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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크레용 신짱)/먼치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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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사례

1. 개요

파일:시로 먼치킨화 02.png
2002년 8월 31일 방영분
"훈련을 잘 시켰구나."
"훈련 같은 건 안 시켰어요, 흰둥이(시로)가 영리한 거예요."
흰둥이의 묘기를 본 배우의 말에 철수(토오루) 유리(네네)가 한 말.
초창기에는 평범한 강아지였다. 미사에(봉미선)의 신상 원피스를 갈갈이 찢어 먹는 등의 에피소드를 통해 사고 치는 장면도 몇 번 묘사됐는데, 서서히 갈수록 진화해서 신짱(신짱구)을 비롯한 모든 사람의 말은 다 알아듣고 대답도 한다.

대표적으로 시로와 신짱이 숨바꼭질을 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그냥 사람과 노는 것처럼 행동한다. 숨바꼭질의 규칙도 제대로 다 알고 있는데다가 시로가 술래가 되어서 신짱을 코타츠 속에서 찾아냈을 때 냄새나는 아빠의 양말을 코타츠 안에 넣어서 골탕 먹이기도 했다. 그리고, 신짱이 술래가 되면 못 찾을 정도로 완벽한 분장으로 장난감 인형 흉내를 하면서 잘 숨기도 한다. 이 쯤 되면 그냥 사람과 다를 게 없다. 사실, 시로 정도까진 아니지만 동물들은 오랫동안 사람과 살면 눈치와 경험이 쌓여서 더 영리해지는 일은 실제로 적지 않다.

그냥 똑똑한 게 아니라 이 만화에서 이만큼 영리한 사람이 거의 없으며 실질적으로는 동물이 아니라 그냥 사람 취급이다. 실제로 작중 묘사되는 시로의 연령이 대략 2~3세 안팎임을 고려해 보면, 사람의 나이로 환산했을 때 대략 대학생 정도의 나이가 된다. 제작진이 시로를 천재로 묘사하는 것이 설정상 끼워맞추기는 되는 셈이다.

어느 순간부터 신짱이 사고를 치고 시로가 뒷수습하거나 차마 수습하지 못해 엄마에게 혼난 뒤 이후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된 미사에가 신노스케를 혼내는 결말로 끝나는 에피소드는 흔한 짱구의 클리셰로 자리 잡았다.[1]

강아지 인형처럼 안 움직이고 오래 버틸 수도 있다. 극장판 암흑대왕 추격전에서는 강아지 인형처럼 위장하고 짱구네 가족들이[2] 깜빡 잊고 데리고 오지 않아서 흰둥이가 부산에서 서울까지 직접 집으로 알아서 오기도 했다.

2. 작중 사례

사료를 자기 그릇에 덜어먹기도 하고 빨래도 치우고 짱구가 어지른 장난감도 치운다.(10기 26화) 습진이 생긴 적이 있었는데 사료에 들어간 알약을 구분해서 알약만 안 먹고 가루약이 섞인 사료는 아예 먹지도 않는 등 후각도 좋은 편이다. (11기 25화) 다만 이건 개니까 기본적인 패시브 수준.

짱구가 산책을 제대로 시켜주지 않아 산책도 자신이 혼자 하는 날도 많고[3][4]때로는 짱아를 돌보기도 한다. 짱아가 혼자서 기어다니는 것을 처음 본 것도 가족들이 아니라 흰둥이가 가장 먼저 알아차렸다. 때문인지 몰라도 짱아가 등장한 이후로는 짱아랑 자주 엮인다. 종종 짱아의 탈것으로도 등장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심부름도 혼자서 척척 해낸다. 봉미선이 신짱구에게 심부름을 시키면 신짱구는 흰둥이에게 살 물건 리스트와 돈을 넣은 바구니를 전해주고는 어디론가 가버리고(...) 하청의 하청 흰둥이가 해당 시장에 가서 가게 주인에게 전달하는 식이다. 그리고 봉미선이 짱구가 흰둥이에게 시켰다는 걸 알게 된 건 덤.[5] 어느 시장으로 가야 하는지 아는 것도 신기한데, 가게 주인이 "이걸 말하는 거니, 흰둥아?" 라고 물어보면 정답 유무에 따라 긍정, 부정의 울음소리를 내서 사야 할 물건을 정확히 맞춰서 가져온다. 이 쯤 되면, 신짱구보다 쓸모있다(...). 심지어 한 에피소드에선 생강을 사오라고 한 봉미선의 입모양을 기억해내고 생강을 반복해서 말하며 채소가게 주인에게 생강을 달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이 장면이 굉장히 귀여운데, 강아지라 정확한 발음을 못해서 '옹앙'[6]이라고만 발음한다. 그래도 주인이 알아들어서 생강을 사올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신짱구가 자기 심부름을 떠넘길 때가 많은데(국내판 11기 47화, 13기 23화), 상인들과는 진작에 안면을 텄으며 정육점 홍보를 도와주고 고기를, 생선 가게 홍보를 도와주고 생선이나 어묵을, 베이커리 홍보를 도와주고 빵을 얻어먹는다.[7](국내판 17기 23화) 때문에 동네 시장만 가면 인기스타. 발이 짱구 아빠나 봉미선보다 넓다.(국내판 12기 5화) 게다가 자기가 혼자 산책하다가 싼 똥도 자신이 직접 삽과 봉투로 정리를 하거나 신문을 꺼낸 뒤 신문지 위에다 싸고 뒷정리까지 하는 등 무시무시한 짓거리를 한다.[8]

비록 강아지이지만 짱아를 위험에서 구하고, 아픈 사람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15기에서는 자신을 위해 신짱구가 캣타워를 만들었다 넘어지려 하니까 빨래장대를 가져와 지렛대의 원리로 장대를 천장에 박아서 신짱구와 짱아를 구했다. 사람의 말을 거의 다 알아듣고, 위험한 상황에서의 대처법과 임기응변 능력도 뛰어나다. 16기 판매여왕, 23기 짱아와 짱구 사이를 중재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스스로 수도꼭지를 틀고 물을 마셨다!!![9]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콜라보 에피소드에서는 춤을 따라 추기도 한다. 1222화(2024년 3월 2일) 방영분에서는 신짱의 세발자전거를 끌고 가기도 한다.

극장판에서는 운전도 했으며, 모르는 할머니를 도와주는 등, 말하는 능력만 없을 뿐 그 외의 사고력은 대학생 나이대의 인간과 비슷하다. 단행본 39권에서는 설사를 하자 동물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았는데, 약을 개밥에 섞어서 주더니 약만 뱉어버리고 약을 가루내어 물에 섞어서 주더니 할리우드 액션 넘어지기로 물 그릇을 엎어버린다.

원작에서도 똑똑하긴 매한가지라서 반려동물 반입이 금지되어 있는 마타즈레장에 신짱이 시로를 데려왔을 때 애완동물을 싫어하는 집주인이 들어오자, 눈치 있게 갑자기 강아지 인형인 척 하는 장면이 정말 압권이다. 거기에 혼자서 식물까지 키우는 것을 보면(국내판 12기 9화) 아마 세계 최고의 견공이 아닌까 싶을 정도이다.(...) 극장판 1기에서 장치를 통해 말을 할 수 있게 된 장면도 나왔는데, 장치로 연결된 비행 세발자전거의 내비게이션 컴퓨터 역할까지 해낸다. 때문에 레귤러 중에서는 신짱 다음으로 인기 많은 캐릭터다. 순위는 히로시와 비등한 정도다.

강아지인데도 뜨거운 것도 먹을 수 있다. 전골 등을 먹는 에피소드에서는 밥그릇에 전골을 담아주는데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을 식히지도 않고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10][11] 묘기도 잘 부리는데, 평범한 개들처럼 앉아, 손 정도가 아니라 솜사탕, 배꼽 긁기(TV 더빙판 기준)[12]같은 걸 해낸다.

X파일 1기(2007년 4월 27일 방영분)에서는 신짱구와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잘 가던 신짱구는 갑자기 자기가 올 때까지 기다리라며 전봇대에 개줄을 묶어놓고는 어디론가 가버렸다. 당황한 그는 개줄을 풀어 주인을 쫓던 도중 달리는 차들 때문에 길을 건너지 못해 쩔쩔매는 할머니를 도와주게 되었다. 이후에는 신짱구를 만났고 공원에서 신짱구를 비롯한 떡잎마을 방범대의 아이들과 같이 술래잡기를 하며 놀았다. 그날 밤, 짱구네 가족 일가의 평화로운 일상을 창밖으로 들으며 씁쓸한 기분을 느끼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밥그릇에서 빛이 번쩍 하더니 낮에 자신이 도와주었던 할머니가 나타났다. 사실 그 할머니의 정체는 요정이었고 요정은 착한 일을 한 대가로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말한다. 흰둥이의 소원은 바로 신짱구의 형제가 되는 것. 그러자 요정은 들고 있던 요술봉으로 주문을 외웠다.

잠시 후, 그는 사람처럼 두 발로 섰고 말도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강아지의 모습인 것은 여전하다고 한탄하는데, 요정이 들고 온 거울 속에는 신짱구와 똑같은 얼굴을 한 아이가 서 있었다. 마법의 힘으로 짱구네 가족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신짱구와 똑같이 생긴 일란성 쌍둥이 형제로 보이게끔 위장했기 때문이었다. 요정은 친친 카이카이(더빙판: 동동 수리수리)'라는 말을 하게 되면 마법이 풀린다고 주의를 주고 사라지게 된다.[13]

다음 날, 흰둥이는 봉미선의 목소리를 듣고 깨어난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개집에서 깨어나야 할 평소와는 달리 짱구네 가족의 집안에서, 그것도 신짱구와 똑같은 잠옷과 이불을 덮은 채로 자고 있었다. 심지어 봉미선은 그를 희동이라고 불렀다. 눈을 뜬 흰둥이는 그제야 자신이 요정의 마법으로 신짱구의 쌍둥이형 희동이가 됐다는 것을 깨닫고는 유치원 생활, 친구들이랑 놀기, 히로시와 목욕 가기, 심부름 등 강아지였을 때는 꿈도 못 꾸었던 소박한 일상을 누리게 된다.[14] 하지만 저도 모르게 강아지 때 하던 습관들이[15] 튀어나오기도 했다. 아이들은 그럴때마다 흰둥이를 이상하게 봤지만 그냥 '신짱구하고는 다르게 평범하지만 가끔 이상해진다'라고만 여길뿐 동생인 신짱구가 더더욱 이상해서 흰둥이가 가끔 치는 일 정도에는 크게 수상히 여기는 기색은 없었다. 이런 면이 있으니 다들 형제 맞다고 인식하나보다 그러다 오오하라 나나코가 소풍을 가자며 두 형제를 초대했는데 흰둥이가 카스카베 방범대원까지 초대하고 말았다. 그래서 모처럼 나나코와의 데이트를 망쳐버린 신짱구는 토라졌다.

이후 신짱구는 계획을 바꾸었다. 혼자 토라진 척 해서 멀리 도망친 다음 나나코의 마음을 애달프게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나코는 자신을 걱정하기는커녕 '안 데려올까보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는 엄청난 상처를 받아 숲에서 멀리 도망치다 길을 잃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하늘에는 먹구름이 끼여 비까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황한 흰둥이는 강아지 특유의 후각으로 신짱구를 쫓으려 했지만, 사람처럼 변한 이후 후각이 떨어진 탓에 후각으로 찾는 건 불가능했다. 그는 잠시 고민한 끝에 과감히 원래의 모습으로 변하는 주문을 외워 다시 강아지로 돌아왔고 신짱구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 에피소드는 극장판 폭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에 맞춰 나왔던 에피소드인데, 짱구네 가족과 흰둥이의 관계가 단순히 주인과 애완견이 아닌 '가족'임을 보여줌과 동시에 강아지라는 특성상 상대적으로 묘사가 적었던 흰둥이의 내면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에피소드라서 크게 호평받았다.

심지어 5기 극장판 암흑 마왕 대추적에서는 한국어 더빙판 기준으로 부산 기차에 버려졌는데 마지막에 서울에 짱구네 집까지 혼자서 찾아왔다. 부산에서 서울까지[16] 한 술 더 떠서 9기 극장판 어른제국의 역습에서는 버스 운전까지 한다. 짱구가 대뜸 맡겨놓았는데도 불구하고 혼자서 아주 잘한다.(...)[17]

크레용워즈에선 APU[18]라는 애니멀 로이드로 개조되기도 했다. 하지만 할아버지랑 신짱한테 바겐 세일 공주의 메시지를 보여주는데 경악을 했다. 이유는 봉미선이 너무 미화되어있어서...[19]

폭풍을 부르는 정글에서는 훈이를 구하려고 떡잎마을 방범대가 절벽에서 급하강하는데 소닉처럼 솜사탕 상태에서 구른다. 우주형사 갸반 패러디 에피인 우주형사 로보독에서 로보독으로 우주범죄조직 오마타의 부하들을 격퇴하고 도중 와루와루빔에 개조되었던 유치원 버스안에 있던 신짱구를 구해준다.

《강아지 혹성》에피소드에서는 행성의 대기로 인해 언어능력을 얻었는데 신짱보다 똑똑해서 신짱이 질투했었다. 심지어 식물 손질용 절단기가 자기보다 큰데 어떻게 넣었냐고 묻기도 했다.

극장판 그레그레 마왕편에서는 슈퍼자전거로 사람 말을 하거나 샌드백 토끼 에피소드에서는 샌드백 토끼와 단둘이 말하기도 했다.[20]

슈퍼 시로에서는 아예 주인공으로 활약. 매번 세계 평화를 지키고 있으며 사람처럼 대화들도 가능하다.

[1] 비슷한 캐릭터론 핑핑이가 있다. 같은 애완동물에다 시로는 거의 사람 수준의 신체동작과 사람말도 잘 알아들으며, 핑핑이는 아예 대지식인으로 나오는 에피소드도 있고 전기세도 낼줄 알며, 아예 신문까지 본다. [2] 짱아를 구하려고 깜빡 잊은 것. [3] 참고로 봉미선이랑 산책하면 봉미선이 산책 도중 동네 아줌마 만나 수다 떠느라 흰둥이가 혼자 산책해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고, 짱구 아빠랑은 제대로 산책하는 편이지만 그 빈도가 적다. 짱구 아빠는 직장인이라 회사에 있다는 설정으로 인해 노하라 가족 중에는 가장 출연 빈도가 적을 수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다. [4] 그 와중에 리드줄은 빼먹지 않고 차고 다니면서 몸에 말던가 물고 다니고, 밖에서 용변 본 뒷처리까지 스스로 한다. [5] 국내판 12기에서는 봉미선이 짱구에게 대파를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는데 우연히 만난 봉미소와 짱구가 크로켓만 왜 들고 왔냐고 하자 봉미선이 채소가게 주인이 직접 대파를 들고 왔던 사실들이 밝혀진데다가 그동안 짱구가 심부름들을 흰둥이에게 대신 떠넘기고 시킨 것들을 크게 화가나서 봉미소와 짱구는 크게 혼이 났고 그 뒤로 흰둥이가 심부름을 할 수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6] 한국의 '생강'과는 발음 차이가 큰데, 이는 일본어 발음이 '쇼가'이고, 해당 입모양이 너무 노골적으로 나와 다른 대안이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7] 가게 앞에서 솜사탕, 물구나무 특기를 보여줘서 사람들의 인기를 많이 받았다. [8] 신짱구가 도망가 얼떨결에 같이 산책하게 된 짱구 아빠는 그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주변에서 산책 중이었던 개와 주인은 이를 보고 부끄러워하면서 방금전 자신의 개가 싼 대변을 함께 치우는건 덤이다. [9] 영상 [10] 인간과 달리 대부분의 동물은 뜨거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 그나마 개는 충성심 때문에 먹긴 먹지만 싫어하는 건 마찬가지다. 그러니까 절대로 반려견한테 뜨거운 음식을 줘서는 안된다. 자칫하면 뜨거운 음식을 먹다가 내장이 뒤틀려서 사망할 수 있다. [11] 사실 이건 그냥 작가가 몰라서 실수한 것 같기도 하다. 이것 말고도 초코비를 주는 장면도 나오는데, 개에겐 초콜릿도 독이다. 뭐 실제 판매되는 초코비는 초코 함량이 매우 적지만, 개에게 '초코'라는 이름이 들어간 과자를 먹이는 장면은 아는 사람이 보면 좀 이상한 편. 극장판 21기 B급 음식 서바이벌에서는 훈이의 비스킷 부스러기, 볶음국수도 먹는다. 이쯤되면 그냥 만화라서 먹을 수 있는 걸지도. [12] 참고로 배 긁기를 시킬 때 주변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고 부끄러워하는데, 사실 원본은 배꼽이 아니라 그곳, 즉 '고추 긁기(친친 카이카이)'이기 때문이다. 비디오판 명칭은 일본판 그대로 '찐찐 까이까이'. [13] 작중 이 말을 한 건 3번인데, 처음에 흰둥이가 되묻는 과정에서 한번 말했지만 요정이 봐주었고 두 번째는 요정이 흰둥이를 낚아버리는 꿈이었고(...) 세 번째는 후술할 상황이다. [14] 참고로 짱구가 강아지때 흰둥이의 집을 보고 이게 왜 있는지 말하기도 했다. 즉 마법의 힘으로 흰둥이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의 강아지 때의 기억이 없어진 것이다. [15] 예쁘장한 암컷 강아지만 보면 쫓아가는 것, 유치원에서 원반던지기를 할때 강아지처럼 네 발로 점프해 입으로 물어서 원반을 받는것, 전봇대에 다리 한짝을 들고 벌리는 것, 마트에 도착했는데 안에 안 들어가고 전봇대 앞에 서서 기다리는 것 등이다. [16] 원판에선 도쿄에서 사이타마로, 비디오판에서는 서울 신규 개발구역에서 집으로 온 것이므로 대원방송 기준으로 더 심한 고생을 한 셈이다.(잠깐 등장하는 오다이바 때문에 부산으로 로컬라이징된 것이다.) 물론 흰둥이의 지능을 생각해보면 무작정 걷지는 않고 어느 정도 교통수단을 이용하기는 했겠지만. 물론 강아지이므로 요금을 내지 않고 이용하겠지만 [17] 물론 흰둥이도 이런 걸 맡게 돼서 곤란해하는 반응을 보이긴 했으나, 그것과는 별개로 운전을 알 리가 없는 개 치고는 정말 괜찮은 운전 솜씨를 보여준다. 더 압권인건 20세기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급커브를 드리프트로 들어가고, 박물관 정문이 닫히기 직전에 간신히 들어가는 등, 웬만한 운전자들도 함부로 따라하질 못할 실력이다... 쓸데없이 규정속도 지키는 김철수나 안내원 하마사키 아유미 놀이나 하고 운전은 안 하는 유리보단 이 녀석이 더 나을 정도다. [18] 참고로 APU는 크레용신짱의 녹음을 담당하는 회사다. [19] 바겐 세일 공주를 납치한 아시쿠 세이더는 다름아닌 히로시인데 발냄새나는 그의 구두 때문에 처음부터 알 수 있다. 선 플라워도 해바라기(ひまわり, 짱아)를 영어로 읽은 것이다. [20] 국내판 10기 3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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