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머니쥐(버지니아어포섬) 北美負鼠 | Virginia oposs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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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Didelphis virginiana Robert Kerr, 1792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강 | 포유강 Mammalia |
목 | 주머니쥐목 Didelphimorphia |
과 | 주머니쥐과 Didelphidae |
속 | 주머니쥐속 Didelphis |
종 | 버지니아주머니쥐 D. virginiana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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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머니쥐목, 주머니쥐과, 주머니쥐속에 속하는 포유류 동물로 북아메리카 멕시코 이북 지역에서만 유일하게 서식한다.2. 상세
야행성이고 몸길이는 35~94cm로 주머니쥐목의 생물들 중 가장 크다. 북미에서는 도시에서도 흔히 볼 수 있으며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주거침입을 하여 유해조수로 여겨진다.버지니아주머니쥐는 죽은 척하기에 매우 특화되었다. 미국에선 Playing Dead의 동의어로 Playing Possum이 널리 쓰인다. 심지어는 프로레슬링 기술 중에서 기절한 척하다가 상대가 근처에 왔을 때 기습 핀폴을 시전하는 게 Possum Pin이다. 죽은 척할 때 완벽한 위장을 위해 일부러 풍기는 썩는 냄새가 매우 지독하다. 거의 사람 송장과 맞먹는 수준이다. 물론 이 기술을 트럭 앞에서도 시전하다가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차가 와도 다른 동물들처럼 도망가지 않고 죽은 척 스킬을 시전하기에 미국 길바닥에서 최고로 흔히 볼 수 있는 사체다. 즉, 죽은 척하다 정말로 깔려 죽는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