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8 21:09:29

세이스모 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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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데스 사우러, 길 베이더, 훼일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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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작중의 활약
2.1.1. 배틀 스토리2.1.2. 조이드 퓨저스
2.2. 완구2.3. 기체 스펙
2.3.1. 얼티밋 세이스모2.3.2. 베르세르크 세이스모
2.3.2.1. 얼티밋 세이스모 포격전 사양2.3.2.2. 얼티밋 세이스모 격투사양
2.3.3. 블루 세이스모
2.4. 기타


1. 개요

형식번호: EZ-069, FZ-022(퓨저스판)

소속: 네오 제네바스 제국, 리히터 스케일(퓨저스)

전장: 53.5m

전고: 10.9m

중량: 198t

최고속도: 70km/h

무장 및 장비: 초집속 하전입자포(통칭 제네바스포), 하전입자 강제 흡수팬, 킬러 바이트 팽, 지대공8연빔포(세이스모8연포), 2연장식빔포X2, 가중력테일, 소구경2연장 레이저 기총X31
네오 제네바스 제국이 대 고쥬라스 기가용으로 개발한 역사 최장의 뇌룡형 초거대조이드. 네오 제네바스 제국의 플래그 쉽 조이드다.

고쥬라스 기가의 능력을 완전 무효화시키기 위해 초장거리에서 초중장갑을 부숴버린다마는 컨셉으로 개발되었다.

2. 특징

처음에는 데스 사우러를 리뉴얼한 조이드로서 개발될 예정이었지만 고쥬라스 기가를 대항하기 위해서 컨셉을 바꾸었다. 데스 사우러 장거리타입을 거쳐 최종적으로는 입자포 탑재에 적절한 형태가 되었다.

긴 몸체가 입자가속기와 집속기의 역할을 하여 입속에서 초집속된 하전입자를 발사하는 최강 최대의 병기 통칭 "제네바스 포"는 종래의 하전입자포보다도 대폭 장거리화 되었고 레이더 권외에서 적을 저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레이더 권외에서 치기 위해서는 세이스모측도 적의 위치를 모르기 때문 아군의 전자전용 조이드의 지원이 필요하다

전신에 장비된 31연레이저 기총에서도 하전입자포를 방출하는 것이 가능. 소형 경량조이드라면 견디는 것이 불가능하다. 격투능력조차 낮은편은 아니다. 대형조이드를 긴 꼬리나 몸으로 쳐서 날리는게 가능하며 장갑도 고쥬라스 기가에 필적한다.[1]

또 약점인 팬은 공격되기 쉽지 않게 동체 하부에 장비해 설사 수중에 있을때에도 제네바스포의 사용은 가능하다. 그 외에도 수중에 있을 때에도 제네바스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세이스모 사우루스의 팬은 데스 사우러의 것과는 다를 가능성도 있으며, 어쩌면 애니메이션 '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 나온 힐츠판 데스 사우러처럼 하전입자 변환장치일 가능성도 높다.

호위용인 키메라인 레이저 스톰, 시저스 스톰과 합체하여 얼티밋 세이스모, 스틸아머와 합체하여 베르세르크 세이스모라는 형태로 변형가능하다.

제국판과 다르게 퓨저스판 킷은 컬러링이 검은색 계통으로 변했으며, 시저 스톰, 레이저 스톰, 스틸아머도 색이 바뀌어서 한꺼번에 들어있다는게 장점.

최신의 거대공룡의 고증에 맞춰 꼬리도 지면에서 떨어져있는 디자인이다.

근래 보기 드문 포격형 조이드로 일단 자체적인 전자전 장비는 빈약한 편이지만, 아군과의 연계를 통해 그것을 해결하여 싸우는 조이드이며 총합 성능도 높지만 특히 포격전에서 강한 능력을 과시한다. 기함으로서의 능력은 거의 없다고 보는게 좋지만(관제 능력이 없다.), 대신 아군 지시에 따라 가장 강력한 위협 요소부터 하나씩 확실하게 제압하는 능력은 무서울 정도. 개룡휘를 제외한 조이드로는 접근이 어렵다. 대신 역으로 개룡휘를 전면에 앞세우고 확실한 전자전기의 지원 하에 돌격한다면 박살나는 것은 오히려 이쪽이 될것이다. 그렇기에 조합으로 싸우지 않으면 곤란. 현대로 치면 자주포의 포지션.

상대적으로 제조하기는 쉬운 편이었는지 꽤나 다수가 제작되어 전선에 투입되었다.

2.1. 작중의 활약

2.1.1. 배틀 스토리

데스 사우러를 격파하고 쿡요새를 수중에 넣은 공화국군은 각지에 산개해서 저항하던 세력을 합류시켜 요새에 집결시켰으며 우수한 비행 조이드 부대나 최강의 고쥬라스 기가부대가 있게 되자 그 사기가 높아졌다. 그러나 그때 고쥬라스 기가를 덮치는 섬광.

그것은 세이스모 사우루스의 초 집속 하전 입자포인 '제네바스 포'였고 고쥬라스 기가 부대는 차례차례로 쓰러진다. 결국 쿡요새는 다시 제국군의 손에 떨어졌고 공화국군은 중앙대륙을 포기하고 동방대륙으로 탈출할수밖에 없었다.

그후 키마이라 요새전에서 공화국군의 라이거 제로 피닉스 부대를 상대로 절반을 괴멸시키는 활약을 하지만 공화국군은 중앙대륙 탈환을 위해서 동방대륙을 지배하는 기업인 ZOITEC의 지원으로 개발한 신형 조이드인 개룡휘를 출격시킨다. 개룡휘의 집광패널의 힘으로 제네바스 포는 무력화되었고[2], 포획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에너지 라이거 덕분에 무사히 후퇴하게 된다. 그 후에는 개룡휘와 고쥬라스 기가의 콤비 플레이로 세이스모 사우루스의 무적시대는 종결된다.

2.1.2. 조이드 퓨저스

파일:Zoidslogo.jpg
조이드 시리즈 최종 보스 조이드
기수신세기 조이드 신세기 제로 퓨저스 제네시스 일드 와일드 제로
데스 사우러 버서크 퓌러 세이스모 사우루스 바이오 티라노 데스 렉스 제로 그라이지스


애니메이션 조이드 퓨저스에선 비밀결사 리히터 스케일이 세계제패를 위해 결전용 기함 조이드로서 개발한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제23화에서 탈주한 가미의 고쥬라스 기가의 눈앞에서 첫등장하여 고쥬라스 기가를 레이저 기총으로 일격에 쓰러뜨리고 최종결전에서는 블루 시티 해방을 위해 레지스탕스가 된 RD 블레이드를 비롯한 Zi-파이터들이 조직의 수장으로서 알파 리히터가 직접 지휘하는 키메라 블록스 조이드 군단과 함께 등장하여 싸운다.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여 대항하는 Zi-파이터들을 모조리 쳐부수고 개룡휘와 제로 팰콘마저 궁지로 몰아넣지만, 전설의 조이드로 각성한 제로 팰콘이 제네바스포를 정면돌파하여 스트라이크 레이저 랜스로 일직선으로 꿰뚫어버려 격파당했다.

...라지만 상당히 멍청하게 싸운다. 포격형인 얼티밋 세이스모때는 꼬리조차 안 휘두르고 개틀링&레이저&박격포 짤짤이나 하면서 제네바스포를 안 쏘더니만, 스틸아머를 무장한 베르세르크 세이스모는 이것이야말로 격투형인 베르세르크!라고 하면서 격투전을 하는 건 좋은데 정작 제네바스 포를 이 모드에서 쏜다. 무슨 센스인가 알수 없다.

그나마 이건 약간이라도 변명의 여지가 있는데, 작중에서 보인 제네바스 포는 소드 레일 캐논 포와 거의 비슷한 위력을 자랑한다. 비록 이 제네바스 포가 스틸 아머와 Zi 유니존 한 상태에서 나온 위력이라고는 하지만 소드 레일 캐논 포와 비슷한 위력이니 만큼 나중에 적들이 방심하거나 한 곳에 몰려있을 때 한 번에 없애버리려고 숨긴 비장의 카드였을 수도 있다. 물론 얼티밋 세이스모 때 Zi 유니존이 풀릴 때까지 제네바스포를 안 쓴 것은[3] 변명의 여지가 없는데, 사실 첫 등장하는 23화에서 32연장 레이저 기총 중에서 목 부분의 기총 1개로 단발 사격을 해서 고쥬라스 기가를 일격에 쓰러뜨렸고 얼티메이트 세이스모 또한 우선회 32연장 레이저 기총만으로 라이거 제로 팰콘 & 개룡휘를 압살하는 위력을 발휘한 만큼 그냥 방심했다가 주인공 팀의 활약상으로 궁지에 몰리자 이판사판으로 제네바스 포까지 꺼냈을 수도 있다.

다만 그 실상은 아군도 멍청해서 블레이드는 개룡휘의 집광패널과 집광하전입자포는 여태껏 잘만 써놓고는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쓰지도 않으며 아군 중에 제노사우러도 있으나 하전입자포는 커녕 딱총이나 쏘고 있다. 그나마 제노사우러는 직전에 레베카(알파 리히터의 비서)가 스파이로 잠입해 Zi-파이터들의 조이드를 몰래 공작해서 망가뜨리는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딱총이나 쐈다고[4] 어느 정도 해명이 되지만, 블레이드는 도대체 왜 잘 써먹던 기능을 뜬금없이 안 써먹는지 알 수가 없다. 하여튼 서로서로 멍청한 아군과 적의 대결이라 실로 한심하다.

하여간 애초에 퓨저스 애니메이션은 헤릭 공화국과 가이로스 제국은 애저녁에 슬래쉬 제로에서 사라져버린 데다 앞선 두작품과는 별개의 세계관이기에 배틀스토리와는 전혀 무관하고 그나마 배틀스토리와 관련이 있는 기수신세기에서도 제네바스 제국은 나오지도 않는데 왜 초집속하전입자포를 제네바스포라고 부르는 건가는 미스테리.

2.2. 완구

AAA전지 1한개로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그와 연동하여 꼬리도 좌우로 흔들면서 제자리에서 보행한다.

입의 제네바스 포는 수동으로 전개하고 좌우의 암도 움직이며 머리나 꼬리의 소포탑류도 선회가 가능 기체중앙부에는 블록스 조인트가 있어 머리는 베르세르크로 변할시 뺄수도 있다.

설명서에 적혀있는대로 각종 블록스와 합체하여 얼티밋이나 베르세르크 등으로 변형시킬수 있다.

움직임이 매우 화려하여 호평을 받았지만, 긴 목과 꼬리에 비해 몸이 작아서 디자인 적으론 그다지 좋은 소리를 듣지는 못한 편이다. 그래도 블록스와 결합하면 디자인적 단점이 커버 가능하지만, 그건 어떤 의미로는 블록스 구매를 강요하는 거라 욕을 더 듣기도 했다.

디자인 자체 뿐 아니라 스케일도 평이 나빴는데, 오랜만에 등장한 용각류형 조이드를 보고 사람들은 울트라 사우루스급의 거대 조이드를 예상하며 기대했으나 실제 몸체는 중형 조이드 수준의 평범한 크기여서 굉장한 실망을 가져다 준 것이다. 사실 배틀스토리에서도 그렇지만 애니메이션 퓨저스에도 최종보스 급이기에[5] 거대 조이드로 만드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다. 라이벌기인 개룡휘가 발표 때만 해도 버서크 퓌러 우려먹기라고 온갖 욕을 먹다가 실제로 나와보니 집광패널과 B-CAS 비연 & 월갑을 포함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나름 괜찮은 평을 들은 것과 대조적.

2.3. 기체 스펙

2.3.1. 얼티밋 세이스모

시저스 스톰, 레이저 스톰과 체인지마이즈(쉽게 말해 합체, 퓨저스판에선 Zi 유니존)하여 중무장포격형으로 변한 형태.
등뒤에 스톰 개틀링과 3연쇼크캐논을 복수 장비하고 동체 양측면에 각각 그레센트 레이저, 체인지 시저를 달고 있다. 애니판의 경우 양산형 시저스 스톰/레이저 스톰 외에 Zi 유니존 용도의 거대 시저스 스톰과 레이저 스톰이 따로 준비되어 있다.

주요전술은 일반상대시에는 장거리에서 포격이지만 그레센트 레이저와 체인시저로 불의의 접근전이나 격투전에도 충분히 대응할수 있다.

레이저 스톰, 시저스 스톰의 파츠는 조인트 이외 모두 활용한다.

2.3.2. 베르세르크 세이스모

세이스모 사우루스가 스틸 아머와 Zi 유니존한 격투형태. 조이드 퓨저스 국내판에서는 '버서크 세이스모'.
머리부분에 블록스를 넣은 스틸실드를 장착하였고 동체 양측의 사이드암 어태치먼트에는 스트롱 아머, 등부분에는 소드 레일 캐논을 탑재하였다.

타격무기로서 스틸실드가 붙은 머리를 휘두르며 접근한 적을 날리고 소드 레일 캐논으로 위에서 다가오는 상대를 찢는다.

조이드 퓨저스에선 방어력도 엄청 높아져서 얼티밋 세이스모조차 Zi 유니존이 풀릴 정도의 수 많은 조이드들의 폭격에도 멀쩡하다.
2.3.2.1. 얼티밋 세이스모 포격전 사양
코로코로코믹등의 일부 잡지에 소개된 세이스모의 체인지마이즈 바리에이션의 하나 등부에 양측에 양 스톰의 개틀링, 그리고 본체 상부에 스틸아머의 소드 레일 캐논과 3연쇼크캐논을 합체시킨 유닛을 탑재.

합체한 레이저 스톰 시저스, 스톰 스틸아머의 무장을 크레센트 레이저 이외의 모든 사격계무기를 탑재했다.
2.3.2.2. 얼티밋 세이스모 격투사양
역시 같은 잡지에 소개된 형태로 스톰시리즈의 각부와 그레센트 레이저, 꼬리부분에 스틸실드, 버리부분에 블록스를 양측엔 소드 레일 캐논과 체인시저를 장비하였다.

베르세르크 형태이상의 격투전도 의식해있지만 소드 레일캐논과 크레센트 레이저 그리고 본체의 제네바스포에 의한 포격능력도 낮지 않다고 보인다.

2.3.3. 블루 세이스모

해외판이나 이벤트로 한정발매한 상품 공화국사양의 기체이다.

2.4. 기타

제로 그라이지스가 나오기 전까지는 유일하게 티라노사우루스 타입이 아닌 최종보스였지만 초식동물이자 4족보행 동물로선 아직까지 유일한 최종보스다

[1] 다만 어디까지나 세이스모 사우루스는 자주포다보니 접근전에선 고쥬라스 기가를 당해낼 수 없다. [2] 다만 완전히 흡수하지 못하는 바람에, 개룡휘도 그리 무사하진 못해서 장갑 일부가 녹아내리고 회로가 녹아내려 흡수한 에너지를 하전입자포로 발사할 수 없었다. [3] 참고로 Zi 유니존을 하면 같은 종류의 조이드여도 운동성능/실탄 및 광선병기의 공격력/장갑의 방어력이 몇 배나 오르며, 심지어 얼티밋 세이스모로 합체하는 스톰 형제는 기존의 양산형 시저 스톰 & 레이저 스톰과 달리 얼티밋 세이스모로 Zi 유니존하기 위해 몇 배나 덩치를 뻥튀기시킨 특수 개체라 출력도 훨씬 강하다. [4] 실제로 해당 제노사우러의 Zi-파이터가 다른 Zi-파이터들과 함께 떼로 몰려가서는 조이드 수리에 전념하던 마하 스톰의 메카닉 팀에게 '적이 눈 앞에 닥쳤는데 원래 멀쩡하던 우리 조이드가 대체 왜 망가져있는 거냐'라고 따지는 것을 스위트가 '레베카가 수상하던데 혹시...?'하면서 해명하는 장면이 나온다. [5] 게다가 퓨저스에서는 애니메이션 전통의 '최종보스 조이드 스케일 뻥튀기'로 인해 라이거 제로 팰콘 & 개룡휘는 물론 고쥬라스 기가조차도 한참을 올려다 봐야 할 정도로 거대한 조이드로 나온다. 중~대형 조이드 수십 대 가량을 격납할 수 있는 항구 창고를 발 하나로 짓밟을 수 있고 32연 레이저 포탑 중에서 1개 포탑만으로 라이거 제로 & 개룡휘와 덩치가 비슷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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