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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제22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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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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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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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수영구 일원 水營區 Suy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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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155,728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부산광역시 | |||||
관할 구역 |
|
|||||
신설년도 | 1996년 | |||||
국회의원 |
|
정연욱 |
[clearfix]
1. 개요
1995년 3월 1일, 본래 남구에 속했던 남천동, 광안동, 수영동, 민락동, 망미동을 분리하여 수영구를 신설하면서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지금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선거구이다. 현재 이 지역구의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의 정연욱 의원이다.2. 분석
부산에서 손꼽히는 보수 텃밭으로, 1995년 선거구 신설 이후 웬만큼 구도가 기운 선거에서도 대부분은 보수 정당 후보들이 당선되어왔다.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신한국당의 유흥수 후보가 당선되었고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한나라당의 유흥수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탄핵 역풍이 분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한나라당의 박형준[1] 후보가 당선되며 보수 강세를 과시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처음으로 무소속인 유재중 의원이 당선되었지만 해당 인물은 본래 한나라당 소속이자 수영구청장 출신이였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이후 유재중 의원은 한나라당에 복당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새누리당의 유재중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이런 우세는 계속 되어, 당시 총선에서 옆 동네들에 이변이 속출하는[2] 가운데에서도 수영구만은 여전히 보수 정당이 건재함을 과시했다. 새누리당 유재중 의원이 52.4%를 득표해 25.7%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김성발 후보와 21.8% 득표에 그친 국민의당 배준현 후보를 각각 더블 스코어 차이로 누르고 3선에 성공해 여전히 민주당 계열에 난공불락의 요새임을 과시했다.
다만 좀 더 정밀하게 비교 분석해보면 수영구도 인물 경쟁력이 떨어지는거지 민주당계 지지세가 아예 없는건 아니라는 의견도 있는데, 실제 몇몇 총선을 제외하면 지역구에서는 옆 동네인 남구와 연제구와 달리 보수정당이 압승을 했지만, 비례대표에선 연제구와 남구와 거의 비슷한 득표율을 얻었던 경우도 제법 있었던 곳이기 때문이다. 즉, 경쟁력 있는 인물만 공천한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지역이라는 것.
이런 걸 증명 하듯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후 치러진 19대 대선에서 민주당계 정당의 사지이자 보수 정당의 텃밭인 이 곳마저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36.8% : 33.6%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3.2% 차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 해에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선 자유한국당 후보가 1% 정도로나마 신승을 했지만, 시장 선거에선 오거돈 후보가 서병수 후보를 상대로 53.45% : 39.23%로 14.22% 차 낙승을 했고, 시의원에선 2개 지역구 모두 민주당이 싹쓸이 하였다.
다만 이후 시정 평가 등이 나빠지면서 다시 표심이 전환되었고, 2020년 21대 총선에선 미래통합당 전봉민 후보가 낙승을 거뒀다. 다만 민주당 후보도 41%를 얻어서 선거구 탄생 후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 사상 최초로 40%를 갱신해 소정의 성과를 냈다.
2년 후인 20대 대선에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60.8% : 35.8%로 약 25%p 차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는데, 이는 부산에서 해운대구 다음인 2번째로 높은 보수정당 득표율이였다.
3.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선거 결과
<rowcolor=#fff> 대수 | 당선인 | 당적 | 임기 |
제15대 | 유흥수 |
[[신한국당|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
제16대 |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 |
제17대 | 박형준 |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
제18대 | 유재중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
제19대 |
[[새누리당|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
제20대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
제21대 | 전봉민 |
[[미래통합당|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제22대 | 정연욱 |
|
2024년 5월 30일 ~ (예정) |
3.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수영구 수영구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유흥수(柳興洙) | 48,319 | 1위 |
[[신한국당| |
58.13% | 당선 | |
2 | 최승호(崔昇鎬) | 5,960 | 3위 |
[[새정치국민회의| |
7.17% | 낙선 | |
3 | 손태인(孫泰仁) | 24,084 | 2위 |
|
28.97% | 낙선 | |
4 | 권쌍현(權雙鉉) | 2,857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3.43% | 낙선 | |
5 | 김현호(金賢鎬) | 1,894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27%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41,649 |
투표율 59.75% |
투표 수 | 84,641 | ||
무효표 수 | 1,527 |
3.2.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수영구 수영구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유흥수(柳興洙) | 45,283 | 1위 |
|
60.47% | 당선 | |
2 | 류태건(柳泰建) | 7,815 | 3위 |
[[새천년민주당| |
10.43% | 낙선 | |
4 | 신종관(辛宗官) | 11,574 | 2위 |
[[민주국민당(2000년)| |
15.45% | 낙선 | |
5 | 장기돈(張起敦) | 5,340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7.13% | 낙선 | |
6 | 최승호(崔昇鎬) | 4,873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6.50%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37,299 |
투표율 55.17% |
투표 수 | 75,750 | ||
무효표 수 | 865 |
3.3.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수영구 수영구 일원[수영]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박형준(朴亨埈) | 50,803 | 1위 |
|
58.80% | 당선 | |
3 | 허진호(許眞豪) | 33,735 | 2위 |
[[열린우리당| |
39.04% | 낙선 | |
4 | 김정희(金正喜) | 1,853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14%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39,020 |
투표율 62.89% |
투표 수 | 87,426 | ||
무효표 수 | 1,035 |
한나라당 박형준 후보가 58.8% 득표율로 19.8% 정도의 격차를 내며 여유롭게 당선되었다. 그리고 이 때 허진호 후보가 기록한 39%란 득표율을 21대 총선이 되어서야 깨진다.
3.4.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수영구 수영구 일원[수영]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2 | 박형준(朴亨埈) | 27,940 | 2위 |
|
41.96% | 낙선 | |
6 | 이재숙(李在淑) | 2,068 | 3위 |
[[평화통일가정당| |
3.1% | 낙선 | |
7 | 유재중(柳在仲) | 36,577 | 1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54.93%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145,007 |
투표율 46.77% |
투표 수 | 67,825 | ||
무효표 수 | 1,240 |
통합민주당에선 이 지역구에 공천을 포기했고 결국 수영구는 친이 vs 친박 집안 싸움이 되었다. 선거 결과 친박계 유재중 의원이 친이계 박형준 의원을 54.9% : 42%로 큰 차이로 꺾고 당선되었다.
3.5.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수영구 수영구 일원[수영]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유재중(柳在仲) | 37,701 | 1위 |
[[새누리당| |
45.30% | 당선 | |
2 | 허진호(許眞豪) | 20,448 | 3위 |
[[민주통합당| |
24.57% | 낙선 | |
6 | 선다윗(宣다윗) | 441 | 4위 |
[[국민생각| |
0.52% | 낙선 | |
7 | 박형준(朴亨埈) | 24,630 | 2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9.5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48,000 |
투표율 56.63% |
투표 수 | 83,818 | ||
무효표 수 | 598 |
민주통합당에서는 17대 총선 당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출마했던 허진호 후보가 재출마했다. 한편 새누리당의 공천에 탈락한 박형준 의원은 이에 불복해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해당 지역구 출마 의사를 밝혔다.
결과는 유재중 후보가 더블 스코어 차이로 이기면서 재선에 성공했고, 허진호 후보는 박형준 후보에게도 밀려 24.57%에 그치며 3위로 낙선한다.
이 때 낙선한 박형준 후보는 9년 동안 야인으로 있다가,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해 부산광역시장이 되었다.
3.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수영구 수영구 일원[수영]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유재중(柳在仲) | 43,202 | 1위 |
[[새누리당| |
52.43% | 당선 | |
2 | 김성발(金成發) | 21,212 | 2위 |
|
25.74% | 낙선 | |
3 | 배준현(裵俊炫) | 17,974 | 3위 |
[[국민의당(2016년)| |
21.8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54,956 |
투표율 54.00% |
투표 수 | 83,718 | ||
무효표 수 | 1,330 |
유재중 후보가 지역 내 영향력이 큰데다, 1여 2야의 구도였기에 여당 후보에게 유리한 구도였고 이에 야권 후보간의 단일화론 이야기도 있었지만 실현되지는 않았다.
선거 결과 유재중이 52.43%의 득표율로 김성발과 배준현을 각각 더블 스코어 차 이상으로 따돌리며 가볍게 지역구 수성에 성공했다.
3.7.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수영구 수영구 일원[수영]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강윤경(姜玧景) | 42,489 | 2위 |
|
41.00% | 낙선 | |
2 | 전봉민(田奉珉) | 57,959 | 1위 |
[[미래통합당| |
55.93% | 당선 | |
3 | 배준현(裵俊炫) | 2,092 | 3위 |
|
2.01% | 낙선 | |
7 | 이민정(李敏正) | 1,079 | 4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1.03%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57,108 |
투표율 66.77% |
투표 수 | 104,896 | ||
무효표 수 | 1,277 |
||<-8><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ef426f><bgcolor=#ef426f> 21대 총선 부산 수영구 개표 결과 ||
현직 유재중 의원은 불출마 선언을 했으며, 부산광역시의회 3선 의원 미래통합당
전봉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선대위 대변인
강윤경 후보가 붙었고, 결과는 약 15% 정도 격차로 전봉민 후보가 이겼다.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강윤경 | 전봉민 | ||
득표수 (득표율) |
42,489 (41.00%) |
57,959 (55.93%) |
-15,470 (▼14.93) |
104,896 (66.77%) |
남천1동 | 38.65% | 58.71% | ▼20.06 | 66.37 |
남천2동 | 37.21% | 60.33% | ▼23.12 | 72.18 |
수영동 | 36.00% | 61.19% | ▼25.19 | 67.99 |
망미1동 | 38.02% | 59.36% | ▼21.24 | 65.53 |
망미2동 | 39.23% | 58.43% | ▼19.20 | 65.38 |
광안1동 | 44.41% | 51.90% | ▼7.49 | 60.74 |
광안2동 | 42.42% | 54.26% | ▼11.84 | 64.61 |
광안3동 | 39.53% | 56.72% | ▼17.19 | 60.53 |
광안4동 | 42.37% | 54.46% | ▼12.09 | 61.10 |
민락동 | 37.83% | 59.33% | ▼21.50 | 63.89 |
후보 | 강윤경 | 전봉민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0.55% | 49.09% | ▼8.54 | |
관외사전투표 | 54.69% | 41.53% | △13.16 | |
국외부재자투표 | 71.51% | 27.33% | △44.18 |
오거돈 시장의 낮은 지지율과 동남권 신공항 문제로 민주당에 악재가 있는 가운데에 전봉민 후보는 비록 초선이지만, 이전에 시의원을 3번 지낸 경험이 있어 지역 내에서는 사실상 중진급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정치인이었던 셈.
강윤경 후보 역시 수영구 소재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나온 진성 수영구 토박이지만[8], 말 그대로 정치 경력이 없는 신인이였기에 이 정도 결과가 나온 것이다.
관외사전투표와 국외부재자투표에서만 더불어민주당 강윤경 후보가 각각 1,255표 차, 76표 차로 이겼을 뿐 나머지 동에서는 모두 전봉민 후보가 이겼다. 광안4동이 그나마 645표 차이로 표차가 적었을 뿐이다.
3.8.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영구 수영구 일원[수영]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유동철(劉東徹) | 41,088 | 2위 |
|
40.47% | 낙선 | |
2 | 정연욱(鄭然旭) | 51,092 | 1위 |
|
50.33% | 당선 | |
7 | 장예찬(張禮讚) | 9,328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9.1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55,728 |
투표율 66.18% |
투표 수 | 103,071 | ||
무효표 수 | 1,563 |
||<-6><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61e2b><tablebgcolor=#fff,#191919><bgcolor=#e61e2b> 22대 총선 부산 수영구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무소속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유동철 | 정연욱 | 장예찬 | ||
득표수 (득표율) |
41,088 (40.47%) |
51,092 (50.33%) |
9,328 (9.18%) |
+10,004 (△9.86) |
103,071 (66.18%) |
남천1동 | 39.99% | 51.40% | 8.59% | △11.41 | 64.79 |
남천2동 | 36.75% | 55.52% | 7.71% | △18.77 | 70.37 |
수영동 | 34.50% | 56.44% | 9.04% | △21.94 | 67.29 |
망미1동 | 37.61% | 54.33% | 8.04% | △16.72 | 66.04 |
망미2동 | 39.96% | 51.77% | 8.25% | △11.81 | 66.40 |
광안1동 | 42.39% | 47.69% | 9.91% | △5.30 | 58.17 |
광안2동 | 40.74% | 49.96% | 9.28% | △9.22 | 60.93 |
광안3동 | 40.58% | 49.09% | 10.31% | △8.51 | 58.73 |
광안4동 | 41.16% | 49.48% | 9.34% | △8.32 | 63.43 |
민락동 | 36.52% | 51.58% | 11.88% | △15.06 | 62.63 |
후보 | 유동철 | 정연욱 | 장예찬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35.68% | 52.15% | 12.15% | △16.47 | |
관외사전투표 | 53.17% | 38.99% | 7.83% | ▼14.18 | |
국외부재자투표 | 69.87% | 22.89% | 7.22% | ▼46.98 |
수영구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유동철 | 정연욱 | 장예찬 | 격차 |
전체 | 35.2% | 53.1% | 11.7% | 17.9%p[10] |
경선 결과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승리해 공천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3월 16일, 장예찬 후보의 과거 막말 논란으로 공관위에서 공천을 취소했다. # 그리고 그 자리엔 부산진구 을에 나섰다 경선에서 탈락한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공천을 받았다.[11]
더불어민주당은 유동철 동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전략공천했다.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3월 18일 당의 결정에 불복하여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였다. # 무소속이지만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을 강조하며 당선 후 복당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12]
한편, 선거를 9일 앞둔 4월 1일 발표된 여론조사[13]에서 보수 진영 표가 정연욱 후보 26.7%, 장예찬 후보 24.2%로 갈리는 바람에 유동철 후보가 39.4%의 지지율로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같은 날 단일화 경선을 제안한 것 또한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이며, 이런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이상 보수 후보 간 단일화 관련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지만 워낙 지지율 격차가 좁아서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14]
이후 과정을 보면 단일화 협상은 커녕 기미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무소속 장예찬 후보는 조건 없는 단일화 경선을 제안했지만,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는 막말 논란으로 공천 배제된 장예찬 후보가 염치가 있으면 단일화가 아닌 자진사퇴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사실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이걸 넙죽 받기가 쉽지 않은게, 이런 식의 고집이 통하면 이후 총선에서도 공천 과정에서 배제된 인사들이 죄다 무소속으로 나가서 단일화하자고 땡깡 피우는 전례를 만들 수 있기 때문.
결국, 국힘측은 국힘측 입장이 있고, 장예찬 역시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확정된 상태에서 배제가 된 것인데, 이준석 등을 디스하며 선당후사를 외쳐오던 장예찬이 정작 당에 해를 끼치고 있는 꼴이라 아이러니한 모양새다.
그나마 윤석열 대통령의 총애를 받는 만큼 총선 이후 대통령실에 콜될 것이라는 설도 있지만 루머의 영역이고, 장예찬 본인 역시 이번 선거를 끝으로 최악의 경우 정계 은퇴까지 생각하고 있는 모양. 보수 진영 지지자들에게서 사표론이 얼마나 작용할지가 관건이다.
선거 당일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유동철 후보 35.2%, 국민의힘 정연욱 후보 53.1%, 무소속 장예찬 후보 11.7%로 보수 표심이 막판에 정연욱 후보에게 많이 쏠린 것으로 나타났고, 출구조사와 비슷하게 투표 최종 개표 결과 정연욱 후보가 과반을 얻어 예상보다 넉넉한 차이로 당선되었다.
우려되었던 보수 분열은 보수 유권자들이 사표 방지 심리에 따라 정연욱 후보에게 몰표를 던지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그래도 유동철 후보는 40%의 득표율을 올렸으며, 이는 지난 총선에 비해 소폭 감소한 정도다.[15] 반대로 무소속 장예찬 후보는 선거 비용 반액 보전 득표율인 10%에도 못 미치는 9.18%만 득표해 개인 득표력이 낮다는 결과를 보여줬고 당연히 본인의 정계 앞날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16]
[1]
제38대, 39대
부산광역시장의 그 박형준이 맞다.
[2]
남구 갑에서는 현역 의원인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정환 후보를 상대로 52% : 48%로 고전 끝에 4선에 성공했다. 반면,
남구 을은 아예 현역 의원
새누리당
서용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박재호 후보에게 패배하면서 함락당했다.
해운대구 갑도
더불어민주당의
유영민 후보가 현역 의원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을 상대로 41%나 득표하면서 크게 위협했다. 또 다른 옆 동네
연제구도 슈퍼 루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후보가 현역 의원인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을 꺾고 단 1번 만에 당선되는 이변을 일으켰다.
[수영]
광안1동, 광안2동, 광안3동, 광안4동, 남천1동, 남천2동, 망미1동, 망미2동, 수영동, 민락동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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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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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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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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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대학만
금정구에 위치한
부산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수영]
[10]
출구조사 결과 1위(정연욱), 2위(유동철)간의 격차.
[11]
전봉민 의원은 아버지 관련 논란으로 탈당 후 복당한 이력이 있어서 재공천을 해 주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12]
한동훈 위원장의 무소속 출마자 복당 불가 지침에 대한 질문에는 "역대 무소속으로 당선되고 복당 안 된 사례가 있었나"라고 답변했는데, 사실 당선자에 한해서는 틀린 말은 아니다. 무소속으로 생환한 경우 말을 뒤집더라도 보통 복당을 시켜주기 때문. 물론 낙선하면 복당시켜 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3]
중앙여조심의위 등록번호13163
[14]
만약
어부지리로 유동철 후보가 이기게 된다면
20대 총선
파주시 을,
성남시 분당구 을의 재림이 될 수 있다.
[15]
여론조사대로 보수 표가 크게 갈라졌으면 당선될만한 득표율이었다. 실제로 유동철 후보의 득표율은
15대 대선
DJ의 득표율(40.27%)과 거의 비슷했다. 장예찬이
이인제 수준의 득표율을 올렸을 경우 그와 같은 짓을 했을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16]
심지어 본인이 그렇게 디스한 이준석은 당선이 되어버려서(...) 속이 더 쓰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