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
||||
도도 | 주카 | 슈미 | 아루루 | 바우 |
델리키 | 뚱스턴 | 카이린 | 델리코 | 숙희 |
제논 | 바로크 |
|
|
<colbgcolor=#f6b101><colcolor=#168cc8> 본명 | 바우 |
종족 | 인간과 엘프의 혼혈인[1][2] |
직업 | 궁수( 보우마스터)[3] → 해적[4] → 궁수( 패스파인더)[5] |
혈액형 | B형 |
성격 | 지나치게 씩씩하고 활발함 |
장점 | 낙천적이고 당당함 |
단점 | 엉뚱하고 무모함 |
별자리 | 사수자리 |
특기 | 활쏘기, 먹기. 봉지째 먹기도 가능.^^; |
보물 | 숨겨 놓은 간식 |
비밀 | 사실 델리키 많이 좋아해 |
좋아하는 것 | 먹기, 방귀뀌기, 트림하기, 델리키 |
싫어하는 것 | 귀찮은 거, 공복, 지나친 간섭 |
장래희망 | 메이플 최고의 궁수? 세계 제일의 미녀? 뭐였더라? |
콤플렉스 | 변비...[6] |
건강 | 한 끼만 걸러도 배고파 못 살겠어. 이거 병 맞지?[7] |
가족 |
아버지 ߙ (사망) 어머니 외할머니 에카테리나 차돌 바우 6세 |
사자성어로 표현하는 특징 |
유일무이(唯一無二)[8] |
[9] |
사용 장비(→ 추가, 변경순) | |||
<rowcolor=#168cc8> 기본 활[10] | 바주카포[11] | 손목활[12] |
용왕의 활[13] & 세계수의 실[14] |
[clearfix]
1. 개요
이름은 바우로, 순우리말 이름과 본인의 더러운 성격, 그리고 무엇보다 그 괴력 때문에 여러모로 막장스럽게 잘 어울리는 이름이 되었다.[15][16] 작중 세계관 최강자.2. 최초 설정
코믹 메이플스토리 1권에서 등장. 등장했을 당시 아루루와 어릴 때부터 친구였다.[17][18] 처음에는 활을 쏘지 않고 갖다 후려 패는 데에 썼다. 게임 내 궁수의 근거리 타격기를 묘사한 듯. 거기에 활을 쏠 때도 시위와 화살을 함께 잡아당겨서 쏘지 않고 시위만 당겨서 쏘았다.[19] 당연히 시위가 화살 뒤를 툭치고 말 테니 완력에 비해 사거리는 항상 10cm. 4권에서 12cm로 늘어났다고 신기록이라며 좋아 죽는다. 그걸 본 도도와 델리키가 온갖 갈굼과 함께 제대로 된 방법을 가르쳐주지만[20] 이번엔 명중률이 최악.[21], 결국 7권에서 특훈을 한 후에야 제대로 된 사격을 할 수 있게 되었다.[22] 물론 제대로 사격을 할 수 있게 된 이후에는 실력이 일취월장하게 된다.1권까지만 해도 단순히 공주병 환자였지만 2권부터 갑자기 지저분한 캐릭터로 변해버렸다. 사람들 보는 앞에서 아무 거리낌 없이 방귀나 트림을 남발하고 심지어는 무기로도 쓴다.
3. 대인 관계
기본적으로 제멋대로인 성격 탓에 바우를 감당하지 못해 골머리를 썩는 이들이 많지만 의외로 악당이 아니면 원수 질 정도로 사이가 나쁜 이들은 없다.[23] 성격 때문에 천하의 악당이거나 자기 밥을 건드리는(...) 녀석이 아닌 이상, 싫은 티도 안 내는 쾌활한 성격이지만, 유일하게 동료들 중에서 바우 쪽에서 감정을 드러낼 정도로 트러블을 일으킨 사람이 있는데 바로 델리키. 델리키는 바우 때문에 초창기에는 리셋 수준으로 마법 능력이 봉인되는 입장이었지만[24] 얼굴을 봐서 참는 애증 때문에 몰래 바우한테 보복할 궁리를 했었고, 바우는 델리키에게 애정이 생긴 뒤[25]로는 쓰잘데기 없는 일로 잠시 투닥대곤 했었다. 그래도 얼마 안 가 관계가 안정되긴 하지만, 그때마다 델리키가 망각의 강물을 마시거나 얼음의 엘리멘탈에 감염되거나, 흑태자가 되는 등의 이유로 변모하는 통에 델리키를 붙잡는 과정에서 갈등이 생기곤 한다.작중에서 바우를 좋아한 인물은 델리키, 델리코, 마스터 크로노스, 가맥이 있다. 마스터 크로노스가 바우에게 반해 잡아갔을 때 델리키가 몰래 따라가 바우를 만나러 갔는데 마스터 크로노스의 명령에 의해 헤어스타일과 옷이 예쁘게 싹 바뀌어 있기도 했다. 개그 캐릭터로서의 면모가 강해서 눈에 띄지 않지만 꾸며 놓으면 참 예쁜 캐릭터[26]인데 특정 캐릭터들을 제외한 대부분은 동의하지 않는다.[27] 즉 얼굴값을 못 하는 사람.
그리고 여기서 잠깐 과거사가 드러나는데, 바우의 아빠가 어릴 때 일찍 돌아가셔서 엄마와 같이 살았다. 엄마가 식당 일을 하러 나갈 때 집안일을 혼자 다 했다고. 특히 걸레질을 잘한다고 한다. 세살 때 경운기를 몰고, 배를 타고, 오징어잡이 일을 한 걸 보면 당시 가정환경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28] 엄마가 퇴근하실 저녁쯤에 골목 어귀에서 엄마를 기다릴 때마다 동네 아이들이 버림받았다고 놀렸지만 '어디만치 왔나'라는 노래를 부르며 엄마를 기다렸다. 이를 보면 어릴적 상당히 불우했다고 볼 수 있는데 어릴 적 친구였다는 아루루와도 일맥상통한다.[29]
4. 성격
첫모습에서 보이는 매우 강인한 성격에 비해 실제 성격은 상당히 여린 편이다. 실제로 슈미, 주카만큼이나 눈물을 펑펑 흘리는 장면이 매 권마다 상당히 많이 등장하며, 특히 델리키와의 이별 과정에서는 누구보다도 마음 아픈 눈물을 쏟아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다.[30][31] 즉, 외강내유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굉장히 감정적인데, 의외로 감성적인지 29권에서 나비와 벌, 거미, 지네 등 자연물에 빠져서 라케니스가 설치한 악령의 의자에 걸려들지 않았다. 정말 답이 없을 정도로 상당한 마이페이스+ 천연계통일지도. 5권에서 맨드레이크의 비명을 듣는 바람에 멜러디가 있는 저승으로 끌려갔을때 바우가 걱정돼 일행들이 바우를 구하러 가지만, 오히려 즐거워했다.[32] 12, 13권에서 꼬마 유령들인 초키, 준, 링이 바우를 죽이려 하지만[33] 바우의 마이페이스와 천연계 덕분에 그들은 개그캐들이 되어버리고 각자의 엄마들과 함께 성불까지 한다.
5. 작중 행적
5.1.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1권에서 아루루와 사우스페리 항구에서 만난 친구로 등장했으며, 이때는 말이 궁수지 활을 제대로 쏠 줄은 1도 모르고 구타 무기로 쓰는 초보 궁수였다. 나름 별명이 '우리 시대 최고의 궁수'. 이후 2권에서 에아의 울트라 텔레포트로 인해 홀로 헤네시스에 떨어지게 되는데, 숲을 헤매다가 숲속에서 은거하던 마법사 소년 델리키를 만나게 된다. 결벽증이 심한 델리키의 집에서 코를 파고 델리키가 아끼는 마법책에 침을 묻히며 자는 모습으로 델리키에게 충격을 먹였고, 충격받은 델리키는 분노해 마법으로 바우를 두꺼비나 파리로 만들려 했으나 두꺼비로 변하는 마법은 바우가 멍청해서 실패했고,[34] 이를 교훈 삼아 바보(무생물)한테도 통하는 마법으로 바우에게 시도했을 때는 델리키가 세수하던 바우가 돌아보던 모습에 반해버려서 실패했다.[35] 이후 델리키와 커플로 엮이게 된다. 3권에서는 주니어 발록 휘하의 현상금 사냥꾼 노헤드에게 잡혀 골렘의 사원까지 끌려들어가 수감되는데, 노헤드와 떨어지기 위해 방귀 및 트림 테러를 가하는데 여기 말려들어 다같이 죽을 뻔한다. 4권에서는 도도, 델리키와 합류하여 아르웬을 만나고, 코를 파다가 너무 깊이 들어간 코딱지를 빼겠다고 팽 푸는 통에 총알처럼 날아오는 코딱지로 도도와 델리키가 매트릭스를 찍게 만든다.(...) 잠시 아르웬이 자리를 비운 새 바우의 활 실력을 점검하는데, 그 괴력을 갖고 화살이 10cm밖에 못나가던 이유가 판명되자[36] 도도와 델리키에게 실컷 갈굼당한다. 덤으로 이 만화에서 델리키와 함께 가장 먼저 첫 키스를 한 캐릭터.이후 다크엑스텀프를 만나 불화살로 다크엑스텀프를 상대로 승리한다.6권에서는 키스라기보다는 물 속에서 숨을 교환한 것이라 로맨틱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13권에 볼 키스로 한번 했고, 34권에 입술 딥키스가 나왔다. 델리키가 흑태자가 되어 완전 남이 된 이후에도 입술 키스를 했다.6권에서 에아가 죽으면서 지혜의 눈(세계수의 눈)을 물려받았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지혜의 눈을 노린 돈 지오바네에 의해 커닝시티 미인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탑으로 끌려갔지만, 도도 일행이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무사했다.[37] 한편 이때 델리키에게 특훈을 받으면서 무식하게 힘만으로 활을 쏘던 초보 궁수에서 탈피해 진정한 명궁으로 거듭나고, 이때를 기점으로 델리키와 많이 친해진다.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상당히 넘치며 커즈아이가 변신한 모습인 핫윙 3세와 돈까스 3세에게 반한 걸 보면 잘생기고 권력있는 남자가 취향인 것 같다.[38] 하지만 기억을 잃었어도[39] 델리키를 좋아하는 등 일편단심의 모습도 그려지곤 한다.[40]
9권에서 마담 브리짓드[41]는 바우의 메이크업 솜씨와 옷고르는 솜씨에 절망했다. 그 뒤에 바우는 메이크업을 받아보는게 어떻겠냐는 마담 브리짓드의 제의를 받아들이고 화장[42]을 받는데, 그 바람에 화장품 안에 들어있던 독 성분때문에 정신을 지배당해 슈미[43]와 도도를 공격한다. 도도의 설득으로 잠시 정신을 차리고, 도도가 '파이어 소드' 스킬로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 화장이 지워지게 해 정신을 차린다. 이후 타우로스피어를 친구들과 함께 상대하고 마왕성을 탈출하지만, 출구를 앞두고 절벽에 떨어질 뻔한 걸 델리키가 자신을 희생해 살려준다.
12 ~ 13권에서 저주받은 신전의 열쇠인 황금 풍뎅이의 조각 중 하나를 찾으러 갈 때, 델리키와 짝을 맺고 수색하게 된다. 바우와 델리키가 간 곳은 저주받은 신전에서 운영하는 탁아소로, 쵸키와 링, 준이라는 아이들만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실체는 부모에게 버려져 한을 갖고 죽은 후 주니어 발록의 부하가 된 귀신들이었기에 교묘한 수법으로 둘을 골려주려 하지만 바우는 이들을 다 제압해 버린다.[44] 이때문에 제일 원한을 깊게 품고 있었던 준이 바우를 죽이려 들지만, 바우는 준의 마음을 헤아려주며 부모의 사랑을 깨닫게 해줌으로써 아이 귀신들을 전부 성불시킨다. 이 일로 기억을 잃은 델리키와 다시 이어질 수 있었다.
19권에서 루디브리엄을 빠져나가 오시리아 대륙으로 가던 중, 크림슨 발록의 습격으로 인해 뚱스턴이 울트라 텔레포트를 쓰면서 다른 친구들과 갈라지게 된다. 바우의 경우, 한 무인도에 표류해 있다가 마침 근처에서 델리키와 뚱스턴을 잡아놓고 있던 곰털수염 해적단의 함선을 발견하면서
20권에선 넓은 인심으로 목숨만은 살려주고 포로로 잡아놨던 코브라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페페 아일랜드라는 섬에 도달하는데, 정작 1년 내내 눈과 얼음으로 덮여있고 펭귄으로 가득하다는 코브라의 말과 달리 페페 아일랜드는 아열대의 섬으로 바뀌어 있었다. 곧 섬에 살고있던 뽀수라는 꼬마를 만나는데, 사실 페페 아일랜드의 기후를 바꿔놓고 잠입해 있던 코브라 해적단의 잔당을 전부 쓸어버린 원흉이 바로 뽀수였다. 코브라를 놀리던 뽀수는 바우에게 잔소리를 듣자, 본색을 드러내 페페들을 불러모아 괴물로 변이시키고 곰털수염 해적단 전원을 사로잡아 펭귄으로 만들어 버린다. 바우는 곰털수염 해적단을 구하기 위해 용왕의 활의 힘을 빌려 뽀수가 소환한 자이언트 페페를 쓰러뜨리지만, 사실 뽀수가 이렇게까지 강력한 마법을 쓸 수 있었던 건 오래 전 오르비스 왕궁에서 훔쳤던 숨결의 구슬의 힘이었고, 방심한 바우는 뽀수에 의해 수정구슬 속에 갇히며 사로잡힌 후 곰털선장 해적단과 마찬가지로 펭귄으로 변해버리고 만다.
다행히 델리키가 마음이 얼어붙는 각오를 하고 세인트 페페의 힘을 빌려 뽀수를 제압함으로써 원래대로 돌아와 친구들과 재회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델리키가 파티에서 이탈해버리자 전부 자신 탓이라며 펑펑 울었다.
델리키를 짝사랑하는 뚱스턴과도 티격태격하지만 둘이 닮은 점도 많다.
과거에 산파 경험이 있어서 코브라가 새끼를 낳을 때 도와주고 각각 디노보이, 디노걸이라고 이름지어준다.[47] 이후 디노보이와 디노걸이 소매치기를 하는 등의 나쁜 짓을 발견하자 엄마처럼 혼을 내는 모습도 보인다.
다들 몸이 아플 때 혼자 배가 고프다고 하고, 오히려 식인 모래토끼를 먹으려고 하는 등 식탐이 많아서 위급한 상황에서도 항상 먹을 게 중요하다.[48]
상당히 무지하다. 사실 무식하기보단 생각이 없는 것에 가깝다. 가벼운 뇌 때문에 47권 중 땅그지우스 7세에 의해 모든 기억을 빼앗겼을 때, 머리에 든 게 별로 없어서 아무 고통도 받지 않았다. 당황한 땅그지우스 7세는 몇 초만에 기억을 빼앗아가는 것을 취소해버렸을 정도.
29권에서는 라케니스가 설치한 악령의 의자에 당해서 악령들한테 끌려갈 뻔하다가[49] 바우를 기다리는 사람의 부탁을 받고 구하러 왔다는 마스터 크로노스의 입속에 뛰어들어 엘프의 왕국으로 넘어온다. 그곳에서 바우를 맞이한 것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엘프족의 여왕 에카테리나 차돌'바우' 6세. 그리고 바우는 자신의 이름이 먼 곳으로 떠난[50] 외할머니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어머니의 말을 떠올리면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사실 바우는 차돌바우 6세의 외손녀인 쿼터 엘프로, 엘프족은 인간과 관계를 맺어 아이가 태어나면 엘프의 유전자가 2대를 걸러 태어나기 때문에 바우 엄마에게는 나타나지 않았던 엘프의 유전자가 바우에게 나타난 것. 그래서인지 엘프 여왕인 할머니와 바우는 엄청난 식성과 외모 모두 닮았다.
다만 몸은 인간쪽에 가깝다보니 하늘을 나는건 불가능해서 애들 앞에서 자신이 엘프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나타났을때는 엘프 신하들이 자신을 들어올려 나는 것처럼 보여야 했다.(...) 또한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이것저것 많은 떡밥이 있다. 29권에서 거대 피아누스를 쓰러뜨리는 계획을 세우거나 엘프족 문자 해독, 31권에서 다람쥐족을 괴롭히는 원숭이족들을 공격해주고 도토리 폭탄 무기를 만들어 주는 등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면 상당히 똑똑해 보이지만 대부분 바보같은 설정으로 나온다.
43권 때 독 때문에 죽다 살아난 이후로 흙을 먹으면 다크 엘프로 변하는 몸이 되었다.[51] 그리고 엄청나게 강해졌는데, 해골 소환도 하고 듀나스가 탄 메탈 아머도 구멍을 냈다. 하지만 인격자체가 변하는 지라 친구들도 공격한 나머지 변신이 풀리고 나서 친구들에게 밟혔다.
볼일을 보다가 가이아가 몸에 들어왔다. 지금은 나갔지만 ' 메이플 월드'의 땅을 밟고 있으면언제든지 가이아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52] 여제와의 전투 후 무한히 늘어나는 보석 코흐-이-누르[53]가 머릿속에 들어와 바우에게 병법 관련 지식을 주려 노력하지만 '무한'에게도 우주같은 바우의 머릿속을 보고 절망, 현재 바우의 머릿속을 해메고 있다.[54]
5.2. 결말
코믹 메이플스토리 78권에서 검은 마법사와 합체한 루미너스에게 아포칼립스를 맞고 사망한다. 여기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델리키의 형체를 희생함으로써 슈미가 아이들을 대거 부활시켰는데, 바우도 여기서 다시 부활했다.이후 100권에선 신이 된 델리키를 찾으러 가기 위해 고대 유물의 힘을 찾으러 떠나지만...
후속작인 코믹 메이플스토리 온라인 RPG에서 밝혀진 사실로 사실 바우는 신이 된 델리키를 만나기 위해 지하 고대 유적에서 평생을 지내왔지만, 결국 만나지 못하고 죽었다. 하지만 신이 된 델리키는 죽게 된 바우를 위해 몇백년 뒤 패스파인더를 지하 고대 유적으로 이끌도록 미리 준비하였고, 패스파인더의 전생은 바우였다.[55] 바우는 오래전 한 유적지에서 아무것도 먹지 않고 죽었다고 했고 델리키가 바우를 다시 한번 기회를 줘서 패스파인더의 몸에 있는거였다.
바우는 신이 된 델리키가 자신이 살아있었을 때 만나주지 않았다고 거부를 하다가[56] 델리키가 직접 나타나자, 바우는 모든 것을 기억하게 되었다면서 패스파인더의 몸에 영혼 형태로 나오게 된다. 이후, 델리키와 바우는 서로 울면서 다시 재회하게 된다. 관련 글
6. 능력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로 곰털 해적단의 보물 용왕의 활을 가볍게 다룸으로써 선장으로 단숨에 승격이 된 것도 모자라 카르타족 족장과의 힘겨루기 대회에서 승리하여 동지가 된다.[57] 5권에서 델리키에게 들었던 마법을 배우고 응용(?)하거나[58] 나중에 라케니스의 패스 월을 사용하거나 호랑이 마법을 응용하는 모습을 보면 마법능력도 어느정도 있는 듯 하다.[59] 5권에서 멜러디에 의해 지옥에 간 탓인듯 하다.[60]전투력은 뛰어나고 순수 무력과, 근접전은 주인공 일행 중 최강이다. 다만 방어력이나 지력은 떨어진다.
정말 겁이 없는 캐릭터이다. 심지어 오시리아 왕국 주민들이 다 자쿰에게 끌려가 죽은 자들의 나라로 끌려갔을때 다 구해오자면서 직접 갔는데 겁먹기는 커녕 "델리키랑 뚱스턴도 왔으면 좋았을텐데"라 말한다.[61]
참고로 매우 마이페이스인데 아쿠아리움에서 피아누스가 궁을 초토화 시켰을때 자기는 식량창고에 있던 음식을 씨앗과[62] 함께 쳐묵대다가 괴물소리로 오인한 도도를 보고서야 "궁을 왜 이랬어? 좁아서 공사하려고?" 라고 해서 도도가 "난 네가 인간인지 신인지 몬스턴지 궁금하다." 라는 식의 말을 듣는다. 그 말을 들은 바우가 "아마 예쁜 여신님이 아닐까?" 라고 하는건 덤.
또한 작중에서 여러번 언급되는데, 머릿속에 든 게 아무것도 없다.[63] 바우의 무의식 속 공간은 그야말로 우주급 크기를 자랑한다는 언급도 있고,[64] 정밀기계 등으로 검사받아도 정말 어떠한 결과도 출력되지 않는다. 이렇다보니 메이플 월드의 역사만큼의 정보량을 지닌 가이아가 깃들려도 멀쩡할 정도.
6.1. 사용스킬
레드패치 이전 마법사의 스킬을 대거 참고한 델리키와 다르게 바우는 작중 사용하는 스킬이 상당히 적고 오히려 오리지널 창작 스킬이 등장하는 경우가 잦은 편 이다.-
불 화살
다크 엑스텀프에게 사용한 불속성 공격.
-
울트라 멀티풀 샷
활에 화살통을 통째로 실어 공중에 날림으로서 수십개의 화살을 폭격하는 스킬.
-
파워 넉백
활로 강하게 후려쳐 상대를 밀어내는 스킬. 1권 당시 바우가 화살은 못 쏘지만, 활로 후드려까는 건 잘했던데다 괴력까지 합쳐지면서 죽은 자의 나라에 뿌리를 내린 좀비머쉬맘이 뽑혀나갈 정도의 위력을 보였다.
-
아이언 애로우
24권에서 광차에 탄 마이너 좀비들을 한번에 쓸어버리기 위해 사용한 스킬. 강철로 된 화살에 바우의 괴력이 더해지면서 엄청난 관통력을 자랑하지만, 애초에 좀비는 이미 죽어서 대미지 따윈 의미가 없었다.(...)
-
소닉붐 샷
23권에서 웨어 울프 기사단을 쓸어버리기 위해 사용한 스킬. 해적선에 있었을 때 곰털 선장한테 가르쳐 준 스킬로 화살 1방만으로 100명의 적을 쓰러뜨릴 스킬이라고 언급된다. 원리는 다소 단순무식한 편인데, 엄청나게 무거워진 활을 들 힘으로 화살을 쏘는 것. 용왕의 활 자체도 무거운데, 이 스킬을 시전할 시 활이 1000배는 무거워지기에 바우조차 한번 쓰고 나서는 다신 못하겠다며 녹초가 되었다. 화살을 발사할 때 소닉붐으로 인한 굉음이 일어나기 때문에 귀마개를 해야 했다. 여담으로 해당 기술은 주문을 외우는 과정이 있는데, 이를 보고 기억력이 나빠서 델리티가 알려준 주문도 외우지 못한 바우에게 있어 기적 같은 스킬이라고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
장미의 화살
오리지널 스킬. 겉보기엔 장미 모양의 화살이지만, 사실은 엄청 독한 방귀폭탄. 장미와 방귀의 화학성분이 똑같지만 이 성분이 진해지면 방귀가 되고, 옅으면 장미가 되는 걸 착안해 25만 송이의 장미를 250일간 달인 물로 기른 장미나무 가지로 만든 화살로, 장미의 성분을 매우 독하게 한 결과 엄청난 방귀폭탄이 되었다. 화살 자체는 평범한 장미향까지 나는 꽃 같지만, 상공에 날려서 터트리면 와일드카고 부하 수십명을 기절시킬 정도다. 39권에서는 ' 폭풍의 시'와 결합한 <폭풍 속의 붉은 장미>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혼테일이 인간체를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독해졌다. 이는 혼테일이 내뿜는 베놈 브레스 그 이상.
-
폭풍의 시
작중에서는 장미의 화살과 연동해서 쓰는 장면만 나왔다.
- 연속 화살
- 프리져
-
마법
원래는 일반인이었으나, 지옥에 갔다 온 후로는 마법 면역 체질이 되었으며[65] 마력도 생겼기 때문에 주문을 제대로 외지 않고도 마법을 흉내낼 수 있게 되었다. 27권의 묘사를 보면 단순히 마법에 면역이 될뿐만 아니라 옆에 마법사가 있으면 상대의 마력을 흡수해서[66] 이용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른 모양. 델리키에 경우 기본적으로 마법실력이 뛰어나고 고위 마법을 자주 쓰다보니 마력을 흡수당해도 지장이 없고 바우가 따라할 일도 없지만, 라케니스는 작중에서 간단한 잔재주나 석화마법만 쓸 수 있다고 언급될 정도로 실력이 떨어져서 바우와 있을때는 마법이 불발되곤 한다. -
땅을 갈라지게 하는 마법
5권에서 델리키한테 전수받은 마법. 바우는 땅에 묻힌 보물을 찾는 용도로 쓰려 했지만 그 위력은 지진 수준이라 안에 묻힌 것도 박살날 정도. 위력이 이런만큼 델리키도 어려운 마법이라 자신없다고 말할 정도다. 사용법은 양손가락을 맞대어 삼각형을 만들고 '킹콩 땅콩 열려 땅! 땅 열려!'라는 주문을 외우면 되지만... 바우는 앞서 서술한대로 지옥에 한번 갔다와서 주문을 제대로 못 외우고 그냥 열려라 땅!을 외치자 바로 발동되었다. 참고로 해제 주문을 외우지 않으면 땅이 끝도 없이 갈라지는 재앙이 일어난다. 해제 주문은 앞의 구절은 그대로 '닫혀 땅! 땅 닫혀!'라고 외치는 것. -
패스 월
벽을 통과하는 마법. 27권에서 라케니스가 시전한 걸 흉내냈더니 바로 됐지만, 라케니스가 가고나서 다시 시전하자 불발됐다. -
드렁큰 타이거
라케니스의 동물 변신 마법에 대응해 지옥의 타이거를 만취한 타이거로 바꿔버렸다. -
얼굴 초기화
예전에 성형외과 아르바이트를 하던 당시 라케니스의 성형 전 얼굴을 본 경험이 있던 바우가 장난 삼아 라케니스한테 시전한 마법. 그 결과 과거의 악몽이 떠올랐고(...) 이후 곧바로 마법을 취소시켰다.
-
다크 엘프의 힘
다크 노움의 맹독에 당한 후유증으로 흙을 먹으면 다크 노움의 힘이 침식되어 다크 엘프로 변한다. 이때의 바우는 정령계의 운석을 불러내거나, 땅에서 스켈레톤을 불러내는 등 흑마법에 특화되며, 신체능력도 흑마법 보정으로 더 강해진다. 다만 이때의 바우는 원래 인격이 사라지고 주변의 모든 걸 장난감 삼아 파괴하는 악동이 되어버리기에 사실상 폭주. 대신 수룡에 의해 맹독을 치유했던 덕분에 입에 물이 들어가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
가이아의 신통력
다크노움의 지하궁전에 떨어졌을 때 땅의 여신에게 델리코의 해독제를 달라는 소원을 빌려다 금세 소원을 까먹어서 당신의 힘을 달라고 하는 바람에 진짜 가이아의 힘이 깃들렸다. 이후 한동안 바우는 가이아와 한몸이 되었으며 데몬 슬레이어의 독 때문에 휴식을 취하고자 땅으로 돌아갔을 때에도 바우에게 메이플 월드의 흙을 밟고 있을 때만 가이아의 힘을 일부 쓸 수 있는 가호를 얻었다. 능력 자체는 다크 엘프의 대지 조작 능력과 유사하다. 애초에 다크 엘프의 능력이 다크 노움의 능력이고, 다크 노움은 가이아를 섬기니.
-
코흐-이-누르의
병법
꿈을 꾸었도다-! 우주를 날아다니는 보석의 정령의 꿈을...! 그 우주는 '나의 머리속'이었지.
순간, 이 몸은 깨달았도다! 기사단을 움직이는 동력원의 정체를!!
조건부 패시브 스킬. 타락여제로 부활한 시그너스가 소지하던 보석 '코흐-이-누르'의 정령을 얼떨결에 일방적으로 정령을 흡수하면서[67] 얻은 스킬. 무엇이든 무한히 흡수하는 힘을 가진 코흐-이-누르가 도서관에 있는 모든 병법서의 지식을 흡수한 상태에서 융합했기 때문에 원래라면 제갈공명 뺨치는 지혜를 가진 책사가 되었을 터였지만, 하필이면 바우와 융합했기 때문에 바우가 기절할때만[68] 일시적으로 코흐-이-누르의 인격이 나타나면서 천재가 된다. 바우는 이때의 기억이 없기 때문에 친구들의 증언을 통해 알았지만, 딱히 신경은 쓰지 않는다. 이때의 바우는 눈동자가 초롱초롱해지며 말투도 강건체로 변하기에 '바우 군사'라고 구분해서 부르지만[69], 세계수 형제단이 루미델 제군과 동맹을 맺은 63권 즈음 가면 바우 본인도 영향을 받았는지 평소 인격으로도 통찰력을 발휘한다. 차이가 있다면 코흐-이-누르때는 전략적인 발언을 자주 하지만, 63권 이후에는 엉뚱하면서도 의표를 찌른 발언을 자주 한다는 것.[70]
-
피리술
63권에서 잠깐 나온 스킬.(?) 어떤 상대든 저절로 춤추게 만드는 현란한 피리 연주를 한다. 작중 전개 상 라니아와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나온 일회성 연출로 추정.
7. 명대사
내가 널 기억할게![71]
보석같은 내 얼굴~[72]
8. 기타
8.1. 작품 내
파일:external/file.gamedonga.co.kr/Maple070424_04.jpg |
더불어 원본에서는 머리핀이 파란버섯 모양이었으나, 오프라인 RPG에서는 슬라임을 연상케 하는 스마일 모양 연두색 핀으로 바뀌었는데, 서정은 작가로 작화가가 교체된 이후로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바우의 표정을 따라하고 있다. 가끔씩 바우에 대사에 따라 반응하는 표정을 짓기도 한다.
엄마와 관련한 설정 오류가 있다. 바우가 자신과 엄마의 얼굴은 다르다고 말했는데 50~60권대에 드러난 바우 엄마의 얼굴은 바우와 같은 주황색 머리에 동태눈으로 파마머리를 한 것 말고는 비슷하다. 그런데 13권 회상에서는 붉은 계열의 긴 머리로 등장한다.
메이플의 궁수를 대표하던 캐릭터 주제에, 지독한 공주병이면서도 틈만 나면 더러운 개그 속성을 드러내고, 여기에 무개념 초딩 같은 언행이 겹쳐져 그야말로 비호감 캐릭터의 전형이었다.[73] 덕분에 비하 캐릭터 논란까지 나오곤 했다. 특히 이 때 같은 일행의 여캐였던 에아는 그야말로 예쁘면서 어른스럽고 사려깊으며, 사랑받는 히로인의 전형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더더욱 대비되었다.[74]하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점차 나름 똑똑해진 모습을 보여주고[75]다른 애들, 특히 슈미가 덩달아 막장이 되면서 이는 묻혀졌다. 그리고, 델리키X바우 커플링의 인기가 많아지고, 수학도둑의 시즌4와 코믹메이플스토리의 수혜자 중 하나가됐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잊거나 모르는 사실인데 에아를 하차시킨 원인을 제공했다. 물론 결정타는 도도가 제공했지만, 사실상 모든 비극이 바우에서 시작했다고 과언이 아닐(아니 사실상 바우때문이라고 비난해도 할 말이 없다.)정도로 6권에서의 모습은 도저히 같은 그룹 멤버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민폐의 극치를 보여줬다. 6권에서 에아는 모종의 이유로 나무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었고 델리키가 마법을 걸어서 3일만 기다리면 원래 모습대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근데 그걸 기다리지 못한 바우가 놀러갔다가 사고를 쳐서 좀비 버섯들을 불러와 버렸고 버섯들이 날뛰는 바람에 에아의 본체인 나무가 부서져 버렸다.[76] 이후 마지막 수단으로 동이 틀 때까지 7개의 촛불을 켜놓는 방법을 썼는데 부활 직전에 도도가 갑자기 에아가 자기를 부르는 소리를 들었답시고 완전히 동이 트지도 않았고 친구들도 말렸음에도 지멋대로 뛰어들어가서 기어코 촛불을 꺼트려 실패하게 만들어 에아는 살아나지 못했고 결국 도도만 욕먹게 되었다.[77]
실제로 바우도 이후 자신 때문에 이렇게 된 거라며 죽은 자들의 나라로 가는 에아를 필사적으로 막아보려 했다. 그리고 에아에게 지혜의 눈을 이어받았고, 10권에서 다시 슈미에게 넘겨준다.
지금은 작화상으로도 훨씬 뛰어난 미소녀가 많이 나오고 점차 갈 수록 자뻑심하고 더러운 모습만 보여줘서 그렇지 사실상 설정상 미소녀다. 초반에는 도도가 예쁘다고 한눈에 간 적 있었고 아루루도 예쁘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반한 남자도 많다. 이는 수학도둑의 새로운 작가들이 작화를 담당할때마다 부곽되며 기존에 비해 작화가 상당히 예쁘게 나온다. 그러나 작중에서는 그녀 보고 못생겼다고 까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아마도 미소녀 기준으로는 그리 대단한 수준은 아니고, 하는 짓 때문에 이미지를 깎아먹는 것인 듯 하다.
독자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주인공 일행중 힘이 가장 센캐릭터이다.[78][79] 물론 공주병인 바우는 늘 부정하며, 힘 세단 소리만 들으면 불같이 화를 낸다. 다만 본인도 힘이 세다는 건 자각하고 있다.[80][81][82]
초기 등장때는 아루루랑 이어 주려 했는지 아루루의 여친으로 나왔다.
의외로 아주 오랫동안 이어지는 설정으로 흑마법에 면역을 가지고 있다. 초기에는 파리보다 멍청할 정도로 아무 생각이 없어서 마법 그 자체가 통하지 않는단 설정이었지만 이후 순수해서 흑마법이 통하지 않는단 설정으로 은근슬쩍 변경되었다.
바보여서 그런건지 문맹으로 추정된다. 바우가 송도수 작가에게 글짓기를 잘하는 비결을 물었더니 한글부터 배우라고하지를 않나, 편지를 쓰는데 악필에다가 표기도 엉망이다.하지만 점점 공부를 하는것인지 이후엔 여러가지 암호등을 외우는등 점점 똑똑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8.2. 작품 외
2000년 대에 나왔던 게임동화 메이플스토리에서는 말하는 슬라임[84]을 데리고 다니며 몬스터도 생명이니 지켜야 한다며 영웅심에 취한 도도에게 일침을 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나왔으며, 코메처럼 바보 캐릭터가 아닌 왈가닥 여자애로 나온다. 대신 바보 캐릭터는 도도가 가져갔다.[85][86] 프로필부터 대놓고 귀여운 외모의 소녀[87]이면서도 인간과 몬스터들이 평화롭게 공존하길 바라는 성격이라고 써져있어서 외형과 성격 둘 다 코메에서의 나르시시즘과 공주병 기믹이 가득한 더럽고 막장성이 흐르는 캐릭터성은 눈 씻고도 찾을 수 없는 훨씬 더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냥 이름과 모습만 비슷하고 나머진 180도 전혀 다른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그외 영어소환마법서와 판타지 동화 메이플스토리 등을 비롯한 다른 책들에서는 평범하게 말량광이 소녀로 묘사되는 등 코메와는 매우 다른 모습을 보이며,[88] 모습 또한 원본에 가깝게 초록색눈 등이 그려진다.
서정은 작가가 작화를 담당한 메이플스토리 관련 작품들 중 수학도둑을 제외한 나머지 학습만화들에선 프로필 내용이 자기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할 정도로 자기 외모의 대해 자신감이 많으면서도 다른 친구들을 잘 신경써주는 성격의 소유자라고 나온다. 코메에서 나온 바우의 성격 중에서 나르시시스트 같은 면모는 가져온듯한 부분으로 게임동화의 바우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머지 부분은 여전히 코메쪽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훨씬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성격이다.
영어도둑에선 쌍둥이 언니 바리가 등장한다. 바우와는 달리 평범하다. 그런데 여기에 나오는 바우도 코메에 비해 평범하다...
2021년 10월 14일 금손 어워즈 의상& 펫 세트 중에서 모험의 시작 펫 패키지에서 등장한다.
[1]
정확히는 1/4 엘프 쿼터 혼혈이다.
[2]
카이린과 같은 종족
[3]
말은 이렇게 했는데 사실 보우마스터가 맞는지도 의심스러운 게,
신궁의 스킬인 아이언 애로우나 피어싱, 프리져를 쓰질 않나,
똥침이나 다른 무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심지어 에필로그에선
고대 유물의 힘을 찾아 나선다고 까지 했다.자유전직을 혼자서 몇번이나 하는거야
[4]
용왕의 활을 사용한 걸 계기로 곰털 해적단의 선장이 되었으며, 데비존 에피소드까지는 해적 코트를 입고 다녔고 간간히 해적단의 도움을 받곤 했다.
[5]
에필로그에서 패스파인더 같은 행보를 예고하더니
코믹 메이플스토리 온라인 RPG에서는 진짜 패스파인더로
환생했다.
[6]
46권에서 골든 스네이크의 도움으로 장운동을 제대로 해서 해결하긴 했다
[7]
다만 변비 제외하면 매우 건강한 편이다. 그나마 변비도 어찌저찌 해결되었고.
[8]
오직 하나뿐이고 둘도 없음.
[9]
코믹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1, 2, 3권 설정.
[10]
바우가 처음 쓴 활. 1권에서 보면 안쏘고 활로 팬다. 이후에는 화살을 쏘긴 쏘는데 시위만 당기고 화살은 냅두는 뻘짓으로 12cm 날라간 게 신기록이라며 좋아하다가 제대로 쓰게 된다.조준을 잘못 해서 화살은 델리키한테 날아가고 델리키는 도망치는 건 덤
[11]
크리슈라마가 준 대포. 무게와 파괴력이 비례한다. 그만큼 무겁지만 바우는 힘이 쎄서 잘 든다. 하지만 고장이 나서 쏘지도 못했는데, 이 때 바우가 로켓을 대포안에 넣고 해머 던지기를 시전해 원심력으로 날리는 무지막지한 괴력을 보여준다.
[12]
로니가 준 손목에 차고 사용하는 미니 활. 비교적 가볍고 간편해 속공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서 원작 게임에서도
손목에 차고 사용하는 활을 사용하는
직업이 나왔다.
[13]
곰털 해적단의 보물로, 오직 용왕만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전설의 활이다. 누구도 당기는것 자체가 불가능했고, 곰털 선장만이 아주 조금 당길 수 있는 수준이었는데 바우는 가뿐하게 사용. 이 이유로 곰털 해적선의 선장이 된다. 단순히 강할 뿐만 아니라 주인이 원하면 순간이동하는데다 낚시바늘, 드라이버 같이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꿀 수도 있다.
[14]
세계수의 잎을 먹고 자란 신성한
누에가 뽑아낸 실. 작중 최고의 강도를 자랑한다. 원래 카르타족의 보물창고에 있던 걸 슬쩍 했지만, 카르타족을 위해 라케니스와 싸운 공을 봐서 안젤리나가 선물 준 셈치고 눈감아줬다. 이후로는 용왕의 활과 연동해서 사용 중.
[15]
초기에는 바우의 직업 때문인지 활의 영어 표기인 보우(bow)를 알맞게 변형시킨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16]
여담이지만 바우는 바위의 방언이다.
바우의 두뇌를 제대로 비유한 이름이 아닐 수 없다.
[17]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기는 해도 초기에 나온 캐릭터북에는 아루루가 바우의 남자 친구라는 언급이 있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그런 설정이 잊어졌는지 아루루는 주카와, 바우는 델리키와 이어진다. 심지어 공식팬북 1권에서 아루루가 델리키에게 바우의 어디가 사랑스럽다는 건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바우는 아루루에게 은근히 왕자병이 있다고했다.
[18]
그래서인지 초반기에 바우의 능력에 대해서 아루루가 "바우가 3살때 OOO을 했다는 전설이 있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으며, 이후 델리키가 망각의 강에 빠졌다가 바우와 다시 교류한 시기에는 바우가 델리키에게 무용담을 해서 그런지, 델리키가 대신 말해주는 기믹도 생겼다.
[19]
그렇지만 4권의 이 묘사가 나오기 전까지는 제대로 화살과 시위를 같이 붙잡고 당기는 장면이 있었다.
[20]
도도: 24야! /델리키: 23이야! / 바우: 내 허리가 날씬하긴 하지... / 도도&델리키: 니... 아이큐!!
[21]
이게 어느 정도냐면 일단 제대로 된 사격 방법을 익힌 후 과녁에 화살을 쐈더니 뒷쪽나무에서 지켜보고 있던 도도와 델리키를 고자로 만들 뻔 한다거나, 나무 위의 새를 노린 화살이 옆에 있는 다크 엑스텀프에게 날아가거나(참고로 직각방향 위치.) 천장에 수십 마리가 붙어있는 박쥐를 한 마리도 못 맞췄다.
[22]
사실 그냥 과녁의 정가운데를 오랜시간 뚫어지게 쳐다본게 다였다. 델리키가 말하길 그 특훈으로 쏠 대상을 수박만큼 크게 보게 될 수 있다고 했는데, 나중에 아루루에게 슬쩍 밝힌 사실에 의하면 그것도 뻥이라나...
[23]
친구들은 대개 '바우가 그렇지 뭐'하고 넘기는데 비해, 악당들은 '저 녀석은 꼭 한방 먹이고 만다'며 오기를 부리다가 바우한테 당하는 패턴이기 때문. 어떨때는 바우가 얼떨결에 날린 공격이 일면식도 없는 악당한테 날아가서 원한을 사기도 한다.
[24]
설정상 마법사가 사랑에 빠지면 사랑하는 상대와 맺어지기 전까지는 마법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집중력이 흐트러진다. 이 때문에 초창기에는 모든 마법서를 완독한 천재성에도 불구하고 식량을 만드는 기초적인 마법도 못해서 한동안 돌팔이 마법사 취급을 받곤 했다.
[25]
정황상 납치된 돈까스 3세와 에아를 구하기 위해 분주했던 6권. 그 전까지는 델리키가 일방적으로 바우한테 정신을 못 차리고 바우는 공주병+둔감 기질 때문에 그닥 신경을 안 쓰고 있었지만, 발록 패밀리의 신전으로 가기 위해 바다속으로 잠수했을 당시 델리키가 자신의 숨을 나눠주면서까지 헌신하는 모습을 본 후로는 델리키를 의식하기 시작했고, 델리키가 망각의 강에 떨어지기 직전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사랑고백을 계기로 델리키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다.
[26]
수학도둑 등장인물 소개에서도 '예쁘장한 얼굴'이라 소개되었으니 객관적으로도 미인 맞다.
[27]
도도도 1권에서 처음 만났을때 예쁘다고 했다. 바우의 본모습을 보고 질려했지만. 이후 델리키가 돈까스 3세에게 아양 떠는 바우를 보고 질투하자 도도가 왜 바우가 좋은지 이해가 안 간다는 말을 할때 해설에서는 1권에서 바우와 처음 만났을때 예쁘다고 했던 것을 확인시켰다. 심지어 아루루는 도도 일행에 참여하기 전까지 바우를 좋아했었다.
[28]
또 조금 더 커서 성형외과 홍보로 일하고 산파로 일하고(본인이 태어날때 본인 스스로가 받았다는 아루루가 전해준 소문도 있음), 트럭 운전을 했다.
[29]
아루루 쪽은 바우보다도 더 좋지 않아서 출생은 아쿠아리움의 왕자님이나 어릴 적 부모가 샤크에게 살해당해 천애고아가 되어버렸고, 도적단 아래서 컸다.
[30]
당장 델리키가 기억을 잃은 10,21권을 보자. 다른 주인공들마저 철저히 묻힐 정도로 누구보다 가슴 아픈 눈물을 흘렸다.
[31]
특히 21권의 경우에는 바우와의 이별보다 더욱 심각했던 상황이 한 팀에서 마법사가 이탈했다는 것이다. 마법으로 제압하는 자에게 마법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그 대응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 그러나 냉철한 성격의
아루루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델리키와 바우의 이별에 더욱 가슴아파했다. 내면이 여린 바우에 대한 멤버들의 모습이 잘 드러나는 장면이다.
[32]
오히려 특유의 마이페이스 때문에 멜러디가 질려했으며 나중에 실바 송을 저승으로 끌고 가 괴롭혔을때는 역시 이래야 한다며 기뻐하는 동시에 바우에게 시달렸던 일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바우 본인은 지옥에 가도 난 마녀 좋아하니까 마녀 시켜달라고 졸랐고 델리키가 자신 대신에 지옥에 남게 되자 델리키가 자신 대신에 마녀가 되려는 거라며 화냈고 최종적으로 실바 송이 갔을 때는 저 아저씨가 마녀 되는 거냐며 부러워했다.
[33]
델리키는 그들을 무서운 존재라며 경계한다. 특히나 어린 아이의 유령은 원념이 강해서 일반 유령보다 더 무서운 존재였다. 하지만 놀랍게도 바우는 그들이 유령인걸 이미 알고 있었고, 어린 나이에 유령이 되었으니 더욱 사랑으로 보듬어 주어야한다며 자신 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주고 있었다.
[34]
마법책 曰, '머리가 지극히 나쁜 생물의 경우 마법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다.' 참고로 날아다니던 파리에게 사용했을 땐 잘만 통했고, 그 후 이 책을 읽은 델리키는 '그럼 저 소녀의 머리는 파리보다 약하단 말인가'하고 경악했다.
[35]
사랑하게 된 사람에게 마법을 걸려고 하면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성공하려면 키스해야 한다고 하는데 당시 델리키는 결벽증이 있어서 차마 코 파고 침 흘리는 바우에게 키스할 수는 없었던지라 어떻게든 바우에게 마법을 걸려고 애를 썼지만 점점 바우에게 빠져들게 된다.
[36]
화살을 시위에 안 걸고 시위만 당겨서 화살 뒤를 치니 화살이 나가질 않는다.
[37]
방귀 서너번 끼고 트림 한 번 하더니 풀어줬다고(...)
[38]
돈까스 3세에 경우 처음에는 마구 대쉬했다가 돈까스 3세가 콜레라 발록에게 붙잡혀 평범한 돼지처럼 낑낑대는 모습을 본 이후로는 고사상 돼지머리가 떠오른다며 피했다. 정작 돈까스 3세는 바우가 자신을 구하면서 보여준 강인한 모습에 반하면서 역으로 대쉬하게 되지만.
[39]
가짜 세계수가 델리키에 대한 존재를 잊게 만들고 흑태자로 바꾸면서 사람들이 델리키를 잊게 되었다.
[40]
흑태자와 모래지옥에 갇혔을때는 자신의 심장박동이 오르면 강력한 마법으로 탈출할 수 있었을거라는 흑태자에게 다가가서 키스하는 모습을 보였다.
[41]
사실 그 정체는 타우로스피어의 수하인 커즈아이.
[42]
가부키 분장을 한 것 같이 진하게 했다.
[43]
바우가 화살을 슈미에게 쏘나, 화살이 도도가 준 귀고리를 끼운 목걸이에 맞아서 목숨을 건졌다.
[44]
쵸키의 위험한 물건으로 상해를 입히려는 작전은 바우가 교묘한 타이밍마다 빗겨가는 바람에 쵸키만 자해하는 꼴이 되어 실패, 링의 우물에서 튀어나와 습격하기 작전은 링이 우물에서 튀어 나오려는 순간에 우물 덮개가 없는 걸 본 바우가 식탁을 덮개 대신 쓰겠답시고 그대로 덮어 내리치면서 얼굴을 박아 실패한다. 이때문에 전파이동 마법을 통해 TV에서 튀어나와 습격하는 작전을 쓰려고 했으나, 전파이동 마법의 여파로 형광등이 깜빡거리는 걸 이상하게 여기던 바우가 고쳐 보겠답시고 두꺼비집을 건드리다 오히려 망가뜨리면서 전선이 합선되어, 튀어나오는 순간 TV가 폭발하는 바람에 만신창이가 되고 힘도 전부 소진했다.
[45]
사실 곰털수염 해적단이 딴에 대포는 데코레이션으로 장착해 놓는 피스메인이었던지라 바우가 하나밖에 없던 폭탄을 화살에 달고 코브라 해적단에게 쏠려고 했는데, 코브라 해적단에서 먼저 대포를 쏘는 바람에 그 충격으로 폭탄 화살을 하늘을 향해 잘못 쏘고 말았다. 그런데 그 화살이 하필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좋은 고래 한 마리의 머리위에 떨어졌고, 그것을 맞고 화가 난 고래가 대체 어떤 놈이냐고 주위를 둘러보다가 마침 다시 한 번 대포를 쏠 준비를 하던 코브라의 말을 듣고서 범인이 코브라인줄로 오해하고 코브라 해적선을 격침시킨, 한마디로 우연의 우연이 겹친 승리였던 것.
[46]
코브라 해적단과 맞붙기 전까지만 해도 용왕의 활을 다룰 줄은 알았으나 워낙 더러운 행태로 인해 쉽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기적과도 같은 승리를 계기로 곰털선장이 진짜 용왕의 현신이 맞았다며 진심으로 대우해준다. 당연히 바우는 화살 한 번 쏜 것갖고 용왕으로까지 대우받을 일은 아니라며 진땀을 뺐으나, 델리키와 뚱스턴이 이럴 때는 걍 가만히 있으면 된다고 해서 어찌저찌 곰털수염 해적단을 인수하게 된다.
[47]
참고로 디노보이, 디노걸은
게임판에서 나오는
펫이다.
[48]
정령계에 떨어졌을 당시, 정령계는 염원을 구현시킬 수 있다는 말을 듣자마자 가장 먼저 구현하려던게 밥이였다.
[49]
사실 함정이라기엔 어거지인게 원래는 바우를 억지로 앉히려다 자기가 엎어지는 바람에 악령들한테 끌려갈뻔하자 최후의 발악으로 의자를 바우한테 던진 뒤, 바우가 이걸 차내자 발 닿았으니 지옥행이라고 우겼다.
[50]
엘프족과 인간의 사랑은 금기인데다 엘프는 인간계에 간섭해선 안된다는 율법 대문에 아이가 태어난 뒤에도 외할머니는 인간계와 연을 끊고 살아서 가족들의 존재를 잊다시피 했지만, 오르비스 편 당시 마스터 크로노스가 죽은 자의 나라로 떨어진 바우의 부탁 때문에 바우뿐 아니라 자쿰의 노예가 된 사람들까지 전부 풀어주었다가 형벌을 받게 된 사실이 귀에 들어왔고 '엘프 여왕과 똑닮은 친구를 구해주다가 벌을 받았다'는 말에 혹시나 싶어 바우에 대해 조사해 자신의 외손녀임을 알게 되었고, 바우의 친구라는 마스터 크로노스를 엘프 여왕의 권한으로 해방시켜 지금에 이른 것.
[51]
물을 먹이면 다시 돌아올 수 있다. 그리고
침도 효과를 보는듯 하다.
[52]
이에 바우는 자기가 머리를 감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해 자기 머리에 있는 비듬과 섞인 메이플 월드의 모래를 바닥에 털어서 모은 뒤 밟아서 능력을 사용한다.
[53]
원래 시그너스가 가진 보석이었지만 시그너스가 사라진 후, 그녀의 뒤를 이으려는 스우가 세계수 형제단을 장악하기 위해 뇌물로 바친거였는데, 바우가 이걸 가져다 구슬치기하는데 쓰다가 우연히 도서관까지 굴러갔고, 도서관에 있는 병법서의 지식을 모두 흡수하면서 자아가 각성했다.
[54]
이를 둔원족 족장은 눈치챘고, 바우가 머리를 세게 얻어맞아 기절하면 눈이 반짝이면서 그야말로
제갈공명급의 병법 전술을 구사한다.
[55]
패스파인더가 들린 의문의 목소리는 전생인 바우의 목소리였다.
[56]
바우는 델리키가 신이 된지도 모를 정도로 기억을 잃었다.
[57]
카르타족은 힘센 여자를 존중하는데 족장인 안젤리나가 양손으로 파인애플을 쥐어짜 컨 한가득 즙을 채우고 바우의 차례에 새 파인애플을 준비시켰으나, 바우는 "뭘 아깝게 새걸로 하냐?" 라면서 안젤리나가 짰던 파인애플을 한 손으로 다시 짜며 한컵을 가득 채운 뒤 앞으로 서너 잔은 쭉 나올것 같다고 발언... 이에 기겁한 카르타족은 바우를 환대하며 극진히 대접해준다.
[58]
델리키는 그냥 알려줬는데 알고보니 저승에 한번 끌려갔던 사람은 마법을 쓸 수 있었던 바람에 바우에게 마력이 생겨 진짜로 마법을 써버렸다. 문제는 이 마법에 돈까스 3세가 휘말려 지하로 떨어지고 만다.
[59]
다만 라케니스가 자리를 뜬 후에 친구들에게 아까처럼 마법을 보여주려다 실패한 걸 보면, 주변에 흑마법사가 있을때만 카피해서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60]
헌데 13권에서는 마법 에너지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나온다. 웃긴건 이 이후에는 잘만 본다.
[61]
대범하게 "난 살만큼 살았으니 이제 죽어도 상관은 없다." 라면서 갔던 오시리아 노인도 가자마자 기겁한다.
[62]
세계수의 씨앗으로 슈미가 세개의 구슬을 합쳐서 만들어냈다. 훗날 불행하게도 가짜 세계수가 된다.
[63]
델리키와 처음 만났을때 바우에게 악감정이 있었던 델리키가 개구리로 만드는 마법을 했는데 통하지 않자 책을 봤더니 지능이 낮으면 안 통한다고 나왔다. 문제는 바우에게 마법이 안 통하자 시험삼아 근처에 파리에게 걸었을때는 통했다. 이후 무생물한테도 먹히는 마법을 배워 바우에게 쓸려 했지만 이후에는...
[64]
델리키가 바우의 머릿속을 보자 우주가 보인다고 한다.
[65]
정확히는 마법으로 물리적인 피해를 입히는 건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상대한테 직접 적용시키는 마법은 안 통한다. 흑마법은 더욱.
[66]
에너지 드레인은 아니고, 마법을 사용하려면 정신을 집중해 마력을 끌어모아야 하는데 그게 바우한테 대신 가는 것.
[67]
원래 정령은 바우와 융합하려고 했다. 융합 조건이 가이아와 마찬가지로 '가을 하늘처럼 텅 빈 머리'였기 때문. 하지만 가이아와 달리 정령에게 바우의 머리속은 우주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융합은 커녕 한동안 바우의 머리 속을 헤매는 신세가 된다.
[68]
굳이 물리적인 타격을 받고 기절한게 아니더라도, 정신적 충격으로 기절해도 OK.
[69]
정확히는 바로크가 전쟁에 규율이 생명이라며 이때의 바우만큼은 예를 갖추고 대한게 시작.
[70]
원인은 불명인데, 굳이 꼽자면 62권에서 슈미한테 최면요법을 하려다 본인이 되려 걸렸다는 건데, 이후로도 평소와 똑같이 굴다가 라니아와 신경전을 벌일때부터 전술가로서의 연출에 변화가 생겼다.
[71]
작중 죽어가는 마스터 크로노스에게 한말.
[72]
티타모 촌장의 민박집에서 묵는 값을 내야 하는데 돈이 없는 대신 보석으로 낸다며 한 말
[73]
사회성 모자르거나 자기 생각만 하는 이른바 소위 찌질이랑 비교하면 그 찌질이한테 실례일 정도로 너무 무식하다..
[74]
그후 선량하고 아름다운 주카, 간지나는 누님포스를 가진 카이린의 등장으로 초반보다 더 비교대상이 되었다.
[75]
하지만 코메 삼국지 스토리 이후엔 다시 초반처럼 더럽고 생각없는 무뇌캐릭터가 되었다.
[76]
실은 세계수의 지시 때문이지만
[77]
물론 발단은 바우가 제공한것이지만, 사실상 도도의 책임이 2/3이 넘는다고 볼 수 있다. 델리키가 말렸음에도 갔는데 그 후 델리키는 절규한다. "1분만, 아니 30초만 더 기다렸어도 에아가 부활했을텐데, 왜 들어온 거야! 왜!"라며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렸어도 에아는 부활했을 거라고.
[78]
초반까지는 정말 유일무이 장사였으나 중반 이후로는 라이칸 스로프와 영혼이 융합한 도도의 괴력이 무지막지하게 강해졌다. 바우조차 감탄할 정도로, 이 때문에 바우의 괴력은 어느정도 컨셉 보정도 들어가게 되었다.
[79]
이것도 고증이기는 한다. 궁수는 상당한 근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힘이 쎌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양궁을 해본 사람들은 줄이 생각보다 잘 안당겨져 당기는 것도 그자리에서 유지하는 것도 힘들어 하고 하고 난 뒤에 팔의 힘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그래서 궁수캐릭터는 민첩이 아니라 힘을 찍어야한다고 말한다.[89] 그걸 감안해도 바우가 엄청 힘이 쎄다.
[80]
그래서 진지할때는 힘을 써야하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예를들어 위급한 상황에서 소닉붐이라는 기술을 몸 부서질 각오하고 썼다. 소닉붐은 화살로 엄청난 굉음을 내는 기술인데,이 기술을 시전하는 동안 활과 화살이 무려 1000배 무거워진다. 그 힘센 바우도 이 악물고 간신히 쏜 뒤에 바로 탈진했다.
[81]
또,자쿰과의 결전에서 일행 8명이 함께 조종하는 거대로봇이 자쿰에게 힘에서 밀리자바우가 직접 조종을 맡아서 힘이라면 내게 맡기라며 자쿰을 힘으로 밀어냈다.
[82]
근데 6권에서 레드 드레이크와의 싸움 때 다른 애들과 마찬가지로 분전 끝에 패해 결국 도도가 간신히 쓰러뜨렸다. 사실 이때는 완력이 아닌 화살을 썼는데 레드 드레이크의 피부가 단단해서 표창이건 화살이건 통하지 않은 탓이 크다. 1권에서처럼 파워 넉백이라도 써봤다면...
[83]
참고로 이때 멜러디의 표현에 의하면 만나면 몇 년동안 주문이 생각 안 날 정도에 세상 모든 흑마법사들이 두려워하는 존재라고.
[84]
이름은 통통
[85]
델리키를 제외한 모든 일행에게 그렇게 불렸다. 다만, 이 쪽은 바보라기 보단 단순무식에 가깝다.
[86]
도도와 바우는 성격적으로 다른 부분도 있지만 의외로 비슷한 면이 많다. 급한 성격에다가 의도치 않은 사고를 많이 치는 부분을 생각한다면... 차이점은 도도는 사고치고나면 늘 후회하는 반면, 바우는 사고를 치고도 별다른 깨달음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렇다고 돌이켜 보는 모습이 아예 없진 않다.
[87]
모습이 코메와는 달리 원작의 궁수 일러스트에 매우 가깝게 그려진 외모로 나오는데 심지어 머리핀도 파란버섯 머리핀으로 동일하게 그려져 있다.
[88]
역사 학습만화인 환상의 시간/역사여행 쪽은 스토리 작가가 게임동화와 동일한 작가라 아예 성격과 프로필이 게임동화의 바우와 거의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