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네이버 웹툰 복학생 정순이의 등장인물 박주영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1.1. 1학년
1.1.1. 정순이와 만나다
첫등장은 6화. 강동구의 돈을 뺏은것 때문에 그의 형 강동식이 복수하려고 한다. 그러나 동식이 달려들자 아주 가볍게 그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근처에 있던 정순이가 사진을 찍자 그녀의 핸드폰을 뺏으려고 한다. 이때 정순이가 박주영이 어린아이(강동구)를 때렸다고 오해하고 그녀를 한방에 기절시킨다.7화에선 마지막에 정순이에게 복수하기 위해 등장.
이후 8화에 정순이와 싸우기 위해 나윤미와 그녀의 패거리들에게 꺼지라고 말한다. 윤미는 곰곰히 생각한 후 조심해서 나쁠게 없다고 생각해 일진들을 데리고 사라진다. 이후 그녀를 공사가 중단된 건물로 데려가 몽둥이로 그녀의 머리를 후려치지만 정순이는 피만 좀 흘릴뿐 아무렇지도 않았고 역으로 본인이 얼굴에 몽둥이로 맞고 쓰러진다.[1]
초등학생 시절 | 중학생 시절 |
10화에선 정순이에게 계속 덤비지만 오히려 정순이에게 역관광만 당한다. 결국 서러워 운다. 정순이는 집에 가라고 하지만 집 같은거 없다고 엉엉 운다. 정순이는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말린다. 그래서 정순이가 "나 보고 어쩌라고" 라고 묻는데 장면이 전환되고 정순이의 집에 누워있다(...) 정순이는 빨리 꺼지라며 화를 내지만, 그럼 자기 이야기 좀 들어달라고 부탁한다(...)
다음 날 정순이와 같이 등교를 하면서 "어제 해준 조언대로 엄마에게 '엄청
1.1.2. 정순이와 친구로 지내다
12화에선 정순이와 같이 하교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다른 양아치들에게 쓰레기 짓 그만하라고 하니 양아치들에게 담배와 케이스를 가져갔다고 말하며 정순이에게 담배 좀 사달라고 부탁한다.(...)14화에서는 순이가 알바 하고 퇴근한 뒤에 알바할 때 만난 감자고 양아치들과 김상혁이랑 엮였을 때 순이를 불렀으며 양아치들에게 저 사회 쓰레기 같은 애들은 뭐냐며 묻는다. 순이가 그건 너 아니라며 반박하려는 데 순이의 손을 잡고 끌고 간다. 순이와 같이 걸어가려는 와중 김상혁이 자신과 순이 옆에서 같이 걷자 순이에게 저 오빠 뭐냐며 묻는다. 그리고 이 때 김상혁이 순이와 같이 알바하는 사람이라며 알아차린다.
15화, 순이의 집에서 늦은 밤까지 아주 자기집 마냥 편하게 누워 게임하는데 심심해서 버둥버둥거린다. 순이가 하필 알바인지라 왜 알바냐며 징징거린다. 자신의 엄마가 걱정돼서 전화하는데 친구네서 잔다고 하니 민폐라고 엄마가 뭐라고 하자 아니라고 부정한다. 엄마가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하자 이번 주에 공부한다며 말한다. 엄마랑 통화를 끝내고 엄마 잔소리 때문에 투덜거린다. 순이가 밤 11시 넘게 지나서 안오자 언제 오는 거냐며 투덜거린다. 순이가 집으로 오자 왔냐며 반겨주는데 순이에게 영화 관람권을 받는다. 순이가 상혁에게 영화 관람권을 받은 걸 알고 영화 보기 귀찮다고 하는 정순이를 갈구고 순이의 핸드폰으로 상혁과 카톡해 데이트 일정을 잡게 한다. 상혁과 데이트(?)를 가는 순이에게 화장을 해주는 데....그 화장 비주얼이 가관이다.
19화 마지막에 학교에 등교하려던 차에 김상혁과 만나는 신소희를 본다. 그런데 그 둘을 지나치면서 김상혁이 음흉한 미소를 짓는 걸 보고 심상치 않아하는데....
20화에 이어서 순이네 옥탑방 집문을 미친듯이 두드려서 학교가자며 소리친다. 순이가 안나오자 화분 밑에 있는 열쇠로 순이네 집 문을 열려는데 등교길에 김상혁과 신소희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이 때는 소희의 이름을 몰라 약간 우중충하고 귀신같이 머리가 길었고 춘장고 교복 입고있었다며 소희의 생김새에 대해 설명하는데 그걸 듣고 소희라는 걸 알려준다.
순이가 김상혁과 아줌마를 만났던 일과 상혁과 만난 당시 소희와 만난 정황을 설명한다. 영문을 몰라서 상혁이 순이에게 고백한 일을 엿듣었다는 걸 말한다. 화장 기술이 먹혔냐며 뿌듯해하던 찰나에...다 된 밥에 정순이 뿌렸냐며 말하는데 순이가 데이트 때 입은 옷을 듣고 열받아 순이를 팬다. 순이에게 쇼핑 좀 하자며 돈 얼마 있냐고 묻자 순이는 2500원이라고 답한다. 엄마한테 전화해 순이 옷 산다고 말하며 허락을 받는다.
1.1.3. 구구단에 엮이다
26화, 소희가 자신과 순이에게 치킨을 대접하는데 맥도날드 치킨 너겟을 대접하자 순이와 함께 표정이 어두워진다. 소희가 치킨은 내일 먹는거라며 한 명이 더 늘었다며 자신을 보자 긴장한다. 소희에게 순이 나이 아는 구나하며 묻자 그녀가 우연히 알게 됐다고 대꾸한다. 소희가 치킨 먹으려면 이상한 모임에 든 거 같다며 김상혁에 대해 언급하자 그가 순이랑 썸 탔던 사람이란 걸 알아챈다. 상혁이 소희에게 이상한 모임에 끌여들였다는 말을 듣고 그거 사이비 아니냐며 단박에 상황파악을 한다. 소희가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이는 걸 보고 순이와 함께 황당해하다가 그 불쌍한 사람이 우리냐며 대답한다.소희가 황급히 사과한다. 소희에게 사이비 맞다며 자신은 안하겠다며 단호하게 거절한다. 소희가 모임이 신생이라 인원 수가 9명이라며 알려주자 9명 정도면 어떻게든 잘 빠져 나올 수 있겠다며 수락한다. 소희에게 시간에 대해 묻는데 다음 날 4시라고 알려준다.순이는 알바 때문에 가질 못한다고 거절한다. 그걸 보고 순이에게 알바나 하라며 비웃고 1인 1닭 할 수 있겠다며 순이네 집에서 배달해먹자며 냄새나 맡으라고 신나게 비웃는데....나윤미 패거리들이 난입해 신소희에게 압박을 주자 윤미에게 꺼지라고 욕한다.
나윤미와 티격태격 거리며 싸우는데 적당히 끊고 그들에게 소희가 가는 모임에 오라며 쫄아서 도망이나 가지 말라며 도발한다. 윤미가 치킨 먹으러 가는 건데 뭘 쪼냐며 대가리 텅텅 빈거 티난다며 비웃는데 소희가 보고 시무룩해 한다. 소희에게 어차피 안 올 거라며 안다롱 없으면 집구석에 쳐박혀 있을 거라며 정곡을 찌른다.[2] 열받은 나윤미는 소희에게 집 주소 카톡으로 보내라며 주영에게 화내며 바닥에 침뱉고 패거리들과 같이 맥날을 나간다. 그리고 왼손을 올려서 어떤 돼지가 침 뱉었다며 소리친다.
다음 날 주영과 윤미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사람들을 많이 모은 윤미를 보고 떼거지로 데리고 왔다며 욕한다. 그리고 구구단 건물로 향하는데...
27화, 구구단 집회가 시작하자 비둘기는 어디있냐며 상황파악을 한다. 그런데 집회장에 있는 강동구와 강동식을 보고 긴장한다. 총무에게 불린 소희가 단상에 나와 박수를 받는다. 총무가 자신을 포함해 새로온 사람들에게 교육생취급을 하자 손으로 입을 막고 상황을 지켜본다. 소희가 비둘기에게 새우깡을 주는 촌극을 보다 못한 나윤미가 치킨 어디있냐며 급발진을 한다.
열받은 나머지 조용히 하라는 신도를 때리고 윤미가 닭달라고 닦달하는데 그런 그녀를 보며 비웃는다. 윤미가 이 상황을 다 알고 있냐면서 묻는다. 나윤미에게 꽁으로 네 입에 치킨이 들어갈 줄 알았냐며 먹고 싶으면 잠자코 있으라며 비웃으며 어그로를 끈다. 나윤미에게 머리 끄댕이를 잡힌다. 윤미가 다른 패거리들에게 치킨이 뻥이라고 알려주고 다 엎으라고 하자 나윤미 패거리들로 인해 집회가 개판이 된다. 윤미의 엉덩이를 걷어차 넘어트린다. 윤미가 박주영 좀 어떻게 해달라고 패거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김상혁에게 맞아서 기절한다. 상혁은 소희와 주영에게 이 신성한 곳에서 분탕질이냐며 제대로 열받아한다.
28화, 총무가 소희로 인해 구구교가 망가지고 있다며 저격하자 보다 못해 나선다. 소희는 진짜 몰랐다며 나윤미가 자기 마음대로 애들끌고 왔다며 알려준다. 그리고 강동구, 강동식, 스포츠컷 남자, 소희와 함께 빠져나올려고 했는데... 김상혁에게 저지당한다. 상혁이 회원님들은 왜 데려가려고 하느냐고 묻자 그냥 보내주는게 나한테도 너희한테도 좋다며 살기어린 대답한다.
그러나 대답하기 무섭게 김상혁에게 제대로 쳐맞는다. 김상혁에게 쳐맞는 와중에 강동구, 강동식, 소희, 스포츠컷 남자에게 나가라고 하는데 결국 총무가 문을 막아서 빠져나가질 못했다. 나윤미 패거리들과 함께 기절한 채로 평화의 방으로 끌려간다. 그리고 29화에서 소희를 사칭한 안다롱의 연락을 받은 정순이가 김상혁을 제압한다. 강동구, 강동식, 소희, 순이와 함께 순이네 집으로 오고 순이네 집에서 제대로 뻗어서 소희가 사준 치킨도 못먹어 골골거린다. 순이가 주영을 보고 속으로 누구한테 얻어터졌냐며 비웃는다.
1.1.4. 나윤미를 비웃다
42화에서는 교문에서 순이를 기다리는데 순이에게 추워 죽겠다며 뭐하다 이제 나오냐며 주먹으로 순이를 친다. 순이가 그럴거면 먼저 가지 그러냐며 투덜거리는데 더 좋은 구경거리가 있다고 하자 학교를 나오는 윤미를 본다. 윤미를 대차게 까인 소감이 어떠냐며 비웃는다.43화에서는 순이와 같이 하교하는데 지난 화에 이어 윤미를 실컷 비웃는다. 비웃으면서 순이를 치는데 순이가 짜증을 낸다. 그런데 안다롱이 왜 나윤미를 안 도와줬냐며 의문을 가지자 순이가 다롱의 이름을 듣고 솔깃한다. 순이에게 안다롱 조심하라고 이야기 했다며 하자 순이는 어리둥절한다. 순이에게 그동안 나윤미 매장 못 시킨 이유가 안다롱 뒤에 숨으니까 짜증나도 못한 거라며 말한다. 그녀에게 안다롱이 짜장식품 회장 딸내미라는 것과 학교에 뇌물 준 선생도 꽤 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어서 안다롱은 욕을 먹어도 엄청 얻어맞아도 절대 쫄지 않는다고 알려준다. 그런 점 때문에 다롱을 무섭다고 평하기도. 그리고 다롱에게 찍힌 애들은 하나같이 학교 퇴학이나 운 좋으면 자퇴라며 자신과 같이 다니던 무리 몇 명도 걔 때문에 자퇴나 퇴학 당했다고 설명해준다.
1.1.5. 순이가 안다롱과 엮인 건을 듣다
47화에서는 순이가 다롱을 뚜까 팼다는 소식을 듣자 왜 안불렀냐며 따지자 순이는 설사 찍찍 싼다고 못 온다며라고 맞받아친다. 안다롱 팬다는 거 알았으면 기저귀를 차서라도 갔을거라며 왜 말안해줬냐며49화, 순이가 7일 정학당한 정황을 듣고 놀란다. 자신도 데려갔어야 했다며 정학 안맞았을 거라고 화를 내는데 순이는 너 있었으면 퇴학이었다며 대꾸한다. 그걸 듣고 정학생 복순이도 아니고 뭐냐며 웃는다. 혼자 등교해야 한다며 순이를 부러워한다. 그리고 나도 그냥 땡땡이 칠까하고 묻는데 순이는 자신의 머리를 댕댕 쳐줄까하며 맞받아친다. 순이에게 라임 오졌다며 고딩 래퍼 도전하라고 하지만 안 되려나하며 신나게 비웃자 순이는 자신을 옆으로 들고 장독에다가 자신의 머리를 댕댕친다(...).
1.1.6. 겨울 방학
53화, 겨울 방학을 맞아 순이와 소희와 같이 하교한다. 시간 진짜 빠르다며 작가 디스는 덤. 소희가 다들 방학에 뭐할 거냐며 묻는다. 이제 고2니까 공부에 매진해야겠다고 결심하나 싶었지만 이내 내가 생각해도 답없었다며 방학 때 순이네 자취방에서 탱자탱자 놀거라고 하며 여행가자며 제안한다. 소희가 답 없다고 까면서도 순이네서 1인 1닭하며 여행 계획짜자고 말하자 존X 괜찮다며 승낙하고 순이에게도 의사를 묻는다. 당연히 순이는 치킨이 무슨 땅파면 나오는 줄 아냐며 자취방을 지들 아지트마냥 생각한다고 까자 소희와 함께 시선을 돌리지만... 이내 순이가 그럴 거면 자신이 없을 동안 집 청소 좀 하고 제때제때 설거지 좀 하면서 처먹으라고 말하다 소희와 함께 어리둥절해하는데, 방학 동안 아빠 보러 간다며 여행을 니들끼리 가라고 하는 순이의 말에 잠시 굳다가 소희외 놀란다.54화, 순이가 고향에 가러 집을 나서는 걸 소희와 숨어서 지켜보다가, 코주부 안경을 끼고 변장하고서 순이를 미행, 버스를 타는 순이의 뒷자리에 순이와 앉는다. 순이가 고향에 도착했을 때, 순이 몰래 소희와 내려서 힐끔거리며 눈치를 보면서도 순이를 쫒은 끝에, 깊은 산 속 본가에 다다른 순이가 그녀의 아버지와 맛있는 거 먹자고 말하는 순간 소희와 함께 큰 목소리로 인사하며 순이를 놀래킨다. 산길이 험한 나머지 헥헥거리며 순이와 순이 아버지와 만난다.
저녁에 순이 아버지가 닭 한마리로 안되겠다며 짱돌찌개와 삼계탕을 대접해준다. 무슨 찌개라며 궁금해한다.
순이가 소희의 도움으로 다 팬 장작을 옮기는데 뒤에서 순이를 걷어찬다. 그리고 순이와 티격태격한다. 돌아가는 날이 되자 순이 아버지가 자신과 소희에게 빠트리고 가는 거 없냐며 물어본다. 짐도 없어서 빠뜨릴 것도 없다며 말하자 너희들 때문에 일찍 올라가는 거라며 투덜거리는 순이는 덤. 소희과 함께 순이 아버지에게 인사하고 순이와 주영과 함께 올라간다. 다시 돌아오자 얼마 만에 집이냐며 기뻐하는데 이틀이라고 순이가 태클을 건다. 소희가 남은 방학 동안 뭐하냐며 묻는데 당연히 노는 거 아니냐며 순이네 집에서 놀자판 모드가 된다. 신나게 놀다보니 소희와 순이와 함께 3월 2일 입학식까지 눈에 다크써클이 낄 정도로 논다
1.2. 2학년
1.2.1. 피자빵 소동
57화에서는 순이가 일주일 째 누가 줬는지도 모를 피자빵을 받고 있는다는 말을 소희에게 듣고 그렇게 놓고 가는데 니들은 왜 모르다며 순이와 소희를 답답이 취급한다. 소희가 설마 우리를 계속 주시하고 있냐며 추측하는데 이 장면에서 누군가가 순이 일행을 주시하고 있었다. 소희가 지금도 주시하냐며 뒤돌아 보고 있는데 그 누군가는 슥하며 피한다. 소희에게 답은 하나라며 니들 주변 인물 중에 안다롱이 했다며 단정짓는다.소희가 그 말에 걔도 어이없어 했다며 어리둥절 하는데 그 말을 듣고 한숨 쉬다가 아닌 척 한다며 안다롱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며 그 새X가 얼마나 연기를 잘한다며 아마 고난이도 심리적 압박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소희는 그 말을 듣고 납득한다. 소희가 자신에게 머리 잘 돌아간다고 칭찬하자 자신이 잔머리 하난 귀똥차게 잘 돌아간다며 자화자찬하는데 그걸 들은 순이는 속으로 저 새X들은 남자가 줬다고 절대 생각 안한다고 독백하며 어처구니 없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순이의 집으로 올라가는 순이와 자신에게 소희가 옷만 갈아입고 올라간다며 집으로 들어간다. 소희에게 짜X게티 먹으면서 젠가 기기한다고 말해준다. 순이가 짜X게티먹는다는 말을 듣고 받은 피자빵이나 먹자고 하는데 거절하면서 거기에 뭐가 들어있는 줄 아냐며 퉷퉷거린다. 신발장 쪽을 바라보는데...신발장 쪽에도 피자빵이 들어있는 걸 보고 굳는다.
58화, 순이가 알바하는 도중 소희가 뒤통수 조심하라며 세상에 미X
59화, 순이와 소희에게 하교하면서 소희가 다롱이 순이에게 준 애프터눈 티세트 건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부럽다고 하면서 안다롱이 순이한테 제대로 꽂혔나보다고 평한다. 소희는 다롱이 범인이라는 걸 지레짐작하는데 그런 다롱을 멍청하다고 평하며 혀를 차는데 순이와 소희 집에 있는 누군가를 보고 소희에게 너네 집 앞에 누가 서있다며 알려주는데....그 누군가는 김상혁이었다. 상혁이 순이를 보고 손을 방방 흔드는데 그걸 보고 황당해한다. 소희가 대놓고 반말을 하며 깜빵에 있어야 하는데 너 뭔데 여깄냐며 따진다. 소희에게 경찰서에 신고하라며 소리치는데 상혁은 금방 갈 거고 신고는 하지 말라며 애원한다. 순이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었다며 목적을 밝히자 소희와 순이와 함께 황당해한다. 상혁이 레를 믿은 일을 듣고 제사를 지내겠다고 하는데 소희와 함께 황당해한다. 순이가 상혁에게 피자빵을 받는 걸 보고 굳는다.
소희가 순이의 집 신발장에 하트를 안은 곰인형과 편지를 보고 경악해 비명을 지르자 무슨 일이냐며 묻는다. "날 생각하면서 꼭 안아줘"라는 편지 내용을 보자
1.2.2. 3월 25일
60화, 소희과 함께 순이의 생일을 축하한다.63화에서는 소희와 함께 집으로 가던 도중 순이 집 앞에서 안다롱과 마주친다. 다롱이 순이네 집으로 같이 가자고 제안하자 꺼지라고 대답한다. 다롱이 소고기 먹게 해주겠다며 제안하자 친구라는 호칭을 붙이며 승낙한다. 순이한테 맞고 쓰러진 하재웅을 이제야 보고나서 누구냐고 묻는데 다롱이 벌레한테 이름 붙이냐며 안 닥치냐고 대꾸한다.
1.2.3. 순이의 과거를 듣다
64화, 소희의 상상 속에서 순이와 소희와 함께 훈훈하게 등교하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65화, 순이와 소희와 같이 하교하는데 소희가 눈치보는 걸 보자 소희를 불러 정순이랑 싸웠냐며 묻는다. 소희가 아니라고 대답하자 순이 왜 저러냐고 뭔 말을 해도 대꾸를 안 한다며 투덜거린다. 소희가 자신에게 이따 알려줄 테니까 잠자코 가라고 말한다. 그걸 듣고 뭐냐며 어리둥절해한다. 순이의 집에 도착하고 소희가 순이의 가방을 받는다. 그걸 보고 왜 저러냐며 어리둥절해한다.
소희가 자신을 큰 소리로 불러 복분자주 가져오라고 지시한다. 복분자주와 주스 2잔과 과자를 마련하고 순이가 거침없이 복분자주를 마신다. 소희가 교생 새X 때문에 꿍해있냐며 묻자 교생이 누군데 지X이냐며 걔가 우리 순이 괴롭히냐며 순이한테 얻어터지고 싶냐며 말하자 그걸 들은 소희가 당황한다. 결국 순이가 자신과 소희에게 과거를 털어놓게 된다.
순이의 과거를 듣고 순이의 과거를 다 듣고 눈이 커진다. 그리고 목에 핏대가 서며 뭐 이런 개 같은 새X들이 다 있냐며 빡쳐한다. 소희가 원래 잘 하던 사람도 막상 자기 일이 되면 버벅된다며 순이도 그랬다며 변호하자 소희에게 같은 고등학교가 아니어서 순이 곁에 못 있으니까 항상 순이랑 꼭 붙어있으라며 살기 어린 표정으로 대답한다. 소희가 곁에 있는 거 뿐이겠냐며 자신이 한 방 먹이겠다며 괴롭힘 당해본 사람으로서 그 엿같은 기분 잘 안다며 화내며 대꾸한다. 그때와는 다르다며 소희와 함께 순이에게 위로한다.
순이는 한숨을 쉬면서 무시하면 조용히 지나갈 거라며 괜찮으니 신경쓰지 말라며 대답하자 소희와 함께 안타깝게 순이를 바라본다.
1.2.4. 김도도와 접촉하다
76화에선 소희와 함께 순이의 집에 놀러왔는데 순이와 자신을 부른다. 무슨 일이냐며 라면도 못 끓여 먹게 하냐며 궁시렁거리는데 순이가 해프닝의 원인이 된 찌라시를 자신과 순이에게 보여준다. 소희가 최윤정이 애들에게 순이가 복학생이라는 걸 다 말하고 다녔다며 파란 글씨로 적혀진 교도소 살인미수 건을 포함해 소문을 자극적이고 과장되게 부풀렸다며 옛날처럼 순이 학교 이미지를 망칠 생각이라며 말하는데 그걸 듣고 어리둥절하더니 처음부터 개떡같이 않았냐며 반박한다.소희가 원래부터 안 좋았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소희가 자신에게 장난치지 말고 최윤정이 선생이 되는게 말이 되냐며 사태의 심각성을 상기시키자 어떻게 할거냐며 묻는다. 소희는 최윤정이 절대로 선생이 되지 못하게 만들 거라며 결심하고 학창 시절에 학교 폭력을 한 사람이 어떻게 선생님이 되냐며 의견을 피력하지만 무슨 수로 막을 거냐며 최윤정이 생활기록부 평과 성적, 교우 관계가 좋았다는 건을 말해주며 증거는 어떻게 확보할 건지 묻는다. 소희가 최윤정과 가장 가깝게 지낸 김도도의 말을 증거로 삼겠다며 밝힌다. 김도도라는 말에 내가 잘못 들었냐며 소희에게 재차 묻자 최윤정과 가까웠던 김도도의 말을 증거 삼겠다고 말하며 SNS를 뒤지자고 말하던 찰나에 누군가 순이네 집 문을 쾅쾅 두드린다. 안다롱이 집에 찾아오는데 썩소 짓는 걸 보고 다시 문 닫으라고 말하며 일행들과 함께 다롱을 문전박대한다.
77화, 안다롱을 쌩까고 일행들과 다시 의논한다. 소희가 김도도, 장수진, 이주하 앵스타그램 정보 찾자며 제안한다. 도도에 대해 듣고 김도도는 순이까지 배신한 새X라며 그런 X이 어떻게 우리편이 돼서 증인이 되어주냐며 묻는다. 하지만 소희는 김도도가 지금쯤 대학생이든 사회생활을 하든 뭐라도 하고 있을거라며 뭐가 됐든 간에 순이에게 했던 짓 다 폭로한다고 협박하겠다며 강하게 대꾸한다. 이어서 소희가 김도도에게 타격이 가니 어쩔 수 없이 반성하는 척을 할 거고 김도도에게 최윤정 척살을 도와달라고 부탁할거며 최윤정과 함께 몰아가서 끝내 최윤정이 매장되면 같이 나락에 빠트리겠다며 무시무시한 표정을 짓는다. 그걸 듣고 소희를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더 대단한 또라이라고 평하며 소희의 어깨를 탁친다. 그리고 악마를 상대할 땐 나도 악마가 되겠다며 자신도 하겠다고 동참한다. 최윤정 앵스타 계정은 찾았지만 김도도는 안나온다며 김도도가 앵스타를 안한다는 걸 알게 된다.
그 와중에 다롱이 순이네 집 복사한 키로 집을 열고 들어오는데 키 복제까지 한걸 보고 한숨을 쉰다. 다롱이 김도도, 장수진, 이주하에 대해 조사한 봉투를 건넨다. 그걸 보고 뒷조사 찰지게 했다며 감탄한다. 봉투 내용을 보는데 김도도는 간호조무사, 장수진은 타투이스트, 이주하는 수도권 대학생이라는 걸 알게 되자 잘 살고 있다며 소희과 같이 표정이 썩는다. 소희가 김도도, 장수진, 이주하 이 셋이 뭉칠 가능성이 있으니 토요일 날 김도도를 만나고 나서 장수진과 이주하한테 연락할지 말지 정하자며 제안하자 알았다며 수락한다.
일행들을 본 다롱이 다롱이 아주 잘 살고 있으니 꿀잼이라며 잘 나가면 잘 나갈수록 더 불지옥으로 빠뜨릴 맛이 나는 거 아니겠냐면서 아주 잘근잘근 씹어버려서 껌딱지로 뭉개 버리겠다며 선언한다. 그걸 보고 같은 편 되니까 존X 든든하다고 평하는 건 덤. 다롱이 자신들에게 DM이나 보내라며 소스를 줬음 버무리냐며 말한다. 뭐라 보낼지 망설이던 와중에 다롱이 답답해서 소희의 폰을 뺏어가 정순이를 사칭하며 사회 매장 당하기 싫으면 토요일 날 벅벅스 카페로 오라며 직설적으로 DM을 보낸다. 소희가 당황하면서 쫄보라 안 나오면 어떡하냐며 따지는데 읽씹한거 보고 당황한다. 다롱이 쫄보라 오게 되어있다며 병X같이 같잖은 수를 써서 몸을 숨기고 올거라고 예상한다. 다롱이 일행들에게 눈 제대로 뜨고 찾아내라고 명령하며 안면기예를 선보이며 크게 웃는다.
토요일 당일, 소희와 함께 벅벅스 카페에서 기다리는데 12시 되기 5분 전인데도 안와 발만 동동 구르며 오는 거 맞냐며 걱정한다. 아마도 장수진과 이주하가 있으니까 괜찮을 거라며 대답한다. 소희가 다롱이 조사한 걸 보고 열받아 하는데 목도리에 선글라스를 끼고 들어오는 여자를 보고 그녀의 어깨를 툭 치며 김도도 아니냐며 말을 건다. 김도도가 선글라스 벗고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 걸 본다. 소희와 함께 도도에게 다가간다.
소희와 함께 도도를 싸늘한 눈으로 쳐다본다. 도도가 순이에게 잘못된 짓을 하긴 했지만 왜 이러시는지 알려달라고 애원하자 소희와 함께 더 싸늘한 눈으로 쳐다본다. 그걸 본 도도가 지레 겁을 먹는다. 도도는 순이가 마음 속 응어리로 남아있다며 후회한다면서 걔네들이 자신을 괴롭히고 짓밟았는데도 그 친구들이 멋있고 좋았다며 그런 친구들과 어울리는 걸 순이가 방해했다면서 제 나름대로 변명하는데 그걸 듣고 순이 탓하는 거냐며 따진다.[3] 도도는 자신은 그저 자신의 상황도 조금은 알아줬으면 한다고 변명하고 자신이 잘못한 거 인정하며 남을 짓밟고 괴롭히는 최윤정을 동경한거에 자괴감을 느끼며 순이에게 제대로 사과할 기회를 받고 싶다며 의사 표명을 한다. 소희가 도도에게 윤정이 선생이 되지 못하도록 증인이 되달라는 제안을 한다.
이어서 그녀가 최윤정이 얼마나 악랄했는지 학교에 고발해달라며 그렇게 해준다면 사회 매장은 안 하겠다는 조건을 건다. 그걸 보고 속으로 '신소희 너란 녀석은 저래놓고 통수를 갈길거란 말이지....'라고 생각하며 소희를 쳐다본다. 김도도가 최윤정이 교사가 되었다는 사실에 얼굴빛이 어두워지며 굳자 소희가 혼자 오는게 무섭다면 장수진, 이주하를 꼬드기라며 말한다. 주영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뒤도 안돌아보고 가려고 한다. 도도가 소희에게 학교에 언제까지 가면 되냐고 묻자 소희는 월요일 아침 춘장고로 오라고 알려준다.
소희와 함께 카페에 나오고 소희가 도도와의 대화를 녹음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소희가 왜 양파고냐며 다음주에 자신 혼자 교무실에 가야한다며 따진다. 다롱과 순이와 함께 가면 되지 않냐고 묻자 소희가 다롱은 꺼림직해서 싫어하고 순이는 도움만 받았다며 도와주고 싶다고 결의를 표하자 자신도 양아치 시절을 떠올리며 순이가 없었다면 개망나니로 살고 있었을거라며 순이를 돕겠다며 결정한다.
1.2.5. 반격에 실패했다는 소식을 듣다
80화, 소희가 결국 반격에 실패하자 분위기가 어두워진다. 울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한탄하며 사과하는 소희를 본다. 결국 참다못해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며 소희 혼자 교무실 갈때 걱정되었다며 진짜 이렇게 되었냐며 열받아하고 최윤정 패거리들을 한 대씩 때려주겠다며 씩씩거리자 순이는 무턱대고 덤비면 오히려 당하니까 가만히 있으라고 저지한다. 그런데 안다롱이 순이네 집 문을 쾅하고 열고 들어와 자신이 나서면 다 바닥에 껌딱지 되는 건 순식간이라며 낄낄거린다. 다롱이 순이와 소희의 담임, 마철두에게 김도도, 장수진, 이주하에 대한 정보를 넘긴 걸 듣는다. 최윤정 일행에게 절망 줄 생각에 신나게 낄낄거리는 다롱을 보고 한숨을 쉰다.1.2.6. 일행들과 쫑파티를 하다
최윤정을 교사가 되지 못하게 막는 목적이 달성하자 밤에 순이네 집에서 순이, 주영과 함께 쫑파티를 한다. 안다롱이 왜 우릴 도와줬냐며 궁금해한다. 소희는 자신이 알던 안다롱 맞냐며 가슴이 웅장해진다며 대꾸한다. 뭔가 찜찜하지만 안다롱 활약이 컸다는 건 인정하며 다음에 올 때는 문전박대는 하지 말자며 말한다. 소희가 알았다며 오키오키거린다.소희가 순이와 함께 재미난 학교 생활을 보낼 수 있다며 들떠하자 일행들에게 자신도 엄마한테 말해서 춘장고로 전학갈까며 묻는다.
그렇게 소희랑 잡담을 나누다가 소희가 최윤정 뭐하고 있냐며 궁금해하자 주영이 방구석에서 주체할 수 없는 화를 소주로 다스리고 있겠다며 대꾸하는데 소희가 탁상을 쾅 치며 정순이 때문에 ㅈ망됐다며 최윤정 흉내를 낸다.[4],
소희와 함께 성적 이야기를 하던 도중 순이가 핸드폰에 온 연락을 보더니 요깃거리 사러 나간다며 나가는 걸 본다.
85화에서는 하도 안오는 순이를 걱정해서 소희와 함께 밖에서 기다린다. 순이가 오자 왜 늦게 오냐며 화를 낸다.순이의 얼굴이 최윤정에게 맞아 부은 걸 보자 발을 헛디뎌서 전봇대에 굴렀다고 둘러댄다. 술 좀 곱게 마셨어야 했다며 구박한다. 소희가 일행들에게 약국에서 약 사자고 하며 발길을 돌린다. 소희와 함께 술 퍼붓듯이 마시지 말라며 몸 좀 사리라고 하자 "그래 이 새X들아.."라고 대꾸한다.
1.2.7. 정순이와의 이별
순이가 자신과 소희에게 편지를 남기고 간다. 편지 내용은 이렇다.소희와 주영이에게
소희야 주영아 안녕?
너희들의 못난 얼굴만 보다가 이렇게 편지를 쓰려니 글이 잘 써지지 않는구나
너희들이 이 편지를 보고 있을 때에는 이미 모든 상황을 다 알았을 테고
난 더 이상 이곳에 있지 않겠지?
그동안 너희들과 하하호호 지내면서 즐거운 시간 잘 보내고 간다.
너희들 덕분에 내 학창 시절은 즐거운 시절로 기억될 거야
졸업장보다 값진 너희들을 알게 돼서 정말 행복했어.
어디 아프지 말고 건강히 잘 지내.
-순이가-
소희야 주영아 안녕?
너희들의 못난 얼굴만 보다가 이렇게 편지를 쓰려니 글이 잘 써지지 않는구나
너희들이 이 편지를 보고 있을 때에는 이미 모든 상황을 다 알았을 테고
난 더 이상 이곳에 있지 않겠지?
그동안 너희들과 하하호호 지내면서 즐거운 시간 잘 보내고 간다.
너희들 덕분에 내 학창 시절은 즐거운 시절로 기억될 거야
졸업장보다 값진 너희들을 알게 돼서 정말 행복했어.
어디 아프지 말고 건강히 잘 지내.
-순이가-
2. 에필로그
마지막 화에서 진짜로 춘장고로 전학을 가고 그 모습을 보고 윤미와 소희가 함께 놀란다. 소희와 남은 학창시절을 함께 보내게 되었으며[5] 고3 때 소희와 같은 10반이 된다. 수업 때 소희의 옆자리에서 졸았으며 순이의 복덕방에서 소희와 함께 열심히 수능 공부를 한다. 그리고 피곤했는지 사물함 위에서 이불덮고 잔다.(..) 졸업식 날 고교생활을 회상하다 안다롱 덕분에(?) 사진을 찍는다. 이후 중국집에서 소희와 함께 밥을 먹기로 한다. 이후 친구인 소희는 대학에 진학한 것이 나왔으나 주영이는 대학 진학을 했는지 아니면 재수를 준비하거나 혹은 고교 졸업으로 학력을 끝내기로 했는지는 불명이다.
3. 2022 서브병에 빠지다!
여전히 순이, 소희와 잘 지내고 있었으며 친구들과 과자파티를 하던 도중 난입한 다롱을 보고 소희와 함께 째려본다.[6] 순이에게 도어락 비번 안 바꿨냐며 묻자 순이는 어라고 대답하고 또 어떻게 알고 들어올거라며 체념한다.(...) 다롱이 순이에게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편입해달라며 과외까지 붙여주겠다고 제안하자 저거 또 시작이라며 투덜거린다. 다롱이 무식하다면서 친구들을 싸잡아 비난하자 표정이 굳더니...친구들과 같이 다롱을 패서 집 밖으로 내쫓는다.
[1]
정순이가 중2병 특요약을 처방해 줄테니 들고있는 몽둥이를 달라고하니 순순히 준다(...)그리고 그런거 없다고 한다
[2]
나윤미는 안다롱을 속으로 탐탁지 않게 여겼다. 정곡을 찌르자 열받아 하는 것도 그 이유였던 것.
[3]
이 때 소희도 표정이 어두워졌다.
[4]
아니나 다를까 이들이 예상했던 그대로 최윤정 역시 정순이 탓을 하고 있었다.
[5]
소희와 함께 잘 지내자 윤미가 오만상을 찌푸린다.
[6]
소희가 또 어떻게 들어왔냐며 투덜거리는 걸 보면 이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