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이라는 작품을 상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 마법 카드. 코믹스 기준으로
어둠의 유우기의 첫 듀얼과 마지막 듀얼에서 대미를 장식한 카드이다.[1] 원작에서 기념할 만한 2권 '배틀 10'의
어둠의 유우기 vs
카이바 세토와의 듀얼 중 유우기가 사용한 것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이 효과로 카이바가 훔쳐갔던 할아버지
무토우 스고로쿠의
푸른 눈의 백룡을 탈환하는 데에 사용했다.[2] 이후 웬만한 듀얼리스트들이 사용하면서 잊을 만하면 등장해왔다. 마리크가
라의 익신룡을 부활시키기 위해 애용하였는데 카이바가 마리크와 유우기의 듀얼을 보며 죽은 자의 소생은 덱에 한 장밖에 넣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제한 카드인 듯.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는 KC 그랑프리에서 덱이
슈트롬베르크의 황금성으로 마지막 남은 게 이 카드였다.
그리고 38권의 '배틀 343', 원작 마지막 듀얼인 결투의 의식에서
무토우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소생시키기 위해 사용했으나
봉인의 황금궤에 막혀 무효가 되었다.[3] 최초로 쓰였던 마법 카드가 최후의 듀얼에서 무효화되면서 죽은 자의 혼(=아템)은 현세에 머물러선 안 된다는 작별의 메시지이자, 명계로 떠나야 하는 파라오의 혼에 대한 인도로서 대미를 장식했다. 이 메세지는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도 카이바를 상대로 동일한 의미로 재현된다. 그러나 카이바는 이 말을 무시하고
고속영창을 통해
딥아이즈를 다시 부활시키려 하지만, 유우기가
파이널 기아스로 묘지의 몬스터를 전부 제외하고 블랙 매지션으로 쐐기를 박는다.
이렇듯 수많은 듀얼리스트가 역전의 키 카드로서 사용하는 죽은 자의 소생이지만
무토우 유우기는 원작에서 이 카드를 사용한 적이 없다.[4] 되려 죽은 자의 소생을 사용하지 않는 패널티로 승리 전략을 짜는 장면이 거듭 묘사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 명칭=죽은 자의 소생,
일어판 명칭=<ruby>死者蘇生<rp>(</rp><rt>ししゃそせい</rt><rp>)</rp></ruby>,
영어판 명칭=Monster Reborn,
효과1=①: 자신 또는 상대 묘지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한다.)]
자신 / 상대 묘지의 몬스터 하나를 대상으로 해 그 몬스터를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하는 일반 마법. 소생계 카드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카드다. 묘지의 몬스터 하나를 코스트도 제약도 없이, 심지어 상대 묘지에서도 살릴 수 있어 소생 효과 자체는 상당히 강력하다. 묘지에 손댈 방법이 마땅찮았고 테마의 개념이 희미했던 과거에는 단 한 장으로 판세를 뒤엎을 만한 효과였고, 다른 대부분의 소생 수단은 제약이 어떻게든 조금씩 걸려 있다는 걸 감안하면 이는 12기 시점에서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다만 세월이 흐르며 유희왕은 테마 단위로 덱을 짜는 게 정착된 관계로 상대 묘지의 몬스터를 뺏을 수 있다는 장점은 많이 퇴색된 상황이다. 미러전이 아닌 이상 상대 몬스터를 살려봐야 자신 테마의 보조를 받지 못해 바닐라 이상으로 써먹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은 자신 묘지의 몬스터를 살리는데, 이러면 테마 내 소생 카드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서치가 가능하거나 엑스트라 덱에서 튀어나와 접근성이 높은 이들과 달리 죽은 자의 소생은 제한 카드이며, 서치할 만한 범용적인 수단도 기껏해야
삼전의 호,
왼팔의 대가 정도밖에 없다. 또한 자체 특수 소환 조건을 가진 몬스터,
소생 제한 룰에 걸리는 몬스터는 죽은 자의 소생으로도 살릴 수 없으며, 엑시즈 몬스터는 소재가 없는 채로 소환되므로 효과를 활용하기 어렵다.
초창기에는 분명 파격적인 카드였기에 원작에서의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금지 카드였다. 그러다가 2008년 3월에 제한으로 내려온 걸 시작으로 금지와 제한을 계속 왔다갔다 하다가 2012년 이후로 제한을 쭉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상술한 문제 때문에 과거의 명성과 달리 12기 환경에서는 우승덱 및 티어덱 레시피에 모습을 비추지 못하는 게 다반사며, 심지어는 무제한으로 풀어도 메타에 아무 영향도 줄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오곤 한다. 그래도 채용 사례를 꼽자면 일부 전개덱들이
무한포영이나
저택 와라시 등
패 트랩에 의해 소생이 막히는 상황을 대비하고 보험 삼아 넣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하술할 속공 카드 버전이 나오고 난 뒤로는 해당 카드와 경쟁하는 관계가 되었다. 유연성은 속공 죽자소가 훨씬 높지만, 효과 발동 및 공격 불가 디메리트나, 삼전의 호 등의 서치 수단 때문에 완전한 하위호환은 아니다. 물론 어느 쪽이든 테마 내의 자체적인 소생 카드에게는 밀리므로 선호도는 썩 높지 않은 편이다.
내수판 일러스트에 그려진 것은
앙크. 만화나 애니메이션으로 유희왕을 접한 사람이라면 이 일러스트를 흔히 생각한다. 그러나 수출판에서는 해외에서 앙크가 가지는 종교적 의미 때문에 일러스트가 수정되었으며, 수출판 일러스트를 따라가는 한국판 역시 수출판의 일러스트로 발매됐다. 그러다 보니 '죽은 자의 소생'이라는 카드의 의미와 일러스트 간의 연관성은 사라져버렸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 유희왕을 접한 사람들이 다수인 만큼 수출판 일러스트를 처음 보면 대부분 어색하다고 느낀다. 그나마 바뀐 일러스트 자체는 꽤 나쁘지 않은 퀄리티로 그려졌다. 이후 발매된
트윈트위스터와
취사소생의 일러스트에 앙크가 그대로 표현되면서 앙크가 수출판 검열 대상에서 확실히 제외되었음이 확인되었으며 2018년, 해외 TCG에서
The Lost Art Promotion을 통해
엑조디아와 함께 일본 내수판 버전 일러스트의 카드가 발매되었다. 이후 한국에서도 2023년 더 로스트 아트 프로모션 Vol.1 팩에
엑조디아의 내수판 카드와 함께 죽은 자의 소생의 내수판 카드가 수록되면서 유희왕 한국 정발 20여년 만에 죽은 자의 소생의 원본 일러스트가 수록된 한글판 카드가 발매되었다.
초창기 환경에서는 밸런스 붕괴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서였는지, 한동안은 CPU나, 태그듀얼용 덱 등에서만 덱에 들어있었다. 다만 그렇다고 플레이어가 절대 못 사용한 건 아니며 스킬이나 엑스트라 카드라는 아이템을 통해서도 사용이 가능했었다. 제일 간단한 방법은
페가수스의 "창조자" 스킬을 통해서 사용이 가능했다. 그 다음에 두 번째 방법은 상당히 까다로운 방법으로
유희(DSOD)의 "계약의 문" 스킬을 통해 상대에게 죽은 자의 소생이 제공되었었다.
이렇게 사용할 만한 상황이 흔치 않은 카드였지만,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5주년 기념 카드로 2022.01.12에 배포될 것이 확정되었다. 밸런스 문제로 등장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어느 정도 덱 파워가 올라온 듀얼링크스 현 환경에서 제한1 카드와 같이 제제하면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지 제한1을 달고 프리미엄 등급으로 출시되었다. 그와 동시에, 각 시리즈의 주인공들[8]에게 공통 스킬로 "데스티니 드로우-죽은 자의 소생"이 제공되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충분히 주인공이라 할 만한 다른 캐릭터들[9][10]에겐 스킬이 제공되지 않았다는 점.
사용 시에 일본판 기준으로 이집트 문자와 함께 앙크가 뜨는 전용 연출이 있다. 다른 국가에서는 앙크가 수출판 일러스트의 모습으로 수정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묘지에서 부르는 소리,
일어판 명칭=<ruby>墓場<rp>(</rp><rt>はかば</rt><rp>)</rp></ruby>からの<ruby>呼<rp>(</rp><rt>よ</rt><rp>)</rp></ruby>び<ruby>声<rp>(</rp><rt>ごえ</rt><rp>)</rp></ruby>,
영어판 명칭=Call of the Grave,
효과1=①: 상대가 "죽은 자의 소생"을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죽은 자의 소생"의 효과를 무효로 한다.)]
대상을 지정하는 효과는 아니다. 상대의 "죽은 자의 소생"의 카드의 발동에 직접 체인해서 발동하는 카드가 된다.
참고
죽은 자의 소생을 무효로 하는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초기에 등장했던 특정 파워 카드 저격용 카드 중 하나로, 묘지를 대상 지정하는 카드를 전부 무효로 하는
히어로즈 룰 2의 거의 완벽한 하위호환. 그밖에도
D.D. 크로우,
무덤의 지명자 등 더 쓰기 쉬운 소생 저격카드는 차고 넘치니 이 카드를 쓸 필요는 전무하다고 보면 된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 명칭=어둠에서 부르는 소리,
일어판 명칭=<ruby>闇<rp>(</rp><rt>やみ</rt><rp>)</rp></ruby>からの<ruby>呼<rp>(</rp><rt>よ</rt><rp>)</rp></ruby>び<ruby>声<rp>(</rp><rt>ごえ</rt><rp>)</rp></ruby>,
영어판 명칭=Call of Darkness,
효과1=①: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서로 "죽은 자의 소생"을 발동할 수 없으며\, "죽은 자의 소생"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는 전부 묘지로 보내진다.)]
죽은 자의 소생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전부 묘지로 보내는 효과, 죽은 자의 소생의 발동을 봉쇄하는 효과를 가진 지속 함정.
묘지에서 부르는 소리와 마찬가지로 핀포인트 저격 카드로, 해당 카드와는 달리 상대가 죽은 자의 소생을 사용하고 난 뒤에 발동해도 효력을 발휘하지만, 자신의 죽은 자의 소생으로 되살린 몬스터한테까지 영향을 끼친다.
핀포인트 저격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능이겠지만, 문제는 죽은 자의 소생이 제한이라 저격 성공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 묘지에서 특수 소환하는 것을 막고 싶다면 모든 소생에 대응하는
왕궁의 감옥이 존재하며, 그밖에도
신의 경고 등 범용성 높은 함정들에 비하면 우선도가 극히 떨어진다.
효과는 죽은 자의 소생의 효과가 적용된 몬스터에게 강제 적용되므로, 이 카드를 발동한 시점에서 누가 뭘 되살렸는지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묘지로 보내는 처리는 효과 발동시 처리처럼 보이지만, 사실 효과 몬스터의
지속 효과처럼 체인 블록을 생성하지 않고 적용된다. 따라서 죽은 자의 소생에 체인해서 발동했을 경우, 대상 몬스터는 특수 소환 직후에 묘지로 보내지기 때문에 그 몬스터의 특수 소환 성공시 발동하는
유발 효과는 발동할 수 없다.
등장 당시에는 죽은 자의 소생의 사용 자체를 막았기에 패 코스트로 쓰거나 세트하는 것까지 막는 것이 가능했다. 다른 특수 소환 방지 카드에는 없는 독자적인 장점이었지만, 이후 재정 변경으로 사용이 '카드의 발동'만 가리키도록 조정되면서 전부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린 상태.
반 쯤 장난으로 하는 소리지만 이 카드로 원작의
봉인의 황금궤을 재현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발동하면 상대가 살린 오시리스를 묘지로 보내야하고, 이후 서로 죽은 자의 소생을 발동할 수 없어서 "죽은 자의 소생을 봉인했다"는 설정도 얼추 재현가능. 그러나 현재는
빛의 황금궤라는 리메이크가 나왔고 그 중 원작 재현 비스부리한 효과가 있어 굳이 넣을 이유가 없어졌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매직 카드 「죽은 자의 소생」,
일어판명칭=マジックカード「<ruby>死者蘇生<rp>(</rp><rt>ししゃそせい</rt><rp>)</rp></ruby>」,
영어판명칭=Spell Card "Monster Reborn",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이나 상대 묘지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으며\, 그 효과는 발동할 수 없다.)]
V점프 2024년 3월호 동봉 카드로 등장한 죽은 자의 소생의 리메이크. 자신 / 상대 묘지의 몬스터 하나를 대상으로 해 그 몬스터를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하는 속공 마법이다. 해당 몬스터는 이 턴에 공격 및 효과 발동이 불가능하다.
카드명답게 죽은 자의 소생과 유사한 소생 기능을 갖고 있다. 차이점은 카드명 턴 제약이 붙었고, 속공 마법이라 원작처럼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게 됐으나, 소생시킨 몬스터에게 그 턴 동안 공격 및 효과 발동이 불가능해지는 디메리트가 발생한다. 단, 효과 발동이 불가능한 것이지 효과가 무효화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지속 효과에는 영향이 없다. 예를 들어 이 카드로
엘섀도르 미도라시를 소환할 경우, 특수 소환을 제한하는 효과와 효과로 파괴되지 않는 효과는 모두 발동 개념이 없는 지속 효과라 그대로 적용된다. 한편 공격 불가 디메리트는 특수 소환된 몬스터는 그 턴에 공격이 불가능하던 원작의 배틀 시티 룰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몬스터를 소생시켜 스윕하는 원본 죽은 자의 소생의 역할은 기대할 수 없지만, 범용 프리 체인 소생 카드라는 점 하나만으로도 잃은 것보다 얻은 것이 많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유용한 사용법으로는 역시 자신 묘지의 몬스터를 견제하는
무덤의 지명자,
D.D. 크로우,
비스테드 등을 어드밴티지 손실 없이 케어하는 것이다. 또는 상대가 소생 혹은 샐비지하려는 몬스터를 가로채 전개에 초를 칠 수도 있다. 공격권 보충이라는 역할은 그대로 수행하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면서도 1장 넘게 투입이 가능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범용성과 파워를 겸비한 카드로 평가받는다. 아쉬운 점은 원본 죽은 자의 소생과 동일 카드명으로 취급되지 않아
천년의 계시와의 연계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발매 전 평가와는 달리 발매 후 투입율 자체는 저조한 편인데, 단독으로 쓰기에는 밸류가 낮고, 연계가 필요한데다 이 카드를 넣을 자리에 더 넣기 좋은 카드들이 많아 우선순위가 많이 높지는 않은 편이다. 활용도가 높은 카드이긴 하나 엄청 강한 카드는 아니다보니 다른 카드들보다 우선해서 넣을 필요가 적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원본인
죽은 자의 소생부터 투입되지 않고 있는만큼, 당연한 수순이긴 했다.
일러스트만 공개됐을 때는 일러스트에 블랙 매지션이 나오는 것을 보고 블랙 매지션 서포트 카드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효과가 밝혀지며 이는 빗나갔다. 일단 블랙 매지션은 일반 몬스터이므로 효과 발동 불가 디메리트의 영향을 받지 않고 묘지 견제로 제외될 상황에서 이 카드로 탈출시킬 수 있어 궁합이 나쁘지는 않다.
일러스트 구도는 원작
배틀 시티 편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판도라와의 듀얼 중 죽은 자의 소생으로 블랙 매지션을 살리는 장면, 즉
죽은 자리 소생의 장면에서 따왔다. 카드명 역시 유우기가 죽은 자의 소생을 발동했을 때의 대사에서 따온 것이다.
죽은 자의 소생의 이름을 패러디한 시리즈 카드들. '[ruby(死者, ruby=ししゃ)](죽은 자)' 쪽을 유지한 이름도 있고 '의 '[ruby(蘇生, ruby=そせい)](소생)' 쪽을 유지한 이름도 있어서 카드군은 아니다. 특징으로는 일본판 기준 한자 4자로 이루어져 있고, 죽은 자의 소생과 비슷하지만 다소 너프된 효과를 가지고 있다.
강화, 취사 소생 같은 경우엔 '~자의 소생'으로 번역하기 힘든 지 그냥 한자대로 번역되었다.
영문판 명칭인 'Monster Reborn'에서 따온 카드명의 소생 계열 카드 또한 나오고 있다. 리본 시리즈의 경우 일부 카드는 Rebirth로 번역되고 있다.
[1]
첫 듀얼의 경우 어둠의 유우기가 처음으로 사용한 마법 카드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 듀얼몬스터즈에서 어둠의 유우기가 처음으로 사용한 마법 카드는
빛의 봉인검. 코믹스 기준으로 처음으로 사용된 마법 카드는 카이바가 사용한
거대화.
[2]
어둠의 유우기가 죽은 자의 소생을 쓰는 것을 보고 카이바는 그런 카드를 가지고 있었다며 당황한 반응을 보인 걸로 보아 레어 카드인 걸로 보인다.
[3]
OCG와 다르게 원작의 봉인의 황금궤는 자신의 카드 1장을 황금궤에 봉인시키고 상대 역시 이 카드를 쓰지 못하게 하는 효과이다. 이해가 안된다면 OCG의
금지령이 일반 마법 카드로 변한 대신 자신의 카드 1장을 추가로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후에 나온 카드 중에 가장 비슷한 것은
말살의 지명자.
[4]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도마 편에서는
블랙 매지션 걸을 부활시키는 것에 사용한 적은 있다.
[5]
5D's의 경우 마법을 스피드 스펠만 사용할 수 있는
라이딩 듀얼이 중심이다 보니 나오지 못했다. 이쪽이 매우 특이한 경우. 그나마도 코믹스까지 범위를 확장시키면 5D's에서도 나온 바 있다. 또한 공식 사이트에서 연재되었던 듀얼 원포인트 레슨 코너에서
후도 유세이가
루아에게 특수 소환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자기 덱에 맞는 카드를 골라보라며
이걸 추천하여 소재가 되기도 했다. 덤으로 5D's가 시작될 즈음까지 금지 상태였기 때문에, 5D's 방영시점에선 어쩔 수 없기도 했다. GX에서도 1기 초반에만 등장한 것도 이 이유라고 쥬다이 역의 KENN이 듀얼링크스 5주년 인터뷰에서 직접 밝혔다. VRAINS는
리볼버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인물이 덱 컨셉/사용 카드군에 맞는 카드만 사용하여 범용 카드의 등장이 없다시피 하다.
[6]
2018년에 해외 TCG에서도
The Lost Art Promotion을 통해
엑조디아와 함께 일본 내수판 버전 일러스트의 카드가 발매된 적이 있으며 이후 드디어 한국에서도 2023년 더 로스트 아트 프로모션 Vol.1 팩에
엑조디아의 내수판 카드와 함께 내수판 일러스트에 한글 텍스트가 적힌 카드가 발매되었다.
[7]
반대로 일본에서는 WCS2017의 프로모션 카드로 일본판 텍스트 사양에 수출판 일러스트를 사용한 카드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 적이 있으며 2022 월드 프리미엄팩 일본판에서는 해외판 일러스트가 그려진
엑조디아와 함께 수출판 죽은 자의 소생이 일본판 텍스트판으로 재발매되었다.
[8]
어둠의 유희(DM), 주다이(GX), 유성(5D's), 유마&아스트랄(ZEXAL), 유야(ARC-V)
[9]
유희(DM, DSOD)의 경우에는 어느 쪽이든 간에 주인공으로서 활약했었다. 카이바(DSOD)는 극장판 한정으로 더블 주인공급 비중을 가지고 있었다. 당장 DSOD 월드의 스타팅 캐릭터는 유희가 아닌 카이바였다. 주다이/유벨(GX)의 경우에는 4기 시점부터의 주인공의 모습인 만큼 이쪽은 아예 주다이와 동일 캐릭터로 취급받는다. 패왕(GX)는 애매한게 일단 주다이의 모습 중 하나긴 하지만, 주다이나 주다이/유벨로 듀얼 신청시 양쪽 다 타인으로 취급되기 때문.
[10]
다만 DSOD의 캐릭터들에게 데스티니 드로우로 죽은 자의 소생을 쥐여주는 건 영화의 내용과 맞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유희는 죽은 자의 소생을 사용하지 않고들고 있다가
마도계약의 문으로 카이바에게 넘겨줘버리기까지 했고, 카이바는 이를 사용했다가 유희의
파이널 기아스로 인해 불발되었다.
[Hobby_League_version]
[12]
효과만 보면 이 카드의 하위호환이지만 장착 카드라 무한 루프에 악용되기 쉽고
암즈 홀로 서치할 수 있다 보니 금지 카드가 되어 있다.
[13]
성급한 매장과 같은 이유로 제한이었으나, 2020.04 금제리스트에서 준제한으로 내려갔다.
[14]
처형인 마큐라를 쓰면 패에서 바로 쓸 수 있지만 마큐라는 제한이고 에라타 변경을 먹어서 사용하기 어려운 상태. 대신 상대 턴이나 배틀 페이즈 중에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5]
대신 이 카드는 리빙 데드와 달리 일반 함정이라 싸이크론 등에 의해 파괴되어서 소생이 무효화될 일이 없다.
[16]
하지만 이런 디메리트가 있어도 원하는 만큼 몬스터를 소생시킬 수 있고 효과 발동 가능이라는 미친 효율성 때문에 TCG/OCG 모두 금지가 되었다. 성급한 매장을 능가하는 청출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