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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0년, Israeli Saar 5 and Saar 4.5 class corvette |
사르급 고속정의 후계로 등장한 이스라엘 해군의 초계함.
2. 제원
사르 5급 초계함 סער 5 Sa'ar 5-class corvette |
|||
만재 배수량 | 1,200톤 | ||
전장 | 86m | ||
무장 | CIWS | 팰렁스 | |
대공 |
VLS 32셀 바락 1 대공미사일 또는 바락 8 대공미사일 32발 |
||
대함 | 하푼 대함 미사일 8발 | ||
대잠 | 어뢰 발사관 6기 | ||
최고 속력 | 22노트 | ||
항공기 | 돌핀 대잠헬기 운용 가능 |
3. 상세
에일라트 쇼크의 영향으로 인해 소형함에 집착하며 고속정 위주의 해군 전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왔던 이스라엘 해군도 더이상은 안되겠던지 결국에는 배수량을 1000톤 이상으로 올렸다(...). 사실 이 함선도 동급 함선에 비하면 크게 과무장이긴 하지만 대공 미사일도 2배로 늘리고 배수량도 키우는등 작전수행능력이 크게 늘어났다. 하지만 이스라엘 해군도 큰 배수량이 조금은 불안했는지 단 3척만이 건조되었다. 1번함의 함명은 INS 에일라트로, 세계 최초로 대함 미사일로 격침되어 이스라엘이 작은 배수량과 대함미사일 과무장에 집착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던 그 에일라트의 이름을 계승했다.2006년 7월 14일에 이스라엘- 헤즈볼라 전쟁 당시에 레바논 해안을 포격하고 있던 사르 5급 3번함 INS 하니트가 헤즈볼라가 발사한 대함 미사일에 맞아 대파되고 승조원 4명이 전사했다. 잔해를 분석한 결과 중국제 C-802 대함 미사일[1]의 이란제 카피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공교롭게도 이번에도 이스라엘의 최대 군함인데다 동형함이 에일라트라 과거 에일라트 쇼크를 묘하게 연상시킨다.
2014년, 콜카타급 구축함에 장착된 M-2248_MF-STAR를 사르 5급이 장착한다고 한다. # 이렇게 되면 사르 5급은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몇 안되는 4면 고정형 위상배열 레이더 탑재 초계함[2][3]이 되는 것이다. 영문위키 등에서는 EL/M-2248 MF-STAR의 형태나 성능을 AN/SPY-1D와 유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자세한 건 확인을 할 수 없으나 설명문에서 초계함 버전과 호위함 버전을 나눈 것으로 보아 사르 5급 초계함에 장착된 버전은 초계함 버전일 가능성이 높다. 호위함 버전에 비해 다소 성능의 차이는 나겠지만 초계함급에서는 높은 수준의 전투력을 갖출 것으로 추정된다.
2014년 9월 24일, M-2248_MF-STAR를 장착한 사르 5급의 2번함 'INS Lahav'의 모습.
4. 동형함 목록
이름 | 진수 |
INS 에일라트 | 1993년 |
INS 라하브 | 1993년 8월 |
INS 하닛 | 1994년 3월 |
5. 문제점
사르 5급 초계함이 대함미사일에 피격된 후, 이스라엘 해군 조사위원회에서 밝힌 내용을 국내 군사잡지 등에서 소개했는데 그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1. 좁아터진 함체
좁아터진 선체에 레이더 등의 센서가 너무 빽빽하게 설치되어 있어 간섭현상이 발생해서 탐지 효율이 떨어진다. 사실 모든 문제들의 근본인데, 좁은 선체에 무장과 콘솔과 사람과 기타 등등을 모조리 쑤셔박다보니, 아무데나 한 대 맞으면 100% 유효타가 터진다 봐도 된다.
2. 일루미네이터 문제
바락 미사일을 수십발이나 탑재했지만 일루미네이터는 1기만 탑재[4]되어서 바락 유도탄에 적용된 반능동 유도 특성상 대수상이든 대공이든 동시교전능력은 일루미네이터 수와 동일한 1개에 불과하다.
3. 함체 내 콘솔
좁은 공간에 많은 콘솔을 설치하려다 보니 콘솔 간 이격거리가 지켜지지 않고 콘솔이 먹통이 되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다. 당시 조사결과 1년 365일중 전투정보체계가 고장나있던 날이 상당했고 대함미사일 피격당시에도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
4. 76mm 함포 부재로 인해 다용도성이 떨어진다.
설계 단계에서는 바락 미사일로 함포 대신 대수상 및 지상타격도 하려고 했지만 일루미네이터도 1개만 탑재한 까닭에 함정에 유도탄을 몇십발을 탑재하더라도 단 1개 목표만에 대한 공격만 가능해서 원래 원했던 바락 유도탄을 이용한 다목표 공격은 어림도 없는 상태이다.
5.좁은 함체로 인한 확장성 부족
좁은 함체에 과무장까지 해서 추가적인 센서나 무장 도입도 어렵고 일루미네이터 추가설치도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
6.이스라엘 해군이 가진 근본적인 한계
즉 IDF내에서 가장 후순위의 투자를[5] 받고 인력구조[6]상 대형함을 운용하기도 힘들어서 소형함에 모든 걸 때려박으려하니 확장성이 없으면서 여러가지 결함들이 나오는 함정을 만들게 되고 탑재한 장비마저도 실제 전투시 제대로 작동이 가능할지 의구심이 들게될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해당 사건 이후에 등장한 사르 5급 초계함 개수를 보면 사격 통제 등이 가능한 위상배열 레이더인 EL/M-2248 레이더를 장착하면서 기존에 장착하고 있던 사격통제 레이더, 대수상 레이더, 대공 탐색 레이더를 제거하여 모든 기능을 하나의 체계로 통폐합하고 적은 공간에 여러가지 장비들을 설치하면서 발생한 공간 부족 문제를 단일 체계로의 통폐합을 통해서 어느 정도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6. 관련 문서
[1]
하푼급 미사일.
[2]
이른바 세간에서 준이지스급으로 불리는 그것이다.
[3]
4면 고정형 위상배열 레이더를 소형함에 탑재하는 것은
카라쿠르트급 초계함,
그리먀시급 초계함과 같은 함선을 운용하는
러시아 해군과 같이 특수한 안보 상황으로 인해 소형함에도 강한 능력을 요구하고, 대형함을 다량 건조/운용하기 힘든 실정이라 어쩔 수 없이 적용하는 일부 특이 케이스이다.
[4]
원래는 3개를 장착하려고 했으나 함정 밸런스 문제나
비용 문제 등의 이유로 1개만 장착되어 있다.
[5]
주변국 육공군 전력을 견제해야해서...
[6]
인구가 적어서
여군까지 쓰는 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