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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5503a6><colcolor=#ffffff> 김원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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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 이순원 |
| 출생 | 2002년(21세)[1][2][3]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직업 | 군인 |
| 계급 | 병장 |
| 보직 | 성진고대대 2소대 조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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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 방과 후 전쟁활동〉의 등장인물. 드라마 배우는 이순원.|
“나 아저씨 아니야. 니들보다 겨우 2살 많아.” 춘호의 충실한 조력자이자 아이들의 듬직한 동네형 같은 성진고 2소대 조교. 공식 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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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정신적으로 성장해가는 학생들을 보며 부모의 마음이 이런것인가하며 뿌듯해하는 김원빈을 보며 소대장이 '너 솔직히 몇살이냐'라고 하자 '마흔한 살.' 이라고 농담을 던지는데, 실제 배우 이순원의 나이가 작품이 공개된 2023년 기준으로 41세이다. 외모는 무섭게 생겼으나 실제로는 이춘호보다 애들을 친근하게 대하는 개그 캐릭터다. 작중 개그는 거의 김덕중이랑 이 캐릭터가 전담한다. 극중 02년생(21세).3. 작중 행적
3화 중 2반 학생들을 필두로 훈련에 참여하던 성진고 학생들이 계획적으로 다 들고일어나자 이를 제지하고 있었는데 구체가 떨어지면서 학생들을 대피시키며 구체들을 사살한다. 중간에 우택을 도와주려다가 우택이 그만 얼굴을 공격당하자 같이 도와주려던 수철을 말리고 구체를 사살했다. 이후 2소대를 두 분대로 나누어 학교를 탈출할 때 원래는 1분대로서 먼저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구체들을 좀 더 사살하면서 살아남은 다른 운전병에게 1분대의 수송을 맡기고 이춘호 소대장이 지휘한 2분대와 함께하게 된다. 1분대 운전병이 중간에 구체의 습격으로 죽은 것을 생각하면 이때의 선택으로 목숨을 건진 셈. 출발하던 중 인혜가 제때 못 타서 따라잡으려다가 구체의 공격을 받자 차를 세우고 나와서 도와주려던 소대장에게 다른 애들까지 다 죽일 순 없다며 말리고 2호차에 탑승하여 이동한다. 정황상 임우택과 김인혜는 얼굴까지 공격이 닿은 까닭에 살리는 것이 불가능해서 이런 선택들을 한 듯.이후 1분대가 낙오된 것을 알게 된 소대장의 부탁으로 군용 차량 열쇠를 빼 왔으며, 2소대의 작전 투입 전날에는 소대장과 함께 야식을 만들어준다. 아이들의 밀가루 장난 중에는 갑자기 진지 모드로 나갔다가 그만 자기 어깨를 짚으며 말을 거는 소대장의 얼굴에 밀가루를 먹이는 바람에 분위기가 잠깐 얼어붙지만 소대장의 단체 밀가루 폭격을 시작으로 다같이 즐거운 밀가루 장난을 치게 되면서 같이 어울린다.
6화에서 제8대피소로 지정된 매송시립대학교에서 생존자 확인 수색작업을 수행하던 도중 함일고 병사 윤서의 난동에서 춘호를 지키기 위해 몸을 던져서 대신 피탄되어 기절하지만, 다행히 어깨에 맞은 데다 관통한 덕분에 경상에 그쳤고 의무병 연주 덕분에 깨끗이 치료받을 수 있었다. 이후 이춘호 소대장과 학생들과 같이 구체 섬멸 작전을 시행하며 DU탄 다이너마이트를 대학본부 매송관에 설치하고 무사히 설봉관으로 대피한다. 다만 이춘호 소대장은 뒤처리까지 모두 끝마치고 나오려는 찰나 구체들의 습격을 받아 혼자 매송관에 갇혀버렸다. 이춘호 소대장이 김원빈 병장에게 무전을 쳐서 자신이 위치한 매송관 건물을 폭파시켜야 유인한 수많은 구체들을 모두 없앨 수 있다며 폭파를 지시한다. 다만 자신의 상관을 자신의 손으로 직접 해치우는 것에 죄책감과 슬픔을 느껴서인지 섣불리 마음을 잡지 못하고, 결국 폭파는 김유정이 직접 한다.
이후 7화부터는 완전히 아예 없었던 캐릭터처럼 증발시켜버려 시청자들의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4] 소대장과는 다르게 작중에서 학생들에게 일체의 언급조차 없다. 만약 김원빈 병장이 끝까지 계속 있었다면 투표 조작을 할 것도 없이 분대장(지휘자) 역할을 맡아 끝까지 휴게소에 머물러서 작전을 계속 수행하게 명령했을 터이며, 국영수가 후에 정신분열증을 일으켜서 아이들을 모두 학살하는 참극도 벌어지지 않고 희망적인 결말로 끝났을 것이다.
후술되어 있긴 하지만 원래는 6화에서 7화 사이에 부상 때문에 본진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잘렸다고 한다. 그래도 일단은 이동한 곳에서 큰 문제가 터져서 죽지 않는 이상 생존 후 전역하지 않았을까 싶다.
4. 주요 대사
"
소대장님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지 마라. 다 이것도 나름 성장 과정이니까 말야."
홍준희: 아이씨, 구체한테 죽는 게 아니라 훈련 받다가 죽겠다고요!!!
"나중에 다 알게 될 거다. 소대장님이 저러시는 거. 다 니들 위해서라고."
홍준희: 아이씨, 구체한테 죽는 게 아니라 훈련 받다가 죽겠다고요!!!
"나중에 다 알게 될 거다. 소대장님이 저러시는 거. 다 니들 위해서라고."
이춘호:비켜!!
"다 죽일 겁니까?!?!"
"다 죽일 겁니까?!?!"
"
소대장님!!!!!!!"
5. 기타
- 김원빈 병장의 행방이 너무 궁금했던 한 드라마 팬이 직접 배우의 인스타그램 디엠으로 질문을 했는데 배우가 "부상으로 본진으로 이동하는 씬이 있었는데 편집되었다"라고 답변을 해 줬다며 트위터에 해당 디엠을 인증하기도 하였다. #
[1]
등장 종료 후 무슨 일을 겪었는지는 알 수 없어서 생사여부는 불명.
[2]
어떤 사람이 배우에게 DM을 통해 알아낸 바로는 팔에 맞은 총으로 인해 부대에 복귀했는데 편집되었다고 한다.
[3]
근데 아이들은 왜 두고 갔는지는 불명
[4]
원작에서도 김원빈은 초반만 등장하는 단역이었다. 하지만 '폭격' 이후로 재회가 없어서 '폭격 이후에 애들과 갈라섰겠구나' 생각하게 만든 원작과 다르게 드라마에선 파트1 내내 나오며 레귤러 캐릭터라고 생각하게 만들어놓은 데다 나름 매력도 있는 캐릭터였기에 갑자기 없어지면 시청자들 입장에서 갸우뚱할 수밖에.
[5]
소대장 중위 이춘호를 매우 신뢰하고 의지했었음을 드러내는 대사. Part2의 복선이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