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20:21:20

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영국의 지역
Territories of the United Kingdom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연합 왕국 구성국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파일:웨일스 국기.svg
웨일스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북아일랜드
해외 영토
파일:몬트세랫 기.svg
몬트세랫
파일:버뮤다 기.svg
버뮤다
파일:지브롤터 기.svg
지브롤터*
파일:케이맨 제도 기.svg
케이맨 제도
아크로티리 데켈리아 파일:앵귈라 기.svg
앵귈라
파일:영국령 버진아일랜드 기.svg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파일:영국령 인도양 지역 기.svg
영국령 인도양 지역*
파일: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기.svg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파일:포클랜드 제도 기.svg
포클랜드 제도*
파일:핏케언 제도 기.svg
핏케언 제도
파일: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기.svg
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파일:영국령 남극 지역 기.svg
영국령 남극 지역*
세인트헬레나 어센션 트리스탄다쿠냐
파일:세인트헬레나 기.svg
세인트헬레나
파일:어센션 섬 기.svg
어센션섬
파일:트리스탄다쿠냐 기.svg
트리스탄다쿠냐
영국 왕실령
파일:맨 섬 기.svg
맨 섬
채널 제도
파일:건지 섬 기.svg
건지 행정관 관할구
파일:저지 섬 기.svg
저지 행정관 관할구
파일:건지 섬 기.svg
건지 섬
파일:올더니 기.svg
올더니 섬
파일:사크 기.svg
사크 섬
*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거나 분쟁 중인 영토 표시
→영연방 }}}}}}}}}

파일:남아메리카 아이콘.png 남아메리카의 국가 및 지역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파일:가이아나 국기.svg 파일:수리남 국기.svg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가이아나 수리남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파일:페루 국기.svg 파일:볼리비아 국기.svg 파일:브라질 국기.svg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브라질
파일:칠레 국기.svg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파일:파라과이 국기.svg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칠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파일:파나마 국기.svg 파일:프랑스령 기아나 비공식 상징기.svg 파일:포클랜드 제도 기.svg 파일: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기.svg
파나마[1] 프랑스령 기아나 파일:프랑스 원형.png 포클랜드 제도 파일:영국 원형.png [2] 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파일:영국 원형.png
}}}
[1] 영토 일부가 중앙아메리카에도 속함. [2] 영토 분쟁 지역
}}}}}}
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South Georgia and the South Sandwich Islands
파일: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기.svg 파일:Coat_of_arms_of_South_Georgia_and_the_South_Sandwich_Islands.svg.png
깃발 휘장
Leo terram propriam protegat
사자에게 자신의 땅을 지키게 하라
수도
킹 에드워드 포인트(King Edward Point)
면적
3,903㎢
인문환경
국가
[[영국|]][[틀:국기|]][[틀:국기|]]
공용어 영어
인구 35명[1]
정치
정치체제 입헌군주제 국가 산하의 해외영토
국가원수 찰스 3세 영국 국왕
행정관
(Commissioner)
앨리슨 블레이크(Alison Blake)[2]
경제
통화 포클랜드 파운드(FKP)[3]
도메인
.gs
시간대
UTC-2

1. 개요2. 역사3. 주민4. 여담
4.1. 2020년 빙산 충돌 위기설
5. 둘러보기 틀


파일: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위치.svg

[clearfix]

1. 개요

대서양에 위치한 사우스조지아 섬과 사우스조지아 동쪽의 작은 섬들인 사우스샌드위치 제도로 이루어진 영국의 해외 영토이자 속령. 약칭은 SGSSI.이 섬들은 남대서양 본바다와 스코샤 해의 경계가 되고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남쪽은 웨델 해가 된다. 총면적은 3,903㎢인데 이 중 사우스조지아 섬의 면적이 3,756㎢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섬의 최고봉인 파제 산의 높이는 거의 3,000m에 가까울 정도로 높다. 따라서 사우스조지아 섬의 산악 지대는 빙하로 덮여 있다. 한편 면적 310㎢ 정도인 사우스샌드위치 제도에는 활화산이 여럿 존재한다.

남극을 제외하면 지구상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지역이므로, 실효 지배되고 있는 섬들[4]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다. 서쪽에는 같은 영국령인 포클랜드 제도가 있다.

2. 역사

이 섬들은 모두 남극 수렴선[5] 남쪽에 위치해 있고 사우스조지아 섬은 수렴선 남쪽에 위치한 육지들 가운데서는 가장 먼저 발견된 섬이다. 기술에 의하면 1502년 남대서양을 항해하던 탐험가 아메리고 베스푸치가 목격했을 것으로 생각된 적이 있으나 항해일지 분석 결과 그가 이 섬을 목격했을 가능성은 부정되었다. 1675년에 런던의 상인 안토니오 라 데 로치가 항해중에 이 섬을 발견한 것으로 여겨지고 1775년 영국의 제임스 쿡 탐험대가 남극 탐사 중 사우스조지아 섬에 상륙해서 영국령임을 선언하고 당시 영국왕이었던 조지 3세의 이름을 따서 조지아 섬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사우스조지아 남동쪽에 위치한 사우스샌드위치 열도 가운데 남쪽 8개의 섬들은 역시 1775년에 제임스 쿡이 발견했고 북쪽 3개의 섬들은 러시아의 탐험가 벨링스하우젠이 1819년에 발견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Grytiviken_church_and_old_bunkhouse.jpg

그러다 1904년 카를 안톤 라르센이라는 탐험가 겸 포경업자가 이곳에 포경을 위한 시설을 만들고 첫 정착이 시작되면서 그리트비켄이 만들어졌다.[6] 이 사람은 노르웨이와 영국 이민자들을 위한 교회도 세웠는데 어니스트 섀클턴도 이 교회에 묻혀 있다. 묘지 왜 섀클턴의 묘지가 여기 있는지는 제국 남극 횡단 탐험대 문서 참조.

포클랜드 제도처럼 이쪽도 한때 아르헨티나가 산페드로 제도란 이름으로 영유권을 주장한 적이 있었지만 금세 묻혔다. 실제로 포클랜드 전쟁 당시 약 1개월간 점령했던 적도 있었다. 1955년 아르헨티나는 사우스샌드위치 제도의 퍼거슨만에 여름 기지를 설치했으며 1976년에는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툴레 섬에 해군기지까지 두었다. 영국은 이를 발견하고 즉시 항의했으나 효과가 없었다가, 1982년 포클랜드 전쟁에 승전하면서 주둔 중이던 아르헨티나군을 모두 몰아내고 기지는 헐어버렸다.

포클랜드 제도와 하나로 묶여 관리되어왔지만, 1985년에 별도의 속령(Dependent Territory)이 되었다. 현재는 용어가 바뀌어 영국의 해외 영토(Overseas Territory)다.

파일: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제도 깃발(1992-1999).svg.png
1992년부터 1999년까지 사용한 깃발.

파일: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기.svg
1999년부터 현재까지 사용되는 깃발.

3. 주민

한때는 고래 잡는 계절이면 인구가 1,000명을 넘어가기도 했지만 포경 산업이 쇠퇴하면서 인구가 크게 줄어들었고 현재는 사우스조지아 섬에만 공무원이나 남극 관련 연구원 등만이 남아 인구수는 30여명 정도다.

4. 여담

구글 지도에서 이 섬이 반짝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54°39'44.6"S 36°11'42.5"W 좌표의 영상이 바로 외계인의 UFO가 추락한 모습이라고 떠드는 사람들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Billschannel 유튜버에 따르면 이는 그저 눈사태 속에 섞인 얼음덩이 혹은 바윗덩이가 굴러간 흔적이라고 한다.

역사의 시대 2에서 순위가 가장 낮은 국가로 나와서 많은 게이머들이 이걸 도전하고 세계정복을 하기도 한다.[7]

크루즈선 및 요트 항해사들은 허가 소지자가 있어야 입국이 가능하며, 크루즈선 및 요트 승객들은 방문 신청자 없이 입국이 된다. #

중, 대규모의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이다. 한국시각 2021년 8월 13일 새벽에 규모 8.1의 강진이 인근 해역에서 발생했다.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해당 지진에 대한 내용은 2021년 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지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1. 2020년 빙산 충돌 위기설

관련 네이버뉴스

2017년 남극에서 쪼개어진 룩셈부르크 면적의 두 배 가까이 되는 초거대 빙산이 바다를 떠내려오다가 2020년 사우스조지아 제도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20년 12월 기준으로 빙산의 크기는 많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면적의 약 2배의 크기를 유지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 빙산이 사우스조지아 제도와 충돌할 경우 제도 내의 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분석하고 있다. 빙산이 해안을 막아버림으로써 펭귄이나 바다표범 등의 활동 경로를 방해하고, 빙산이 녹으면서 주변의 수온이 낮아짐과 동시에 얼음이 녹으면서 엄청난 양의 해수의 유입이 주변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견해이다. 이에 빙산에 대한 대처를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과 좀 더 빙산을 관측하면서 재해를 과장하지 말자는 입장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8]

하지만 다행히도 해류를 따라 남동쪽으로 이동해 충돌은 피했고, 이후 이 빙산은 빠르게 붕괴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5. 둘러보기 틀

파일:남극 국기.svg
남극권의 해외 영토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파일:프랑스령 남방 및 남극 지역 기.svg 파일:호주 국기.svg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파일: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기.svg
부베섬 파일:노르웨이 원형 국기.svg 프랑스령 남방 군도* 파일:프랑스 원형.png 허드 맥도널드 제도 및 매쿼리섬 파일:호주 원형.png 남극 연안 제도 파일:뉴질랜드 원형.png 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파일:영국 원형.png
* 남극 대륙에 속하는 아델리랜드 제외
남극 대륙의 영유권 주장은 틀:남극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국가 참조
}}}}}}}}}



[1] 영구 거주자는 없음 [2] 포클랜드 제도 총독 겸임. [3] 영국 파운드 스털링에 1:1로 환율 고정. 따라서 파운드 스털링(왕립 조폐국 동전, 영란은행 지폐)도 사실상 통용된다. [4] 남극조약에 의해 남극에는 영토 설정을 할 수 없다. [5] 수렴선 남쪽이 일반적으로 남극 권역으로 간주된다. 남극의 찬 바닷물과 북쪽의 따뜻한 바닷물이 경계를 이루는 선. 한편 한때 같은 행정구역으로 묶였던 근처의 포클랜드 제도의 경우 위도는 비슷하나 지형의 영향으로 남극 수렴선 북쪽에 있다. [6] 참고로 1913년 10월 8일에 이곳에서 솔베이 군비에르그 야콥센이라는 여자아이가 태어났는데, 남극 수렴에서 최초로 태어난 사람이자 이 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태어난 사람이었다. [7] 순위는 어느 정도 랜덤이기 때문에 항상 꼴등은 아니다. [8] 사실 이것도 뭐라 할 수 없는게, 인간 입장에서의 생태계 변화 및 파괴지만 자연 입장에선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빙산이 인간의 힘에 의해 옮겨진 것도 아니고 해류를 따라 왔을테니 당연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