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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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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실존하는 무인도
2.1. 버려져서 무인도가 된 섬
3. 무인도에 대한 로망
3.1. 무인도 개발3.2. 무인도 서바이벌3.3. 무인도 하렘
4. 무인도에서의 생활5. 무인도 방치 형벌6. 이야기 소재7. 여담8. 관련 문서

1. 개요

무인도( / Desert(ed) Island, Uninhabited Island)란 말 그대로 사람이 살지 않는 섬을 말한다. 국제법상 한 세대만 거주하는 경우도 무인도로 본다. #

2. 실존하는 무인도

도처에 사람이 사는 요즘 세상에는 이야기 속에나 나올 것 같은 인상이지만 실제로도 무인도가 많다. 남한에만 섬이 총 3,358곳이 있다. 이중 유인도는 고작 482곳에 불과하고 나머지 2,876곳이 무인도인데 유인도 역시 지방소멸로 인해 무인도가 될 가능성이 늘고 있다.

한국에서 무인도가 제일 많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다도해 지역이 있어 총 1,744개의 무인도가 존재한다.

무인도는 대부분 면적이 아주 작다. 인간이 제대로 거주하려면 평지가 있어야 하며 섬 안에서 식수를 구하기 쉬워야 하는데 좁은 섬에서는 이 조건이 충족되기 어렵다. 또한 섬에서 농업이나 어업 등으로 충분한 식량 조달이 가능해야 한다. 대다수 무인도는 이런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서 사람이 상주하기 어려워서 개발되지 못한 것이다. 그래도 무인도로 인해 영해 EEZ가 넓어지며 섬 주변의 어족자원, 해저의 지하자원 등도 무시할 수 없기에 영유권 분쟁은 치열하다.[1]

크기가 작거나 식수 등을 구하기 어려운 등의 문제로 생존이 아예 불가능한 무인도는 섬이 아니라 암초(岩礁)로 분류된다. 이러한 암초는 12해리의 영해는 인정되나 EEZ를 긋는 기점으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시로 독도가 있다.

2.1. 버려져서 무인도가 된 섬

무인도 가운데는 발견되기 이전부터 아예 사람이 살지 않았던 섬뿐만 아니라 한때 유인도였다가 거주민들이 모두 절멸되거나 섬을 버리고 떠나가면서 무인도가 된 섬들도 있다. 태평양의 무인도 가운데는 유럽인이 발견할 당시에는 무인도였으나, 그 이전에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있는 섬들도 있다.

한국사에서도 여말선초 시기에 왜구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 공도(空島)정책을 취하여 섬에 거주하던 백성을 본토로 이주시켜서, 주변의 여러 섬을 빈 섬으로 방치한 역사가 있다.[2]

제한된 환경에 폐쇄적인 섬에서 사는 불편함을 견딜 수 없거나 사회 경제구조의 변화로 주민들이 떠나버려서 무인도가 된 사례도 있다. 가서 생존을 할 만한 여건은 있지만, 교육기관, 의료시설 등의 사회 공공 서비스 시설이 부족하거나 소득이 너무 낮아서 무인도에서 살기 불편한 점이 너무 많은 경우이다. 이촌향도 현상도 이를 가속화한다. 한국은 이미 1990년대 초반부터 이주 등으로 인한 무인도화가 대두되었다. 무인도 증가 - KBS 뉴스, 1992.04.30

3. 무인도에 대한 로망

3.1. 무인도 개발

무인도 개발은 일종의 '로망'으로 여겨지며 필리핀 등에서는 돈 많은 외국인에게 파는 경우도 있다. 필리핀에서 물도 나오고 사람이 살 만한 무인도를 팔았다. 2015년 경제위기로 박살난 그리스에서도 에게 해 근처 여러 섬을 이렇게 팔고 있다.

문제는 이곳에 해적이 출몰한다는 것이다. 해적들이 무인도에 자리를 잡고 사는 외국인을 약탈하는 경우가 있어서 사간 외국인이 반발하는 통에 국제적인 소송까지 당하는 바람에 난리가 났던 적이 있다.

2000년대 초반, 한국의 시사교양 방송에서 필리핀의 작은 섬을 사서 이민가게 된 한인을 다룬 바 있다. 그는 해적에 맞서기 위하여 M16 소총까지 무장한 사설 경비원을 고용해서 섬에서 여러 사람들, 메이드에서 집사, 차량 및 보트 운전사까지 여러 명을 고용하여 살아가고 있었다.

다른 방향의 개발 사업으로 무인도에 교도소를 짓기도 한다. 어차피 무인도라 토지 보상 문제도 복잡하지 않을 뿐더러 흉악범이 수용되는 데에 따른 주민의 반발도 덜 수 있기 때문이다.[3]

3.2. 무인도 서바이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무인도/행동지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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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의 영향인지 조난당했을 때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같은 책이 지금도 종종 나온다. 또한 로빈슨 크루소를 감명깊게 읽은 철없는 어린이들은 무인도에서 혼자 모험을 하고 싶어했다. 실제로 무인도에 가겠다며 아이들이 가출을 했던 사건도 여럿 있었으며 도라에몽》에도 노진구가 무인도로 가는 에피소드가 몇 개 있다.[4]

그러한 작품의 대부분에서는 먹을 것도 풍족하고 운이 좋으면 문화생활까지도 간간히 시도해보는 모습으로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그리 녹록지 않다. 사람이 살지 않는다는 건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일단 조난당한 곳에서 깨끗한 물을 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추위나 갈증, 배고픔도 문제지만 무료함과 우울증, 스트레스 등의 정신 이상 증세도 심각한 문제다. 만일 정말 실제로 무인도에 떨어졌다면 거기서 어떻게 살아볼 궁리를 하기 보다는 차라리 SOS 구조신호 보내는 방법부터 알아뒀다가 제일 먼저 써먹는 게 낫다.

3.3. 무인도 하렘

무인도에 갔더니 미녀들이 잔뜩 있어서 하렘을 구축한다는 성적 판타지. 주로 여성보다는 낯선 이성에 대한 공포가 적은 남성이 많이 품고 있는 판타지이다.

패턴은 크게 2가지이다.
  • 패턴 1: 성적으로 엄청 개방적(성진국, 성개방)이라서 남주인공은 아무 여자와도 섹스를 한다.
  • 패턴 2: 미녀들만 살고 있는데, 이들은 섹스를 갈구하거나 섹스를 모른다. 그래서 남주인공이 가르쳐줘서 폭풍섹스를 한다.[5]

그런데 사실 원주민이 있으면 무인도가 아니기 때문에 고립된 오지 섬에 대한 판타지라고 보는 것이 더 맞을 듯 하다. 섬이라는 폐쇄적인 한 집단의 우두머리가 되고 싶은 욕망을 반영한 것일지도 모른다. 다른 지역 출신이거나 원래 주인공의 지인인데 어쩌다보니 주인공과 함께 왔다는 식의 진짜 무인도인 패턴도 많다.

오지 섬에서 성 관념이 개방적일 것이라는 이야기는 마거릿 미드가 1928년 쓴 <사모아의 청소년>(Coming of Age in Samoa)에도 등장한다. 그 책에서 사모아의 청소년들은 성적으로 완전히 개방되어 자유롭게 섹스가 가능하다고 기록하였다. 여기서 일부 언급된다. 하지만 인류학자 데렉 프리먼은 추가조사를 통해 이는 사실이 아니며 인터뷰 대상이었던 사모아 소녀가 농담으로 한 말을 미드가 곧이곧대로 믿고 정설인 것처럼 발표하였다고 비판하였다.

15미소녀 표류기 소녀왕국 표류기, 에덴의 우리 등이 이런 부류이다. 나카지마 라모의 <인체모형의 밤>의 단편에서도 나온다. 여기서 주인공은 여친이 있는데도 그렇다.

19세기에 코코스 제도에서 이것을 실현한 사람이 있었다.

4. 무인도에서의 생활

현재 한국에서 무인도에서 생활한다고 하는 경우의 태반은 실제로 무인도에서 자급자족하며 365일 사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무인도에서 생활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우선 겨울. 무인도 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겨울만큼은 무인도를 떠나서 자신이 원래 살던 거주지로 돌아가는 경우가 태반이다. 어지간히 큰 섬이 아닌 이상 탁 트인 바다를 마주한 만큼 거센 강풍과 강수량 등으로 인해서 크게 고생한다. 무인도가 아니더라도 나는 자연인이다에서처럼 에 사는 사람들도 어지간하면 겨울이 되었을 때 하산해서 지낸다. 1만 명에 가까운, 무인도라고 절대 부를 순 없을 정도로 사람이 꽤 사는 울릉도 같은 곳도 겨울에는 육지에 나가서 사는 사람이 많으니[6] 더 작은 섬들은 말할 것도 없다.

그 다음이 식량문제. 산에서 나는 산채들을 따서 나물로 해먹고, 낚시로 물고기를 잡고, 조개를 캐고, 김이나 파래 등 해조류를 해안가 바위등에서 채취해다가 먹고, 닭을 길러서 닭고기와 계란을 얻고, 무인도에 있는 흑염소를 잡아서 고기도 먹는다고 하는데 이걸로는 택도 없다. 한국에서 무인도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태반이 , 밀가루, 소금,[7] 식용유, 장류 등 기본적인 식료품들은 주기적으로 가져온다. 애당초 이런 것들을 구하기 힘들어서 무인도가 된 곳이 많다. 사람들이 살다가 경제적 산업이 쇠락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타지로 이주하면서 무인도가 된 섬이라면 모를까.

해충 설치류 등의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모기 진드기, 는 필연적으로 맞이하게 되는 달갑지 않은 존재들이다.

5. 무인도 방치 형벌

#[8]
선원/해적들에게 내리는 형벌로 무인도에 방치시키는 것이 있다. 영어로는 marooning이라 한다.

대항해시대 이후 선상반란을 일으켰으나 진압되었거나, 동료의 물건을 훔친 이들에게 내려진 형벌이다. 보통 비좁고 황량한 무인도에 강제로 내리고 떠나가는 식으로 '집행'되었는데, 형벌을 받은 사람은 물 한병, 권총 한 정, 화약 한 통만을 받고 내린 뒤 알아서 물과 음식, 집을 구해 살아가야 했다. 연락수단이 부실한 당대 특성상 유일한 구출법은 우연히 무인도 주변을 지나가는 선박을 발견하고 구출신호를 보내서 올라타는 것뿐이었다. 당시 간혹 처벌받은 사람의 동료가 몰래 연료와 불쏘시개를 주는 경우도 가끔 있었다고 했는데, 별 도움도 안 되는 권총[9] 따위보다 생존주의 관점에서 이런 것들이 오히려 훨씬 더 쓸모있었을 것이다.

위의 그림에서는 절망해서 모든 걸 포기하고 죽음을 기다리는 것으로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살아남은 해적들의 증언으로는 (어찌 보면 당연하지만) 식수와 먹을 것을 구하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한다.

이 형벌을 받고서 살아남은 대표적인 사람이 로빈슨 크루소의 모티브가 된 알렉산더 셀커크가 있고, 해적으로서 너무 친절하다고 분노한 동료들이 버렸던 에드워드 잉글랜드가 있다. 가상의 인물이지만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잭 스패로우도 이 형벌을 받지만 살아남았다. 그것도 두 번이나. 두 번씩이나 이 거지같은 섬에 버려지다니

6. 이야기 소재

사람이 살지 않는 미지의 장소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왔고, 아주 옛날부터 무인도는 이야기 소재로 쓰여 왔다. 로빈슨 크루소, 2년 동안의 방학, 신비의 섬, 파리 대왕, 캐스트어웨이, 배틀로얄 등이 대표적이다.

'무인도에 물건 n가지만 들고 갈 수 있다면 무엇을 들고 갈 것인가?'하는 질문이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잊을 만하면 나온다. 생존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마지막까지 챙겨야 할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질문이다. 무기, 그릇, 식량, 연장처럼 제2의 로빈슨 크루소처럼 상식적인 답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농담조로 도라에몽이나 베어 그릴스 같은 최종병기를 말해버리는 사람도 있다. 무인도 개척이 테마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도 콩돌이 밤돌이가 무인도에 딱 1개 갖고 싶은 게 뭐냐고 물어본다.

'무인도에 떨어진다면 누구와 떨어질까', '무인도에 ○○와 단둘이 떨어진다면?' 등등의 질문들도 종종 나온다. 이런 것들은 어느 누구와 계속 같이 있으면 어떤 느낌일지를 떠올리게 한다.

싫어하는 집단 이야기를 할 때 '죄다 무인도에 집어넣고 거기서 살게 만들고 싶다'는 식으로 무인도를 언급하곤 한다. 자기 눈에 보이지 않도록 추방시켜 버리고 싶다는 의미로 자주 쓰이지만, 한편으로는 '어디 그 무능한 자식들이 남 도움 없이 스스로 힘만으로 잘 사나 보자'라는 심보도 있다.[10] 실제로 발언한 예로 전광훈은 "불교 믿는 사람들은 모두 감옥에 보내고, 중들은 무인도에 가둔 뒤 헬리콥터로 컵라면만 떨어뜨려주면 이 나라가 기독교 국가가 된다."는 망언을 한 적이 있다.

7. 여담

  • 세계에서 가장 넓은 무인도는 캐나다 북극권의 데번 섬으로 55,247㎢. 웬만큼 넓은 섬은 모두 북극권(66° 33′ 44″) 안에 있다. 북극권 밖에 있는 가장 넓은 무인도는 캐나다의 코츠 섬으로, 원래는 유인도였으나 거주하던 이누이트들이 모두 떠나면서 1970년대에 무인도가 됐다 (5,498㎢).
  • 무인도 하면 흔히 떠올리는 이미지는 대충 열대 기후에서 코코넛이 자라는 야자수가 달랑 한 그루나 많으면 몇 그루 더 있고 작은 백사장이 있는 것이다. 하필 코코넛이 자라는 나무가 있는 이유는, 코코넛 열매가 바다를 둥둥 떠다니다 우연히 닿은 곳에 뿌리를 박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도 가능한 그림이다. 코코넛 문서 참조.
  • 조선 시대에는 각 고을 관아에 있는 창고의 출납을 맡아보던 하급관리인 고자(庫子)가 을 70섬 이상 축내면 무인도로 귀양보냈다.
  • 보드게임 부루마불에서는 모노폴리의 감옥 칸을 대신해서 등장한다. 자세한 정보는 항목 참조. 전반부에 걸리면 건물 지을 턴을 잃게 되어 뼈 아프지만 후반부에는 무인도에 머물러 있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어차피 건물을 지을 빈 땅은 별로 없고, 오히려 무인도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에는 내 말이 상대편 땅에 걸려서 통행료를 낼 위험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 오가사와라 제도 미국식 이름 보닌 제도(Bonin islands)의 '보닌'은 무인도의 일본식 발음 중 하나인 ぶにん(부닌)[11]에서 온 것이다.

8. 관련 문서



[1] 즉, 이런 작은 섬에는 섬으로 인한 부수 효과가 섬 내 거주 효과보다 더 크기 때문에 굳이 상주할 필요가 없다. 그런 이유로 원주민이 고립되어 살든 말든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 인도의 노스센티널섬이다. [2] 제주도 강화도는 예외였다. 거제도, 진도, 남해도 등 덩치 큰 섬들에는 이러한 공도령이 내려졌다가 일찌감치 해제되었다. 완도나 그보다 작은 섬들의 경우 울릉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면적 순으로(...) 공도 방침을 슬금슬금 풀어주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일단, 제주도는 왜구를 방어할 만큼의 병력이 주둔하는 게 가능할 정도로 큰 섬이라서 굳이 공도령이 필요 없었다. [3] 넓은 의미에서 먼 오지에 죄수들을 풀어 개척시키는 것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시베리아 사할린, 호주 등이 이런 식으로 개발된 곳이다. [4] 도라에몽의 도구 덕분에 할 수 있는 거 다 하면서 적당히 놀다 오는 에피소드도 있지만, 정말 엄청 고생하다가 겨우 도라에몽에게 연락이 닿아 돌아오는 에피소드도 있다.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무인도에서 3000일" 에피소드. 진구가 도라에몽이 잠시 외출한 사이에 몰래 도라에몽의 도구를 이용해 무인도로 갔다 그만 도구가 고장나는 바람에 무려 10년 동안이나 표류하다 겨우 돌아오는 이야기이다. 이때 타임머신을 타고 현재의 시간대로 복귀한 뒤, "타임 보자기"를 이용해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해피 엔딩. [5] < 데카메론>에서는 한 수도자에게 제자로 아름다운 소녀가 온다. 그런데 소녀는 성에 대해 몰라서 수도자는 악마를 봉인한다면서 섹스를 가르쳐주고 허구한 날 관계를 맺는다. [6] 울릉도가 워낙에 눈이 많이 오고, 주 산업인 관광업이 겨울엔 잘 이루어지지 않는 영향이 크다. [7] 바닷물을 말리면 얻을 수 있긴 한데 간수가 안빠져서 맛이 형편없다. 천일염 참조. [8] 하워드 파일(Howawrd Pyle)의 작품. 죽음을 기다리는 무인도에 버려진 해적. 위키피디아 출처, 퍼블릭 도메인. [9] 자살용으로 줬을 확률이 높다. [10] 비슷한 드립으로는 '걔네들끼리만 살도록 나라를 세우라고 하고 싶다'가 있다. [11] 無人은 일반적으로는 오음으로 むじん(무진)이라고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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