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00:05:30

난동부리기


[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물리=,
파일=7세대 난동부리기.png,
한칭=난동부리기, 일칭=あばれる, 영칭=Thrash,
위력=120, 명중=100, PP=10,
효과=2~3턴 동안 마구 난동 부려서 공격한다., 효과2=난동 부린 뒤에는 혼란에 빠진다.,
변경점=5세대: 90 → 120 위력 상승, 변경점2=5세대: 20 → 10 PP 하락,
성능=난동, 성질=접촉, 상태이상=혼란)]
1. 개요2. 상세3. 기타

1. 개요

1세대부터 등장한 기술. 사용 시 2~3턴간 교체불가가 되어 다른 행동은 하지 못하고 난동부리기만 시전하며, 난동이 끝나면 혼란에 걸린다. 역린, 꽃잎댄스와 비슷한 기술.

2. 상세

누르기 이판사판 태클 등 뛰어난 노말 타입 물리 기술들이 이미 있기 때문에 실전에서의 채용가치는 떨어지는 편.

4세대까지는 위력 90에 PP가 20이었고 이판사판태클이나 은혜갚기의 다운그레이드에 불과했기 때문에 쓸 이유가 전혀 없었다.

5세대에서는 역린이 4세대에서 받은 상향과 똑같이 위력이 120으로 늘어나서 채용의 여지는 일단 생겼다. 대신 PP가 10으로 줄어들었으며, 스토리에서는 견제폭을 완성하기 전에 견제폭 보강용으로 채용되거나[1], 친밀도 진화 포켓몬이 많아 노말 포켓몬에 친밀도 작업을 하기 어려울 경우 임시로 채용하기도 한다.

5세대에서는 제브라이카, 불비달마, 아케오스, 저리릴, 툰베어, 버프론, 활화르바, 맘모꾸리,[2] 워글, 악비르가 배운다.

5세대의 난동부리기 타격음 리듬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메인 테마 첫 부분과 비슷하다.

8세대에서 은혜갚기의 삭제로 누르기, 이판사판태클와 함께 채용 가치가 조금은 늘었다. 하지만 누르기와 달리 기술머신이나 기술레코드로 풀리지는 않았다.

설정에 걸맞게 2세대부터 갸라도스가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하지만 2세대 당시 레벨업으로는 배우지 않기 때문에 잉어킹을 진화시키면 안되고 야생에서 갸라도스를 잡아야만 사용할 수 있었다. 3세대에서는 하트 비늘로 되살려 사용할 수 있다. 이후 8세대부터는 난동부리기가 레벨업으로 배우는 기술로 바뀌었다.

3세대까지 갸라도스가 배울 수 있는 물리 기술폭이 너무나 처참해서 스토리 진행 중에는 이것 또는 괴력, 은혜갚기 등의 노말 타입 공격에 의존하기도 했다.

3. 기타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자속받는 정도면 그럭저럭 채용 여지가 있는 본가와 다르게 아예 못 써먹을 기술로, 위력은 높지만 다른 턴 연속기들과는 달리 3회 무작위 장소를 공격한다. 거기에다 지진처럼 동료도 피해를 입는다. 말 그대로 난동을 부리는 셈. 명중률도 형편없다.[3] 혼란에 걸리는 디메리트는 없어졌지만, 저래서야 의미가 없다. 만약 동료가 난동부리기 썼는데 난데없이 다른 동료나 리더를 죽여버리면 묵념. 천만다행스럽게도 포켓몬 초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무작위 장소를 공격하는 기술이 아닌 고정된 한 방향을 연속 공격하게끔 바뀌었다. 대신 본가처럼 혼란에 걸리는 페널티가 붙었다.
[1] 불비달마나 갸라도스 등 [2] BW2부터 [3] 참고로 위력은 4, 명중률은 3으로 지진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