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31 02:53:50

미국 6번 국도

미국의 국도(US 하이웨이)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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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번 국도
파일:미국 6번 국도.png
시점 캘리포니아 주 비숍
종점 매사추세츠 주 프로빈스타운
총구간 5,148 km (3,198 mi)
개통 1926년

1. 개요2. 통과하는 주

1. 개요

미국 일반 국도이자 US 하이웨이 제6호선. 캘리포니아 주의 비숍과 매사추세츠 주의 프로빈스타운을 이어준다. 총 연장은 3,198 마일로 이루어져 있다.

미국의 국도는 원래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갈 수록 번호가 커지는데, '6번 국도'라는 이름 답게 원래는 대서양에서 출발해 뉴잉글랜드 지방과 펜실베이니아 북부를 위주로 서쪽으로 펜실베이니아 주의 이리까지만 다니는 별로 길지 않은 국도였으나,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면서 한 때는 태평양에 접한 롱비치까지 가는 국도가 되었으며 이 시기에는 미국에서 가장 긴 국도였다. 이후 캘리포니아 내부 구간이 삭제되며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지금은 미국 20번 국도가 더 길지만 20번 국도는 옐로스톤 구간이 미개통이므로 전 구간이 개통된 국도 중에서는 6번이 아직도 제일 길다. 1자리수 국도이지만 일부 구간은 50번보다 남쪽에 있으며 심지어는 단축 전에는 70번보다 남쪽으로 내려가는 구간도 있었다!

동해안과 서해안을 이었던 국도이지만, 땜빵으로 지정된 국도이다 보니 대륙 횡단 도로의 역할은 전혀 못 하고 있다. 네바다 주 구간은 '미국에서 가장 외로운 국도'로 불리는 미국 50번 국도보다 더 인적이 드물 정도. 미국판 한국 59번 국도라 불러도 될 정도이다. 미국 40번 국도[1]에 관한 책을 쓴 어느 작가도 '아무 데서나 아무 데로 가는 도로이고 괴짜가 아닌 한 이 도로를 끝까지 달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평했을 정도.

물론 깡시골만 지나가는 건 아니고 프로비던스, 하트포드, 클리블랜드, 디모인, 오마하, 덴버같은 나름 이름있는 도시도 있고, 시카고 솔트레이크시티도 옆을 스쳐지나간다. 그러나 이 도시들에서도 도시들을 잇는 간선도로의 역할은 못 하는 상태고 만약 간선도로라고 해도 인터스테이트 하이웨이와 중복지정된 경우가 대부분. 가령 거의 1/3에 달하는 클리블랜드부터 네브래스카주 링컨까지의 구간은 주간고속도로 제80호선의 바로 옆을 지나가는 일반도로라서 존재감이 없고, 덴버를 지나면 로키산맥을 넘는 구간은 주간고속도로 제70호선과 중복되어 달린다.

' 공화국의 위대한 군대 도로'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2. 통과하는 주



[1] 미국의 한가운데를 횡단하던 국도로 미국 66번 국도와 함께 양대 대표 국도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