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쓰비시 미라쥬의 6세대 모델이다.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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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쥬 해치백 전기형 일본 내수 사양 | |
효율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고장력강판을 이전 모델인 콜트 대비 20% 더 적용하여, 7% 더 가벼워지는 등 경량화에 신경을 썼다. 그래서 공차중량은 820~ 900kg 이다. 미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에서는 동급 차종 중에서 가장 가벼운 축에 속했다. 또한 공기저항도 소형차들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동력계통 및 선택 장비에 따라 Cd=0.27~0.31의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일본에 판매된 초기형에 1.0L 3기통 3A90 엔진과 F1CJB CVT로 파워트레인이 설정됐다. AS&G 시스템과 14인치 타이어를 장착해 JC08 기준 공인연비 27.2 km/L을 달성했으며, 시작 가격대도 1백만 엔 이하로 맞췄다.
태국에는 2012년 방콕 모터쇼로 공개된 후 3월 28일에 발매됐다. 1.2L 3기통 3A92 엔진을 사용하고 5단 수동변속기 옵션을 제공하는 식으로 차이가 있었다.
필리핀에서는 2012년 중반부터 GLX와 GLS 트림을 판매했으며, 2013년부터 세단 버전인 G4를 투입했다. 필리핀에서 2013년에 가장 잘 팔리는 해치백이자, 6번째로 가장 잘 팔린 차종으로 이름을 올렸다.
북미에는 몬트리올 국제 오토살롱(Salon International de l'auto de Montreal)을 통해 공개했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 2014년형으로 발매됐다. 1.2L MIVEC 3기통 엔진에 5단 수동 혹은 CVT로 파워트레인이 설정됐다. 2016년형은 판매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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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쥬 G4 전기형 | |
2013년 10월 말에는 일본 내수용으로 산리오와 손을 잡고 만든 헬로 키티 40주년 한정판이 공개되었다. 전용 휠캡과 데칼, 시트커버 등을 달고 총 400대만 만들어 판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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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쥬 GT 중기형 북미 사양 | 미라쥬 G4 중기형 북미 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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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라쥬 후기형 전면부 | 미라쥬 후기형 후면부 |
2019년 11월에는 2차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후기형 모델이 공개되었다. 전면부는 LED 헤드램프와 다이나믹 실드를 적용하면서도 온순한 인상으로 개도국 중심의 소형차다운 인상을 잘 살려냈으며, 후면부는 큰 변화는 없지만 램프 패턴을 변경하는 등 소소한 변화로 이전 RVR 페이스리프트에서 보여주었던 '최저 비용, 최대 쇄신'이라는 장기를 그대로 실현하였다. 그러나 외관에 비용을 비교적 많이 쓴 관계로 실내는 거의 그대로인데, 완전히 분리된 인파네 등 오래된 티는 나지만 개도국 중심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미쓰비시의 새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오디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며, 7인치 터치스크린에는 Apple CarPlay 및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이 탑재된다. 상위 트림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패브릭 및 인조 가죽 커버 시트가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79hp의 1.2L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69hp의 1.0L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이 5단 수동변속기 및 CVT가 매칭되며, 태국에서 최초로 전시했다. 출력을 소폭 개선해 주행 성능을 높였다고 한다(67→69hp, 76→79hp). 영국 시장 출시는 내년 초에 진행했다. 하지만 시장 상황이 쉽지 않은 게, 대부분의 경쟁 모델들이 쇄신한 데다 베스트셀링 모델 중 현대 i20의 풀체인지 모델은 2020년에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한편 세단 모델인 아트라쥬도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는데, 내용은 미라쥬와 동일하다. 아트라쥬는 영국 등 유럽 선진 지방에는 발매되지 않으며 북미 시장에서는 발매되었다. 2020년 4월에 일본 시장에도 발매되었다.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가성비 좋은 소형차로 꽤나 괜찮은 성공을 거두어들인 반면, 선진국 시장에서는 상당한 혹평을 들었다. 주된 혹평의 이유로는 힘이 부족한 엔진, 애매하고 느린 핸들링, 저렴한 인테리어, 나쁜 승차감과 NVH 등이 있었다. 아마도 1.5L 4A91이 탑재되었다면 가장 큰 불만인 약한 엔진은 덜했을 것이다. 그나마 경제성 위주에 개발도상국 판매를 목표하여 설계를 단순하게 잡았기 때문에 신뢰성에서는 큰 불만사항을 얻지 않았다. 미국에서는 최저한의 편의성까지 포기한 극한의 경제형 소형차라는 점에서 지오 메트로와 비교하는 반응이 있는 편. # # #
2014년 컨슈머 리포트에서는 6세대 미라쥬를 "2013년 최악의 차" 10선 리스트에 올린 바가 있으며 #, 탑기어에서는 2014년 현재 살 수 있는 차 중 최악의 차에 미라지, 쉐보레 크루즈와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폭스바겐 페이톤 등을 같이 선정하였다. 심지어 자동차 리뷰 전문 유튜버인 덕 디뮤로는 이 차를 두고 "미국에서 살 수 있는 신차 중 최악"이라는 평가 #도 남겼다.[1]
드럼 등 안전에서 불리한 요소들이 있어서 엑센트와 함께 "미국에서 파는 차 중 가장 위험한 차"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IIHS에서 실시한 25퍼센트 스몰 오버랩 충돌 테스트에서 최악인 POOR(나쁨)등급을 받았다.
2022년 12월, 일본 내수용 생산 종료를 발표하였다.
북미형 또한 2024년형의 재고가 소진되는대로 단종될 예정이다.
3. 제원
3.1. 후기형
| MIRAGE/2019년형 |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생산지 |
[[태국|]][[틀:국기|]][[틀:국기|]] |
| 차량형태 | 5도어 소형 해치백 |
| 코드네임 | A00 |
| 승차인원 | 5명 |
| 전장 | 3,845mm |
| 전폭 | 1,665mm |
| 전고 | 1,510mm |
| 축거 | 2,450mm |
| 윤거(전) | 1,430mm |
| 윤거(후) | 1,415mm |
| 공차중량 | 875~955kg |
| 연료탱크 용량 | 35L |
| 타이어 크기 |
165/65 R14 175/55 R15 |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F) |
| 전륜 현가장치 |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
| 후륜 현가장치 | 토션빔 서스펜션 |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 후륜 제동장치 | 드럼 브레이크 |
| 파워트레인 | ||||||
| <rowcolor=#fff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 3A90 | 1.0L 직렬 3기통 | 자연흡기 | 999cc | 68→70ps | 8.6→8.8kgf·m |
CVT 5단 수동 |
| 3A92 | 1.2L 직렬 3기통 | 자연흡기 | 1,193cc | 77→80ps | 10.2→10.8kgf·m | |
[1]
영상 중간에 디뮤로가 미라쥬에는 스피커가 4개 밖에 없다고 욕하는 부분이 있는데, 미라쥬 필리핀 사양에는 4개가 아니라 2개밖에 없다는걸 알면 얼마나 놀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