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벨룸 Mechabell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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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e3e2d><colcolor=#fbd170> 개발 | Game River |
유통 | Paradox Arc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ESD | Steam |
장르 | 오토배틀러, 워게임, 턴제 전술 |
출시 |
앞서 해보기 2023년 5월 11일 정식 발매 2024년 9월 26일 |
엔진 | 유니티 |
관련 사이트 | 위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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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게임사 Game River가 개발한 메카(로봇) 컨셉의 오토배틀러 게임.2. 특징
Mechabellum은 상대의 수를 간파하고 상대에 맞춰 전략을 적용해 승리를 쟁취함으로서 보상을 받는 전술적 워게임입니다. 인간 또는 AI를 상대로 전투에서 기계 군대를 지휘하고 유닛을 커스터마이즈하고 전장에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적들을 파괴하는 광경을 감상하세요.
2023년 5월 11일 얼리액세스로 출시되었으며, 매 라운드 주어지는 보강 및 자원을 바탕으로 유닛을 업그레이드/구매하고 배치하는 형식의 오토배틀러 게임이다. 유닛 선택 및 배치의 자유도가 높은 한 편 유닛들 간의 상성이 굉장히 명확한 편이기 때문에 출시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상성표와 전략 사이트도 만들어질 정도로 전략성이 높다.
2024년 7월 31일 현재 24종의 유닛이 있는데, 유닛 별로 특징이 명확하며 매 라운드 선택/배치할 수 있는 유닛이 완전히 자유롭기 때문에 전략의 가짓수가 굉장히 많다. 상대의 유닛이 아무리 강력하더라도 카운터칠 수 있는 수단은 여러 가지 존재하기 때문에 대개 매 라운드마다 상대 조합에 맞추어 물고 물리는 구도가 많이 나오는 편.
또한 전술적인 관점에서 상대 기지의 측면에 특공대를 배치할 수도 있고, 물량 유닛으로 상대의 주의를 분산시키거나 상대 주요 유닛을 카운터 유닛으로 끊어내는 등 전술적인 재미도 상당하다.
유닛의 가짓수가 정해져 있다고 해서 전략이 천편일률적이지도 않은 것이, 시작 유닛과 매 라운드 주어지는 보강이 랜덤이기 때문에 최적화를 하다보면 경로의존성의 관점에서 필연적으로 매 판마다 다른 조합이 등장하게 된다. 실제로 MMR이 높은 고수들의 경기를 보아도 매번 다른 조합이 등장하고, 업데이트 주기도 한 달 정도로 짧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에 대한 연구도 많이 이루어진다.
그렇다고 해서 실력이 100%인 게임은 아닌 것이, 라운드 시작 전까지는 이전 라운드까지 상대 유닛의 배치만 볼 수 있을 뿐 이번 라운드의 상대 배치는 서로 보지 않은 상태에서 배치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심리적인 요소도 있다. 매 라운드 주어지는 보강은 랜덤이지만 상대와 자신에게 같은 선택지가 주어지기 때문에 상대의 플레이를 예상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 또한 심리전이 작용하는 요소이다.
3. 게임 시스템
표준 멀티플레이어/봇전 기준으로, 매 라운드마다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된다. 전투는 완전 자동이며, 전투에서 승리한 사람이 남은 유닛에 비례하여 패배한 사람에게 대미지를 주어 먼저 체력이 떨어지는 쪽이 패배한다. 유닛이 마지막까지 하나라도 남은 쪽이 승리하며, 이는 2:2나 4:4 전투에서도 동일하다.- 보금품을 받음
- 보강재 선택
- 유닛 해금/구매
- 유닛 업그레이드
- 스킬 사용
- 센터 업그레이드
- 새로운 유닛 배치
- 전투
- 남은 유닛에 비례하여 적의 HP에 피해를 준다
3.1. 멀티플레이어(PVP)
3가지 형태가 있으며 매칭 전 체크를 통해 어느 형태로 매칭될 지 선택이 가능하다[1]. 1대1과 2대2는 별개의 MMR을 보유한다.3.1.1. 1 vs 1
가장 기본적인 전투 유형3.1.2. 2 vs 2
일반, 소형, 공성 으로 나누어져 있다. 한쪽이 맞상대 유닛을 다 처치하고 나면 팀원과 팀원 맞상대의 전장으로 향한다[2].HP와 전장[3]은 팀 간 공유 형태고 전투가 끝나면 각 팀의 남은 유닛만큼[4] 상대에게 피해를 준다. 전장 스킬은 팀원의 맞상대 진영에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통한 팀 플레이가 나오기도 한다.
이름 | 특징 | 맵 |
일반 | 서로의 측면에 팀 진영이 존재한다 | 보급 기지, 조선소, 에너지 전쟁, 계곡 초원 |
소형 | 중앙에 연구 센터와 지휘 센터가 거의 맞닿아 있다 | 보급 기지, 조선소, 에너지 전쟁[5] |
공성 | 맨위 또는 맨아래, 중앙 위아래 중 하나로 배정되는 세로 전장 | 조선소, 에너지 전쟁[6] |
팀원 중 1명이 탈주하면 AI가 해당 탈주자 진영을 인수하여 사용한다.
3.1.3. 4인 난투
PVP와 PVE가 혼재되어 있는 1 vs 1 vs 1 vs 1 모드. 해당 문서 참고.3.2. 솔로(PVE)
지휘관 아카데미(튜토리얼), 생존 모드, 커뮤너티 챌린지, 연습 , 시험장 총 5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밑의 설명과 해당 문서 참고
지휘관 아카데미
이 게임의 튜토리얼로 기초적인 게임 방식을 알려준다.
커뮤너티 챌린지
토너먼트에서 생성된 리플레이를 통해 올릴 수 있는 챌린지 모드. 주어진 상황에서 적을 격파하면 된다.
연습
이지, 노멀, 하드, 크레이지 단계의 AI적을 상대하는 모드. 만약 이 게임에 막 입문했다면 무작정 PVP로 가는 것보단 크레이지 단계 까지 천천히 클리어 해보고 PVP로 가는 것이 좋다. 기본 HP와 맵 조정이 가능하다.
3.3. 보급품
기본적으로 매 라운드마다 200x(현재 라운드 수) 만큼의 보급품을 받게 된다.3.4. 보강재 선택
매 라운드마다 유닛/전문가/장비/스킬 로 이루어진 4가지의 선택지가 주어지며, 이 중 원하는 것을 하나 구매하거나 스킵하여 50 보급품을 받을 수 있다. 상대와 자신에게 동일한 선택지가 주어지기 때문에 상대의 선택을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메카벨룸/유닛, 메카벨룸/전문가, 메카벨룸/장비, 메카벨룸/스킬 항목 참조.
3.5. 유닛 해금 및 구매
기본적으로 매 라운드마다 하나의 유닛을 해금할 수 있고, 최대 두 부대까지의 유닛을 구매하여 배치할 수 있다. 유닛 해금 가격은 병종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고급/대형 유닛일 수록 해금 및 구매 가격이 비싸다.자세한 내용은 메카벨룸/유닛 항목 참조.
3.6. 유닛 업그레이드
유닛마다 4가지 업그레이드가 있어 보급품을 써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데, 이 업그레이드 선택지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전투 전에 자기 전략에 맞춰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시 동일한 병종의 모든 유닛에게 적용된다. 업그레이드 유무로 유닛간의 상성이 완전히 뒤바뀌기도 하고 유닛의 역할 자체가 달라지기도 하는 만큼 전략적인 면에서 중요하다.또한 유닛이 상대 유닛을 파괴하거나 파괴에 기여하면 경험치를 얻게 되는데[7], 일정량 이상 쌓이면 그 부대는 구매 가격의 절반을 지불하여 레벨업을 할 수 있다. 능력치는 체력/공격력만 올라가며 수치가 레벨에 정확히 비례하는데,[8] 타 전략게임과 달리 능력치가 2배, 3배씩 뛰기 때문에 주력 유닛의 레벨링 여부가 전투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효율 면에서 봐도 레벨 2 유닛은 2배수의 레벨 1 유닛과 싸워도 이기는데, 가격은 더 싸며 라운드당 배치 제한도 받지 않으니 훨씬 효율적인 편.
다만 그렇다고 해서 항상 모든 유닛을 업그레이드할 필요는 없는 것이, 후반부 크롤러나 송곳니 같은 유닛은 어차피 적의 공격을 한 번 받아내는게 역할인 고기방패라 체력이 2~3배가 되어도 한 방인 건 똑같다면 굳이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가 없다[9].
3.7. 스킬 사용
스킬은 전투 전에 미리 사용하여 전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각 스킬에는 쿨다운이 있으며, 예를 들어 쿨다운이 2라운드인 스킬을 5라운드에 사용했다면 그 다음에는 8라운드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자세한 내용은 메카벨룸/스킬 항목 참조.
3.8. 센터 업그레이드
각 플레이어에게는 두 개의 건물, 지휘 센터와 연구 센터가 주어진다. 이 두 개의 센터는 각각 파괴될 때 자신의 유닛을 마비[효과]시키므로, 한 곳이 무너진다면 잘 풀리던 전투가 순식간에 불리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에 대응하고 싶다면 센터 강화를 통해 센터 HP와 마비 상태 지속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11]. 그러나 지속 시간 외의 효과는 줄어들지 않으므로 조심해야 한다.단계 변화 | 요구 보급품 | 증가 HP | 마비 시간 |
[1→2] | 100 | 20000 | 7초 |
[2→3] | 150 | 36000 | 5초 |
[3→4] | 250 | 72000 | 3초 |
[4→5] | 300 | 104000 | 1초 |
상대가 내 센터를 직접적으로 노리거나[12] 어그로, 플랭크 등으로 센터가 무방비로 노려진다면 센터 업그레이드를 고려해보자. 물론 유닛을 보강하거나 상대의 측면을 찌르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무조건적으로 센터 업그레이드를 하기 보단 상황을 보고 판단하는것이 좋다.
지휘 센터에서는 이번 라운드에만 적용되는 효과를 구매할 수 있고, 연구 센터에서는 스킬을 얻거나 유닛의 체력/공격력을 높일 수 있다.
3.8.1. 지휘 센터[왼쪽]
해당 라운드에만 적용되는 효과만 있다-
신속한 재보급
Rapid supply[무료]
즉시 보급품을 200 획득하고 다음 라운드의 보급품은 300개 줄어듭니다
통칭 대출이라 부른다. 땡겨쓰는 대신 다음턴에 받는 보급품이 -300 되는데 실제로 -100 보급품 손해를 보게 된다. 잘 생각하고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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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모집
Mass Recruitement[50]
이번 턴에 구매 가능한 유닛 수가 1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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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모집
Elite Recruitment[100]
이번 라운드에 등급 2 유닛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보급품이 많거나 중후반 1렙 기물을 쓰기 애매할 때 사용한다. 정예 전문가 효과와 겹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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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사거리
Enhanced Range[100]
이번 라운드에 모든 유닛의 사정거리를 15m 늘린다
서로 사거리가 비슷할 원거리 유닛 싸움을 할때 선공권을 가져다 준다. 사거리 차이 하나로 게임의 승패가 결정될 수도 있다. 사거리 강화 요소 중 단기 가성비[18]가 좋은 기능이므로 업그레이드 비용이 비싸다면 이 기능을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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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기동성
High Mobility[50]
이번 라운드에 모든 유닛의 이동속도가 3m/s 증가합니다
주로 비컨을 통한 타워 테러, 어그로 플레이 등을 할 때 사용한다. 속도 전문가 효과와 중첩이 가능하다.
3.8.2. 연구 센터[오른쪽]
일부 전장 스킬을 구매하거나 공격 강화, 방어 강화를 할 수 있다. 구매하면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끈적한 기름 폭탄[21]
Sticky Oil Bombs[150]
끈적이는 기름을 직선 경로에 설치하여 해당 구역 내의 유닛의 이동속도를 55% 감소시키는 스킬을 매 라운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라운드 지속. 재사용 대기 시간 3 라운드.
벌컨, 파이어 베저, 스톰콜러 소이탄과 연계하거나 적의 이동을 느려지게 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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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회수
Field Recovery[100]
부대를 하나 선택하여 그 부대를 제거하고 그 부대에 투자된 모든 보급품을 돌려받는 스킬을 매 라운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상대가 카운터를 잘 해서 쓸모가 없어진 유닛이나 유닛 드롭에서 죄다 원하지 않는 유닛일 때 팔아서 보급품으로 활용한다.
공격 강화와 방어 강화는 합연산으로 적용된다
3.9. 새로운 유닛 배치
기본적으로 이번 라운드에 새로 구매한 유닛만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이전 라운드에 산 유닛들을 재배치할 수는 없다. 유닛을 배치할 때 마우스 휠 클릭으로 가로/세로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또한 상대 기지의 측면에 유닛을 배치할 수도 있는데, 상대가 측면을 신경쓰지 않았다면 상대 기지에 쉽게 타격을 가할 수 있긴 하지만 새로 배치된 유닛은 전투 시작 후 10초 동안 무방비상태가 된다.유닛은 현재 자신이 가장 짧은 시간 내에 공격할 수 있는 적[31]을 향해서 타겟팅하고, 이동 중간에 거리 관계가 변하여(상대의 빠른 유닛이 더 앞으로 나왔다던지) 타겟이 바뀔 수는 있지만 한 번 공격을 시작했다면 계속해서 그 대상만 공격하기 때문에 배치가 굉장히 중요하다.
3.10. 전투
기본적으로 완전 자동 전투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쪽 유닛이 섬멸될 때까지 자동으로 싸워 유닛이 하나라도 남은 쪽이 승리하여 상대 사령관에게 남은 유닛의 가격만큼 대미지를 준다. 상대 건물을 깨면 상대 유닛에게 일정 시간 마비[마비] 디버프가 가해질 뿐 승패와는 상관이 없다.4. 전략 및 팁
아래 팁은 튜토리얼을 끝냈고 게임의 규칙을 파악했다는 가정 하에 서술한다.4.1. 유닛 조합 및 배치
처음 이 게임을 시작할 때는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유닛 상성표[33]를 보고 지레 겁을 먹고는 하는데, 유닛끼리 1대1을 붙이는 게임이 아니므로 각 유닛의 역할과 적절한 배치를 찾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튜토리얼에도 나오듯이 유닛의 속도를 맞추는 게 중요한데, 빠른 유닛과 느린 유닛을 같은 선 상에 배치해버리면 빠른 유닛이 먼저 달려나가 각개격파당한다. 빠른 유닛은 뒤에다 두어서 측면 방어와 적절한 타이밍의 전장 합류를 동시에 챙기는 것이 좋다.
- 상대 조합이나 자신이 전투에서 진 이유를 보고 필요한 유닛을 결정한다. 전략게임을 안 해본 사람이라도 전투를 보고 "상대 쫄몹을 정리 못해서 졌구나", "앞라인이 너무 부실하구나", "상대 대형 유닛을 못 잡아서 지는구나" 같은 것은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역할/상황 별로 유닛들을 "대략적으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34]
- 채프[35]: 크롤러, 팽, 와스프, 슬레지해머[36]
- 채프 정리 : 아크라이트, 타란툴라, 파이어 배저[특], 벌컨, 타이푼[특], 와스프
- 탱커 : 슬레지해머, 스틸 볼, 라이노, 세이버투스[특], 샌드웜, 와스프
- 장거리 단일 저격 : 마크맨, 피닉스
- 거대 유닛 처리 : 스틸 볼, 스콜피언[40], 멜팅 포인트
- 중대형 유닛 처리 : 스콜피언, 포트리스, 세이버투스[특], 오버로드, 멜팅 포인트
- 다수 대공 : 머스탱, 타이푼[특]
- 단일 대공 : 마크맨, 피닉스, 멜팅 포인트
- 사이드 급습[43] : 크롤러, 와스프, 라이노, 레이스
- 전자기(EMP)[44] : 슬레지해머, 스톰 콜러, 멜팅 포인트, 마크맨, 와스프, 피닉스
- 미사일 요격[45][46] : 머스탱, 세이버투스[특], 워 팩토리
- 보통 초보들이 많이 하는 실수는 거대 유닛 혹은 주력 유닛만 주구장창 뽑는 건데, 물론 로망은 어쩔 수 없지만 고수들의 플레이를 보면 거대 유닛/주력 유닛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쫄몹 싸움을 이겨야 한다. 후반전 구도가 마크맨vs피닉스가 됐건, 멜팅vs멜팅이 됐건, 전갈vs전갈이 됐건 물량 싸움에서 압도할 수 있다면 상대 주력 유닛이 쫄몹들을 정리하는 사이에 주력 유닛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상대 오버로드가 많다고 해서 마크맨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상전 유닛을 늘려 지상전을 이기면 마크맨가 오버로드를 정리할 수 있는 것이다.
- 보통은 상대가 쫄몹 정리 유닛(영어권에서는 chaff clear라고 한다)을 뽑았을 것이므로, 쫄몹들이 다 죽지 않게 하기 위해 축차투입하거나, 상대 chaff clear를 정리한 후에 투입되게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이유에서 보통 후반에는 쫄몹들이 2열~3열 배치되어있기도 하다.
- 쫄몹을 세로로 배치하면 상대가 다 정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길어져서 몸빵을 더 할 수 있다.
- 타워 뒤나, 속도가 느린 대형 유닛 뒤에 배치하면 쫄몹이 전진하면서 자동으로 산개가 된다.
- 전투 중후반에 상대 쫄몹 정리기가 다 죽은 후에 투입되는 100원짜리 크롤러/팽도 전황을 정말 크게 바꿀 수 있다. 모바일 비콘 등의 업그레이드/스킬로 늦게 전장에 투입되게 할 수 있다.
- 유닛 레벨링과 업그레이드 : 유닛이 레벨업을 할 때마다 능력치가 2배, 3배씩 뛰는데, 이는 2, 3배수의 1레벨 유닛과 싸워도 이기는 정도이다. 반면 레벨업은 비용도 싸고 라운드당 배치 제한도 받지 않으므로 매우 효율적이다. 모든 유닛의 레벨링을 할 필요는 없지만 주요 유닛은 꼭 레벨업을 시켜주자. 또한 게임 로비의 "유닛 수정" 탭에서 유닛 업그레이드를 자기가 원하는 걸로 커스터마이징하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데, 이 또한 유닛의 성능과 성격을 크게 바꿔주므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 사이드 방어 : 2라운드부터는 상대가 언제든 자신의 양옆에 유닛을 배치할 수 있으므로 사이드[48] 방어를 해놓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는 무스탕 한 부대씩 측면 뒤쪽에 두면 초반부 사이드 방어는 든든하게 할 수 있으며, 무스탕은 속도도 빠르므로 측면 뒤쪽에 배치해두기도 적합하다. 물론 상대가 이를 보고 라이노, 레이스, 샌드웜 등 다른 사이드 공격 수단을 준비할 수도 있고, 이러면 추가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4.2. 커맨드 센터/연구 센터 활용
스킬이라 함은 기본적으로 사용 가능한 보호막/센트리 미사일/미사일 요격과 카드로 주어지는 추가적인 스킬을 뜻한다.- 상대가 초반에 배치를 너무 뭉쳐서 했다면 센트리 미사일이 굉장히 효과적일 수 있다. 50원이 아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상대 체력 압박을 주는 것 이외에도 상대와 나의 경험치 차이를 벌려 스노우볼링을 굴릴 수 있다.
- 연구 센터에서 100원을 주고 유닛 환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매 턴마다 유닛을 하나씩 팔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앞서 말했듯 유닛 간의 상성이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이기 때문에 상대 조합에 따라 내 유닛이 거의 쓸모가 없어질 때도 있는데, 이 때 유닛을 팔아 조합을 재구성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상 고레이팅 MMR에서는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전략. 또한 가끔 유닛 카드로 고레벨/비싼 유닛이 나올 때도 있는데, 이 때 받아서 잠깐 쓰다가 적금 깨듯이 팔아먹는 것도 가능하다.
- 후반(8-9라운드) 전투에서는 유닛 수도 많고 졌을 때의 체력 압박도 심하므로, 커맨드 센터에서 Enhanced Range(이번 라운드만 사정거리 업)와 High Mobility(이번 라운드만 이동속도 업)를 찍어주는 것이 좋다. 이번에 상대를 끝낼 작정이거나 내가 끝날 것 같다면 대출도 땡겨주자.
- 적당히 돈이 남으면 연구센터에서 할 수 있는 공/방 1업을 해주자. 모든 유닛에게 적용되므로 꽤나 효율적이다. 다만 퍼센트 수치는 모두 합연산으로 적용되므로 후반이 아니라면 2업부터는 좀 비효율적인 편.
4.3. 보강재
- 각 플레이어에게는 매 라운드 4가지의 보강재가 선택지로 주어지는데, 이 선택지는 양쪽 플레이어에게 동일하게 주어진다. 즉 상대가 무슨 보강재를 고를지 예측할 수 있고, 그걸 카운터하는 심리전도 가능하다.
- 할인 업그레이드는 손익 분기점을 생각하자. 보강재를 스킵하면 50원을 주는데, 그 말은 예를 들어 크롤러 업그레이드를 50원->0원으로 만들어주는 업그레이드를 100원에 사면 업그레이드를 3번은 해야 손익분기점이며, 4번을 해야 확실한 이득이라는 뜻이다. 또한 다음 라운드부터 150원씩 주는 250원짜리 보강재도 있는데, 이건 3라운드는 지나야 비로소 손익분기점이므로 너무 리스크가 크다.
- 특정 보강재는 유닛의 성격과 효용을 크게 바꿀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슬레지해머는 보통 200원짜리 중형 전열 유닛인데, 대량 생산된 슬레지해머 보강재를 구입하면 그 순간 슬레지해머는 쫄몹과 같은 가격에 사용하면서 훨씬 단단한 유닛이 된다. 또한 스틸볼은 원래 준 근거리의 탱커형 유닛이지만, 사정거리를 늘려주는 보강재를 끼우고 자체 사정거리 업까지 한다면 원거리 딜러로, 그것도 중/대형 유닛을 아주 잘 녹이는 딜러로 쓸 수도 있다.
4.4. 시험장 활용하기
솔로 칸 맨 오른쪽에서 시험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 문서에 적힌 모든 내용들을 직접 사용 가능하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5.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07-31
||2024-07-31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3649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3.4%)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33649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이 오토배틀러 전략 명작 게임을 하는 것을 멈출 수 없다.
PC Gamer
매 라운드 주어지는 자원을 가지고 유닛을 업그레이드하고 배치하기만 하면 되는 단순한 게임이지만, 전략의 자유도가 높으며 유닛의 구성과 배치에 따라 전투의 결과가 하늘과 땅 차이로 갈릴 정도로 전술적 안목의 중요도가 높은 게임이다. 많은 오토배틀러 게임과 달리 인위적인 시너지 같은 게 없이 단순히 유닛 상성과 배치가 중요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좀 더 실제 전투와 가까운 편이다.
게임 시스템적인 면에서는 큰 관련이 없긴 하지만 미래시대 로봇들의 전투라는 점에서 스타크래프트나 노바1492 등 SF 컨셉의 전략 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면도 있다. 소형 로봇부터 시작해서 인간형 기갑 부대, 탱크, 로켓 런처, 전투기, 거대 인간형 로봇이 전투를 벌이고, 거기다 샌드웜처럼 생긴 로봇이 땅굴을 파고 초대형 이동식 공장(!)까지 전장에서 돌아다니는 등 거대로봇 및 메카 덕후들이라면 한번쯤 눈여겨볼만한 게임이다.
5.1. 장점&단점
장점이자 단점에 모두 해당되는 요소
버려지는 유닛이 없는 게임
메카벨룸과 유사한 진격전 장르, 오토배틀 장르에선 보면 성능이나 메타에 맞지 않아 버려지는 유닛(기물)이 많은데 메카벨룸은 모든 유닛들이 고유 용도를 가지고 있어 하나하나 버릴 것이 없다. 패치를 받아 성능이 낮아지더라도 완전히 버려지는 사례도 없다[49]. 자주 사용되는 유닛 위주의 사용법이나 대처법을 먼저 습득한 뒤 조금식 등장하는 유닛의 대처법과 사용법을 습득하는 순서는 타 게임과 동일하지만 메카벨룸은 그 범위가 매우 넓다.
넓은 배치판 및 측면 배치판
배치판을 넓게 사용하는 스텐다드, 전열을 사용하는 어그로[50], 한 쪽에 유닛을 몰아두는 비대칭, 측면 배치, 보강재를 통한 유닛 소환[51] 등등 다양한 플레이가 나올 수 있다. 동시에 상대하는 입장에선 정면 말고도 자신의 타워, 측면, 유닛 소환 등등에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신경 써야될 요소가 많은 편이다[52].
5.2. 순수 장점 & 단점
리플레이 시스템(장점)
메카벨룸 리플레이는 타 게임과 달리 해당 라운드에서 내 진영 또는 상대 진영을 인수하여 직접 그 턴 플레이를 해볼 수 있다[53].
리플레이를 직접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자신 또는 상대의 플레이가 어떻게 성공 또는 실패했는지를 확인하거나 어떤 경우의 수를 골라야 이길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관전 시스템(장점)
공개 방에서 플레이 되는 경기를 관전하거나 팔로우 된 유저의 플레이를 관전할 수 있다. 시스템 자체는 타 게임에도 존재하지만 보통은 게임 시작 전에 그 방을 들어가야 관전이 가능하지만 메카벨룸은 게임 시작 후에도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든 관전이 가능하다. 초보가 고수의 플레이를 관전하면서 배우거나 다른 유저들은 해당 상황에 어떻게 대응하는 지를 관전하여 배워볼 수도 있다.
관전에 들어가서 관전자들 끼리 티켓[54]을 통해 어느 유저가 이길지 베팅하여 통찰력을 획득할 수도 있다
1대1 주력 컨텐츠(단점)
이는 모든 1대1 주력 컨텐츠 게임의 공통된 단점으로 정신력 소모가 크다. 1대1에서의 패배는 원인이 대부분 자신에게 있으므로 그 원인을 외부로 돌릴 요소가 적어져 직접적인 정신력 소모로 이어지기 때문. 전장 스킬로 인해 승패가 달라지는 운빨 요소도 있긴 하지만 이는 등장 조차 운빨이기 때문에 전장 스킬로 인해 이길 게임도 졌다 할 상황이 자주 나오진 않는다.
정신력 소모가 크다 보니 게임을 하다 쉽게 지치고 플레이 시간이 줄어드는것으로 이어진다. 이 현상이 지속되면 게임에 흥미를 잃고 게임을 더이상 플레이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최근 게임 트렌드가 팀플레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비롯된다[55].
각종 번역 문제(단점)
번역기로 돌린 듯한 번역이 많다. 보통 원문을 그대로 쓰다 번역이 되면 매끄럽게 이어지는데 메카벨룸은 그 유닛의 음만 그대로 해당 국가 언어로 옮긴듯한 번역이 대다수였다[56]. 유닛 명칭이나 전문가 설명 처럼 번역이 이상하더라도 알아듣고 플레이하는 것엔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전장 스킬 툴팁, 업그레이드 명칭 등에서 번역이 매끄럽지 못해서 잘못 이해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다. 대부분은 고쳐젔으나 새로 생기는 전문가 또는 보강재 등에서 이러한 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외에도 여러 단점이 있지만 게임이 정식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고 규모가 작은 게임 회사다 보니 생기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1]
중복 선택도 가능하다
[2]
흔히 말하는 팀빨 의 영향을 받는다
[3]
배치와 기기 사용은 각자의 구역으로 한정되고 전장 스킬은 모든 구역에 사용이 가능하다
[4]
적에게 피해를 주는 원리는 1대1과 동일하다
[5]
괄호에 소형 이란 표시가 붙어 있다
[6]
괄호에 공성 이란 표시가 붙어 있다
[7]
막타를 친 유닛이 절반의 경험치를 얻고, 나머지 절반의 경험치를 가한 피해량에 따라 나누어 받는다.
[8]
레벨 2 유닛은 레벨 1 유닛의 체력/공격력의 2배, 3레벨은 3배가 되는 식
[9]
이것도 정해진 것이 아니라 어느 조합 캐리냐에 따라 달라진다
[효과]
9초 동안 이동속도가 80%, 공격력이 90% 감소하며 추가 피해를 입는다.
[11]
최대 타워 HP 235400, 최저 마비 상태 1초
[12]
점프 드라이브, 비컨 등등
[왼쪽]
[무료]
[50]
[100]
[100]
[18]
약 3~4턴
[50]
[오른쪽]
[21]
카드로 얻는 기름 폭탄과 중복 가능하다
[150]
[100]
[24]
카드로 얻는 이동식 신호기와 중복 가능하다
[100]
[26]
한 부대만 이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해당 구역의 유닛 전체에게 적용된다. 또한 전투 시작 시 그 구역 내에 있던 유닛에게만 적용되고, 도중에 들어온다고 경로를 따라가지는 않는다.
[100/300]
[28]
총 36%
[100/300]
[30]
총 45%
[31]
"가장 가까운 적"과 약간 다르다. 회전시간을 포함한 개념이기 때문
[마비]
[33]
메카벨룸/유닛 문서에도 있다.
[34]
물론 이 게임에는 유닛 업그레이드라는 게 존재해서 업그레이드에 따라 유닛을 천차만별로 굴릴 수가 있다.
[35]
영어권에서는 chaff라고 한다.
[36]
후반에 상대가
벌컨 등을 뽑아서 크롤러나 팽이 너무 빨리 녹는다면 채프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 양산형 슬래지해머를 얻었다면 더 좋다.
[특]
직접 해금할 수는 없고 매 라운드 주어지는 카드로만 얻을 수 있다.
[특]
[특]
[40]
특히 산성 업그레이드를 했을 시 더더욱 잘 잡는다.
[특]
[특]
[43]
사이드 배치 첫 턴은 소환 되는데 시간이 걸리고 두번째 턴 부터는 즉시 소환된다
[44]
관련 업그레이드를 해주어야 한다. 무력화하고 싶은 대상 유닛이 뭔지에 따라서도 다르다.
[45]
스톰콜러, 오버로드 등
[46]
관련 업그레이드를 해주어야 한다.
[특]
[48]
영어권에서는 flank라 한다.
[49]
유사 장르 게임들과 비교해 보면 패치를 통해 소위 "관짝에 들어갔다" 라고 하는 유닛이 없다
[50]
주로 사거리가 짧거나 근접전에 강력한 유닛으로 구성하여 타워를 일찍 파괴하는 방법
[51]
제한 범위 사이사이나 측면, 후면 등에 공간이 존재한다
[52]
이 때문에 정신적 피로감이 높아 게임을 접는 사례도 많다
[53]
남은 HP는 1로 고정된다
[54]
하루에 8개 제한
[55]
팀플레이 게임에서도 자꾸 패배를 당하면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정신력을 소모할 수는 있지만 1대1보단 덜한 편이다
[56]
와스프↔말벌, 마크맨↔명사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