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olbgcolor=#000000,#191919><colcolor=#fcffff>
닌자 슬레이어의 분기별 주요 적대 조직과 보스 |
||
1부: 네오 사이타마의 불길 | 소우카이 신디케이트 | 라오모토 칸 |
2부: 교토 헬 온 어스 |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 로드 오브 자이바츠 |
3부: 닌자 슬레이어 네버 다이즈 | 아마쿠다리 섹트 | 아가멤논 |
4부: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 | ||
시즌 1: 선즈 오브 케오스 편 | 선즈 오브 케오스 | 브래스하트/ 사츠가이 |
시즌 2: 싯카 편 | 카토우 | 신윈터/ 사츠가이 |
시즌 3: 네더쿄 편 | 네더쿄 | 아케치 닌자 |
시즌 4: 칼리돈의 짐승 편 |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 | 애버리스/ 세트 |
サンズ・オブ・ ケオス
Sons of Chaos (SoC)
닌자 슬레이어 4부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부터 등장하는 닌자 세력. 사츠가이라고 하는 수수께끼의 닌자로부터 짓수를 받은 닌자들의 모임으로, 이 때문에 구성원 전원이 자신들에게 빙의한 닌자 소울과는 별개로 또다른 짓수를 하나씩 지니고 있다.
사츠가이에게 복수를 하려는 마스라다 카이의 주요 타겟이지만, 정작 이들은 사츠가이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그저 사츠가이에게 능력을 받은 닌자들이 서로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능력 또한 가지게 된 것을 기반으로 자발적으로 모였을 뿐인 집단이다. 평소에는 각자 자신들의 목적에 따라 행동하지만, 가끔씩 오프라인 모임을 가져서 바베큐 파티를 갖거나 SNS로 교류하는 등 친목 모임을 갖기도 한다. 개중에는 사츠가이와 2번 접촉해서 한층 더 강한 닌자가 되려는 이들도 있다.
시즌 1 이후로는 사츠가이와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하고 조직 중추가 거의 살해당했지만, 세계 각지의 지부 내 도사들과 드글드글하게 많은 조직원 수로 아직까지 연명 중으로, 사츠가이와 접촉하지 않은 닌자, 모탈까지 받아들이며 사츠가이 숭배 조직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혼돈이! 혼돈이 어센션해버리고 만다!"
시즌 5에서는 사츠가이로부터 상성이 맞지 않는 짓수를 부여받은 SoC 광신도들이, 새롭게 등장한
눈자의 현현체인
부기맨을 사츠가이와 동일 인물로 오인하고 그를 "혼돈의 자제"라 부르면서 쫓아다니며 새로운 짓수를 부여해 달라고 애원하며 숭배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사정을 전혀 모르는 부기맨은 자신에게 다가와 애걸복걸하는 SoC 닌자를 일방적으로 죽여버리는 태도로 일관하고, SoC 닌자들은 "자제께서 노하셨다"며 신앙심이 높은 자신이 빌어야만 한다며 다시 앞다투어 매달리는 2. 구성원
2.1. 수뇌
2.2. 구성원
-
제이드마무시
<스네이크 오너 마나 이타> 편에 등장한 SoC 멤버. 네오 사이타마의 고급 맨션에 거주하고 있는 닌자로, 요리가 취미라서 이를 부하와 동료들에게 대접하는 가정적인 면이 있다. 다만 코가 잘려나간 청년이나 말라 비틀어진 여자의 사진을 소지하고 있는 등 실제 흉악한 범죄에 여러 차례 손을 댄 것으로 추정되는 사악한 닌자였다.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오가닉 참치를 손질하며 손님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초인종을 누른 뒤 현관문을 박살내고 들어온 닌자 슬레이어에게 박살나고 폭발사산! 당했다(...) 닌자 슬레이어를 회유해서 사츠가이에게 받은 생물의 시체를 폭발시키는 코프스 네이팜 짓수로 참치를 폭발시켜 반격할 예정이었지만, 애초에 닌자 슬레이어는 제이드마무시와 대화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 그의 패인. 결국 능력도 쓰지 못하고 죽었다.
-
메이레인
<선즈 오브 케이어스> 편에 등장한 SoC 멤버. 원래 소우카이 신디케이트 소속 닌자로, 별볼일 없는 산시타 인생을 살고 있었지만 사츠가이와 만난 것을 계기로 온 세상이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보이는 희열감을 얻게 되었다. 그로 인해 폐건물에 사츠가이 예배당을 세우고 오프라인 모임에서 SoC 멤버들과 사진을 찍기도 한 듯. 하지만 다른 조직과의 교류를 용서하지 않았던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의 방침상 라오모토 치바에게 처분 명령을 받게 되었다. 사츠가이로부터 부여받은 능력은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다크 도메인이 소유했던 벌레구멍 짓수. 벌레구멍 짓수와 여기서 꺼낸 안타이 웨폰으로 닌자 슬레이어를 몰아붙이지만 거친 이쿠사로 마루가 무너지면서 빈틈을 보이는 바람에, 닌자 슬레이어의 수리켄에 안타이 웨폰을 상쇄당한뒤 두 눈을 실명당하고, 부정의 화염을 두른 강펀치로 안면이 뭉개져서 폭발사산!했다. 아무리 강력한 짓수를 지닌 닌자라도 카라테가 없으면 쓸모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케이스였다. 어차피 닌자 슬레이어를 만나지 않았더라도 뒤따라오던 식스게이트의 갈란드에게 처분당할 운명이었던 듯. 추가적인 정보에 대해선 닌자슬레이어 명감 카드 AoM-0011【메이레인】을 참조.[1]
-
롱게이트
<요구야카르타 나이트레이드> 편에 등장한 닌자. 기업에 속한 닌자로 사업으로 인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상태였다. 빈민가 아이들에게 빙수를 사주는 등 일견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실제로는 인도네시아로 오기 전 교토 가이온의 처녀 50+1명을 납치해 샨 로어와의 협상의 카드로 쓰려고 하는 등 다른 선즈 오브 케이어스의 닌자와 다를게 없는 사악한 닌자였다. 샨 로어의 제자인 그레이윌름과 식당에서 대화하다가 '맛보기'용으로 처녀 한 명의 목을 따서 그 피를 그레이윌름에게 바치려고 했지만, 이를 보고 분노를 이기지 못한 닌자 슬레이어가 난입하고, 덤으로 인도네시아에 와 있었던 사츠바츠 나이트도 난입하면서 식당은 난장판이 된다. 소닉 가라테의 사용자이며 사츠가이로부터 받은 짓수는 과거 서바이버 도죠의 카벙클이 사용했던 깜박이 짓수로, 단거리를 순간이동하는 능력이었다. 이것으로 항상 닌자 슬레이어와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과거 소닉붐과 전대 닌자 슬레이어의 전투에서도 언급됐던 소닉 가라테의 근접전에 취약하다는 약점을 보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닌자 슬레이어에게 기습적인 앨러배마 떨구기를 시전해서 나라쿠조차도 경악시켰지만, 나라쿠의 기억을 통해 대처법을 파악한 닌자 슬레이어의 행동으로 이 시도는 실패로 돌아간다. 그 후 화염 로프로 포획당해서 능력을 봉인당하고 안면파쇄 당해서 폭발사산! 당한다. 추가적인 정보에 대해선 닌자슬레이어 명감 카드 AoM-0013【롱게이트】를 참조.
-
아모크웨이브[2]
<스톰 이너 유노미> 편에 등장한 닌자. 롱게이트와 닌자 슬레이어의 이쿠사 현장을 보고 SoC를 사냥하고 다니는 자의 존재를 감지했으며, 짓수로 피자타키의 위치를 파악해서 손님들을 몰살하고 타키를 고문하면서 절망에 빠트리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형적인 엽기살인마의 행보를 보이며, 상대방의 공포와 고통을 부채질하는 흉악한 인간으로 사츠가이로부터 받은 '꼭두각시 짓수'로 코토부키를 조종해서 타키를 강간하게 하려는 잔혹한 짓을 하려다가, 닌자슬레이어의 난입으로 저지된다. 자신이 조종하고 있는 코토부키와 함께 협공하는 것은 물론 닌자로서의 본래 능력인 '섀도우트레이스 짓수'로 구현화한 닌자슬레이어의 잔상을 꼭두각시 짓수로 조종하여 닌자슬레이어 자신과 싸우게 하는 등 마스라다를 전에 없이 매우 고전시켰다. 그러나 마스라다는 코토부키의 바람에 따라 그녀의 사지를 박살내 움직일 수 없게 하고, 자신의 잔상도 '자신의 잔상이니 약점 또한 자신이 잘 안다'는 점을 이용해서 바로 이 자리에서 과거의 잔상보다 강하게 성장한다는 타개책을 세워 이를 파괴하는 데에 성공. 이후 아모크웨이브는 마지막 발악으로 가게 밖에 있던 모터 가시라를 조종해 닌자 슬레이어를 쏴 죽이려 하지만 타키가 리볼버를 발사해서 아모크웨이브의 조작에 빈틈을 만들게 한 바람에 닌자 슬레이어에게 치명상을 입는다. 그리고 빡친 닌자 슬레이어에게 몸 안부터 부정의 화염으로 구워지는 무참한 인터뷰를 받으면서 브래스하트의 이름을 실토한 뒤 폭발사산! 당한다.
헤즈들로부터는 지금까지 등장한 닌자중 가장 역겨운 인물이라는 평을 받는 중. 공포로 정보를 줄줄 뱉는 타키에게 "친구와의 우정은 소중한데 그렇게 정보를 술술 불면 안돼지?"라는 말을 하며 '친구는 보물'이라는 자신의 지론을 떠벌였지만, 정작 본인이 친구라고 불렀던 다른 SoC 멤버가 어떤 녀석이었는지 잘 기억도 안 난다고 실토하거나. 살해당하는 것을 전제로 다른 닌자(=친구)의 이름을 팔라고 하며 마스라다가 가한 몸속부터 서서히 로스팅하는 인터뷰를 당하면서 별다른 저항도 없이 바로 전까지 자신이 고문했던 타키처럼 정보를 줄줄 뱉는 모습을 보면 그 지론 또한 얄팍한 기만에 불과했던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인 정보에 대해선 닌자슬레이어 명감 카드 AoM-0022【아모크웨이브】를 참조.
-
에소테리시즘
<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편에서 등장한 닌자. 구 체코 공화국의 프라하 성에 본거지를 두고 있으며, 원래 디지플러그 기술을 구사했던 집시 위치 길드인 '무한원'을 장악하여 해당 기술을 장악한 모양. '무한원'의 수장인 루체를 인질로 삼아서 그를 사랑한 로그 닌자인 콜뱃이 닌자 슬레이어에게 협력하는 계기가 된다. 닌자로서 보유하고 있었던 '새크리파이스 짓수'와 사츠가이로부터 부여받은 '오히간 봄 짓수', 디지플러그 기술을 병용하여, 베를린과 뭄바이를 비롯한 전세계 각지에서 테러를 일으켰고, 그 희생자들의 생명력을 흡수함으로써 강한 힘을 얻고 있었다. 닌자슬레이어를 폭탄 공격으로 기습하지만 닌자 슬레이어는 나라쿠가 보유한 선대의 기억을 통해 잽싸게 탈출한 후였고, 에소테리시즘에게 강력한 앰부쉬를 건다. 희생자의 생명으로 강화한 카라테로 닌자 슬레이어를 몰아붙이고 카이샤쿠하기 직전까지 이르지만, 이때 닌자 슬레이어의 증오와 자신들이 흡수한 희생자들의 원념이 역류해서 이상을 일으키는 바람에 오히려 처절하게 역관광 당한다. 이후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힘으로 오히간이 프라하에 출몰하자, 오히간 봄 짓수로 닌자 슬레이어를 오히간에 충돌시켜 살해하고, 자신은 그 생명력으로 되살아나려는 계략을 꾸민다. 그러나 콜뱃과 닌자 슬레이어의 협공까지는 간파하지 못했고, 결국 폭발사산!한 것은 에소테리시즘 본인이었다.
능력 자체의 강력함과 응용력은 매우 뛰어난 닌자였지만, 하필이면 상대가 자신의 탐욕을 위해 희생시킨 모탈들의 원념과 증오의 구현체 그 자체였던 게 패인이었다. 인과응보! 추가적인 정보에 대해선 닌자슬레이어 명감 카드 AoM-0028【에소테리즘】를 참조.
-
데시케이터
<위 어 슬러츠, 칩 프로덕츠, 인 섬 닌자즈 노트북> 편에서 메인 악역으로 등장한 닌자. 라오모토 칸과 비슷한 부류의 악덕 사업가 닌자로, 본명은 에두아르트 나랑호. 자신의 '미나즈키 짓수'와 사츠가이에게 받은 하치 닌자 클랜의 벌레를 조종하는 '드론 짓수'를 조합하여 딱정벌레 형태의 오토마타 드론들을 자유자재로 조종해 상대의 수분을 순식간에 빨아먹어버리는 짓수를 지니고 있고, 냉혹한 미인 우키요 스스키를 비서로 두고있다. 뭄바이의 멀쩡한 제약회사를 집어삼키고 약의 값을 독점 후 폭등시켜 시민들의 등골을 빼먹는 악랄한 행위를 자행하고 있었으나, 해당 제약회사에 잠입하여 타키의 해킹을 서포트하던 코토부키를 리무진에 동승한 스스키와 함께 추격하던 도중 닌자 슬레이어가 난입하여 코토부키의 추격을 스스키에게 맡긴 뒤 닌자 슬레이어와의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당초에는 상술한 '미나즈키 드론 짓수'로 닌자 슬레이어가 접근조차 못할 정도로 압도하며 전투 도중에 주식 매매를 행할 정도로 여유를 보였으나, 드론들이 타키에게 해킹당해 통제권을 잃은 후에는 근접 가라테 전투에 들어서게 되면서 초조함을 느끼게 되고 이로 인한 빈틈을 마스라다에게 찔려 패배한다. 이후 마스라다에게 인터뷰를 당하게 되자 브래스하트의 신원과 그가 선즈 오브 케이어스를 만든 목적을 불면서 이를 하찮고 무가치하다고 비웃으며 몽롱한 의식으로 '이 세상은 숫자가 전부'라는 자신의 지론을 중얼거리지만, 마스라다의 "그렇다면 어째서 두려워하지?"라는 대답을 듣자 자신을 고문하는 검은 불꽃에 자신이 지금까지 행해온 악랄한 비즈니스 행위에 휘말린 피해자들의 원념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고, 직후 급격한 공포에 빠져 그만두라고 애원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마스라다의 춉에 목이 잘려 폭발사산!했다. 추가적인 정보에 대해선 닌자슬레이어 명감 카드 AoM-0104【데시케이터】를 참조.
-
사로우
선즈 오브 케오스의 일원이면서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 소속이기도 한 닌자. 행적 등 상세한 사항은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 문서를 참조.
-
슈테른펠트
공식에서 연재중인 유료 에피소드 <베를린 · 덴노 · 틴 에이지 · 라이엇>에서 등장한 선즈 오브 케오스 베를린 지부 소속의 닌자. 지부를 방문한 어나힐레이터를 환대한다.
[1]
닌자슬레이어 PLUS의 유료 컨텐츠로, 캐릭터의 구체적인 사항들에 대한 정보 및 원작자의 메모를 확인할 수 있다.
[2]
'아모크'라는 이름에
인도네시아어로 '미쳐 날뛰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동남아시아 쪽 닌자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