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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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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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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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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7A639><colcolor=#eda3c1> 칸로지 미츠리 [ruby(甘,ruby=かん)][ruby(露,ruby=ろ)][ruby(寺,ruby=じ)] [ruby(蜜, ruby=みつ)][ruby(璃,ruby=り)]｜Mitsuri Kanro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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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 -5px -10px" | ||
| 출생 | 1894년 6월 1일 (19세) | |
| 도쿄부 아자부 구 이이구라[1] | ||
| 종족 | 인간 | |
| 신체 | 167cm, 56kg | |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4명의 남매 | |
| 소속 | 귀살대 | |
| 계급 | 주(柱) | |
| 이명 | 연주(恋柱)[2] | |
| 일륜도 색 | 벚꽃색[3][4] | |
| 호흡 | 사랑의 호흡[5] | |
| 취미 | 요리, 멘코[6] | |
| 좋아하는 것 | 벚꽃떡(桜餅)[7] | |
| 1인칭 | [ruby(私, ruby=わたし)] (와타시) |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
하나자와 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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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틀:국기|]][[틀:국기|]] |
키라 버클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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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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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eda3c1> |
| 칸로지 미츠리의 테마곡 |
[ruby(誰,ruby=だれ)]か[ruby(来,ruby=き)]たのかしら、[ruby(何,ruby=なん)]だかドキドキしちゃう。
누군가 왔나? 왠지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는걸?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이자
도공 마을편의 주요 인물.누군가 왔나? 왠지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는걸?
귀살대 9명의 주 중 하나이며 이명은 연주(恋柱). 화염의 호흡에서 파생된 사랑의 호흡을 사용한다. 분홍색과 녹색이 섞인 투톤 헤어에 녹안으로, 목석인 카마도 탄지로조차 쌍코피를 흘릴 정도의 미녀이다. 다이쇼 시대에 흔치 않을 법한 독특한 패션 포인트가 특징인데, 앞이 트인 상의와 짧은 치마로 이루어진 노출 있는 대원복과, 밴드 스타킹을 신고 있다.
이름 한자를 풀이하면 달 감( 甘), 이슬 로( 露), 절 사( 寺), 꿀 밀( 蜜), 유리 리( 璃). 이름에 들어간 한자부터가 꿀, 단맛, 이슬 등을 뜻하며 이는 미츠리가 먹을 것, 특히 단 것을 좋아한다는 성향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8]
2. 특징
2.1.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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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컬러링 기준[11] 이구로와 함께 가장 새하얀 피부를 가졌으며, 연두색 눈동자의 처진 눈매와 양쪽 눈 밑에 점이 있다. 연두색 눈동자는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았지만 자세히 보면 어릴 때와 현재의 눈색의 채도가 다른데 그 이유는 벚꽃떡을 많이 먹어서 머리색이 변할 때 눈색도 같이 바뀌었다고 한다. 쳐진 눈매와 양쪽 눈물점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그리고 유독 다른 여자 캐릭터들에 비해 속눈썹이 강조 되는 편이다. 양도 양이지만 길이가 상당한데, 원작이나 애니 1기에서는 길긴 하지만 어느정도 간략화하고 속눈썹을 두껍게 그려서 풍성함을 더 강조해 부담스럽지 않았지만, 3기부터는 작화가 바뀐 것인지 너무 길게 그려질 때가 많아 과하다, 징그럽다는 불호가 많아졌다.
신장이 167cm로, 150cm대가 많은 본작 여성 캐릭터 중에서 독보적으로 크다. 아마도 부잣집 출신에다 먹는 걸 매우 좋아하고 심각한 트라우마도 없어 영양 상태나 정신 건강이 매우 좋은 것에 영향을 받은 걸로 추측되며, 이 정도면 현재 기준으로도 장신으로 분류되니 당시 시대를 감안하면 어지간한 성인 남자보다 훨씬 크다.[12] 같은 여성 주인 시노부와는 16cm나 차이가 나고, 남자 대원들 중에서는 카마도 탄지로 일행 3인방보다 장신이고,[13] 남성 주들 중에서도 토키토 무이치로, 이구로 오바나이보다 장신이다.[14] 다만 몸무게는 56kg인데, 사실 설정을 따져보면 훨씬 무거워야 되지 않느냐는 주장도 있다.[15]
귀살대 대원복은 앞가슴이 탁 트여 있고 치마도 미니스커트 수준으로 짧아 현시대 기준으로도 상당히 선정적인 복장이다. 염주 저택에서 처음으로 대원복을 받아 입었을 때 렌고쿠 쿄쥬로가 놀라서 그 복장은 도대체 뭐냐고 소리를 질렀을 정도. 이는 이 옷을 만든 마에다 마사오[16]한테 속아서 여성복은 다 그런 줄 알고 입은 것이라고 한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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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부와 더불어 귀멸의 칼날 세계관에서 최상위권의 미녀이다. 이성에 둔감한 카마도 탄지로도 미츠리가 얼굴을 갖다대고 귓속말을 하자 쌍코피를 쏟을 정도고, 평소 성격이 과묵하고 괴팍한 시나즈가와 겐야도 미츠리가 옆에 있기만 해도 얼굴이 새빨개지며 몹시 흥분하고, 말까지 걸면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로 경직된다. 텟친과 도공마을 대장장이들에게 아름다운 아가씨, 귀여운 아가씨라고 언급되는 등 굉장한 미인으로 묘사된다. 또한 귀멸학원에선 이미 귀멸학원을 졸업한 미대생으로 나오며 주변 남자들에게 인기가 엄청 많지만 본인은 눈치 채지 못한다는 설정이 있다. 시노부가 '우아하다', '아련하다' 라는 인상의 미녀이면 미츠리는 '귀엽다', '사랑스럽다'라는 인상의 미녀이다.
2.2.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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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들 중에서는 귀살대에 들어오기 전의 삶이 가장 평탄한 편이다. 유복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족한 것 없이 자란 부잣집 아가씨인 셈.[21] 그런 그녀가 귀살대에 들어온 이유는 진정한 자신을 표출하고 그런 나를 사랑해줄 사람을 찾기 위함이다. 자신을 지켜줄 수 있는 강한 남자가 취향이라서 강한 사람이 많은 귀살대에 들어왔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강한 주들과 자주 만나기 위해 열심히 수련해서 주가 되었다.[22] 이런 별난 이유로 귀살대에 들어왔다 보니 사연을 들은 대부분 사람들은 말을 잃고 당황스러워 한다.[23] 그렇다고 귀살대의 사명이나 동료들을 가볍게 여기는 건 절대로 아니며 무잔과의 마지막 전투까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싸웠다. 부모의 영향인지 천성이 착한 건지, 과거에 우부야시키 카가야가 "너를 나쁘게 보는 사람들은 모두 너의 재능을 부러워하거나 두려워하는 사람들이다. 네 능력을 자랑스러워 해라." 라고 칭찬했음에도 결코 다른 사람들을 낮게 보거나 멸시하지 않고, 감사할 줄 알며 오히려 더더욱 사람들을 돕는데 힘쓴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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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행적
4. 능력
4.1.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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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현 4 조하쿠텐의 목룡을 베어버리는 미츠리 |
훌륭하구나. 넌 신에게 특별히 사랑받은 사람이다, 미츠리. 자신의 힘을 자랑스럽게 여겨라.
널 욕하는 이들은 다들 네 재능을 두려워하고, 부러워하는 것뿐이니까.
귀살대 수장 우부야시키 카가야[26]
널 욕하는 이들은 다들 네 재능을 두려워하고, 부러워하는 것뿐이니까.
귀살대 수장 우부야시키 카가야[26]
이 계집. 공격 자체를 베어냈다.
십이귀월 상현 4 조하쿠텐
현 황금세대 주들 중 거의 신참이지만, 주에 오른 만큼 그녀의 강함은 확실하다. 작품에 직접적으로 나온 여성 캐릭터 중에선 전투력이 공개되지 않아 불분명한
카나에를 제외하고는 가장 강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27] 가녀린 체형과 달리 선천적으로 일반인의 8배 수준의 근밀도를 가졌기에 황금세대 주 내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괴력[28][29]과 타고난 신체능력에 더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연성,
연검의 특성을 활용한 광범위한 참격 범위와 귀살대 내 최고수준의 매우 빠른 공속이 특징이다.[30]십이귀월 상현 4 조하쿠텐
작중 미츠리는 반점 없이 상현 4 한텐구의 최강 분신인 조하쿠텐의 음파 공격과 목룡을 모두 베어버리고 순식간에 접근해 목을 검으로 휘감아 베기 직전까지 갔으며[31], 상대가 목이 잘려도 죽지 않는다는 사실을 몰랐기에 기습적으로 맞은 음파 공격 역시 본능적으로 근육을 수축시켜 막아내는 등 무시무시한 저력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이마저도 여성의 힘이 너무 세면 부끄럽다는 이유로 전력을 다하지 않은 상태에서 해낸 일이다. 또한 정면의 영거리에서 조하쿠텐의 음파 공격을 맞아도 기절만 하고 바로 죽지 않은 것을 보면 맷집도 상당한 편이다.[32]
물론 인간인 이상 체력의 한계 때문에 조하쿠텐에게 점점 밀리기 시작해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갔지만 혼자서 조하쿠텐과 대치하는 동안 조하쿠텐이 미츠리에게 너무 많은 힘을 쏟게 되면서 본체의 힘을 끌어 사용했기 때문에 본체인 한텐구가 자신을 보호할 수 없게 되었다. 이는 거의 홀로 상현을 상대로 동이 틀 때까지 버텼다고 봐도 무방하다.[33] 조하쿠텐이 미츠리 상대로 힘을 전부 빨아먹은 덕에 약화된 본체를 탄지로 일행이 추적해 쓰러트리고 끝내 살아남아 승리할 수 있었다.
단점이라면 너무 단순하다는 것. 비슷한 성격인 탄지로는 두뇌 회전에 제법 능해서 전투 센스가 뛰어난 편이나, 미츠리는 판단 미스로 한 번씩 크게 당한 적이 있다. 조하쿠텐전은 한텐구의 특성에 따라 어쩔 수 없었다 치더라도 나키메전에서는 무작정 돌격하다가 역공을 당하는 장면이 두 번이나 나오기도 한다. 미츠리에게 싫은 소리 하나 안 하는 사주 이구로 오바나이도 오죽하면 민망해 하며 핀잔을 줄 정도. 이는 검사로 활동한 경력 자체가 불과 1년 남짓 정도고, 그 전까지는 양가의 규수로 평범하게 살아왔기에 실력에 비해 전투 경험이 부족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실제로 무인으로서의 경력을 보면 탄지로 세대와 비교할 경우 탄지로나 겐야와도 크게 차이나지 않고 젠이츠, 카나오, 이노스케와 비교하면 오히려 미츠리가 이들보다 더 짧다.[34]
4.2. 전집중 호흡
4.2.1. 사랑의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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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로지 미츠리의 연검 |
상당히 잘 휘어지는 연검[36][37][38]에 미츠리의 괴력이 더해져서 전직 시노비였던 음주 우즈이 텐겐보다도 더 빠른 공격 속도를 자랑한다. 전투 시 미츠리의 유연하고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은 마치 리듬체조를 연상시킨다.[39]
- 제1형 [ruby(첫사랑의 떨림, ruby=初恋のわななき)] - 고속으로 돌진해 여러 번 베는 기술.
- 제2형 [ruby(번민하는 사랑, ruby=懊悩巡る恋)] - 대상의 몸을 타고 둥글게 감싸며 베어내는 기술.
- 제3형 [ruby(사랑 고양이 소나기, ruby=恋猫しぐれ)] - 도약하면서 연검을 지그재그로 휘둘러 베는 기술. 공격 자체를 무효화시킨다.
- 제5형 [ruby(흔들리는 연정 ・ 헝클어진 손톱, ruby=揺らめく恋情・乱れ爪)] - 몸을 회전시켜 공격을 회피하면서 광범위로 베어내는 기술.
- 제6형 [ruby(고양이발 사랑바람, ruby=猫足恋風)] - 전방위로 신속하게 참격을 날리는 기술.
4.2.2. 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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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감추지 않고 전력으로 싸우겠다고 선언한 직후 반점이 발현되었다. 다른 주들과 차이점은 죽기 직전의 위기 상황 속에서 발현된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의 변화로 인해 발현되었다는 것이다. 물론 가장 먼저 반점이 발현된 탄지로에게 영향을 받은 것은 분명하지만 반점은 아무나 발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애초부터 반점 발현에 충분한 조건을 가졌다는 뜻이 된다.
5. 전적
| <rowcolor=#eda3c1> 상대 | 결과 | 비고 |
| 한텐구 [조하쿠텐.] | 패 [41] |
혈귀술 ‘광압명파'에 당해 잠시동안 행동불능 탄지로,겐야,네즈코 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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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텐구 [조하쿠텐.] | 승 |
조하쿠텐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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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키메 |
이구로와 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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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부츠지 무잔 | 승 |
이구로, 교메이, 본인 사망
|
| 4전 2승 1패 0무 승률 약 66%[43] | ||
6. 인간관계
주인공인 탄지로 못지않게 착하고 친근한 성품을 소유해서 대다수의 등장인물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공개된 주들 간 친화력은 90%로 히메지마와 공동 2위이다. 1위는 95%인 렌고쿠 쿄쥬로.-
가족
가족들은 미츠리의 특이 체질을 배척하지 않고 오히려 자랑스러워하고 존중해주었다 그렇기에 가족 관계는 굉장히 좋으며, 미츠리가 가녀린 여자를 연기할 때 모두 걱정했다고 한다. 동생들과도 사이가 좋아서 네즈코를 잘 돌봤다.
-
이구로 오바나이
미츠리의 고독을 없애준 사람, 그리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 미츠리는 마침 혼기의 여성이고, 입대한 이유도 결혼이다 보니 여러 이성들에게 두근거렸지만 오바나이보다 두근거렸던 이성은 없었다고 한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길을 헤매던 자신을 도와줬고, 함께 식사를 할 때 상냥한 눈으로 바라봐준 것이 클 듯하다. 개인적으로도 편지를 주고받는데, 문학 청년스러운 오바나이의 취미[44]에 어울리게 편지의 필체도 굉장히 멋들어졌다는 듯. 또 과거와 얽힌 기름 냄새의 트라우마에도 불구하고 미츠리가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어, 미츠리의 식사량에 대한 콤플렉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었다. 오바나이 자신도 험한 귀살대에서 평범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미츠리에게 한눈에 반했고 미츠리가 작중에서 신고 있는 긴 양말을 선물해주었다. 말 그대로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자나 다름없는 사람이었던 셈. 그 후로도 쭉 서로 맞짝사랑을 하고 있었지만 오바나이는 자신의 과거를 이유로 고백을 포기했고, 미츠리는 과거의 맞선이 트라우마가 되어 결국 고백하지 못했다. 또한 오바나이가 자신에게만 유독 친절하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오바나이는 모두들에게 친절할 뿐이라며 스스로 마음을 억눌렀으나, 오바나이가 이 정도로 친절하게 대하는 사람은 미츠리 하나뿐이었다. 결국 끝까지 서로의 본심을 숨기다가 무잔을 쓰러트리고 목숨이 다하기 직전에야 비로소 서로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도깨비가 사라진 평화로운 세계에서 환생하여 다시 만난 뒤 결혼하여 정식 집을 차린다. 거기에 자식도 5명이나 낳는다.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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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쵸우 시노부
같은 여성 주라서 가장 친했다고 한다. 미츠리가 시노부에게 가끔 요리를 가르쳐 주기도 하고, 만나면 종종 차를 마시곤 했다고 한다. 좀 더 자주 같이 놀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그러지 못해 아쉬웠던 듯. 또한 미츠리가 오바나이와의 관계 때문에 연애 상담을 했는데, 시노부 역시 연애에는 젬병인 데다 사고 방식이 독특해서 별 도움은 못 되었다고 한다. 러브 레터 비스무리하게 적은 편지의 내용이 온통 심박수니 혈압이니 하는 연구 논문 같은 내용이 되는 바람에 엉망진창이었다는 모양. 그리고 서로가 부러워하는 걸 갖고 있었다.[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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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오카 기유
주들 사이에 섞이지 못하고 겉도는 그를 다른 주들과는 달리 싫어하지 않고 귀엽게 봤다. 다만 인식은 여기까지고 기유가 워낙 심하게 철벽을 두르고 있어 친해지지는 못했다. 대신 기유도 미츠리가 말을 잘 걸어줘서 그녀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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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고쿠 쿄쥬로
멋진 오라버니이자 스승. 한때 유일하게 쿄쥬로의 훈련을 끝까지 버텼던 츠구코였으나 호흡의 개성이 강해서 화염의 호흡을 배우는 것을 그만두고 사랑의 호흡으로 독립했다고 한다. 중간에 독립하긴 했으나 한때 스승과 제자로서 함께했던 정 때문인지 쿄쥬로의 부고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47] 외전에서 밝혀지기를 쿄쥬로가 정식으로 염주가 되기 전부터 그의 제자였다고 한다. 미츠리는 그의 힘든 훈련들을 "즐거웠다"라고 평했다. 미츠리의 선천적인 신체 능력이 얼마나 넘사벽인지 잘 알 수 있는 부분. 다만 쿄쥬로의 지도가 혹독하긴 했는지 힘들어하는 모습도 보였다. 사실 쿄쥬로는 미츠리 말고도 다수의 츠구코를 두고 지도했는데 훈련이 너무 힘들어 죄다 도망가버렸다고 한다. 쿄쥬로에게 많은 귀여움을 받았으며 본인도 쿄쥬로를 '멋진 오라버니'로 생각하며 여전히 잘 따른다. 여담으로 미츠리가 입고 있는 하오리는 미츠리가 막 주의 자리에 오를 때 쿄쥬로가 앞으로는 사제지간이 아닌 동료로서 함께 싸우자며 선물해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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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토 무이치로
주합 회의 도중 큰어르신의 말을 가로막은 카마도 탄지로와 은(隠) 부대원을 혼내는 모습에 감동하여 멋있다고 생각한다. 정작 무이치로는 미츠리를 분홍색 병아리 정도로 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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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지마 교메이
성격도 분위기도 딴판인 두 사람이지만, 둘 다 고양이를 굉장히 좋아하는지라 함께 고양이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한다.[48] 고양이를 좋아하는 귀여운 사람인데 귀살대에서 가장 강한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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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즈가와 사네미
귀살대 주합 재판편에서 상처가 늘어서 멋지다고 칭찬했다. 무섭고 자주 혼나기도 했지만 그런 점이 멋있다고. 반대로 사네미는 미츠리를 기유처럼 나쁘게 생각하진 않지만 특유의 어리바리한 면이 부담스러워서 그다지 친하게 지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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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도 탄지로
탄지로가 배신 혐의로 인해 주합 재판에 회부되자 이렇게 귀여운 아이를 죽여야 하냐고 가슴 아파했다. 때문에 재판에서도 탄지로의 처우에 대해선 온건파였고 이후로도 인식은 좋은 편이다. 도공 마을에서 순수하고 노력가인 면모에 큰 호감을 가졌고 같이 밥도 먹었다. 합동 강화 훈련편에서는 팬케이크까지 대접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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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도 네즈코
도깨비인 네즈코를 차별하지 않고 귀엽게 봤다. 네즈코도 마음씨 상냥한 미츠리에게 마음을 열어 어리광을 부렸다. 탄지로가 미츠리와 똑같은 모양으로 머리를 묶어주자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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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부야시키 카가야
특이 체질을 가진 미츠리에게 처음으로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칭찬해서 감동했다. 그리고 카가야의 아내 아마네가 워낙 멋져 존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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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즈가와 겐야
인사를 안 받아줘서 서운해했는데, 사실 겐야는 미츠리가 너무 예뻐서 말을 걸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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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치카와하라 텟친
미츠리의 담당 도공. 텟친은 미녀인 미츠리를 마음에 들어하는 듯하다.
7. 비판
의
칸로지 미츠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미츠리에 대한 비판은 칸로지 미츠리라는 캐릭터 자체의 문제점에 대한 것이라기보다는 작가의 캐릭터 활용 능력 부족에 대한 비판에 가깝다.
8. 어록
뭐어...?
이렇게 귀여운 아이를 죽이다니, 가슴이 아파... 괴로워...!!
뭐하는 거야..? 정원이 더러워지잖아..!!
백년해로할 남성 분을 찾기 위해서야!!
난 장난삼아 남을 다치게 하는 녀석에겐 두근거리지 않아!
많이 먹는 것도, 힘이 센 것도, 이 머리카락도 전부 나인데, 나는 계속 내가 아닌 척해야 되는 거야?
내가 그냥 내 모습으로 할 수 있는 일,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을까?
내가 그냥 내 모습으로 살 수 있는 곳은 이 세상에 없는 거야?
날 좋아해줄 사람은 없는 거야?
이런 건 이상해. 너무 이상해..!
내가 그냥 내 모습으로 할 수 있는 일,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을까?
내가 그냥 내 모습으로 살 수 있는 곳은 이 세상에 없는 거야?
날 좋아해줄 사람은 없는 거야?
이런 건 이상해. 너무 이상해..!
으아아앙 기뻐~~ 나…, 난
이구로 씨가 좋아.
이구로 씨랑 먹는 밥이 제일 맛있어! 왜냐하면 이구로 씨는 날 엄청 부드러운 눈으로 바라봐주거든.
이구로 씨, 이구로 씨 부탁이야! 다시 태어나면, 다시 인간으로 환생하면!
날 아내로 삼아줄래?
이구로 씨랑 먹는 밥이 제일 맛있어! 왜냐하면 이구로 씨는 날 엄청 부드러운 눈으로 바라봐주거든.
이구로 씨, 이구로 씨 부탁이야! 다시 태어나면, 다시 인간으로 환생하면!
날 아내로 삼아줄래?
9. 애니메이션 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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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A 설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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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공 마을편 포스터 |
10.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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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공 마을편에서 미츠리가 겐야에게 인사를 건넸는데, 미츠리는 자신이 무시당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이때 겐야는 미츠리가 너무 예뻐가지고 부끄러워서 몸이 굳은 거였다고 한다.
- 최근에는 포크 커틀릿이나 오므라이스와 같은 양식에 빠졌다고 한다. 때문에 식비가 터무니없이 많이 나온다고. 물론 미츠리의 특이 체질에 따른 먹는 양을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다. 또 귀살대의 주들은 월급이 무한대인 데다 집안도 집안이니 식비 걱정은 없을 것이다.
- 데리고 다니는 꺾쇠 까마귀의 이름은 우라라(麗). 성우는 호리에 유이. 하트 모양의 모자를 쓴 순한 눈매가 인상적인 까마귀이다. 미츠리와 함께 차를 마실 기회가 많았기 때문인지 단 음식을 좋아하게 되어 버렸다는 소문이 존재한다는 듯하다.
- 주들 중에서도 근력이 강한 편으로, 환락의 거리편 기준으로 풍주나 수주, 염주와 동급이다. 동급의 의미는 진심을 다하지 않았을 때의 기준이고 전력으로 한다면 그보다 더 강하다고 한다. 귀살대로서는 축복받은 능력임을 충주 시노부를 통해 알 수 있다. 시노부는 18세에 키 151cm, 체중 37kg으로 일반 여성보다 훨씬 연약한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49] 호흡을 쓰고도 근력으로 도깨비 목을 베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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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츠리의 연검은 평소 두어 번 접어서 칼집에 넣고 있다. 뭔가 이상한 표정으로 "우헤헤, 독감자" 거리며 겁주면 접히는 듯하다. 왜 독감자란 표현이 협박 문구가 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일본 독자들 사이에선 예전에 독감자를 잘못 먹었다 체한 경험이라도 있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어쨌든 이게 미츠리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험한 표현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감자 중에서 독을 지니고 있는 품종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아서, 귀멸의 칼날 세계관에는 독을 지닌 감자 품종이 있거나 혹은 싹이 난 감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 카가야의 부탁을 잘못 이해한 교메이로 인해 기유를 웃기기 위한 작전을 짤 때, 동생들 웃기는 걸 잘한다며 자신 있게 나섰다. 그런데 그 방법이란 게 어린 아이들이랑 놀듯이 웃으라며 옆구리를 간지럽히는 것. 당연히 성인 남성이 그런 일로 웃을 리도 없거니와, 기유는 갑작스러운 행동에 겁까지 먹었다. 시노부는 미츠리가 기유에게 다가갔을 때 미츠리의 동생들이 몇 살인지 떠올리고 말리려 했으나 때는 이미 늦었다. 결국 제정신을 차린 미츠리는 얼굴이 새빨개져서 사과한 뒤 멀찌기 떨어져 웅크리면서 퇴장했다. 여담으로 이에 앞서서 기유의 주 자격을 박탈해야 한댜는 사네미의 주장에 대해 유일하게 그러지 말자고 반대한 게 미츠리였다.
- 12권 부록인 귀멸학원에 나온 설정과 과거 회상에 따르면 미츠리는 본편 시점에서 19세이고 귀살대가 된 것이 17세인데, 나이가 밝혀진 12권에서 반 년 정도 과거인 주합 회의 때 이미 주였고,[51] 이때보다도 반 년 전에도 이미 주였다고 한다. 즉 17세 때까지 맞선을 보는 등 평범한 생활을 해왔던 소녀가 칼 잡고 1년 남짓 만에 주가 된 것이다. 마침 비슷한 시기에 탄지로보다도 어린 무이치로가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것도 있어서 평범한 텐겐에게 공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어릴 적부터 닌자 수행을 받아오다 귀살대에 합류한 텐겐 입장에서 보면, 그때까지 칼 한 번 잡아본 적 없던 어린애나 여자애가 불과 1년 남짓 만에 자기와 동급이 된 셈이다. 다만 그 둘이 특이 체질이었던 것이 문제다. 무이치로는 분노로 폭주해 도깨비를 장작으로(말뚝이 아니다!) 땅에 못 박아버릴 정도의 힘을 내는 등 선천적인 근력과 기술, 재능을 지녔고, 미츠리도 마찬가지로 일반인의 8배의 근육량을 가진 체질로 무지막지한 괴력을 지녔다.
- 머리색과 성격, 말투 등, 캐릭터성이 작품 속에서 워낙 튀다보니 종종 작품의 분위기를 깬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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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멸학원에서는 졸업생으로, 근처 미술대학을 다니고 있다. 주변 남성들에게 엄청 인기가 많지만 본인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오히려 남친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귀멸학원 2학년생인 칸자키 아오이의 부모님이 경영하는 정식당의 단골인 듯한데, 엄청난 대식가[52]라서 아오이가 난감해하고 있고 카마도 남매는 이 광경을 목격하고 할 말을 잃었다. 학교의 화학교사인 이구로 오바나이가 미츠리를 좋아하는 중으로 오바나이는 아오이네 식당에 자주 출몰하거나 전화로 미츠리가 왔는지 연락을 한다. 꿈은 자기 그림으로 온 세계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두 발로 선 개구리 같은 형상에 송충이 눈썹과 왕배꼽을 달아놓은 걸 고양이라고 그리는 걸 보면, 취향이 이상하거나 솜씨가 이상하거나 둘 중 하나는 분명한지라 아마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겠지만 보는 사람들이 재밌어하는걸 보면 가능성은 있다. 악명 높은 사기꾼인 도우마를 만났을 때 거짓말을 한다는 걸 눈치채고 뭔가 수를 쓴 모양인지, 도우마는 현장에서 짧은 비명소리를 낸 후 행방불명 상태다. 연재분 5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피자집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재학생 시절 학교에서 몰래 피자를 시켜먹었다가 들켜서 크게 혼난 적이 있다고 한다. 8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코테츠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피자집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고. 그리고 10화에서는 오바나이와 커플이 되었다.
- 칸로지(甘露寺)라는 성은 일본의 화족 계층인 공경 중 하나이며, 그중에서도 상급 귀족인 당상가 중 하나이면서 대신가 다음가는 격인 명가[53] 중 하나로 메이지 유신 때는 백작으로 편입되었다. 쉽게 말해 귀족 중의 귀족. 사실 본편에서 자세하게 언급하진 않지만[54] 어릴 때부터 벚꽃떡을 하루 170개씩 8개월 내내 먹는 등의 엄청난 식사량에 더해 과거 회상 장면에서도 상당히 호화로운 풍경 속에서 고급스러운 기모노를 입고 맞선을 보거나 주로써의 미츠리가 우부야시키 가문으로부터 하사받은 집 역시 일본식과 서양식이 절충된 디자인이고 합동훈련편 애니에서는 당시에는 비쌌던 축음기도 배경음악 재생용으로 쓰는 등 집안이 상당히 유복하고 격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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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공마을이 끝나자 여아용 완구 칸로지 미츠리 일륜도가 출시되었다. 시노부의 검 장난감과 마찬가지로 LED 기능이 있으며 미츠리 역의 하나자와 카나의 음성이 수록되어 있다. 작중 연검 형태인 미츠리의 검을 천으로 표현하여서 더욱 채찍 같다는 평이 많다.
- 2차 창작에서는 역시 작중에서 가장 교류가 많았고 결말에서 공식적으로 이어진 이구로 오바나이와 커플로 나오는 작품이 가장 많다. 픽시브 작품 투고 수가 1만 개 이상인 몇 안되는 커플이다. 단순 일러스트 투고 수로만 따지면 7900개 언저리로 귀멸의 칼날의 모든 커플링을 통틀어서 2등이다. 남녀 커플로만 따지면 1등. 특히 205화에서는 두 사람과 독자들이 그렇게 염원하던 부부로서 재회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기가 저조한 결말부의 현대 버전도 이 둘은 수요가 굉장히 많다. 보통 현대 배경의 2차 창작에서 자주 등장하는 귀멸학원 설정은 오히려 인기가 저조하지만 이는 오바나이의 설정이 공개됐을 당시 단행본 기준으로 아직 오바나이의 과거가 완전히 풀리기 전이었던지라 여전히 짝사랑 중인 스토커 캐릭터로 남아 있는 것도 있었고 결말부에서 부부로 재회한 두 사람의 설정이 워낙 팬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영향도 있을 듯.
또는
카마도 탄지로,
시나즈가와 사네미,
토미오카 기유,
렌고쿠 쿄쥬로 등과 엮이고 같은 여성 주이면서 작가 공인으로 가까운 사이인
코쵸우 시노부나 사이가 좋은 관계인
카마도 네즈코도 GL이든 친한 친구 관계든 엮이는 작품이 꽤 있다. 외모가 뛰어난 데다 금사빠적 모습을 보인 탓인지 유독 R-18 태그에서도 자주 보인다.
- 주들끼리 진행한 달리기 시합에서의 순위는 충격적이게도 꼴지인 9위. 다만 이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는데, 이 달리기 시합을 할 때가 미츠리는 밥을 먹은 직후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츠리를 포함한 하위권 3명 모두 이런저런 이유[56]로 잘 달리지 못했고, 제대로 달릴 경우 상위권이라는 언급이 있어서 보통 실질적 9위는 6위인 토미오카 기유로 친다.
- 기술명에서 나오듯이 고양이를 좋아하고 똑같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히메지마와 고양이에 관한 얘기를 많이 한다고 한다. 또 팬북에서 토끼도 키운다고 한다.
- 막 귀살대에 들어왔을 때는 초록색 하이 삭스에 조리를 신지 않고, 맨다리에 발목까지 올라오는 부츠를 신고 있었다.
- 최종화 기준으로 무잔을 토벌한 시기가 1913년으로 추정되니 이를 역산해보면 출생 연도는 1894년으로 추정된다.
- 같은 작곡가가 만들었기 때문인지 애니메이션 3기에서 미츠리가 등장할 때 나오는 배경 음악의 작풍이 같은 제작사가 제작한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과 비슷한 느낌이 난다는 의견이 많다.
- 미츠리의 체중 설정은 사실상 설정 오류에 가까운데, 근밀도가 8배라는 설정이 있으니 근육이 적당히 잡힌 몸매라는 가정 하에 비슷한 부피의 철만큼 체중이 나갈 것이다. 다만 이대로라면 미츠리의 체중은 최소[57]로 잡아도 귀살대 최고의 떡대인 교메이의 2배인 260kg을 가볍게 돌파한다.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신체를 설정하게 되면 인간이라는 몰입이 전혀 되지 않을 테니 어쩔 수 없이 보통의 인간 정도의 체중으로 잡은 듯하다.
- 제1, 2회 인기 투표에서 모두 12위를 기록했다.
- 나루토의 하루노 사쿠라와 비슷한 점이 많다. 핑발 녹안[58]를 지닌 명랑한 미녀에다 벚꽃을 연상시켜 메인 컬러가 분홍색이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났으며[59] 엄청난 괴력을 지닌데다 사랑을 중요시하고 흑발에 암울한 과거를 가진 남 자를 좋아하며[60] 공식 커플링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11. 관련 문서
[1]
현:
미나토구 아자부다이. 東京府 麻布區 飯倉 (現: 港区、麻布台)
[2]
그리워할 련/연(恋). '恋'는 사랑, 연애를 뜻하는 단어다. 코이바시라(こいばしら)라고 읽는다.
[3]
채색판으로 보면 진분홍에 가까운 색상이지만, 원문에 의하면 연분홍을 뜻하는 벚꽃색(桜色).
[4]
같은 분홍색 계열인
꽃의 호흡과 차이를 두기 위해서인지 꽃의 호흡보다 조금 더 짙은 연분홍색을 띄고 있다. 채색판에서 확인 가능. 다만 같은 연분홍계다 보니 채도 차가 크게 나지 않아 역동적인 전투 신에선 구별되지 않는 장면도 종종 있긴 하다.
[5]
미츠리가 직접 만든 고유의 호흡법이지만,
화염의 호흡을 참고했기에 계보도에서는 파생 호흡으로 취급된다.
[6]
딱지치기의 일종.
한 번도 진 적이 없다고 한다.
[7]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170개씩 먹어버린 바람에 머리카락 색이 바뀌었다고 한다.
[8]
때문에 일부 팬들 사이에선 한국식 이름으로는 감밀리라고도 불린다.
[9]
일주일치만 계산해도 1,190개이며, 한 달의 기본 일수인 30일치로 계산하면 5,100개, 그렇게 8개월을 먹었다 하였으니 대략 40,800개라는 놀라운 수치가 나온다.
[10]
그래도 당시 시대 기준으로는 특이할 수 있어도 젠이츠는 자연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머리색이지만 미츠리는 탈색+염색으로만 나올 수 있는 머리색이기에 미츠리가 더 튀는 편이다.
[11]
주들이 다 함께 모여있는 합동 강화 훈련편 포스터 기준
[12]
실제로
다이쇼 시대 일본의 17세 성인 남녀의 평균 체격은 남자 평균 키 약 160cm, 평균 체중 약 51kg, 여자 평균 키 약 149cm, 평균 체중 약 46kg 정도였다. 미츠리의 키를 현대 한국 여성(평균 키 161cm) 기준으로 환산하면 대충 181cm 정도 된다.
[13]
이들은 현 시점에서는 중학생 정도이지만, 지금보다 평균 신장이 작았던 당대 기준으로는 성인 수준 신장이었다.
[14]
단, 무이치로는 14세로 아직 성장기었던지라 성인이 되었다면 미츠리보다 더 클 가능성이 높고, 오바나이는 유년기의 학대 때문에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다. 다만 오바나이의 신장도 당시 기준으로는 평균 이상이었지만(이는
코쵸우 시노부도 마찬가지이다), 키는 먹고 자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유년기에 학대를 안 당했다면 미츠리보다 더 컸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무이치로도 나이를 고려하면 장신인 편이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귀멸의 칼날 등장인물 중 당시 평균 신장에 부합하는 캐릭터는 시노부와 오바나이 정도밖에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15]
겉보기에는 별로 이상한 수치가 아니지만, 칸로지는 설정상 일반인을 초월한 근밀도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근육은 부피에 비해 무거운 만큼, 그녀도 보기보다 의외로 무거운 편이 자연스럽다.
[16]
일명 변태 안경. 여성 대원들의 대원복을 야하게 디자인하는 페티시가 있고, 여성 대원들을 성추행하다가
시나즈가와 사네미에게 혼나는 등 비호감의 극치다.
[17]
실제 다른 여성 대원들은 대부분 바지를 입고 있다. 나중에 시노부를 만나 이 사실을 깨달았지만 본인 앞에서 옷을 불살라버리라는 시노부의 제안이 좀 너무하다 싶었는지, 미츠리는 그냥 계속 입고 있는 중. 긴 양말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고 오바나이가 선물해준 것이다. 하지만 성의 때문이라면 안 입던가 다른 이에게 다시 선물하는 등 대처가 없는 것도 아니며 부잣집 귀한 따님이시니 돈도 많겠다 다시 다른 데서 맞춰 입으면 되는데도 입는 걸 보면 내색을 안 해서 그렇지 마음에 아주 드는 모양... 미니스커트를 입고 전투에 임하면 하체 노출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데도 신경쓰지 않는 걸 보면 말이다. 강한 남자를 만나 결혼하려 입부한 원래 목적에도 남자 유혹하기 좋은 복장이다. 작중에서는 미니스커트라는 것이 무색하게도 판치라같은 장면은 전혀 안나온다. 주로 치마 자락이나 검이 가려주는 식.
[18]
츠유리 카나오와
코쵸우 시노부도 볼륨감이 아예 없는 편은 아니지만, 앞서 언급된 4명에 비하면 슬림한 편이다. 네즈코는 현재의 모습은 아니지만 각성 후 성인의 모습으로 성장하면 거유 영역이 된다.
[19]
미츠리의 이런 모습에
이구로 오바나이가 반하게 되었다. 반대로
시나즈가와 사네미는 오히려 부담스러워 한다고.
[20]
네즈코가 탄지로에게 조르자 미츠리와 같은 모양으로 머리를 땋아주기도 한다.
[21]
후술하듯 집안도 예로부터 전해져온 실존하는
백작 가문이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단순 중산층 집안처럼 묘사되어 소소한 고증 오류가 생기긴 했다.
[22]
연재 초부터 이에 대해서 흔한
클리셰대로 본인이 선천적으로 너무 강하기에 본인보다 강한 사람을 원하게 된 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었고, 이후 상현과의 싸움 중 과거가 드러나면서 사실이 되었다.
[23]
시노부는 내심 당황하면서도 겉으로는 "칸로지 씨는 분명 좋은 남성을 만날 거예요."라며 응원해줬다. 그 후 시노부의 과거를 알게 된 미츠리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봉인하려고 애쓰는 시기가 있었는데, 이로 인해 신체 능력과 호흡이 약해지면서 평범한 도깨비 상대로 상처를 입기도 했다. 이에 "요즘 무슨 걱정이 있냐." "나라도 괜찮다면 다 털어놓으라."라며 힘이 되고 싶다고 말한 오바나이와 더불어 "누구도 당신을 질투하거나,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위로해준 시노부 덕분에 미츠리는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질 수 있게 되었다.
[24]
보통 작품에서 저런 언급을 강조하는 이들은 대다수가 악역이다.
[25]
특별히 특이 체질이라는 설정이 없음에도 10인분 이상을 먹어치우는 대식가도 있는데 근육 밀도가 일반적인 사람의 8배에다 귀살대 주이기 때문에 육체 활동도 많을 테니 그만큼 먹는 것도 이미지 관리한답시고 오히려 적게 조절한다고 봐야 할 정도.
[26]
참고로 이때 한 대사는
무잔이 하현 5
루이에게 한 격려와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당시 상황이 천지 차이다 보니 뉘앙스는 상당히 다르다.
[27]
다만 카나에는 전투력을 추정할 수 있는 전사한
도우마와의 정보로 유추해보면 미츠리의 스승인
쿄쥬로가 전사한 전투인
아카자와의 전투보다 불리한 조건이였던 상황이었던 것으로 보면 미츠리보다 카나에 쪽이 더 강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 보인다.
[28]
최종전에서
무잔의 팔을 아예 맨손으로 뜯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29]
팔씨름 순위에서는 염주, 풍주, 수주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는 미츠리가 평소에 힘을 억제했을 때의 순위이고 미츠리가 팔씨름에 전력을 낸다면 그 셋을 이길 수도 있다고 한다.
[30]
단순히 공격속도로만 따지면 시노비였던 음주
우즈이 텐겐보다 빠르다고 한다.
[31]
물론 조하쿠텐은 자기가 목을 베여도 안 죽는 걸 알기에 당황하지 않고 곧바로 광압명파를 날려 미츠리를 제압했다.
[32]
이때 한텐구가 놀라며 했던 생각도 '안 죽어?'가 아니라 '이걸 맞고도 형체를 유지하고 있다고?'였을 정도.
[33]
직전에 무이치로가 상현 5를 단독으로 토벌한 탓에 묻히는 감이 있지만, 따지고 보면 이에 전혀 꿇리지 않는 공적이다. 조하쿠텐은 굣코보다 훨씬 강할 뿐더러, 시종일관 능청거리며 싸움에 임했던 쿗코와는 달리 본체의 힘을 끌어써올 정도로 처음부터 진지하게 싸움에 임했고, 애초에 한텐구는 특성상 단독 토벌이 거의 불가능한 도깨비이기 때문.
[34]
작중에서 전투 경험의 차이는 무시 못할 수준으로 드러나는 편으로써 일례로 최연소 주인 하주 무이치로는 반점이 발현된 상태임에도 상현 1
코쿠시보를 상대로 순식간에 당해버렸는데, 이때 무이치로가 버티지 못한 것은 경험 차이 때문이라는 풍주 사네미의 독백이 나온다.
[35]
후계자를 뜻하는 말. 대표적인 예로는 시노부의 츠구코인 카나오가 있다.
[36]
쿄쥬로의 츠구코 시절에는 일반적인
일본도 형태의 일륜도를 사용했다. 이후
본인 검술의 움직임을 고려해 적절한 형태로 요청한 듯.
[37]
말이 연검이지 너무 잘 휘어져서 자신마저 벨 수 있다는 설명을 보면 사실상
사복검이나
인도에서 사용되는
우르미 수준이다.
[38]
게다가 검날의 길이 자체도 다른 일륜도에 비해 매우 긴데, 만화적 연출이 더해져
무한정 늘어나는 연출(...)을 보여주기도 한다.
[39]
합동 강화 훈련편에서는 대원들에게 유연성 강화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조하쿠텐.]
[41]
승부 도중 탄지로, 겐야, 네즈코가 난입해 제대로 된 결과가 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미츠리의 패배로 조하쿠텐에게 완전히 리타이어당했고 저들이 난입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살해당할 뻔했다.
[조하쿠텐.]
[43]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44]
센류와
하이쿠.
[45]
귀멸학원에서도 10화에서 연인관계가 된다.
[46]
미츠리는 시노부의 흑발과 가냘픔을, 시노부는 싸움에 유리한 미츠리의 큰 체격과 괴력을 부러워했다.
[47]
무한열차편에서 보면 크게 놀란 채로 입을 틀어막고 경악한다.
[48]
여담으로 미츠리가 기르는 고양이는 4마리.
[49]
다만 시노부는 오히려 당시 여성 평균 신장보다 약간 큰 키를 가지긴 했으나, 이를 감안해도 심하게 마른 체형인 것은 사실이다.
[50]
주합 재판 때 탄지로의 박치기를 맞고 쓰러진 사네미를 보고 웃다가 다른 주들의 눈치를 받았고 탄지로가 무잔을 봤다고 사실을 듣자 흥분한 텐겐과 부딪혀 쓰러지고 탄지로가 무잔을 당장 쓰러뜨리겠다고 말하자 웃음을 참는 등 개그씬이 나온다.
[51]
작중에서 내레이션으로 시간이 꽤 휙휙 지나가는데, 반 년 주기로 열리는 주합 회의가 도공 마을 사건이 끝나고 열렸으니 나타구모 산 사건에서 도공 마을 사건까지 반 년 정도 흘렀다는 걸 알 수 있다.
[52]
귀멸학원 연재분에서 음식점들이 미츠리가 오는 날을 M.K 데이라고 부르며 음식 재료를 풀 충전하고 요리사들도 경계태세를 두는 결전의 날로 둘 정도였다.
[53]
그냥 명망 높은 가문이란 말이 아니고, 공경의 격 중 하나가 명가다.
[54]
전술했듯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좀 잘 사는 중산층 집안처럼 묘사된다.
[55]
실제 일본에서도 미츠리의 고향인
미나토구, 특히
롯폰기와 아자부주반 등을 위시한 지역은 현재까지
부촌으로 유명하다.
[56]
8위인 무이치로는 대충 뛰어서, 7위인 오바나이는 뱀처럼 구불거리는 요상한 주법으로 달린 것이 원인.
[57]
밀도 8배의 설정은
불수의근을 제외한
골격근만 해당한다 가정해보자, 프로필상 167cm/56kg 정도의 덩치에 골격근량을 운동선수 수준으로 잡으면 30kg 안팎으로(
장은실 선수가 172cm에 골격근량 34kg이다.) 예상되며 이를 주먹구구식으로 계산하면 미츠리의 골격근량은 30kg * 8 = 240kg 정도가 된다. 여기에 근육을 제외한 나머지 26kg을 더하면 266kg이라는 어마어마한 결과값이 나오는데, 만약 불수의근 까지 밀도가 8배라고 한다면...
[58]
다만, 미츠리는 연두색에 가깝고, 사쿠라는 민트색에 가깝다.
[59]
물론 미츠리도 괴력과 머리색 때문에 맞선 상대에게 막말을 듣고 퇴짜 당하고, 사쿠라도 이노와 친해지기 전까지는 왕따를 당했다. 이렇듯 나름대로 힘든 과거를 지녔지만 주변 등장인물들의 과거가 상당히 암울한 탓에(특히 공식 커플링 상대인 오바나이와 사스케) 상대적으로 묻히는 것도 공통점. 적어도 가족도 건재하고 사이도 매우 화목하다.
[60]
다만 오바나이와 미츠리의 경우 둘 다 동시에 죽어서 현대에 환생해서야 정식으로 맺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