신과 데스티니의 능력치는 상위권이며 스토리상 비중도 어느정도 있으니 그걸로 만족하자.

    원작 스토리가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파계편, 재세편 때보다는 스토리적으로 활약하는 부분이 많다. 카미유와 함께 바나지 링크스의 선배로서 그를 돌봐주기도 하고, 샤아가 모습을 드러내자 그의 진의를 신경쓰며 초조해 하다가 바나지와 유니콘을 납치당하게 만드는 실책을 범한 카미유에게 그가 초대 Z때 자신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주며 카미유를 각성시키도 한다. 그리고 연방의 지구지상주의자들과 제미니스의 음모로 오브가 위기에 처하게 되자, 단신으로 오브에 뛰어들어 고향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전쟁을 획책하는 이들에 대한 분노로 제미니스(혹은 그 배후에 있는 존재들)에 의해 망각되어 있던 SEED를 (키라가 깨기는 커녕 합류하기도 전에) 자력으로 각성하는 등의 대활약을 보여준다. 이후 카가리와의 갈등도 완전히 해소되면서 모든것을 청산한다. 원작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메데타시 메데타시.

    중후반부 샤아와 대면하게 될 때는 초대 Z에서 했던 '샤아가 전쟁을 일으킨다면 자신과 카미유가 그를 막겠다'라는 약속을 지키려 하는 모습에서 샤아에게 성장을 인정받는 등, Z 시리즈를 걸치며 이뤄진 성장이 드러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또한 적들의 공작으로 기억에서 잊혀진 세츠코 오하라의 존재를 떠올릴 때 자신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을 잊어버린 것 같다고 언급한다.

    여담이지만 이번에 SEED 각성 후의 얼굴 컷들 중 새로 추가된 컷들은 하나같이 무섭다…

    최후반부 액시즈 낙하 때 풀 프론탈이 "소용없다, ZEUXIS. 액시즈는 떨어진다."라 하자 멤버들 중 제일 처음으로 "그딴 건 해보지 않으면 모르잖아!!!"라고 반박하는 등, 기체와 파일럿 둘 다 꽤나 대접이 좋다.
  •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
    루나의 전용기가 된 임펄스가 사용 무기로 등장하면서 '자프트 레드 콤비네이션'이라는 부부 합체기가 추가되었다. 또한 레이, 루나와 함께 '자프트 레드 콤비네이션 2'로 각종 콤비네이션 공격으로 적을 공격하여 트리플 대함도 어택으로 끝내는 연출은 필견!!

    라크스 클라인이 코디네이터와 크로노 사이의 진실을 키라 야마토에게 털어놓을 때, 키라를 무력으로라도 생포하려 한 코디네이터들로부터 키라를 구해주면서 등장한다. 이후 레이 자 바렐이 플랜트 국무장관이 되어 적으로 나타나자, 키라와 루나마리아와 함께 플랜트를 떠나 Z-BLUE에 합류. 이후 일행과 함께 사이데리얼을 비롯한 적들과 싸워나가다 후반부 우주 분기에서 키라와 함께 플랜트로 돌아가 레이와 다시 대면하게 된다.

    이 때 레이로부터 길버트 듀랜달 데스티니 플랜을 계획한 진짜 목적에 대해 전해듣게 되고, 자신과 키라가 SEED를 지닌 신인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스스로의 의지로 듀랜달의 뜻을 이어 데스티니 플랜을 이을 것을 선택한 레이를 전력으로 설득하며, 그 와중 기습해 온 크로노의 자객들로부터 몸을 던져 레이를 지켜낸다. 그러한 신의 희생과 우정으로 인해 레이 또한 마음을 돌리게 되고, 플랜트를 공격해오는 어드벤트의 크로노 일파로부터 힘을 합쳐 플랜트를 지켜낸다.(신, 루나, 레이의 합체기도 이 때 해금)

    천옥편에서도 변함없이 세츠코 오하라와의 관계가 부각되는 편. 레이가 적이 된 사실에 흔들리다 적에게 포획될 위기에 처한 신을 구해주는 것이 세츠코의 천옥편에서의 첫 등장이며, 이후로도 세츠코가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자주 반응하고 맞장구치곤 한다. 세츠코가 바르비엘 더 니들에게 잡혀갔을 때 그녀를 걱정하다 '세츠코를 좋아하는가'라는 루나의 질문에 처음으로 세츠코에 대한 감정을 명확히 언급하는데, 신은 세츠코를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 슈퍼로봇대전 V
    슈로대 V에서 시데가 참전하므로 당연히 참전! PV에서 단독 기술이 된 데스티니의 팔마 피오키나 연출을 보여주었다. 본작 스토리가 딱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았다 보니 다른 캐릭터 수준의 변모는 없다. Z에서 영혼의 절친이었던 카미유와의 관계도 카미유가 이번작에서 워낙 늦게 합류하기도 해서 그냥 다른 세계의 건담 파일럿, 같은 부대원일 뿐이여서 작중에 카미유와 엮이거나 대화하는 장면이 하나도 없다.[5]

    여러 모로 과거의 응어리가 덜 풀린 상태로, 듀랜달을 맹목적으로 따랐던 시기에 대해서 후회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크로스 앙쥬 쪽에서 쏘아붙이는 것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크게 뭐라 반박하지 못하고 침울해질 정도였으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조금씩 깨달음을 얻어간다. 스텔라때문에 처음에는 키라와도 어색한 관계였지만, 아무리 비웃더라도 자신이 믿는 길을 계속 설파하는 키라를 보고 과거를 완전히 떨쳐내는데 성공하고 키라와의 관계도 개선하는 등 성장형의 면모가 많이 강조됐다. 진엔딩 루트에서는 키라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 슈퍼로봇대전 DD
    시드 데스티니가 참전함에 따라 아군 파일럿으로 실장됐다. 첫 스토리에서는 카가리와 아스란, 키라는 물론이요 아군부대인 디바인 두어즈한테도 좋지 않은 감정을 품고 있었으나, 브레이크 더 월드 사건에서 아스란이 남은 잔당들에게 격추당할 뻔한 신을 대신해 맞아준 이후로 아스란한테 품고 있던 마음이 원작에서보다 비교적 원만해졌다. 물론 그 성격이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닌지라 이후 스토리에서 스텔라 루셰를 두고 벌인 일에 대해 아스란과 말다툼을 벌이긴 했지만, 둘 사이를 레이 자 바렐이 중재해주었다.[6] 처음엔 아군부대인 디바인 두어즈를 신용하지 못했으나, 이후 스토리에서 카미유 비단, 포우 무라사메, 챰 화우 스텔라 루셰를 같이 구하잔 말에 관계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는듯 하다가, 스텔라가 탑승한 디스트로이 건담이 격추된 바람에[7] 키라와의 관계가 악화될 조짐을 보이는 중. 사족으로 원작과 달리 아스란 자라가 신에게 폭력을 휘두르진 않았으며, 오히려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진겟타랑 상당히 많이 엮이고 진겟타를 보고 크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원작과 다르게 DD본편에서의 오브는 인베이더의 습격으로 멸망해버렸기 때문이다.

2.3. 건담무쌍 시리즈

  • 건담무쌍2
    키라의 스토리 미션에서는 최종보스로 나와 허무하게 당한다. 그나마 나은게 제리드의 스토리 미션에서는 시로코를 통해 루나와 함께 제리드 소속 부대에 배속되는 것으로 나오는데, 사이코 건담을 타고 나온 포우를 보고 스텔라를 느꼈는지 구해주려 하며, 제리드하고는 대립하면서도 그의 미션 마지막편에서는 츤츤대면서 자신의 의지로 카미유를 쓰러뜨리기 위해 티탄즈를 그만둔 그를 도와주러 오기까지도 한다.

    또 자신의 스토리 미션에서는 어쩌다가 로랑을 구해주고 루나와 함께 에우고와 함께 싸우게 된다. 그리고 비슷한 포지션인 카미유에게서 설교를 듣기도 한다. 물론 신은 개긴다.[8] 덤으로 3번째 대화로그에서 루나가 카미유에게 멋대로 구는 신 대신 사과하자 "괜찮아. 에우고에도 저런 사람들 많아"라고 하자 당황하며 "진짜로?"/"진심?"이라고 대답하는 루나와 로랑은 은근히 가관(…) 또한 신 스토리의 최종보스가 키라와 아스란으로 나온다. 교전 시 신의 대사가 하나같이 의미심장하다.이벤트 영상도 하나 있는데, 저스티스와 싸우다가 풀 버스트로 키라 난입, 때리러 가자 아스란이 뒷치기를 하려해서 회피. 그러고는 마지막에 당당하게 날개를 피면서 칼을 앞으로 내밀며 "당신들은 내가 쓰러뜨린다. 오늘, 여기서!!"라고 외친다.
    난입 후


    키라:그만둬! 너의 싸움은 또다시 다른 싸움을 만들어내고 말아!!


    VS 아스란


    아스란:과거에 사로잡혀 싸우는 건 그만둬! 그런걸 해도, 아무 것도 돌아오지 않아!!


    신:그런거, 그냥 말일 뿐이야……누가 그걸 정한거야!! 잃어버린 과거를 지키는 건 틀린거고, 지금을 지키는 현실만이 정의냐고!! 그런 걸 나에게 정해도 좋은 건, 당신이 아냐!! 내가 아니냐!? 난 정했어!! 과거를 놔두진 않아. 결판을 낼거야!!!!


    VS 키라


    신:난 당신을 제일 이해를 못하겠어!!! 툭하고 튀어나와서……싸움이나 시작하고!!


    키라:틀려! 그건……


    신:틀리다고 생각하는 건 당신 뿐이야!! ……하지만, 당신이 말할 건 그거겠지. 당신은……소중한 걸 지키기 위해 싸운다. 그걸로 좋은거야. 그치만 그렇다고 해서……나도 싸우지 않으면 안된다고!!!


    키라의 행동에 약간 공감하지만 맞서 싸우는 모습이나, 이후 무사하냐는 카미유의 질문에 "전 괜찮아요……모두의 덕택입니다."라고 하거나, 엄청 흥분해서 자기더러 슈퍼 에이스라고 해주는 루나에게 자신에게는 슈퍼 에이스 자리는 필요없다고 말하는등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주인공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신이 살짝 곤란하다는 듯 웃는 모습이 나오는 장면. 즉, 키라와 아스란의 스토리 미션을 제외하고는 대우가 좋은 편.
살짝 묘한 점은 제리드 스토리에서는 티탄즈에 소속해놓고 자신의 스토리에서는 "난 에우고 소속 따위가 아니야!" 라면서 성을 내다가 루나가 말려서 할 수 없이 조금 협조하는 느낌이 대다수다.
일단 메인 파일럿으로 등장하며 기본 사용 기체는 데스티니 건담.
기본은 임펄스 건담이지만 레벨이 올라가면 데스티니 건담 탑승이 가능하다. 시뎅 스토리모드에서 임펄스 건담을 끌고 사용가능하긴 한데, 데스티니 건담을 수령하는 순간 주인공이 키라로 교체된다(...)

2.4. 기동전사 건담 SEED BATTLE DESTINY

일단 데스티니 스토리를 어느 소속으로 진행하던 해당 세력 독점미션을 제외한 모든 미션에서 등장한다. 기본 기체는 임펄스.

3. 대우가 나쁜 경우

  • 슈퍼로봇대전 스크램블 커맨더2
    거의 후반부 몇 화에서만 쓸 수 있는 악역 게스트 캐릭터처럼 나왔다.
  • 슈퍼로봇대전 K
    K가 시드의 비중이 낮아서 초반 활약상들은 다 생략되고 스토리 중반부터 시작하는데 키라의 시점에서 진행되어서 적으로 등장하지만 나중에 시드 스토리가 끝나면 아군이 되는데 아군에 합류하고 나서 비중은 공기수준. 이건 뭐 한 작품의 주인공이라 할수 없을 정도의 비중을 보여준다. 최종화에 루 코보르와 전투시 다른 판권작 주인공들은 전용대사가 있는데 신만은 없다. 심지어는 키라와 아스란은 있는데 엔딩에서도 대사 한마디 없다…. 단, 미하엘 개럿한테 "바보자식! 너같은 놈도 오빠냐!"라고 외쳐주기는 한다. 대신 시드 보정의 절륜함으로 인해 성능 자체는 특급이다.
  • 슈퍼로봇대전 X-Ω
    시드 데스티니가 제2기 참전작으로 참전하기는 했는데 메인 스토리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이벤트 스토리에서만 등장하는등 유닛만 참전한 취급을 받으며 비중이 없다. 심지어 메인 스토리가 진행하면서 키라와 아스란이 데스티니 시기의 모습으로 바꿔 등장하는데도….
    그나마 알파 오메가 팀의 사이드 스토리중 하나인 이벤트 퀘스트『그것은, 작은 기적(それは、小さなキセキ)』에서 부모님과 마유가 가끔식 집에 돌아오라고 잔소리를 한다고 언급하면서 슈로대 사상 최초로 가족과 여동생이 생존한 if전개를 받으며 이 부분만은 구원을 받기는 하는데[9], 데스티니 건담 유니트 퀘스트에서는 어찌된 일인지 죽은 사람인것마냥 회상신으로 언급된다. 거기다 나중에 21장에서 나오기는 하는데, 본인이 엮였던 알파 오메가 팀과 같이 싸우거나 하는거 없이 따로 싸우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것도 잠깐. 거기다 원수처럼 여겼던 키라의 스트라이크 프리덤과 합체기를 쓸수 있는 유닛이 실장되었는데, 실장되자마자 서비스 종료 소식이 떴다
  • 진 건담무쌍
    오피셜 모드에서 임펄스까지는 주인공처럼 보이지만, 키라 격파이후 데스티니 건담도 못써보고 그냥 주인공이 키라로 교체돼서 페이크 주인공은 어디 안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심지어는 마지막 미션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스란. 거기다 오피셜 모드도 나중에 다른 측으로 플레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신은 그런거 없다.
그나마 2월 12일을 기준으로 신세계로라는 DLC 추가 시나리오가 생겨나서 신 아스카로 플레이할수 있게 되었다.
  • 기동전사 건담 SEED BATTLE DESTINY
    스토리상 대접만 좋지 파일럿으로써의 성능은 주역 코디네이터 3인방 중 최고로 구리다. SEED 때문에 평타친다고 할 정도로 스킬 배치가 그리 좋지 않다. 이 작품에서 키라나 아스란은 사격이나 격투관련 데미지 보너스 혹은 부스트 관련 보너스 스킬이 붙어있는데 신은 완소라 불리는 스킬은 단 하나도 장착되지 않은 데다 20% 스킬은 데스티니 받으면 쓰레기로 전락하는 페이즈 시프트 풀 회복. 기본적인 능력치도 키라나 아스란에 비해 차이가 꽤 심한 편. 육성이 느리다는 패널티를 안고 있는 코디네이터인지라 육성하기도 엿같은 지라 대개는 버리고 무우 라 프라가(시드 데스티니)를 키운다.

4.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시뎅이 참전한 이후 꾸준히 등장하지만 지제네 시리즈가 크로스오버가 적은 편이라 원작이 재현되었지만, 그래도 개찬반급 취급을 받는 것이 아니다.

4.1.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

데스티니 계열의 얼굴마담으로 마스터 캐릭터로 등장했고, 베이직 기체는 소드 임펄스 건담. 대놓고 육지전 특화 기체인 만큼 공중이동이 불가능하다는 걸 제외하면 극초반에 굉장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고 특히 PS장갑이 건재하기 때문에 흔히 정석 플레이라고 일컬어지는 퍼스트 건담 1화부터 차례대로 플레이하기에 가장 유용한 캐릭터이다.[10][11] 물론 개발을 완료해서 본 기체로 올리면 별 무리 없이 임펄스-데스티니 루트로 올릴 수 있고 이 기체들의 성능도 WARS 기준으로 동 코스트군에서 우수한 편이다.

캐릭터 자체의 성능은 단순히 키라보다 좋은 정도를 넘어 사실상 만능, 게임 최고 클래스이다. 단독전투 제한 없이 모든 무기의 데미지를 15% 올릴 수 있으며, 각성치를 기본으로 가진 주인공급 캐릭터인데도 이상하게 MP 최대량이 350으로 낮은 편이고[12] 성격도 격정 타입[13]에 기합 어빌리티까지 있어서 강기-초강기 전환도 빠르다. 거기에 초기 능력치와 성장률도 우수해서 결과적으로 주인공 캐릭터 중 가장 범용성이 우수한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의 평은 이 정도 속도의 텐션 증가가 강기라기보다는 오히려 별도로 광기라든가, 성격도 격정이랄까 격렬 아니냐고.

결정적으로 마스터 캐릭터로서의 장점도 매우 우수하다. 초반 영입 저코스트 캐릭터로 초조숙형/저코스트/특주사양/출격무제한 4박자를 고루 갖춘 미아 캠벨이 있으며, 특성화 중저코스트 파일럿 캐릭터로 사격 기체에 격투 능력치를 가져 포스 임펄스가 더욱 전용기스러워 보이는 루나마리아 호크가 있어서[14] 그 외에도 특출나진 않지만 소대원으로서 우수한 파일럿인 레이 자 바렐, 초반에 쓰면 든든한 익스텐디드 휴먼 3남매 등, 초중반 백업 진행이 수월하다는 것이 큰 장점. 거기다가 탈리아 그라디스를 포함하여 쓸만한 전함 크루들이 빵빵하게 있고, 전함 구입 리스트에 추가되는 미네르바와 거티 루의 경우 각 코스트별 최강 효율의 전함이자 전체 전함 중에서도 톱클래스에 가까운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극후반까지의 진행도 보장해 준다. 별거 아닌거 같아 보이지만 바로 이 점이 단순히 베이직 기체 + 파일럿 성능만 따졌을 때 신에게 전혀 꿀리지 않고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더 좋을수도 있는 도몬이나 히이로에게 없는 것. SEED계이기 때문에 좀 비싼 녀석들로는 당연히 데스티니 버전 키라 야마토 아스란 자라 같은 애들이 있고, 이들이 다른 세계관 에이스들에 비교해서 뭔가 2% 부족한 듯도 한데 어쨌든 돈값은 하는 성능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과적으로 WARS 초심자에게 추천하는 첫 마스터 캐릭터 1순위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다만 메사이어 결전에서 적으로 나오는 팔자를 면하지 못하는 건 흠이나, 그거 말고는 딱히 흠 잡을 데가 없다. 하지만 사실 이것도 결함으로 작용할 거리가 못 되는 게, 원작 캐릭터 출격제한이 아군으로 조종 가능한 상태로 출격해 있는 경우이기 때문이다. 즉 아군으로 나오는 횟수가 적어야 오히려 플레이어가 굴려먹기에는 더 편하다. 아니면 아예 등장하지 않아서 그냥 아무 생각 없는 쪽이라든가.

4.2. SD건담 G제네레이션 PORTABLE

시뎅이 첫 풀참전인 작품이나 가장 대우가 나쁘기로 유명하는데, 그 이유는 총 9화중 후반부인 7화부터 적으로 등장한다. 한술 더 떠서 시드 계열이 아군으로 쓸 수 있는 키라, 아스란이나 적으로 나오는 신, 레이나 맵상의 디스트로이 건담 1기보다 약한건 마찬가지기에(심지어는 잠지자보다 약하다) 둘 다 전투에는 방해만 되는 우스운 꼴이 연출된다.

4.3.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

여기서도 시나리오 대부분이 적으로 나온다. 임펄스타고 난입 한번, 데스티니타고 한번나온게 아군으로 나온 전부.
거기다 EX스테이지에서는 각 시대의 주인공 캐릭터가 아군의 우군으로, 그리고 보스 캐릭터가 적으로 나오며 무비영상이 나오는데, 예로 EX1은 우주세기로 아무로, 카미유, 쥬도가 샤아, 하만과 싸우는 무비. EX2는 헤이세이 도몬, 히이로, 가로드가 턴엑스의 깅가남과 싸우는 무비가 나오는데... EX3는 시드&더블오로 키라와 세츠나가… 신, 레이, 리본즈와 싸우는 무비가 나온다. 이쯤 되면 그냥 적 캐릭터다.

또 웃긴 건 이렇게 적으로 다루다가.. 정작 마지막 맵인 헬로드에서 주요 적 기체들 죄다 등장할땐 등장조차 안한다(...) 스토리 상으로 엄청 홀대.

능력치나 어빌리티는 좋은 편이라는게 그나마 위안인데, 본작에선 냉철 어빌리티가 엄청나게 강화되어서 냉철있는 애들에게는 결국 밀리며 다른 기체들이 죄다 강화된 상황에서 데스티니는 빔 부메랑 빔격투화, 사정거리감소, 멀티록온 없음의 악재와 함께 상대적으로 약화되었고 5500짜리 빔격투를 보유했다는 장점도 특격무기 대미지 상승OP파츠 등장, 트란잠계열의 막강한 대미지 덕분에 빛이 바랜다. 상시발동 대미지 상승 어빌리티믿고 지원용으로 굴리는게 낫다.

4.4.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

캐릭터명 코스트 EXP 성격
신 아스카 40900 990 격정
지휘 사격 격투 수비 반응 각성 매력
8(41) 26(84) 26(100) 26(83) 20(66) 22(69) 9(44)
어빌리티
SEED 격투, 사격, 반응, 수비+5. 초강기 이상이 되면 각성+20
분노의 눈동자(30) 전무장 데미지 +20%, 남은 HP가 적을수록 크리티컬이 발생하기 쉬워진다.[15]

어빌리티 시스템의 변경 및 멀티록온 무장 약화 등으로 사정이 훨씬 나아졌다. 특히 고유 어빌리티가 아무 조건없이 전 무장을 20%나 강화해 준다는게 상당히 매력적이다. 이와 비슷한 어빌리티들은 텐션 조건이 달려있기때문. 범용 어빌리티인 '베테랑'과 조합하면 상시 전무장 30% 강화가 된다! 능력치도 수준급이니 적당한 기체와 조합하면 아군 메인어택커로 써도 손색이 없는 활약이 가능하다. 다만 해당 고유 어빌리티 습득레벨이 30이므로 주력으로 쓰려면 열심히 레벨을 올려주자.

스토리상 여전히 적으로 나오고 월드에 비해 최종장 악역들이 모여있는 스테이지에 나오기도 했다.

4.5.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

캐릭터명 코스트 EXP 성격
신 아스카 72500 800 격정
지휘 사격 격투 수비 반응 각성
60(452) 240(675) 270(718) 170(616) 280(736) 220(756)
보좌 통신 조타 정비 매력
30(???) 60(???) 50(???) 70(???) 140(???)
어빌리티
분노의 눈동자 자신 유닛의 HP가 50% 미만인 경우 무장의 크리티컬 발생률 +30%
코디네이터 수비, 반응, 각성+30
SEED 텐션 초강기 이상이 되면 반응, 각성+60
레벨 1 레벨 3 레벨 8 레벨 15 레벨 25 레벨 35 레벨 50 레벨 65 레벨 80
공격 버스트 β1 ?? ?? ?? 스웨이 3 어택 버스트 Y3 하이 스피드 α MP 업 EX ??
퀘스트명 조건
분노의 눈동자 신 아스카가 탑승한 유닛의 GET 게이지를 MAX로 한 이후 신 아스카가 등장하는 스테이지 클리어

분노의 눈동자 어빌리티 효과가 전작들에 비해 지나나게 떡락해서 딜러 자리에 내려가게 되었다. 무엇보다 기본 어빌리티가 분노의 눈동자 코디네이터, SEED이나 차지해서 어빌슬롯이 6개밖에 장착이 가능한 것이 큰 단점이다.

능력치는 어느정도 주인공다운 스탯에 스킬들도 좋은 편이라 활용이 가능한다. 각성치도 높은 편이라 데스티니 건담말고도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 건담 하루트같은 격투각성의 기체들에 태워도 괜찮은 편이다.

스토리에서 페이크 주인공 취급은 여전하나 그나마 엔딩이 시뎅 리마스터 엔딩를 각색해서 가족들과 스텔라 묘에 성묘하고 울지않고 키라와 아스란의 권유에 따르는 결말로 끝냈다.

4.5.1. 상호 대사

(전함 연계 함장/유격 연계[주역&지원])
"적이 왔어요! 전기, 일제 사격 부탁드립니다!"/"결판을 내겠어!", "우리끼리 공격한다!", "찬스는 놓치지 않아!"
(체력 50% 이하/퇴함 대사/격추 대사/전투 연출 격추)
"아직이야! 싸우지 않으면 무엇 하나...누구도 지킬 수 없어!!"/"틀렸어! 서둘러 탈출해!"/"제기이이랄! 뭐하고 거냐고, 나는!!"/"마유....스텔라....미안해. 나..."
(데스티니 건담 탑승/데스티니 탑승 중 적 격추)
"나와 데스티니가, 이 전쟁을 끝내겠어!!", "이것이!! 데스티니의 힘이다!!"/"이 녀석은...데스티니는 전쟁이 없는 세계를 만들기 위한...! 그걸 위한 힘이다!"
(범용 지원 대사/레이 지원 대사/아스란 지원 대사/스텔라 지원대사/키라와 상호 대사/루나마리아와 상호 대사)
"모두 고마워...! 마지막은 내가 끝내겠어!"/"레이! 원호는 맡겨줘!"/"아스란! 저부터 갑니다!"/"스텔라! 스텔라는 내가 지켜겠어!"/신 아스카: "키라씨! 저부터 가겠습니다!", 키라 야마토(시뎅, 자프트 백복): "신! 나도 함께 싸울게...!"/신 아스카: "우리 둘이서 공격하자 루나!", 루나마리아: "당신이 지키고 싶은 걸, 나도 지키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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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네러티브 적으론 Zeuth란 부대 자체가 남들 싸우는 상황에 제3자로서 쳐들어가 싸움을 멈추라며 다 박살내는 미션이 비일비재한 부대인데 아크엔젤이 똑같은 행동을 했다고 마구 비판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캐릭터 붕괴 레벨로 원작 캐릭터들이 신의 편을 드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무리수라고 하는 것이다. 간단한 예로 듀크 프리드가 동생인 마리아와 맹우인 코우지와 죽일듯이 싸우는 것은 무리수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애초에 신 자체가 시데에서 내로남불인 행동을 많이 보이는 캐릭터인데 그 캐릭터에 별 생각 없이 동조하기 때문에 다른 원작 캐릭터들까지 내로남불이 되어버리는 면이 무리수인 것. 문제는 이후의 로봇 대전과 다르게 신의 행동에 큰 변화 없이 원작 재현을 했기 때문에 다소 개선되었다곤 하나 정신적 성장이 그리 크지 않았는데 그냥 같은 부대라고 신의 편을 맹목적으로 드는 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괜히 Z는 원작 슈로대 중에 연출은 최고급이지만 스토리는 엉망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부대를 억지로 미네르바 VS 아크엔젤로 나눠서 별 시덥지 않은 거짓 정보 때문에 서로 싸우게 한 무리수를 뒀기 때문에 그렇다. 적어도 슈로대L 정도로 신이 변화한 모습을 보였다면 무리수란 비판은 없었을 것이다. [2] 하지만 처음에는 코즈믹 이라 세계로 넘어온 우주세기 출신 인물들을 불신하여 막말을 하다가 몇 차례 트러블을 일으킨 적도 있었다. [3] 타츠미야에서 수리 및 재생 중이였다. [4] 읽어보면 알겠지만 데스티니 플랜이 사실 파프너 파일럿 선발을 위한 계획이라거나 오브 연합 수장국이 사실 타츠미야 섬 같은 아카디아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거나 하는 등 파프너와 시데의 설정을 그럴싸하게 섞어놓았다. 게임 내에서도 신이 타츠미야 섬의 아이들을 보면서 데스티니 플랜에 찬동했던 자신을 반성하는 장면도 있다. [5] 그나마 쥬도와의 대화에서 아 카미유라면 쥬도의 선배격 파일럿이지 정도로 언급하는정도 [6] 사족으로 원작에서와 달리 아스란 자라도 스텔라와 첫만남을 가졌으며, 신에게는 밖으로 나와서 여자를 꼬시는 거냐는 투의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7] 키라도 무장만 파괴할 생각이었지만, 키라 야마토의 공격처럼 위장한 가우룽과 아즈라엘에 의해 디스트로이 건담 자체가 파괴되고 말았다. 다행히 호시노 루리가 몰래 회수하여, 아키토한테 GGG로 보내는 컨테이너에 스텔라를 집어넣게 한 것 암시되었다. [8] 신:그럼 당신은, 소중한 사람을 위해 싸우는 건 되면서 과거에 잡혀 싸우는건 안된다는거냐!!/카미유:그건 너의 선택인거야. 이후 미션을 받은 뒤 신 독백으로 "내가 싸우는 이유를 선택하는 거라고...? 선택을 하기 위한 힘을 찾고 있는거라고? 아직 자신의 싸우는 목적조차 모르는 내가?" [9] 기본적으로 이벤트 퀘스트는 본편과 무관한 평행세계 스토리로 진행되는데, 알파 오메가 팀이 주역인 이벤트 스토리는 유일하게 본편(메인 스토리)와 연동되는 외전 스토리로 전개된다. 즉 정사에 취급되는 만큼 신은 X-Ω에서 여동생과 부모님이 죽지 않는 행복한 모습을 겪게 된것이다. [10] 키라 야마토의 경우 에일 스트라이크 베이직이 PS장갑을 그대로 갖고 나오긴 하지만 빔라이플 사격계 베이스라 공중이동이 된다는 점을 빼면 소드임펄스 베이직보다 범용성이 조금 떨어진다. 극초반 한정이긴 하지만 기체빨로 키라를 찜쪄먹는 매우 희귀한 사례 중 하나. [11] 또한 스트라이크 건담은 아무리 개발해봐야 프리덤이 될 수 없지만 임펄스는 베이직 키워서 임펄스 만들고 이거 6렙까지 키우면 바로 데스티니가 튀어나온다. 거기에 프리덤을 교환이나 키유닛을 이용한 설계 이외에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스트라이크 건담과 임펄스 건담을 설계하는 것이다. [12] 어쩌면 싸우면 쉽게 흥분하는 신 아스카의 성격을 묘사한 것일지도. [13] 약기/보통/강기의 비율이 40%/20%/40%의 비율을 가지기 때문에 강화인간류의 특수타입을 제외하면 게임 내에서 강기 진입이 가장 빠른 성격이다. 덧붙여서 이 게임에서 격투공격은 텐션에 비례하여 데미지가 상승하거나 떨어지는데 신의 전용기는 블래스트 임펄스를 제외하면 전부 격투기체... 심지어 포스 임펄스에도 사거리 2매스의 특수격투 공격이 있다. [14] 판권작 캐릭터치고 저렴한 값에 능력치 자체는 낮은 편이지만 격투와 반응에 몰빵해서 성장하고 성격도 어쩐지 강기 타입이라서 텐션 올리기에 유리하며, 조연답게 MP최대량도 200대 후반(!)이라서 초강기 만들기도 편한 의외로 괜찮은 파일럿이다. 원작에 비하면 나름 좋은 대접. [15] 해당 최대 렙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