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모리와카 토시로
1. 개요
1.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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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살인자 |
너희 아빠는 사람을 죽이고 감옥에 갔어! (중략)
이 살인자의 자식아!
2024년 1월 19일 영상에서 그의 과거가 공개되었다. 깡패 아버지를 둔 모리와카는 그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주변에서 따돌림과 무시를 당했다.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이 힘없이 당하는 게 마음에 안 들었던 것인지 모리와카에게 항상 웃으라고 얘기하며 강제적으로라도 웃게 만드는 뒤틀린 형태로 자식을 교육했다. 모리와카가 평소 아무 이유 없이 웃고 다니는 이유는 바로 아버지 때문이었던 것. 어머니는 도망간 상태. 다행히도 아버지는 신경질적이긴 하지만 모리와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어 밥은 잘 챙겨줬다.이 살인자의 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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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틀린 사랑 |
그것이 나를 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나는 그저 시키는 대로 내 얼굴에 가짜 웃음을 붙였다.
일처리가 서툴렀던 모리와카의 아버지는 이전 회사에서 해고를 당한 상태였다. 수입이 없었던 아버지는 모리와카의 생활비를 챙겨주기 위해 해고된 회사에서 강도짓을 실행했으나 결국 사장에게 걸리고 말았고 그 자리에서 본의 아니게 살인을 하고 만다. 당시 모리와카의 나이, 겨우 8세였다.모리와카는 결국 후에 고모에게 키워진다. 그의 고모 역시 밖에서 모리와카를 차별하고 괴롭히는 자들과 똑같이 대했다. 밥을 먹을 때에면 고모는 모리와카를 본인의 자녀들(모리와카의 고종사촌들)과 따로 앉히고, 밥도 적게 주었다. 또한 웃는 모습이 기분 나쁘다거나 '아비나 아들이나 똑같이 짜증나는 족속들'이라면서 동생 부자를 욕하며 짜증을 내었다. 학교에서 살인마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는데 집에서도 친척들의 냉대를 받으니 여러모로 상황이 더욱 안좋아져서, 모리와카는 놀이터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일이 잦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 괴롭히는 일행 중 한 명이 아버지가 살인자이고 인간 막장이라면서 패드립을 날렸고 모리와카를 향해 계속 공격하던 중 마음 속의 어둠이 대폭발해 모리와카는 괴롭히는 아이들중 한명의 눈을 찌르고 나서 안면에 주먹을 계속 날려버린다. 모리와카는 이 과정에서 사람을 부수는 재능을 알게되고 아픔을 견딘 탓인지 사람이 아프다는 감정을 알 수 없게 된다. 결국 공원에서 계속 아이들을 때리다가 그 광경을 본 어른에 의헤 공원에서 쫒겨난다.
고모는 결국 폭발하였고 모리와카를 인간으로 보지 않게 되는데, 마침 일하던 곳에서 애들을 돈 주고 데려간다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그 조직과 연결을 한다. 자신의 조카를 팔아먹은 것이다.
설령 아버지가 살인마라 해도 이런 어린 아이에게 무슨 책임이 있는가?
네년을 포함해서 이 아이를 차별한 놈들은 쓰레기다. 네년이 만약 일반인이 아니었다면 양팔을 잘라버렸을 거다.
며칠 뒤
하카마다 히데로가 모리와카의 숙모네로 왔으며 거금을 주며 모리와카를 데려갔다. 하카마다는 모리와카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상태였으며 어린 모리와카를 강하게 만들어 주겠다 말한 뒤 데려가기로 결정한다. 하카마다는 떠나기 전 모리와카를 인간 취급도 하지 않은 그의 숙모에게 살기를 드러내면서 일침한 뒤[1] 곧장
CODE-EL로 모리와카를 데려간다. 네년을 포함해서 이 아이를 차별한 놈들은 쓰레기다. 네년이 만약 일반인이 아니었다면 양팔을 잘라버렸을 거다.
그 안에서 암살 훈련을 하고 하카마다는 그에게 당랑권을 가르친다. 팬들의 당초 추측과 달리 하카마다에게 당랑권을 배울 때 모리와카는 의외로 즐겁게 따라했다. 몇 년 뒤 모리와카가 훈련 도중에 동기의 뼈를 360도로 돌려버리려 하자 우류 타츠오미가 그것을 발견하였고, 충돌이 일어나 둘이 격돌하게 되지만 하카마다가 중재하게 된다. 모리와카는 늘 혼자서 살인 임무를 나갔었고, 후에 밥을 먹던 도중 암살자 2인조가 그에게 시비를 건다. 이들 역시 어렸을 때 자신을 따돌리던 이들처럼 아버지에 대한 욕을 하였고 과거의 기억에 분노한 모리와카는 그들을 초살내버린다.
이후 모리와카가 조직에서 문제 행동을 너무 많이 일으켜 상층부가 모리와카를 "처분대상"으로 없애려고 한다는 얘기를 하카마다한테서 듣는다. 그러나 하카마다는 모리와카를 진심으로 아꼈기에 조직이 먼저 제거하기 전에 조직에서 살아서 나갈 수 있게 도와주고 모리와카는 그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CODE-EL을 떠난다.
조직에서 떠나 고향 코쿠엔가이로 돌아왔으나 숙모네 집도 없어지고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빈털털이가 되어버린 현실을 마주했다. 모리와카는 우선 취직부터 하려 하지만 학력도 경력도 없고, 신원도 알 수 없고 속내도 알기 힘든 모리와카를 받아줄 곳이란 없었다. 그나마 막노동 판에선 괴물같은 힘으로 밥벌이에 도움이 되었으나 그런 모리와카가 노숙자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고, 결국 코쿠엔가이의 하천 노숙촌으로 흘러들어간 어린 노숙자가 되었다. 터줏대감인 노숙자 할아버지들은 아직 어린 모리와카에게 온정을 베풀어주고 모리와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타인에게 따뜻한 정을 받으며 생활한다. 그렇게 비록 노숙생활이지만 점차 안정적인 삶을 살던 도중 불량배 2인조가 나타나 사회의 쓰레기들을 소각시킨다는 명분으로 모리와카에게 가장 친절하게 대해준 노숙자와 그의 집을 불태워버린다. 모리와카의 빠른 대처로 바로 앞에 있는 강가에서 불을 끈 덕에 노숙자는 목숨을 건졌고, 모리와카는 물을 엄청난 속도로 뿌려 유사 총을 쏜 뒤 한눈 판 틈을 타 2인조의 다리를 박살내버리고 똑같이 불태워버린다. 강가가 바로 앞에 있었지만 다리가 박살난 관계로 2인조는 그대로 사망하고 만다.
사건 종료 후 이가라시 유키미츠가 찾아와 원래 이 2인조는 하도 악질이었던 탓에 쿄고쿠구미의 제거 대상으로 올라와있었다고 알려준다. 사건 현장을 본 이가라시는 모리와카가 보통이 아님을 바로 알아차리고 모리와카를 욕탕에 데려가 씻긴 뒤 스시까지 먹여주게 되는데, 이가라시의 배불리 먹으라는 말에 모리와카는 무의식적으로 아버지를 떠올렸고 이가라시에게 아버지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가라시는 모리와카와 헤어진 뒤 정보상을 통해 모리와카의 아버지, 모리와카 카츠야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였고 모리와카와 함께 카츠야를 만나러 그의 집으로 향한다. 아니나 다를까 카츠야네 우편함에는 온갖 청구서가 쑤셔박혀있는 상태, 본인은 45세라는 나이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삐쩍 마른 몰골을 하고서 두 사람을 맞이한다. 모리와카를 본 카츠야는 자신의 아들을 한눈에 알아보았고, 그에 대한 걱정의 말을 이어간다. 카츠야는 토시로의 숙모에게 아들 토시로가 실종되었다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모리와카는 카츠야의 그런 모습이 가식적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을 그토록 고통스럽게 했던 원인인 아버지에게 "왜 사람 죽였어?"하고 묻고, 돈 때문에 그랬다는 답변에 역시 그럴 줄 알았다며 실망한다. 정보상을 통해 카츠야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모리와카의 과거까지 얼추 들은 이가라시 역시 왜 돈 때문에 그런 짓을 했냐며 일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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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틀린 『사랑』 |
전 멍청한 사람입니다. 그래도 아버지로서 자식에게... 토시로에게...
배불리 밥을 먹여주고 싶었습니다...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했지만, 카츠야는 없는 형편에 적어도 자기 자식이 굶지는 않게 해주고 싶었다. 모리와카를 까칠하게 대하는 와중에도 밥은 항상 주었고[2], 모리와카와 재회했을 때 처음했던 말도 "밥은 잔뜩 먹고 다니니?"였다. 어느 날엔 차슈가 잔뜩 들어간 볶음밥까지 기뻐하며 내어주었다.[3] 토시로는 그제서야 자신을 조직에 팔아넘긴 게 아버지가 아니었음을 깨달았고, 눈동자의 광택이 돌아오며 꾸며낸 미소가 아닌 자연스러운 표정을 짓는다.배불리 밥을 먹여주고 싶었습니다...
이어서 카츠야는 너에게 어떻게 용서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으니 차라리 때려달라 부탁했고 모리와카는 방금 전 감동은 어디 가고 그대로 때려서 날려버린다.(...) 사코의 나래이션으로는 힘을 2%밖에 안 준 것이라고 했지만 그럼에도 아버지는 5m 넘게 밀려났다.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 하는 모리와카는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보고서 아파보인다며 때리기를 그만두고 이야기 나눠서 즐거웠다며 아버지를 떠난다.
며칠 후 다시 스시집에 간 모리와카와 이가라시. 아버지와의 만남을 떠올리며 대화를 나누던 도중 잡졸들이 이가라시를 습격하러 가게에 쳐들어왔다. 모리와카는 즉각 반응하였고 이때 집어든 무기가 바로 회칼, 모리와카는 회칼로 잡졸들의 머리통을 베어버린다. 잡졸들을 해치운 모리와카는 이가라시에게 은혜를 입었으니 자신을 조직에 들여달라 부탁하였고,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는 이가라시는 (종잡을 수 없는 성격 때문에) 어찌 될 지는 모르지만 그를 받아주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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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서 중도 하차한 뒤 취직하려 했으나 신원이 불분명하고 속내도 알기 힘들어 결국 노숙자 생활, 이후 노숙자에게 도움받아 생활을 이어갔으나 질 나쁜 이들의 행패로 인해 분노하여 엄청난 전투력을 뽐내며 사건을 종결시키고, 그곳에 도착한 야쿠자 부두목과 마주쳐 조직에 입단한다는 내용이 코바야시 유키사다의 과거와 굉장히 유사하다. 다만 캐릭터의 차이점이 드러나는 것이 큰 줄기는 매우 유사하지만 세세한 설정은 반대인 부분이 꽤 있다.
2024년 1월 20일 공식 트윗에 밝힌 바에 따르면 모리와카가 레몬사와 정도의 도수에도 고주망태가 되는 알쓰임에도 불구하고 주호(한버대 더빙판 번역으로는 술꾼)가 되고 싶은 이유는 술을 마셨더니 있을 곳이 생긴 경험 때문이며 (모리와카를 받아준 노숙자 할아버지들과 이가라시 부두목) 정작 모리와카는 술을 못 마시지만 마시면 좋은 일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공개된 영상과 트윗 상의 설명을 토대로 추측하면 모리와카에게 술이라는 것은 따스한 추억의 매개체인 것으로 보인다.
모리와카 VS 아가츠마 최종대결 편에서 센고쿠 카오루가 모리와카 토시로를 지원하기 위해 카이엔 잔당들과 싸울 때 추억 회상으로 모리와카의 신입 시절 센고쿠와의 일화도 나왔다. 당시 모리와카는 현재 사코 야마토 덕에 감정적으로 성장하기 이전의 더욱 엉망진창이였던 시절이라
(나래이션): 모리와카 형님은 줄곧 엉망진창이셨다.
센고쿠 : 어이 모리와카, 누워서 뒹굴거리고 있지 마. 신입은 청소를 해야지.
모리와카: 싫슴다~ 난 오야지하고 이야기했슴다~
(나래이션): 형님뻘이란 개념을 이해하지 못했다. 오야지로부터 선배를 대하는 말뽄새만 배웠다.
센고쿠: 야 임마, 대드는 것도 적당히 해라 (딥빡)
모리와카: 때려죽일 수 있게 해주겠슴다. 이 선배놈아~
(나래이션): 그러나 정작 중요한 정신성은 전혀 들어있지 않았다.
센고쿠 : 어이 모리와카, 누워서 뒹굴거리고 있지 마. 신입은 청소를 해야지.
모리와카: 싫슴다~ 난 오야지하고 이야기했슴다~
(나래이션): 형님뻘이란 개념을 이해하지 못했다. 오야지로부터 선배를 대하는 말뽄새만 배웠다.
센고쿠: 야 임마, 대드는 것도 적당히 해라 (딥빡)
모리와카: 때려죽일 수 있게 해주겠슴다. 이 선배놈아~
(나래이션): 그러나 정작 중요한 정신성은 전혀 들어있지 않았다.
센고쿠와의 일화에서도 드러나듯이 당연히 이 시절의 모리와카가 조직의 선배들에게 좋은 인상일 리 없었고, 결국 모두에게 공기 취급에 고문관 취급을 받으며 무시당하는 조직 생활을 지냈다. 이때 모습으로 혼자서 피규어로 장난감 놀이를 하는 장면이 상당히 안쓰럽다. 하지만 일생을 항상 외톨이로 자라왔기 때문일까 모리와카는 이런 상황에서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도 쿄고쿠구미에 들어와서 조금씩 감정적인 점과 의사소통 수준이 개선되기는 하였다. 처음과 비교해서 조직원이 항쟁으로 겪은 아픔에 신경쓸 줄 알게 된 것.
1.2. 2022년
2022년 5월 16일 에피소드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4] 일의 계기는 쿄고쿠구미가 무구루마 켄신, 콘도 신페이타, 이치죠 코메이의 중상에 더하여 사가라 소세이의 사망까지 중요 전력이 상당히 소실된 일을 계기로, 쿠가 코테츠는 동분서주하며 시마를 지키던 중 임시 본부[5]에 갑자기 경찰들이 압수수색으로 들이닥치게 되었다. 불행중 다행으로 경찰에게 절대 걸리면 안 되는 증거는 이가라시 부두목의 지시로 미리 지하실에 숨겨서 들키는 건 면했지만, 경찰이 온 이유가 처음에는 아모우구미와의 전쟁 건으로 생각되었으나 알고보니 위조지폐를 바꿔치기로 채워넣는 금고털이가 코쿠엔가이에서 기승을 부린 건[6]으로 온 것이었다. 이는 당연하게도 시마를 어지럽히는 행위이기에 정보상을 통해서 이번 사건의 주모자가 절도단 '가쿠토(我苦闘)'에 위조지폐를 공급한 배후는 베트남 마피아라는 걸 알게 되고, 이가라시 부두목이 그 가쿠토랑 베트남 마피아를 숙청하기 위해 근신중이던 모리와카를 풀어준다. 모리와카는 쿠가와 함께 가쿠토의 아지트에 쳐들어가 잡졸들을 무심하게 순삭시켜버리고 쿠가가 베트남 마피아의 보스 호안에게 고전할 때 어느새 가쿠토의 보스를 조져버리고는 단번에 후안에게 접근해서 끝장을 내버린다. 그리고 쿠가는 그런 모리와카의 모습을 보고는 감정이 없는 인간은 세다는 평을 남겼다.여담으로 아모우구미와의 항쟁에서 모리와카는 조직 사정은 내 알 바 아니니 빼달라고 이가라시 부두목에게 말해둔 상태다.[7][8]
이후 2022년 6월 1일 영상에서 예고했고 3일에 나온 영상에서는 코쿠엔가이의 여자를 자기네들의 클럽인 비너스에 고용해놓고는 오라덱슨을 탄 물을 먹여서 반 노예상태로 만들고 납치하는 방글라데시 마피아 '로이드-G'를 숙청하러 쿠가에게 같이 있으면 재밌는 일이 생길테니 자신도 끼워달라고 하면서 등장한다. 쿠가는 도움이 있으면 좋으니 찬성했지만, 이후 모리와카는 사코도 설득해서
그렇게 습격이 시작, 모리와카는 자신의 회칼을 보고 얕보는 잡졸들의 손목을 썰어버리면서 가쿠토의 놈들을 상대할 때처럼 무심하게 순삭시켜버리... 는 줄 알았지만 사코에게 마무리를 맡겼다. 사코는 거절하고 싶었지만 모리와카가 악마같은 얼굴로 웃으면서 "빨리 해라, (안 하면) 너부터 죽인다?"고 협박하여 어쩔수 없이 마무리를 실행. 이후 보스가 모습을 드러내자, 모리와카는 뜬금없이 사코를 꼭두각시처럼 다루며 보스를 상대하기 시작. 모리와카는 사코를 조종하면서 보스의 공격을 튕겨내 치명상이 될 공격을 사코의 얼굴에 베인 상처만 생기게 하는 걸로 끝내고는 그대로 보스의 머리[9]를 썰어버려서 말살. 그렇게 숙청은 끝났다.
이후 쿠가는 모리와카에게 이번 건은 심했다면서 정색하며 꾸짖었다. 그런 쿠가의 말에 모리와카는 "아, 쿠가 군. 화났어? 미안해. 앞으론 안 할게. 아마도."라며 사과 같지 않은 사과를 했다. 이후 쿠가는 이번 일을 부두목에게 보고한 후, 모리와카 형님의 전투력은 대단하지만 앞으로 그와 마음이 통하기는 어려워보인다며 고민을 하는 걸로 영상이 끝났다.
2022년 6월 15일 영상에서는 경찰이라는 지위를 악용하며 자기네의 크라브에서 난폭한 행위등을 부리는 부패 형사를 아무 생각없이 죽이려 드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안타깝게도 일단은 놈이 경찰인지라 쿠가의 제지를 받아 죽이는 건 못했다. 그러나 이후 놈이 벌인 행적과 한구레에게 총을 겨눠서 죽이려 드는 걸 인터넷에 올려 옷을 벗게 만들었을 때, 그가 짜증이 났던 모리와카는 놈이 유치장에 들어가기 전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배를 갈라 끝장을 내버렸다. 다행히 시체는 은폐해서 들키지는 않았다고 한다.
2022년 6월 21일 영상에서는 코쿠엔가이에 코브라 테러를 저질러 쿄고쿠구미를 약화시키려는 대만 마피아, 천양맹(天壌盟)의 숙청에 조장의 명령에 따라 사코, 쿠가랑 함께 참여했는데, 코브라의 독을 나이프에 바르던 천양맹의 놈을 습격해 눈 깜짝할 사이에 그 독을 빼앗고 그걸 그들의 입안에 억지로 부어넣고 배에 칼빵을 넣어서 깔끔하게 말살했다.[10] 그러던 와중 보스로 보이는 놈을 만나게 되었다. 그는 모리와카의 행동을 보고는 감정없는 기계냐면서 두려워했지만 오히려 그 말이 모리와카를 자극해서 모리와카는 분노를 잠시 보여준 후 놈의 눈을 손가락으로 쑤셔버린후 안면을 연타[11], 이후 그대로 놈의 부하들에게 했던 것처럼 고통스러운 죽음을 선사했다.
2022년 7월 3일 사타케 히로후미의 영상에 노지마와 함께 등장한다. 사타케는 모처럼 여친 치에와 함께 수영을 즐기러 유수풀에 왔는데, 거기서 광기를 내뿜는 모리와카와 노지마를 우연히 보게 된다.[12] 사타케는 그들과 엮이지 않기 위해 자연스럽게 치에와 함께 그 자리를 벗어나서 수영을 즐긴다. 그러다가 풀에서 나와 점심 식사를 사서 치에에게 돌아가다가 우연히 세 명의 수상한 집단이 나누던 대화를 엿듣게 된다. 그들은 파도를 일으키는 장치를 일부러 폭주시켜 쓰나미 급의 파도를 일으키는 테러를 획책하고 있었다. 모리와카와 노지마는 바로 그들을 숙청하기 위해 왔던 것.[13] 모리와카와 노지마는 사타케를 다시 마주치자마자, 수상한 자들을 보지 못했냐고 묻고 사타케는 자초지종을 이야기한다.
이야기를 들은 모리와카와 노지마는 그 한구레 집단을 쫓고 사타케는 치에를 풀에서 끌어내기 위해 달려간다. 치에를 대피시키는 것까지는 성공했으나, 사타케는 곧이어 닥친 쓰나미급 파도에 휩쓸렸다 겨우 물밖으로 나오자마자, 작살을 들고 사냥감을 노리는 광기의 남자 모리와카를 보고 겁을 집어먹고 물에 도로 들어간다. 그러다가 물속에서 한구레 집단의 리더 고다(郷田)를 만나서[14] 몸싸움을 하다 고다는 날붙이를 꺼내 사타케의 복부를 갈라버린다. 그 빈틈을 놓치지 않은 모리와카는 작살로 고다의 동체를 꿰뚫어버리고 물 밖으로 끌어낸다. 모리와카와 노지마는 아직 숨이 붙어 있는 고다를 납치해서 사라지고, 사타케는 병원으로 실려간다.
사타케는 다행히 경상에 그치고 노지마가 병문안을 와서 '마침 사타케씨가 범인과 실랑이를 벌여서 시간을 벌어주었기 때문에 우리가 잡을 수가 있었다. 사타케씨 덕분이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사타케는 '몇 번이고 쿠가 군에게 목숨을 빚진 적이 있다'면서 답례한다. 사타케 본인이 말하는 것처럼 최근의 사타케는 '남을 위해 나서다'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1.2.1. 쿄라전쟁
※본 문단은 전쟁 내 행적 이외에도 전쟁 기간 동안 있었던 모든 행적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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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설의 사나이 사코의 부하다. 네 얼굴 싫어질라 그러네~
괴물 같은 놈... 비장의 수를 써야겠는데.
2022년 8월 10일 영상에서 라이징의 간부
카미하라 타쿠와 대결하여 승리하였다. 처음에는 시마를 순찰중이던 사코가 카미하라와 대치하게 되었으나, 사코는 카미하라의 상대가 되지 못해 먼지나게 두들겨 맞는 와중에 갑자기 모리와카가 등장한다.[15] 모리와카는 자신이 장난감 취급하는 사코가 전화를 받지 않자 직접 찾으러 왔던 것. 그렇게 모리와카와 카미하라는 대결하게 된다. 상상을 초월하는 스피드를 가진 카미하라에게 고전하지만, 상체의 움직임에 비해 하체는 의외로 멈춰있다는 걸 간파한 모리와카의 공격이 점점 먹혀들어간다.괴물 같은 놈... 비장의 수를 써야겠는데.
초조함을 느낀 카미하라는 자신의 오른발을 희생해서라도 모리와카를 쓰러뜨리겠다는 각오로 발뒤꿈치에 심어놓은 폭탄을 터뜨리면서까지 모리와카의 안면을 노리고 공격을 감행했으나, 모리와카 역시 자신의 오른팔을 희생하여 그걸 막아내버린 탓에 그 공격은 무위로 돌아간다. 그러나 오른다리를 희생하여 스피드와 움직임이 완전 봉쇄된 카미하라를, 모리와카는 왼팔로 난자해버린다. 피투성이로 본부에 나타난 모리와카를 보고 쿠가는 대경실색한다. 쿠가는 '카미하라가 라이징의 간부 중 가장 최약체라고 하는데, 모리와카 형님에게 저 정도나 부상을 입힐 줄이야.'라면서 탄식한다.
2022년 9월 16일 영상에 잠시 등장한다. 카미하라와의 대결에서 큰 부상을 입었던 오른손은 완전히 회복한 모습을 보여준다. 재등장하자마자 오른손과 손가락까지 완전히 나았다면서 사코의 눈을 손가락으로 찌르며 괴롭힌다. 그러던 도중 이가라시 조장이 습격을 당했다는 소식에 원군으로 호출되어 바이크를 타고 목적지로 향한다.
싸움에 능통하고 예측 불가능한 성격 덕분일까? 이가라시 암살에 실패하고 도주하던 타카죠 렌타로와 아키모토 시로가 타이밍 좋게 현장에서 멀어지는 모습을 우연히 발견한 모리와카는 그들이 라이징 소속이라고 판단하여 즉시 추격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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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에 미친 남자 vs 그냥 미친 남자 |
날지 못하는 외도는 그냥 외도다!
시끄러! 아드레날린 폭발이다!
2022년 9월 28일 영상에서는 라이징의
타카죠 렌타로를 죽이는 데 성공한다.시끄러! 아드레날린 폭발이다!
자세한 내용은 타카죠 렌타로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2년 10월 25일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 사코와 함께 등장한다. 의뢰인의 딸과 예비사위를 토막살인한 범인을 쫓기 위해 뒷세계의 정보를 취하려다 동네 양아치에게 사기를 당할 뻔한 사와타리 아주머니를 구해주고[16] 그를 오네에 바의 마마[17]에게 소개를 시켜주어 최종적으로 이쥬인에게 다다르게 해준다.
2022년 10월 26일 영상에서 행보가 예고되었다. 카와우치구미의 마유즈미가 막역한 사이인 이가라시 조장을 방문해 협력 요청을 했는데, 그가 같이 데려온 이부 하야토와 시비가 붙어 싸우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2022년 10월 29일 아비루 칸타의 영상에서 전모가 밝혀진다. 겨우 두 잔의 술에 취한 모리와카가 이부를 귀찮게 해서 이부도 슬슬 짜증이 난 것으로 이가라시 조장이 엄하게 제지하자 폭력사태로는 발전하지 않았으나, 지기 싫어하는 성격의 두 인물인지라 팔씨름으로 승부를 내기로 했다. 일본도보다도 훨씬 무거운 철봉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만큼 이부는 초인적인 악력의 소유자였으나, 모리와카도 만만치 않은 힘을 보여주며 두 사람은 30분은 넘겨도 승부를 내지 못하다가, 카와우치구미에 갑자기 급변사태가 생기는 바람에 결국 승부가 중단된다.
1.2.2. 종전 이후
2022년 11월 26일 영상에서 사코의 예고에 의하면 한 바에서 바가지를 쓰게 되는데 당시 쿠가가 옆에 있었지만 모리와카는 술에 약한지라 일이 곱게 끝날리는 없어 보인다.2022년 11월 27일 영상에서 쿠가와 함께 문제의 바에 가게 된다. 염가로 청소 용역계약을 하고 러브호텔에서 청소를 하다가 소형 카메라를 숨겨두고 그것으로 손님들의 정사장면을 촬영한 다음, 당사자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빌미로 협박하여 돈을 뜯어내는 악덕 한구레들을 쿠가 코테츠가 포착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은 교활하게도 겉으로는 정당한 청소업체로 위장하고 있었기에 야쿠자가 함부로 숙청하러 갔다가는 경찰수사의 역풍을 맞도록 되어 있었다. 그들은 청소업체 외에도 '봇타쿠리 바'도 운영하고 있었다.[18]
도리어 이곳을 시작으로 문제의 한구레 조직 가젤(ガゼル)의 보스인 난바라를 끌어낼 수 있겠다고 판단한 쿠가는
그러나 돈을 받고도 동영상을 삭제해주기는 커녕 해외 기반 서버의 포르노 사이트에 재차 동영상을 판매하는 쓰레기 짓까지 저질렀음을 깨달은 쿠가는 문제의 바에서 가젤의 리더 난바라를 기다리기 시작한다. 이윽고 피해 여성을 만나 본격적으로 협박을 하기 위해 나타난 난바라는 쿠가와 조우, 사태를 파악하고 나이프를 뽑아 쿠가에게 덤벼들지만 쿠가는 난바라의 두팔을 다 부러뜨려 간단히 진압해서 부두로 끌고 가 수장시켜버리고 해커를 통해 그 데이터들을 삭제해줬다.
2022년 12월 11일 사타케 히로후미의 영상에서 등장해 사타케와 사코를 차로 들이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사코 야마토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2년 12월 27일 영상에서 조직원들과 온천 여행을 가게 되었다. 성격 탓에 쿠가랑 사코에게 여행 중 최고 경계 대상으로 찍힐만큼 광기를 보여줬는데, 휴게소에서 시비가 붙은 양아치들이 빨리 먹고 나가라는 말에 아직 식지도 않은 요리를 사코의 입 안에 붓질 않나[21], 탁구에서 사코에게 초강력 서브를 맞추는 일도 벌였다. 개중 정점은 여행지의 폭력배들이랑 시비가 아주 제대로 붙었을 때 이가라시의 허락을 받자마자 한 놈의 머리카락을 적당히 뽑아버리고 나머지는 고형연료로 직접 소각을 해버린 것으로 각각 쿄고쿠구미의 조직원들에게 흠씬 두들겨맞고 겁에 질려서 도망치는 폭력배들을 쫓아갔고, 이후 포장마차에서 뜨거운 키리탄포 3개를 루크의 입 안에 쳐박는 일까지 벌였다. 그 외에도 그를 쿄고쿠구미에 들여보낸 자가 이가라시라는 것도 밝혀졌다.
1.3. 2023년
2023년 1월 23일날, 아비루 칸타의 영상에서 이노우에 츠무기의 과거 회상으로 등장, 예전에 이가라시 유키미츠랑 마유즈미 토시유키가 만났을 때, 서로 박치기를 한번 하고 서로서로 친해진 사이라고 한다.2023년 2월 6일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이쥬인이 타겟인 뱟코(白虎)의 2인조 리더인 카세와 미즈모토를 포획하러 그들의 아지트에 가자, 그 아지트가 코쿠엔가이에 있었던 관계로 그곳에는 모리와카와 사코도 와 있었다. 최초에 의뢰인을 이쥬인에게 연결시켜 준 것도 타카사고였고, 타카사고를 통해 쿄고쿠구미에 뱟코의 악행이 알려지자, 이가라시 조장이 숙청 명령을 내렸던 것. 사코는 이쥬인을 보자마자 타겟을 순순히 넘겨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모리와카를 가능한 제지했지만, 잔챙이들의 진압이 끝나자마자 모리와카는 미즈모토를 붙잡고 늘 하던대로 즉시 회칼로 포를 떠서 죽이려고 하는 것을 이쥬인이 가까스로 살려낸다. 대담하게도 모리와카는 이쥬인에게 박치기 승부를 제안하고, 이쥬인은 정말로 두개골이 단단한 건지 요령이 있는 것인지 본인이 피를 보는 걸 각오하면서 모리와카를 이겼다.[22] 모리와카는 이쥬인에게 '두 가지 의미로 머리가 단단하다'라고 말한다. 하나는 정말로 두개골이 단단한 것이며, 두번째는 의지와 고집이 굳고 단단하다는 뜻.
1.3.1. 쿄엔전쟁
※본 문단은 전쟁 내 행적 이외에도 전쟁 기간 동안 있었던 모든 행적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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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vs 삽 |
도로공사에 협조 좀 해 줘.
비국민이냐, 이 자식아.
쿄고쿠구미... 이번에 죽을 놈은 모리와카, 네놈이렷다.
2023년 6월 23일 총집편 영상에서 카이엔의 유우마 다이스케와의 격돌이 예고되었다.
2023년 7월 10일 영상에서 그 전말이 공개된다. 나미오카 츠네키치와 오오조노 긴지 부두목의 사망으로 열이 제대로 받았는지 아예 본인이 작전을 세우며 카이엔 간부를 누가 됐든 죽이려고 한다. 일단 사코 야마토, 노지마 카케루, 하나자와 이오리에게 키린쵸 부근 공사장의 현장 감독[24]으로 변장을, 쿠가 코테츠에게는 쿄고쿠구미에 빚을 진 사람들을 모아서 작업인부로 변장하고 공사를 하는 시늉을 하게 하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그동안 공사장을 서성인 이유가 공개되었는데 카이엔은 아직 도쿄에 올라온지 얼마 안 되어서 길을 잘 모를 게 분명하니 그걸 이용해 간부를 찾으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작전은 제대로 통해서 5일이 지나자 사코가 유우마 다이스케가 탑승한 차량을 발견하고 곧바로 모리와카에게 긴급 연락을 한다. 유우마의 감도 대단한지 사코가 수상하다는 것을 알고 추궁을 하자 사코는 벌벌 떨면서도 시간을 벌어주자 모리와카가 삽[25]을 들고 현장에 도착한다.
모리와카는 전투 시작부터 우선 운전수인 사제부터 죽인 뒤 대결을 진행한다. 그리고 유우마를 상대로 내내 압도해가자 유우마가 자세를 잡고 공격을 하고 모리와카는 피하지 않고 오히려 앞으로 쇄도하여 유우마의 나가도스를 그대로 머리로 받는다. 그러나 모리와카는 공사장용 안전 헬멧을 써서 큰 대미지는 없었고 오히려 발경으로 유우마에게 큰 데미지를 준다.[26] 유우마가 이치죠와 싸웠을 때처럼 발차기를 날렸어도 이미 이치죠에게서 정보를 들은지라 오히려 다리를 캐치하여 무릎을 반대로 꺾어 부러뜨린다. 수가 막힌 유우마가 깨물어서 공격하나 모리와카는 아랑곳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양눈을 찔러서 유우마의 시력을 빼앗아 버린다.
그럼에도 유우마는 숨겨뒀던 도스를 꺼내 모리와카에게 대미지를 줬으나 모리와카는 곧바로 턱관절을 탈구시키고 삽으로 치명상을 주며 유우마를 끝장내 버린다. 그러면서도 어떻게든 자신에게 대미지를 주고자 했던 유우마의 엄청난 집념에 다소 감탄한다. 이리하여 두 사람의 결투는 모리와카의 일방적인 승리가 아닌 일방적인 폭력으로 끝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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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바라볼 뿐 |
우미세 형님, 뭐하시는 거에요? 형님이 안 계시면 웃을 수가 없는데.
2023년 8월 14일 영상에서
우미세 쇼고의 장례식이 진행되었다. 쿠가가 우미세 형님을 찾아 헤매다 겨우 그를 발견해 시신은 수습할 수 있었고, 이가라시 조장의 명령으로 장례식을 치를 수가 있게 되었다. 모리와카는 장례식에서 카이엔과의 지속적인 전쟁으로 인해 매우 분노해 평소와 같은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않고 있었다. 모리와카가 과거에 뜨거운 스파게티를 먹을 때 손으로 집어 먹자, 포크를 사용하라면서 세심하게 자신을 챙겨주던 우미세 형님을 회상한다. 모리와카는 장례식에서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으나 항상 웃는 모습 또한 온데간데 없이 무표정으로 우미세를 살해한 카이엔을 향한 분노와 우미세의 죽음에 대한 본인의 슬픔을 표현한다.그러나 그 시각 카이엔에서는 이전에 예고된 바대로 아가츠마 쿄야가 우미세의 장례식을 습격하도록 명령한 것에 대한 작전을 실행 중이었다. 인의를 중시하는 야쿠자들 간에는 장례식장은 습격하지 않는 불문율이 있으나, 카이엔은 야쿠자가 아닌 한구레라서 가능했던 것. 모리와카는 광기어린 웃음을 보여주며 회칼을 들고 한구레들의 두정부를 따 버린다.[27] 어차피 전투력으로는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을 안 아가츠마는 습격 전에 휘하 한구레들에게 수류탄을 대량으로 주며 장례식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버리라고 명령을 내렸었기에, 한구레들은 수류탄을 마구 투척하고, 그 중 하나가 우미세의 관 밑으로 들어가 버리자 모리와카가 몸을 날려 터지기 전에 수류탄을 도로 집어서 다른 곳으로 던져 버려서 우미세의 시신이 훼손되는 건 면했다.
우리 우미세 형님 건드리지 마...
그러나 수류탄이 손에서 벗어나자마자 터져버리는 바람에 그 충격으로 그대로 벽에 쳐박히게 되며, 작중 최초로 모리와카가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지게 되었으나...2023년 8월 17일 수류탄에 큰 중상을 당했음에도 곧바로 기상하여 아키모토 시로와 붙는다. 아키모토도 심각한 부상을 입은 그의 상태를 감탄했으며 부상당한 상태임에도 아키모토에게 유효타를 받지않고 막상막하로 싸웠다. 이윽고 카이엔 - 라이징 동맹이 철수한 후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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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8일에는 요양 중임에도 사코에게 고급 숫돌을 가져오라면서 카이엔의 대가리를 깎아낼 생각으로 복수의 회칼을 벼르고 있다.
2023년 9월 2일, 센고쿠 카오루가 이가라시 조장의 허가를 받고 잠입 작전을 준비하는 한편, 사코 야마토를 데리고 키린쵸의 한구레를 하나씩 조지면서 위로 타고 올라가는 일명 와라시베 장자작전을 세운다. 그리고 키린쵸의 여러 불량배들을 심문하였는데[29] 하필 카이엔이 아닌 라이징쪽으로 가는 바람에 사코는 이대로면 예상보다 좀 더 돌아가야 할지도 모른다 생각했지만 모리와카는 어차피 라이징도 적이고, 츠무기가 이를 갈고 있다고 하니까 얘한테 떠넘기자라는 생각 하에 심문을 이어갔다.
그리하여 라이징 간부까지 불러내는 데 성공하는데, 말단 조직원과는 다르게 모리와카가 몰래 접근하자 순식간에 백스탭으로 사정권에서 벗어나고, 이어지는 모리와카의 참격도 허리를 숙여 피하는 등 발군의 회피기동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권총을 쏘면서 반격까지 시도한다.[30] 하지만 무투파 간부라고 한들 모리와카의 전투력을 당해낼 순 없었고, 회칼에 뇌가 두동강이 나면서 즉사한다.[31] 그래도 기어이 라이징 간부의 휴대폰을 확보해서 잠금 해제하는 데 성공하고,[32] 휴대폰 안에 있는 라이징의 집합 장소 정보를 찾아내어 시시오구미의 츠무기한테 전달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사코가 말한대로 이노우에가 참전하기로 확정된 것에 더 나가 시시오구미가 쿄엔전쟁에 가담할 가능성[33]이 되었으며 그런 상황을 만들고도 이래서 이 세상은 적이 없으면 없을수록 좋다는 말을 남기고[34] 이노우에한테 맡겼으니 이젠 와라시베 장자 작전대로 올라갈 상대도 없어졌다며 그대로 사코를 데리고 복귀한다.[35]
2023년 10월 13일 영상에서는 사코 야마토와 함께
2023년 10월 14일엔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서 등장. 이번에도 타겟이 겹쳤지만[36] , 모리와카도 이번에는 말 안들으면 자신의 두목이 화낼 거라고 하면서 고문 대상을 넘기겠다고 했다. 그리고 운 좋게 술을 되찾아서 마실 수 있었는데 겨우 12%짜리 두 캔에 토마토마냥 새빨개진 모리와카랑 그걸 보는 사코가 압권. 만취해서는 이걸 먹고도 멀쩡하다며 자신은 역시 대단하다고 주정을 부린다.(...)
2023년 10월 18일 영상에서도 등장. 쿠가와 함께 악질 유튜버를 상대하게 된다. 이들은 겉으로는 치한과 같은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자경단이지만, 실상은 억울한 사람까지 누명 씌워 범죄자로 만드는 것도 모자라 이런 영상들로 광고 수익을 창출해 더러운 방식으로 돈을 버는 쓰레기들이었다. 모리와카가 한 명은 그대로 들어 머리를 거꾸로 땅으로 박아버리고 다른 한 명은 머리를 쥐어뜯어 캇파로 만든 뒤 두 귀를 잘랐다. 그 결과 확실하게 자백하는 동영상을 받아냄으로써 에피소드는 막을 내렸다.
1.4. 2024년
1.4.1. 쿄엔전쟁
※본 문단은 전쟁 내 행적 이외에도 전쟁 기간 동안 있었던 모든 행적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2024년 1월 12일 영상에서 이가라시의 병문안을 왔는데 본인이 직접 나서서 카이엔을 박살내버리겠다고 선언한다. 무표정으로 분노하는 모리와카의 모습에 쿠가가 긴장했을 정도다. 이를 명분으로 사코를 끌고 가는 것은 덤.
이전 쿄라전쟁의 최종보스전에서 이치죠와 죠가사키가 붙게 되면서 '조직 최강자 vs 조직 최강자'의 구도가 되었기 때문에, 이번 쿄엔전쟁에서도 마찬가지로 양측 최강자인 이치죠와 아가츠마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지만 결국 무산, 쿠가와 이치죠 등 조직을 대표하는 강자들이 대거 탈락한 현재 놀랍게도 모리와카와 아가츠마가 붙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치죠 vs 아가츠마 매치가 성립되기 전과 성립되었을 때만 해도 팬들이 두 갈래로 나뉘어 '또 이치죠를 밀어주느냐(또 특정 캐릭터에 대한 편애를 하느냐) vs 그래도 최종 보스는 최강자가 잡아야 한다[37]'는 의견을 내놓았지만 모리와카가 잡을 것이라는 소수의 의견이 실현되면서 팬들은 신박하거나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아가츠마가 죠가사키와 견줄만큼의 강자인만큼 이번 대결을 통해 이치죠와의 전투력 우열에 대하여 화제가 된 모리와카의 당랑권이 진면모를 발휘할 것으로 보이면서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38]
2024년 1월 19일 영상에서는 역시나 사코 야마토를 데리고 무작정 카이엔을 찾아 나서던 중, 길거리에 보이는 양아치들과 한구레 무리들을 족쳐 카이엔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었고, 사코와 술잔을 기울인다. 그러다가 취해 잠이 든 뒤 어린 시절부터 CODE-EL에 거두어질 때까지의 과거가 드러난다.
2024년 2월 17일에서 카이엔의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 라이징 일원이 있는 곳을 알아낸다. 그 라이징 일원에게 반협박적으로 편지를 라이징 수장인 시노노메 류세이에게 전해주는데 어차피 동맹도 결렬되었고 서로 같은 적을 뒀으니 아가츠마를 죽일 테니까 아가츠마가 있는 곳을 알려줘라는 내용이었다. 시노노메도 어차피 아가츠마와는 적이 되었으니 이해관계가 일치하기에 직접 나타나 자신도 편지를 전해주는데 기습한다. 그 이유는 과연 자신이 아가츠마를 죽일 만한 그릇인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가볍게 피하지만 그 편지가 갈갈이 찢어졌다. 시노노메가 흥분해 본격적으로 매치를 벌이려는 상황까지 일어나자 아야츠시 마사시가 적당히 해라며 이러다가는 목적도 이루기는 커녕 또다시 쿄고쿠구미랑 싸우게 된다는 만류에 진정된 시노노메가 싸움을 멈추고 그 찢어진 편지에 아가츠마가 있는 곳이 있다고 하지만 당연히 먼저 공격했기에 시노노메에게 달려들려고 하자 사코 역시 아가츠마를 노리기는 커녕 이러다간 라이징과 싸울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겨우 만류해 드디어 아가츠마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1.4.1.1. VS 아가츠마 쿄야
2024년 2월 21일 영상에서는 아가츠마 쿄야와 먼저 대결을 벌이다가 패배하고, 쓰러져 위기에 처한 사코 야마토를 구하러 난입했고, 큰 부상을 입은 사코를 방금 전 아가츠마의 수하 둘을 죽이고 온 미야토 타츠키에게 부탁하고는[39], 아가츠마에게 살기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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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카 토시로잖아? 꽤 재밌는 놈이 왔는데 그래?
네가 그 아가츠마냐? 내 사제한테 무슨 짓거리야, 이 새끼야... 엄청 아파보이잖아. 불쌍하게시리...
빈사에 가까운 사코를 발견한 모리와카는 자신의 아버지에 이어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고...네가 그 아가츠마냐? 내 사제한테 무슨 짓거리야, 이 새끼야... 엄청 아파보이잖아. 불쌍하게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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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만난 두 사람 |
그리고 우리 사코 왜 다 벗겨놨어?[40] 성희롱[41]이라도 했냐?
{{{#000 '모리와카 토시로... 현재 쿄고쿠구미의 최후의 보루잖아? 이 전쟁도 이제 끝이 나겠군. 이 자리에서.'}}}
아가츠마도 이에 답하듯 살기를 드러내며 둘의 대결이 시작되었음을 선포한다.{{{#000 '모리와카 토시로... 현재 쿄고쿠구미의 최후의 보루잖아? 이 전쟁도 이제 끝이 나겠군. 이 자리에서.'}}}
2024년 3월 2일, 마침내 모리와카 토시로 vs 아가츠마 쿄야의 싸움이 시작될 예정이다. 각 조직의 대표 전력이 만난데다 제목 역시 【아가츠마 vs 모리와카 드디어 격돌 최종결전】인 만큼 이번 싸움이 쿄엔전쟁의 최종결전이 될 것으로 보이며, 각 전쟁의 최종보스전이었던 이치죠 vs 죠가사키 / 와나카 vs 토가리 등처럼 이번 싸움도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42] 동시에 모리와카의 당랑권이 빛을 발할 때가 찾아왔다.
추가 정보에 의하면 아가츠마의 그녀 치히로를 입에 담았다고 하는데, 작중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모르는 치히로를 어찌 알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 아가츠마 쿄야를 더욱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43]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2024년 3월 2일에 공개된 바에 따르면 아가츠마가 사코를 수리검으로 죽이려 하자 옆에 폭발로 쓰러진 한구레를 걷어차 방패로 삼거나[44] 검으로 쳐낸 뒤에 검으로 쌍방 합을 날리며 싸우던 중에 위의 아가츠마의 애인인 치히로를 언급하는데 다름이 아니라 아주 제대로 고인 능욕을 해버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 편에서 모리와카는 말 그대로 되로 주고 말로 갚는다 그 자체를 보여준다.
아가츠마: (전략) 그치만, 네놈에 관해 전부 알고 있어. 너희 아빠 살인귀라며?
아가츠마: 아빠가 인간쓰레기니까 아들놈도 당연히 쓰레기지. 쓰레기가 낳았으니 쓰레기인 거지.
아가츠마: 너희 아빠 깜빵[45]에서 나왔다며? 사회를 위해서 (아들) 네놈이 (너희 아빠) 좀 죽이고 와라.
아가츠마: 아빠가 인간쓰레기니까 아들놈도 당연히 쓰레기지. 쓰레기가 낳았으니 쓰레기인 거지.
아가츠마: 너희 아빠 깜빵[45]에서 나왔다며? 사회를 위해서 (아들) 네놈이 (너희 아빠) 좀 죽이고 와라.
라고 아가츠마가 먼저 모리와카의 친아버지 카츠야를 향한 조롱과 아들인 모리와카 토시로에게 악랄한 패드립을 쓰며 도발한다. 아가츠마는 심리전으로 모리와카의 멘탈을 흔들 목적으로 한 패드립이였지만, 모리와카 부자의 상봉과 진실을 모르면서 언급한 아가츠마의 이 패드립은 오히려 모리와카의 어릴적 서러움을 일깨우고 각성시키는 역효과를 일으켜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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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카: 시끄러워 비국민 하위호환아. 고기 없는 볶음밥을 배 터지게 먹어본 적 있냐 개자식아. 조미료 맛이 너무 진했다고. 메인으로 고기 잔뜩 먹고 싶었다고, 그 한을 네놈에게 퍼부어주마.
아가츠마: 뭔 소리야 고기를 넣으면 될 것이지, 그리고 한이라면 너희 아빠 탓을 해야지?
아가츠마: 뭔 소리야 고기를 넣으면 될 것이지, 그리고 한이라면 너희 아빠 탓을 해야지?
모리와카: 아, 그러고 보니 너 말이야.
싸움 붙은 한구레 조직에게 죽었다던 사귀는 여자 있었다지?
아가츠마: 어?
모리와카: 불쌍하구만~ 너 같은 쓰레기 따위랑 사귀었다는 게. 아, 그치만 쓰레기랑 사귀었으니 그 년도 쓰레기인 게 틀림없겠지.
아가츠마: 어?
모리와카: 불쌍하구만~ 너 같은 쓰레기 따위랑 사귀었다는 게. 아, 그치만 쓰레기랑 사귀었으니 그 년도 쓰레기인 게 틀림없겠지.
예고에 나온 제목 "치히로를 바보로 여기다" 라는 소개에 걸맞게, 모리와카는 아가츠마가 자신의 아버지를 상대로 한 패드립 논리를 그대로 되받아쳐서 아가츠마의 여자친구를 향한 고인드립으로 되돌려준다.
치히로는 아가츠마의 과거사에 드러나듯 아가츠마가 한구레 조직임에도 그런 그를 응원하며 위로해주는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애초에 모리와카는 정보상 카제타니를 통해 안 정보를 기반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라 치히로에 대해 아가츠마에게 있었던 애인이라는 정보만 알고 있었을 뿐인데다 아가츠마를 흥분시킬 목적으로 조롱하고자 날린 고인드립이었고[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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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눈이 뒤집힌 아가츠마가 쳐죽여버리겠다며 냉정을 잃고 흥분했다가 역으로 모리와카에게 얼굴이 베이고 제트킥으로 시원하게 걷어차이는 굴욕을 맛보게 된다.
하지만 아가츠마도 최종보스답게 쉽게 무너지지 않고, 오히려 그 덕분에 냉정을 되찾아 가짜 다이너마이트로 페이크를 유도하고 수리검을 던졌고 모리와카는 눈가에 정통으로 맞아 베여서 오른쪽 눈 시야가 피로 가려지게 되었다.
이어지는 전투에서 서로 엄청나게 치열한 근접전을 벌이나 한쪽 눈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불리함에 배를 한번 베이고 만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임에도 CODE-EL 하카마다반 출신다운 암살자로서의 전투 판단력이 빛을 발하여 상처에서 난 피를 던져 무기로 삼은 후 반격을 시작한다. 도중에 한번 아가츠마에게 팔을 붙잡혀 제압당했지만 엄청난 돌머리로 방어를 하고 탈출한 다음, 당랑권을 발동하여 아가츠마의 왼쪽 눈을 정확하게 찔러버리는데 성공한다.
모리와카: 어째서 너 무리하게 조직을 확대한 거야? 의미 없잖아. 반란도 일어나고 있고.
아가츠마: 닥쳐... 너같은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거야.
아가츠마: 난 모든걸 빼앗겨버렸단 말이다. 치히로도... 내 아이도 말이다...
(나레이션): 그 말을 토해낸 녀석은 마치 피눈물을 흘리는 듯했다.
아가츠마: 닥쳐... 너같은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거야.
아가츠마: 난 모든걸 빼앗겨버렸단 말이다. 치히로도... 내 아이도 말이다...
(나레이션): 그 말을 토해낸 녀석은 마치 피눈물을 흘리는 듯했다.
(나레이션): 녀석의 원념에는 아직 부족함이 있었다.
모리와카: 무슨 소릴 하는거야, 이 멘헤라 똥고집[47] 마피아야. 빨리 죽어.
아가츠마: 방해하는 놈은 전원 쳐죽여버린다.
(나레이션) : 그리고 이어서 이 전쟁은 잔혹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모리와카: 무슨 소릴 하는거야, 이 멘헤라 똥고집[47] 마피아야. 빨리 죽어.
아가츠마: 방해하는 놈은 전원 쳐죽여버린다.
(나레이션) : 그리고 이어서 이 전쟁은 잔혹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그런데도 아가츠마는 막을 수 없다며 집념을 내뿜기 시작한다. 모리와카는 대체 왜 무리하게 조직을 확장하는 거냐며 지금 불만으로 반란도 일어나고 있어서 의미 없지 않냐고 묻는다. 아가츠마는 네가 이해하고 말고는 관계없다고 난 치히로도 아기도 모든 걸 잃었다고 한 후 치히로를 회상하는데 치히로가 조직을 크게 키우지 말라고 한 모습이었다. 그래서 조직을 키우지 않았는데 결과는 치히로의 죽음이었다. 당연히 아가츠마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으며 빨리 죽으라고 말하는데 아가츠마는 방해하는 녀석은 전부 죽인다고 응수한다.[48][49]
2024년 3월 16일, 이미 전세가 기울어질 데로 기울어진 상황이라 모리와카는 파워랑 당랑권으로 아가츠마를 몰아붙이며[50] 아가츠마는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육참골단 전략으로 접근하고 빈틈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하며 쿠나이를 목에 꽃으려고 했지만......
이게 최후의 수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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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뒤져도 후회는 없겠네!!!
모리와카 역시 왼팔로 쿠나이를 막아 맞-육참골단을 시전한 이후 아가츠마를 땅에 꽃아버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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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뒤질 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모두의 원한을 담아 박살내 주마~
패배한 아가츠마를 도저히 편하게 보낼 생각이 없었던 모리와카는 마운트 자세로, 쿄엔전쟁에서 죽은 동료들의 이름을 걸고 아가츠마에게 고통스러운 최후를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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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오조노 부두목님 몫이야.
우미세 형님 두 눈 없어지셨는데...[51]
이건 나미오카 몫이고, 이건 노지마 몫이고,
누군지 모르는 녀석 몫이고...
(아가츠마: 죽으면 치히로와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쓰레기 외도가 성실하게 잘 살던 건실한 여자[52]를 만날 수 있겠냐? 지옥에서 고독하게 살아라, 병신아.
마지막은 몇 번이고 슬퍼하셨던! 이가 큰형님 몫이다!!
모리와카, 분노의 연격[53]
우미세 형님 두 눈 없어지셨는데...[51]
이건 나미오카 몫이고, 이건 노지마 몫이고,
누군지 모르는 녀석 몫이고...
(아가츠마: 죽으면 치히로와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쓰레기 외도가 성실하게 잘 살던 건실한 여자[52]를 만날 수 있겠냐? 지옥에서 고독하게 살아라, 병신아.
마지막은 몇 번이고 슬퍼하셨던! 이가 큰형님 몫이다!!
모리와카, 분노의 연격[53]
막 분풀이 하는거 아니라고, 병신아.
확실하게 아가츠마를 끝장낸 후, 모리와카의 결정타
확실하게 아가츠마를 끝장낸 후, 모리와카의 결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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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쿄엔전쟁은 또 하나의 결말을 보았지만 이 스토리는 사실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가츠마가 없는 카이엔..그리고 아가츠마가 놓친 악마의 씨앗.. 구 매드 카르텔 일본 지부가 지방에서 인재를 모아 단번에 뒷세계에 힘을 더한다. 카호쵸의 시시오구미도 옛 매드 카르텔과 적대하면서 휘말려 더 큰 항쟁으로 번진다.
공식 커뮤니티
공식 커뮤니티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으며 자신이 한 행동으로 인해 아가츠마는 매드 카르텔을 끌여들었기에 매드 카르텔과 붙을 위기에 처했다.[55][56]
1.4.2. 종전 이후
쿄고쿠구미로 복귀한 모리와카는 사코와 함께 곧바로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았다. 또한 이가라시 조장에게 더 이상 눈물 흘리지 말라며 위로했다. 그러곤 쿠가에게 바이크를 훔친 범인은 하나자와라며 하나자와를 팔아버렸다. 당연히 하나자와는 자신은 실행범이라며 완강히 항변했으나 쿠가는 즉각 하나자와를 응징했다.[57] 며칠후 퇴원하고 쿄엔전쟁 승리 뒷풀이 파티에 쿄고쿠구미 조직원들과 함께 참여한다. 물론 모리와카는 술에 약하기에 몇잔도 채 되기전에 만취상태에 빠진다.2024년 3월 25일 영상에서 쿄고쿠구미에 입단한 미야토 타츠키를 공원으로 데리고 가 그네에 태워 힘껏 밀었다.(...)[58] 이때문에 미야토는 당연 질겁한다.
CODE-EL 출신인 만큼 2024년 3월 27일 모리 주식회사 멤버들이 온천에 간 영상에서 잠시 언급된다.[59] 같은 하카마다 반이었던 마치다 토모야스에게 자주 싸움을 걸었다고 한다.
2024년 3월 31일 해변 여행에서 이치죠 코메이와 사제 한명을 끼워 배구 대결을 했다. 결과는 하나자와 이오리가 사코 야마토의 머리에 스파이크를 날리며 이치죠, 모리와카 둘 다 흥미가 떨어져 흐지부지...
2024년 5월 10일 쿄고쿠구미&시시오구미 만남의 장에서 아비루 칸타가 인사를 건네자, '장난감이 늘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역시 전부터 친구관계였던 이노우에 츠무기와 같이 술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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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난 쿄고쿠구미의 두 광인 |
2024년 7월 19일 소리마치 코지로와 대결한다고 한다. 시작은 타츠미를 우라칸에 넘겨줄 때 위험요소 없이 협상하기 위해 부두목인 무구루마 켄신과 같이 접선 장소로 향한다. 그곳에서는 코사카 신타로와 소리마치 코지로가 있었는데 마침 과거에 이가라시에게 총격을 가해 위협한 장본인인 소리마치를 보며 당장이라도 싸울 기색을 내비친다. 소리마치도 이에 대해 유능한지 무능한지 보여주라면서 둘과의 대결이 시작된다.
소리마치에게 박치기, 발경 등을 이용하며 치고박고 싸우던 도중 본 실력인 당랑권을 사용하여 소리마치를 몰아붙이고 소리마치는 이것도 좋은 배움이라며 웃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때 무구루마가 중재하면서 소리마치와의 대결은 중단되고, 약속대로 타츠미를 우라칸에 넘겨주면서 물러난다.
2024년 8월 14일 영상에서는 CODE-EL 동창회에 참석했는데 그 곳에서 드디어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만났다. 코바야시에게 10년간 같은 숙소를 썼다고 하는데, 우류의 태클에 의하면 같이 지낸 곳은 방이 아니라 숙소 건물이었고, 같이 일했던 건 2년 정도라고 한다. 여튼 그렇게 코바야시와 의기투합해 술을 마시는데 알쓰답게 금방 뻗어버렸고, 동창회가 끝났을 땐 코바야시에게 업혀있었다.
2024년 10월 28일 우라칸과 매드 카르텔이 협정을 맺어 대규모 마약을 들이는것으로 보일때[62] 이누이 호타로, 이부 하야토와 함께 쓰리샷을 찍었다.
2024년 12월 20일 '모리와카 형님의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올 예정이다.
[1]
하지만 숙모는 끝까지 하카마다를 정신 나간 놈이라고 생각하여 두려워했을 뿐 끝까지 반성이라고는 없었다.
[2]
카츠야는 아들에게 볶음밥을 해줄 때마다 "곱빼기다!" 라고 말했다. 배불리 밥을 먹이고 싶다는 말은 예전부터 진심이였단 것을 보여주는 장면.
[3]
이후 모리와카 vs 아가츠마 최종전에서 아가츠마의 패드립 도발에 맞받아친 대답으로 밝혀졌는데, 어릴적 아버지 카츠야가 평소에 만들어준 볶음밥은 생활고로 인해 고기는 없지만 곱빼기로라도 배는 고프지 않게 만든 볶음밥이였다. 그래서 평소에 토시로가 먹은 볶음밥은 고기는 없고 대신 조미료가 잔뜩 들어간 볶음밥이였다. 모리와카는 이때를 회상하며 "메인으로 고기 잔뜩 볶음밥이 소원이였어. 그 서러움을 네놈(아가츠마)에게 터뜨려주마" 라고 하여 아가츠마 입장에선 역으로 모리와카를 부채질한 꼴이 되었다.
[4]
한국판은 2023년 8월 31일.
[5]
기존 본부는 라이징의 폭탄 테러로 대파된 탓에 개장공사중이라고 한다.
[6]
쿄고쿠구미가 뒤를 봐주던
크라브 아쿠아도 1천만 엔이나 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7]
다만 이후의
모리와카 토시로의 행적에서
쿄라전쟁이나
쿄엔전쟁에서는 진지하게 임하고 중상을 입어도 참전을 하며 조직원이 죽자 제대로 열받은 걸 볼 때 조직 사정이 알 바 아닌 태도를 보인 것은 쿄고쿠구미의 충성심이 없는 게 아니라 내심
쿠사카 코지로 조장에게 불만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8]
만일
모리와카 토시로가
텐케이전쟁에 참전했다면
아모우구미도
토가시 소지,
키타오카 류타에 이어 사망자가 더 나왔을 가능성이 클 것이다.
[9]
그것도 목부분이 아닌 두개골로 보호받는 뇌 부분이다.
[10]
이후 사코에게도 장난삼아 그 독을 권했다. 물론 사코는 전설이 끝날지도 모른다며 술로 대신하자 해서 숙청후에 가져온
스피리터스 100잔으로 대신해줬다.
[11]
쿠가 왈 안면이 피카소의 작품 수준으로 망가졌다고 한다.
[12]
사타케는 초면인 모리와카에 대해서는 그저 '광기의 오오라'를 내뿜는 광인 정도로만 인식했지만, 이전에 만나본 노지마는 '쿠가의 부하'인 것을 대번에 알아본다. 더불어 그들은 수영장임에도 상의를 탈의하지 않고 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아마도 등의 이레즈미를 보이지 않기 위함이었던 걸로 보인다.
[13]
리조트 시설에 일부러 사망사고 테러를 일으켜 파산하게 하려는 의도를 갖고 적대기업에 의해 고용되어 파견된 한구레들이라고 노지마가 나중에 밝힌다. 그리고 풀을 운영하는 리조트 기업은 쿄고쿠구미와 밀접한 관계라서 모리와카와 노지마가 파견된 듯. 리조트 기업의 오너가 모리와카의 지인이라고 한다.
[14]
고다는 고다대로 사타케를 물속에서 보고, 그가 자신을 잡으러 온 모리와카인 것으로 착각했다.
[15]
잘보면 이때 모리와카가 카미하라에게 지금 이게 무슨짓이냐고 따지는 장면에서 눈빛이 보라색으로 돌아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6]
그 과정에서 동네 양아치를 묵사발을 내버리면서, "전설의 사나이 사코가 전수해준 안면 스탬핑!"이라고 사코를 추켜세워주는 건 잊지 않는다.
[17]
타카사고의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등장했고, 이전 이쥬인의 영상에도 등장한 바 있다. 나름 정보통급에 해당하는 인물로 보인다.
[18]
'봇타쿠리(ぼったくり) 바'라 함은, 처음에 지나가는 이들에게 '한시간 무제한 음주 2천엔!(노미호다이/飲み放題라고 한다.)'이라는 솔깃한 금액으로 호객해서 고객을 바에 입장시킨 뒤, 물 한잔에 5천엔/물수건 제공에 1만엔/위스키 언더락 5만엔/캐스트 아가씨가 마시는 맥주는 5만엔 식으로 엄청난 바가지 요금을 청구하고 손님이 저항하면 한구레들을 불러 위협하여 돈을 뜯어내는 악덕 바를 의미한다. 일본의 유명 격투가이자 유튜버인
아사쿠라 미쿠루가 이 봇타쿠리 바에 잠입해 악덕업주를 시원하게 진압하는 유튜브로 유명해졌을 정도.『
참고』
[19]
귀의 부상으로 쉬었다고 하는데,
초반에 뻘짓을 벌여서 쿠가한테 얻어터질때 입은 부상이다.
[20]
모리와카 형님이 술에 약한 것은 쿠가도 잘 알고 있었다.
[21]
이덕에 양아치들 시비는 사라지고 오히려 사코를 걱정해 주었다....
[22]
첫 타격은 모리와카도 버텼지만, 이쥬인은 그 이상의 집념으로 한방 더 먹여서 이겼다.
[23]
정황상
오오조노 긴지,
나미오카 츠네키치의 죽음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24]
현장감독이라고는 하나, 공사를 총괄하는 감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주변 교통정리와 통행인의 안전을 유도하는 역할이라 보면 된다.
[25]
여기서 재미있는 게, 모리와카는 자신이 들고 온 삽을 '스코프(SCOOP)' 라 표현하는데, 관동에서는 큰 삽을 대개 '스코프'라고 부르고 작은 꽃삽을 '샤베루(SHOVEL)'라 부른다. 그런데 관서에서는 반대. 큰 공사용 삽을 샤베루라 부르고 작은 꽃삽을 스코프라 부른다. 그런데 실제로는 발로 밟아 깊이 찌를 수 있게 윗부분이 직선으로 된 삽을 '샤벨(SHOVEL)'이라고 부르고 크기 관계없이 발로 밟을 수 없게 둥글게 된 삽을 전부 '스쿱(SCOOP)'으로 불러야 맞는 것이다. 스쿱은 눈을 치우는 큰 삽을 생각하면 된다. 관서에서 부르는 방법이 좀 더 정답에 가깝다. 그래서 모리와카가 '관서에선 이걸 샤베루라 부른다지?'라고 한 것이다.
[26]
발경은 CODE-EL의 멤버들이 주로 쓰는 건데 모리와카가 CODE-EL에서 배운 기술을 쓴 것을 생각하면 어지간히도 열받은 모양이다.
[27]
쉽게 말해 정수리 부분을 뚜껑을 따 듯이 따 버린 것.
[M]
[29]
그 결과, 키린쵸에는 하루만에 윗머리가 벗겨진 피해자들이 대량으로 속출했다.
[30]
모리와카도 그동안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박피 고문을 당한 잡졸들과 다르다고 느끼고는 "판단력이 좋네, 제법 윗대가린가 보네?"라고 감탄한다.
[31]
모리와카는 니킥으로 얼굴을 박살낸 다음 그저 두피만 한 겹 벗겨내고 협박을 통해 정보를 얻어내려고 했지만, 이 간부가 니킥을 맞고 쓸데없이 근성을 보여준답시고 도약을 하는 바람에 두개골을 썰어버렸다.
뭐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않았고 영원히 고통도 느낄일이 없게 되었으니 다행인지도? 모리와카도 실수로 두개골을 썰었다고 시크하게 반응한다. 영화
킬 빌 에서
베아트릭스 키도가
오렌 이시이를 죽일때 결정타로 두개골 뚜껑을 잘라버린걸 생각하면 된다.
[32]
머리가 절반이나 날아갔는데도 얼굴 인증이 될까...? 라고 말하며 죽은 간부의 얼굴에 화면을 비췄는데 한 번에 열렸다.
[33]
라이징을 쫓는건
이노우에 츠무기의 독단이지만, 그 원인인
시노노메 류세이의
타츠모토 마사유키 습격은
시시오구미 자체에 큰 원한을 품게 만들었고 타츠모토가 인망이 좋았던 인물인데다가 주력 전투원인 이노우에가 개입하는 만큼 시시오구미도 가만히 있기도 힘들어졌다.
시시오구미 내부항쟁과는 정반대의 상황이 된 것.
[34]
물론 이에
사코 야마토가 설득력이 없다고 받아치려다 그만둔다.
[35]
하지만 이 일은 어마어마한 나비 효과를 일으키게 되었다.
[36]
자신이 좋아하는 술이 배달 도중 이쥬인이 노리던 타겟이 운영하던 한구레 조직한테 빼앗기는 바람에 개인적인 원한을 갖고 횟칼을 가지고 찾아와 그 갱단들을 처리했다.
[37]
근데 이것도
주인공 보정이 거의 없는 휴버대니까 그런 거지, 다른 여느 만화 같았으면 코토게나 쿠가 같은 메인 주인공 캐릭터가 주인공 보정으로 어떻게든 보스를 잡을 만큼 성장해서 결국 보스를 잡고 만다. 물론 잡는 과정을 동료가 도와줄 수는 있지만, 결국 막타는 주인공이 쳐야 한다.
[38]
하지만 아가츠마도 만만한 강자가 아니기에 설사 이기더라도 이치죠가 죠가사키는 강적이었다고 평한 것처럼 모리와카도 아가츠마는 강했다고 평할 것이다.
[39]
이때 미야토가 자기도 부상자라고 말하자 "넌 그래도 움직일 순 있잖아."라며 덤덤하게 받아친다.
[40]
물론 사코가 스스로 벗어던진 것이다. 하지만 모리와카의 시점에서는 사코가 스스로 벗은건지 알 수 없었기에 아가츠마가 벗겨버린 걸로 인식한 것.
[41]
대사에서는 가타카나로 "セイカガイ(세이카가이)" 라고 하는데, 일본어로 성가해 라는 한자이고, 최근에 이 단어가 유명해진 사례가 쟈니스 성착취 사건이다. 성가해 라는 표현은 우리나라에서 쓰지 않는 한자 표현이라 보통 의역해서 성착취, 성폭행 등으로 번역하는데 모리와카는 아가츠마를 자신의 사제인 사코를 겁탈한 동성 성폭행범으로 보는 나름의 열린 사고(?)인 듯하다.
[42]
이치죠 코메이는 전투 종료 후 스스로 움직이지 못 했으며
죠가사키 켄시가 강적이었음을 인정했고,
와나카 소이치로는 이전
무구루마 켄신과의 싸움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싸움에 난입한
코토게 카부토에게 살기를 드러냈으나
토가리 겐야를 상대로는 코토게가 체력을 소모시킨 덕에 이길 수 있었다며 무구루마전과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다.
[43]
정말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있는 게 아니라 아가츠마의 언급으로 '아가츠마에게 애인이 있었다' 정도만 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44]
막은 직후 신음하는 한구레의 등에 꽃힌 수리검을 빼주면서 많이 아프냐, 그래도 이 정도 찔린거는 괜찮지 않냐며 물어보는건 덤. 아까 아가츠마 수하 둘 죽인 놈도 그렇고 어째 블랑코엔 생명줄이 질긴 놈들이 은근 많다.
[45]
아가츠마의 대사로 무쇼라고 나오는데, 일본에서 교도소를 형무소라고 표현하며, 이를 은어로 무쇼라고 줄여 부르고 주로 깡패나 도둑 사이에서 쓰는 표현이라고 한다. 출처는 네이버 일본어사전.
[46]
오죽하면 모리와카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상황을 숨어서 지켜보던 사코가 지독하다며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으니 말을 다했다고 볼 수 있다.
[47]
모리와카의 대사에선 한자로 완고하다 할 때의 완고로 나오는데, 일본어 표현인 간코가 완고한 으로의 뜻도 쓰지만 지독한, 외골수인, 똥고집인 의 뜻으로도 사용한다.
[48]
이때 상당히 섬뜩한 게 왼쪽 눈을 찔린 시점에서 모리와카의 승리로 기울었는데도 이상하게도 아가츠마가 쉽게 질 것 같지가 않다. 게다가 분위기도 바뀌었는데 모리와카는 알 수 없는 불쾌감이 들어 이 불쾌감을 드러내며 말했으며 쿠가의 나레이션에서 더더욱 잔혹한 결말을 향해 나아간다고 한 걸 보면 이대로 치열하면서도 잔혹한 혈전을 벌일 듯하다.
[49]
어떻게 보면 둘의 차이를 알 수 있는데 둘 다 일그러졌지만 아가츠마는 치히로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치히로로 인해 조직을 확장시키지 않고 이제는 한구레에서 손을 뗄려고 했으나 결국 그로 인해 치히로를 잃어 상당한 트라우마로 치히로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직을 확장시키려고 하기에 아가츠마 나름대로 치히로를 사랑하는 게 느껴지는 반면 모리와카는 공허 그 자체다. 모리와카가 불쾌감을 느껴는 것도 이것 때문인 걸지도 모른다.
[50]
이때 중간중간에 살기를 내비치는데 어찌나 일방적이고 살벌하던지 '이 영상만 보면 모리와카가 오히려 악역처럼 보였다.'는 의견도 존재했다.
[51]
이 때, 아가츠마의 남은 한 쪽 눈마저 실명시켰다.
[52]
앞서 아가츠마를 도발하기 위해 치히로를 모욕하긴 했으나 이 대사로 보아 딱히 별 생각 없는 트래쉬 토크였던 것으로 보인다.
[53]
쿄라전쟁 에피소드의
이치죠 코메이와 대비되는 부분이다. 이치죠는
죠가사키 켄시와 대등한 승부 끝에 지쳐서 죠가사키의 최후를 자신의 손으로 결정내지 못했지만,
모리와카는
아가츠마 쿄야를 압도하는 승부를 펼친 끝에
쿄고쿠구미의 모든 원한을 쏟아내어 확실하게 아가츠마를 끝장냈다.
[54]
그 후드티 한구레는 아마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위기에 처한
사코 야마토를 지켜냈고,
아가츠마 쿄야의 부하들과 맞서 싸웠던 점을 생각하면 합류 안할 이유가 없다. 거기다
쿄고쿠구미는 사제가
사코 야마토,
하나자와 이오리 단 2명 밖에 남지 않아서 인원 충력이 필요한 상황이기도 하다. 그리고 역시 3월 25일 영상에서 쿄고쿠구미에 들어오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이 사제의 풀네임은
미야토 타츠키.
[55]
마침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
코사카 신타로,
소리마치 코지로, 고베 지역의 한구레 리더 오오자키가 함께 나와 있다.
[56]
이는 세 야쿠자 조직이
매드 카르텔이라는 거대한 조직과 싸울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57]
물론 나중에 진범이 모리와카라는 것을 알게되도 목적은 아가츠마 격퇴& 사코 구출이었으므로 그냥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58]
모리와카 딴에는 애정표현이지만 아무래도 이제 막 입문한 미야토에겐 그저 목숨이 위협받는 놀이다.
[59]
이때 맴버들이 아가츠마 VS 모리와카 전을 언급하는데
우류 타츠오미는
아가츠마 쿄야가 '상성이 안좋았다'고 언급했다. 심리전과 암기를 주로 사용해 빈틈을 만들어 공격하는 아가츠마에게 있어서 심리전이 통하지 않고 암살자 시절에 여러 전투에서 살아남아 암기의 대처가 능숙하고 카운터를 오히려 역이용할 수 있는 당랑권 사용자인
모리와카 토시로는 아가츠마에게 있어서 최악이다.
[60]
모리와카 본인이 원해서 뒤집어쓴게 아니라 사코가 술을 먹여 판단을 흐리게 했기에 가능했다.
[61]
예상대로 시덴과 카미나리 일족이 만들어서 판매하는 와라비모찌가 맞다.
[62]
실은 쿄시시연합과 우라칸을 이간질하려는
다비츠와 거기에 맞수를 두는
코사카 신타로의 심리전 공방전의 과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