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チャールズ・アーバー / Charles Arbor
- 성우:
타마루 아츠시
벨트람 왕국의 아르보 가문의 당주 아르보 공작의 아들로 직업은 기사. 실력은 평범한 수준 혹은 그보다 근소 우위인 정도로 추정되며, 명문 귀족에다가 필립 3세 즉위 이후 자신의 가문이 실권을 잡았고 아버지의 빽으로 고속승진까지 이미 보장받았던
변장한 리오에게 밟힌 샤를 |
하지만 결혼식 당일, 세리아를 구하기 위해 퍼레이드 행렬 속으로 난입 및 모든 공격을 피하며 재빠르게 자신 쪽으로 오는 리오에게 경악한다.[4] 리오가 발로 자신의 등을 밟아서 도망을 원천 봉쇄하고, 아직도 상황 파악을 못 한채 "넌 누구냐?! 소속을 밝혀라!"라고 소리를 지른다. 이후 리오가 세리아를 안고 납치를 시작하자 포위망을 운영하던 알프레드 에마르의 부하들에게 지시를 내려 리오가 도망치기 편하게 하는 악수를 둔다. 부하들에게 리오를 쫓으라고 명한 뒤 알프레드 에마르에게 "습격자를 놓친 것도 모자라서 네가 뭔데 지휘하냐?!" 라고 말하면서 알프레드에게 책임전가를 하려하자 알프레드는 오히려 정론으로 일갈한다. 알프레드는 범인의 신상을 알아내기 위해 샤를에게 물어보자 "나에게 원한이 있다고 말했어." 라는 말에 알프레드가 "그것 참 용의자 많네" 라고 말한 것을 보면 안 좋은 짓이란 다 하고 다닌 모양.
분노한 하루토와 마주한 샤를 |
이후 소국인 루비아 왕국의 왕녀와 그녀의 심복으로 위장한 레이스와 함께 가르아크 왕국 야회에 참여한다. 그리고 크리스티나가 레스토라시온으로 망명을 시도하자 군사를 풀어 막으려 하고 레이스의 계략으로 리오와 사라, 아르마를 루시우스의 부하들로 발을 묶어두고 알프레드 에마르의 무력을 통해 오피아를 쓰러뜨리자 마봉의 목걸이를 걸어 오피아를 무력화시킨다. 왕녀인 크리스티나에게 손을 댈 수 없으니까 당시 변장해 있던 세리아의 뺨이나 때리고 까일 짓만 하다가 루시우스의 부하들을 뿌리치고 도착한 리오가 일행이 당한 모습에 분노하자 한 건 내가 아니라 알프레드라고 변명하며 겁을 먹는다.
21권에서는 리오의 초월자 각성으로 인한 망각현상으로 기록과 모순된 사라진 기억의 단서를 찾기 위해 알프레드와 함께 크리스티나, 샤를로트, 세리아 앞에서 취조된다. 당연하지만 인식이 개변된 것은 샤를과 알프레드도 마찬가지였고 세리아가 결혼식에서 도망쳐 레스토라시온으로 망명한 것에 분노하기만 할 뿐 성과는 없었다. 이후 벨트람 왕국 본국과 레스토라시온 사이의 회담 결과로 벨트람 왕국으로 알프레드와 함께 송환되고, 아르보 공작의 로다니아 함락 부대의 지휘를 맡게된다.[5] 그러나 리오와 소라의 개입으로 로다니아 함락은 했지만 가장 중요한 크리스티나나 플로라 같은 왕족들과 유그노 공작을 비롯한 귀족들의 피난을 막지 못했다.
23권에서 세리아에게 미련이 있었는지 세리아를 확실하게 죽이려는 아르보 공작에게 전 약혼녀라서 미련이 남은거냐는 비아냥을 듣게 된다.
2. 기타
- 여담으로 기타 다른 캐릭터와 같이 애니판과 코믹스판 디자인과 판이하게 다른 캐릭터다.
3. 외부 링크
4. 미러 링크
[1]
폭행만으로 부족해 아예 노예목걸이를 채워 강제 자백시키려했으니 두말할것없는 고문이다.
[2]
그리고 나중에 리오를 제외하고 모두 기사단이 이겼다는 것에 대해 지적하는
레이스의 말을 듣고 꿈나무들을 위해 일부러 져 줬다고 합리화한다.
[3]
그런데 결혼식 당일 퍼레이드가 열리기 직전 수수께끼의 인물이자
만악의 근원으로 보이는
레이스와 아는 사이에다가 레이스가 실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을 프로키시아 제국의 대사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아르보 공작과 프로키시아 제국과의 뭔가 커넥션이 있고 어쩌면 아르보 공작이
자신들의 복권을 위해 프로키시아 제국과의 거래를 통해 벨트람 왕국과 프로키시아 제국과의 전쟁의 원인일 수도 있다는 떡밥을 남긴다.
[4]
다만 마도구로 회색 머리카락으로 바꾸고 성장한 상태라
리오를 못 알아본다.
[5]
사실 샤를은 너무 무모하다고 아르보 공작을 말렸지만 프로키시아 제국 측의 용사 렌지의 참전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마음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