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 리부트작의 악마에 대한 내용은 둠(2016)/몬스터 문서
의
서모너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 개요
Summoner. 배틀테크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클랜의 70톤 옴니메크이다.
2. 제원 정보
서모너의 메크 제원 정보 |
||
<colbgcolor=#000000> 중량 | 70톤 | |
동체구조 | JFS-703형 일반 철재 | |
동력로 | 레드라인 350 출력 초경량(XL) 핵융합 엔진 | |
보행속도 | 시속 54km | |
주행속도 | 시속 86.4km | |
점프젯 | JF 표준형 | |
점프능력 | 150m | |
장갑 | J63-3E형 철섬유 장갑(9.5톤) | |
무장 | 무기 포드 22.5톤이 있다. 이하 프라임 | |
오른팔 : 사거리 연장 PPC 1문 | ||
왼팔 : LB 10-X AC 1문 | ||
왼쪽 몸통 :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1기 | ||
생산자 |
이글 세공 그룹 세인트 루이스 메크 공장 |
|
주 생산 공장 |
아이언홀드 닐리스 |
|
최초 생산년도 | 2872년 | |
통신 시스템 | J-D 067형 | |
조준 추적 체계 | 호크아이 58 | |
가격 | 2115만 0833 C빌(프라임 기준) | |
기종 특성[1] | 통신 개선, 흔함(클랜) |
3. 설명
클랜 코요테[2]의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If you see a Falcon not in a Summoner, Hellbringer or Kit Fox, double your caution.
만약 서모너(Summoner), 헬브링어, 키트 폭스를 타지 않은 팰컨을 보거든, 두 배로 조심해라.
세 기종은 클랜 제이드 팰컨이 매우 좋아하며 자주 운용하는 기동성과 화력이 우수하여 엔간하면 전장에서 무조건 마주치게 되는 기종이고, 그런 기종들이 안보인다는 말은 그 기종들이 지금 다른 어딘가에서 별동대로 움직이거나 갑자기 우르르 튀어나온다는 뜻이기 때문이다.[3][4]만약 서모너(Summoner), 헬브링어, 키트 폭스를 타지 않은 팰컨을 보거든, 두 배로 조심해라.
클랜 코요테가 옴니메크 기술을 개발한 이래 그것을 탐내 도전을 걸어오는 클랜들이 무수하게 있었으나, 그중에서 처음으로 코요테에게 승리하여 기술을 얻어낸 것은 제이드 팰컨이었다.[5] 그렇게 얻어낸 옴니 기술을 갖고 구형 쓰래셔 메크를 기반으로 팰컨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이 서모너이다. 2872년부터 배치한 서모너는 말하자면 옴니메크 2세대 시작형 정도에 해당한다.
서모너는 강력한 화력과 헤비급 이상의 기동성을 조화시키는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프라임 형태에서는 기본적으로 ER PPC 1문이 주무장이고, 그것을 LB 10-X AC로 백업하며, LRM-15로 지원사격을 하는 형태. 단순하지만 아주 효과적이고 확고한 화력을 가졌기에 이너 스피어에선 토르(Thor)라는 코드네임이 붙었다. 그리고 강력한 엔진에서 뿜어져나오는 86km의 속력과 점프젯 덕분에 우수한 기동성을 갖는다. 장갑은 조금 부족한 감이 없지 않으나 기동성과 화력을 생각하면 적절하다고 보인다. 이중 냉각기 14개 덕분에 열 문제로 골치아플 일은 절대 없다.
우수한 화력 때문에 다른 씨족들은 주로 기동성있게 아군의 뒤에 따라붙어 지원해주는 화력 지원 메크로 삼는데 반해, 서모너를 다른 씨족의 세 배 가량이나 배치시키는 제이드 팰컨은 특이하게 고속 진격, 빠른 타격 유닛 같은 종심 타격 기종으로 삼는다.
참고로 3057년에 클랜 울프와 클랜 제이드 팰컨이 서로 박터지게 싸울 당시에 조안나라는 멕워리어가 당시 클랜 울프의 칸이었던 나타샤 케렌스키를 함정에 빠뜨려 죽일 때 사용한 멕이 바로 이 서모너다.[6] 정확히는 서모너에 탑승했던 성대위 조안나의 메크가 반파되어 쓰러졌을 때 나타샤 케렌스키가 끝장을 내기 위해 조아나의 메크를 내려다보았고, 조안나는 최후의 일격으로 점프젯을 나타샤에게 분사했는데 이 공격이 콕핏에 맞아[7] 나타샤 케렌스키가 절명한 것이다.
여담으로 서모너의 초기 디자인은 태양의 엄니 다그람의 등장 컴뱃 아머인 아이언풋 F4X 헤이스티의 디자인을 쓰고 있었다. 지금의 디자인에서도 비대칭 설계와 왼쪽 어깨의 미사일 발사기에서 아이언풋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배틀테크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메인 악역인 제이드 팰콘의 성대령 니콜라이 맬서스가 탄 기체이다. 맬서스는 장거리 미사일을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로 교체하였는데, 해당 설정은 이후 변형 설정 M형으로 자리잡게 된다.
3.1. 오리지널 변형 기종들
서모너도 옴니메크답게 여러가지 무장 세팅을 할 수 있다.- A형: 가장 자주 보이는 무장이며 가우스 라이플, 대구경 펄스 레이저,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채용하고있는 장거리 위주다.
- B형: 4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와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양 팔에 실은 미사일 보트 기종. 나크 신호기도 장착돼있으며 보급선이 가까이 있을 때 주로 채용한다.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해 대 미사일 방어체계를 채운건 덤이다.
- C형: 근접전 세팅이며 울트라 AC/20, ER 대구경 레이저, ER 소구경 레이저,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을 채용하고 있다. 이것도 자주 볼 수 있다.
- D형: 양팔에 ER 대구경 레이저와 ER 중구경 레이저를 차고있으며 기관총 두문으로 대 보병 역도 수행한다. B형에서 쓰인 대 미사일 방어 체계도 두기 장비하고 있고 레이저들은 조준 컴퓨터에 연결돼있다.
- E형: 6연장과 12연장 차세대 전술 미사일 체계를 채용한 기종이며 ER 하전 입자포도 장착하고있다.
- F형: 멕워리어 4 시리즈의 스톡 무장이다. 양 팔의 울트라 AC/5를 주력으로 사용하며 1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와 ER 중구경 레이저 세문이 보조하는 형식이다. 이 무장에서 소폭 강화시키고 점프젯을 뺀 것이 그랜드 서모너의 기본형으로 채택된다.
- G형: 4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6기를 주로 채용하고 있는 기종이며 ER 하전 입자포, ER 대구경 레이저, 중형 소구경 레이저를 보조 무기로 차용하고있다.
- H형: D형의 변형으로 ER 대구경 레이저들을 전부 중형 레이저로 대체한 형태며 기관총 및 대 미사일 방어 체계 하나를 2중 냉각기 두개로 대체하였다.
- HH형: 성전 당시의 신 병기인 초강습 가우스 라이플/20, 대보병 가우스 라이플, 플라즈마 캐논을 주력으로 사용하고있으며 ER 중구경 레이저 두문과 중형 중구경 레이저 한문으로 보조하고있다.
- M형: 기본형의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과 ER 소구경 레이저로 대체한 형태이다.
- AA형: A형의 대구경 펄스 레이저를 ER 대구경 펄스 레이저로 바꿨다.
- T형: 기본형의 LB 10-X AC를 프로토멬 AC/8로 교체하고 남은 중량으로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스트릭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로 교체했다.
- J형: 왼팔 및 왼쪽 몸통에 걸쳐서 장비한 초강습 가우스 라이플/40을 주로 쓰는 방공 사양. 오른팔에는 개량형 중형 중구경 레이저 두문을 장비하였고 경형 능동 감지기가 추가되었다.
- Q형: G형의 변형이며 중형 소구경 레이저, ER 하전 입자포를 제외한 나머지 무장을 대구경 펄스 레이저, 중형 중구경 레이저로 교체한 사양. G형의 2중 냉각기 세기를 제거하고 나서야 무장할 수 있었다.
3.2. 그랜드 서모너(토르 II)
그랜드 서모너의 메크 제원 정보 |
||
<colbgcolor=#000000> 중량 | 70톤 | |
동체구조 | 올리베티 T4 엔도강 | |
동력로 | 마그나 350 출력 초경량(XL) 핵융합 엔진 | |
보행속도 | 시속 54km | |
주행속도 | 시속 86.4km | |
점프젯 | 기본형은 5기 장착 | |
점프능력 | 150m | |
장갑 | 컴파운드 베타 철섬유 장갑(10톤) | |
무장 | 무기 포드 30.5톤이 있다. 이하 프라임 | |
오른팔 :
울트라 AC/5 1문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1문 |
||
오른쪽 몸통: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1문 | ||
왼쪽 몸통 :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1기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1문 |
||
왼팔 :
울트라 AC/5 1문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1문 |
||
생산자 | 이글 세공 그룹 | |
주 생산 공장 | 에레원 | |
최초 생산년도 | 3093년 | |
통신 시스템 | J-D 067형 | |
조준 추적 체계 | 호크아이 58 | |
가격 | 2116만 5033 C빌(프라임 기준) | |
기종 특성 | 통신 개선 |
클랜 내 이름은 그랜드 서모너이며 이너스피어 코드는 토르 II.
3093년, 제이드 팰컨 클랜이 31세기 말 기준으로 구식이 된 서모너를 대체하기 위해 만든 모델이다. 원조와는 다르게 점프젯이 선택 사양이 되었으며 엔도강을 채용하였다. 기본 무장은 원조 서모너의 F형의 강화판이다.[8]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의 형상이 원통형에서 각진 형상으로 변경되어 있는 등, 디자인 면에서는 멕워리어 4의 서모너와 약간 공통점이 있는 모습이 되었다.
- 그랜드 서모너의 변형 모델들
- A형: 원조 서모너의 무장(ER 하전 입자포, LB 10-X AC,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점프젯 5개)과 동일한데 여기에 추가로 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와 탄환을 추가로 넣었다.
- B형: 5연장과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를 양 팔에 한기씩 장착하고 있으며 6연장과 9연장 차세대 전술 미사일 발사기를 장착한 미사일 지원 형태. ER 소구경 레이저 두문이 보조로 달려있다. 점프젯은 달려있지 않다.
- C형: 멕커맨더 초기작의 무장이며 울트라 AC/20을 주축으로, 대구경 펄스 레이저 두문, 4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화염 방사기를 갖춘 접근전 포지션이다. B형과 마찬가지로 점프젯은 없다.
- D형: 원조의 D형과 같이 조준 컴퓨터에 연결시킨 양팔의 ER 대구경 레이저와 ER 중구경 레이저가 주무기이다. 다만 이쪽의 보조 무기는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이며 점프젯이 장착되었다.
- E형: 개량형 점프젯 8기를 장비하고 양 팔의 ER 하전 입자포와 ER 소구경 레이저를 무장으로 쓰는 고기동 저격 사양.
4. 관련 기종들
- 쓰래셔: 서모너의 기반이 된 일반 배틀메크이다.
- SD1-O 선더: 루시엔 전투에서 노획한 서모너와 헬브링어를 드라코니스 연맹에서 역공학해서 만든 옴니메크인 선더이다. 그런데 65~70톤짜리를 기반으로 90톤 짜리를 만드는 바람에 관절에 여러가지 문제점을 겪었다나.
5. PC 게임에서의 성능
5.1. 멕워리어 2
클랜 제이드 팔콘쪽으로 플레이 시에 사용 가능하다.클랜 울프 쪽에서는 적으로 딱 두 번의 미션에서만 마주칠 수 있는데 두 미션 모두 파괴 후 빠르게 이탈해야 하는 미션이므로 서모너의 빠르게 점프젯으로 쫓아오는 서모너의 기동성이 매우 위협적으로 느껴진다.
5.2. 멕워리어 3
이너 스피어제 옴니메크인 아바타의 대응 메크로 등장했다. 점프젯을 제대로 활용할 수만 있다면 다이어 울프 이상의 공포를 선사해 줄 수 있다.오프닝 영상에서는 클랜 스모크 재규어 소속으로 팀버 울프와 함께 등장해 이너 스피어측 병력들을 유린한다. 특히 보병들을 PPC로 학살하며 쫓아가다 넘어진 보병 하나를 쳐다보면서 벌레 밟듯 밟아버리는 연출이 압권. 도심에서 매복을 시도한 파이어플라이 2대의 공격에도 건재하여 그 중 1대를 PPC로 날려버리지만 뒤늦게 합류한 벌처의 LRM의 미사일 여러 발이 조종석에 정통으로 맞으면서 산화한다.
5.3. 멕커맨더
1편에서는 장거리 무장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A형과 J형은 배틀테크 보드게임 설정에서 그랜드 서모너 C형으로 구현된 중형 울트라 AC, 펄스 레이저, 대구경 펄스 레이저 2문,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2기이다. W형은 중형 울트라 AC, 펄스 레이저, 울트라 AC 2문,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2기.헌치백 IIC W형처럼 매우 큰 한방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시하지 못할 화력을 가지고 있다. 방어력도 어느 정도 있고, 스피드가 헤비멕치고 빠르며 몸통 회전각이 큰게 특징. 어째서인지 캠페인에선 A형보다 W형이 자주 나오는데 W형에 장착된 울트라 AC 2문으로 깨작깨작 덤벼들어서 은근히 귀찮은 멕이다. 붙어서 상대하면 크고 아름다운 중형 울트라 AC를 날려대니 중장거리 무기로 순삭하는 것을 추천한다.
2편에서는 카펠란 캠페인 3부인 원거리 강습 : 은폐에서 단 한대만 등장한다. 이쪽의 무장은 배틀테크의 C형의 변형이며 여기선 중형 울트라 AC, ER 레이저 3문, ER 하전 입자포,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3기를 채용하고 있다.
5.4. 멕워리어 4[9]
기본 성능 | |
이름 | 서모너(토르) |
기술 유형 | 클랜 |
본체 등급 및 중량 | 헤비, 70톤 |
장갑 종류/무게 | 철갑형/10.5톤 |
내부 구조 | 일반 철제(Standard) |
최대 속도(km/h) | 85.03 |
무기 | ER 중형 레이저 4문, 클랜 UAC[10]5 2문, 클랜 LRM[11]15 1문 |
장착 가능한 보조 장치 | ECM[12], LAMS[13], 시야 확대장치[14] |
점프젯 | 장착, 4톤 |
냉각기 | 4톤 |
상세 성능 | |
최대 속력 범위(km/h) | 60.98-103.07 |
가속력-감속력(m/sec) | 11.81-17.71 |
회전률 (°/sec) | 0.44 |
몸통 회전 범위 (°) | 360 |
몸통 회전 속도 (°/sec) | 45 |
몸통 상하 가동 범위 (°) | 40 |
무기 슬롯[15] |
오른쪽 팔 | O: 3 |
오른쪽 몸통 | E: 2, B: 2 |
왼쪽 몸통 | O: 1 |
왼쪽 팔 | O: 3 |
미사일 무기 탑재대 | M: 2 |
하지만 슬롯 구성이 다채로워서 다양한 무장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점프 젯을 장착 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한 클랜 가우스 라이플 2문만 장착해서 캠핑용으로 쓰거나, ECM과 시야 확대장치를 장착 후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는 저격용 메크, 빠른 속력과 ECM을 살려 양 팔에 LB-X[16]20이나 UAC20 등을 장착한 근거리 전투를 위한 셋팅 등 선택이 다양한 기체이다. 다만, 무기나 탄약 등의 여유 적재량을 확보하기 위해 다리 장갑을 빼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이용해 다리를 집중공격 당할 수 있으니 주의.[17]
캠페인에서는 UAC5의 피격으로 인한 조준간이 흐트러지는 것을 빼면 그저 그런 메크이지만, 분노의 복수(Vengeance)의 늪지대의 두 번째 미션에서 모든 지역의 수륙양용차량들을 다 제거하고 나면, 주인공 이안 드레세리의 숙부인 피터 드레세리 경을 제거한 던칸 버크 대위가 서모너를 타고 갑툭튀한다. 주 무장은 양 팔에 장착한 ER-PPC와 오른쪽 몸통에 장착된 LB-X 10. 늪지대에서 싸우므로 열을 식히기에는 괜찮은 물이 많으니 노바 캣이나 팀버 울프로 에너지 무기 위주의 무장을 장착하고 임무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5.5. 멕워리어 온라인
클랜 침공팩 예약에서 서모너팩 이상을 구매한 사람들에게 2014년 6월 17일(현지시각)에 지급되었다.전반적으로는 팀버 울프, 다이어 울프, 스톰크로우에 비해 애매하다. 이유는 뼈대가 표준 철재인데다가 점프젯 다섯기가 고정으로 달려있는 탓에 여유 중량도 부족하고 특히 옴니 포드 교체를 해도 하드 포인트가 그리 많은 편이 아니다.[18] 더군다나 멕온은 공격력은 원전과 같지만 톤당 방어력과 골격 방어력의 수치가 원전에 비해서 2배로 높은 탓에 여유 중량 부족으로 화력이 충분하지 않다.
그나마 점프젯이 있고, 나름 속력도 빠른 탓에 라인배커와 함께 게릴라 멕으로서 자주 쓰인다. 차이점은 라인배커는 빠른 속력을 이용한 치고 빠지기라면 서모너는 적당히 빠른 속력에 점프젯을 활용한 게릴라 전을 펼친다. 그 외에 추가된 일반 배틀멕 헬파이어도 MASC가 있고 한 탓에 이를 이용해서 라인배커와 비슷하게 게릴라전을 펼치기도 한다.[19]
레이저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연방 공화국 내전 패치 이후로 ATM이 추가되었고 또 이 ATM이 점프젯을 활용하면 효율이 나름 괜찮기도 해서 이걸로 써먹기도 한다.
후에 추가로 서모너의 후계 기종인 그랜드 서모너도 24년 10월 패치 이후로 추가 되었으며 등장 기종은 P(프라임 기종, 원본 F형의 무장 강화형), B, C, T(영웅멕이며 피라냐 자체 버전) 이렇게 4종이 추가 되었다.
특징은 상술한데로 엔도강이 들어갔고, 고정으로 박혀있던 점프젯 5개가 빠졌기 때문에 원본 서모너보다 여유 중량이 8톤이 더 많다.
등장한 기종들은 전부 점프젯이 없는 기종들이며, 대신 점프젯이 달린 E형의 좌우 몸통 옴니 포드를 보너스로 줬는데 문제는 이 E형에 달린 점프젯이 개량형 점프젯이고 이게 개당 2톤짜리인데다 그 E형의 좌우 몸통에 무려 총 8개가 들어갔다는 것.[20]
5.6. 멕워리어 5: 클랜
튜토리얼에서 플레이어가 몰게 되는 메크. 이렇게만 보면 전작의 센추리온과 동일한 위치가 아닌가 싶겠지만, 튜토리얼 이후로도 남아 초반 주력을 담당하는 센추리온과는 달리 서모너는 튜토리얼 마지막에 파괴되는 탓에 메인 미션에서는 쓰려면 명예 레벨을 9까지 올리고 공적 포인트를 350점 지불하여 따로 해금해야 한다.
이전의 애매한 방어력을 보여주던 매드 독이나 헬브링어와 달리 훨씬 튼튼해서 전방에서 개싸움을 벌이기 더 좋다. 하지만 의외로 장갑은 중형인 스톰크로우가 더 튼튼하다.
기본형은 ER PPC와 LRM으로 멀리서 타격을 하다가 적이 접근해오면 LB-X AC로 처리할 수 있다. 옴니포드 변경에 따라 근접형이나 가우스 등으로 변경도 가능하나 장갑이 더 낮아지는 포드도 있으므로 주의.
단점이라면 탄도 무기와 미사일 발사기를 같이 사용하느라 탄약 소모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탄약 부족 문제가 꽤 일찍 발생한다.
[1]
이 부분은 배틀멬 교본 95쪽의 표에 적힌 부분이다.
[2]
클랜 울프와 오랫동안 동맹이자 감시파의 거두였으며, 클랜하면 유명한 옴니멕을 개발한 클랜이다. 클랜 영역에서 끝까지 잔류 중인 4개의 클랜 중 하나로 약탈 전쟁 이후로는 상업 쪽에서 자주 활동하고 있다. 현재 클랜 영역에 잔류 중인 클랜은 코요테, 클라우드 코브라, 스타 애더, 헬스 호시스로부터 일부 갈라져 나온 스톤 라이언이다.
[3]
심지어 암흑기 시절에 서모너와 헬브링어의 후속 기종까지 나왔을 정도다.
[4]
이걸 제대로 체감해 볼 수 있는 게 멕워리어2의 울프 3번 미션이다. 야간 시간대에 침투하여 시설 파괴 후 탈출인데 1차 수비병력은 키트 폭스 2대와 증원 오는 스톰 크로우 뿐이지만 주 목표를 완수하고 탈출해야 되는 시점에서는 이미 적진 깊숙하게 들어와서 되돌아가는 길이 만만찮게 멀다. 또한 주 목표 접근이 트리거가 되어 진짜 주력부대인 서모너 4기가 동시에 플레이어를 습격한다. 이들을 굳이 상대할 필요는 없으나 서모너의 기동성이 워낙 좋고 점프젯도 적극적으로 써서 금방 따라잡히고 명예점수작과 무기 샐비징을 위해 결국 맞상대해야 하는데 아차하면 죽을 수 있을 정도로 순간 펀치력이 매우 세다. 그래서 모든 메크 파괴가 없이 주 목표 파괴 후 빤스런해도 되는 미션임에도 난이도가 어느정도 되는 편이다.
[5]
클랜 울프와 돈독한 관계이던 코요테는 팰컨에게 지고 기술을 넘긴 후 곧장 울프에게도 공짜로 옴니메크 기술을 넘겼다. 물론, 울프 역시 엘리멘탈 배틀 아머를 손에 넣었을 때 코요테에게 넘겨줌으로 보답했다.
[6]
나타샤 케렌스키가 이때 사용했던 멕은 바로 나타샤 전용 커스텀
다이어 울프였는데, 이 멕인데도 서모너에 탑승한 조안나에 의해 죽은 이유가 나타샤 혼자서 함정에 빠져 여러 명에게 당했기 때문이다.
[7]
서모너는 기본적으로 다리에 4기의 점프젯을 장비하고, 각 점프젯당 3점의 피해를 주므로 총 피해량 12점. 잘 맞추면 콕핏을 한방에 파괴할 수 있는 수준이다.
[8]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가 5연장 더 크며 ER 중구경 레이저 한문이 추가되었다.
[9]
멕워리어4: 용병의 사투(Mechwarrior4: Mercenaries) Mektek MP3 패치 기준.
[10]
울트라 오토캐논(Ultra Autocannon). 오토캐논 2발이 연속으로 발사된다.
[11]
장거리 미사일(Long Range Missile)
[12]
전파 방해장치(Electronic Countermeasure). 일반 메크에게는 500m 이내, BAP를 장착한 메크에게는 700m 이내에서 탐지된다.
[13]
미사일 요격용 레이저 시스템(Laser Anti-Missile System). 선더볼트 같은 순항 미사일을 제외한 장거리 미사일의 일부를 요격한다.
[14]
줌 윈도우 크기가 4배 커진다.
[15]
E: 에너지(광선) 무기, B: 탄도 무기, M: 미사일 무기, D: 직사무기(에너지, 탄도), H: 발열 무기(에너지, 미사일), A: 탄약 무기(탄도, 미사일) O: 모든 무기를 탑재가능
[16]
룩소르 탄 오토캐논(Luxor Balistic Autocannon). 현실의 샷건에 대응하는 오토캐논
[17]
많은 메크들이 이렇게 해서 공간을 확보하지만, 서모너는 특히 더 그렇다.
[18]
강습급의 가고일과 익스큐셔너도 중량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얘들은 레이저 하드 포인트라도 많아서 레이저 봇으로 그런대로 보인다.
[19]
물론 헬파이어는 일반 배틀멕이라 개조가 완전히 자유롭기에 화력형으로 개조도 가능하다.
[20]
개량형 점프젯은 기존 점프젯보다 2배 무겁고 부피도 2배 큰 대신에 보행 MP만큼 달 수 있었던 기존 점프젯과 달리 주행 MP만큼 달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이 장착 가능하며 발열량도 더 적은 점프젯이다. 실제 저 점프젯 중량만 16톤이라서 E형의 무장 자체도 ER PPC 2문와 ER 소구경 레이저 1문, 이중 냉각기 2기가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