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4:22:33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원/미사일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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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미구현 돌연변이원


1. 공식 설명

파일:missilemadness_coop.png
미사일 폭격 Missile Command
끝없이 플레이어의 구조물에 폭격을 가하는 미사일을 임무 내내 격추해야 합니다.
Endless missile bombardments target your structures and must be shot down throughout the mission.

2. 상세

돌연변이 포인트 3

시작부터 게임 내내 맵 곳곳에서 미사일들이 건물을 노리고 날아온다. 미사일은 건물만 공격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수가 증가하고 추가로 분열 미사일, 핵 미사일도 등장한다. 공중을 날아오므로 공중 유닛으로 취급되기에 공중을 공격할 수 있는 유닛이나 포탑으로만 저지가 가능하다. 적대적인 유닛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승천의 사슬같은 맵에선 소소하게 지나라가 밀리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미사일은 맵 상에 등장하는 순간 이미 폭격할 구조물이 지정된 상태다. 그 대신 추후에 등장할 미사일들을 분산시킬 수는 있으니, 케리건의 오메가망 같이 부담없이 지을 수 있는 건물이 있다면 맵에 도배에 폭격 피해를 줄이는 것또한 하나의 해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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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미사일 분열 미사일 핵미사일

미사일에는 세 종류가 있는데, 크기와 효과에 따라 일반 미사일, 분열 미사일, 핵미사일로 나뉜다. 또한 국지 방어기라는 별도의 유닛이 미사일을 보조하게끔 등장한다.

일반 미사일은 10의 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조물에 100의 피해를 준다. 가장 많이 날아오는 미사일으로, 체력이 낮기 때문에 거의 어떤 공격이든 적중 시 파괴할 수 있다.

분열 미사일은 20의 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조물에 175의 피해를 주고, 파괴시 체력이 5이고 데미지가 75인 파편 미사일 2개로 변해 파괴한 유닛에게 다시 발사된다. 게임 초중반 이후부터 등장하기 시작하며, 소형 미사일과 마찬가지로 체력이 낮긴 하지만 파괴하더라도 더 많은 미사일로 변하는 특성상 깔끔하게 처리하기 매우 까다롭다.

핵미사일은 100의 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조물에 착탄 시 핵폭발을 일으킨다. 섬멸전(래더)에서 유령의 핵과 동일하게 300(구조물 +200)의 피해를 반경 4-6-8에 100%-50%-25% 만큼 준다. 이 때문에 격추시키지 못할 시 방어 건물은 대부분 파괴되고 생산 건물들은 거의 반파된다.[1] 게임 중후반부터 경고음과 함께 등장하기 시작하며, 미니맵에 버섯 구름 모양으로 표시되므로 찾기는 쉽다. 체력은 100으로 높지는 않지만 무조건 국지 방어기 5개를 대동하여 등장하므로 어중간한 투사체 공격으로는 절대로 격추시킬 수 없다. 때문에 가능하면 궤도 폭격이나 사이오닉 폭풍 같은 기술이나 국지 방어기로 방어할 수 없는 인스턴트 공격으로[2] 제거하는 편이 낫다. 채취 구조물이나 보급품을 모아놓은 곳에 터지기라도 하는 순간 망하니 주의.

국지 방어기는 15의 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의 에너지가 있어 섬멸전(래더)와 동일하게 투사체를 레이저로 격추시킨다.(한발당 에너지 10 소모) 한창 교전중이거나 미사일을 격추시키고 있을 때 투사체 공격들을 일일이 끊어버려서 딜 로스를 유발하기 때문에 짜증을 유발한다. 또한 다른 미사일들과는 다르게 압도적인 힘으로 효과를 받기 때문에 자원밭에 오기라도 하는 순간 난장판을 만들어버린다.

단순히 설명만 봤을 땐 단순히 방어 포탑을 도배해 미사일을 격추시키면 해결이겠구나 싶지만 실제론 그것만으로 전혀 해답이 되지 않는다. 맵에 쏟아지는 국지 방어기의 수가 무지막지해 투사체라 국지 방어기에 막히는 방어 포탑들은 실질적으로 사방팔방 쏟아지는 미사일을 다 격추하기 매우 버겁고, 아예 포탑을 도배해서 국지 방어기를 무시할 정도로 쌓았다 하더라도 분열 미사일의 파편까지 깔끔하게 격추하기엔 힘들어 누적 피해가 쌓이기 때문에 상당히 난감한 편.

가장 좋은 해법은 미사일이 날아와 건물에 박히는 것을 수리나 쉴드 보충 등으로 충분히 무마할 수 있어 핵미사일을 제외한 미사일을 모조리 방치하면서도 건물 체력을 아무런 피해없이 관리하는 것이 가능한 카락스, 스완 정도가 있으며, 굳이 미사일을 때려잡아서 해결하겠다면 국지 방어기를 아예 무시하며 파편 미사일까지 깔끔하게 전부 때려잡을 수 있는 인스턴스 공격 수단을 가진 레이너, 멩스크, 스투코프나 아예 국지 방어기조차 박살낼 정도로 투사체를 쏟아붓는 스완의 회전 화포 정도가 있다.

특히 카락스와 스완의 경우 팀이 저그 사령관만 아니라면 무료 수리 지원을 통해 미사일 폭격의 데미지를 완벽히 무마할 수 있기 때문에 방어 포탑을 지을 필요조차 없어 실질적으로 핵미사일 처리만 제외하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돌연변이.

게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많은 미사일에 시달리게 된다. 특히 플레이 시간이 긴 편에 속하는 안갯속 표류기, 버밀리언의 특종 같은 임무는 이 돌연변이에 확실히 대응 가능한 사령관이 없으면 꽤나 시달리게 된다. 공허 분쇄의 경우 임무가 빨리 끝나는 데다가 7~8시에서 본진으로 들어오는 미사일은 해머 상사의 기지에 달린 대공포가 격추해 주기 때문에 수월한 편이다.

4.9.1 패치 이후로는 유닛이 죽을 때 발동하는 돌연변이원과의 시너지가 대부분 사라졌다. 이로 인해 미사일 폭격은 순수하게 기지 압박형 돌연변이원으로 남게 되었다. 하지만 몰라서 무시한 건지 못 고쳤는지는 몰라도 압도적인 힘으로 과의 시너지는 그대로.

상당히 짜증나는 점은, 미션이 시작된 초반엔 테란 사령관들은 일꾼들을 붙여 건물을 수리할수 있지만 카락스를 제외한 프로토스나 저그는 건물 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초반 광물로는 기지 주변에 포탑을 많이 배치하기 힘든 시점에선 상당히 힘든 돌연변이원이다.[3] 자동 쉴드 회복조차 없는 저그 사령관들은 빠르게 지은 가스통이 얼마 안돼서 미사일에 터져나가는 꼴도 심심찮게 볼 정도.

여담이지만 투사체의 모델은 한과 호너와 공유하는 것이 많다. 일반 미사일은 강습 갈레온의 평타인 '폴라리톤 유도탄'의 모델을 사용하며 분열 미사일은 전술 타격기 플랫폼의 장전 모션에서 볼수 있다.[4] 핵미사일은 정밀 타격시 떨구는 그 폭탄을 탄두로 사용한다.

시너지가 있는 돌연변이원으로는 해병과 같은 저데미지 인스턴트 유닛으로 미사일 방어가 매우 힘들어지는 방어막, 강제로 무적 시간을 부여하는 특성상 무슨 일이 있어도 미사일을 박히게하는 좀 죽어!, 미사일 방어를 양쪽으로 해야하는 극성 등이 있다.

3. 사용된 주간 돌연변이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벙커 위주의 수비선을 짜면 된다. 미사일을 깔끔하게 막지 못할 경우까지 대비해 수리용 일꾼 소수를 패트롤시키자. 미사일 포탑은 어중간하게 지어봤자 국지 방어기 앞에선 쓰레기니 짓지 않는 게 낫다.

4.2. 케리건

포자 촉수와 여왕으로 초반을 넘기고 중반 부터는 오메가망을 평소보다 조금 많이 늘려서 땅굴 벌레들을 맵 전체에 퍼트리면 미사일을 흡수해준다. 케리건의 평타는 국지 방어기에 막히지 않으니 핵 미사일 경보가 뜨면 오메가망으로 케리건을 이동시켜서 평타 2~3 방으로 저격하는게 좋다.

4.3. 아르타니스

광자포가 씹히는 공통점을 가진 프로토스 사령관 중에서는 그나마 어렵지 않은 편.

일단 댈람의 영광 특성으로 인해 체력이 적은 수정탑을 거의 짓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강점이다. 수정탑이 파괴되더라도 인구수가 막힐 일이 없으며, 동력원 또한 동력장을 건물에 깔아주는 식으로 땜빵이 가능해서 타격을 줄일 수 있다. 수정탑 자체도 거의 지을 필요가 없기에(최적화를 한다면 1개, 미사일 폭격으로 깨지는 것을 감안하면 중반부터 그 건물들 주변에 3,4개를 더 둘러주면 된다) 인프라의 타격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핵 미사일은 기지 근방에 관측선으로 시야를 밝히고 궤도 폭격으로 부수거나 고위 기사를 소환해서 사폭 두번을 날리면 해결 된다.

다만 동맹의 건물 갯수가 적고 게임이 길어진다면 가스통이나 주요건물들이 깨지기 시작하니 중반 이후 광물이 남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광자포를 지어주는 것이 좋다.

행여나 핵미사일을 부술 타이밍을 놓치더라도 보호막 과충전을 써서 핵 미사일의 대미지를 줄일 수 있고, 그냥 놓쳐서 터트리더라도 수호 보호막이 있어서 탐사정은 온전하다. 핵 미사일을 세네번 맞는 동안 손놓고 있지 않는 이상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돌연변이.

4.4. 스완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회전화포의 공격이 인스턴트가 아니라서 국지방어기에 막히긴 하지만, 특수능력인 지옥 폭풍 미사일 포의 공격횟수가 8회인지라 국지방어기의 마나가 순식간에 거덜나므로 국지방어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게다가 자체적으로 구조물 화재 진압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누적되는 피해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방어하는데 매우 좋다. 여기에 향상된 건설로봇 특성으로 수리가 공짜라서 동맹에게 수리 지원이 가능한데 테란은 물론 프로토스를 포함하여 기계 속성을 가진 저그인 스투코프와 스텟먼 까지 지원 가능하다. 물론 포탑을 지어줘서 애초에 공격을 안 받게도 지원 가능.

심지어 핵미사일도 맵 끝에서 등장하자 마자 헤라클레스로 시야를 밝힌 후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로 간단히 처리 가능. 가장 안정적으로 핵 미사일을 처리 가능한 사령관 중 하나다. 그마저도 회전 화포 공사가 충분히 되어 있다면 국지 방어기의 마나통을 전부 거덜내고 핵 미사일까지 잡아 버린다. 카락스만큼이나, 혹은 카락스보다도 미사일 대처가 수월한 사령관이며, 구조물 화재 진압 업그레이드를 하면 스완 자신의 구조물은 핵미사일 빼고 안 막아도 된다 그나마 체력이 약한 보급고가 미사일을 연속으로 얻어맞고 종종 터지거나 근처 일꾼이 분열 미사일에 얻어맞고 죽곤 하기 때문에 보급고 근처에나 미사일 포탑 1~2개, 일꾼 방향에 1~2개 더 둘러주면 대비 게임 끝날때 까지 일반 미사일은 완전히 신경을 꺼도 된다.

다만 레이저 천공기는 가까운 적을 자동 타겟하는데, 천공기 근처에 미사일을 요격하느라 계속 자기 근처를 조준 해서 조금 멍청해지므로 천공기를 아주 조금 더 컨트롤 해야하는 귀찮음은 있다.

4.5. 자가라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인데, 최선의 선택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무난하게 방어하면서 평소처럼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일반적인 미사일 방어는 케리건, 아바투르와 마찬가지로 포자 촉수를 많이 짓는 방법밖에 없다. 자가라는 케리건이나 아바투르와 비교했을 때 쌍둥이 일벌레 덕분에 자원 최적화가 빠르고 37원 더 싼 가격으로 포자 촉수를 지을 수 있어, 비교적 빠른 타이밍에 포자 촉수를 여러 개 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가라 특성상 다른 사령관들에 비해 더 싼 가격에 더 많은 유닛들을 생산하므로 자원에 비교적 여유가 있으니 틈 날 때마다 꾸준히 지어주면 된다.

4.6. 보라준

국지 방어기를 뚫는 게 해적선밖에 없어 어려워보이지만 할만하다. 암흑 수정탑이 은폐시킨 구조물에 보호막 회복 속도 400% 증가가 적용돼서 암흑 수정탑을 잘 지어면 버티기가 가능하기 때문. 암흑 수정탑 중심의 심시티를 짜고, 핵 미사일만 해적선으로 잘 끊어주면 문제없이 버틸 수 있다.

4.7. 카락스

대공 가능한 포탑 + 풍부한 건물 수복 능력 덕에 초강세를 보인다. 이 돌연변이가 나왔다 하면 카락스는 거의 필수적인 사령관이다.

카락스의 장점은 재구축 광선 덕분에 초반의 미사일은 무시할 수 있어서 광자포를 강요당하지 않으며, 평소처럼 빠른 멀티와 테크를 올려도 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플레이는 전반적으로 멀티를 우선 확보하고[5] 테크를 올린다음 정상적인 임무 진행을 하는 동시에 여유 자원으로 본진과 멀티 근처에 차근차근 추가적인 포탑 라인을 갖춰주면 된다.

포탑을 갖추는건 분열 미사일이 등장할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해주면 된다. 불필요하게 광자포를 마냥 도배할 필요는 없고, 본진과 멀티를 중심으로 전방의 포탑 방어선과 어긋나는 방향 쪽 위주로 1개의 케이다린 초석과 2~3개씩의 광자포 + 보호막 충전소로 1세트씩 만들어주면 된다. 어차피 동맹도 어느정도는 포탑을 만들 것이므로 카락스쪽에서 약간만 추가 포탑 공사를 해주는 정도면 충분하다.

또한 생산 건물과 테크 건물은 본진이나 멀티 연결체 주변에 몰아서 지어주자. 미사일은 건물을 대상으로 오므로 건물을 최대한 뭉쳐지어서 방어 면적(= 포탑 비용)을 최대한 줄이는게 좋다.

핵미사일은 내버려둬도 본진&멀티의 케이다린 초석이 높은 확률로 잡아주긴 하지만 그게 불안하면 궤도 폭격으로 요격해도 된다. 핵 미사일 머리 부분 약간 앞쪽을 조준하면 무난하게 맞출 수 있다.

참고로 국지 방어기와 미사일에 교화를 걸 수 있다. 국지방어기에 교화를 걸면 맵 밖으로 그냥 유유히 나가버린다. 미사일은 고도가 떨어지기 전에 교화를 걸면 아군이나 동맹이 맞아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다만 핵미사일은 카락스 자신은 핵폭발에 대미지를 입지 않지만 동맹에게는 들어가는데다가 강제 공격을 해야 하므로 완벽한 팀킬 전용 병기 트롤이 된다.

명명백백한 기사 위신을 사용하면 포탑을 쓸 수 없어서 약할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재구축 광선 덕분에 건물이 파괴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그냥 하던대로 하다가 후반에 간혹 깨지는 수정탑만 즉시 소환으로 보강하고 후반에 나오는 핵미사일만 궤도 폭격으로 요격해주면 된다. 쓸데없이 보호막 충전소를 짓는 경우가 있는데, 보호막 충전소는 포탑이 아닌 이상 자동으로 건물의 보호막을 치료하지 않는데다 강화 방어막은 공격을 받고 난 이후에나 걸기 때문에 무용지물. 돈이 남아도는게 아니라면 굳이 지을 필요가 없다. 물론 동맹이 저그라면 혜택을 못받는다는 단점은 존재한다.

4.8. 아바투르

케리건, 자가라와 마찬가지로 포자 촉수를 많이 짓는 방법 뿐이다. 다만 아바투르의 여러 특징[6]이 합쳐져 꽤 쉽게 넘길 수 있다.

아바투르는 초반 최적화 이후에는 광물이 남기 시작하는데, 이 광물들을 빼곡히 포자 촉수로 도배하면 된다. 마스터 힘 덕분에 건설까지 빠른 점은 보너스. 남는 광물 전부를 기지 근처에 포자 촉수 박는데 착실하게 써주면 미사일이 국지 방어기 한두개 대동해서 오더라도 막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문제라면 격추시키더라도 주변에 데미지를 주는 분열 미사일 때문에 타워의 체력이 야금야금 갉아먹히다 터지는 것인데, 아바투르는 전투 중 사용한 치유가 건물까지 체력을 회복시켜주므로 크게 신경을 안 써도 포자 촉수 라인의 체력을 유지시키기가 쉽다.

또한 아바투르의 여왕은 다른 여왕들과는 달리 자동 수혈이 켜져있기 때문에 여왕을 포자 촉수들 사이에서 패트롤만 시켜둬도 급속 수혈 없이도 건물들의 체력을 상시 보존까지도 가능하니 여왕 2기 정도를 패트롤 시켜두거나 생체물질을 조금만 줘서 에너지 재생을 늘리면 혼자서도 포탑 라인을 수비한다.

후반부터 핵미사일이 날아오는 것은 브루탈리스크로 처리가 가능하다. 브루탈리스크의 대공 공격은 투사체 공격으로 판정되지 않아 국지 방어기로 방어할 수 없다. 혹은 핵미사일의 국지 방어기 5개를 전부 뚫을 정도로 포자 촉수를 정말 빼곡하게 지어놨다면 알아서 막을 수도 있다. 아바투르는 워낙 중반부터 광물이 많이 남는 사령관이라 이를 모조리 포자 촉수에 몰아줬다면 실현이 크게 어렵지는 않다. 다만 어중간하면 절대 못막으므로 급하지 않다면 평소엔 안전하게 브루탈리스크를 보내 격추시키자. 2위신의 경우엔 궤멸충으로 굴파기를 보내 요격할 수도 있다.

4.9. 알라라크

알라라크 광자포가 성능이 특출난것도 아니고 미네랄이 남는 것도 아니라서 까다롭다. 게다가 알라라크가 가장 까다로워 하는 국지방어기가 나온다. 알라라크의 거의 대부분의 유닛이 투사체를 발사하기에 공격이 막히며, 특히 사이오닉 구체가 국지방어기에 통째로 막힌다. 아군에게 맡기자.

3위신의 경우 파멸자를 남겨서 패트롤 시키면 된다. 파멸자는 광선 공격이라 국지 방어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핵미사일의 경우 스텍 없는 승천자의 정신폭발로도 한 방에 제거되니 자기 본진쪽으로 날아올땐 본대를 옮길 필요 없이 본진에 승천자 한 기를 소환해서 요격해도 좋다.

4.10. 노바

미네랄이 남는 사령관이라 미사일 포탑을 지을 돈 걱정은 없지만 미사일 포탑이 투사체인 관계로 중후반 국지방어기에 막히기에 본진과 멀티에 별도로 정예 해병을 뽑아 배치하는게 좋다. 노바 또한 은신모드일 땐 인스턴트로 공중공격을 할 수 있으므로 핵 등을 저격하는 플레이를 수행할 수 있다.

4.11. 스투코프

감염된 벙커로 기지를 도배하면 공격도 되고 방어도 된다. 게다가 인스턴트 공격이니 국지 방어기도 무시하며, 감염된 벙커에서 나온 감염된 부대원이 지나가다가 미사일을 격추하기도 하는 등 거의 없는거나 다름없는 돌연변이원.

3위신의 경우 벙커 본체가 미사일을 요격할 수 없기 때문에 감염체 동선을 생각해서 짤 필요가 있다. 특히 진행 방향의 뒷편에서 날아올 때 벙커가 피격되기 쉬운데 3위신이면 잊기 마련인 재생성 철판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미사일 포탑을 건설해주면 여유롭게 버틸 수 있다. 하나만 배치해도 국지 방어기와 핵미사일을 전부 부술 수 있는 다른 위신과 다르게 외곽에서 생성된 부대원 한두기로는 핵미사일을 막을 수 없으므로 요주의. 무리 여왕의 진균 번식을 핵미사일에 맞추면[7] 국지 방어기가 멈춘 핵미사일을 내버려두고 먼저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혼자서 부술 수 있다.

4.12. 피닉스

일반 래더스팩의 광자포 밖에 짓지 못하고, 인스턴트 공격도 느린 보전기나 비싸고 느린 우주모함 정도밖에 없다. 용기병 폼으로 핵미사일을 빠르게 요격할 수 있는 것 이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으므로 이것마저 쿨타임이 길게 도는 1위신은 추천하지 않는다.

4.13. 데하카

데하카 최악의 돌연변이원 2. 우선 원시 벌레의 테크부터가 늦기 때문에 그 전까지 건물들이 미사일을 맞고 체력이 이미 많이 깎이며, 임시방편으로 원시 감시자를 짓자마자 들어올려서 최대한 막아줘야 한다. 원시 벌레는 공중/지상 공격이 모두 가능하며, 공격력과 체력도 높고 악성광선이라는 강력한 저격 기술까지 가진 올인원 방어 타워이지만, 일벌레값까지 합쳐서 광물이 300씩이나 들어간다. 그런데 미사일 대처에는 지상 공격과 악성광선이 쓸모가 없기 때문에[8] 올인원이라는 장점은 퇴색되고 미친듯이 비싼 광물값이라는 단점만 부각된다.[9] 따라서 광물이 아무리 남는 상황이어도 많이 짓기가 힘들며, 결국 많은 미사일을 놓치게 되어 건물들이 계속 미사일에 노출된다. 추가로 원시 벌레는 공격력이 높은 대신 공격 속도가 포자 촉수, 미사일 포탑보다 훨씬 느려서 미사일이 다수 날아오는 상황에서는 몇 개씩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값 때문에 많이 짓지도 못해 놓치는 미사일의 숫자가 더더욱 많아진다. 이게 누적되면 원시 벌레뿐만 아니라 체력이 낮은 원시 감시자와 원시 추출장도 원시 벌레가 놓친 미사일에 매우 자주 터지게 되며, 잘못하면 원시 군락도 터진다. 데하카는 별도로 구조물의 체력을 회복시킬 수단이 없기 때문에 미사일의 피해를 수복할 방법이 없으며, 계속 다시 지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상술한 광물 부담이 매우 심하게 다가온다.

멀바르의 굴까지 테크를 올렸다면 공중 폭발 배주머니가 업그레이드된 땅무지 숙주들을 생산해 기지 주변에 박아주는 방법도 있다. 원시 벌레의 부족한 방어 능력을 상당히 보충해준다. 그러나 원시 벌레의 높은 광물값도 부담되는데, 미사일 막겠답시고 많은 인구수와 가스까지 추가로 할애해야 하는 부담이 매우 크게 다가온다. 또한 무리해서 박아넣다간 막상 본 병력 생산하는 데 투입할 수 있는 인구수가 50 미만으로 떨어지는 수준에까지 이를 수 있어 사실상 방어형 미션이 아닌 이상 활용하기 힘든 전략이다.

유일한 장점이라면 핵미사일 대처는 매우 쉬운 편이다. 핵미사일이 당장 기지 코앞까지 왔더라도 원시 벌레의 악성광선으로 지져주면 바로 파괴된다. 혹은 패널 스킬인 거대 원시 벌레는 한 번 시야를 밝혔던 지역이면 시야가 확보되어 있지 않아도 소환이 가능하므로, 핵미사일이 오는 경로에 거대 원시 벌레를 소환한 뒤 거대 악성광선을 사용해 미리 격추시켜도 된다. 그러나 정작 평소에 날아오는 일반/분열 미사일의 처리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이것만 생각해서 데하카를 고르기엔 무리다.

그렇다고 미사일 대처를 안할수는 없으니 어쨌든 원시 벌레를 짓긴 해야 한다. 듬성듬성 몇 개 지어서 최소한만 막아주고 게임을 빨리 끝내는 데에 집중하자.[10] 미사일 대처를 완벽하게 하겠답시고 원시 벌레를 빽빽하게 지으려하면 정신나간 광물 소모 때문에 병력 생산이 크게 느려져 게임 템포만 더 길어지고, 미사일에 고통받는 시간만 늘어날 뿐이다. 그리고 짓는다해도 상술했듯 공격 속도가 느려서 미사일을 많이 놓치고, 구조물 체력을 회복할 수단이 없어 어차피 지속적으로 깨진다. 그 후엔 깨진 건물과 원시 벌레를 계속 다시 짓다가 광물만 바닥나서 건물 다시 지을 돈도, 병력 생산할 돈도 없게 된다. 동맹이 중반부터 광물이 남는 사령관이라면 한번쯤은 도움을 구해보자. F2를 사용하지 않는 유저라면 핵미사일 요격용 원시 벌레 몇 마리를 제외하면 히드라를 패트롤시켜 막을 수도 있다.

4.14. 한과 호너

상성이 좋지가 않다. 미사일 포탑은 있지만 광물이 널널한 사령관이 아닌데다 중후반 국지방어기에 막히기에 답이 없다. 강습 갈레온도 구조물로 취급되기 때문에 미사일 폭격의 대상이 되는데, 전장에 일일히 일꾼을 챙겨가도 수리하다 파편 미사일에 얻어맞고 금방 죽고는 하기 때문에 갈레온 손실도 생각보다 거슬린다.

돌연변이 특성상 건물이 많아져도 미사일의 총량은 비슷하기에 건물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폭격이 점점 분산된다. 국지 방어기를 무시하는 대공 유닛이 수동으로 날려줘야 하는 사신 뿐이라 미사일에 피해를 입지 않는게 불가능 하지만 갈레온, 보급고, 정밀 타격을 위한 플랫폼 등 건물을 적당히 많이 짓는 사령관이라 건물 하나하나에 집중 타격이 들어오는 일은 잘 없어서 격추 되는 미사일만 적당히 미사일 포탑으로 막아주고 국지 방어기나 파편 미사일 등 미사일 포탑으로 답이 없는 것들은 그냥 맞아주고 수리하거나 다시 짓는게 차라리 낫다. 혹여나 건물이 부숴져도 값이 비싸거나 엄청 중요한 건물은 딱히 없고 건물도 회수가 터져서 자원 환급을 받기 때문에 그리 큰 손해는 아니다. 하지만 정제소가 날아가서 가스 수급이 끊기거나 폭격 플랫폼이 부숴져서 정밀 타격을 못 쓰면 큰 손해를 볼 수도 있기에 주기적으로 꼭 기지를 확인해야 하고 일꾼을 꾸준히 뽑아 기지 곳곳을 패트롤 시켜 자동 수리를 하게 만드는게 좋다.

핵 미사일 방어는 그럭저럭 되는 편이다. 오버 드라이브 사신도 국지 방어기를 무시하고 격추 가능하지만 망령을 뽑아 핵 미사일이 나오자 마자 미사일 뒤쪽으로 차원 도약 해서 뒤를 잡고 따라다니며 때려주면 나오자 마자 빠르게 격추가 가능하다. 국지 방어기가 핵 미사일 앞쪽에만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뒤쪽을 따라다니며 때려주면 망령의 공격을 격추하지 못 한다. 다른 사령관도 비슷하게 되긴 하지만 아스테리아 망령은 미사일 속도를 따라갈 수 있는 전투기 유닛인데 차원 도약까지 쓸 수 있기에 상당히 괜찮은 격추 수단이다. 정 막을게 없어 급하다면 자기 지뢰나 우주 정거장 투입 등 패널로도 격추가 가능하다. 물론 적 기지 방향에서 미사일이 나오는 등 망령을 투입하기 애매한 경우도 있기에 보험용 사신 몇 마리는 기지에 두는게 낫다.

테란 사령관이라 기지야 수리하면 된다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국지 방어기가 투사체 공격을 막기 때문에 망령, 전투 순양함, 심지어 정밀 타격과 자기 지뢰도 공격이 투사체라 국지 방어기가 흡수 해버린다. 압도적인 힘 돌연변이 마냥 국지 방어기가 가만히 멈춰있는 것은 아닌지라 잠깐 몸을 피했다가 국지 방어기가 지나가고 나서 다시 싸우면 되긴 하지만 패널 의존도가 매우 큰 한과 호너 특성상 정밀 타격 폭격이나 자기 지뢰로 공세를 지우려고 했는데 갑자기 지나가던 국지 방어기가 죄다 흡수 해버리면 큰 손해로 이어지기 쉽다. 여기에 자기 지뢰가 지나가는 미사일에 반응하는 것도 큰 문제로, 자기 지뢰가 1위신으로 적 머리에 바로 설치하는게 아닌 이상 활용도가 크게 제한되고 오발 비율이 높아진다. 유일한 지상 수비 수단인 땅거미 지뢰도 지나가던 미사일에 반응해서 계속 쿨타임만 돌기 때문에 땅거미 지뢰가 필요한 유령의 핵 테러 방어, 재앙과 같이 지속적인 수비력을 추가로 요구하는 돌연변이나 치명적 끌림 + 스카이 공세같이 극초반 부터 대공을 요구하는데 사신만 갖고는 답이 없는 상황 등 땅거미 지뢰를 써야하는 상황이 합쳐지면 상당히 거슬리게 된다.

4.15. 타이커스

자동 포탑이 미사일 막는 수준은 포탑류 중에선 최상위권이지만, 1개당 150 광물로 매우 비싼데다가 타이커스 자체가 광물이 많이 부족한 사령관이기 때문에 자원 분배를 매우 정교하게 해야 한다.

포탑을 너무 많이 지으면 장비 구매와 업그레이드가 늦어지고, 그렇다고 너무 적게 지으면 10분 이후에 들이닥치는 대형 미사일의 파편딜을 감당할 수가 없다. 따라서 10분 이전에는 자동 포탑을 최소한으로 지은 다음에 장비 구매와 업그레이드, 그리고 본진 및 멀티 일꾼 최적화에 힘쓰자. 10분이 넘어간 다음에는 대형 미사일에 대비하기 위해 자동 포탑을 미친 듯이 본진와 멀티 근처에 도배해야 한다. 포탑이 두세기 정도 붙어있으면 대형 미사일이 터져도 파편이 포탑 쪽으로 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파편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타이커스는 스완이나 카락스처럼 건물의 유지력을 올려주는 특성이 전혀 없으므로 포탑을 수리할 일꾼들을 붙여두는 것 역시 필수적이다.

고독한 늑대 위신을 했으면 본진에 인스턴트 대공 공격이 가능한 무법자를 배치하면 된다.

4.16. 제라툴

일반 미사일과 국지 방어기는 테서랙트 초석에 한방에 터질 만큼 물맷집이지만 중반 이후 나오는 두툼한 미사일은 파괴돼도 분열해서 주변에 피해를 입혀서 중반 이후만으로 포탑만으로는 방어가 어렵다. 미사일 돌변에 가장 좋은 유닛은 방패수호기인데 인스턴트 공격이라 국지방어기를 씹고 핵 미사일도 금방 잡기 때문에 건물 근처에 여러기 배치하면 미사일을 두툼한 미사일의 파편 데미지를 입어도 서로 치료하면서 방어선이 유지 된다. 프로토스 건물 근처면 건물까지 수리해주기 때문에 굉장히 효율적이다. 제일 좋은 방법은 포탑 제라툴 빌드를 기본으로 하고 건물을 빙 둘러서 방패수호기를 가스 되는대로 배치하면 된다. 이렇게 플레이하면 아군 본진까지 적은 비용으로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사일에 약한 동맹이어도 게임 미사일을 배제하고 플레이 할수 있다.

4.17. 스텟먼

광물이 많이 남는 사령관이므로 포탑을 도배하다시피 지어주면 된다. 다만 자동 회복이 없고 일정 체력 이하로 내려가면 불이 나서 파괴되니 지어두고 틈틈히 확인해 주거나 일벌레를 놀려주자. 조합은 히링링보단 광물이 많이 남는 감염충이나 전투모함 군주로 가는 게 좋다.

개리의 E공이 국지 방어기에 막히지 않기 때문에 핵 경고가 나오면 개리를 따로 빼서 핵을 저격하는 방식이 주로 추천된다.

4.18. 멩스크

터렛이 있긴 하지만 국지방어기의 핵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벙커를 지어야 한다. 벙커를 지어두면 부대원의 인스턴트 공격 덕에 기지 쪽은 아예 무시해도 잘 보호된다.
또한 신소재 강철 장갑 업그레이드시 중반이후 등장하는 미사일의 분열데미지에 면역이므로 업그레이드를 눌러주는게 좋다.
인구수를 약간 먹긴 하지만 멩스크 화력의 중심은 강력한 근위대 유닛들 혹은 3위신의 자폭 부대원이므로 부대원 한둘 빠진다고 데스볼이 약해지지는 않는다. 게다가 강제 징집으로 부대원이 든 벙커를 바로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카락스나 스완만큼은 아니지만 돌연변이를 상당히 손쉽게 대처가 가능하다.

로켓 부대원의 경우 사거리가 길어 방어범위가 넓지만 투사체 공격의 한계와 국지방어기 때문에 그냥 기관총 부대원이 나을 수 있으며 어차피 미사일의 체력이 높지 않은 것을 감안했을 때 반반씩 섞어 넣어도 무난하다. 핵미사일의 경우 핵이 날아오는 방향에 벙커를 투하하거나 부대원들을 소환하면 되고 그마저 여의치 않다면 자랑이 바짝 붙어 국지방어기가 빠질 때까지 쫓아가면 된다. 탱료선을 뽑았다면 손쉽게 제거 가능한 것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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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토스라면 수정탑은 100%로 파괴되고 정전 사태가 벌어진다. 수정탑 동력을 사용하지 않는 제라툴은 그나마 나은 수준이다. [2] 대표적으로 레이너의 해병, 카락스의 케이다린 초석, 보라준의 해적선, 아바투르의 브루탈리스크, 스투코프의 감염된 해병과 감염된 부대원, 타이커스의 자동 포탑 등이 있다. [3] 그래도 프로토스 사령관의 경우 초반에는 보호막의 비전투 회복 덕에 많이 깍이지는 않는다. [4] 사용 가능 상태가 되면 플랫폼의 원형 바닥이 열리며 타격기 아래로 분열 미사일의 모델을 집어넣는 애니메이션이 출력된다. [5] 평소 아어에서도 자원이 간당간당한데 포탑 깐다고 멀티를 늦추면 뒷심이 상당히 딸려서 전체적인 플레이가 매우 빡빡해지게 된다. [6] 초반만 넘기면 광물이 썩어나기 시작해 포자 촉수 도배가 가능함, 치유를 통해 분열 미사일로 깎인 포자 촉수들의 체력을 주기적으로 수복 가능함, 브루탈리스크로 핵미사일을 쉽게 격추시킬 수 있음. [7] 국지 방어기는 구조물 취급이라 영향받지 않는다. [8] 일반 미사일과 분열 미사일이 사방에서 수십개씩 날아오는데 쿨타임이 긴 단일 대상 기술인 악성광선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다만 후술할 핵미사일 대처에는 매우 유용한 편. [9] 데하카는 광물이 많이 남는 사령관이지만 원시 벌레의 값은 포자 촉수보다 차원이 다르게 비싸기 때문에 아무리 광물이 남아도 몇 개 짓다보면 광물이 바닥난다. 포자 촉수는 일벌레 값을 포함해서 두 개를 지어도 원시 벌레보다 저렴하며, 미사일 포탑은 같은 값에 세 개를 지을 수 있다. [10] 이마저도 게임 시간이 정해져있는 안갯속 표류기 과거의 사원 같은 맵이라면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