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e4431><colcolor=#ddc9a3> 미네소타 와일드 | ||
Minnesota Wild | ||
창단 | 2000년 ([age(2000-01-01)]주년) | |
연고지 |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 |
연고지 변천 |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2000~) | |
구단명 변천 | 미네소타 와일드 (2000~) | |
홈구장 | 엑셀 에너지 센터 (Xcel Energy Center, 2000~) | |
구단주 | 크레이그 레이폴드 (Craig Leipold) | |
단장 | 빌 게린 (Bill Guerin) | |
감독 | 존 하인스 (John Hynes) | |
주장 | 재러드 스펄전 (Jared Spurgeon) | |
로컬 경기 중계 | Bally Sports North | |
약칭 | MIN | |
홈페이지 | | | | | | |
우승 기록 | ||
스탠리 컵 (0회) |
- | |
프레지던트 트로피 (0회) |
- | |
컨퍼런스 우승 (0회) |
- | |
디비전 우승 (1회) |
2007-08 | |
프랜차이즈 기록 | ||
최고 승률 | .689 - (2021-22 시즌, 82경기 53승 29패) | |
최저 승률 | .415 - (2000-01 시즌, 82경기 25승 13무 44패) | |
최다 승 | 53승 - (2021-22 시즌, 82경기 53승 29패) | |
최다 패 | 47패 - (2011-12 시즌, 82경기 35승 47패) | |
팀 컬러 / 유니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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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HL 서부 컨퍼런스 센트럴 디비전 소속팀. NHL의 29번째 팀.하키인기가 미국 내에서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인 미네소타를 연고로 하지만 의외로 가장 최근에 생긴 신생팀들 중 하나다. 미네소타 지역은 대학 아이스하키의 인기가 무시무시한 곳이기 때문에 NHL 정착에 난항을 겪었다. 14년 동안 플레이오프에 못 나가면서 지역민들을 좌절시켰던 팀버울브스[1]와 달리 이 쪽은 플레이오프에는 꾸준히 진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구단 최고 성적은 2002~03시즌의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과 2007~08시즌의 디비전 우승.
2. 역사
2.1. 신생팀으로서 출발
원래 미네소타 주는 미시건 주처럼 캐나다와 인접해 있어서 아이스하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2].하지만 시장이 작은 편이라 NHL의 진출은 늦었는데, 그 시작은 1967년 확장 프랜차이즈[3] 때 들어온 미네소타 노스 스타스였다.[4] 미네소타 노스 스타스는 1980 시즌 센터 바비 스미스,팀 영, 레프트윙 스티브 페인등의 활약으로 스탠리 컵 파이널에 진출해 뉴욕 아일런더스에 패해 준우승하기도 했고 1990 시즌에 데이브 가너, 브라이언 벨로우스, 그리고 이후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한 마이크 모다노가 데뷔하여 맹활약한 끝에 스탠리 컵 파이널에 두번째로 올라 피츠버그 펭귄스에게 패했다.
문제는 미네소타의 작은 마켓 + 트윈 시티 상권에서 떨어져 있는 블루밍턴에 구장을 지은 사정 때문에 팀을 유지할 수가 없었던 것. 그래서 팀은 1992~1993 시즌을 마치고 팀을 정반대쪽인 미국 정남부 텍사스의 최대도시인 댈러스로 연고지 이전을 하여 댈러스 스타스로 역사를 이어 갔고, 거기서 첫 스탠리 컵 우승을 차지한다.
이렇게 노스 스타스가 댈러스로 떠나간 빈 자리를 아쉬워하던 미네소타 주 내 아이스하키 팬들은 1990년대 후반 계획된 NHL의 확장에 동참했고, 미네소타의 사업가 밥 네이글 Jr.가 중심이 된 컨소시엄이 투자하여 신생 팀인 미네소타 와일드를 창단한 후 홈 구장인 엑셀 에너지 센터가 완공된 2000년 시즌부터 콜럼버스 블루재키츠와 함께 들어온다.
이 팀의 첫 플레이오프 진출은 창단 3년차인 2002시즌때였다. 팀이 창단 첫 해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지명한 슬로바키아 출신의 라이트윙 마리안 가보릭과 언드래프티 파스칼 두퓌의 활약, 그리고 재미교포[5] 공격수 리처드 박( 박용수)을 앞세워 당시 노스웨스트 지구의 1,2위였던 콜로라도 애벌랜치와 밴쿠버 커넉스를 7차전까지[6]가는 접전 끝에 업셋해 버리고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이때 애벌랜치를 상대로 6차전 결정적인 위닝 골을 넣은 박용수의 활약 덕에, SBS 스포츠에서 아주 잠시 와일드 중계를 해 줬을 정도.
박용수의 6차전 연장 골든골 장면[7]
디즈니의 영화/애니메이션 시리즈 마이티 덕 시리즈는 미네소타를 배경으로 하는데 이 당시에 노스 스타스가 미네소타를 연고로 하고 있어 영화에 출연한다. 노스 스타스는 댈러스로 가서도 팀의 컬러를 바꾸지 않았고 현재 NHL에서 초록색을 메인으로 쓰는 팀은 댈러스 스타스와 미네소타 와일드 둘 뿐이다.
2.2. 2011~2015년, 초짜감독 체제에서의 새 시작, 상위권으로의 도약
2011년 와일드는 산하 마이너리그 AHL팀인 휴스턴 에어로스에서 헤드 코치를 맡고 있던 마이크 예오(Mike Yeo)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하지만 2012년 시즌에는 뉴저지 데블스에서 영입한 레프트윙 자크 패리지와 수비수 라이언 수터 등을 중심으로 전력 리빌딩에 나선다. 그 밖에 선수단에 대한 꾸준한 투자가 빛을 보기 시작하더니 컨퍼런스 8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랜만에 진출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제2의 스티브 아이저맨으로 불리는 테이브스와 슈퍼에이스인 패트릭 케인이 버티는 시카고 블랙호크스한테 4-1로 패해 탈락하고 만다.[8] 다음 해에도 와일드는 컨퍼런스 8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다. 게다가 작년과는 달리 8강에서 컨퍼런스 챔피언 콜로라도 애벌랜치[9]를 누르고 2002년 이래 처음으로 4강진출에 성공하지만 세인트루이스 블루스를 꺾고 올라온 시카고 블랙호크스에게 2승 4패로 탈락하고 만다.
2.2.1. 2014~2015년 시즌: 충격과 공포의 시작, 그러나 올라갈 팀은 어떻게 해서든 올라간다
2.2.2. 정규시즌
2014년 시즌 초반에는 컨퍼런스 중상위권으로 무난히 출발하나 싶더니, 그 동안 팀의 고질병이였던 에이스 주전 골텐더의 부재가 커지면서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에는 컨퍼런스 꼴찌로 떨어졌다. 팬들은 지난 몇 년 동안 리빌딩 하면서 주전 골텐더 안 키우고 뭐했냐면서 무능한 감독과 프런트를 가루가 되도록 까고 있었다. 지난 몇년 동안 주전 골텐더였던 핀란드 출신 니클라스 백스트럼은 거의 40을 바라보고 있어서 시즌 풀타임을 소화하기 힘들어졌고, 백업 골텐더인 달시 켐퍼는 아직 경험부족으로 주전을 꿰차기엔 실수도 많은터라... 결국 올스타 브레이크 후에 팀은 백업 골텐더인 켐퍼를 산하 마이너로 강등시키고 3차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카이오츠에서 데반 두브닉을 데려온다. 팬들은 아무렴 위에 두 명보다는 낫지 않겠냐는 의견이 중론이었다.그런데 와일드에서의 첫 경기를 셧아웃으로 마무리짓고 무려 18개의 슛을 막아내, 팀이 7-0이라는 대스코어로 후반기 첫 스타트를 기분좋게 끊는데 한 몫했다. 게다가 시카고 블랙호크스와 내슈빌 프레더터스 등 강팀과의 경기에서 9할 5푼때의 가까운 세이브율을 보여주면서 팀 상승세에 큰 일조를 하고 있다. 3월 1일 기준으로 두브닉은 6번째 셧아웃을 기록했으며, 동시에 팀은 3월 말 기준 후반기 승률이 7~8할 대로 올라가면서 팀은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조금씩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리고 4월 7일 드디어 시카고와의 마지막 경기를 이기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에 백업이였던 두브닉을 내 준 애리조나는 2월 말 ~ 3월 초에 10연패를 당했고 플레이오프 경쟁에서도 탈락하고 말았다.
팬들의 반응도 올스타전까지는 가망이 없다는 반응을 드러냈으나, 이젠 전에는 생각하지도 못 했던 플레이오프 대진까지 걱정하면서도(...)
여담으로 정규시즌 블루스와의 마지막 경기를 이겼었으면 원정경기 13연승 기록을 경신할 수도 있었다. 반면 홈에서의 전적은 원정에서의 전적보단 좀 떨어지는 편.
정규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이런 말까지 나오기에 이르렀다!
2.2.3. 현실이 된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 진출
플레이오프 1라운드 시작 전만해도 전문가들의 예상은 리그 1위 자리를 차지한 세인트루이스가 철벽수비의 와일드를 꺾고 2라운드에서 시카고 블랙호크스와 붙을거라는 예상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허무하게 연패로 탈락하진 않더라도 7차전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 석패한다는 전망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그 예상은 보기 좋게 완벽하게 틀렸다.1라운드 1차전에서는 2 period까지 경합을 벌이다 경기 종료 몇분전에 블루스가 empty net[10]으로 총공세를 펼쳤으나 와일드가 이걸 막고 오히려 2점을 더 넣으면서 첫 경기는 와일드가 가져갔다. 하지만 2차전은 블루스가 파상공세로 4:1로 승리를 거뒀다.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에서 치러진 3차전에선 그 데반 두브닉의 철벽수비로 영봉승을 거뒀지만, 4차전에선 6실점으로 뼛속까지 털리며 무너져 시리즈는 2-2 타이. 그러나 세인트루이스에서의 5차전은 미네소타가 4-1 승을 거두며 시리즈 3승 2패로 앞섰다. 그 기세를 몰아 와일드는 6차전까지 잡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 시카고 블랙호크스와의 리턴 매치를 벌인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는 시카고 블랙호크스에게 또 4패 싹쓸이 스윕패로 광탈. 마지막 3분간 추격쥐를 연상케 하는 맹추격전을 벌였으나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지는 못했다.
그래도 얼마후 두브닉은 6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앞으로도 미네소타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 줄 것으로 보인다.
2.3. 2015년 이후
2015년 시즌 전반기는 작년과 같이 무난히 중상위권에서 머물다가 1월에 갑자기 DTD를 타면서 팀 분위기가 안 좋아졌다가 감독 마이크 예오를 경질했다. 미네소타의 후임 감독인 존 토르셰티가 팀을 잘 추스려 3월에 콜로라도와의 2경기를 모조리 잡아버렸고 3월 말 콜로라도 애벌랜치와 2.5게임차로 추격까지 하게 되었고 멀어져가던 플레이오프도 노려보게 될 위치까지 올라섰다. 다만 그 후로 미네소타의 약발이 급속히 떨어져가면서 낙담하려던 찰나..콜로라도가 3월 30일 세인트루이스전을 시작으로 워싱턴-세인트루이스-내슈빌전에서 전패해버리면서 결국 트래직 넘버가 0이 되어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탈락하게 됨으로서 간신히 와일드카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러나 미네소타는 5연패로 정규시즌을 끝내버리면서 첫 시리즈에서 죽 쓰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는데, 결국 댈러스 스타스에 2승 4패로 탈락하면서 그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2015-16 시즌 토르셰티가 무너져가는 팀을 추스려서 안정권에 올려놓았지만 후반 마지막 5경기를 내리지면서 예오보다 나은 감독은 아니라는걸 보여줬다. 댈러스 스타스에게 1라운드에서 패했다. 시즌이 끝나고 결국 토르셰티도 해임되었고 신임 감독은 前 애너하임 덕스 감독이었던 브루스 부드로(Bruce Boudreau)
2016-17시즌에는 1라운드 세인트루이스에게 패배. 2017-18시즌에는 1라운드 위니펙에게 패했다. 하키가 인기높은 미네소타답게 플레이오프에는 꾸준히 진출하고 있지만 3시즌 연속 1라운드 탈락.
2020-21 시즌, 키릴 카프리조프가 구단의 루키 시즌 기록들을 갈아치우면서 칼더 메모리얼 트로피(신인왕)을 수상했다. 카프리조프는, 와일드 루키 시즌 최다골(27개), 루키 시즌 최다 포인트 득점(51포인트)을 세웠다.
자세한 내용은 NHL/2021년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 문서 참고하십시오.
2.4. 2021-22 시즌
데뷔 2년차 키릴 카프리조프가 와일드 프랜차이즈의 더 많은(?) 기록들을 갈아치우는 등의 활약으로 팀을 플레이오프로 보냈다. 카프리조프가 47골 61어시스트 108포인트로 와일드 역사상 최초로 100포인트 선수가 되었고, 47골과 61어시스트 기록 역시 와일드 프랜차이즈 사상 단일 시즌 최고 기록이다. 그 외에도, 연속 득점 경기 기록(6경기) 타이, 1개월 최다 득점 기록(13골)까지 세웠다. 카프리조프가 알렉산드르 오베치킨에 이은 차세대 러시안 스코어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또한, 트레이드 마감 기간에 베테랑 골텐더 마르크앙드레 플뢰리를 시카고 블랙호크스에 2라운드 픽 한장으로 트레이드해오며 안방 수비도 굳건히 했다.
하지만, 1라운드 상대가 천적 세인트루이스 블루스가 되었고, 키릴 카프리조프가 해트트릭 달성과 7골을 넣었음에도 2승 4패로 플레이오프를 조기마감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NHL/2022년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 문서 참고하십시오.
2.5. 2022-2023 시즌
정규시즌 초반 4연패를 이어가다 밴쿠버를 상대로 오버타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한다. 결승골의 주인은 키릴 카프리조프다.[11]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선 디비전 3위로 댈러스 스타스를 만나서 또다시 시리즈 스코어 2-4로 탈락한다.[12]3. 골 혼
4.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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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와일드 2024-25 시즌 로스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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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ddc9a3> 코칭스태프 |
<colbgcolor=#fff,#191919> ''' 감독
공석 · 코치 '''
헨드릭슨 ·
샤보 ·
플럼브 ·
진드라
|
|
센터 | 10 레티에리 · 14 에릭손 에크 · 23 로시 · 26 듀어 · 89 고드로 · 90 요한손 | ||
레프트윙 |
12
볼디 · 17
폴리뇨 A · 20
마룬 · 97
카프리조프 A
|
||
라이트윙 | 21 듀하임 · 36 수카렐로 · 38 하트먼 | ||
디펜스 |
4
메릴 · 5
미들턴 · 7
페이버 · 24
보고시안 · 25
브로딘 · 33
골리고스키 · 46
스퍼전 C
|
||
골텐더 | 29 플뢰리 · 32 구스타브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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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진의 일원 중 한명인 다비 헨드릭슨은 팀 창단 멤버이자 홈구장인 엑셀 에너지 센터 첫 득점자이기도 하다.
5. 영구결번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24930> |
미네소타 와일드 영구결번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rowcolor=#ccac00> No.1 | No.9 | No.99 |
<rowcolor=#e2d6b5>
팬 (Fan) |
미코 코이부 (Mikko Koivu) |
웨인 그레츠키 (Wayne Gretzky) |
구단의 역사가 아직 짧아 영구결번은 팬들을 위해 2000년 창단 동시에 지정한 1번과 전구단 영구결번 웨인 그레츠키 2개다.
2022년 3월 13일 구단 역사 처음으로 미코 코이부의 9번이 1번과 99번을 제외한 첫번째 영구결번이 된다. #
6. 계약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6.1. 아메리칸 하키 리그
아이오와 와일드 | |
Iowa Wild | |
창단 | 1994년(IHL에서) |
연고지 |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 |
홈구장 |
웰스 파고 아레나 (Wells Fargo Arena) |
컨퍼런스 | 서부 |
디비전 | 센트럴 |
6.2. ECHL
아이오와 허트랜더스 | |
Iowa Heartlanders | |
창단 | 2021년 |
연고지 | 미국 아이오와주 코랄빌 |
홈구장 |
익스트림 아레나 (Xtream Arena) |
컨퍼런스 | 서부 |
디비전 | 센트럴 |
7. 여담
7.1. 마스코트
- 팀 마스코트인 Nordy. 이마를 자세히 보면 M자 모양이 보인다.
- 픽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을 통해서 미네소타의 하키 인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다.
- 구단 로고의 눈 부분은 북극성을 뜻한다.
- 팀 전통으로 홈경기에서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게스트들을 불러서 장내 아나운서가 간략하게 게스트 소개를 하고 나서, 그 게스트들이 경기 직전 관중들과 함께 "Let's Play Hockey!"를 외치면서 경기를 시작한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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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 MLB | NBA |
미네소타 바이킹스 | 미네소타 트윈스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
NHL | MLS | WNBA | |
미네소타 와일드 |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 미네소타 링스 |
[1]
2018년 드디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
미국 대표팀 선수들 가운데 여기 출신들이 상당수다. 나머지는 미시건, 위스콘신, 또는 매사추세츠, 혹은 메인 주 출신들이다.
[3]
이때 생긴 6팀이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피츠버그 펭귄스,
미네소타 노스스타스, 캘리포니아 골든실즈(1978년 해체),
LA 킹스.
[4]
미네소타 주의 별명이자
북극성을 뜻하는 말이다. 와일드 로고에서도 반영되었는데, 곰의 눈 부분이 북극성이다.
[5]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3살 때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이후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6]
이 밴쿠버와의 컨퍼런스 4강전 역시 재미있는 뒷얘기가 있다. 당시 밴쿠버에서 뛰던 토드 버투지는 밴쿠버의 3승 후, “6차전 티켓은 살 필요가 없다. 우린
거기로 돌아가지 않을테니까”라면서 미네소타 팬들을 도발했는데 정말로 와일드가 기적을 일으켜 기어이 6차전까지 끌고오자 그의 발언 그대로 ’어서와 6차전은 처음이지‘같은 표현으로 버투지를 역관광시켰다.
[7]
압권은 이 골든골이 박용수의 2번째 골이었다는 사실. 박용수는 이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게다가 그 첫골 조차도 선제골이었다. 참고로 이 당시 와일드는 콜로라도에 시리즈 2승 3패로 이 경기를 졌다면 컨퍼런스 준결승이 좌절되는 상황이었다. 박용수의 멀티골로 시리즈는 7차전으로 연장되었고 역시 연장전에서 앤드루 부르네이의 골로 컨퍼런스 준결승에 올랐다. 여담으로 이 경기는 컨퍼런스 8강전이다.
[8]
그리고 블랙호크스는 뒤이어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로스앤젤레스 킹스를 물리치고, 스탠리컵 파이널에서는
보스턴 브루인스를 4대2로 꺾으면서 3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물론 미네소타가 플레이오프 경험부족으로 완패한 것도 있지만, 시카고가 크레이지 모드였다는 점도 무시하지는 못하지만.
[9]
그리고 3차전에 유망주 수비수였던 타이슨 배리를 고의로 아웃시킨 맷 쿠크는 콜로라도에서 현상범 취급을 받게된다. 콜로라도가 2-0으로 리드하다가 결국 3-4로 지게된 계기가 이 사건이기 때문에. 토니 부투지 (Tony Bertuzzi) 급이 아니잖아.
[10]
1~3점차로 지고 있을 때 골텐더를 빼고 공격수 한 명을 투입하는 것을 말한다.
[11]
3피리어드에서는 또 다른 에이스 마츠 수카렐로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12]
이로서 1년 동안 미네소타의 스포츠팬들은 미네소타 와일드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2연속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과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1라운드 탈락,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의 1라운드 탈락을 경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