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12:52:50

세븐의 여명

<colbgcolor=#af002a><colcolor=#FFFF00> 세븐의 여명: 보우트 컷 (2022)
Dawn of the Seven: The Vought Cut
파일:세븐의 여명.jpg
장르 <colbgcolor=#ffffff,#1f2024> 슈퍼히어로, 드라마, 액션
감독 아담 버크, 토니 길로이
출연 홈랜더
퀸 메이브
스타라이트
A-트레인
블랙 느와르
램프라이터

샤를리즈 테론
각본 에릭 크립케
음악 한스 짐머
제공사 파일:미국 국기.svg 보우트 인터내셔널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보우트 스튜디오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보우트 스튜디오
스트리밍 보우트 + (Vought +)
개봉일 2022년 6월 3일
상영 시간 2시간 46분 (166분)
상영 등급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포스터4. 등장인물5. 개봉 전 정보6. 줄거리7. 평가8.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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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더 보이즈에서 등장하는 영화. 작중 설명에 의하면 보우트 스튜디오가 보우트 인터내셔널의 후원을 받아 제작한 보우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7번째 작품이자 최종장이라고 한다. 전체적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저스티스 리그에 대한 패러디가 강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당연하게도 현실에서는 개봉하지 않는 영화이지만, 이상하리만큼 높은 퀄리티로 만들었다는 것이 특징. 아예 전용 사이트까지 있어서 러닝 타임이나 배급사, 감독, 작곡가, 각본가, 스트리밍 사이트가 전부 공개되는 등 제대로 패러디하려는 제작진들의 노력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2. 예고편

공식 예고편
보우트 공식 계정에서 올린 영상으로, 조회수 380만회에 좋아요 12만개가 달릴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댓글창을 보면 혼돈의 카오스나 다름없는데, "홈랜더가 세븐 어셈블(Seven Assable)을 외치는 순간 울었다."라는 말부터 "스타라이트가 어둠으로부터 저항하여 빛을 가져오는 장면이 매우 좋았다."라는 등 온갖 병맛넘치는 댓글들이 판을 치고 있다.

3. 포스터

파일:홈랜더 포스터.jpg
파일:퀸 메이브 포스터.jpg
파일:스타라이트 포스터.jpg
파일:블랙 느와르 포스터.jpg
파일:A 트레인 포스터.jpg
캐릭터 포스터

4. 등장인물

5. 개봉 전 정보

  • 원래는 아담 버크가 감독과 각본을 전부 맡았으나, 그 내용이 너무 파격적이어서 취소되었다. 후에 공개된 줄거리에 의하면, 스톰프런트가 세븐에 들어온 대신 A-트레인을 내쫒아 그가 홀로서기를 하는 장면이 존재했으며, 퀸 메이브가 갑작스럽게 레즈비언 커밍아웃을 하는 내용이었다. 여기에 스톰프런트와 스타라이트가 그녀의 편을 들어주면서 사실상 페미니스트 영화가 될 뻔 했다고. 원제도 "Girls Get It Done"이라는 노골적인 의미를 담고 있었다.
  • 그러나 보우트 스튜디오에서 여성성에 대한 내용이 너무 뜬금없다고 판단하여, 아담 부르크 대신 ' 조스(Joss)'라는 감독을 새롭게 앉혔다.
  • 이후 스톰프런트가 나치 소속이었다는 사실이 폭로되자, 보우트 스튜디오에서는 급하게 토니 길로이 감독을 불러내어 일명 '보우트 컷(Vought Cut)'이라는 새로운 영화를 찍게 된다. 기존 감독이었던 아담 버크가 공동 감독으로 복귀하였고, 러닝타임은 2시간 46분으로 정해졌다.

6. 줄거리

시즌 3 오프닝에서 몇 개의 장면들이 나오는데, 대략 스톰프런트가 보우트 사와 맨해튼을 초토화시켰고, 이를 홈랜더와 세븐 멤버들이 저지한다는 스토리로 보인다. 초반에 홈랜더가 "난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했어."라고 말하는 부분이나, 스톰프런트 또한 홈랜더의 강한 유전자를 원하는 묘사가 나오는 등, 어느 정도 현실 반영이 되어있는 것으로 묘사된다.[3]

7. 평가

There's only one name we can think of when it comes to the Vought Actors Guild Award for Best Actress... Queen Maeve.
보우트 최고의 여배우상을 받은 사람은 단 한 명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바로 퀸 메이브입니다.
★★★★★ - 발리우드 리포터
A sprawling masterpiece from Adam Bourke. Don't walk, don't run - FLY to see this film!
아담 버크의 걸작. 걷지도 말고, 뛰지도 말고 - 날아서 이 영화를 보러 오라!
★★★★★ - IMVb.com[4]
Don't forget to stay for the post- post-credits scene credits.
쿠키 영상을 보기 위해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것을 잊지 마세요.
★★★★★ - Slash Vilm
There's darkness in this Dawn, but The Seven takes the audience and carries them into the (Star)light.
여명에는 어둠이 존재하지만, 세븐은 (별)빛 속으로 관객들을 인도한다.
★★★★★ - 헤일리 밀러

8. 패러디

영화 설정이나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의 패러디 작품이다. 조스라는 이름을 지닌 감독이 기존 작품을 재촬영했다는 설정은 조스 웨던 감독이 잭 스나이더가 딸의 자살로 인해 중도하차한 저스티스 리그를 이어받은 것에 대한 패러디이며, 보우트 컷이라는 부제는 조스 웨던의 결과물에 실망한 팬들이 스나이더 감독의 원본을 보고 싶다고 청원을 해서 나온 스나이더 컷에 대한 패러디이다.

한스 짐머가 작곡가에 포함된 이유도 과거에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원더우먼 1984 등 히어로 영화의 음악들을 많이 담당했기 때문이며, 영화의 원제는 'Dawn of the Seven"은 배트맨 vs 슈퍼맨의 영어 제목인 "Batman vs Superman: Dawn of Justice"를 패러디한 것이다. 엔드게임에서도 상당히 많이 패러디했는데, 보우트 시네마틱 유니버스 12년 역사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설정이나, 포스터의 구도 역시 엔드게임의 구도를 따온 것이다.


[1] Fun cut에서만 등장하며, 본편에서는 출연하지 않는다. [2] 사망했기 때문에 성우를 따로 골랐다. 배우가 필요없는 이유는 어처피 투명인간이라 CG로 처리하면 그만이기 때문. [3] 그러나 홈랜더가 스톰프런트의 조건을 거절하자, "나치 쌍년(Nazi Bitch)"라고 이야기하며 공격을 퍼붓는 등, 보우트 사가 세븐과 스톰프런트를 적대 관계로 묘사하여 비판을 피하려는 교활함이 덧보인다. 물론 진실을 아는 홈랜더는 영화 관람 내내 영 불편해하는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4] 실존하는 평론 사이트인 IMDb의 패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