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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시락스 (Syrax) |
탑승자 | 라에니라 타르가르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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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불과 피에서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의 드래곤. 영어식 발음으로는 사이랙스.노랑색 비늘을 가지고 있었으며 덩치가 컸지만, 다에몬 타르가르옌의 카락세스만큼 강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라에니라가 고작 7살 때 라이더가 되는데 성공했으며 발리리아 신화의 여신의 이름을 따라 지어졌다. 알도 여러 개 낳았다고 한다.[1]
2. 행적
용들의 춤 당시 라에니라가 흑색파와 함께 킹스 랜딩을 점령할 때 타고 있었으며 레드 킵의 마구간에서 살았다.[2] 라에니라는 자신의 드래곤 시락스를 아껴서 시락스가 사냥을 하지 않아도 될만큼 먹이를 항상 제공했다.킹스랜딩 폭동 당시 라에니라의 3남 조프리 벨라리온이 어머니 대신 드래곤핏의 다른 용들을 구하기 위해 이 용을 타려고 했지만 원래 용은 한명만을 따르는 관계로 본능적으로 거부했고 조프리는 결국 추락사했다. 어쨌든 동족들을 구하기 위해 드래곤핏으로 향했으며 결국 킹스랜딩 폭동에서 죽었다고 했는데 아마도 불을 뿜지 않고 폭도들을 상대하다가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3. 하우스 오브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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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드래곤에서 영상화되었다. 뿔부터 비늘까지 황색을 띄고, 등에 작게 가시가 돋아있지만 갈기가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차별점.
1화에서 라에니라 타르가르옌을 등에 태우고 킹스랜딩의 상공을 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이후 아이를 낳다 사망한 라에니라의 어머니 아에마 아린의 장례식에서 주인과 함께 슬퍼하는 기색을 보이다가 라에니라가 드라카리스를 말하자 아에마와 아이의 시신에게 불을 내뿜어 화장시킨다.
이렇듯 주인인 라에니라와 매우 교감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라에니라 역시 시락스를 단순히 드래곤 이상의 존재로서 각별히 아낀다.[3]
시즌2 1화에서도 루케리스 벨라리온의 떠내려온 유품앞에서 오열하는 라에니라의 옆에서 슬퍼하며 울부짖었다.
시즌2 6화에서는 라에니라가 시스모크가 라이더를 태우고 다닌 채로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시락스를 타고 시스모크를 찾으러 출발한다.
시즌2 7화에선 아에몬드와 바가르가 실버윙를 쫒다가 드래곤스톤을 보곤 도망가버리는 모습을 보고 버미토르와 함께 포효한다.[4]
시즌2에서 실버윙이 자태를 드러내자 팬들 사이에서는 실버윙이 시락스의 어머니라고 추측하고 있다[5]
라에니라가 라에나에게 이어리로 떠나기 전에 보여준 4개의 알들 중 3개가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의 드로곤, 라에갈, 비세리온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드로곤, 라에갈, 비세리온의 알은 용의 춤이 일어나기도 한참 전에 라에나 타르가르옌의 친구였던 엘리사 파먼이 여행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드림파이어의 세 알을 훔쳐서 브라보스에 판 전적이 있는데 그게 돌고 돌아 대너리스에게 갔다는 것이 가장 유력하다.[6] 여담으로 브라보스에 팔린 알들은 재해리스 1세가 회수하려고 협상도 해보고 협박 까지 해봤으나 브라보스 역시 자신들만의 협박으로 거절했고 결국 재해리스 1세도 포기하는 수밖에 없었다.
[1]
시락스의 알들 중 부화해서 라이더를 가진 경우는
버맥스,
아락스, 티락세스, 스톰클라우드 등이 있었다. 공교롭게도 시락스가 낳은 드래곤의 라이더는 전부 시락스의 주인인 라에니라의 아들들이다.
[2]
물론 말들은 다 옮겼다
[3]
라에니라가 비세니아를 낳을 때 시락스와 얼굴이 교차편집이되어 보인다. 즉, 라에니라가 겪고 있는 고통도 시락스가 느낄 수 있다는 것
[4]
실버윙이 드래곤스톤 성 위에 착석하고 라에니라가 등장하며 뒤이어 시락스가 등장 후 두 드래곤의 포효를 더하여 엄청 웅장한 장면이였다.
[5]
등에 작게작게 가시가 있다는 점 , 갈기가 있지 않다는 점 , 뿔의 생김새 등등 비슷한게 많다. (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
[6]
이 또한 오피셜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