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R | 타입 L |
1. 스펙
OG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기체명 | 빌트팔켄(야생 매) |
형식번호 | PTX-016-L/R |
분류 | 인간형 |
소속 | 지구연방군, 노이에 DC |
개발 | 커크 하밀 |
제조 | 마오 산업사 |
생산형태 | 시험 제작기 |
전고 | 21.7m L/R 동일 |
중량 | 50.0t L/R 동일 |
무장 | 발칸포, 스프릿 미사일H, 로슈 세이버, 옥스텅 라이플, 트윈 버드 스트라이크 |
탑승자 | 제올라 슈바이처, 아라도 발랑가(일시적으로 L형 탑승), 라투니 수보타 |
디자인 | 카네마루 히토시[1] |
2. 개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메카.사용자는 라투니 수보타, 제올라 슈바이처, 아라도 발랑가.
3. 상세
바이스리터의 컨셉을 이어받고, 커크 해밀 박사가 개발한 기체다. 무장 문제로 개발이 늦춰진 빌트빌거와 달리, DC 전쟁, L5 전역에서 입증된 바이스릿터의 옥스텅 런쳐를 계승한 옥스텅 라이플을 주력으로 삼았기 때문에 계획대로 완성되었다. 기체의 프레임은 바이스릿터와 마찬가지로 경량형 기체이지만, 휴케바인 계열의 H 프레임을 이용해서 전체적인 내구도는 크게 향상되었다.[2] 윙 시스템은 빌트빌거와 마찬가지로 격투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사양으로 만들어졌다. PT 단독으로서의 성능보다는 어디까지나 트윈 버드 스트라이크에 중점이 맞춰져 있으며, 이 연계 공격으로 빌트빌거와 빌트팔켄의 기존 PT의 파괴력을 능가하는 위력을 발휘한다.완성 후 빌트팔켄 R은 라이와 라투니와 교도관 카이로 이루어진 특수전기 교도대에서 지구 중력하에서 테스트하던 중, DC와 스쿨(제올라, 아라도)의 습격으로 제올라에게 강탈당한다.
타입 L은 아라도가 아군으로 들어온 후 히류 카이와 함께 마오 인더스트리로 갔지만, 연방군에서 신형 PT를 무리하게 재촉한 탓에 대부분 미완성이었다. 그나마도 동형기인 타입 R이 강탈당해, OS의 유출 문제로 새로운 OS를 만들게 되어 늦춰졌다. 그러던 중 인스펙터의 습격으로 인해 원래 OS로 복구해 전투를 하려고 했지만, 아라도가 미완성 OS 상태로 출격해 팔켄을 조종하여 마리온 박사의 눈에 띄게 된다. 이후 비가지가 강탈하려 했지만 힘 조절에 실패해 파괴된다.
빌트팔켄 R은 섀도우 미러에서 OS를 해석하였으며 그 후 제올라 슈바이처가 주로 사용하게 된다.
4. 무장
- 발칸포
- 스프릿 미사일 H
- 로슈 세이버
- 옥스텅 라이플
- 트윈 버드 스트라이크
Record of ATX 디 인스펙터에선 빌거와 팔켄이 교차 연계는 동일하나[4] 피니쉬 부분은 게임과도 애니와도 다르게 빌트빌거가 스태그 비틀 크래셔로 적기를 붙잡아 돌진하면 그 반대편에서[5] 팔켄이 옥스턴 라이플을 W모드로 시전하며 돌격해 스태그 비틀 크래셔로 부수고 옥스턴 라이플로 뚫어서 박살내버리는 연출로 나온다.
4.1. 게임상의 성능
4.1.1. 2차 알파
아라도 루트에서만 등장하여 중반부에 아군으로 합류하고 ALL 무기 보유 기체라 오히려 주인공인 아라도 발랑가의 빌트빌거보다 운용하기 편리한 부분은 있으나 트윈 버드 스트라이크가 격투무기라서 한 방 데미지에서 많이 밀리는 편이다.4.1.2. 3차 알파
쿼브레 루트에서만 등장하여 초반부터 아군 멤버가 되어 있고 아라도가 나중에 합류한다. 이번 작부터 트윈 버드 스트라이크가 빌트빌거가 메인일 때는 격투, 팔켄이 메인일 대는 사격 속성이 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한 방 데미지가 아쉬울 부분은 없지만 본 작이 워낙 공격력 인플레가 심하고 결정적으로 쿼브레 루트에만 등장하는지라 다회차로 갈수록 파일럿인 제올라의 누적 PP가 다른 멤버에 비해 심하게 차이가 나므로 쓰기 골치 아프다.4.1.3. OG 시리즈
L : 옥스텅 런처가 전부 P병기지만, R에 비해 사정거리가 좀 짧고 잔탄 수가 부족하다. 이벤트 기체에 가깝기에 액플로 사용하지 않으면 다시 쓰지 못하는 기체다.R : L 타입과 달리 옥스텅 런처가 P 병기가 아니지만, 주된 탑승자인 제올라가 히트 앤 어웨이를 가지고 있어 문제되진 않는다. 또한 바이스릿터와 마찬가지로 W모드보다 트윈 버드 스트라이크를 먼저 쓸 수 있기 때문에 W모드는 상대적으로 잘 안 쓰이는 게 단점.
5. 기타
바이스리터에서 컨셉을 가져오면서도 테라다P가 최대한 현실적인 형태로 재구성한 기체[6]이나, 아이러니하게도 디자인 단계에서 가동을 상정하지 않았기에 비현실적이고 모형화에 불리한 형태인 바이스리터는 옥스턴 런처를 손에 들 수 있으나 최대한 디테일하게 만들려 노력했다는 빌트팔켄의 프라모델은 무게중심 문제로 옥스턴 라이플을 들고 서 있을 수 없다(...).[7] 그라서 액션 피규어 제작 당시 옥스턴 라이플을 최대한 가늘게 만들어 달라고 했다고 한다.
[1]
대표작은
R-BLADE,
슈츠발트,
액시오,
그레이트 액시온 등. OG 쪽에서는
카토키 하지메가 디자인한 기체의 리파인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빌트빌거와 다른 디자이너를 썼는데,
형제기나 관련기체는
보통 같은 디자이너가 담당
하는
편인걸 생각하면
꽤 희귀한
케이스.
[2]
바이스는 신규설계가 아니라
게슈펜스트 Mk-II 타입 T를 개조한 기체라 게슈 Mk-II의 G2 프레임이 그대로 사용되었다. 엑셀렌 왈 "바이스의 이복동생." 또한 파트너 기체인 빌트빌거 역시 G2프레임이 사용되었다.
[3]
여담으로 W모드의 경우 알파 시리즈와 OG2까지는 원거리에서 B모드와 E모드로 연사하는 연출이었지만, OGS부터는 연출이 변화해 E모드로 연사하다 부스터로 가속해 지근거리에서 B모드를 먹이고 적을 스쳐지나가는 돌진기로 연출된다. 주 파일럿인 제올라의 특성상 전자의 연출이 더 적합할테지만 아마도 OGS에서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보게 될 W모드는 아라도 버전이고 속도감도 있고 멋있기 때문에 이후 시리즈에서도 OGS쪽 연출을 따라가고 있다.
[4]
단, 아인스, 츠바이 같은 구호는 생략. 애초에 처음하는 연계기를 하나 둘 하면서 연계하는 것은 무리긴 하다. 당시 공격대상이었던 스리서스는 전부 읽고 대응하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였다.
[5]
애니와 게임에선 빌거와 같은 방향에서 날아가다 교차하나 여기선 빌거가 날아가던 방향에서 날아온다.
[6]
모리즈미P가 창조한 기체인
알트아이젠과 바이스리터는 사실상 세부 설정이 없다. OG 시리즈에서의 대부분의 설정은 테라다P가 구멍을 메워 만들어낸 것.
[7]
모리즈미P의 언급에 의하면 옥스턴 런처는 창에서 연상한 무장이라 손의 연장선상에 오게 디자인했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