曁 미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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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日, 12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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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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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1f2023> 16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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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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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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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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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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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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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た-る, およ-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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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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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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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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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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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향을) 미치다, 끼치다라는 뜻의 한자.2. 상세
유니코드로는 U+66C1에 해당하며, 창힐수입법으로는 HUAM(竹山日一)로 입력한다.뜻을 나타내는 旦(아침 단)과 소리를 나타내는 旣(이미 기)가 결합한 형성자다. 설문해자에서는 '해가 잠깐 보인다'(日頗見也)이라고 풀이하나, 일찍이 '미치다'( 及), '이르다'( 至), '및'( 與)과 같은 뜻을 나타내는 데 쓰였다.
旣 대신 既가 정자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이 글자도 旣를 既로 대신한 이체자 暨(유니코드 U+66A8)가 정자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다.
이 글자는 보통 거성(居豙切, 한국 한자음 '기')으로 읽으나, 옛날에는 성씨로 쓰일 때 입성(居乙切, 한국 한자음 '글')으로도 읽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에 관한 일화가 하나 있다.
元豊五年, 黃冕仲榜唱名, 有曁陶者, 主司初以洎音呼之, 三呼不應, 蘇子容時爲試官, 神宗顧蘇, 蘇曰: "當以入聲呼之",果出應。 上曰: "卿何以知爲入音?" 蘇言曰: "三國志吳有曁艶,陶恐其後。" 遂問陶鄕貫, 曰: "崇安人。" 上喜曰: "果吳人也。"
원풍 5년(1082년), 황면중(黃冕仲)이 방을 쓰고 호명하는데, 글도(曁陶)라는 사람이 있었다. 주사(主司)가 처음에는 '기'라는 발음으로 그를 불렀으나 세 번을 불러도 대답하지 않았다. 소자용이 그때 시관(試官)이었는데, 신종이 소자용을 돌아보더니 그가 '입성으로 불러야 합니다'라고 말하였고, 과연 나와 대답했다. 상이 '그대는 어떻게 입성임을 알았는가?'라고 하니 소자용이 ' 삼국지의 오나라에 글염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저 자는 아마 그 후손인 것 같습니다'라고 하였다. 끝내 글도에게 본관을 물으니 '숭안 사람입니다'라고 하였다. 상이 기뻐하며 '과연 오나라 사람이구나'라고 하였다.
《石林燕語》卷八
원풍 5년(1082년), 황면중(黃冕仲)이 방을 쓰고 호명하는데, 글도(曁陶)라는 사람이 있었다. 주사(主司)가 처음에는 '기'라는 발음으로 그를 불렀으나 세 번을 불러도 대답하지 않았다. 소자용이 그때 시관(試官)이었는데, 신종이 소자용을 돌아보더니 그가 '입성으로 불러야 합니다'라고 말하였고, 과연 나와 대답했다. 상이 '그대는 어떻게 입성임을 알았는가?'라고 하니 소자용이 ' 삼국지의 오나라에 글염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저 자는 아마 그 후손인 것 같습니다'라고 하였다. 끝내 글도에게 본관을 물으니 '숭안 사람입니다'라고 하였다. 상이 기뻐하며 '과연 오나라 사람이구나'라고 하였다.
《石林燕語》卷八
3. 용례
3.1. 단어
- 기기(曁曁): 굳세고 용감한 모양.
3.2. 인명
3.3. 지명
4. 닮은 한자
- 臂 (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