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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rdian Units of Nations (약칭 G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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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중요 범죄 사건이나 국내 분쟁 등, 경찰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설립된 군대. 백 · 흑 · 적의 3색으로 칠해진, 무인으로 움직이는 자동 제어 기동 메카가 주력이며 이 역시 반영구기관
카오스 드라이브의 발명이 있었기에 가능한 전력이라 할 수 있다.
소닉 어드벤처 2 퍼펙트 가이드
소닉 어드벤처 2 퍼펙트 가이드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서 전 지구의 안보를 책임지는 세계구급 군사 조직. 기본적으로는 연방정부의 국립방위군이지만, 소닉 라이더즈 슈팅 스타 스토리에 의하면 국제경비기구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실제로 GUN의 병기 중에는 애초에 연방정부가 아니라 지구 자체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도 있다.
그런데 인류를 위협하는 놈들은 하나같이 인간의 영역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에, 이름만 거창하고 실질적인 역할은 전투력 측정기 내지 야라레메카 정도. 결국 중요한 때 연방정부군 대신 굴러주는 것은 인류의 행복을 위해 태어난 궁극생명체, 前 대통령 직속 에이전트, 그리고 시리즈의 주인공과 그 친구들 정도이다.
조직명의 이니셜 'GUN'은 북미판 더빙으로는 '건', 또는 한 글자씩 끊어서 '지-유-엔(G-U-N)'이라고 읽고, 일본어로는 ' 군' 또는 건의 일본 발음인 '간'으로 읽는다. 어원은 보나마나 영단어 gun과 한자 軍(군사 군). GUN이 처음 등장한 소닉 어드벤처 2에서는 그냥 軍이라고 표기하기도 했다.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의 취급설명서 등에서는 '연방정부군'이라고도 부른다.
2. 상세
2.1. 원작
소닉 어드벤처 2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등장하자마자 소닉을 체포해놓고 이송 중에 놓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이 게임에 나오는 야라레메카의 대부분이 GUN의 로봇들이어서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했었다.GUN 본부, 사령실 메인 화면에 커다란 세계 지도가 있으며 필요한 곳에 바로 병력을 투입한다. 특정 대상을 체포 및 공격하는 것을 포함하여, 작중에서 GUN이 활동할 때는 GUN 사령관이 지시를 내린다. 소닉 크로니클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GUN 본부의 위치는 센트럴 시티. 센트럴 시티는 그린 힐 존 남쪽에 위치하며, 지리적으로 자세한 내용은 사우스 아일랜드 문서 참조.
사령실에 셸터의 기능도 있는지,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의 엔딩 1 또는 2를 볼 경우 연방정부 대통령 관저에 이클립스 캐논이 발사되고 대통령은 사령관의 보호 하에 이곳으로 피신한다.[1] GUN 본부가 센트럴 시티 지하에 있는데 대통령이 본부 사령실로 피신(...)하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튼튼한 모양이다.[2]
흩어진 카오스 에메랄드가 발견되면 보통 GUN이나 연방정부 국영 은행 및 박물관 등에서 관리하는 듯하다.
여담이지만 소닉 어드벤처 2에서 에그맨이 ARK에서 소동을 피운 이후,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 시점에서는 더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아예 중앙제어실 앞에 블루 팔콘을 경비로 파견해놨음이 밝혀졌다.
2.2. 소닉 X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2화 시점. 게임판과 동일하게 50년 전에도 분명히 존재했던 조직이다. 본 문서에 종종 '에그맨의 공격에 대항하기 위해 조직되었다'는 식의 편집이 여러 차례 발생하였으나, 이는 잘못된 서술이다.소닉 일행이 크리스의 세계로 카오스 컨트롤한 뒤, 바로 다음 날에 경찰로부터 크림을 인계받아 조사하려다가 소닉과 테일즈의 공작으로 에어리어 99가 쑥대밭이 되는 수모를 겪는다. 이후로는 첩보국의 주도로 소닉 일행을 보호하는 크리스를 감시하거나, 카오스 에메랄드를 미끼로 소닉을 위한 덫을 놓는 등 에그맨에게 대항할 수단을 찾아 암약한다.
참고로 전술한 덫에는 엉뚱하게도 루즈가 걸려들었고 절도죄를 묻지 않는 조건으로 대통령 직속의 에이전트가 되었다. 이때부터 첩보국과 함께 행동하게 된 루즈는 동료들을 이끌어 에그맨 기지의 내부 구조를 매핑하고 동력실의 위치까지 찾아내는 성과를 이룬다. 덕분에 GUN은 바로 다음 화에서 해군과 공군을 동원해 기지의 정면을 총공격하고, 그 사이 해병대 예하 특수부대와 첩보국이 기지 뒤쪽으로 칩입해서 동력실을 파괴하는 작전을 실행에 옮긴다.
그러나 이 작전이 성공하여 타워가 날아갔음에도 해저에 위치한 메카 공장은 고스란히 남았고, 에그맨도 멀쩡히 살아남아 이동 요새인 에그 포트 및 에그 포트 II로 차례차례 거점을 옮긴다. 이때부터 GUN은 에그맨의 이동 요새를 수색하는 한편 그의 메카를 회수 및 분석해 '슈퍼 비틀'이라는 신무기를 만든다. 슈퍼 비틀은 뼈대가 에그맨 로봇인 만큼 에그 포트 II에 탑재된 빔포를 맞고도 멀쩡했지만 에그 포트 II가 변형한 E-99가 카오스 에메랄드 6개의 힘으로 날뛰자 순식간에 전멸한다.
소닉 어드벤처의 사건을 각색한 27~32화 중에는 눈에 띄는 비중이 없으나, 퍼펙트 카오스가 스테이션 스퀘어에 나타났을 때는 대통령의 지시하에 헬기로 공격하는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총탄은 전혀 먹히지 않고 미사일도 카오스가 헬기를 향해 도로 뱉어내는 바람에 자멸.
33~38화는 소닉 어드벤처 2를 각색한 내용이다 보니 비중이 대폭 늘었다. 원작의 무인 메카들은 여기서는 위의 슈퍼 비틀처럼 에그맨의 메카를 모방하여 생산했다는 설정으로 등장. 그러나 이 설정이 무색하게도 주연들의 공격에 허무하게 터져나가는 건 원작과 동일하고, 심지어 에그맨은 에어리어 99을 도촬하는 것은 물론 GUN의 메인 컴퓨터까지 태연하게 해킹해서 개발 상황을 다 지켜보고 있었다.
그렇게 에그맨이 GUN의 라이브러리를 뒤지던 중 제럴드 로보트닉의 일기 파일도 발견된다. 이 파일은 프로젝트 섀도우와 관련된 기록 중 13대 전의 연방정부가 유일하게 파기하지 않은 것으로, 정확히는 패스워드를 몰라서 50년간 그 누구도 열람은커녕 삭제조차 하지 못했던 물건이다. 에그맨이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파일을 열자마자 GUN도 대응에 나섰지만, 데코와 보코는 에그맨의 컴퓨터가 다운되기 직전에 파일을 모두 다운로드하고 GUN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원본 파일을 삭제하는 것까지 성공한다.
47화에서는 에그맨이 세계의 배꼽을 자극하기 위해 건조한 '에그 대마함'에 맞선다. 에그맨이 해저에 버려둔 에그 포트 I을 새로 도색하고 이름을 바꿔서 몰고 나타나는데, GUN 첩보국과 해양조사대 선원들이 인질로 잡힌 것을 알고도 태연하게 공격을 계속한다. 심지어 파일럿들은 이에 항의하는 루즈에게 총을 겨누는가 하면, 자신들이 에그 대마함을 파괴하지 못하자 바로 다음 화에서 토파즈에게 책임을 돌리는 뻔뻔함을 과시한다.
1기 막바지에 소닉 일행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것, 즉 크리스의 세계와 소닉의 세계를 다시 분리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할 때쯤에는 원작과 전혀 다른 GUN 사령관이 쿠데타 미수로 경찰에 체포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소닉 일행을 영웅시하던 대통령과 달리 사령관은 그들이 세계에 위협을 불러왔다는 불만을 품고 있었고, 무력으로 에그맨을 배제하겠다며 독단으로 공격을 개시하고 대통령 관저를 점거해버린다. 그러나 출격한 군대는 소닉과 에그맨에게 오히려 탈탈 털리고, 대통령 관저 쪽의 인원은 너클즈와 루즈에게 제압당했으며 대통령도 상처 하나 없이 구출된다.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늘면서 원작 이상으로 부정적인 면모가 부각되었다. 아예 이들의 추태를 모아놓은 글이 따로 있을 정도. 다만 섀도우와 소닉을 구분하지 못하고 무고한 인물을 잡느라 시가지를 쑥대밭으로 만든 점, 프로젝트 섀도우를 봉인하려다가 마리아를 죽여 제럴드를 미치게 만든 점은 원작도 크게 다르지 않다.
2.3. 실사판 시리즈
실사판 시리즈의 무장 병력.
원작과 달리 1편과 2편 사이의 시점에 창설된다. 샌프란시스코의 사건 이후로 외계의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만들어진 국제 특수 팀이며, 1편에서 로보트닉에게 사건 조사를 맡긴 미 합참차장 월터스가 2편 시점에는 GUN의 사령관이 되어 재등장한다. 로보트닉과 미 정부의 관계가 들통나지 않은 틈에 만악의 근원이 시치미 떼고 2편에서 정의의 편 행세를 하고 있는 꼴. 조직의 풀 네임이 Guardian Units of Nations이라는 점은 원작과 동일하지만, 더빙판에서는 '세계 수호 통합 부대', 줄여서 세수통(...)으로 번역되어 원작의 GUN인지 알기 힘들어졌다.
영화 속에서도 무능함은 여전해 비밀 요원 랜들이 레이첼과의 가짜 결혼식을 통해 소닉 일행들을 붙잡질 않나, 수퍼화 된 닥터 에그맨을 간과하고 무작정 병력들을 투입해 포위망을 형성하다가 장비들을 망실하고 도리어 데스 에그 로봇의 탄생에 일조하게 되었다.[3]
여담이지만 사령관인 월터스가 미군 합동참모차장 출신이었고 GUN의 무기들도 현용 미군 무기들인 것을 감안하면 수퍼 소닉 세계관 속 GUN 병력들은 미군 출신이거나 미군에서 차출한 병력들일 가능성이 있다.
스핀오프 작품인 너클즈에 의하면 본부는 런던에 있다.
3. 소속 인물
3.1. 원작
자세한 내용은 에이브러햄 타워 문서 참고하십시오.-
루즈 더 뱃
소닉 어드벤처 2 당시에는 프로젝트 섀도우를 조사하던 대통령 직속 스파이였으나, 소닉 히어로즈 시점부터 대통령과의 접촉이 거의 없어지고 소닉 크로니클에서는 아예 GUN 사령관의 직속 부하가 되어 그를 보스라고 부른다. -
섀도우 더 헤지혹
여러모로 GUN과의 인연이 깊은 인물. 소닉 더 헤지혹(2006)에 서는 루즈와 동일하게 GUN의 에이전트가 되었다. 스토리상의 첫 미션은 대통령의 의뢰로 화이트 아크로폴리스에서 SOS를 보낸 루즈를 구출하는 것이었으며, 솔레아나에서 활동하는 동안 그곳에 배치된 GUN 소속 NPC들에게 '에이전트 섀도우'라고 불리며 교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이후로도 GUN과의 접점은 유지됐는지 올스타 레이싱 시리즈에서는 대놓고 GUN의 장비로 경기에 임했고, 소닉 포시즈에서도 루즈를 통해 첩보부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았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활동이었음이 이이즈카 타카시의 Fearless Interview에서 확인되었다. 현 시점에서 섀도우의 유일한 목표이자 사명은 ' 마리아가 사랑했던 지구를 지키는 것'이고, 그 목표를 위해서라면 상대가 GUN이 됐든 닥터 에그맨이 됐든 협력할 의향이 있다는 것. -
E-123 오메가
소닉 더 헤지혹(2006) 시점에서는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GUN 소속이 되어있었다.[4] 그런데 소닉 크로니클에서 에그맨 로봇을 전멸시키겠다고 메트로폴리스에 쳐들어갔는데 이 때도 GUN이 시킨 건지 아니면 이탈해서 단독 행동을 한 것인지 알 길이 없다. 에그맨과 관계된 것만 보면 흥분하는 오메가의 성격으로 보아 GUN이고 나발이고 혼자 쳐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
프랜시스
소닉 더 헤지혹06에 등장하는 솔레아나 주민으로 위장한 GUN의 해독 부서 책임자. 섀도우에게 해독 퀘스트를 준다. -
헤르만
소닉 더 헤지혹 2006에서 섀도우에게 임무를 전달해주는 NPC로 등장한다. 임무는 사람들의 힘과 지구력을 테스트하여 GUN 요원이 될 자격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GUN을 모집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이 테스트에서는 참가자가 1분 30초 안에 솔레아나 마을 주변의 여러 오렌지색 링을 달리고 점프해야 한다. 섀도우랑 오래 일했던 사이인지 즉시 알아본다.
3.2. 외전 및 미디어믹스
- 카드 패서
-
월터스
실사판의 GUN 사령관.
자세한 내용은 월터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소닉 X에 나오는 전직 GUN 사령관이다.
상술한 47화 때에는 쿠데타까지 일으킨 막장 행적으로 인해 보직에서 해임되고 체포당한다. 아치 코믹스에서는 소닉에게 보복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체포한다.
-
토파즈
소닉 X 1기에 등장하는 GUN 첩보국의 홍일점. 루즈가 대통령 직속 에이전트가 된 이후, 첩보국에서 루즈와 함께 활동하는 일이 많아졌다. 루즈 앞에서는 츤데레형 캐릭터. 소닉이 묵고 있던 존다이크 가의 집사 겸 경호원인 다나카와 엮이는데, 다나카 앞에서는 메가데레로 돌변한다. 50화에서 루즈와 헤어졌을 때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는지 우는 모습을 보였다.
-
티처/디렉터
좌측의 인물. 우측은 SSTV의 리포터 스칼렛 가르시아.
소닉 X 1기에 등장하는 GUN 첩보국 소속의 스파이. '티처'와 '디렉터'는 첩보국에서 사용되는 코드네임이다. 티처일 땐 녹색 정장을, 디렉터일 때는 사진과 같은 적갈색 정장을 입는다. 소닉 일행이 스테이션 스퀘어에 처음 나타났을 때, 연방정부 대통령 측에서 소닉에게 접근하기 위해 크리스토퍼 존다이크가 다니는 학교에 '티처'를 파견한다. 이 때는 '스튜어트'라는 이름을 사용하였으며, 교사의 신분으로 위장하여 크리스가 속한 학급의 담임교사로 활동한다. 훗날 소닉 어드벤처 2의 이야기를 다루는 33화부터 38화까지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프로젝트 섀도우에 관한 조사를 맡는다. 이번에는 붉은 옷을 입고 '프랭클린'이라는 이름과 '디렉터'라는 코드네임으로 활동하였다. 스칼렛 가르시아와 함께 50년 전의 진실에 대해 취재하러 다녔다. 에그문 사태 때에도 인질로 잡힌 대통령을 구출한다. 이후에는 스튜어스로 복귀했다. 크리스와 그 친구들과 함께 에그맨에게 감금됐을 당시, 가방 속 물건들 때문에 스파이가 아니냐고 추궁당한 적이 있다. 그러나 크리스와 친구들은 "스파이 하면 좀 더 멋진 이미지다" 등의 이유로 아무도 믿어주지 않있다. 추궁한 데코와 보코마저 빠르게 납득하는 걸 보면 어떤 의미론 정체 하난 잘 숨긴 편. 이후 소닉 배틀 스토리에서도 스튜어트 명의로 참전했지만, 첫 대결에선 상대방이었던 샘이 경기 시작 전에 공격해오는 바람에 부전승, 다음 대결에선 스칼렛이 인터뷰를 시도하다가 프랭클린이 아니냐고 알아보는 바람에 도주하여 실격패. 상대방이 하필 작중 운 최강인 E-77이었던 걸 보면 그 영향인 듯. 여담으로 스튜어트로 활동할 때는 이래저래 망가지는 개그 캐릭터지만, 프랭클린으로 활동할 때는 능글맞고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 처음에는 크리스와 소닉 일행의 뒤를 캐는 모습 때문에 호불호가 갈렸으나, 에그 모빌에서 추락하는 크리스를 구해주고 에그맨의 기지에서 학생들을 걱정하고 탈출을 돕는 등 후반부로 갈수록 이미지가 개선된 캐릭터.
-
스미스
50년 전, ARK 파견 당시 현재
"임무는 단순했다. '
ARK에서 사고가 일어났으니 시설을 폐쇄하라'고...다들 그게 핑계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물어볼 용기가 있는 사람은 없었지. 우리들은 명령대로 우주로 올라가서..."
" ARK에는 이런저런 소문이 돌고 있었다. 불로불사를 연구하고 있었다든가... 궁극의 생명체를 만들어내고 있었다든가..."
" ARK에는 이런저런 소문이 돌고 있었다. 불로불사를 연구하고 있었다든가... 궁극의 생명체를 만들어내고 있었다든가..."
소닉 X에서 아주 잠깐 등장한 전직 GUN 소속 특수부대원. 성우는 카와즈 야스히코/ 정재헌으로 공교롭게도 한국판은 섀도우와 같은 성우다. 50년 전 ARK에 파견된 GUN 특수부대 중 소재가 분명한 유일한 인물이자 연방정부가 50년 동안 은폐한 진실을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증인이다. 프로젝트 섀도우에 대해 조사하던 디렉터 프랭클린과 스칼렛 가르시아에게 당시의 일들을 진술한다.
그러나 이 인물이 중요한 이유는 하나 더 있는데...
50년 전, 마리아 로보트닉 사살 직후 |
"난 그저...막고 싶었을 뿐이야!"
" 포드의 행방은 알 수 없었다. 궁극생명체의 프로토타입이라 생각되는 소체를 봉인하고, 우리들의 임무는 종료됐다. 저항했던 연구자는 처분되고, 모든 것은 '사고'라고 정리되었다. 그 소녀도 희생자 리스트에 이름이 들어가있었어."
"나는 사람들의 평화를 지키는 영웅을 동경하여 GUN에 지원했어! 그런데... 현실은!!"
" 포드의 행방은 알 수 없었다. 궁극생명체의 프로토타입이라 생각되는 소체를 봉인하고, 우리들의 임무는 종료됐다. 저항했던 연구자는 처분되고, 모든 것은 '사고'라고 정리되었다. 그 소녀도 희생자 리스트에 이름이 들어가있었어."
"나는 사람들의 평화를 지키는 영웅을 동경하여 GUN에 지원했어! 그런데... 현실은!!"
소닉 X 오리지널 설정으로, 그가 바로 마리아 로보트닉을 사살한 장본인이었다. 당시 마리아가 섀도우를 실은 캡슐을 ARK 외부로 방출하기 위해 레버를 내리는걸 저지하기 위해 총을 겨누고 경고한다. 허나 마리아는 이를 무시한채 레버를 내려 캡슐을 방출시키려 했고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발포해 사살하고 만다.[5] 이 사건은 스미스에게 두고두고 트라우마가 되어 50년 동안 죄책감을 안겨주었다.
-
마돈나 가넷
소닉 더 헤지혹 1에서 등장예정인 인간 히로인. 소닉 더 헤지혹의 연인으로 의도했지만,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피치공주가 연상된다고 해서 삭제됬는데 코믹스에선 GUN 소속 요원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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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블리
자세한 내용은 스니블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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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랜들(수퍼 소닉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 캡틴 록웰
4. 소유 시설
4.1. GUN 본부
센트럴 시티에 위치한 지하 요새. 사령관이 세계 각지에 배치된 부대에 지시를 보내는 곳이기도 하며, 사령실은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에서는 센트럴 시티에 이클립스 캐논이 발사됐을 때 대통령의 피난처로 사용되었다.이곳을 배경으로 한 액션 스테이지가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에서 등장한다. 자세한 건 GUN 포트리스 문서 참조.
4.2. 프리즌 아일랜드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왈, 난공불락의 감옥시설을 끼고 있는 군사기지...라고는 하지만 이 곳의 보안은 허술하다 못해 그냥 자동문(...) 수준으로, 테일즈와 에이미 정도면 내부까지 쳐들어갔다가 다시 나가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 소닉 어드벤처 2에서는 에그맨에 의해 보관 중이던 3개의 카오스 에메랄드를 털리고 기지 전체가 폭파당했으나,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에서 시설이 새롭게 지어졌다. 감옥도 어느 정도 복구된 모습으로 나오며 기지 전체에 독성을 띤 물길이 생겨 일반인은 진입이 거의 불가능한 장소가 되었다. 소닉 X에서도 출연하는데 여기서는 무려 에그 모빌에 장착된 버튼 하나 때문에 경비 시스템이 마비되고 이후 헌터, 비틀등을 출격시키지만 이내 전원이 에그 모빌에게 호되게 털렸다.소닉 어드벤처 2의 여러 스테이지가 그러하듯, 메탈 하버를 포함하여 이 섬을 무대로 하는 스테이지에도 어김없이 빅 더 캣이 등장한다(...)
4.3. 스페이스 콜로니 ARK
50년 전에 프로젝트 섀도우가 중지된 이후 연구 시설을 폐쇄했다고 선전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시설 및 무기가 멀쩡하게 돌아가고 이를 GUN이 거의 점령하다시피 해놓았다. 특히 이클립스 캐논의 제어실은 보스급 병기를 보내 감시한다.4.4. 에어리어 99
소닉 X에 등장하는 GUN의 연구 시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이다 보니 게임판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소닉 일행과 에그맨이 자신들의 세계에서 지구로 카오스 컨트롤했을 때, 경찰이 크림 더 래빗과 치즈를 조사하기 위해 둘을 여기로 보냈다.실외, 실내를 가리지 않고 레이저가 탑재된 다수의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있으며, 심지어는 배관 내에도 적외선 센서가 쫙 깔려있다. 그러나 실내 복도에 설치된 카메라나 격벽의 경우 소닉 정도면 어렵지 않게 돌파할 수 있으며, 레이저 감시카메라 자체의 내구도 역시 소닉이나 테일즈의 입장에서는 그저 그런 수준이라 얼마든지 파괴가 가능하다(...)
결국 2화에서 크림을 구출하기 위해 침입한 소닉과, 뒤따라온 테일즈에 의해 에어리어 99의 내부는 부분적으로 개판이 되어버린다. 레이저 감시카메라 중 일부는 파괴되고, 남아있는 것들마저 제어 불능이 되어 시설 내부에 레이저를 마구 쏴댔다.
5. 소유 병기
자세한 내용은 GUN/소유 병기 문서 참고하십시오.참고로 소닉 어드벤처 2 시점에 처음 등장한 메카들은 닥터 에그맨의 로봇들을 모방하여 만들었다는 설정이 소닉 X에서 언급된다. 다만 원작인 게임에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고, 액션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잡몹들은 제럴드 로보트닉의 발명품인 카오스 드라이브를 동력원으로 사용한다.
6. 여담
GUN과 UF의 모티브는 분명 미국인데, 소닉 어드벤처 2에서 등장하는 전투기는 Su-27을 닮았다(...). 게다가 히어로 스토리 인트로에서 소닉을 이송하던 헬기는 대놓고 Mi-24이다. 다만 실사판에서는 실제 미군이 운용하는 험비, M1 에이브람스, 스트라이커 장갑차를 몰고 나타난다.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에서는 GUN 소속 사병들과 싸울 수도 있다. 그런데 사람 죽이는 묘사는 문제가 있는지 블랙 암즈나 에그맨 군단과 달리 체력이 0이 되어도 죽거나 사라지지 않고 그 자리에 쓰러진다. 의식도 남아있어서 쓰러진 병사에게 접근하면 살려달라고 애원도 하고, 화면에서 사라지지 않으니 힐 유닛을 맞히기만 하면 0이 된 체력을 도로 회복시킬 수도 있다. 물론 무인기들은 체력이 0이 되는 순간 얄짤없이 터진다.
7. 관련 문서
[1]
에어 플리트나 THE ARK의 다크 미션을 클리어하여 진행할 수 있는 루트로, 엔딩 1 또는 2로 이어진다. 대통령은 블랙 암즈의 공격을 피해 집무실을 떠나 탈출선으로 옮겨타고 그대로 사령실까지 피신한다. 참고로 에어 플리트는 GUN의 전함이 무대인데, 다크 미션은 내부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대통령의 탈출선을 직접 쏴서 파괴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는 어디까지나 게임상의 연출이며, 정작 탈출선은 무사히 GUN 포트리스에 도착하고 대통령도 멀쩡하다.
[2]
사실 현대에도 국가 위급 상황시 사령 시설은 벙커 안에 마련되며 대통령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은 여기에서 해결책을 강구하거나 상황을 지휘한다.
[3]
다만 이쪽은 감안할 수 있는 것이 소닉이 붙잡힌 직후까지 GUN은 로보트닉의 생존과 에메랄드의 존재를 몰랐다. 노리고 저지른 건 아니지만 로보트닉은 소닉을 방패막이로 써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었다.
[4]
루즈가 오메가와 접촉하기 위해 다름아닌 GUN에 연락을 취한다.
[5]
발포 직전 그의 반응을 보면 고의적이었다기보다는 위협 사격 또는 가벼운 부상을 통한 제지 목적으로 발포했으나 이것이 마리아에게 명중해 치명상으로 이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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