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6:54:07

시트로닉 기어

シトロニックギア / Clemontic Gear

1. 개요2. 포켓몬스터 XY / XY&Z
2.1. 배낭2.2. 시트로이드(シトロイド/Clembot)2.3. 통신기☆2.4. 새 포켓몬 유인하기 머신(鳥ポケモン引き寄せマシン/Flying-Type Pokémon Attracting Machine.)2.5. 전기 발생 머신(電気発生マシン/Electricity Generator)2.6. 끈적끈적 네버 기브업 머신(ねばねばネバーギブアップマシン/Sticky Web Sticky Wicked Whacker Wonk.)2.7. 포켓몬어 번역기(ポケモン語翻訳機/Pokémon Translator)2.8. 전방위 대응형 전파탐지머신(全方位対応形電波感知マシン/Omnidirectional Super Sensitive Tracking Dish)2.9. 과식비만해소 엑서사이즈 기어(食べ過ぎ太り解消エクササイズ・ギア/Exercise Gear)2.10. 전파증폭장치(電波増幅装置/Radio Wave Amplification Device)2.11. 근육강화머신(筋肉強化マシン/Muscle Mass Magnifying Machine)2.12. 유리카 강제기상머신(ユリーカ強制眠覚ましマシン/ Bonnie-Out-of-Bed-o-Matic),시끄럽다고오요군(うるさいんですシュウゾウ君)2.13. 분신 로봇2.14. 전자동 피카츄 추적머신(全自動ピカチュウ追跡マシン/Automatic Pikachu Retrieval Device)2.15. 포켓우드스타(ポケウッドスター/Pokéstar Shooter)2.16. 미끼 필요없는 초라기형 잉어킹 와라 머신(蒔絵いらずチョンチー形コイキングこっち来いマシン/No-Need-for-Water-type-Pokémon-Food-Chinchou-Model-Magikarp-Magnet)2.17. 이번에야말로 미끼가 필요없는 잉어킹 이리온 머신(今度こそ蒔絵いらずコイキングだけこっち来いマシン/This-Time-it-Will-Attract-Only-Magikarp-for-Certain-Lanturn-Model)2.18. 뒤끝방지용 제비뽑기 머신(불평없기 추첨머신/恨みっこなし用くじ引きマシン/No-Hard-Feelings-Fair-and-Square Lottery Device)2.19. 정확히 나누움(セイカクニキリワケール/Precisely-Even-Cut-o-Matic)2.20. 포켓몬 기술 뭐든지 빨아들이기 머신(기계적 기술흡수기/ポケモン技何でも吸い取りマシン/Mechanical Absorber of Any Pokémon's Move)2.21. 포켓몬 파워 측정기(ポケモンパワー測定器/Pokémon Power Meter)2.22. 꽃꽂이군 1호(生け花君1号/Flower Arranger One)2.23. 차원변환장치(次元変換装置/Other Dimension Converter)2.24. 자동댄스머신(自動ダンスマシン/Not-A-Very-Good-Dancer Automated Good Dancing Device)2.25. 의욕가득머신(やる気満々マシーン/Mechanized Motivator)2.26. 시트로닉 샤워(シトロニック・シャワー/Clemontic Showers), 전기전송 시스템2.27. 온리 로운니 댄싱 파트너(オンリーロンリーダンシングパートナー/Only Lonely Robo Dancing Partner)2.28. 발자국 저벅저벅군(足跡べたべた君/Robo Step-by-Step)2.29. 포켓몬 생각 번역기(ポケモン思考翻訳機/Pokémon Translator Mark 2.)2.30. 성큼성큼 등산 머신(楽々山登りマシン/Easy-Peasy Mountain Climber)2.31. 미니버전 오르골(ミニ・バージョン・オルゴール/Mini Music Box)2.32. 풀 오토 메이드틱 고디모아젤(フル・オート・メイドティック・ゴチルゼル/Gothitelle Domestic Engineer)2.33. 찾아라 완벽히 탐색장치(見つけてバッチリ探索装置/Search In a Second)2.34. 생물 발견했다군(生き物見つけた君/Body Detecting Radar Bot Mark 3)2.35. 불가사의 워치(不思議ウォッチ君/Mystery Watcher One)☆2.36. 슈퍼 파워로 열어버려군(スーパー・パワーでこじ開け君/Extra Strength Pry-It-Open)2.37. 파인딩 스노우 플라워(ファインディング・スノーフラワー/Snow Flower Finder)2.38. 기후예측장치(天気予測装置/Weather Predictor)2.39. 바위찾기 1호(岩さがし1号/Rock Searcher Mark 1)2.40. 런닝 발전기(ランニング発電機/Running Generator)2.41. 반드시 말랑이를 찾아내리 1호(絶対にプニちゃんを見つけるぞ1号)2.42. 아로마 감지 머신(アロマ感知マシン)2.43. 마사지 말랑말랑군 1호(マッサージプ二プ二君1号)2.44. 토양분석 시뮬레이션군 1호(土壌分析シミュレーター1号)2.45. 거북손손 탐지기(カメテテ探知機)2.46. 보호경과 보자고(保護経過みるぞ)2.47. 시트로이드 미니(シトロイド・ミニ), 배틀 펄스 측정기(バトル・パルス測定器)
3. 극장판
3.1. 슈퍼 스트레치 사다리 DX(スーパーストレッチャーはしごDX/Super Stretch Ladder)☆3.2. 전자동 들어올리기 머신(全自動持ち上げマシン/Fully Automatic Lifting Machine)3.3. 충격방어복
4. 포켓몬스터W
4.1. 포켓모션 캡처(ポケモーションキャプチャー)
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지금이야말로 과학이 미래를 개척하는 시대! 시트로닉 기어 온!"[1]
시트론
시트론이 만든 발명품들로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2] 주로 기계의 오작동이나 시트론의 실수로 폭발해버리는 패턴이라 일행들의 머리를 뽀글하게 만드는 개그를 선보인다. 그리고 일부 기기들은 도움마저 주지 못하고 폭발. 그래서인지 파마기계 또는 파마머신이라 부르는 팬들도 있다. 그럼에도 왜인지 시트론은 이것들을 선보일 때마다 " 이럴 때를 위해 준비한 나이스한 머신"이라며 자신만만하게 자랑한다(…). 다만 시간이 갈수록 폭발하지 않고 제대로 작동하는 기계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 사실 기본적으로 시트론이 의도한 기능 자체는 모두 작동이 되기 때문에 천재라는 말은 절대로 빈말이 아니다. 포켓몬어 번역기라든지, 포켓몬의 기술을 흡수한다든지, 포켓몬의 기술의 성분을 완전히 똑같이 구현해 기계로 포켓몬의 기술을 흉내내는 등[3], 기능 자체가 보통 사람의 상식을 초월한 수준의 기기를 만드는데, 폭발하기 전까지는 정말로 의도한 기능을 해낸다(!!) 안정성 부분만 해결하면 정말 엄청난 발명가가 될 듯.[4]

참고로 시트론이 머신을 소개할 때 유리카와 세레나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기능을 그대로 이름으로 붙이는 센스에 태클을 걸 때[5] 지우는 이 머신들을 보면 과학의 힘이란 대단해!를 외치는 동시에 눈을 반짝이며 들뜰 때가 많다.[6][7]

폭발하지 않은 기계들은 ☆표시를 추가한다. 다만 나머지 기계 중 시트로이드와 포켓우드스타는 폭발하긴 했지만 작중에서 특별한 취급을 받은 경우기에 추가한다. XY&Z 21화에서 유리카를 구하다가 배낭의 에이팜 암이 고장나서, 나중에 수리한 뒤에 폭발하기는 했는데, 이는 수리할 때 부품을 빼먹어서 그랬다는 확실한 이유가 있으니 예외.

2. 포켓몬스터 XY / XY&Z

2.1. 배낭

시트론이 각종 머신을 꺼내는 4차원 주머니[8]출처이며, 1화에서 커다란 에어백 역할을 해서 체육관에서 쫓겨나 추락하는 지우를 구하기도 했다. 게임 설정처럼 겉에도 에이팜 암이라는 에이팜의 꼬리를 본뜬 기계팔과 일레도리자드의 목도리를 본뜬 조명장치[9]가 있다.[10]

XY&Z 21화에서 폭발하기는 했는데, 유리카를 구하려다가 과부하로 고장난 에이팜 암을 수리한 뒤 벌어진 일이고, 폭발한 원인조차 부품 하나(나사 1개)를 빼먹어서 그랬기 때문에 볼드처리된 채로 놔둔다. 덧붙여서 이 때 파마머리가 된건 시트론과 유리카 단 둘.

2.2. 시트로이드(シトロイド/Clembot)[11]

시트로이드 문서 참조.

2.3. 통신기☆

파일:통신기.png
XY&Z 39화부터 등장. 드물게 시트론의 괴작명이 들어가지 않은 머신. 지우와 나머지 일행들이 따로 움직이게 되자 해산하기 전에 시트론이 나눠주었다. 시리즈 종료 뒤의 행방은 불명, 아마 가지고 있을 듯 하다. 전파만 터진다면 이걸로 서로 연락도 가능한 셈.

2.4. 새 포켓몬 유인하기 머신(鳥ポケモン引き寄せマシン/Flying-Type Pokémon Attracting Machine.)


3화에서 등장. 축음기 형태의 모습을 한 기계로 화살꼬빈을 유인하기 위해 사용했다. 손잡이를 돌려 음파로 새 포켓몬을 유인하는 기계인데 오라는 화살꼬빈은 안 부르고 독침붕 무리만 끌어들이고 말았다. 이후 독침붕 무리에게서 쫓기면서 더 높은 주파수 음역으로 새 포켓몬을 유인한답시고 손잡이를 계속 돌리다가 폭발! 덕분에 독침붕들이 도망갔다. 디자인이 구형 LP판과 축음기인걸 보면 의외로 클래식한 디자인이나 머신도 커버 가능한 듯?

2.5. 전기 발생 머신(電気発生マシン/Electricity Generator)


4화에서 등장. 책받침(플라스틱)을 마찰시키면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을 응용한 기계로 탈진한 데덴네에게 전기를 공급해 치료하기 위해 사용했다. 근데 이 마찰은 자동으로 되는데 이 동력은 전기가 아니고 뭐지 사실 필요한 게 정전기다 카더라... 그러나 작동시킨 후 조작 레버가 떨어져나가는 대참사가 발생해 기계가 멈추지 않고 전기를 계속 만들다가 결국 폭주해서 또 폭발했다. 그래도 작동 자체는 성공적이어서 데덴네가 건강해졌다.

2.6. 끈적끈적 네버 기브업 머신(ねばねばネバーギブアップマシン/Sticky Web Sticky Wicked Whacker Wonk.)[12]


6화에서 등장. 백단 체육관전에서 비구술이 사용하는 끈적끈적네트를 대처하는 훈련을 위해 시트론이 꺼낸 기기. 그물 트랩을 회피하는 식으로 잘 훈련하다가 아니나다를까 괜히 성능 올리려다 오작동해서 포신은 90도로 올라가고, 투사체는 포신구멍을 막아버려 발생한 포신 과열로 폭발. 결국 이 머신의 역할은 개구마르가 대신한다. 폭탄마 여담으로 세레나에게 처음으로 파마 머리를 선보인 머신. 다만 지우는 백단 체육관 2차전 도중 위기상황에서 이 폭발에 아이디어를 얻어 전세를 역전시켰다.

그래도 이건 특허신청중이라고 시트론이 말하기까지 했다. 폭발 원인이 포신 위치 오류로 인한 과열로 생긴거니 조정만 금방 끝내면 상용화가 가능할지도?

2.7. 포켓몬어 번역기(ポケモン語翻訳機/Pokémon Translator)


아크로마:???????
11화 등장. 판짱들이 뭐라 말하는 걸 보고 지우가 먹을 걸 나눠달라는 것 같다고 하자 세레나가 포켓몬의 말을 알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한 말에 시트론이 꺼냈다. 판짱의 말을 "네 것은 우리 것"이라고 해석했으나 아닌 것 같다고 태클을 받자 머신을 손보려고 하다가 폭발(…). 그래도 크기가 작아서인지 이번엔 혼자만 파마를 당했다. 그런데 판짱들이 그 말대로 뒤통수를 쳐 먹을 것을 빼앗아먹자 번역기가 틀리지 않았다고 좋아한다(…).실패를 얼마나 많이 했으면

2.8. 전방위 대응형 전파탐지머신(全方位対応形電波感知マシン/Omnidirectional Super Sensitive Tracking Dish[13])


12화 등장. 다즈라는 포켓몬 바이어가 분떠도리에게 붙여둔 발신기를 역이용하기 위해 꺼낸 머신으로 드래곤 레이더를 닮은 나침반에 확성기 형태의 안테나로 이루어져 있다. 드래곤볼을 가진분떠도리로 변장시킨 도치마론에게 발신기를 붙이고 미끼로 던져놓은 다음, 이 장치로 행선지를 추적했다. 그러나 제대로 작동하나 싶더니 장치가 구형이라서 도중에 전파의 과부하로 폭발했다(…).

2.9. 과식비만해소 엑서사이즈 기어(食べ過ぎ太り解消エクササイズ・ギア/Exercise Gear)


15화 등장. 도치마론이 마카롱을 독점해서 쳐묵하다가 살찌는 바람에 지우의 개구마르는 물론이고 데덴네한테도 지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밤새 개발했다. 런닝머신과 전신에 탈부착하는 벨트로 만들어진 장치로, 본인이 시험용으로 직접 써먹으면서 괜히 도치마론을 생각하며 열을 올리다가 멈출 수 없게 되어버려 기기가 폭주해 폭발. 그동안 도치마론은 마카롱 냄새에 이끌려 파티에서 이탈했다.(…)

2.10. 전파증폭장치(電波増幅装置/Radio Wave Amplification Device)


16화 등장. 피츄와 뒤바뀐 데덴네를 찾기 위해 피카츄의 10만볼트를 증폭시키는 것으로 데덴네를 부르기 위해 발명한 머신. 그러나 이왕전기넣을거 최대성능 발휘시키려고 전기를 가득 채우려다 과부하로 퐈이야!!폭발(…). 벌써 2번째다 그래도 그 폭발음 덕에 피츄 주인의 언니를 만날 수 있었다.

2.11. 근육강화머신(筋肉強化マシン/Muscle Mass Magnifying Machine[14])

파일:attachment/시트로닉 기어/17.png

포탈??

배낭과 시트로이드를 제외했을 때 최초로 폭발하지 않은 머신

17화 등장. 개구마르의 수행때 꺼냈다. 달려있는 특수한 용수철로 근육을 배의 속도로 단련한다는 머신. 이런 형식이기 때문에 폭발은 하지 않은 대신, 시범을 보여준다며 한발짝 내딛은 순간, 폭발적인 점프력으로 인해 무한한 공간 저너머로 날아가 하늘의 별이 되었다. 단련이 아니고 도약 근육을 수백배 수준으로 강화 로켓단이 없으니까 시트론이 날아가는구나

그런데 놀랍게도 그것이 실제로 현실에 나타났다! 세세한 부분은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거의 흡사한 형상의 달리기용 부츠인데, 사람을 하늘의 별로 만들 수준은 아니지만 시속 40km까지 달리기를 가능하게 해 준다고 한다. 웬만한 자전거보다도 빠르다.

2.12. 유리카 강제기상머신(ユリーカ強制眠覚ましマシン/ Bonnie-Out-of-Bed-o-Matic),시끄럽다고오요군(うるさいんですシュウゾウ君)

파일:attachment/시트로닉 기어/a.png
시간의 마술사18화 초반 등장. 포켓몬 피리가 없어서 잠만보의 코골기 소음에 시달리는 동안 꺼낸 머신. 유리카를 깨우기 위해 개발했다고 하며, 이 때 유리카의 경악하는 표정이 포인트. 그러나 잠만보는 애초부터 포켓몬 피리의 음색이 아니면 보통 기계로는 깨어나지 않기 때문에 머신과 잠만보가 소리 경쟁을 하는 꼴이 되었고, 결국 버티지 못하고 폭발. 이제 유리카 어떻게 깨울래? 폭발 직후 지우부터 "실패한 건가?"라고 했다. 지우의 시트로닉 기어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건가? 파마는 시트론 혼자 당하고 조연 포함 일행들의 몸을 검게 만들어버린 첫번째 머신이다.

이후 XY&Z 5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했다. 정확히는 이름도 바뀌었지만. 이것도 역시 알람이 울리자마자 폭발. 다만 이때는 지우 일행 전원이 피카츄와 말랑이를 찾으러 갔기 때문에 아무도 폭발에 휘말리지 않았고, 이 폭발소리 덕분에 피카츄와 나옹이 다크라이의 악몽에서 깨어날 수 있었다.

2.13. 분신 로봇

파일:attachment/시트로닉 기어/b.png
18화 후반 등장. 지우 일행이 고집쟁이 아리 공주의 요구를 수용[15]하여 포켓몬 피리를 자신과 바꾸고 가 버리자 만들어서 자기 대역을 대타출동시켰다. 머리 모양은 가발로 대체했으나 옷까진 어떻게 할 수 없었는지 간신히 탈출했을땐 속옷 바람이었다. 경악한 아리가 부채로 한 대 때리자 불꽃놀이 연출과 함께 폭발, 아리를 파마시켰다. 이로써 시트론의 특성은 유폭임을 알 수 있다 폭탄테러?!

2.14. 전자동 피카츄 추적머신(全自動ピカチュウ追跡マシン/Automatic Pikachu Retrieval Device)

파일:attachment/시트로닉 기어/19.png

피카츄의 형상에 안테나를 달고 있는 형태이며, 주요 악역인 칼라마네로의 초능력에 의해 납치당한 피카츄를 찾기 위해 사용했다.[16] 피카츄가 있는 곳을 제대로 찾았지만, 철조망에 박아버리는 바람에 외부충격으로 인한 폭발. 그리고 폭발하면서 철조망도 파손시켰다.

그 후에 시트론이 어떻게 사용하려고 손보다 방치해뒀는데, 계속 작동을 하던 중에 피카츄가 칼라마네로의 최면술을 자기 자신에게 10만볼트를 사용하면서까지 저항하고 있자, 그 반응을 추적하여 건물 안까지 들어와 칼라마네로와 정면충돌하면서 자폭, 칼라마네로가 건 최면술을 모조리 풀어버리는 활약상까지 보였다. 마담X에게 걸린 최면술까지 풀려서, 마담X가 꼴불견스럽게 뒤로 넘어가는 모습이 의외로 개그

2.15. 포켓우드스타(ポケウッドスター/Pokéstar Shooter)[17]

파일:attachment/시트로닉 기어/21.png
21화 등장. 세레나의 포켓무비 촬영을 위해 꺼낸 촬영용 머신으로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포켓우드+ 스타. 그러나 난데없이 폭주해서 세레나와 푸호꼬를 쫓아다니는 등, 민폐만 잔뜩 저지르다 결국 피카츄의 일렉트릭볼을 맞고 파괴된다. 참고로 시트로닉 기어가 폭발했을 때 웬일로 시트론 본인이 파마를 당하지 않은 첫 사례.[18] 대신 이것에 쫓겨 달아나던 세레나와 푸호꼬만 파마를 당했다. 그리고 피카츄 때문에 빡친 푸호꼬는 지우를 불꽃세례로 파마시켰다

40화에서 개량되어 한번 더 등장했다.(이때 명칭은 포켓우드스타·개(改)/Pokéstar Shooter Mark 2) 이때 촬영하는 장면이 안 나왔기 때문에 폭발했는지에 대한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이례적으로 시트론이 기계 손질을 위해 지우에게 도움을 요청한 연출이 나온 것을 보면 폭발하지 않은 듯.

2.16. 미끼 필요없는 초라기형 잉어킹 와라 머신(蒔絵いらずチョンチー形コイキングこっち来いマシン/No-Need-for-Water-type-Pokémon-Food-Chinchou-Model-Magikarp-Magnet)

파일:attachment/시트로닉 기어/22-1.png
22화 중반에 등장. 황금 잉어킹을 유인해 낚기 위해 꺼냈으며, 간만에 시트론의 해괴한 작명센스가 잘 드러나는 머신(…). 이름 그대로 초라기 형태를 하고 있다. 촉수 부분에서 전파를 발산해서 잉어킹을 유인한다는 원리인데, 전파가 잘못 되었는지 오라는 잉어킹이 아닌 샤크니아만 끌어들였고, 샤크니아들에게 다구리를 당해 폭발(…). 그리고 조종스틱도 폭발하여 시트론만 파마의 희생양이 되었다. 여담으로 영칭이 매우 길다.

2.17. 이번에야말로 미끼가 필요없는 잉어킹 이리온 머신(今度こそ蒔絵いらずコイキングだけこっち来いマシン/This-Time-it-Will-Attract-Only-Magikarp-for-Certain-Lanturn-Model)

파일:attachment/시트로닉 기어/22-2.png
22화 후반에 등장. 초라기에서 진화한 랜턴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만만찮게 해괴한 작명센스를 자랑하는 머신(…). 이번에는 수족관의 잉어킹을 대상으로 제대로 실험했단다. 이 머신을 사용한 이후, 때마침 타이밍 좋게 황금 잉어킹을 낚긴 했으나 사실 뜬금없이 낚시줄에 걸려버린 로켓단의 메카였다(…).

영칭이 바로 전 버전 못지 않게 길다.

2.18. 뒤끝방지용 제비뽑기 머신(불평없기 추첨머신/恨みっこなし用くじ引きマシン/No-Hard-Feelings-Fair-and-Square Lottery Device)

파일:attachment/시트로닉 기어/24.png
24화 등장. 2인승인 잠수함을 두고 탈 멤버를 정하기 위해 꺼냈으며 폭발같은 트러블도 없이 제대로 작동했다. 대신 지우, 세레나 조가 승리하는 바람에 머신을 꺼낸 시트론 본인이 유리카에게 원성을 들었다(...).
한국에서는 불평없기 추첨머신이라고 더 직설적으로 번역되었다.(...)

2.19. 정확히 나누움(セイカクニキリワケール/Precisely-Even-Cut-o-Matic)

파일:attachment/시트로닉 기어/28.png
28화에서 등장. 한 조각만 얻은 갸토 쇼콜라를 똑같은 크기로 잘라 나눠먹기 위해 꺼낸 머신. 레이저가 발사되며 자르는건데, 4명이서 나누려는걸 도중에 카르네까지 포함시켜 총 5등분으로 나눠먹었고, 이번에도 제 역할을 해내면서 트러블도 일체 없었다. 시트론 답지 않게 안터졌다
선을 보면은 최대 15~16등분까지 자를수 있나보다.

2.20. 포켓몬 기술 뭐든지 빨아들이기 머신(기계적 기술흡수기/ポケモン技何でも吸い取りマシン/Mechanical Absorber of Any Pokémon's Move)

파일:attachment/시트로닉 기어/29-1.png
1호
파일:attachment/시트로닉 기어/29-2.png
2호[19](Mechanical Absorber of Any Pokémon's Move Model Two)[20]

이건 아니다
29화 등장. 진공 청소기처럼 포켓몬이 날리는 기술을 빨아들이며 몸통박치기 같은 물리공격도 포켓몬 자체를 빨아들였다가 다시 날려버리는 방법으로 막을 수 있는 머신. 지우와 로켓단의 대치상황에서 로켓단의 기술만 골라 빨아들이는 사기적인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로켓단을 물리친 이후, 빨아들인 기술 때문에 과부하되었는지 결국엔 폭발했지만 이 머신의 성능에 감탄한 로켓단이 시트론을 속여 시트론의 솜씨를 이용해 피카츄 포획용 메카를 완성시킨다. 나중에 이에 화가 난 시트론이 2호를 꺼내 로켓단에게 빅엿을 선사해주나 역시 폭발(…).

참고로 로켓단은 1호에게 당했을 때 "치사하게 포켓몬 대결에서 사기효과메카를 사용하다니!" 식으로 반응했다(…). 니들도 메카로 싸우잖아

이 에피소드에서는 시트로닉 기어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시트론이 로켓단에게 속아서 만든 2개의 머신이 추가로 등장한다.
각각 전기기술 완전 괜찮아 일레도리자드 머신(電気技は全然へっちゃらエレザードマシン/Electricity-Has-No-Effect-On-Me-Atron)[21] / 포켓몬 전송장치(ポケモン移送装置/Pokémon Transport Machine)

2.21. 포켓몬 파워 측정기(ポケモンパワー測定器/Pokémon Power Meter)

파일:attachment/시트로닉 기어/포켓몬파워측정기.jpg
32화 등장. 이 장치를 통해 코르니 메가루카리오의 파동과 기술의 위력을 측정했다. 스카우터? 메가루카리오가 점점 폭주하는 바람에 과부하로 폭발했지만 당시 상황이 매우 심각했기 때문에 파마개그를 선보이진 않았다.

2기 오프닝에서 이 기계를 조립하고 있는 시트론의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2.22. 꽃꽂이군 1호(生け花君1号/Flower Arranger One)

파일:attachment/시트로닉 기어/꽃꽃이군1호.jpg
34화 등장. 이름 그대로 꽃꽂이용 머신으로 성능을 자랑하기 위해서 꺼낸 듯 하지만 갑자기 폭주해서 빨리감기 한 것 처럼 속도가 빨라지더니 결국 폭발해서 다른 사람들의 꽃꽂이까지 방해해버렸다. 이 때 코르니와 루카리오 역시 파마를 당했다.

2.23. 차원변환장치(次元変換装置/Other Dimension Converter)

파일:attachment/Citronic_Gear_Coil.jpg
37화 등장. 코일의 형태를 본뜬 장치이다. 거울의 세계에 끌려간 지우를 찾고자 꺼냈으며 시트론 본인의 말에 따르면 두 개의 자석에 강한 전류를 발생시켜서 충돌시키는 것으로 시공간에 뒤틀림을 만들 수 있다고(…). 결과는 당연하게도 별 소득 없이 폭발.

이 때 거울나라의 시트론 남매와 비교되는 모습이 압권인데, 거울나라의 시트론은 마법진(…)을 그리더니 나뭇가지가 가리키는 방향에 피카츄가 있다고 하자[22] 거울나라의 유리카는 "역시 오라버니!" 하며 좋아하는데, 현실의 유리카는 또 실패했냐며 자기 오빠에게 츳코미를 걸고 있었다.(…)거울세계의 사람들의 특징이 현실과 반대인걸 생각해보면 그쪽 시트론은 여기 시트론이 터뜨리는만큼 제대로 활약한다고 볼수있다

2.24. 자동댄스머신(自動ダンスマシン/Not-A-Very-Good-Dancer Automated Good Dancing Device)

파일:attachment/시트로닉 기어/43.jpg
43화 등장. 몸치인 지우가 리듬전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꺼낸 머신으로 당사자에게 와이어를 이은 벨트를 채워서 리모컨으로 조종해 춤추게 한다(...). 텐션이 오른 시트론이 속도를 마구 올리다가 폭주하는 바람에 폭발했고 지우만 제대로 봉변을 당했다.
영칭이 조금 아스트랄한데, 해석하면 '몸치 춤꾼도 자동으로 춤 잘 추게 만드는 장치'가 된다.

2.25. 의욕가득머신(やる気満々マシーン[23]/Mechanized Motivator)

파일:attachment/시트로닉 기어/46.jpg
46화 등장. 푸크린을 기반으로 해 만들었다. 언제나 실패만 해서 의욕이 없던 푸크린을 위해 만든 것으로, 이걸 착용하면 자동으로 스위치가 켜지고 모자 부분에서 인형이 나와 열심히 응원을 해준다고는 하나 유리카가 시험삼아 해봤을 땐 별 효과가 없었다. 그리고 푸크린에게 착용시켰을 때 과부하가 걸려서 결국 또 폭발. 스위치를 꺼준 피카츄까지 덤으로 말려들었다.(...)

2.26. 시트로닉 샤워(シトロニック・シャワー/Clemontic Showers), 전기전송 시스템

파일:attachment/시트로닉 기어/48-1.jpg
시트로닉 샤워
파일:attachment/시트로닉 기어/48-2.jpg
전기전송 시스템(마을 한가운데 가장 높이 서있는 건물)

타칭 시트로닉 기어 사상 최대 걸작이런 건 잘만 만들면서 왜 다른 건...

타칭이 붙는 이유는 시트론 본인은 시트로이드가 자신의 최고 걸작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48화 등장. 시트론이 전기포켓몬 전문학교에 다닐 당시에 발명한 졸업연구 작품으로,[24] 학교에서 발생시킨 전기 에너지를 전기전송 시스템에 비축해둔 후 시트로닉 샤워를 통해 전기 포켓몬들이 마음껏 전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이다. 당시 시트론이 만든 전기전송 시스템은 포켓몬은 물론이고 교사진, 마을 사람들에게까지 상당한 효과를 봤다고 하며, 현재 이 시스템을 제어하기 위한 컨트롤 룸도 마련되어 있다. 이걸 발명했을 때의 시트론의 나이가 많아봐야 8~9살 정도라는 걸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한 업적.

이 장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준 건 어릴 때 친하게 지낸 꼬링크였는데,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않아 기분전환 겸 산책을 나섰을 때 야생 꼬링크가 만신창이가 된 채 쓰러지자 포켓몬 센터로 데려갔고, 거기서 간호순으로부터 "어디서든 전기에너지를 마음껏 흡수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라는 말을 듣고 아이디어를 얻어 바로 설계에 돌입한다. 이때 꼬링크가 많은 도움을 주었고, 현재는 럭시오로 진화한 후 모종의 이유로 시트론을 오해하고 있었지만 로켓단이 일으킨 소동을 같이 해결하면서 오해를 풀고 시트론의 포켓몬이 된다.

2.27. 온리 로운니 댄싱 파트너(オンリーロンリーダンシングパートナー/Only Lonely Robo Dancing Par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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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화 등장. 조금이 아니고 겁나게부담스럽게 꾸민 도치마론 모습의 로봇. 리모콘으로 조정하는 형식의 로봇으로, 몇가지 댄스가 내장되어 있다. 트라이포카론 연습용으로 꺼냈고 실제로도 초반에는 제법 잘 돌아가서 도치마론과 함께 댄스를 추다가, 역시나 과열되며 컨트롤이 먹히지 않고 폭발했다.

2.28. 발자국 저벅저벅군(足跡べたべた君/Robo Step-by-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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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화 등장. 이름 그대로 가짜 발자국을 만드는 머신으로 지우 일행과 삼평을 대충 본떠 만든 판자인형에 기계 다리가 달려있으며 삼평의 닌자 임무 수행을 방해하는 가면의 닌자를 교란시키기 위해 사용했다. 그런데 가면의 닌자 대신 로켓단이 이 머신에 낚였고 열받은 로사가 걷어차자 마구 제자리걸음을 하더니(...) 그대로 폭발해서 로켓단을 파마시켰다.

2.29. 포켓몬 생각 번역기(ポケモン思考翻訳機/Pokémon Translator Mark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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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화 등장. 11화에 나온 포켓몬어 통역기의 업그레이드 버전. 머리에 씌우는 헬멧형 기계와 구형 TV형 기계의 2개 파츠로 이루어져 있다. 헬멧형 기계를 포켓몬에게 씌우면, 그 포켓몬의 사고를 영상화시켜주는 기계로… 사실, 비슷한 기계가 이미 전율의 미라주 포켓몬에서 등장했다는 것만 빼면(이건 기억을 읽는다) 꽤나 잘 작동하다가… 시트로닉 기어 아니랄까봐 갑자기 작동을 멈췄다. 구식TV를 고치듯 시트론이 TV를 쳤는데(이때 유리카가 앞날을 예견했는지 순간적으로 눈이 굳었다) 당연히 폭발. 지금까지의 시트로닉 기어가 폭발 전 연기가 나거나 덜덜 떨리는 이상현상을 보였는데, 이번 기계는 툭툭 치자마자 바로 폭발했다. 이제는 오작동으로 인한 폭발이 아니라 그냥 폭탄이라고 해도 될 수준. 대신, 미끄메라가 왜 아리아도스를 무서워하는지 단서를 줬다는 점에서는 꽤나 잘 작동한 편이다. 11화의 포켓몬어 번역기와 로토무 도감 개발에 대한 복선이었던 셈. 역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2.30. 성큼성큼 등산 머신(楽々山登りマシン/Easy-Peasy Mountain Cli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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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화 등장. 비익시티의 언덕길을 편하게 넘어가고자 꺼냈으며 스위치가 부착된 긴 손잡이와 바퀴가 달린 부츠로 구성되어 있다. 허나 얼마 안 가서 조종불능 상태가 되더니 후쿠지의 방목장의 울타리를 부수고 들어가 폭발. 설상가상으로 그곳에 있는 우츠보트들의 심기까지 건드렸다(...).

2.31. 미니버전 오르골(ミニ・バージョン・オルゴール/Mini Music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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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화 등장. 비익시티의 1년에 한 번 있는 포켓몬과의 유대를 기리는 축제를 기념해 시트론이 포켓몬 센터에서 선물용으로만든 것. 상자 윗부분에 달린 리본장식은 태엽으로, 감아 돌리면 음악이 흐르면서 안에 장식된 도치마론, 럭시오, 파르빗의 피규어가 나타난다. 에피소드가 에피소드인지라 다행히 터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애초에 오르골이 터지면 그게 이상한거다

2.32. 풀 오토 메이드틱 고디모아젤(フル・オート・メイドティック・ゴチルゼル/Gothitelle Domestic Engineer)

65화 등장. 이름 그대로 고디모아젤을 닮은 집안일용 머신. 체육관전 준비 때문에 미르시티에 먼저 와있는 시트론이 일행들과 연락할 때 화상으로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트론 근처로 오자마자 난데없이 시트론을 빨아들여서 청소하려고 하더니 폭발(...).
영칭은 가정부 고디모아젤(Gothitelle Domestic Engineer)

2.33. 찾아라 완벽히 탐색장치(見つけてバッチリ探索装置/Search In a Second)

68화에서 등장하였다. 발신기를 붙여서 그 전파가 나오는 대로 따라가는 원리. 작중에서는 로켓단의 메카가 가져간 기계에 붙여서 지우 일행은 한카리아스가 끌려가는 장소로 가게 되지만 위치가 가까워지자 수신기가 과부하되어 폭발했다. 참고로 시트론은 로켓단 3인방이 머신을 장착한 기계를 공격한 탓이라 생각하지만 그리고 맞았음에도, 유리카는 무시한다(......)

2.34. 생물 발견했다군(生き物見つけた君/Body Detecting Radar Bot Mark 3)

71화에서 등장. 생체의 체온을 감지해 생물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하지만 그 생물체가 무엇인지는 알 수가 없다(...). 그래서 가까이 오는 게 부란다인지를 몰라서 빨리 도망을 못 갔다. 다행히 터지지는 않은 듯.

89화에서 2호가 등장했으며 이번엔 생물체를 크기에 따라 구분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 뿐이라서(...) 엉뚱한 비비용, 꼬몽울이나 자꾸 걸리고 이에 당황한 시트론이 무리하게 작동시키다가 이곳저곳에서 반응이 나오고 결국 머신의 과부하로 별 소득 없이 폭발해버렸다.

다만 영칭은 반대로, 71화의 물건이 3호, 89화의 물건이 2호라고 명칭되어 있다.

2.35. 불가사의 워치(不思議ウォッチ君/Mystery Watcher One)☆

72화 등장. 각종 센서 기술을 합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잡아내는 머신이다. 작중 무서운 집의 괴현상의 주범을 밝혀냈다.[스포일러] 참고로 3달 만에 폭발하지 않은 머신이 나왔다.

2.36. 슈퍼 파워로 열어버려군(スーパー・パワーでこじ開け君/Extra Strength Pry-It-Open)

79화 등장. 로켓단에 의해 몬스터볼 공장의 폐품창고에 갇혀있는 동안 탈출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문틈 사이에 대고 스위치를 누르면 문을 비집고 여는 머신. 도중에 폭발해버렸지만 어쨌든 문이 부숴져서 도움은 되었다.

2.37. 파인딩 스노우 플라워(ファインディング・スノーフラワー/Snow Flower Finder)

83화에서 눈쓰개를 낫게 하는데 필요한 류몬카를 찾는 것을 도와주었다. 꽃의 미미한 향기를 감지하는 전파를 내보내어 꽃을 찾는 원리이다. 간만에 유리카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서 그런지 폭발하지 않고 제 기능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2.38. 기후예측장치(天気予測装置/Weather Predictor)

84화 등장. 비가 언제쯤 그칠까 하는 유리카의 말에 꺼냈다. 그러나 기후 분석까지 한나절(...)이 걸린다고 하자 당연히 일행들은 어이없어 하고 이에 무리하게 작동을 빠르게 하려다가 폭발.

2.39. 바위찾기 1호(岩さがし1号/Rock Searcher Mark 1)

86화에서 전설의 포켓몬 파이어를 찾기 위해 꺼낸 발명품. 사진을 넣으면 그 사진의 지형을 스캔해서 그 장소의 지형과 일치하는지 비교분석 하며 찾아가는 원리이다. 제 역할을 잘 해냈지만 중간에 트로바가 포켓몬 사진찍기에 정신이 팔려 있을 때, 로켓단이 대신 따라갔고, 파이어가 나오는 화구에서 해당 장소가 맞다는 버저음을 내보내자 로켓단이 경보기능으로 착각하고 로사가 발로 차서 폭발시켰다. 그 후, 지우 일행이 폭발음 덕분에 따라오긴 했지만 고장으로 맛이 가서 지우 일행을 쫓아다니며 괴롭히다 용암으로 추락한다. 시트론의 입장으로서는 억울할 수밖에 없었던 머신.

2.40. 런닝 발전기(ランニング発電機/Running Generator)

88화의 회상에서 등장. 철거 중인 지하철역 안에 있는 전차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동력으로 사용하기 위해 꺼냈다. 유리카에게는 흔하다는 핀잔을 받았다(...). 모두가 이 머신 하나와 시트론의 열차 조종에 의존하는 상황이였던데다가 시트론도 달리 무리수를 두지 않아서 폭발은 면했다.

2.41. 반드시 말랑이를 찾아내리 1호(絶対にプニちゃんを見つけるぞ1号)

XY&Z 10화에서 등장. 말랑이의 모습을 본떠 만든 이륜 추적장치. 말랑이가 좋아하는 햇빛이 왕성한 곳을 찾아내는 기능과 지가르데 셀을 찾아내는 기능이 있는데 말랑이는 커녕 그 자리에서 일광욕을 하던 로켓단한테 걸리는 바람에 로사한테 발길질 당했다(...). 그리고 가까이에 있던 독개굴을 건드리며 폭발해서 독개굴의 심기를 건드려 나중에 머신을 쫓아온 지우 일행을 고생시킨다. 시트론이 유리카를 위해 선심 써서 만든 만큼 유리카도 기대했던 것에 비해 결과는 최악이었던 머신.

2.42. 아로마 감지 머신(アロマ感知マシン)

XY&Z 11화에서 등장. 로켓단에게 잡혀간 야생 플라엣테를 찾기 위해 꺼낸 대코파스를 닮은 머신. 유리카는 처음부터 '폭발하는 일 없도록 해달라'는 등 걱정을 했고 아니나 다를까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도중에 폭발했다. 그래도 음뱃이 초음파로 감지할 수 있을 정도 까지의 위치로 일행을 안내해줬으니 약간은 도움이 된 셈.

2.43. 마사지 말랑말랑군 1호(マッサージプ二プ二君1号)

XY&Z 14화에서 오마케 코너인 포켓몬 언빌리버블에서 등장. 유리카의 손길을 재현해 말랑이를 마사지해주는 머신인데 갑자기 폭주해서 오히려 말랑이를 괴롭히다 폭발. 말랑이는 폭발 전에 도망쳐서 유리카의 가방에 숨었고 시트론 혼자 파마를 당했다(...).

2.44. 토양분석 시뮬레이션군 1호(土壌分析シミュレーター1号)

XY&Z 15화 등장. 토양을 분석해 식물이 자랄 수 있을지 분석하는 기계로, 황무지에서 식물을 기르려는 일행들에게 식물이 자랄 수 없는 땅이라는 걸 알려주고 일행들이 수맥을 찾아낸 이후로는 식물이 자랄 수 있게 되었다는 걸 알려주었다. 또 시트론의 주역 보정과 더불어서 폭발하지 않았다.

2.45. 거북손손 탐지기(カメテテ探知機)

XY&Z 18화 등장. 원래는 거북손손 전용이 아니지만 그냥 즉흥적으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장착한 포켓몬과 생체 데이터가 일치하는 포켓몬을 찾을 수 있는 머신으로 거북손손의 짝을 찾기 위해 사용했다. 참고로 작중 상황이 심각했던지라 이번에도 폭발개그를 보이지 않고 무사히 제역할을 했다.

2.46. 보호경과 보자고(保護経過みるぞ)

XY&Z 21화 등장. 로켓단에게 잡혀간 파르빗과 릴리아의 이어롤을 찾아서 구하기 위해 사용했다. 반창고에 붙은 발신기를 통해 추적한다. 참고로 이 반창고는 릴리아에게도 붙여뒀었다(...).스토킹

2.47. 시트로이드 미니(シトロイド・ミニ), 배틀 펄스 측정기(バトル・パルス測定器)

시트로이드와 더불어 스토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머신.

XY&Z 23화 등장. 지우개굴닌자가 나타나는 정확한 원인을 분석하고자 만들었으며, 지우와 개굴닌자가 팔에 차고 있는 측정기[27]로 둘의 배틀 펄스를 감지해서 시트로이드를 작게 축소해놓은 시트로이드 미니에 그래프로 보여주는 형식. 이것으로 지우개굴닌자의 비밀을 일부 풀어냈다. 이후에도 지우가 개굴닌자로 배틀할 때마다 이걸 착용해서 지우개굴닌자의 비밀에 접근하는데에 일조했다.

3. 극장판

3.1. 슈퍼 스트레치 사다리 DX(スーパーストレッチャーはしごDX/Super Stretch Lad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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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의 포켓몬과 디안시에서 멜리시에게 쫓기는 디안시를 구하기 위해[28] 등장. 이름 그대로 사다리인데, 엄청난 길이로 늘어난다. 다행히 폭발은 안했지만… 너무나도 엄청 늘어나는 바람에 지우가 사다리 꼭대기에서 휘청거리면서 『과학의 힘이란 대단해!』라고 외치게 만들어 버렸다.[29]

여담으로, 이 사다리는 에이팜 암으로 배낭에서 꺼냈는데, 『가방보다 큰 사이즈의 물건이』튀어나왔다.

3.2. 전자동 들어올리기 머신(全自動持ち上げマシン/Fully Automatic Lifting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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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파 : 광륜의 초마신에서 후파의 굴레의 항아리를 만져서는 안 된다는 딜레마에 빠졌을 때, 시트론이 배낭에서 에이팜 암으로 꺼낸 물건. 시트론 왈. 전자부유를 응용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며, 물건을 에너지 필드로 감싸서 들어올린다.
시트론 : 후후후후훗. 지금이야말로 사이언스가 미래를 개척할 때! 시트로닉 기어 온!
시트론 : 이름하여, 전 자동 들어올리기 머신!!
유리카 : 또 엉망진창인 네이밍……
시트론 : 포켓몬의 기술, 전자부유를 응용해서 만든 일품! 봐 주세요! 이 능력을! 얍! 대성공입니다!
세레나 : 역시!
한지우 : 과학의 힘이란 대단해!

하지만 굴레의 항아리를 단순히 포켓몬을 강화하는 아이템인 줄로 착각한 로켓단이 머신째로 항아리를 강탈하고 그걸 나옹이 또 쓰겠다며 맨손으로 집어들어서 망했어요...

3.3. 충격방어복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에 등장한 방어 슈츠. 볼케니온의 스팀버스트를 피하지 못해 휘말리는 지우를 위해 만들었다.

엄청난 방어력을 자랑하지만, 유일하게 물을 흡수한다는 게 약점으로, 볼케니온이 들어간 온천에 지우가 고리의 효과 때문에 끌려들어가자 마자 슈츠가 팽창해서 폭발.

4. 포켓몬스터W

4.1. 포켓모션 캡처(ポケモーションキャプチャー)

창파나이트를 훈련시키는데 사용하는 시트로닉 기어가 있다는 암시[30]가 시트론 역의 성우 카지 유우키의 언급으로 나온다. 창파나이트가 트레이닝 중 창 끝에 에너지 반응이 발생하자 새로운 기술 아닐까 하는 추측과 함께 조사 결과 스타어설트라는 게 밝혀지고, 해당 기술을 완성시키고 싶었다는 지우의 말에 이럴 일이 있을 줄 알고 준비한 나이스한 머신이라며 꺼내들었다. 다만 직후 고우와 함께 돌아오던 유리카가 여전히 네이밍 센스 단순하다고 디스했다.

스타어설트가 진행되는 과정을 에너지 센서를 통해서 분석해내는 성능을 발휘하여, 어째서 스타어설트가 계속 실패하는지를 파악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제대로 스타어설트가 구현될 때 에너지센서에 과부하가 발생, 역시나 그대로 폭발한다.

5. 기타

시트론이 여행할 동안 관장 대리를 맡아야 하는 시트로이드와 폭발물기기가 나와야 하는 배낭과 간단한 물건 빼고 기기가 분☆쇄! 옥☆쇄! 대☆갈☆채!되는폭발하는 이 전개는 게임판에 나왔던 어떤 무기의 최후에 관한 암시이거나, 혹은 일종의 오마주라는 설이 있다. 어느 스마트폰의 폭발을 예측했다 카더라[31] 그냥 개그 분량을 담당하는 것 같다는 게 정설이지만

33화에서 로켓단이 포켓몬의 파워를 강화시키는 머신을 꺼내자 "메카로 포켓몬의 파워를 강화하는 것은 사도(邪道)"라고 말하고, 66화에서 로봇을 그런 나쁜 일에 사용하다니 용납할 수 없다고 분노를 하는걸 보면 시트로닉 기어를 만드는 것에 대한 자신만의 윤리적인 기준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XY&Z 41화에서 지가르데 컨트롤 머신을 자랑하는 크세로시키에게 이렇게 반론하면서, 시트론의 발명에 대한 인식이 어느정도 드러났다.
시트론 : 그 시스템으로 지가르데를 조종하고 있는 듯 하네요.
크세로시키 : 그래, 내 발명의 결정이지!
시트론 : 포켓몬을 조종하거나 마을을 엉망진창으로 한다거나, 모두를 불행하게 하는걸 발명이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크세로시키 : 네가 뭘 안다고.
시트론 : 발명이란 사람이나 포켓몬을 돕기 위한겁니다!
크세로시키 : 그걸로 세상이 변한다고?
시트론 : 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포켓몬스터 다음 작인 썬&문의 로토무도감은 시트론이 제작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도인진 불명.

6. 관련 문서



[1] 한국판 더빙은 "후후후, 과학이 미래를 개척하는 시대! 시트로닉 기어 온!"으로 약간 다르지만, 원래 2화의 일본판 대사가 "ふふふ、サイエンスが未来を切り開くとき!シトロニック・ギアー・オン!"(후후후, 사이언스가 미래를 열 때! 시트로닉 기어 온!)이라서 틀린 것도 아니다. [2] 방식은 매번 다르나 최종적으로는 항상 일행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사건이 진행되게 만든다. [3] 예를 들면 끈적끈적네트를 똑같이 구현해낸 끈적끈적 네버 기브업 머신. [4] 애초에 발명이라는 것 자체가 전에 없던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기도 하고, 기계장치는 테스트를 하면서 꾸준히 개량해야 하므로 한 번만에 완벽한 물건을 만들어내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하다(..) [5] 29화에서 로켓단도 시트론의 센스에 태클을 건다. 심지어 71화에서는 테르나가 태클을 건다. [6] 근데 그 버릇은 포켓몬에게도 이어져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지우의 피카츄는 지우처럼 눈을 반짝이며 좋아한다. [7] 에필로그에서 지우가 없을 때에 자신이 직접 설명하고 과학의 힘이란 대단해라고 말할 때도 있다. [8] 농담이 아닌 것 같은 게, 극장판에서 슈퍼 스트럭처 사다리 DX를 꺼낼때, 꺼내기 직전, 배낭 사이즈가 커지면서 꺼내는 장면이 있다. [9] 명칭은 일레도리자드 태양광 판넬. 아마 동력원 충전용인듯 하다. 31화에서 조명장치로 쓰일때의 명칭은 솔라 차저(ソーラーチャージャー/Solar Charger) [10] 작중 내에서도 은근 활약을 많이 한다. 절벽 밑으로 떨어지는 지우를 붙잡아 구한다던가, 포켓몬스터 극장판 파괴의 포켓몬과 디안시에서는 잠시나마 개굴닌자를 막는다던가. [11] 63화에서 폭발했지만 작중 시트론의 체육관 관장 대리를 맡고 있고 주역 에피소드도 할당받았기에 표시한다. [12] 일어로 끈적끈적이 ねばねば(네바네바). 뒤에 있는 NEVER(이쪽도 네바로 발음한다)와 합쳐 네바가 총 3번 반복된다. 일종의 말장난. 영칭도 말장난으로 되어 있다. [13] 영어에서 Dish는 안테나라는 뜻도 지니고 있다. [14] 살짝 뜻이 거창하게 바뀌어 있다. 근육량 증폭머신 [15] 포켓몬 피리를 주는 대가로 시트론이 아리 공주와 함께 지내야 함. [16] 간만에 지우가 눈을 빛내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17] 처음 등장했을 땐 폭발했으나 40화에서 개량되어 재등장했고 폭발하지 않은 걸로 추정되어서 볼드 처리한다. [18] 대신 자기 영상을 찍을 때 파르빗과 도치마론의 싸움으로 방송사고가 터지자 파마를 당했다. [19] 1호에서는 이름을 가지고 유리카가 전처럼 태클을 걸었지만 2호는 나오자마자 유리카가 환호를 한다는 점에서 이 시트로닉 기어가 29화에서 얼마나 대활약을 했는지 알 수 있다. [20] 원래 동일 기계의 이름을 북미 더빙판에서는 Mark2/Mark3 등으로 구분하는데, 여기서만 모델 2라고 붙어있다. [21] 로켓단이 시트론한테 이름을 한번 지어보라고 했는데 이름을 듣고 촌스럽다고 했다. [22] 실제로도 맞아떨어졌다. [23] 이 시트로닉 기어만 머신의 표기법이 다르다 [24] 당시 졸업연구 과제는 전기포켓몬의 힘과 과학의 힘으로 인간과 포켓몬의 미래를 구축하시오였다. [25] 포켓몬에 통역기와 명칭이 같다 [스포일러] 고오스와 그 진화체들이었다. [27] 팔에 채운 것 때문에 처음에는 메가링과 메가스톤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28] 오해였다. 디안시는 그저 자신을 찾아다니는 멜리시들에게서 도망치고 있었기 때문에 숨고 싶었을 뿐 [29] 결국 이 사다리에서 뛰어내려서, 루차불의 다리를 잡고 활공하면서 디안시를 구출했지만. [30] 그 대사(시트로닉 기어, 온!)를 한번 더 말할 수 있었다. 라고 언급한다. [31] 참고로 8세대에서는 시트론이 만든 로투무 도감이 휴대폰으로 새롭게 진화해서 나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