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18:28:51

메트로플렉스(F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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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tfwiki.net/Autobot_symbol.png
파일:external/tfwiki.net/MetroplexFOC.png
<colbgcolor=#ba2020> 메트로플렉스
Metroplex
알트 도시
국적 사이버트론
성별 남성
소속 오토봇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프레드 태터쇼어 (워 포 사이버트론, 폴 오브 사이버트론)[1]
등장 작품 폴 오브 사이버트론


[clearfix]

1. 개요

"Metroplex heeds the call of the last Prime."
"메트로플렉스가 마지막 프라임의 부름에 응합니다."
T'll all are one..
"모두 하나될 때까지..."

메트로플렉스는 트랜스포머 Aligned 세계의 등장하는 거대 오토봇이다.

2. 상세

2.1. 폴 오브 사이버트론

E3 트레일러에서 첫 등장. 메가트론, 쇼크웨이브, 스타스크림헤드샷 맞고 광탈했지만 이 셋과 3대 1로 싸우던 옵티머스 프라임이 최후의 수단으로 불러내어 그 땅 위가 통째로 트랜스포밍 하는 압도적인 위엄을 보여주고 "메트로플렉스가 마지막 프라임의 부름에 응합니다." 라는 폭풍간지의 대사를 한 후 어깨의 빔 캐논으로 디셉티콘들을 쓸어버리는데 트레일러 곡인 cities in dust와 맞물려 실로 폭풍간지의 위엄을 보인다.

메트로플렉스는 먼 옛날 활동을 중단하고 잠들어 사이버트론의 도시 중 하나인 오토봇 시티가 되었었다. 훗날, 오토봇과 디셉티콘 간의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옵티머스 프라임은 오토봇 시티에서 싸우던 도중, 도시가 갑작스럽게 모습을 바꾸는 것을 보게 된다. 이에 옵티머스는 이상한 존재를 느끼며 길을 따라 도시의 중심으로 들어가고, 이내 메트로플렉스의 스파크와 접촉한다. 옵티머스는 메트로플렉스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명령하고, 곧 도시 전체가 변형하기 시작, 메트로플렉스가 로봇 모드로 일어난다.

메트로플렉스는 압도적인 크기와 힘으로 아크를 파괴하기 위해 몰려오는 디셉티콘 군단들을 쓸어나간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메트로플렉스의 지원 포격을 받으면서 디셉티콘 전차들을 파괴한다. 그런 다음 메트로플렉스는 디셉티콘들이 아크를 파괴하기 위해 날려보낸 거대 포대, 워프 캐논들을 처리해나간다. 옵티머스와 메트로플렉스는 워프 캐논 2개를 처리하고, 마지막 캐논을 파괴하려는 순간에 메트로플렉스가 캐논에 맞아 일시정지 상태가 되어 쓰러진다. 다급해진 옵티머스는 혼자서 캐논을 막기 위해 가다가 스타스크림의 공격을 받고 쓰러져 메가트론 앞으로 끌려져간다.
(메가트론이 끌려온 옵티머스의 눈앞에서 오토봇 포로 둘을 본보기로 처형한다.)
옵티머스: 이런 짓을 할 이유조차 없다. 우리는 그저 이곳을 떠나고자 할 뿐이란 말이다!
메가트론: (옵티머스를 후려친 뒤) 워프 캐논을 충전시켜라. 저놈들의 소중한 방주를 지표면에서 지워버려! (디셉티콘: 예, 메가트론님!) 그 누구도 내 허락 없이 이곳을 떠날 수 없다!!
옵티머스: (몸을 당당하게 일으키며) 난 지금 부탁하는 게 아니다.
메가트론: 끝까지 반항하겠다는 거냐, 프라임! 네놈은 그동안 우리 행성을 구하려는 내 노력을 번번이 무산시켰다!! 과거의 영광을 되살리려는 내 노력을!
(메가트론 뒤의 창 너머에서 재기한 메트로플렉스의 붉은 안광과 거대한 상체가 서서히 드러난다.)

그러나 메가트론이 옵티머스에게 정신이 팔린 사이 메트로플렉스가 다시 일어나고,[2] 건물의 외벽을 한손으로 걷어버리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메가트론은 도망치지 않고 캐논을 쏘며 응전하지만 메트로플랙스는 주먹으로 메가트론을 말 그대로 찍어버린다. 그럼에도 목숨이 붙어있었던 메가트론은 총을 쏘며 저항하나 메트로플렉스는 집요하게 몇번이고 주먹을 내리쳐 메가트론을 박살내 그의 숨통을 끊는다. 이때 그냥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덩치에 안맞게 소심한 게 갭모에 그냥 빡쳤던게 아닐까 상황이 완전히 역전되자 옵티머스는 디셉티콘들에게 당장 떠나라 경고하고, 메트로플렉스가 주먹을 하늘높이 치켜든 모습을 본 스타스크림은 잽싸게 자신이 지휘권을 쥐고 메가트론은 멍청한 자존심 때문에 죽었다고 끝까지 디스를 하며 디셉티콘들에게 후퇴를 명한다.

나중에 오토봇들이 클리프점퍼와 재즈가 준 정보를 토대로 아크 발진 및 병참 보급에 필요한 만큼의 에너존을 구하려다가 디셉티콘(특히 컴뱃티콘)에 의해 반은 유실되고 그나마 온전히 가공된 나머지 반마저 디셉티콘에게 빼앗기게 되면서 난처한 상황이 되자, 메트로플렉스가 자신의 스파크에 남은 에너존을 모두 아크로 전송시켜준다. 스파크에서 모든 에너존을 뽑아낸 메트로플렉스는 결국 기능을 정지하고에너존을 다시 공급해주면 되살아나지 않을까, '모두가 하나 될 때까지'라는 말을 남긴다.

다행히 그의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았는데, 너무 큰 크기 때문에 사이버트론을 떠날 때 같이 못 갈 바에는 자신의 스파크만이라도 아크에 전송시켜서 사이버트론을 떠나는 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명예로운 죽음.

엔딩이 지난 후 디셉티콘 오토봇 너나할것없이 모두 망가지는 스탭롤에선 덩치에 안맞게 자기 손가락보다 작은 트랜스포머 피규어를 가지고 노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1] 메가트론, 라쳇과 중복이다. [2] 이때 메가트론이 등진 건물의 창에 메트로플렉스가 서서히 일어나는데 눈을 빛내는 단단히 벼른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