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13 09:28:27

모리 모토나리(전국무쌍)

전국무쌍 시리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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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전국무쌍 사나다마루_모리 모토나리.jpg 파일:Motonari_Mori_(SW5)_2.png
전국무쌍 4 전국무쌍 5
후세에 의미를 남기는 싸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만...
백만일심(百万一心)!
난 원래 두뇌노동 전문인데 말이지…

1. 개요

전국무쌍 시리즈의 등장무장. 성우는 이시카와 히데오.[1] 키는 178cm.

매우 인자해보이는 인상의 아저씨다. 전국시대에서 손꼽히는 전략가지만 여기서 나오는 모습은 인자하고 온화한 역사를 좋아하는 역덕후 책략가. 하지만 할때는 확실하게 한다. 괜히 전략가가 아니란 설정. 자식들이 아버지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온갖 모사와 책략을 해대서 곤란하다고 할 정도. 한마디로 성품은 온화하지만 이성은 엄청나게 날카로운 사람이다. 스스로 그런 점에 대해서 심적 갈등이 있는 듯한 모습도 묘사된다. 자식의 죽음마저 슬퍼하면서도 착실히 정치적으로 이용해먹는 자신을 자조하는 등.

모티브가 모티브라 역덕후 측면도 상당히 코믹하게 강조된다. 역사책을 스스로 정리하여 쓰거나 기회가 나면 역사에 대해서 신이 나서 주절주절 떠들고는 하는데, 그의 책들은 문자가 너무 많아서 엄청나게 재미없다는 취급이며 아예 읽는 사람을 잠재울 수 있는 무기 취급까지 받는다. 긴치요 등은 그의 수다를 엄청나게 짜증나한다.

부하들에게 큰어르신(大殿)이라 불린다.

전국무쌍 시리즈 등장무장들과는 달리 활약 시기나 하이라이트가 좀더 초반이라 그런지[2], 나올때마다 스토리가 오리지날로 채워진다. 야마나카 시카노스케와 관련된 일화는 3 엠파이어즈에서 처음으로 간략하게 언급되다가 5편에서 스토리에 처음 편입되었다.

2. 시리즈 작품별 묘사

2.1. 전국무쌍 시리즈

2.1.1. 전국무쌍 3

별칭은 희대의 모장(稀代の謀将). 전국무쌍 3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등장했으며, 웬만한 인물들이 다 공개돼서 마지막 인물은 어떤 사람일까 의논중에 딱! 하고 올라온 거물. 사실 유출은 잡지 공개전 전국무쌍 공략집 표지에서 미리 유출 되어버렸다.

부하에게 "나는 죽었다고 해라"라고 하며 죽은척하고 은거하는 설정. 원래 은거하면서 역사가가 되려고 했지만 오다 노부나가가 모리가를 위협하자 부하들의 닦달에 결국 다시 싸움에 나서게 된다. 이후 츄고쿠를 침략하는 큐슈의 타치바나를 꺾고 타치바나와 연합해 오다 및 시마즈와 맞서는게 무쌍연무 주 내용이다.

타케나카 한베에 스토리에서는 최종보스이며 엔딩에서 한베에의 "최고의 전략"에 따라 구로다 간베에와 함께 3전략가가 손을 잡고 끝난다.

상술했듯이 모토나리의 생년을 생각하면 조금 위화감이 드는 편이기도 하다. 본인 무쌍연무에서 엮이는 타치바나 부부는 둘 다 1560년대 후반 출생이고, 료베에는 둘 다 1540년대 중반 출생인데, 본인은 1497년생에 원래라면 1571년생에 사망했으니...



스토리 영상

역덕후인 모습과 동시에 느긋하면서 노련한 모습덕분인지 전국무쌍3 공식 인기투표에서 7위를 했다.

전국무쌍 3 엠파이어즈에서는 처음으로 시카노스케관련 이벤트가 등장한다. 세화살 이벤트 영상도 비중있게 등장한다. 덕분에 후속작에서 시카노스케의 참전을 점치는 사람이 많았으나 아쉽게도 4편에서 시카노스케는 참전하지 않았다.[3]

2.1.2. 전국무쌍 4

폭삭 늙은 모습으로 나왔는데[4], 신 캐릭터로 셋째 아들인 코바야카와 타카카게가 등장했기 때문에 일부러 나이를 먹게 했다고 한다. 지방별로 무쌍연무가 나뉘어진 전국무쌍 4 츄고쿠 편의 주역 인물.

2.1.3. 전국무쌍 4-Ⅱ

반역의 장 최종장에서 마츠나가 히사히데의 요청으로 혼노지에 지원온다. 여기서 모토나리는 자신이 죽은 것으로 알려져있는 것을 잘 이용했다고 평가한다.[5]

2.1.4. 전국무쌍 5

다른 무장들이 젊어지는 가운데 혼자만 더 폭삭 늙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사실 나이를 감안하면 오히려 3~4가 너무 젊게 나온 것이고, 5편이 그나마 나이에 맞는 모습으로 나온 것에 가깝다. 드디어 양 웬리 오마쥬한 외모가 사라졌다 히데요시와는 달리 성우는 그대로지만 연기 톤이 크게 바뀌었다.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 동일성우가 맡던 가후쪽에 가깝되 가후보다는 조금 더 굵고 낮은 톤으로 연기했다. 그래서 본래 성격과는 달리 5편에서의 성격은 냉혹한 책략가처럼 표현된다.

5편 서사가 오다 노부나가 위주인 만큼 이번에도 비중이 크지 않다.[6] 대신 이번작에 같이 참전한 시카노스케의 서사 위주로 스토리가 편입되었다. 삼남인 코바야카와 타카카게도 그대로 참전하고, 이후 고유무장으로 차남 킷카와 모토하루와 손자 모리 테루모토도 참전하면서 가족 구성원이 급격히 많아졌다.

스토리상에서의 역할은 당연하게도 후반 오다 노부나가를 위협하는 모리 가문의 수장. 오다군의 공격을 여러가지 책략을 통해 막아내면서 큰 벽으로서 등장하며 이 때문에 주인공격인 아케치나 시카노스케 등에게 골칫거리로 다가온다. 특히나 아마고 재건의 가장 큰 벽이라 시카노스케와 계속 부딫친다. 스토리 중반에 시카노스케가 모리 가문에게 붙잡혀 있을 당시 그의 기백을 보아 회유를 종용했으나 먹히지 않았고 스토리상으로 시카노스케가 탈출에 성공하자 회유를 단념하고 그를 죽이기로 결심하게 된다. 이 시점부터 각색이 들어갔는데 역사에선 시카노스케가 전사하기 이전에 이미 사망하였으나 여기선 드라마성을 주기 위해 시카노스케와의 마지막 결전까지 치룬다. 이윽고 서로가 치명상을 주고받으면서 모토나리 본인은 사망하는 것으로 최종퇴장한다. 시카노스케의 사망으로 미츠히데가 내적 갈등을 겪는 것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사실상 극중 환기를 위한 보조 장치로 쓰인 정도.

2.2. 무쌍 오로치 시리즈

2.2.1. 무쌍 오로치 2

왠지 달기를 돕는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요사를 막기 위해서 달기의 힘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간파했기 때문. 덤으로 역덕후 속성이 드러나 삼국지 영웅들에게 하악대고 달기의 주지육림 말희의 육산포림 표절이라고 까면서 달기의 신경을 긁는다. 가후와 서로 남 같지가 않다는 대화를 하기도 한다. 모략가 속성이라는 것도 그렇지만 사실 이건 성우개그. 이시카와 히데오는 본작에서 가후와 모토나리를 포함해서 4명의 캐릭터(주태, 히데요시)를 담당했다.

그 외 아킬레우스와도 회화가 많은데, 아킬레우스는 모토나리를 '돌팔이 시인'이라고 부른다. 다만 모토나리로 다수의 적을 격파하면 특수 칭찬 대사로 "그 지략은 오디세우스에게도 지지 않겠는데?"라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3. 성능

무기는 화살 수갑(矢手甲). 화살이 세 개 발사되는데 아마 세 화살의 교훈을 생각한 설정인듯. 5편 에서는 무기가 활이 되었지만 화살 수갑이나 궁이나 모토나리와 관련해서 세 화살 드립이 자주 나오는 편이다.

성능면에서는 첫 등장작품인 전국무쌍 3에서는 무쌍 시리즈 전국무쌍 시리즈 사상 희대의 개캐이자 흉악 캐릭터.[7] 통상공격이 화살을 3발씩 발사하는 형태이며 이나히메 사이카 마고이치같은 다른 원거리 무장들과 다르게 첫타부터 화살을 발사한다. 주력이 되는 차지4는 3발짜리 화살을 두번 더 쏜후 화살비를 내리는 공격으로 화살비의 위력자체는 약한데다 특수기 버프도 못받지만 자신을 중심으로 커버하는 화망은 안정적이라 난전견제용으로 자주 사용되고 오히려 전방을 향한 화망을 생성하며 대시하는 5차지의 경우 가드가 가능한 점과 다단히트 속성도 없는 평범한 전방견제용 공격이라 잘 안쓰이게 된다. 전체적으로 차지들은 애매하다. 여기까지만 보면 분명 약캐릭터 같아 보이지만 사실 모토나리의 진가는 저런 애매한 화살차지에 있지 않다.

특수기 1-1은 기본 화살을 모든 면에서 강화, 특수기 1-2는 화살에 폭발속성추가(관통불가), 특수기 1-3은 화살에 수라속성추가(관통불가)이며 특수기 2-1은 공격력을 저하시키는 화살을 발사하고 2-2는 방어력을 저하시키는 화살을 발사한다. 무쌍은 3방향 화살을 빠르게 정면으로 난사해대며 개전 역시 정면에 화살비를 내리는데 위력은 그럭저럭 쓸만한 편이다.

화살자체의 데미지가 상당히 약하고 속성을 넣는 특수기들은 관통이 안돼서 자칫 특수기 사용후 무쌍이라도 쓰게되면 바로 코앞의 잡병만 죽도록 난타하는 바보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노말 난이도에서 NPC 무장을 하루종일 때려도 피가 안다는걸 보고나면 답이 없는 망캐처럼 보이지만... 이녀석의 진정한 충격과 공포는 바로 특수기 1-1에 있다. 언급한대로 기본 화살을 별다른 패널티없이 모든 면에서 강화하는데 공격력,범위,사거리 이외에 화살에 속성이 붙을 확률이 상승한다. 수라 속성무기라도 사용하면 난이도를 무시하고 다 쓸어버릴 정도로 막강한 위력이 나오며 근접해서 3발 다 히트시킬경우 데미지가 상승하기 때문에 수라난이도의 적장이 그야말로 순삭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더 무서운 것은 화살의 경직도마저 강화시키기 때문에 수라 난이도에서 가장 애먹는 하이퍼 모드의 적 무장들까지 한발 히트시마다 경직된다!! 일대일 상황만 만들면 수라난이도 하이퍼 혼다조차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로 만들어서 순삭시켜버린다. 특수기 1-1의 발동자체도 빨라서 스텝이동후 1초정도 무적시간을 주는 신발의 순약3 기능이 있으면 완전 무적 상태로 강화하는게 가능하다.

수라 이외에도 차지5를 이동기로 사용하면서 몇천콤보를 기본으로 달고 다닐 수 있는 섬광속성이라던가 주변을 얼음바다로 만드는 동아속성등 무궁무진한 캐사기성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레어무기2 획득시 30초이내 격파 조건이 변태적이기로 유명한데 기본적으로 시작하면 바로 앞에 있는 무장이지만 문이 막혀있으며 이벤트로 약 20초가량을 떠든후에야 문이 열려서 실질적으로 싸울 수 있는 시간은 10초정도밖에 남지 않는다. 그래도 워낙 캐사기 캐릭이라 무쌍을 채워주는 휴대도구만 사용하면 10초에 한놈 잡는 것 따위 아주 쉽지만 문제는 다른 격파조건에 휴대도구 미사용이 걸려있다! 더군다나 주변에는 똥맷집으로 툭툭 밀어대면서 시간을 끌어대는 스모 뚱땡이가 끼어있다. 무쌍이고 연기고 없는 맨몸으로 10초이내에 스모 뚱땡이를 피해가면서 수라난이도의 철벽가드를 자랑하는 적무장을 잡아야 하는 것이다.

공략법으로는 신발에 달리는 도중 연기게이지를 채워주는 질광3과 무쌍을 채우는 질풍3을 달아놓고 시작과 동시에 말에서 내려 도중저장을 하고 타이틀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이벤트가 생략돼서 한마디만 하고 바로 문이 열리게 된다. 그 사이에 벽에 대고 달리고 있으면 질광3의 효과로 인해 연기 게이지를 한칸 정도는 채울 수 있으며 문이 열리는 동시에 적장을 향해 방어력 저하 화살을 날려서 맞춰주고 공격할때는 넘어져서 시간 끌지 않도록 통상기3타까지만 사용한다. 통상기 3타는 타이밍을 잘 맞출경우 지상 콤보로 여러번 들어가기 때문에 잘만 맞아 떨어지면 쉽게 성공할 수도 있다. 이 격파효과만 성공하면 나머지는 500콤보라던가 모토나리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조건들이라 아주 쉽게 레어무기 획득가능. 결국 이런 특징들로 인해 모토나리는 반대편 진삼국무쌍 5 손상향과 비슷하게 역대 PS3 시대 이후 전국무쌍 시리즈 원탑급 개캐로 평가받게 되었다.[8]

4편 성능은 이전과 달리 큰 변화는 없다. 4편 정책에 따라서 5차지도 2연공격으로 늘어났다만 기존 차지가 2연공격으로 밀리고 단발공격자리에 엉뚱한 일반 화살 1세트와 대형 화살 1세트 발사가 들어가있다. 차지판정과 크단 점만 제외하면 평타화살과 전혀 차이가 없어 큰 메리트는 없다. 5-2차지의 경우 전작과 달리 대시 거리가 줄어든 대신 4-2편부터 차지 시전 뒤에 특수기버프가 걸리도록 조정되긴 했으나 차지와 연계되는 화살버프가 최종버프인 참속성임을 주의하자.

기본적인 공격의 구멍을 특수기버프로 커버하며 싸우는 건 변함이 없으나 이번작에선 적병이 대폭 늘어서 생각없이 공격을 연타하다간 적병에게 공격이 끊기는 일이 부지기수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잡병전은 되도록 신속공격으로 상대하고 다무장전에서 강력한 특수기 버프를 받은 통상공격으로 상대하도록 하자. 신속공격 역시 화살버프를 받는 만큼 왠만하면 버프를 걸고 쓰는걸 추천. 특히나 4-2편부턴 적이 일정 슈퍼아머를 기본탑재하는데다 공격성까지 늘어서 상당히 까다로워지는데 저 특수기버프 화살은 특수기처리라 적장에게도 미친듯이 경직을 잘 주므로 일단 맞추기만 하면 적장을 3편 하듯이 상대할 수 있다.

물론 평타구멍이 해결된건 아니므로 적병이 많은 사기에어리어나 무장전에선 컨트롤에 주의하자. 특히나 이 3방향 화살의 범위 구멍이 대무장전을 엄청 방해한다. 이번작에서 추가된 신속공격으로 인해 적이 화살을 맞지않고 자꾸 뒤로 빠지는 상황이 꽤 나오며 무장전 운용시엔 이 점을 굉장히 주의해야 한다. 이 때문에 무장전이 장기화 될 경우 굉장히 골치 아프다.

4. 기타

역사를 좋아하고 역사가 지망이라는 점, 전략가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면, 거기에 느긋한 성품까지 보면 '마술사'라고 불렸던 어떤 게으름뱅이 제독을 모델로 한 듯하다.[9] 사실 인게임 디자인보다 전국무쌍3 화보집 쪽이 아주 노린 디자인이라. 실제로 일본웹 쪽이나 유투브에 올라온 모토나리 플레이 동영상 댓글에서도 '그'와 똑같다는 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고 이에 발맞춰 팬아트 등의 2차 창작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

유튜브에서는 제대로 동양인 같아 보여서 마음에 든다는 사람도 있었다.

5. 관련 문서



[1] 2~4편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성우이기도 했다. 진삼국무쌍에서는 가후 주태도 맡고 있다. [2] 전국무쌍 무장들 중 가장 생년이 빠른 무장이자 유일한 15세기 출생 무장이다(1497년). 참고로 그 다음으로 생년이 빠른 무장이 1508~1510년생으로 추정되는 히사히데. [3] 결국 시카노스케는 5편에서야 출연했다. [4] 사실 4가 늙었다기보다는 3이 너무 지나치게 젊게 나온 것이다. 애초에 인물 자체가 혼자만 15세기 출생한 인물이니... 그리고 막상 늙었다고는 하지만 3편 얼굴에 머리만 하얗게 하고 턱수염만 붙인 거라서 딱히 늙어보이는 것도 아니다. 가라샤도 안 늙어보인다고 말한다. [5] 이러면서 과거의 역사 이야기를 언급하는데, 다름아닌 태사자 만천과해 고사를 언급한 것. [6] 주인공인 노부나가보다 무려 37살 많으며, 매번 조기 퇴장하는 신겐보다도 20살 더 많다. 애초에 본인의 3남인 타카카게부터가 노부나가보다 1살 위다. [7] 그나마 3편 이후의 전국무쌍 시리즈 원탑급 개캐로는 4편 오리지널의 도도 다카토라 정도만이 이에 비견될 수 있다. [8] PS2 시대 때는 1편의 마에다 케이지, 2편 맹장전의 사사키 코지로가 비슷한 티어로 평가받았다. [9] 인게임 대사조차도 양 웬리에게서 따온 것들이 한둘이 아니다. 전국무쌍 3에서의 승리대사는 "이 싸움, 역사에 남을까?"이고, 첫 전투 승리 후 타치바나 무네시게 긴치요에게 던진 "노부나가 공도 영원히 살지는 못하고 그 후계자가 그만한 기량을 갖췄으리라 장담은 못 한다"는 대사는 전제군주제의 약점을 지적하는 양 웬리의 소설 속 대사를 거의 그대로 옮겨온 것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