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olbgcolor=#000000,#191919><colcolor=#fcffff>
닌자 슬레이어의 분기별 주요 적대 조직과 보스 |
||
1부: 네오 사이타마의 불길 | 소우카이 신디케이트 | 라오모토 칸 |
2부: 교토 헬 온 어스 |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 로드 오브 자이바츠 |
3부: 닌자 슬레이어 네버 다이즈 | 아마쿠다리 섹트 | 아가멤논 |
4부: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 | ||
시즌 1: 선즈 오브 케오스 편 | 선즈 오브 케오스 | 브래스하트/ 사츠가이 |
시즌 2: 싯카 편 | 카토우 | 신윈터/ 사츠가이 |
시즌 3: 네더쿄 편 | 네더쿄 | 아케치 닌자 |
시즌 4: 칼리돈의 짐승 편 |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 | 애버리스/ 세트 |
ダークカラテエンパイア
Dark Karate Empire
닌자 슬레이어 4부 "에이지 오브 말법칼립스"부터 등장하는 닌자 세력.
위대한 카츠 완소의 아이들이라고 불리는, 눈자 카츠 완소를 섬기는 리얼 닌자들의 제국. 배틀 오브 모반 당시 카츠 완소의 서군이 바로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의 전신격 조직으로, 역사로 따지면 닌자 슬레이어 세계관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 된 세력이다. '다크'는, 눈자가 없는 암흑기를 상징함과 동시에 폭력으로 지배하는 힘을 나타내는 중의적인 단어라고 한다. 언급 자체는 2부부터 있었지만, 본격적인 활동은 말법칼립스가 도래한 4부 이후부터 두드러진다. 하라키리 의식을 통해 닌자 소울이 된 대부분의 닌자들과는 달리 스스로를 봉인하여 세월을 견디거나 다른 연명법을 사용하는 등 닌자 소울이 되지 않고 고대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닌자들이 많다.
명목상, 이들의 주인은 카츠 완소이나 현재 수령의 자리는 공석이며, 구성원으로는 제국 직계의 신화급 리얼 닌자들이 있다.[1] 이들은 카츠 완소가 후지산의 결전에서 패배하고 헤이안 시대가 도래하자 스스로 긴 잠에 들어 역사의 이면으로 숨었으나, 말법칼립스의 도래 후 봉인을 풀고 세계 각지에 나타나 자신들의 세력을 넓혀가기 시작했다. 순수하게 리얼 닌자만의 세력은 아니고 스카우트된 닌자 소울 빙의자나 메가 코퍼레이션의 외부 협력자들도 존재하는 듯.
'더브와 실버키의 위대한 모험' 에서 소가 닌자의 말에 의하면, 카츠 완소는 지금까지 제자들을 길러내 인류 문명을 번영시킨 다음 그것들을 모조리 남김없이 멸망시키는 짓을 재미삼아 반복해 왔다고 한다. 그럼에도 서군의 닌자들이 카츠 완소를 숭배하는 이유는 카츠 완소에 대한 맹신이나 자신의 힘에 대한 과신이 강해서, 설령 카츠 완소가 세상을 멸망시키더라도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겠지" 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이 모시는 카츠 완소는 제자들에게 어떠한 친애의 감정도 갖고 있지 않다는 것.
다시 말해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는, 자기들만은 카츠 완소가 일으킬 전 인류 몰살과 세계멸망에서 자기들도 싸그리 남김없이 쳐죽일 예정인 카츠 완소에게 충성하고 카츠 완소의 부활을 앞당겨 스스로 자살의 길로 걸어들어가는 한심한 이디오트들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눈자의 첫 세대 제자들로 추측되는 고대의 존재, 시 닌자와 카제 닌자가 모반의 시점까지 살아있던 것을 보면, 세상을 원초의 혼돈으로 되돌리는 멸망 과정 속에서 살아남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진 않는 듯. 이러한 닌자들처럼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의 인원들도 자신의 강력한 카라테로 카츠 완소의 리셋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카츠 완소가 봉인된 뒤로 이들은 섭정 자리를 정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 스트러글 오브 칼리돈[2]'이라는 의식을 개최한다. 어느 닌자를 '짐승'이라는 목표로 지정하여 사냥감의 징표를 찍고, '사냥꾼'이라는 대리 전사를 보내 짐승을 죽여 그 피를 마시는 자가 우승하는 방식. 이들이 닌자 슬레이어를 짐승으로 확정하면서 벌어진 스트러글 오브 칼리돈이 4부 시즌 4의 주요 플롯이 된다.
2. 구성원
2.1. 조력자
-
사츠가이
자세한 내용은 사츠가이(닌자 슬레이어) 문서 참고하십시오.
-
티아마트
자세한 내용은 티아마트(닌자 슬레이어)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직계 리얼 닌자
-
세트
이집트를 지배하는 메가코퍼레이션 엔네아드의 CEO. 닌자대전 당시 서군을 총 지휘하던 여덟 닌자 대장군들 중 한 명이었다. -
케이토 닌자
수많은 전설을 남긴 사악한 닌자 영웅.
-
샹 로어
저주 왕국 보로부두르의 왕.
-
케이무쇼
런던 네크로폴리스의 군주.
-
아이언 코브라
암흑 카라테 교단 '도쿠노키바'의 총수.
-
바인
키예프를 지배하는 메가코퍼레이션 오크다스카야노프의 CEO.
-
오모이 닌자
선즈 오브 케이오스 베를린 지부의 대도사.
위의 일곱 리얼 닌자들은 AoM 시대에 이르러 세트의 의식 초대에 응하여 직접 등장했던 자들이다. 이 아래의 닌자들은 의식 초대를 거절해서 등장하지 않았을 뿐, 엄연히 DKE의 직계 리얼 닌자인 자들이다.
* 오베론
태고의 요정왕.
* 이타카 닌자
체장 70피트를 넘는 거인. 단순히 지상을 활보하는 것 만으로도 큰 재앙을 야기하는 파멸적인 존재로, 에도시대의 고문서에도 이타카의 출현을 시사하는 기록이 있다. 닌자대전 당시 서군을 총 지휘하던 여덟 닌자 대장군들 중 한 명으로써, 휘하에 거인 닌자 군단을 두고 있었다. 현시점에서는 긴 잠에서 깨어나, 아북극권의 영토를 지배하고 있다. 아이사츠 할 때는 '가르강튀아'라고 자칭하며, UCA와 암흑 메가코프 연합에게는 ' 윈드워커'라고 불리고 있다. 초자연적인 재생 능력이 특징.
* 오베론
태고의 요정왕.
* 이타카 닌자
체장 70피트를 넘는 거인. 단순히 지상을 활보하는 것 만으로도 큰 재앙을 야기하는 파멸적인 존재로, 에도시대의 고문서에도 이타카의 출현을 시사하는 기록이 있다. 닌자대전 당시 서군을 총 지휘하던 여덟 닌자 대장군들 중 한 명으로써, 휘하에 거인 닌자 군단을 두고 있었다. 현시점에서는 긴 잠에서 깨어나, 아북극권의 영토를 지배하고 있다. 아이사츠 할 때는 '가르강튀아'라고 자칭하며, UCA와 암흑 메가코프 연합에게는 ' 윈드워커'라고 불리고 있다. 초자연적인 재생 능력이 특징.
-
수르트 닌자
초열을 뿜어내는 용암의 거인. 닌자대전 당시 서군을 총 지휘하던 여덟 닌자 대장군들 중 한 명으로써, 불꽃의 츠루기를 휘두르며 동군의 군대를 학살했다. 어느 시점에서 폭발사산했었는데, 드래곤 영묘에 침입한 사츠가이에 의하여 그곳에 안치되어 있던 그 자신의 츠루기를 매개로 부활한다. 과거, 최후에는 스스로 셋푸쿠하여 드래곤 닌자가 카이샤쿠를 해주었었는데, 드래곤 닌자가 수르트의 츠루기를 그의 묘비로 삼아 영묘에 안치해주었던 것을 보면 마지막에는 동군에 투항했거나 스스로 전의를 거두었던 것으로 보인다.
2.3. 사냥꾼
-
블랙 티어스
세트의 사냥꾼. 세트의 심복으로 네오 사이타마에 파견되어, 벳핀의 파편을 회수한 바 있다.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AoM 시즌 4부터. 칼리돈의 의식의 주최자인 세트의 대리인으로, 세트가 내려준 수정구를 이용해 의식을 진행하고 사냥꾼을 중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러모로 주술사스러운 아트모스피어를 선보였으나, 실제 이쿠사에서는 주술도 사용하지만 이아이도를 중점적으로 사용하는 마검사이다. 그가 사용하는 검에는 회수한 벳핀의 조각이 들어가 있어 데스키리와 칸지 킬, 칸지 시바루 같은 벳핀 유래의 기술을 사용 가능하다. 상대방의 몸에 상처를 내어 피를 흘리게 함으로써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짓수도 보유하고 있다. 가지고 다니는 수정구는 세트와의 통신 기능은 물론, 벌집구조의 방어막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를 방어용이나 자세 제어를 위해 활용하고 있다. 작품 후반부에는 세트의 명을 받고 마가타마를 써서 애버리스에게 사츠가이를 빙의시키는 의식을 수행하는 등 카라테와 짓수 모두 뛰어난 다재다능한 닌자. 그러나 의식 수행 중 난입한 닌자 슬레이어와의 이쿠사 끝에 정식 사냥에 임하지 못하고 폭발사산하고 만다.
-
마크 쓰리
케이토의 사냥꾼.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컨버지
샨 로어의 사냥꾼. 아칼라 닌자 클랜의 소울이 빙의됐다. 원래는 기업의 닌자였으나 요그야카르타 어전 시합에서 상대 닌자를 모두 죽이고 샨 로어의 눈에 들어 그의 수하로 들어가게 됐다. 주변의 물건이나 잔해들을 끌어들여 갑옷처럼 사용하거나 거대한 팔처럼 활용할 수 있는 아칼라 무카데 짓수의 사용자. 작중에서는 강도를 감안해서인지 강철이나 돌을 주로 사용했지만, 끌어들일 수 있는 소재에 큰 제한은 없는 듯하며, 짓수를 최대로 발휘하면 카이주 닌자 클랜을 방불케하는 거인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 사냥꾼으로 뽑힌 만큼 강력한 닌자였으나, 의식 시작 전 일방적인 린치에 분노한 마스라다에게 추적당해 사냥꾼 중 첫번째로 폭발사산하고 만다. 다만 이는 사냥의 순서가 정해지기도 전에 벌어진 일이었기에, 샨 로어는 무효를 주장하며 아래의 우거다일을 대체 사냥꾼으로 투입하게 된다. 추가적인 정보에 대해선 닌자슬레이어 명감 카드 AoM-0351【컨버지】[3]
-
우거다일
샨 로어의 끈질긴 주장 끝에 컨버지의 죽음이 무효 판정을 받게 됨에 따라 새로 발탁된 사냥꾼. 이마에 세번째 눈이 존재한다. 그대(오누시) 라는 2인칭을 쓰는 닌자로 어디에서 본 것만 같은 닌자.
-
벨제부브
케이무쇼의 사냥꾼. 이마에 왕의 표식이 새겨져 있으며, 네 눈, 네 팔의 여 닌자. 이마의 표식을 매개로 케이무쇼의 저주의 힘을 중계받고도 완전히 견뎌내어, 케이무쇼의 사랑받는 제자이자 딸 같은 존재가 되었다. 케이무쇼의 저주를 받아 왜곡된 바이오 파리를 체내에 양식하여, 허리와 손의 갈라진 것 같은 구멍에서 무수히 뿜어낼 수 있다. 하에(파리) 분신 짓수를 사용하면 파리떼로 변해 위치를 바꿀 수 있다. 애버리스는 이를 보고 공방 양쪽에 모두 능한 훌륭한 짓수라고 평가한다.
파리 번식을 위해 본보리 디스트릭트를 멋대로 점거하고 네오 사이타마의 닌자들을 죽였으며, 요로시상 제약의 제품인 바이오 파리를 짓수의 힘으로 마개조한 덕분에 소우카이야와 요로시상 양쪽의 공공의 적이 되었다. 그럼에도 양 세력의 닌자들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강력한 힘을 보여줬으나, 전투 도중 닌자 슬레이어와의 대결이 개시됐고 헬 지고쿠 타츠마키와 눈차크 오브 디스트럭션에 치명타를 입고 폭발사산한다.
-
메이헴
아이언 코브라의 사냥꾼. 뱀의 눈을 한 여닌자로, 총수로부터 무한한 신뢰와 총애를 받고 있는 코브라 교단의 신(神)전사이자 일번 제자. 아이언 코브라에게서 아유타얀 코브라 카라테의 모든 오의를 전수 받았다. 소울의 격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이는데, 짓수를 무려 다섯 가지나 갖고 있으며[4], 소울과의 조화 역시 뛰어난지 탈피를 통한 신체 재수복 짓수는 어릴 적 빙의된 첫 순간부터 사용이 가능했다. 아이언 코브라의 호언장담대로, 풍림화산이나 외부버프가 없는 순수 이쿠사의 역량만 본다면 사냥꾼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오히간의 영향력이 늘어나 나라쿠의 힘이 대폭 증가한 닌자 슬레이어와 장렬한 이쿠사 끝에 폭발사산하고 만다.
-
애버리스
자세한 내용은 애버리스(닌자 슬레이어) 문서 참고하십시오.
-
사로우
오모이 닌자의 사냥꾼. 무지개 색의 머리를 한 남자로 본인은 카라테가 약해 서포트역에나 어울린다며 기가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모탈의 목숨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동료 사냥꾼들도 은연 중에 깔보고 있는 실제 사이코패스. 카라테가 약한 것은 그의 특기가 상대의 뉴런을 공격하는 유메미루 짓수이기 때문으로, 짓수도 그렇고 묘하게 소시민스러운 아트모스피어를 보여준다는 점도 그렇고 사악버전 실버키를 방불케하는 닌자.
원래 베를린 출신의 뛰어난 해커였으나 세상 물정 모르고 설치다 물리적으로 습격을 당했고, 죽음의 위기에서 닌자 소울이 빙의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다만 닌자가 된 대가로 UNIX나 랜을 통한 일반적인 인터넷에 접속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유메미루 짓수로 다른 사람의 뉴런을 중계기로 써야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 닌자 슬레이어와의 이쿠사에서는 오모이 닌자의 지원과 확보해둔 희생양들을 이용하여 유리한 고지에 서지만, 마스라다의 동료들의 협조로 패배하여 폭발사산한다. 그러나 폭발사산 이후에도 사념이 남아 닌자 슬레이어의 몸을 빼앗으려고 시도했으며, 이를 막기 위해 나타난 실버키와 유메미루 짓수 대결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결국 낸시와 실버키, 닌자 슬레이어 일행의 팀 플레이에 남아있던 사념도 소멸하게 된다.
2.4. 기타
-
우시르 닌자
디스트럭티브 코드에서 언급된 닌자. 과거 DKE의 그림자 섭정의 자리를 놓고 개최되었던 칼리돈 의식에 참가했던 닌자 영웅. 당시 의식의 목표였던 짐승은 이미 자신을 추적해온 사냥꾼을 62명이나 상대해 모조리 묻어버렸었고, 63번째 사냥꾼으로 그에게서 모든 카라테를 전수 받은 우시르의 대리자가 선발된다. 허나 우시르 닌자는 자신의 대리자가 짐승과의 이쿠사에서 동시에 폭발사산한 순간, 그때까지 보내진 사냥꾼들의 죽음으로 쌓여있던 방대한 에너지의 폭주의 여파를 뒤집어써 멸망했다고 한다. 우시르는 오시리스의 이집트 고대 원어로, 케이토는 이 우시르 닌자가 세트 닌자의 정적이었다고 하며, 그의 죽음을 초래한 칼리돈의 폭주가 세트의 모종의 계략이었음을 암시한다.
-
샌드맨
오베론의 휘하에 있던 닌자로, 란바 닌자의 직접 빙의자.[5] 오베론의 사망 이후에는 같은 제국 소속인 '바인'과 주종 계약을 맺고 그의 부하가 되나, 그의 죽음을 유도하여 네챠흐를 탈취. 주군 오베론을 장사지낸 자이바츠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네챠흐의 힘으로 쿄토성을 옭아매어 현세로 쳐박아버린다. 허나, 그랜드 마스터 넥서스의 필사적인 저항으로 당초의 의도와는 다르게 쿄토성이 네오 사이타마의 킬존에 좌초되고, 이에 샌드맨은 곧장 메가코프와 접선하여 이들로 하여금 자이바츠를 포위하여 공격하게 만든다. 기업 공작의 배후에 있던 샌드맨은 직접 땅으로 내려온 다크닌자와 1대1의 이쿠사를 개시, 치열한 싸움의 끝에서 다크닌자의 카라테에 밀려 야미우치에 당하나, 샌드맨은 뛰어난 유메우츠츠 짓수의 임기응변을 통해 역으로 다크닌자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그 순간, 복수의 완수를 목전에 둔 샌드맨의 배후에 닌자 슬레이어가 엔트리하고, 분개한 샌드맨은 침착을 되찾고 응수한다. 닌자 슬레이어와의 치열한 이쿠사로 그의 역량을 확인한 샌드맨은 복수의 때를 미루고 물러나려하나, 다크닌자가 배후에서 내지른 야미우치에 기습당해 폭발사산하고 만다.
-
위커맨
자세한 내용은 위커맨(닌자 슬레이어) 문서 참고하십시오.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의 닌자 중에서는 유일하게 3부 시점에 등장하였다가 퇴장하였다.
-
인빈시블
트릴로지 2부 연재 당시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의 닌자로 명감에서 선 공개되었던 리얼 닌자. 4부 시즌 4에서 세트 휘하의 최정예 닌자 두 명 중 하나로 처음 등장한다. 선 명감에서는 시각을 포기하고 닌자 감각에 의존한 채로 무테키 애티튜드 짓수를 펼치면서 싸우는 닌자로 나왔으나, 4부에서는 세트의 부하로 들어간 영향인지, 뇌만 유지한 채 전신을 기계로 갈아치운 사이보그 닌자가 되었다. 이 상태에서 뇌는 모든 감각을 차단한 채로 무테키 애티튜드의 유지에만 집중하고, 오시리스 코어의 힘으로 구동하는 나노 테크 바디의 장갑이 뉴런 반사를 통해 자동으로 상대와 격투를 벌인다. 유카노는 인빈시블이 자신의 진짜 이름을 밝히지 못 했다고 했는데, 정황상 세트 닌자의 손에 자아를 잃고 사악한 테크놀로지로 조종당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
마즈다 닌자
트릴로지 시대의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그랜드 마스터 위계 닌자, 이그조스천에게 빙의됐던 신화급 리얼 닌자. 닌자대전 당시 서군을 총 지휘하던 여덟 닌자 대장군들 중 한 명이었다.
-
오로치 닌자
AoM의 시대에서 어떠한 사악한 계획을 꾸미고 있는 닌자. 닌자대전 당시 서군을 총 지휘하던 여덟 닌자 대장군들 중 한 명이었다. 본편에서 헤이안 시대의 리얼 닌자에게 친근감을 표시하는 모습을 보인 것을 보면, 닌자대전 패전 이후 닌자 6기사의 지배 아래로 들어갔던 것으로 보인다.[6] 백발에 검은 멘포를 쓴, 청년적인 아트모스피어를 자아내는 닌자.
-
페일라이더
폐허가 된 네오사이타마 남동부의 빌딩 거리를 창백한 말을 타고 방랑하는 닌자. 거대 무기 카마사이스를 지니고 있으며, 어두운 두건 속에서는 하늘색의 LAN 케이블 묶음이 드레드 헤어처럼 자라나있다고 한다. 명감 및, 부활한 DKE의 닌자들의 이름을 읊던 보팔에게 언급만 된 것이 전부인 닌자.
-
사이퍼
오키나와 수몰 도시에 가사 상태로 유폐되어있던 닌자로, 구출되었다. 그레이트 올드 카라테를 구사하는 닌자. 적을 안쪽에서부터 파괴한다.
-
던 비스트
헤이안 시대의 닌자. 여섯 개의 팔을 지니고, 하반신은 열 개의 다리가 솟아있는 도마뱀이다. 자아는 없고, 오직 제국에만 충성한다.[7]
3. 기타
이들이 일으킨 칼리돈의 사냥꾼 의식은 이쿠사 배틀이나 카라테 결투가 아니라 말 그대로 사냥이기에 시스템이 짐승에게 실제 불리하게 되어 있다. 애초에 시작부터가 사냥꾼 7명의 의한 7:1 다굴로 시작하는데다, 누가, 언제, 어디서 다음 사냥꾼으로 선정되어 공격해 올지는 순전히 사냥하는 자들의 편의에 맞게 진행되기 때문. 게다가 짐승이 되면 모종의 계약 같은 것이 걸려서 싸움을 피하는 것도 불가능하다.또한 과거 우시르 닌자가 폭발사산했던 칼리돈의 의식에서 "짐승으로 찍힌 닌자가 사냥꾼을 62명이나 폭발사산!시켰다"라고 묘사된 데서 알 수 있듯, 첫 사냥꾼 7명을 전부 꺾는다고 끝이 아니라 DKE의 리얼 닌자 쪽에서 계속하여 사냥꾼 대리인을 보낼 수 있는 구조이다. 실제 사냥 당하는 짐승마냥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중과부적으로 결국은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 한 가지 의식을 끝내는 길이 있긴 했으나, 그 방법이라는 것이 사냥꾼을 256명 폭발사산시켜 에너지를 역류시켜 강제로 의식을 중단시킨다는
이들 DKE의 리얼 닌자들은 아주 당연하게도 자신이 내보낸 대리전사(빙의 닌자)들이, 시즌 3의 최종보스였던 강력한 리얼 닌자, 아케치 닌자보다 강할 것으로 여겼었다. 이에 독자들은 의문을 가졌었으나, 실제로 대리 전사들은 아슬아슬하게 닌자 슬레이어에게 패했을 정도로 지극히 강력한 닌자들이었다. DKE의 리얼 닌자들이 '대리전사>아케치' 닌자라고 판단한 이유로는, 신화의 시대를 살았던 DKE 리얼 닌자들은 상대적으로 젊은 아케치 닌자에게 그다지 관심도 없을 뿐더러 그를 단순히 젊은 애송이 리얼 닌자 정도로 여겼기 때문이다.
거기다, 네더쿄 멸망을 자세히 조사해보면, 메가코프 연합에 닌자 슬레이어가 가세해서 아케치 닌자를 토벌했다는 정보만 잡히기에 더더욱 이 둘을 얕잡아 볼 수 밖에 없었다. 아케치 닌자가 DKE의 닌자들에 비하면 존재격이 훨씬 낮은 '애송이' 리얼 닌자인 것은 명확한 사실이나,[8] 지옥에서의 수라장을 거치며 단련된 카라테로 두 명의 신화급 리얼 닌자를 수하로 뒀던 것을 생각해보면, 당초 DKE 닌자들의 생각은 큰 오판이었다.
[1]
세트가 주최한 칼류돈의 의식에 참여하지 않은 DKE의 닌자들도 더 존재한다고 한다.
[2]
일본어 표기 그대로 읽으면 '스트러글 오브 카류돈'이 되는데,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 말고도
사냥꾼을 뜻하는 일본어 표현 狩人(かりゅうど)을 노린 말장난으로 보인다.
[3]
닌자슬레이어 PLUS의 유료 컨텐츠로, 캐릭터의 구체적인 사항들에 대한 정보 및 원작자의 메모를 확인할 수 있다.
[4]
제겐 짓수, 도쿠 짓수, 헨게요카이 짓수, 이빌 아이 짓수, 다이쟈 리인카네이션 짓수.
[5]
AoM 시점에서부터 10년 전, 오히간에서 소멸해가는 란바 닌자 소울과 만나서 킨카쿠 경유를 거치지 않고 직접 빙의됐다.
[6]
닌자대전이 동군의 승리로 끝났지만, 서군을 전부 숙청시키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했기에 투항해오는 그들 대부분을 포섭하는 것으로 끝맺었다고 한다.
[7]
서군 팔대장군이었던 케모노 닌자의 말로가 아니냐는 설이 있다. 케모노 닌자도 닌자대전 이후에 모든 것에 대한 흥미를 잃고 짐승으로 변해 그 자신도 잊은 채 사라져갔기 때문.
[8]
실제로 시즌 3에서, 어케치 닌자는 사츠가이를 수육시키려하는 마스터 챠도 티아마트를 막으려했지만 그녀의 존재격에 눌려서 움직일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