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6 01:47:48

샤오룽/작중 행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샤오룽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외모지상주의
2.1. 일해회 (3계열사) [프롤로그] (319화)2.2. 원나잇II (320~324화)2.3. 클럽 (325화~329화)2.4. 일해회 (3계열사) (330화~346화)2.5. 죽은자의 초대장 (347화)2.6. 일해회 (2계열사) (389화)2.7. 박형석의 납치 (394화~398화)2.8. 1세대 왕 (404화~410화)2.9. 빅딜 잡기 (411화~429화)2.10. 통합된 4대 크루(430화~431화)
3. 김부장

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샤오룽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

2. 외모지상주의

2.1. 일해회 (3계열사) [프롤로그] (319화)

유모차에 눕혀진채 정신을 못차리는 비비를 공주님 안기로 데리고 클럽에 입장한다. 샤오룽 본인 외에도 똑같은 간부 배지를 소유한 4명과 함께 동행한다.

2.2. 원나잇II (320~324화)

이은태가 있는 포장마차로 와서 어묵을 집어먹다가 뒤로 쓰러지려는 비비를 급히 달려와서 받아내고, 비비를 들어서 다시 클럽 안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이게 어묵을 먹고도 돈도 안 낸 것이 되버려서 이은태가 클럽에 난입하는 원인이 된다.

노안의 언급에서 그의 정체가 조금씩 밝혀지는데, 사장 비비가 어렸을 때부터 그녀를 지켜왔다고 하며, 싸움 실력은 종건급이라는 언급과 함께 뒤돌아서 큰 칼을 들고 자신이 쓰러뜨린 조폭들을 내려다보고 있다. 사장 비비의 방 앞을 지키고 있는데, 김기명이 접근하여 영어로 말을 걸어오다가 곧 중국어를 빙자한 욕설로 도발한다.

그런데 김기명을 백호인력에서 온 인턴으로 착각하고 비비가 있는 방으로 들여보낸다. 한국말 잘한다고 하자 3개 국어라고 대답한다. 비비가 김기명을 보고 못 생겼다고 싫어하는 티를 내자 우린 가드를 원하지 외견은 중요하지 않다고 대답한다. 비비가 펜 대신 닭발을 들고 있자 지적하기도 하고, 김기명이 이도규를 들먹여가며 거짓말로 속여넘어가자 비비에게 외모는 별론데 뽑아야 된다는 말을 듣는다. 이어 화제가 한신우로 넘어가자 비비에게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다고 말을 듣고 No.8을 얘기하는 것 같다고 대답한다.

그러다가 진짜 백호인력 인턴 성요한이 오자 지금까지 김기명에게 속았다는 것을 깨닫고 그를 무섭게 노려본다. 얼렁뚱땅 둘러대고 도망치려는 김기명을 월도로 벽을 찍어서 가로막는다. 그리고 우리 얘기가 아직 안 끝났다며 물론 얘기의 은 정해져 있다고 위협한다. 이후 김기명이 원래 면접은 2명이 본다고 구라를 치자 이도규에게 전화를 걸어서 확인했는데 실제로 이도규는 2명을 보낸 게 맞다고 말하는 바람에[1] 결국 김기명은 운좋게 넘어가게 되지만 비비와의 대화를 거친 후 가드가 2명이나 추가될 필요는 없다며 클럽에 난입한 이은태를 제압한 1인을 합격시켜주겠다는 테스트를 시킨다.

이후 각각 10분을 주면서 그 안에 이은태를 처리하라고 시킨다. 성요한은 10분 안에 끝을 보지 못 했지만, 김기명은 단 10초안에 어묵값 500원을 줘서 그를 돌려보내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자 그를 합격시키고, 성요한을 탈락시키려고 하지만[2] 비비의 반대로 결국 성요한도 합격시킨다.

이후 금색 배지가 담긴 반지로 문을 열고 지하 계단으로 들어가는데, 이곳이 다름아닌 3년전 한신우가 일해회 헤드에 의해 자유를 구속당하고 지하로 내려간 곳이었다.

2.3. 클럽 (325화~329화)

비비가 외국 재벌 2, 3, 4세 친구들을 불러 마약 파티를 벌일 때 문 밖에서 지키고 있다가 일해회에 VVIP 신분으로 잠입한 원래 몸의 박형석과 만난다. 하지만 3계열사는 VVIP도 특별대우를 안 해주기 때문에 박형석의 예상과 다르게 차갑게 반응한다. 그리고 비비가 마약에 취했음을 확인한 후 아무도 못들어간다며 막아서다 이후 박형석이 일해회에 보고하겠다고 말하자, “감히 일해회가 비비님 위에 서려 하지 마라”[3]라고 말하며 박형석을 처리하려 하지만 오히려 시스테마에 역공당하고 의미있는 데미지는 없었지만[4] 박형석의 기술에 조금 당황했다.

그러나 갑자기 VIP룸의 문을 순순히 열어준다. 아무리 일해회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해도 VVIP를 해치면 일이 귀찮아지기에 그냥 들여보내준 것이었다. 게다가 샤오룽이 열어준 VIP룸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수색을 해봤는데도 진짜로 없자 당황한 박형석과 김기명을 보고 이제 그만 나와주라고 말하며 내보낸다. 이후에는 성요한이 자신을 찾아와 확인할 것이 있다고 말하자 비비에게 허락을 받은 뒤 그를 어딘가의 비밀 장소로 데려가고, 그곳에서 성요한이 3년전 자신들이 마약을 지원했던 사이비 종교 단체인 풍산개교에 대해서 언급하자 성요한을 미심쩍게 바라본다.

다음화에서는 본체 박형석의 캐리어에 숨어있던 미남 박형석이 VIP룸에 난입하나 저번과 똑같이 아무것도 없었고, 역시 당황한 미남 박형석의 뒤에 재등장한다. 샤오룽 역시 4계열사를 폐기시켰다는 미남 박형석에 대해 알고 있던 상태였고, 박형석이 그를 치려고 하나 샤오룽은 가드인 김기명을 시켜 가볍게 박형석을 제압한다. 상황이 정리되고 박형석의 역습에 늑골이 부러진 김기명을 보며 병원비가 문제일 거라고 말하며 박형석은 자신이 처리할 테니 그냥 놔두라고 지시한다. 새로운 육체의 박형석을 묶어서 또다른 VIP룸에 숨겨놨다.[5]

2.4. 일해회 (3계열사) (330화~346화)

일해회(3계열사) 참여자
{{{#!wiki style="margin: 0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colbgcolor=#000> 빅딜
빅딜 <colbgcolor=#fff> [[김기명|
파일:3계김.jpg
]]
<colbgcolor=#fff> [[권지태|
파일:3계권.jpg
]]
<colbgcolor=#fff> [[라인만|
파일:3계라.jpg
]]
<colbgcolor=#fff> <colbgcolor=#fff>
재원고등학교 [[박형석|
파일:3계뺀.jpg
]]
[[이진성(박태준 유니버스)|
파일:3계복.jpg
]]
[[이은태|
파일:3계바.jpg
]]
[[장현(박태준 유니버스)|
파일:3계장.jpg
]]
일해회 3계열사
3계열사 [[비비(박태준 유니버스)|
파일:비비 젖꼭지.jpg
]]
[[샤오룽|
파일:샤오룽 이사.jpg
]]
[[황호(박태준 유니버스)|
파일:절대고수 황호.jpg
]]
[[위태곤|
파일:태곤.jpg
]]
[[하후성|
파일:고릴라 하후성.jpg
]]
[[진소월|
파일:홍월 진소월.jpg
]]
[[103명의 비천회|
파일:103비천회.jpg
]]
[[노안(박태준 유니버스)|
파일:노안.jpg
]]
[[성요한|
파일:3계흑백성.jpg
]]
[[김기명|
파일:흑기명.jpg
]]
제3 세력
제3 세력 [[서성은|
파일:3계서.jpg
]]
[[무형석|
파일:3계무.jpg
]]
[[김준구(박태준 유니버스)|
파일:3계준.jpg
]]
[[이태성(박태준 유니버스)|
파일:돼지태성.jpg
]]
[[성요한|
파일:빡요한.jpg
]]
개인문서가 존재하는 인물만 작성
배신 혹은 잠입한 이들의 경우 흑백 처리.
빅딜의 편도 일해회의 편도 아닌 모든 인물은 제3세력에 기재.
}}}}}}}}}

파일:외모지상주의 로고.png
에피소드별 메인 빌런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colbgcolor=#ffffff><colcolor=#000> 1~2화 <colbgcolor=white,#ffffff> 이태성
3~10화 이진성
이현도, 장기석, 박한결
일탈
(11~14화)
기안고 졸업생들
이진성
(15~16화)
기안고 졸업생들
바스코
(17~18화)
바스코
홍재열
(19~20화)
오이라 및 번너클 패거리
축제
(21~27화)
박종건
파프리카 TV
(28~33화)
강남건물주
중고라나
(34~38화)
우진
중간고사
(39~40화)
-
가을 수련회
(41~45화)
제우스 교관
파블로프의 개
(46~50화)
이태성
이은태
(51~57화)
지훈, 주빈, 승표
유기견 이누
(58~62화)
진호빈
김유이
관심종자
(63~68화)
신대훈
재열과 이누새끼들
(69~70화)
큰 개
피팅모델
(71~72화)
오복희 사장☆
진성이의 데이트
(73~74화)
준기☆
위험한 아르바이트
(75~80화)
동욱
바스코
바스코의 생일파티
(81~82화)
-
불법 또또
(83~90화)
김기명, 불법 또또 사장
체육대회
(91~94화)
진호빈
PTJ 엔터테인먼트
(96~109화)
장영민☆
재열이의 지갑
(110~111화)
진호
스토커
{{{#!folding 에피소드 목록
스토커
폭풍의 전학생
{{{#!folding 에피소드 목록
이태성
사이비
(132~138화)
풍산개교 교주
소풍
(139~148화)
함선농[1]
동물학대
(149~152화)
애니멀호더☆
명절
(153~157화)
범멸치파
문스윙칩
함선농의 상경
(158~160화)
조폭 두목
최수정의 추적
(161~162화)
-
대포통장
(163~171화)
장진혁
공영훈
박형석의 죽음
{{{#!folding 에피소드 목록
박지호
최동수
소년교도소
(180~185화)
홍두표[2]
노숙자
{{{#!folding 에피소드 목록
점박이
박형석 VS 이태성
(195~197화)
이태성
갓독
(199~213화)
성요한
소년탐정 박범재
{{{#!folding 에피소드 목록
허영미
가출팸
{{{#!folding 에피소드 목록
곽청호& 팽진양
장현
(232~248화)
박종건
왕오춘
장진혁의 분석
{{{#!folding 에피소드 목록
장진혁& OB
원나잇
{{{#!folding 에피소드 목록
이승한
김준구[3]
박지호
(264~265화)
박지호
호스텔
(266~283화)
왕오춘
VS 종건
(284화)
박종건
박형석 VS 종건
(285~286화)
박종건
일해회 (4계열사)
(287~299화)
황제원
서성은
VS 성요한
(300~301화)
성요한
김기명
(302~318화)
박종건, 김준구
한신우[4]
일해회 (3계열사)
{{{#!folding 에피소드 목록
비비
샤오룽
정상회담
(348~353화)
강남- 강서 연합
원나잇lll
{{{#!folding 에피소드 목록
퍼블릭& 박지호
마태수[5]
박지호의 최후
(370~371화)
박지호
일해회 (2계열사)
(372~393화)
소마 미츠키
쿠로다 류헤이
박형석의 납치
(394~398화)
박진영
호스텔 잡기
(399~403화)
백호인력
1세대 왕
(404~410화)
왕석두
빅딜 잡기
(410~429화)
일해회[6]
명절2
{{{#!folding 에피소드 목록
곽지창
최동수
일해회(1계열사)
{{{#!folding 에피소드 목록
백결
No.1
천량
{{{#!folding 에피소드 목록
오해로 싸웠으나 사실 선인이었던 경우 취소선 표시
최종전의 보스를 겸한 경우 볼드체
비전투원 혹은 전투를 치르지 않은 경우 ☆[7]
[1] 주인공 무리와 대립하긴 했으나 오히려 불쌍할만큼 당해서 빌런이라기도 애매하긴 하다. [2] 박지호가 주인공인 에피소드이기에 박지호 시점. [3] 성요한 시점 [4] 한신우 본인이 위악자를 자처해 김기명이 자신과 싸우도록 유도했다. [5] 일단 퍼블릭 멤버들을 쓰러뜨리고 온 박형석, 이진성, 바스코와 싸웠기에 에피소드의 최종보스이긴 했지만 제대로 된 싸움이 시작하기도 전에 이지훈이 난입해 싸움이 중단됐다. [6] 1계열사를 제외한 전병력을 동원. 최종보스는 일해회와 거래를 하고 온 이지훈. [7] 전투원이더라도 전투를 치루지 않았을 경우는 표시하며 비전투원의 경우 전투에 어느정도 개입했더라도 표시한다.
}}}}}}}}} ||

관우 조각상에 걸린 언월도를 응시하는 장면으로 등장. 정황상 김기명과 싸울 것으로 추정되며 성요한의 회상에서 풍산개교에 대해 알고 싶으면 가드로서의 실적을 쌓으라고 상기시킨다. 이후 호텔 꼭대기에서 박형석이 도주하자 호텔을 폐쇄하고 객실의 손님들을 밖으로 못 나가게 하면서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붙잡으라고 명령한다. 그 이후 침입자가 호텔에서 간부들과 대치중이라는 보고를 받고, 그들을 죽여도 좋다고 명령한 후 언월도를 들고 비비가 있는 방의 문을 막아선 채로 지키고 있다.[6]

금색 뱃지 간부들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샤오룽의 과거도 조금씩 드러났다. 비천회(妃天會)라고 불리던 조직의 일원으로서 곤왕이라 불리던 위태곤과 흑성회(黑猩會)의 우두머리이던 하후성에게 직접 찾아가 비비를 지키기 위한 인력들로 스카웃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현재 시점에서는 4계열사 사장인 서성은과 통화를 하며, 서성은에게 침입자 때문에 3계열사가 4계열사처럼 망하는 거 아니냐는 둥 조롱을 듣지만 모시던 주인을 배반한 쓰레기가 사장 달고 잘도 입을 놀린다고 받아친다. 그리고 쓸만한 가드[7]가 있어 침입자들은 이곳까지 오지 못하니 네가 신경쓸 일이 아니라고 설명하지만 서성은은 개의치 않고 조건을 달아서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그 조건이 자신한테 개처럼 왈왈 짖어보라는 조건이었다.

이후 샤오룽이 몸담고 있던 비천회의 충격적인 실체[8][9]가 드러나고, 샤오룽이 그 비천회의 총책임자라는 것이 밝혀졌다. 여전히 펜트하우스 앞에 월도를 장비한 채로 앉아있는 상태에서 라인만, 김기명, 권지태가 자신의 앞까지 당도하자 비천회를 앞세운 채로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지만, 침입자의 정체가 자신이 가드로 채용했던 김기명이라는 사실을 알자 놀란다.

김기명 패거리가 비천회를 따돌리고 자신의 앞까지 당도하자 마침내 일어서며 태세를 갖춘다. 하지만 그때 비비가 문을 강제로 따서 나오지만 정중하게 들어가달라면서 별 일이어도 별일 아니게 만들겠다며 문을 닫고 언월도를 손잡이에 넣어 문을 잠군다. 이후 문 앞을 다시 막아서면서 들어가고 싶으면 간단하게 목숨을 걸라고 엄포를 놓는다.[10]

그의 과거가 제대로 묘사되는데, 어린 시절 무적자였던 그는 비비의 아버지인 중국 재벌의 명령으로 같이 커왔던 108명의 무적자들을 모두 죽여넘기고 살아남았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남은 그에게 재벌이 다가와 자격이 있는 너에게 하늘로 모셔야 할 사람이자 당연하게 목숨을 바쳐야 할 사람인 비비를 소개시켜주었다. 그리고 비비는 그런 샤오룽에게 인사를 건네며 자기를 잘 지켜줘야 한다고 부탁한다.

현재, 장타 한 방 만으로 라인만을 날려버려 리타이어시키고, 분노한 김기명을 대신해 나선 권지태와의 맞치기에서도 자신이 모시는 건 인간이 아니라 하늘이라며 권지태를 맞치기 1번에 땅바닥에 처박는다. 이후 권지태는 다시 일어서며 그가 정말로 종건급 같다고 언급하며, 오늘 정말 칼이 부러질지도 모르겠다며 가드를 잡지만 그런 권지태에게 별 거 아니라는 듯이 본대가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너흰 이미 졌다고 말한다.

그 이후 천호위 내의 일부가 집단적으로 모여 반란을 일으켰을 적을 떠올린다. 이들은 자신들이 T그룹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여차하면 서로마저 거리낌없이 죽이는 게 옳냐며, 자신들은 인간으로서 살아보겠단 이유로 다른 호위들을 죽이고 비비를 납치하거나 죽이고자 했는데, 같은 세대중 No.89 샤오룽만이 이들에게 반발해 스스로의 의지로 비비를 지키겠다며 나섰고 결국 천호위 반란 파벌들을 모조리 죽인 뒤 비비의 눈을 더럽힐 수 없다며 그녀의 눈을 가리게 한 뒤 그녀를 업고 복귀한다. 이후 현재로 돌아와 월도가 없으니 전력은 내지 못하냐는 권지태의 말에 무기가 진짜 없는것 같냐며 권지태를 간단하게 제압하고[11] 그 뒤 분노한 김기명의 선빵으로 그와 붙기 시작한다.

과거 회상에서 가드로 들어온 김예진을 보고 그가 가식을 부리고 있으며 무언가 꾸미고 있다는 건 알아채고 있었다고 평하지만 자신에게 버금가는 강함을 가졌을 줄은 몰랐다며 경악하면서 나름 호각으로 맞붙으나 김기명이 잠시 샤오룽을 떨친 사이 비비가 있는 방쪽으로 달리는 걸 보고 이성을 잃고 그에게 덤비나 이는 김기명의 낚시였고 결국 그대로 연계기를 맞고 쓰러진 후 오른팔이 꺾인다. 그 뒤 과거 회상에서 반란 파벌을 쓰러뜨린 공로로 천호위의 두령에게 직접 천호희공을 전수받을 자격을 인정받지만 스스로 이를 거절하고 비비를 지키는데만 주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히자 그의 각오를 알아본 두령에 의해 천호희공을 전수받는다. 그 뒤 현재로 돌아와 몸을 일으키며 천호위로서의 가면을 쓰며 죽을 각오를 내면서 비비를 지키고자 나선다.

이후 본인 자체를 무기로 쓴다는 '천호희공'으로 부러진 팔을 마치 채찍처럼 사용하거나 땋은 머리 사이에 숨겨진 작은 칼날들을 통해 그의 얼굴을 베는 등 동귀어진에 가까운 방식으로 그를 몰아붙인다. 고통을 못 느끼는 것처럼 천호희공을 사용해 김기명을 거의 몰아붙였으나, 김기명이 너를 종건이라고 생각하고 전력을 다해 몰아붙이겠다고 선언하자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을 깨닫고 당황한다.

어린시절 비비가 자신에게 이름을 내려주었을 때부터 비비를 하늘로 모신 듯 하다.어릴 때 부터 비비를 좋아했지만 자신의 감정을 과분히 여겼고 비비의 고백도 거절하면서 충성심을 드러낼 정도였다. 그리고 갈수록 커져가는 연정을 억누르고 오로지 비비를 지키는 것에만 집중하기 위해 스스로 거세를 택할 정도로 비비는 샤오룽에게 상상 이상으로 중요한 사람이었던 듯.

계속해서 지켜야 한다며 되내이며 각성한 김기명에게 필사적으로 대적하지만, 늑골과 두팔이 부러지고 걷지 못하게될 정도로 완패한다. 쓰러진 이후에도 비비에게 가기위해 처절하게 턱으로 기어가며, 비비는 샤오룽을 보고 통곡하고 샤오룽은 마지막까지 비비를 지키기 위해 오열하며 자존심, 체면 모든걸 다 버리고 서성은에게 개처럼 짖는다. [12]

그 소리를 들은 서성은이 나타나자 이보다 더한 짓도 할수 있으니 제발 비비만은 지켜달라며 애원하지만 서성은은 싫다고 대답한다, 애초에 서성은은 장난삼아 건넨 농담이었고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었던 것.[13] 이후에는 그대로 정신을 잃었으며, 설상가상으로 무형석과 성요한마저 등장하여 팔다리 다 부러진 샤오룽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미지수가 되었다.[14]

그러던 도중 김준구와 이태성이 3계열사를 폐기하기 위해 등장. 비비와 함께 일해회 회장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려던 찰나, 박형석이 이태성을 막아서며 대립하지만 준구의 개입으로 무마되고, 이태성에게 업힌 채로 일해회 회장이 있는 곳에 끌려간다.

2.5. 죽은자의 초대장 (347화)

아무리 일해회 헤드라 할 지라도 T그룹을 함부로 건드릴 수 없었기에, 딱히 어떤 간섭은 없이 비비와 함께 그대로 중국으로 보내졌다. 김기명과의 전투 여파로 사지가 박살난 상태였기에 휠체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고, 시골의 한 작은 자택에서 비비와 함께 잠적하여 조용히 지내고 있었다. 이후 비비가 우리 둘이 여기서 행복하게 살자고 말하며 좋아한다고 고백하자 " 저도 좋아합니다" 라며 지금껏 품어왔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에 비비가 감격하자 덮을 것 좀 가져다달라며 그녀를 잠시 떨어뜨려 놓는다.

바로 그때 천호위 마스터인 전저우가 등장하고, 샤오룽은 이미 운명을 직감하고 있었는지 마지막 인사를 기다려줘서 감사하다고 답한다. 전저우는 하늘은 하늘로 봐야 하거늘 어찌하여 품으려 하였냐며, 회장의 뜻이라는 말과 함께[15] 샤오룽을 데려가고, 비비에게 별일 아닐 테지만 언제나처럼 돌아오지는 못할 것 같다는 독백을 남기고 종적을 감춘다.

2.6. 일해회 (2계열사) (389화)

소마 미츠키의 과거회상에서 한국으로 같이 가자는 비비의 경호원으로 등장. 첫등장때처럼 비비를 공주님 안기 자세로 안고 있는데, 비비가 뭐라 떠들든 어떻게 움직이든 자신의 머리를 가지고 놀든 아무런 표정변화나 미동없이 서있는다.

2.7. 박형석의 납치 (394화~398화)

394화에서 유진의 언급으로 생존이 확인되었다.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최소 수년간 비비를 지켜온 엄청난 실력과 충심은 확실했기 때문에 T그룹 회장도 결국 버리지 않고 계속 쓰고 있다고 하며,[16] 유진이 '전력보충'[17]을 목적으로 회장과 거래를 이뤄 샤오룽을 포섭하려고 하고 있다.

김기명과의 싸움에서 힐훅으로 발목 인대가 완전히 끊어졌을텐데 제대로 싸울수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 있으나, 만약 샤오룽이 장애인이 됐다면 T그룹 회장이 굳이 살려서 쓰고 있을 이유가 없다. 따라서 부상은 전부 나았다고 봐야 한다.[18]

2.8. 1세대 왕 (404화~410화)

마지막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기존보다 머리를 짧게 잘라서 마치 싸움독학 초기 시절의 백성준과 흡사한 스타일이 되었다. 자신을 마중나온 유진과 방만덕을 보자마자 인사하기도 전에 김기명에게 처절하게 패배당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김기명이 어딨냐고 묻는다.[19] 향후 빅딜 잡기편에서 언월도를 든 샤오룽과 김기명이 격돌할것으로 예상된다.

2.9. 빅딜 잡기 (411화~429화)

빅딜 잡기 참여자
{{{#!wiki style="margin: 0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colbgcolor=#000> 빅딜
빅딜 <colbgcolor=#fff> [[김기명|
파일:빅잡기명.jpg
]]
<colbgcolor=#fff> [[권지태|
파일:빅잡권.jpg
]]
<colbgcolor=#fff> [[윤경헌|
파일:윤경헌.jpg
]]
<colbgcolor=#fff> [[이건우|
파일:빅잡건우.jpg
]]
<colbgcolor=#fff> [[라인만|
파일:라인만.jpg
]]
[[임루아|
파일:빅잡루아.jpg
]]
前빅딜 [[서성은|
파일:서성은 .jpg
]]
[[한신우|
파일:빅잡신우.jpg
]]
갓독 [[성요한|
파일:빅잡성.jpg
]]
재원고등학교 & 번너클 [[박형석|
파일:빅잡뺀.jpg
]]
[[이진성(박태준 유니버스)|
파일:빅잡복.jpg
]]
[[이은태|
파일:빅잡바.jpg
]]
[[박범재(박태준 유니버스)|
파일:빅잡범재.jpg
]]
[[대웅(박태준 유니버스)|
파일:웅.jpg
]]
[[오이라(박태준 유니버스)|
파일:오이라.jpg
]]
[[황문성|
파일:왕진배.jpg
]]
[[왕진배|
파일:황문성.jpg
]]
[[최성룡(박태준 유니버스)|
파일:성룡.jpg
]]
[[고덕순|
파일:고덕순.jpg
]]
HNH그룹 [[박종건|
파일:종건.jpg
]]
일해회
본사 [[유진(박태준 유니버스)|
파일:유진회장.jpg
]]
[[방만덕|
파일:방만덕.jpg
]]
[[유성(박태준 유니버스)|
파일:유성.jpg
]]
2계열사 [[쿠로다 류헤이|
파일:류헤이.jpg
]]
[[마가미 켄타|
파일:탄지로.jpg
]]
[[사토 카즈마(박태준 유니버스)|
파일:횻.jpg
]]
前 3계열사 [[샤오룽|
파일:빅잡오룽.jpg
]]
[[황호(박태준 유니버스)|
파일:빅잡황호.jpg
]]
[[위태곤|
파일:태곤위.jpg
]]
[[하후성|
파일:안대후성.webp
]]
3,4계열사 [[서성은|
파일:흑백성은.jpg
]]
[[장진혁(박태준 유니버스)|
파일:진혁.jpg
]]
[[이승한|
파일:천량의주인.jpg
]]
[[강무배|
파일:무배강.jpg
]]
[[이병찬(박태준 유니버스)|
파일:병찬.jpg
]]
[[노안(박태준 유니버스)|
파일:노안.jpg
]]
5계열사 [[장현(박태준 유니버스)|
파일:빅잡장.jpg
]]
[[채원석|
파일:빅잡채.jpg
]]
[[지창용|
파일:빅잡지.jpg
]]
[[이도수|
파일:도수.jpg
]]
백호인력소 [[김부장|
파일:부장김.jpg
]]
[[성요한|
파일:흑백요한.jpg
]]
1세대 [[강다겸|
파일:이지훈.jpg
]]
개인문서가 존재하는 인물만 작성
배신한 경우 흑백 처리.
}}}}}}}}}

일해회 총회에 등장한다. 류헤이가 시비를 걸자 장타로 한 대 가격하고 싸울 뻔 하지만 유진의 중재로 무산된다. 이후 유진이 빅딜 잡기는 빅딜을 생포하란 것이 아닌 죽여도 된다는 얘기를 듣자 얼굴에 살기가 낀다. 그 뒤 여유시간이 생기자 ViVi 호텔의 최상층으로 향해 현재는 닫혀버린 펜트하우스의 입구를 보면서 김기명과의 싸움을 회상하다가 그대로 떠난다.

김기명이 일해회 본진에 쳐들어오자 그를 상대하기 위해 무기를 들고 나선다. 김기명과 1대1로 붙고 싶다고 유진에게 말했으나 유진의 협박[20]으로 유성과 함께 2대1로 김기명과 싸우게 한다.

2대1로 김기명을 압도했으나, 김기명이 의외로 절망하지 않자 허세라고 말하며 공격한다. 기습하는 김기명을 봉으로 유효타를 먹인 뒤 유진이 위험에 처한 사실을 알게 된 유성을 보낸다.

봉으로 김기명을 일방적으로 찍어누르며 그와 대화를 하는데, 자신은 김기명에 대한 복수 때문에 온 게 아니라고 한다. 정확히는 김기명에게 자신이 사적인 감정으로 움직인 적이 있냐고 물었고, 김기명이 샤오룽은 그럴 사람이 아님을 긍정하며 비비 때문에 왔냐고 물어보나 묵묵부답으로 대응한다.

처음에는 그래플러인 그에게 거리를 주지 않기 위해 철저히 봉술로 그를 몰아붙이지만, 두 차례나 천에 의해 봉이 잡혀 위기에 몰린다. 결국 잡기 힘든 찌르기로 어떻게든 결판을 보려 했지만, 샤오룽의 수를 읽은 김기명이 찌르기를 회피하며[21] 그대로 목이 졸린 상태에서 과거 3계열사 싸움에서 복귀한 이후의 과거를 회상한다.

원래 샤오룽은 즉결처형을 당해도 이상할게 없는 불행한 처지였다. 그런 비참한 처지였으나 유진이 그를 비싸게 산다는 제안에 회장이 '뒤질거면 한푼이라도 더 벌어와라'라는 심정으로 그를 한국으로 다시 보내기로 결정한 것이었다. 처음엔 비비에게 마음을 고백한 것만으로도 만족하면서 회장의 능멸까지 버텨가며[22] 비비의 행복만을 기원하며 덤덤히 죽으려 했지만 '만약 임무를 거절하고 그냥 죽어버리면 비비에게 너의 생존 소식을 알리겠다.'라는 말에 결국 끝까지 비비의 행복 하나만을 기원하며 임무를 받아들인다. 이후 현재시점으로 돌아와 자신은 복수따위를 위해 온게 아니라 오로지 싸운 끝에 죽기 위해서 온 것이며, 비비님께 진심을 전할 수 있게 해준 김기명에게 원망과 감사를 표하며...
파일:김기명 추락.jpg
파일:샤오룽김기명빅딜잡기..jpg
<rowcolor=#fff> 김기명 붙잡고 뛰어내리는 샤오룽
''널 원망한다. 비비님께 진심을 전하게 만들어서, 네게 감사한다. 비비님께 진심을 전하게 만들어서.''
김기명과 함께 건물에서 뛰어내려 동반자살을 시도하고 그대로 추락한다.[23][24]

그럼에도 말같지도 않지만 나머지에 한번 걸리면서 기적적으로 둘 다 살아남으면서 동반자살엔 실패했다.

알고보니 추락도중 김기명이 대부분의 충격을 받았는지 김기명은 숨만 겨우붙은 상태로 죽기 일보 직전인 반면 샤오룽은 그나마 멀쩡했다. 그렇게 김기명의 자가용을 타고 빅딜 거리에 등장, 일해회 본대와 합류한다.[25]

424화에서 위태곤을 일격에 쓰러뜨린 본체 박형석을 보고 한쪽 발이 망가진 상태긴 했지만, 진심으로 임하며 봉으로 찌를 준비를 하나 아이키도 기술에 뒤집히며 패배한다.[26]

2.10. 통합된 4대 크루(430화~431화)

파일:샤비재회.jpg
파일:비샤재회.jpg
<rowcolor=#fff> 비비와 다시 만난 샤오룽
빅딜잡기가 끝난 뒤 귀국하면서 김기명과 동반자살을 시도했을 때를 떠올리는데, 샤오룽의 본심을 들은 김기명이 그의 낭만을 지켜주기 위해 일부러 자세를 바꿔 "네가 직접 그녀의 마음을 지켜라"라는 말을 남기고 자신의 머리부터 나무에 찍힌 탓에 그대로 쓰러진 것이었다. 김기명의 말을 듣고서야 비비의 행복을 위해서라며 매번 도망치기만 하던 자신을 반성하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기로 결심하고 비비에 대한 마음을 직시하며 김기명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긴다.

이후 비비의 결혼식 당일, 비비가 아버지의 주선대로 어쩔수 없이 싫은 결혼식을 강제로 치르게 될 때 결혼식에 난입하여[27] 비비에게 쫓기고, 누추하고, 가난하더라도 자신과 같이 살아주겠냐고 평생을 사랑해도 괜찮냐고 고백하고 비비가 이를 받아들이며 십수년동안의 상호간의 짝사랑의 결실을 맺은 뒤 자신에게 달려드는 수십명 이상의 천호위를 두고도 언제나처럼 반드시 돌아가겠다.라 말하며 언월도를 치켜든다.

3. 김부장

90화에서 조평견이 중국에서 눈여겨보는 인물들 중 일해회 3계열사 편 당시 모습으로 까메오 등장한다.

이후 108화에서 T그룹의 회장인 왕웨이와 함께 언월도를 들고 천호위의 복장을 한 모습으로 등장한다.[28]


[1] 정확히는 인턴인 성요한과 그를 비비로 데려다줄 직원인 박충주를 포함해 백호인력 2명을 말한 것. 다만 이도규는 그 때 아무나 대충 한 명 골라 집어준지라 이름을 제대로 말하지 못해 그냥 아 그니까 난 2명 보낸게 맞다니까? 이런 말 밖에 하지 못하던 상황이었다. [2] 샤오룽은 일해회 헤드가 백호인력을 자신의 눈으로 삼아 3계열사를 감시하기 위해 투입했다고 여겼다. 그래서 일부러 떨어뜨리려고 굳이 이런 어려운 테스트를 시킨 것이었다. [3] 수정 전에는 "감히 소국이 대국 위에 서려 하지 마라" 라는 말이었으나 이후 현재의 대사로 수정되었다. 민감한 사회적 문제이기 때문에 바꾼 모양. [4] 실력이 귀여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5] 회전테이블처럼 여러개의 방이 회전하는 트릭이다. [6] 말이 지키는 것이지 사실상 비비를 방에 감금해놓은 것에 더 가깝다. 비비가 문을 두드리며 열어달라고 하는데도 무시하고 문 앞에서 지키기만 할 정도. [7] 다만 김기명이 배신했음을 알고 놀란 걸로 보아 김기명을 쓸만한 가드로 생각했을 수도 있다. [8] 중국 재벌의 딸이라는 이유로 어렸을 적부터 수많은 위협을 당했던 비비를 위해 재벌이 만들어낸 비비의 친위대격 집단. "중국 대화재 사건" 이라고 불리는 화재에 휘말린 103명의 아이들을 거두고 샤오룽을 시켜 그들 모두를 비비를 지키는 병기로 만든 것이 바로 비천회(妃天會)였다. 화재의 영향 때문인지 모두들 얼굴이 끔찍하게 일그러져 있으며 비비를 위해서라면 당연하게 목숨을 바칠 정도로, 그걸 증명하듯이 그들의 공격 방식은 자폭특공이다. [9] 이 비천회는 다른 지역에도 제법 알려져있던 모양인지 당시 흑성회의 수장이던 하후성이 비천회를 들어본 적 있다고 언급했으며, 동시에 "네 뒤에 있는 자들이 설마..." 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비천회 일원들의 진실 또한 그렇게까지 비밀스러운 것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10] 이때 김기명은 예전부터 느꼈지만 샤오룽에게는 비비에 대한 충심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11] 다만 권지태의 평소 맷집과 그가 너무 허무하게 당한 것, 샤오룽이 의문을 느낀 걸 볼때 이전처럼 김기명 앞이기에 힘을 제대로 내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이는 후에 사실로 드러난다. [12] 서성은이 3계열사에 등장할 때 자신이 도와줄 수 있다며 짖어보라고 말했기 때문. [13] 다만 일해회로서도 비비가 다치면 T그룹의 뒷감당을 받을 자신이 없었기에 후다닥 비비와 샤오룽을 데려와서 중국으로 곱게 돌려보냈다. 게다가 서성은은 무형석이 등장해서 폭주하며 날뛰자 박형석에게 빨리 비비 데리고 꺼지라면서 비비를 보호했다. 어쨌든 비비를 구해달라는 약속은 지켰다. [14] 이것은 본인이 자초한 짓으로 새로운 몸의 박형석을 환각버섯이 자라는 방에 가뒀던 것이 그만 무형석으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했다. 성요한은 본인이 속였던 대상으로 진실을 알게 된 후 더 이상 아군도 아닌지라 샤오룽을 도와줄 리는 없다. [15] 비비의 말로는 자신이 떼쓰면 회장이 관계를 인정해준다고 했지만, 정황상 딸에게 약한 회장이 말로만 인정했다고 하며 몰래 샤오룽의 처분을 결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16] 본인의 독백이나 전저우의 말때문에 죽었을것이라고 추측되었으나 생존이 확인되면서 죽기보다는 비비와는 떨어진, 다른 쪽으로 차출되었을 가능성이 커졌다. [17] 작가공인 샤오룽의 전력은 언월도를 사용할 때인지라 김기명과의 전투에서 보여줬던 순수 천호희공만으로는 제대로된 전력을 내지 못한 상태였다. 한마디로 핸디캡 매치였던 셈. [18]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바스코에게 양 다리의 십자인대가 완전박살난 최창원도 얼마 되지 않는 시간만에 다리를 회복해서 다시 나왔고 진호빈에게 관절과 뼈가 꺾인 카즈마도 결국 회복해서 재등장했다. 즉 이 세계관에서 완전히 신체 결손이 되지 않는 한, 회복 불가능한 부상은 없다고 봐야 할 듯. [19] 그런데 자신의 인생을 틀어버린 것이나 마찬가지인 김기명을 언급하면서도 상당히 차분해보이는 표정이다.그리고 최신화에서 차분한 이유가 밝혀졌다.빅딜 잡기 문서를 참고하자 [20] 약점이 있다는 것을 보아 아마 어떠한 조건으로 T그룹 회장이 살려둔 듯 하다. [21] 샤오룽은 지금까지 찌르기를 보고 피한 사람은 없다며, 신속하게 결판내려 했지만, 김기명은 이때까지 그와 부딪혀본 경험으로 샤오룽이 같은 수를 쓰다 패배하기보단 반드시 다른 수를 짜낼 인물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찌르기가 올거라 예상하고 움직였다. 만에 하나 샤오룽이 찌르기가 아니라 끝까지 휘두르기로 나왔으면 김기명이 졌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싸움에서 간신히 이긴 것. [22] 회장은 끝까지 비비의 사랑을 '사춘기의 철없는 연심'이라며 일축하고 무언으로 압박하며 샤오룽의 진심마저 '비비의 애교에 맞춰줬을 뿐인 거짓'이라고 자진하게 만들었다. 본인조차 진심은 아니라도 자신과 비비의 마음이 짓밟히는 말을 스스로 해야한다는 설움에 눈물을 흘렸을 정도. [23] 상술했듯 회장은 어차피 샤오룽을 비비와 재회할 수 없는 제일 확실한 방법으로 죽이려 들었기 때문에 본인이 살아있는 채 임무를 성공해도 큰 의미가 없으며, 오히려 그렇게 살았다가 비비에게 여지를 주는게 더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즉 한때의 동료이자 상관인 유진과 회장에게의 의리도 지킬 겸 비비가 자신을 완벽히 털어낼 수 있도록 자결을 결심한 것. [24] 애용 했다는 언월도가 아닌 봉을 무기를 쓴 것과 1대1 대결을 고집했던 이유가 처음부터 죽을 생각이라는 복선이었다. 봉에 새겨진 글귀를 보면 비비가 생일선물로 준 무기로 보이며, 본인도 이를 애지중지해왔다고 한다. 즉 도신을 어떻게든 따로 구할 수 있었음에도 끝까지 봉을 고집한 것은 애초부터 비비에게 준 선물까지 포함해 자신이라는 존재 자체를 그대로 비비에게서 멀리 떠나보내기 위함이었던 것. [25] 유진은 빅딜을 죽여도 상관 없다고 했고, 샤오룽 역시 유진에게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독백하지만, 어째서인지 숨만 간신히 붙어있는 김기명을 끝장내지 않고 살려둔 채로 데려왔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사실은 김기명에게 어느 정도 고마움도 있어서 맘이 바뀌어 죽일 생각이 없어졌을 가능성도 있다. [26] 이때 박형석의 기술을 보고 그의 기술법이라며 종건을 떠올리는데 3계열사때 종건이 그의 전투력을 증언한것처럼 샤오룽 역시 종건과 안면식이 있고 그가 싸우는걸 본듯하다 [27] 이 때 이미 부상을 입었던걸 보면 입구를 지키던 경호원과 싸운 것으로 보인다. [28] 단, 대사는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424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424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