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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503a6><colcolor=#ffffff> 박소윤[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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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김정란 |
출생 | 2004년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성진고등학교 3학년 2반 9번[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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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 방과 후 전쟁활동〉의 등장인물. 드라마 배우는 김정란.
“나 집에 갈 거야. 여기 더 이상 못 있겠어.” 욱하지만 쿨하고, 짜증 많지만 의외의 '인싸'인 3-2반 다혈질 수다쟁이. 공식 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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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전투를 그냥 씹어먹을 정도로 강인하고 담대한 학생인 줄 알았으나 의외로 전투력과 생존력이 중하위급에 속하다.다만 운전실력, 기억력, 판단력이 매우 뛰어나다.
예를 들어 4화에서 구체 떼의 습격 여파로 인해 부상을 입었던 차소연을 부축하고 치료를 하고,
탈출과정에서 용달차를 운전하는 등 전투 부분보다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능력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학생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
파트 1 1화에서 왕태만이 방귀 테러를 먹이자 친구들과 함께 대피했다. 그래도 냄새를 참기 힘들었는지 반장에게 어떻게 좀 해 보라고 투정을 부렸다. 직후 권일하와 우희락이 오토바이를 타고 학생주임을 피해 달아나다 잡히는 것을 보고 다 같이 폭소한다.3화에서 반란을 일으키던 중 구체의 습격이 일어나자 도망쳐서 살아남는 데 성공하고, 1분대로 편성되어 먼저 출발한다. 그러나 4화에서 운전병이 구체의 습격으로 죽는 바람에 같은 1분대 친구들과 함께 낙오되면서 치열이 발견한 임시 은신처로 같이 이동한다. 홍준희가 막 신라면을 발견했을 때 마침 그 앞을 지나가다 뭐 발견한 거 없냐고 묻지만 준희가 라면을 숨긴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5화에서 소형 구체로부터 무사히 도망치기 위해서 수동변속기 차량인 트럭을 직접 운전했다.[3] 이때 총알을 전부 소진한 상태였지만, 다행히 소대장을 비롯한 다른 친구들이 와준 덕분에 무사히 집결지인 서악산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파트 2 9화에서 김덕중의 수능 취소 소식 얘기와 권일하와 도수철의 무전기 고장, 그리고 수철, 일하와 함께 어쩔 수 없이 가담해준 김유정, 조장수의 투표 조작 건에 대한 사실을 듣고 "오늘 다들 봤잖아, 구체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거. 니들은 (교도소의) 그 범죄자들이랑 똑같아!"라고 강하게 일하, 유정, 장수 등 세 사람에게 팩트폭력 일침을 가해버린다.
후반부 10화에서 휴게소를 빠져나와 서울로 돌아가던 도중 8화에서 휴게소를 방문한 온 과학기술고 학생들이 전부 구체에 의해 사망한 장면을 보고 망연자실하던 와중에 그 옆에 세워져 있는 버스를 발견하고 시동을 걸라고 하지만, 시동이 안 걸려 결국엔 다시 서울로 걸어간다.[4]
이후 놀이동산에 도착하여 영신과 같이 발전기가 어디 있는지 찾아보고 발전기를 찾아서 전원 스위치를 올리는 역할을 한다. 이후 일하, 유정, 장수와 정식으로 화해하고 나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다가 탐지기 반응을 통해 바다 깊숙이 매복해 있던 구체들을 피해 인근 학교로 이동한다. 최후반부에 인근 학교 3학년 2반 교실에서 수능과 죽은 권일하의 환영으로 인해 단단히 돌아버린 국영수에 의해 사살당하고 만다. 3학년 2반 멤버 중 아홉 번째 사망자.
4. 주요 대사
"다들 봤잖아. 우리가 고3 학생이지만 어떤 존재인지. 우리 그런 일 겪어왔는데 그 어떤 누구도 '너희들 괜찮니? 힘들었겠구나.' 이렇게 물어봐 주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었어? 아무도 없잖아. 왜냐하면, 애초부터 우린 그런 존재인 거야!!"
"우리가 필요 없다잖아요! 우릴 위해서라면 집에 보내주세요! 왜 우리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 건데요? 왜 우린 우리 맘대로 하면 안 되는 건데요!!!!"
우희락: 그러게 왜 뛰어들어 씨발 좆도 모르는게!!
"야, 씨발 네가 깝지른 거 아냐! 병신아! 우리 집 운전학원 하거든?!"
"야, 씨발 네가 깝지른 거 아냐! 병신아! 우리 집 운전학원 하거든?!"
5. 기타
원작에서는 짜증 많은 건 동일하나 피해의식을 갖고 살며 다른 사람 앞에서는 함부로 말 못하는 캐릭터였다. 드라마판에서는 이 성격 부분이 나름 괜찮게 바뀐 편. 원작에서도 사망하는 캐릭터였는데 이때의 사망 원인은 중형세포의 공격에 목과 겨드랑이 사이의 상반신 일부가 잘린 것이었다. 드라마에서는 홍준희와 더불어 원작보다 목숨이 연장되었지만 사인이 국영수의 총기난사로 바뀌었기에 딱히 드라마판 수혜자라고 보기는 어렵게 되었다.
[1]
아래 사진의 오른쪽.
[2]
원작에서는 성동고등학교 3학년 2반 여자 8번. 남녀 구분 없이 매겼을 시 수철(10번)과 소윤 사이에 마연수, 박선하가 있어 13번.
[3]
부모님이
운전학원을 한다고 밝혀서 어렸을 적부터 암암리에 운전을 배워와서 학생들 중에 유일하게
운전면허가 없어도 운전을 능숙하게 할 수 있었다.(우희락도 오토바이를 몰아본 경험이 있어서 운전을 좀 한다고는 했고 원래는 그가 트럭을 몰려고 했지만,
수동변속기를 보고 좌절하며 한 말을 보아
자동변속기 한정으로만 몰 수 있는 듯하다. 실제로 변속기를 보자 "아 이거 스틱이야.."하고 망연자실한다.) 실제 배우 역시 1종 보통 운전면허 보유자라 운전을 능숙하게 한다.
[4]
무슨 이유로 시동이 걸리지 않았는 지는 불명이다. 아마 기름이 떨어졌거나 구체의 습격으로 고장이 났거나 하는 이유였을 것이다. 만약 버스의 시동이 정상적으로 걸렸다면 반 아이들을 태우고 자신이 버스를 운전하여 버스로 편하고 빠르게 서울로 향할 수 있었을 것이다. 운전하는 도중에 구체에게 습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서행하며 반 아이들이 교대로 조수석에서 경계를 하며 구체가 나타나면 빠르게 없애버리면 된다.
[스포일러]
이후 이 말은 나중에 10화에서
국영수가 총기 난사를 일으켜 대량살인을 벌이는 데 큰 해프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