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4:27

세계경제 신문

세계경제 신문 / 世界経済新聞 / World Economy News Paper
세경 / 世経 / WENP[약칭]
1. 개요2. 상세3. 특징
3.1. 보도하는 기사의 양상3.2. 언론사로서의 파급력3.3. 기자들의 전투력?
4. 행적
4.1. 2년 전4.2. 2년 후
5. 구성원

1. 개요

만화 원피스에 등장하는 가공의 언론. 사장은 '신문왕' 모르건즈.

2. 상세

원피스의 세계관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규모 언론사. 뒷세계에서도 이름 날리는 모르건즈가 세운 회사인만큼, 사황이나 세계정부조차 함부로 손댈 수 없는 위상을 떨치고 있다.

원피스 세계관은 아직까지도 신문이 주 정보매체임을 생각해보면 작중 내 위상과 파워는 단순히 언론사를 넘어 현실의 구글, 유튜브 급 이상의 매체라고 볼수있다.

3. 특징

3.1. 보도하는 기사의 양상

나는 수전노지만!! 그 전에!! ' 저널리스트\'라고!!! 때로는 거짓말로 사람들을 춤추게 하는 활자의 DJ!! 뭘 실을지는 내가 정해!!!
모르건즈, 원피스 95권.
거짓이냐 참이냐가 아니야!!! 신문은 엔터테인먼트라고!!!
모르건즈, 원피스 106권.
긍정적으로나 부정적으로나 언론인 이미지의 화신인 모르건즈의 성향에 따라, 정보의 파급력이 얼마나 강할지, 그에 따라 사람들한테 유흥거리로서의 질은 얼마나 될지만을 기준으로 기사를 내는 회사다.

때로는 돈을 받고 정보 조작 및 진실 은폐를 하며, 때로는 먼저 세계정부에 유리한 논조로 사실을 조작해 보도한 후 사례금을 받아내기도 한다. 반대로 모르건즈의 마음에 쏙 드는 기사는 세계정부의 수장 오로성이 직접 은폐를 요구해도 면전에서 거절하고 사실 그 이상을 써버리기도 한다. 어차피 마음대로 기사를 내는데, 정부에 협력하면 돈을 주니까 사소한 일 정도는 열심히 조작하다가 오황이나 니카 같은 빅 뉴스는 그대로 내버리는 식으로 하는 편.

3.2. 언론사로서의 파급력

원피스 세계관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조직 중 하나인 만큼, 전 세계의 웬만한 정보는 모두 꿰뚫고 있다.

사장 모르건즈가 여기저기 정보원을 두고 있어서 갖고 있는 정보량 자체도 상당한 듯, 어인섬이나 빅 맘 해적단에서 딱히 공표한 적 없이 조용히 거래된 어인섬의 국보 '옥갑'이 빅 맘의 수중에 있는 것도 알고 있었다.

이 회사의 신문은 주로 뉴스 쿠를 통해 전세계 바다에서 머나먼 곳까지 전달되어 팔리거나 알려져 있다. 뉴스 쿠는 신문을 원하면 말 그대로 그 누구에게서든 돈을 받고 팔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물론이요, 세계정부·왕족 및 귀족·해군·해적·혁명군 등 사실상 원피스 내의 모든 세력에서 구독자가 상당수 있다.

하지만 이런 정보력과 별개로 특정 세력과 거래하여 정보를 중간에 조작하거나 막기도 한다. 실제로 원피스의 줄거리가 진행되며 잊을 만하면 등장하는 언론 통제에 지대한 영향력을 펼치는 회사다.[2]

그래서 CP나 해군조차도 이 회사를 함부로 간섭하지 못한다. 그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가졌기 때문에 만약 세계정부가 모르건즈와 세계경제 신문사에 협박을 동원한 거대한 압력을 행사하게 된다 하더라도 이에 굴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세계정부가 모르건즈와 세계경제신문사에 대해서 강압적인 태도로 언론 탄압의 취급을 하게 된다면 이는 후에 자신들에게 도리어 역으로 화살이 되어 날아와 세계정부의 위신과 신뢰도에 먹칠 정도가 아닌 커다란 상처를 낼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3]

3.3. 기자들의 전투력?

해왕류, 해적 등이 사방에 깔린 위험천만한 원피스 세계관을 누비고다니면서 취재를 하는 집단이다보니 기자들의 전투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해하는 독자들도 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게 일단 살아 돌아와야 기사를 쓰건 말건 할테니 말이다.

발라티에의 요리사들과 워터 세븐의 조선공들이 해적을 상대로도 장사를 하는만큼 개개인이 어지간한 해군 병사급 전투력을 내는 것처럼, 여러 세력을 상대로, 심지어 전쟁터까지 돌아다니며 취재를 하는 세계경제 신문의 기자들도 강할 가능성이 있다.

세계경제 신문은 CP나 해군조차 건드리지 못할 영향력, 오로성의 명령조차 대놓고 거부할 위상을 지닌 세력으로 그 영향력만을 따지자면 세계정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수준이다. 대놓고 정부에 거스를 수 있고 그럴 능력을 지닌 세력을 장악하지 않은 것, 사장인 모르건즈가 사황 빅맘의 패왕색 섞인 괴성을 듣고도 버틸 수 있는데다 CP요원을 일격에 쓰러뜨릴 수 있는 강자인 것을 보면 기자들도 상당한 전투력을 지녔을 수 있다.[4]

4. 행적

4.1. 2년 전

에니에스 로비 사건을 조작해 밀짚모자 일당 전원이 수배되게 만들었다.[5]

4.2. 2년 후

홀케이크 아일랜드 사건을 조작해 루피의 현상금이 15억까지 뛰게 하고, 상디 빈스모크 가문의 왕족이라는 것도 세계에 알렸다.

와노쿠니에서 발발한 오니가시마 결전을 세계적으로 보도해 몽키 D. 루피 버기 샬롯 링링 카이도를 이은 다음 사황으로 지목되게 하고, 니카의 존재 또한 세계적으로 보도했다.

에그 헤드에서 발생한 일을 보도하며 밀짚모자 일당 Dr. 베가펑크를 인질로 삼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는 거짓 기사를 냈다. 그런데 다음 날 에그 헤드 사건에서 실제로 일당이 기사처럼 베가펑크를 인질로 잡는 일이 일어났다. 베가펑크의 사망 이후에는 밀짚모자 일당이 그를 살해하였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5. 구성원

  • 사장 모르건즈
  • 직원
    • 아탓치
    • 뉴스 쿠
    • 이얀에노우 치노데 : 세계경제 신문의 인기 패션 코너 '길목 컬랙션'을 담당하는 여기자로 네펠타리 비비에게 자신의 옷을 빌려주었다. 비비 뒤에서 하트를 띄우며 비비에게 빌려줬던 옷은 절대 안 빨 것이라는 속마음은 덤.(...)


[약칭] [2] 좋은 예로 에니에스 로비 사건이 있다. 쿠잔이 개입했다는 암시가 어느 정도 있었지만, 어쨌든 이 회사는 프랑키 패밀리 갈레라 컴퍼니의 개입 사실을 철저히 숨겼다. 다만 오히려 이들이 세계정부나 해군에게 쫓기게 된 걸 막아준 셈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어찌 보면 은혜를 베푼 셈이다. [3] 예시로, 세계정부가 아무도 모르게 저지른 만인의 공분을 살 만한 비리를 폭로하는 것이라든가. [4] 물론 순수 전투능력만 놓고 따지면 당연히 정부나 해군, 오로성에 비할 바는 아니다. 이들의 진짜 힘은 정보로부터 나오는 것. [5] 물론 후의 센고쿠의 언급에서 보듯 굳이 조작이 아니더라도 밀짚모자 일당은 이 사건을 일으킨 것 자체로도 전대미문의 행위를 벌인 것이었다. [임시] 현재 세계정부에 쫓기고 있어 일시적으로 몸을 의탁한 상태다.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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