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을 뜻하는 영단어에 대한 내용은 슈가 문서 참고하십시오.
'''[[돈키호테 패밀리| 돈키호테 패밀리]]'''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8px" |
JOKER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
|
하트(♥) | ||
스페이드(♠) | 피카 • 글라디우스 • 버팔로 • 베이비 5? | |
다이아몬드(♦) | 디아만테 • 라오 G • 세뇨르 핑크 • 마하바이스 • 델린저 | |
클럽(♣) | 트레볼 • 슈거 • 조라 • 비올라? | |
모네† | ||
기타 | 일반 부하 2000명 • 큐인 • 베라미? • 트라팔가 로? • 시저 클라운 | |
산하 | ||
베라미 해적단 | ||
†: 사망한 인물 ?: 소속을 변경한 인물 | }}}}}}}}} |
<colbgcolor=#7FFFD4><colcolor=#E0709B> 슈거 シュガー| Sugar |
|||
{{{#!wiki style="margin: -16px -10px" |
|
프로필 | |
이름 | 슈거 (シュガー) |
생일 | 10월 22일( 천칭자리)[1] |
나이 | 22세(외견 연령: 10세)[2][3] |
신장 | 110cm[출처] |
가족 | 언니 모네 |
혈액형 | XF형[출처] |
출신지 | 노스 블루[출처] |
좋아하는 음식 | 포도[출처] |
싫어하는 것 | 코가 긴 녀석[8] |
능력 | 초인계 하비하비 열매 |
해적단 | 돈키호테 패밀리 |
[clearfix]
1. 개요
|
|
<rowcolor=#000> 국가 | 성우 |
쿠기미야 리에 | |
정유정(투니버스)[9] | |
손선영(대원방송)[10] | |
나탈리 후버[11] |
"이 독이 든 포도도 돌려줄게.
네가 먹고 죽어버려."
원피스의 등장인물.돈키호테 패밀리 트레볼 군(軍)의 특별 간부. 하비하비 열매의 능력자인 위험인물이자 돈키호테 패밀리 크루의 최고 중요인물로 슈거가 불의의 일격으로 의식을 잃으면 하비하비 열매의 능력으로 장난감으로 변한 사람들이 원래대로 돌아가기 때문에 패밀리의 최고 간부인 트레볼이 전담해서 호위하고 있다. 입이 상당히 험하다. 콧물을 달고 사는 트레볼을 향해 "더러워. 죽어."라며 독설을 내뱉었다.[12] 너무나 강력한 하비하비 열매의 부작용으로 성장이 멈추어서 외형상 10살이나 실제 나이는 22살이다.[13] 포도를 좋아해서 언제나 포도 바구니를 들고 다닌다.[14] 기본적으로 전투형 캐릭터가 아니라 화력에서는 크게 부각되지 못하지만 혼자서도 톤타타족 무리들의 공격을 피하며 손 공격으로 그들을 모조리 인형으로 만들어 버렸고, 로빈까지 아웃시키고, 후에 루피와 로우까지 인형으로 만들어 아웃시키기 직전까지 간 것을 보면 결코 만만한 악당은 전혀 아니다.[15] 물론 우솝의 이상야릇한 표정에 심하게 놀란다는 약점을 제대로 발견하고 활용해서 두번 다 견제에 성공하며 리타이어.
능력 자체가 그야말로 악마의 열매라는 말이 가장 어울릴 정도로 사기적이며, 슈거의 능력을 정말로 모르는 상태에서 당할 경우 아무리 막강한 사람이라도 한번에 전투불능 확정 수준이다. 하지만 정보가 새어나가서 능력이 다른 사람한테 알려질 경우 거리를 두고 충분히 쉽게 제압할 수 있고, 비올라와 우솝이 이 뚜렷한 약점을 제대로 활용했었다. 기절시키기 위해 몰래 넣은 매운 포도를 그냥 자연스럽게 보고 걸러내는걸로 봐서 견문색의 패기 정도는 있는듯 보인다.
그냥 겉보기에는 착한듯 생긴 소녀지만 사실은 위험한 돈키호테 패밀리 간부라는 점이 아이러니한데, 단안경이 마치 해적의 애꾸눈 스타일을 상징하듯 귀엽게 "나 나쁜 사람이야"라고 넌지시 말해주는거 같은 이미지. 오히려 실제와는 다른 귀여운 겉모습에 속을 수 있어 더욱 위험한 인물이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13년 전, 언니 모네와 몹시 불행한 환경 속에서 자라다가 도플라밍고에게 구해지고 9살의 나이에 돈키호테 패밀리에 가입했다. 슈거의 능력을 높게 산 도플라밍고는 그녀에게 하비하비 열매를 주었다. 트라팔가 로가 모네와 슈거를 몰랐던 이유는 로가 떠난 이후 돈키호테 패밀리에 가입했기 때문이다.[16]4년 전, 도플라밍고에게 바솔로뮤 쿠마가 새로운 칠무해가 되었다고 전했다.
2.2. 펑크 하자드 편
펑크 하자드 편에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베르고와 통화를 할 때 옆에 같이 앉아서 포도를 먹고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때 도플라밍고의 무릎에 포도 바구니를 놓고 여유롭게 먹고 있었다.[17]도플라밍고가 혼자서 펑크 하자드로 향했을 때, 그의 행방을 라오 G에게 물어보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2.3. 드레스로자 편
톤타타 일족은 슈거가 좋아하는 포도 바구니에 포도알과 똑같이 생긴 매운 조미료 '타타바바스코'를 슬쩍 넣어 슈거를 기절시킬 계획을 세웠지만 벽 너머 파리까지 포착해 벽에 바람 구멍을 내는 트레볼 때문에 작전을 변경한다. 돈키호테 패밀리의 부하로 위장한 니코 로빈이 해적 고객이 난동을 부린다며 트레볼과 슈거를 떨어뜨리는 데 성공했지만, 레오를 포함한 톤타타 전사들이 슈거를 상대로 다구리를 놓아 의식을 잃게 만들겠다는 방법을 택함으로서 계획이 꼬이기 시작한다.[18]톤타타 선발대가 먼저 달려들자 이에 슈거는 내가 약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들의 공격을 전부 피한 뒤 달려든 이들을 빅장 비슷한 체술과 함께 전부 검은색 곰인형으로 만들어 버린다.[19] 그리곤 자신을 따르게 만드는 집단 계약을 한 뒤, 간부탑에 있는 모든 이들을 제거하라고 명령한 다음 트레볼과 이어진 전보벌레를 통해 함정이니 당장 돌아오라고 말한다. 하지만 트레볼은 이미 니코 로빈에게 농락당해 열받은 상태라 이성을 잃고 주변 해적선을 능력으로 끌어당긴 뒤 슈거가 선전중인 간부탑에 던져버렸으나 이로 인해 어이없게 기절할 것 같았던 분위기와 달리 무사히 생존해 이후 소인들을 가연성 점액에 묻혀 심문하던 트레볼 밑에서 분풀이로 연신 발길질을 하고 있다.
이후 로빈의 꽃꽃 열매 능력으로 타바스코볼을 강제로 먹을 뻔했지만 그 와중에 로빈의 손을 만져 인형으로 만들어 버렸다.[20] 이후 트레볼의 곁에서 톤타타족이 트레볼에게 짓밟히는 모습을 보고 있는데, 톤타타족을 보며 한심함과 동정이 섞여 있는 듯한 표정을 짓는데 이후 톤타타 소인들의 필사적인 외침에 돌아온 우솝이 직접 슈거와 트레볼을 상대로 나섰다. 하지만 그들과 거리를 두며 원거리 공격으로 승부를 볼 거란 예상과 달리, 얼마 안 가 트레볼에 의해 붙잡힌 상태에서 슈거가 그에게 타바스코 볼을 쑤셔넣게 된다.
그런데 타바스코를 먹은 우솝이 눈물 콧물 혓바닥까지 전부 튀어나오다 못해 눈알까지 튀어나와 꼬이는, 격렬하다 못해 가히 엽기적인 수준으로 망가지자, 그 처참한 광경을 본 슈거는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에넬과 페로나의 뒤를 이어 '그 표정'을 지으며[21] 거품을 물고 기절한다. 슈거는 타바스코 볼이 '매운 것'이 아니라 단순히 '독이 든 포도'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22] 우솝을 죽일 생각으로 먹인 것이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저질렀다가 코앞에서 흠좀무한 표정을 보고 큰 충격이 몰려온 것으로 보인다. 그 충격으로 인해 슈거는 후유증으로 기다란 것만 봐도 그때의 트라우마를 겪는 상황에 시달리게 된다.
돈키호테 패밀리가 모두 모였을 때조차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기절중인 상태였지만 겨우 깨어났다.[23] 우솝 같은 긴 코만 봐도 비명을 지르며 벌벌 떨 정도로 트라우마에 걸린 상태라 패밀리의 졸개가 음식을 가지러 와도 코가 길다는 이유로 냅다 전투용 해골 호두까기 인형으로 만들어버리며[24] 드레스로자의 모든 사람들은 물론 밀짚모자 일당 전부를 장난감으로 만들어버리겠다고 길길이 날뛰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코쟁이란 코쟁이는 모두 없애 버리겠다고 단단히 벼른다.
부하가 몽키 D. 루피, 트라팔가 로의 위치를 알려주자 그 둘을 노려 장난감으로 만들려고 한다. 순진한 아이인 척 위장해 포도를 주면서 접근하자 그 둘도 별 경계를 안했고, 그냥 놔뒀으면 허무하게 끝날 뻔했다. 애니에선 이 부분이 더 각색되어 눈물을 흘리며 완전히 어린아이인 척 연기를 했는데 하지만 이미 비올라가 자신의 능력으로 슈거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었고, 우솝은 칸주로의 도움을 받아[25] 자신의 얼굴같이 생긴 탄을 만들어 아주 먼 곳에서 정확히 슈거를 저격아닌 저격을 했다. 슈거가 너무 멀리있던 탓에 우솝에겐 보이지 않았으나, 쏘려는 순간 견문색의 패기를 각성하면서 루피, 로, 슈거의 기척을 강하게 느끼게 되고 결국 저격에 성공했다. 이때 우솝의 얼굴 비스무리한 걸 보자 슈거는 예전의 그 표정을 지으면서
또 다시 기절해버렸고, 결국 장난감으로 만들려는 시도는 무위로 돌아갔다.[26] 그리고 기절한 덕분에 3층의 호두까기들도 모두 사람으로 돌아와 버리는 바람에 글라디우스는 더더욱 불리해졌다.[27] 결국 글라디우스도 패하고 돈키호테 3간부 및 도플라밍고도 처참하게 패망하면서 더는 소생하지 못한 채 돈키호테 패밀리 간부 대다수가 해군들한테 체포되었다.
이후 세뇨르 핑크가 임펠 다운에 수감되었음이 밝혀져서 슈거 역시 해군한테 체포되어 임펠 다운에 수감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나, 아이처럼 작은 체구에다가 사람들의 눈에 자주 나타났던 다른 간부들에 비해서 잘 알려진 간부가 아니기에 체포되었을지도 의문. 하지만 톤타타족들과 인형으로 변했던 사람들[28]이 알고는 있었기에 해루석 수갑으로 능력이 봉인되어 체포되었을 가능성이 높다.[29]
3. 강함
어린아이 같은 외모와는 달리 충분히 초인의 범주에 속하며 결코 약하지 않다.[30] 원피스 안에 워낙 괴물 같은 인자강들이 넘쳐나는 데다가 그 다양한 능력을 가진 악마의 열매 중에서도 역대급 수준으로 사기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하비하비 열매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려진 것일 뿐. 패기만 없을 뿐, 당장 인간보다 훨씬 빠른 톤타타족 전사들을 체술만으로 제압한 것도 그렇고 슈거를 전혀 안중에 두지 않은 데다가 기습이긴 했어도 콜로세움 무적의 전사 퀴로스에게 달려들어 장난감으로 만든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패밀리 간부 자리에 오를 만한 실력이다. 물론 신세계의 괴물들에겐 한참 부족하지만 애당초 슈거가 주 전투원의 역할도 아니니 폄하할 이유가 되진 못한다.4. 능력 / 기술
초인계 악마의 열매 하비하비 열매의 능력자다. 닿은 자를 장난감으로 만들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맺어 마음대로 조종한다. 장난감이 되는 즉시 다른 사람들 기억 속에서 사라진다. 자세한 내용은 하비하비 열매 문서를 참고할 것.5. 기타
-
'만약에 슈거가 하비하비 열매를 먹지 않고 계속 성장했다면'을 가정했을 때의 모습. 머리색 눈을 제외하고 언니와 같이 전형적인 누님 타입 미녀다.
- 제5회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39위로 보스인 도플라밍고(17위)를 제외하면 돈키호테 패밀리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괴상하게 생긴 간부들이 많은 패밀리 내에서 혼자 귀여운 외모가 부각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언니의 죽음을 아는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작중 자매 사이라는 것이 드러나는 장면이 전혀 없다. 모네가 원래 밀짚모자 일당의 동료로 합류할 예정의 캐릭터였다는 가설도 있는데 가설이 정확하다면 슈거와 모네의 설정이 작중 묘사와 위화감이 설명된다.
-
귀여운 외모 덕에 피규어쪽 인기가 아주 많다. 메가하우스의 제품으로 한국에서는 없어서 구매하기 어려운 수준이라 결국 한국의 업체를 통해 일본을 연결해서 구매대행을 해야 할 정도이며 프리미엄도 상당했다.[31]
- 844화 표지연재를 보면 모습이 페코를 닮았다.
[1]
출처: 84권 SBS.
[2]
출처: 75권 SBS.
[3]
사보와
울티와 동갑.
[출처]
: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
[출처]
[출처]
[출처]
[8]
타타바바스코를 먹고 눈알과 혀가 마구 튀어나온
우솝의 괴상한 얼굴을 보고 너무 깜짝 놀라 기절했던 트라우마 때문. 이후에는 견문색을 쓴 우솝으로 인해 밀짚모자 수습 계획까지 틀어져버렸다.
[9]
3D2Y에서
페로나를 맡았다.
[10]
와노쿠니 편에서 비슷하지만 보다 상향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오타마도 맡게 되는데 여기서는 선역으로써 활약한다.
[11]
카타리나 데본과 중복.
[12]
이에 트레볼은 "안 죽어. 너같이 작은 애 말을 들을 것 같아?"로 맞받아친다.
[13]
어찌보면 평생 외형상으로 늙지않는 효과가 있는 열매인데, 뚱뚱한 추녀 알비다를 성형 미인으로 탈바꿈시킨 미끌미끌 열매만큼 미모 유지 면에서는 대단하다.
[14]
하지만 특정 음식을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보통 그 음식에 엄청 집착하는 것과 달리, 싸울 때가 되자 포도를 바구니 째로 쿨하게 던져버리는 장면을 보여줬다.
[15]
콜로세움 결투에 참가했던 전사들중에도 그녀에 의해 인형이 되어버린 전사들이 여러명이었다. 물론 그녀가 두번 기절하면서 전부 원상태로 돌아오기는 했었다.
[16]
결론적으로 원피스 세계의 현시창스러움을 잘 보여주는 인물중에 하나. 기본적으로 해적들이 판치고 썩어빠진 세계정부가 세계 질서에 관여하는 디스토피아 세상에서 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평민이든, 해적이든, 해군이든 매우 힘있는 사람의 아래로 들어가는것이 그나마 나은 길인데, 그녀를 화려하게 받쳐준 도플라밍고 패밀리가 무너졌으니 결과는 불보듯 뻔하다.
[17]
도플라밍고의 무릎 가까이 슈거가 위험한 손을 가져가도 도플라밍고가 느긋하게 있는 걸 봐서는 도플라밍고가 슈거를 간부로서 매우 신뢰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8]
애니에선 작전대로 몰래 살짝 조미료를 넣었으나 2번의 기회에서 다른 걸 골라 실패하고, 기껏 집어들었더니 뭔가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고 바로 던져버려 결국 강제로 입에 넣는 수밖에 없었다.
[19]
톤타타 전사들은 덩치도 작고 속도도 빨라서 일반 해병들은 인지조차 못할 수준의 속도로 날아다닐 수 있다. 그런 톤타타 전사 수십 명이 동시에 달려 들었는데도 모두 명중시켰으니 체술도 마냥 약하다고는 할 수 없다.
[20]
다만 패밀리에 복종하라는 계약을 했는지는 불명. 필사적으로 버둥대다 우연히 만져 장난감이 되었고, 로빈의 위치도 알 리가 없어 계약이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그녀는 주변 장난감처럼 상자를 나르지 않고 멀찍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21]
이 때 모노클의 유리도 튀어나온 눈알에 의해 깨진다.
[22]
톤타타 일족이 자신에게 먹이려 집요하게 시도하는 것을 보고 독이라 확신했었다. 해적의 특성상 적을 기절시키는 게 아니라 죽이는 걸 당연하게 여기고 있었기에 설마 기절시키는 걸로 끝낼줄은 몰랐던 것.
[23]
이는
톤타타 족의
맨셸리의 능력에 의한 것이었음이 나중에 밝혀진다.
[24]
후에 슈거가 우솝에게 또 당한 후에 해골 호두까기 인형은 8명의 사람이었다는 게 밝혀졌다. 이를 목격한 캐번디시는 "부하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저 자식들!"이라며 매우 분노했다.
[25]
칸주로의 능력으로 자신이 타바스코를 먹고 놀랬던 그 표정을 그림으로 그린 뒤 인형으로 만든 것. 그런데 칸주로는 순순히 그려주기는 했으나 대체 이런 괴상망측한 그림을 왜 그려달라는 건지 이해하지 못했다.
[26]
애니판의 경우 이 장면의 비명지르는 자막이 상당히 블록버스터하다
[27]
그런데 딱히 화내지는 않고 "슈거가 또?" 라는 반응만 보이고 끝났다.
[28]
드레스로자의 일부 시민들, 해군 병사, 콜로세움 결투 참가자들.
[29]
거기다 손대는 즉시 장난감으로 만들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게 되는 능력이 있어서 체포 안 하고 넘어갈 수가 없다.
[30]
트레볼이 옆에서 버티고 있는 건 슈거가 약골이 아니라 변수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아이 같은 외형은 상대방을 속이기에도 유용하고, 당장 루피와 로도 우솝의 저격이 아니었다면 능력에 당해 끝장났을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강자이지만 돈키호테 패밀리의 최고 간부 중 하나란 직위나 중요도에 비하면 전투력은 약한 게 맞다. 상대가 방심하지 않으면 비슷한 위치(칠무해 최고 간부급)의 강자들을 전투로 상대하는 게 불가능하다.
[31]
크기가 10센티가 넘어가는 제품은 서양에서는 한정판이 아니어도 30만원 안팎의 정신나간 가격에 팔린다. 정품 기준으로 7센티 정도의 크기가 가격이 10만원 선인데, 그 정도 크기의 다른 정품 캐릭터 피규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가격이다. 물론 박스 포장, 브랜드가 없는 중국제 가품은 2-3만원이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최소한 한정판은 아닌 정품을 기준으로 했을때 가장 비싼 가격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