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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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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2. MBC 앵커 시절3. 정치 활동
3.1. 국회 입성3.2. 제21대 국회의원3.3. 제22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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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

배현진 1983년 11월 6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안산동산고등학교 졸업 후,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하였으며,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로 편입학하여 정보방송학을 복수전공하여 졸업했다. 이후,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2. MBC 앵커 시절

파일:K-20170828-704688.jpg
MBC 뉴스데스크 앵커 시절
7번의 낙방 끝에 2008년 11월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는데, 무려 1926:1의 경쟁률을 뚫었다.[1]

2015년 소년중앙 학생기자 리포트 인터뷰에 따르면,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가 당시 MBC 뉴스데스크 앵커였던 백지연을 보고 멋있다고 한 것을 계기로 아나운서의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MBC 5시 뉴스 등 몇몇 보도 프로그램을 거쳐 2010년 6월 12일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특집 주말 MBC 뉴스데스크 방송부터 앵커로 합류하였다. 같은 해에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개막식에 MBC 특파원으로 취재를 나갔고, 동년 11월 6일부터는 최일구와 주말 8시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았다. 이때 최일구의 드립 때문에 웃음보가 터져 방송사고의 위기를 많이 겪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동물원을 탈출한 말레이곰에게 말한 "도망다니지 말레이"다.

2013년 11월 15일 뉴스데스크 방송을 마지막으로 권재홍과 함께 뉴스데스크를 하차했다. 이후 휴직했다가, 2014년 4월 24일부로 보도국 기자로 전직했다.[2]

2014년 5월 12일에 박용찬과 함께 평일 8시 뉴스데스크로 다시 복귀했다. 다만, 박용찬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으로 가게 된 기자 정연국의 보직(시사제작국장) 후임으로 승진하면서 2015년 11월 6일 부로 하차. 이후 이상현과 함께 2017년 12월 7일까지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는데, 이날 최승호가 MBC 사장에 선임되고 다음 날 앵커 하차가 결정되면서 고별 인사없이 뉴스데스크에서 물러났다.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 경력까지 합치면 역대 최장수 여성 앵커(2,491일)이며, 평일 뉴스데스크 진행만 따지면(2,154일) 백지연(2,413일) 다음으로 오래 진행했다.[3]

이후 발령대기 상태로 있었는데, 2018년 1월에는 최승호가 직접 "지금까지는 그분과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이야기할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

2018년 3월 7일 MBC를 퇴사했다.

3. 정치 활동

3.1. 국회 입성

많은 분들이 아시는 대로 정치란 영역은 저에겐 몹시 생소한 분야이고 또 기대보다는 아직 긴장과 두려움이 큰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앞서 말씀드린 자유의 가치를 바탕으로 MBC가 바로설 수 있도록 또 방송 본연의 모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 길이 국민을 위한 길이라는 각오로 주어진 역할을 열심히 다 해나가겠습니다. 본인이 소신을 따른 대가로 사회에서 불이익과 차별을 받는 그런 일은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제가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지켜봐주시고 계속해서 응원해주십시오, 고맙습니다.[4]
자유한국당 입당 환영식에서의 각오

2017년 12월 MBC 파업이 종료되고 최승호가 사장에 취임한 직후 뉴스데스크 앵커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후 업무발령 대기 상태로 3개월을 보내다 2018년 3월 7일 MBC를 퇴사하게 되면서 # 종편으로의 이직 가능성이 거론됐다.

MBC 퇴사로부터 이틀 뒤인 2018년 3월 9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했다.[5] 2018년 3월 9일 영입 인사 환영식에 참석하였다. 자유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배현진을 송파구 을에 전략공천 하자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한다. # 일단 영입 인사 환영식에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는 게 팩트라고 본인이 말했다. 만약 언론들이 예측하는 대로 송파을에 출마하게 된다면 바른미래당 후보로 출마 예정인 박종진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그러나 영입 인사 환영식에서 지금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본인이 말했다.

이날 환영식에서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언론 탄압에 대항한다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인지, MBC와 진보 측 언론은 입장을 불허하였다고 한다.[6] 참고로, 입당 환영식에서 10년간 제 모든 것을 쏟아부은 MBC라는 발언을 하며, 간접적으로 자신은 피해자라는 주장을 하였다.

자유한국당 영입 인사 환영식에서 본인이 밝힌 조명창고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머니투데이의 기사에서는 복도에 조명 기구가 쌓여있는 허름한 보통의 사무실이라 보도됐으나 그 전에는 UPS실 팻말이 붙어있던 곳이다. UPS 장비가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라면 정전대비용 전기설비가 마련된 곳이다 보니 창고보다도 열악한 곳으로 소음이 심하고 공기가 좋지 못하다. 진짜 그런 곳에서 대기시켰다면 배현진의 이전 행위들을 어떻게 평가하느냐와는 별개로 이는 부당한 인사 방식임이 분명하다.[7] 이명박 정부에서 정부 비판적인 방송을 하던 언론인들은 일반적인 업무(취재, 방송 제작 등)를 할 수 없는 곳(스케이트장, 드라마 세트장 등)으로 발령되는 탄압을 당했으며, 실제로 이러한 행위를 한 것이 검찰 수사 결과 확인되어 당시 사장인 김재철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이런 것을 비판하던 최승호가 자신이 사장이 되니 반대편에게 똑같은 행동을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그곳이 애초 계획은 UPS실이었지만 중간에 계획 변경으로 UPS 장비조차 들어오지 않고 빈 공간으로 방치되다 사무실로 전환된 곳이라는 주장도 제기되는 등 진실공방이 이어졌다. # 조명기구 창고냐 아니냐, 발령대기냐 업무 미발령이냐, 그 조치가 정당하냐 부당하냐의 문제와는 별개로 양쪽의 주장을 종합해 보면, 김재철-안광한-김장겸 체제에서 파업 참여 노조원들의 경우처럼 뉴스데스크 하차 이후 배현진에게 이렇다 할 업무가 주어지지 않은 점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3월 14일, 자유한국당 '좌파정권 방송장악 피해자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이 되었다. # 이틀 뒤 송파구 을 당협위원장이 되면서 해당 선거구에서 치러질 보궐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

3월 16일 송파구 을 당협위원장[8]으로 임명되었다. #

3월 21일, 뉴스1과의 인터뷰 기사가 나왔다. 공천이 확정된 것은 아니나 본거지를 송파구로 옮기고, 시민들과 당원들에게 인사하러 다니는 등 당협위원장으로서 활동을 시작했음을 내비쳤다. 왈가왈부가 많은 노조 탈퇴에 관한 소회도 밝혔다.[9] 기사가 나온 이날 배현진은 송파구 당협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 어떻게 순식간에 돌풍이 일어나는지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당원들과 인사했다.

2018년 4월 배현진이 뉴스1과 3월 20일경 카페에서 인터뷰 중 뉴스데스크 하차 후 구성된 MBC정상화위원회는 공교롭게 최대 다수인 언론노조로만 구성돼 있다"며 "이들이 '너희 보도는 무조건 틀렸다'는 전제 하에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하였는데, 이후 배현진이 비난한 MBC 정상회위원회에서 MBC의 2012년 안철수 논문 표절 보도는 사실상 조작이었다는 발표가 나온 것이다. 때문에 저러한 심각한 잘못들을 규명하는 것들을 마냥 부당하다고 비난할 수 있냐는 논란이 잠시 있었다.

6월 13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된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29.6% 득표 하며 2위로 낙선했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바뀐 송파의 지역색과 문재인의 복심이라 불리는 최재성과의 대결에서 정계 입문한 지 70일밖에 안 된 신인치고는 선방했다는 의견이 있다.[10] 다만 배현진을 지원하던 홍준표, 김성태 등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큰 타격을 받았고 21대 총선에서는 현역 메리트까지 갖춘 최재성과 재대결할 확률이 높아 앞으로의 정치 행보도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 패배 후 수립된 김병준 하의 당 비대위원회에서 당 대변인으로 포함되어 일단 당내에서 가시적인 역할을 지속하게 되었다. 그러다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뒤 홍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TV 홍카콜라의 제작자를 맡는다.

3.2. 제21대 국회의원

이후 21대 총선을 앞두고 송파구 을에 출마를 선언했다. 2019년 12월 17일 송파구 을 국회의원 예비등록을 했다. 일각에서 배현진 공천 배제 움직임이 있었으나 # 2020년 3월 2일 공천을 받는데 성공하면서 현역 의원인 최재성과 재대결을 하게 되었다.

3월 17일에 중앙일보가 입소스에 의뢰해 13일과 14일에 송파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누구에게 총선 때 투표할 건지를 묻는 질문에 최재성이 37.5%로 나타났고 배현진은 40.3%로 나타나면서 오차범위 내에서 최재성을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다만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서는 최재성이 38.1%였고 배현진은 32.3%로 나오면서 최재성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3월 17일,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정강정책 대표연설에 나섰다. 정치색을 떠나 아나운서 출신답게 발음과 목소리가 좋다는 평이 많다.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정강정책 대표연설 - 왜 미래통합당이어야 하는가

3월 23일,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총괄 선대위원장직을 유일호가 맡게 되었다. 유일호는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송파구 을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박원순이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잠실종합운동장에 해외 입국자 전용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2020년 4월 3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하자, "인천공항 내 외국인 입국자용 진료소가 이렇게 한산하다는데 매일 1000명의 대대적인 잠실 이송작전을 펼치는 게 납득이 되겠느냐"며 "이미 만든 시설의 이용률이 극도로 떨어진다면 내국인 해외입국자용으로 전환해 사용해도 되지 않느냐"고 박원순의 조치를 비판[11]했다. #

결국 21대 총선에서 현역 최재성을 꺾고 당선되었다.[12] 2년 전 재보궐선거에서는 29%로[13] 과반인 54.4%인 최재성과 큰 격차를 보였지만 21대 총선에서는 과반을 얻어 당선되었다. 민주당 텃밭인 가락1동이 다시 들어와서 우려가 있었지만, 우체국, 유치원, 경찰서 등 필수적인 기본시설 공약이 호평을 받아 선방을 하며 승리하였다. 언론에서는 대단지인 헬리오시티가 부각되었지만, 헬리오시티가 입주하지 않은 것으로 가정하여 해당 투표소를 제외하여 계산을 하여도 배현진의 승리로, 헬리오시티의 민심이 선거의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았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민감한 -- 중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최재성에게 표를 던졌던 엘스, 리센츠가 21대 총선에서 외면한 점과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 잠실주공5단지에서 2,000표로 이겼던 저번과 달리 6,000표로 압도적인 승리한 것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쳤다.

반면 경쟁 후보인 최재성은 헬리오시티 혁신학교 반대에 대한 문제가 컸다. 또한 선거 직전 뜬금없이 박원순이 인천공항에서 사람들을 굳이 잠실운동장까지 데려다가 코로나 워킹스루 검역을 실시하는 바람에 민주당과 최재성에 대한 지지율을 깎아먹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종합부동산세 인상도 강남 지역의 표심에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 아예 배현진 선거캠프에선 2019년 12월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 사무실을 개소한 이후부터 잠실새내역 사거리에 정부의 종부세 정책을 비판하는 홍보물을 게재하는 전략으로 '엘-리-트' 주민들의 표심을 끌어왔다.

나중에 이데일리에서 입수한 주요 격전지 정치자금 회계보고서에 의하면 배현진은 선거 자금으로 1억 9,100만 원을 사용했는데, 미래통합당으로부터는 전혀 지원을 못 받았다고 한다. 즉 순수 자력으로 선거에서 승리한 것이다. # 참고로 배현진이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미래통합당 당선인 중 최연소이다. 그리고 통합당 지역구 84명 가운데 민주당 현역 의원을 꺾은 몇 안 되는 당선인 중 한 명이다.

2020년 5월 11일,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

2020년 6월 3일, 1호 법안으로 1가구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낮추는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1가구 1주택자이면서 60세 이상 고령자 및 5년 이상 장기보유자의 공제율을 확대하고, 정부 시행령상 매년 5% 수준으로 증가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14]을 80%로 법제화하는 것이 골자이다. 또 주택 가격 상승률을 감안해 주택에 대한 과세표준 공제금액을 6억 원에서 9억 원(1세대 1주택자의 경우 12억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도 담았다. #

2020년 7월 12일, 박원순의 아들 박주신의 병역 건에 대해 "재검받고 2심 재판 출석해 오랫동안 부친을 괴롭혔던 의혹을 깨끗하게 결론 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 이후 진중권에게 뇌에 우동사리만 든 사람이라는 비난을 들었다.

2020년 8월 20일에는 김문수를 향해 왜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느냐며 검사가 어려운 일이냐고 비판했다. # 특히 배현진은 “대중에 노출되는 공직자나 곁에 계신 영향력 있는 분들은 더 큰 책임감으로 모든 방역 단계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마땅하다”는 뼈 있는 말도 했다. 이에 대해 김문수는 검사가 어렵다는 말을 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홍두깨냐며 반발했다. #

2020년 10월 8일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내 예정된 6차선 도로 계획을 백지화시켰다. #1 #2

2020년 12월 28일,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진행한 원내 당협 83곳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초선 국회의원과 재선 이상 국회의원으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서울 송파구 을의 배현진이 초선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은혜, 서범수, 김웅, 박수영, 태영호, 김미애, 김승수가 뒤를 이었다. 재선 이상 중에서는 박성중이 1위를 했다. #

2021년 4월 7일 재보궐선거에서 본인의 지역구가 PK급 몰표[15] 오세훈이 압승하면서 배현진의 입지가 다져졌다.
파일:배현진 최고위원 후보자.jpg
최고위원 공보물

2021년 6월 11일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에서 92,102표(22.15%)를 받아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다.[16] 수락 연설에서 "유일한 30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신바람 나는 생생한 정당을 만들겠다고 당원들께 약속드렸다"며 "대선 승리를 위해 모든 잠재적 대권주자들을 모셔오는 작업을 곧장 열심히 가동해서 국민들이 환호하는 멋진 대선후보 경선전을 만드는데 밀알이 되겠다. 토론회에서 약속드린 통합당원 시스템도 정비하겠다. 당원 누구나 당중앙에 접근해서 스스로의 정보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모든 후보들이 우리 당을 일궈온 자산이자 보물"이라며 "최고위원은 다섯 명이지만 모두가 손잡고 정권교체를 위해 싸워가는 당원 동지라는 점을 잊지 말아달라"고 했다.

2021년 6월 14일 국민의힘 최고위 회의에서는 " 여성할당제 없이도 최고위원에 여성 3명이 선출된 상황에서 여성과 남성을 기계적으로 나누는 여성할당제가 과연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가라는 고민이 있다"고 밝혔다. #

2021년 6월 23일, 배현진은 SNS에 "( 문준용) 본인에 대한 심사 내용이 담긴 문예위의 ‘대외비 문서’를 보았다고 버젓이 밝혔다”고 지적하며, " 누가 지원자 신분의 대통령 아드님께 정부 측 대외비 심사 자료를 제공했는지 청와대는 즉각 해명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문준용은 29일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이 언론에 공개한 것을 보고 얘기한 것'이라고 답하며 헛발질이라고 표현했다. 문준용 "배현진 헛발질.. 대외비 문서는 곽상도가 공개했잖아" '녹취록 대외비' 논란에 문준용 "배현진, 헛발질..출처 곽상도 의원실"

2021년 7월,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하여 여성가족부 폐지에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2021년 7월 15일에 발표된 ‘기대되는 청년 정치인 여론조사’에서 전 연령층에서는 2위, MZ세대(18~39세)에서는 3위에 올랐다. 서울신문이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7월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208명을 대상으로 기대하는 청년 정치인을 물은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2.8% 포인트), 전 연령층에서는 13.8%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배현진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큰 지지를 받았다. 다만, 총 400명의 MZ세대(18세~39세)에게서는 11.2%의 지지를 얻어 11.4%를 차지한 류호정에게 밀린 3위를 차지했다.

2021년 9월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원 가족의 음주운전과 집행유예 중 일탈을 비판했다. "집행유예 기간에 또 일탈해서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오른 경우는 최고위원의 한사람이자 대한민국 청년의 한사람으로서 매우 황당할 지경"이라며 "공적 책무를 이미 알고 있는 개인의 문제를 당과 당원이 대신해서 덮어줄 수는 없다. 당이 일탈의 소도는 아니다"고 비판했다. 이에 장제원 직접 전화를 걸어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 관리에서 중립이 요구되는 국민의힘 최고위원직을 맡고 있다 보니 대선 경선 중 특정 후보의 캠프에 합류하지는 않았지만, 친홍 정치인 답게 홍준표의 공식 일정에 종종 모습을 드러냈다. #

2021년 11월 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를 비판했다. "탁 비서관이 일정을 생색내는 글을 버젓이 올렸다. 현실 인식을 못하는 청와대의 단면을 보여주는 발언을 해 기가 차다"며 "국민들은 발에서 피가 나는 정도가 아니라 두 배로 피눈물이 나도록 뛰어 코로나19 위기에서 생존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최근 중국의 석탄 난으로 요소 수출 제한 문제 때문에 뜬금없이 국내 산업과 농업 각 분야에서 국민이 많은 고통을 겪는다. 심지어 긴급할 때 출동해야 할 소방차도 운행 못 할 비상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021년 11월 10일,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스포츠 의·과학 훈련지원을 직접 수행하여 선수들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대표 선수촌의 존재 이유는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선수들의 훈련 역량을 극대화시키는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그동안 비효율적으로 이뤄졌던 선수 지원 시스템을 개선하고, 스포츠 의·과학 분야 데이터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2월 16일, 본인의 대표공약이었던 '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계획' 심의·안건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 소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이에 대해 배현진 의원실은 "박원순 서울시가 안건 상정 자체를 보류시키는 방식으로 사업 진행을 막아 왔다는 점에서 이번 안건 통과로 잠실 5단지 재건축사업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2022년 4월 5일, 김은혜 의원의 뒤를 이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일일브리핑을 진행한다. "윤 당선인이 정부를 출범하기 까지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소통, 그리고 그 역동성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앞으로 충정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4월 30일 검찰의 수사권 반대 문제를 두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을 하던 도중, 박병석 국회의장이 원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편파적인 국회 운영을 한다고 생각하여 발언을 신청한 뒤 강하게 성토하면서 박병석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여 화제가 되었다. 검찰의 수사권을 박탈하는 것을 반대하는 유권자의 입장에서는 시원하다는 반응이었고, 검찰의 수사권 박탈을 찬성하는 유권자의 입장에서는 나이가 많고 경력도 훨씬 앞서는 선배 국회의장에게 강하게 항의한 배현진 의원이 무례하다는 반응이었다. 좌우를 떠나서, 배현진이 박병석 의장에게 '앙증맞은 몸' 이라며 조롱한 행위는 추후에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8회 지선에서도 역시 본인의 지역구가 64.69%로 몰표를 얻으면서 차기 총선에서 파란불이 켜졌다.

대통령실과 정부, 국민의힘이 국정운영의 정책 비전과 정보를 공유하는 '당·정·대' 모임의 운영진을 맡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친윤으로 전향한 것으로 보고 있다. #

2022년 6월 들어서는 이준석 대표가 추진하는 당내 혁신위원회를 여러 차례 비판하고 나섰다. 그로 인해서 혁신위를 지지하는 국민의힘 지지자들로부터 비판받았다. # # 20일에는 이준석 대표와 설전이 격화되며 공개 충돌했단 기사가 올라오고 있다. # 23일 윤리위 결과 다음날 진행된 회의에서 배현진 의원의 악수를 이준석 대표가 뿌리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기자들의 사진에 찍혀서 그와 관련된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다. #
파일:이준석 악수거부.gif
배현진의 악수 요청을 거부하는 이준석
다만 조선일보에서는 두 사람 모두 눈웃음을 짓고 있는 점을 들어 앙금이 어느 정도 풀린 방증이라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17] 연합뉴스에 따르면 진행된 비공식 회의에서 두 사람의 언성이 높아져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또 그러지 말고 그만 회의를 끝내자"며 중재에 나섰다고 한다. #

배현진 최고위원이 자신이 첫 번째로 정희용 의원을 추천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혁신위원회 출범에 협조하지 않은 것처럼 언급된 것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이 대표에게 표출한 것으로도 전해진다. 그러나 이준석 대표는 같은날 오후 "혁신위에 대한 사조직 논란을 일부 최고위원이 제기해주셨는데 오늘 최고위에서 명단이 결국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혁신위를 김빼는 지적이 꼭 필요했었나라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안타깝다"고 배 최고위원을 거듭 저격했다. #

2022년 7월 29일, " 윤석열 정부가 5월에 출범한 이후 80여일 되도록 속 시원한 모습으로 국민들께 기대감을 충족시켜드리지 못한 것 같다"라며 최고위원 사퇴를 알렸다. #

2022년 11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MBC 기자와의 충돌 후 출근길 문답이 중지되자 기자의 슬리퍼 차림을 지적하며 대통령은 국민 그 자체니 권위를 존중하라고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

2023년 3월 13일,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에 임명되었다. # 기존에도 조직부총장은 직제에서의 위상 대비 알짜로 꼽히는 자리인데, 22대 총선을 1년 여 앞둔 시점에 공천 실무 과정을 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핵심 요직을 맡았다고 볼 수 있다.[18] 초선 의원임에도 원내대변인, 선출직 최고위원에 이어 조직부총장까지 주요 당직을 꾸준히 맡으며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2023년 4월 27일, 본인이 대표발의한 '국가유산기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 문화재' 용어·분류체계를 '국가유산'(National Heritage)으로 확장하는 내용이다. 기존의 문화재보호법은 일본의 문화재보호법을 그대로 본떠 만든 것으로, 유네스코 체계와 달라 세계유산 등재 및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기에 개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법안 통과에 따라 문화재라는 용어는 국가유산으로 대체되며, 기존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등으로 구분되던 문화재 분류체계도 유네스코 기준에 맞춰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 #

2023년 11월 11일, 일본으로 반출된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실의궤가 110년 만에 대한민국으로 돌아온 것과 관련해 문화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배 의원은 2022년 9월 국회에서 실록 및 의궤 관련 특별전을 개최하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실록 전시관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

2023년 11월 27일,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국민의힘 당무감사 결과 현역 의원 가운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 참고로 해당 당무감사는 3년 만에 진행되었는데, 3년 전 당무감사 때도 초선 의원 가운데 1위를 차지했었다.

2023년 11월 28일, 2020년~2023년 4년 연속으로 당에 의해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

2023년 12월 8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유산체제 확립 공로를 인정받아 다시 감사패를 받았다. 배 의원은 문화재체제에서 국가유산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유산기본법' 등 13개 패키지법안을 발의했고, 이 중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제외한 12개 법안이 통과되어 2024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

2023년 12월 19일,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배 의원은 우리 사회를 깨끗하고 맑은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면서 "반부패 청렴 사회 확립을 위해 사회의 훌륭한 귀감으로 삼고자 본 패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

2024년 2월 14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 1차 단수공천(25명) 명단에 포함되며 현 지역구인 송파구 을에 단수공천되었다. 애초부터 위협적인 경쟁자가 없었기도 했고 당내 및 지역에서의 평판과 인지도, 당무감사 결과 등을 종합했을 때 충분히 예상되었던 결과였다. 또한 4년 전에 겪었던 공천 과정에 비하면 상당히 여유롭고 빠르게 공천을 확정지은 셈이다.

3.3. 제22대 국회의원

2024년 4월 10일, 제22대 총선에서 57.2%를 득표하며 더불어민주당 송기호 후보와의 경쟁에서 승리, 재선에 성공하였다. 출구조사는 비교적 경합우세로 예측되었으나 선거 전반적으로 샤이보수층의 결집이 뚜렷하게 부각되며 14.4% 차이로 여유롭게 승리했다. 유권자 성향이 비슷한 옆 지역구인 송파구 갑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약 7% 차이로 승리한 점을 고려하면 지역구를 잘 관리한 배현진의 현역 프리미엄이 상당히 높았다고 볼 수 있다.[19]

4차 전당대회에서 한동훈을 적극 지지한 이후부터 친한으로 분류되었다. 총선 유세중 피습을 당했을때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이 응급실에 병문안을 오기도 했는지라 개인적인 고마움이 컸던걸로 보인다.

2024년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조감도에 HDC 아레나라는 문구가 있는 이유를 정몽규 축구협회장에게 추궁했다. 배 의원의 질문에 멘탈이 바스라져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는 정 회장의 모습이 압권.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었을 당시에는 상임위 위원 자격으로 네팔을 방문 중이여서 본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후 인스타그램에 계엄령 선포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최대한 빨리 귀국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에 불참했다. 이에 대한 여파로 송파구에 위치한 지역구 사무실에 근조화한이 배달되는 등 많은 비판을 받았다.

2024년 12월 10일, 내란 진상규명 상설특검에 찬성, 내란범죄혐의자 신속체포요구 결의안에는 반대에 표결하였다. 또, 이 날 2차 탄핵소추 때는 표결하겠다고 선언했다. # 하지만 "찬반 밝힌 적 없으며, 이재명에 나라 고스란히 넘겨주는 선택 없을 것"이라고 밝혀 반대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명했다. #


[1] 이때 SBS 아나운서 김주우도 시험을 봤다가 낙방했다고 한다. 매우 뛰어난 스펙을 가진 김주우도 낙방할 정도의 시험을 뚫었다는 거다. [2] 다만 배현진이 아나운서로 활동한 기간이 긴 데다가, 노조 탈퇴 등의 구설수에 오를 행보가 아나운서 시절에 많았고, 기자 전직 이후에도 앵커를 맡아서 기자 전직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앵커와 아나운서, 기자를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대중들에게는 아나운서의 이미지가 강하고 기자였다는 사실은 정말 아는 사람만 아는 TMI 정도로 알려져 있다. [3] 실제 진행한 날짜를 일일이 센 것이 아니라 진행자였던 기간을 센 것이다. 파업 중이거나 하차했던 기간은 제외했다. [4] 의외로 자신의 불만사항을 입당 전까지 공개하지 않았다가 환영식 때 밝혔다. [5] 영입 인사 환영식에서 홍준표가 밝힌 바에 따르면 함께 영입한 2명( 길환영, 송언석)과 달리 배현진은 영입하기가 어려워 본인이 직접 배현진을 만났다고 한다. [6] 정확히는 MBC 기자가 질문을 하자마자 홍준표가 "반대당사자니까 됐어."라면서 퇴장해버렸다. 주변에 다른 기자들이 항의하였지만 무시하고 말이다. [7] 이러한 행위들은 기업들이 자진퇴사를 유도할 때 사용하는 방식과 100% 일치한다. [8] 원래 김성태가 맡던 곳으로, 김성태는 강남구 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대개 당협위원장을 맡으면 해당 지역구에 출마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처음 예상대로 배현진이 송파 을에 전략공천 되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왔다. [9] 2012년 총파업 때 민주당 인사가 파업 현장에 찾아와 독려하는 것을 보고 파업의 정치적 중립성에 회의를 품었고, 선거 직전마다 파업에 돌입하는 것이 특정 세력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으로 보여 노조를 탈퇴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현재 MBC의 다수 세력인 민주노총 언론노조가 특정 이념에 편향되어 있다고 주장했고, 자신들의 생각이 맞다는 전제 하에 과거 방송에 관한 전방위적인 조사를 벌여 사내 다양성을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이 앵커로 있던 2011~2017년에는 외압 없이 자유롭고 독립적인 환경에서 일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대쪽에서는 김재철-안광한-김장겸 시절의 MBC 사측이 특정 이념에 편향되어 다양성을 없애고 일말의 대화나 타협의 여지를 제거하며 노조에 대한 탄압을 수년 간 했다고 언급하며 배현진을 비판하였다. [10] 바른미래당이 지지율이 더 낮은 이유도 있겠지만 배현진보다 훨씬 전 부터 송파을 출마를 준비한 바른미래당 후보 박종진의 두 배 가까이를 득표했다. 그리고 선거 전의 여론조사에서 배현진의 지지율은 선거 비용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15퍼센트보다 2~3퍼센트밖에 높지 않아서 앞으로의 상황도 불안정 했지만, 그래도 넉넉한 득표율 차이로 선거 비용 전액을 돌려받았다. [11] 같은 민주당의 최재성조차 본인의 지지율이 깎이는걸 의식했는지 이례적으로 박원순을 공개 비판했다. 결국 이는 최재성이 참패하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다. [12] 출구조사에서는 53.2:43.3으로 10%p 가량 앞설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실제로는 50%를 조금 넘겼다. [13] 재보궐선거 당시는 바른미래당의 박종진이 있었다. 다만 이때는 상대 후보였던 최재성이 54% 이상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되었으므로, 다른 보수 후보의 모든 표를 얻는다 해도 당선은 불가능하다. [14] 2020년에는 90%이며 2021년에 95%, 2022년에 100%가 될 예정이다. [15] 관외사전투표 제외 67.9% 득표 [16]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약 1년여 만에 원내대변인, 2020년 당무감사 초선 1위, 2021년 재보궐선거 대승에 이어 최고위원 당선까지 정치인으로서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17] 여담으로 이 장면을 보도한 기사의 베스트 댓글의 내용들이 모두 "둘이 사겨라"였다. [18] 언론 보도들을 보면 사무부총장 개념인 전략기획부총장과 조직부총장 인선을 같은 날 발표된 지명직 최고위원이나 수석대변인 인선보다 우선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19] 정치인 배현진에 대해서는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이 나오는 편이긴 하나, 지역구 관리에 있어서는 당내 평가에서도 원내 인사 중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검증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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