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7세대 소란피기.png, 파일2=7세대 소란피기 2.png,
한칭=소란피기, 일칭=さわぐ(사와구), 영칭=Uproar,
위력=90, 명중=100, PP=10,
효과=2-5턴 동안 소란피워 공격한다., 효과2=그 동안은 아무도 잠들지 않게 된다., 효과3=광합성\, 아침햇살\, 달빛의 회복량이 1/4로 감소한다.,
변경점=5세대: 50 → 90 위력 상승,
성능=난동, 성질= 소리, 성질2=비접촉)]
1. 개요
포켓몬스터의 기술. 8세대 기술레코드 35번.2. 상세
3세대에서 첫 등장한 기술. 한쪽이 이미 잠들어 있는 상태라도 상대가 이 기술을 쓰면 잠에서 깨어난다.야생에서는 폭음룡 계열이나 얼루기가 쓰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으며, 4세대에서 아그놈을 포획할 때 나쁜음모로 특공을 올려놓고 이 기술로 잠듦을 씹으며 딜을 누적하기 때문에 포획이 어렵다. 그 외에도 날뛰는 것을 좋아하는 포켓몬들이 많이 배우긴 하나 대부분 고레벨에서 이걸 배우고, 발바로 같은 경우엔 자기 진화 레벨보다 낮은 레벨에서 배우기 때문에, 게을로를 잡아다 직접 키워도 어지간하면 쓰는 걸 볼 수 없었다.
첫 등장시부터 4세대까지의 성능은 위력 50으로 잠듦 봉인용으로 쓰기에는 위험 부담이 너무 큰 기술이었다. 하지만 5세대에서 위력이 갑자기 90으로 크게 상승해서 하이퍼보이스와 함께 노말 타입 특수기 4위가 되는 기염을 토했다. BW2에서 NPC기로 나란히 등장해서 많은 포켓몬이 배울 수 있다는 점도 비슷.
같은 위력에 아무 효과도 없는 하이퍼보이스와 달리 수면 봉인 효과가 있지만, 이 기술은 역린이나 난동부리기처럼 3턴 동안 이것만 계속 쓰게 되는 제약이 달린 기술이다. 끝났을 때 혼란이 붙거나 하지는 않아도, 이 점이 워낙 불편하기 때문에 하이퍼보이스의 상위호환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듯. 수면기로 먹고 사는 놈들 앞에서 선공으로 지르는 데 성공하면 그 한 놈은 묶어놓을 수 있지만, 중간에 방음 특성을 가진 놈이나 고스트 타입이 튀어나와서 기술이 안 통하면 기술 시전도 끝나고 불면 효과도 끝난다.
이래 봬도 중력이나 트릭룸과 같이 필드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이다. 달빛이나 아침햇살, 광합성의 회복량에도 영향을 준다. 소리 기술이라 대타를 뚫기 때문에, 대타를 깔아두고 회복기를 사용하는 포켓몬에 대해서는 유용할지도.
3세대에서 처음 나왔을 때는 지속시간이 2~5턴 사이, 4세대는 3~6턴 사이로 랜덤이었는데, 5세대에서 정확히 3턴으로 고정되었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팀원 전체를 불면 상태로 만드는 변화기로 구현되었다. 그러나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방 전체 공격기로 상향되었고, 불면 효과는 적, 아군 전체에게 걸리도록 바뀌었다. 가르침으로도 풀려서 상당히 많은 포켓몬들이 사용할 수 있는 건 덤. 다만 기본 위력이 상당히 낮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도핑을 통한 보강이 필수다.
기술 사운드의 경우 5세대까지는 조용(?)한 편이었으나, 6세대부터는 시끄러운 금속음으로 바뀌어 이름값을 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한국 문법에 맞추자면 소란피우기가 맞다.[1]
스토리에서는 노말 특수몬이 하이퍼보이스를 쓰지 못하거나, 하이퍼보이스를 배우기 전에 거쳐가는 공격기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