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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멀티의신에 유행하는 메타와 전략/전술, 챔피언 등을 기록하고 평가를 수집하는 집단연구성 문서. 마챌 구간 유저의 연구 내용, 멀드컵 결과 등을 참고해 작성된다.자신이 게임하며 직접 겪은 내용 위주의 편집을 하는 것은 자제하자. 각 플레이어의 주력 라인, 주력 챔피언, 본인과 지인들의 실력에 따른 티어별 환경, 플레이 방식, 게임별 챔피언 조합 등에 따라 전혀 다른 견해가 나올 수 있기 때문. 또한 자신의 생각이 첨가된 극단적인 서술 내용도 쓰지 않도록 하자.
2. 좋은 평가를 받는 챔피언
2.1. 대세 챔피언
대세 챔피언 | |||
JGL | |||
파일:graves_oldportrait.png | |||
LN | |||
SUP |
- 루시안: 떠오르는 원딜. 긴 사거리의 스킬들로 멀티의신에서 가장 우수한 포킹을 자랑한다. Q와 W를 이용한 포킹을 잘 활용하면 견제 싸움에서 쉽게 승리할 정도. 게다가 패시브와 궁극기로 순간 폭딜도 가능해서 상대가 싸움을 걸더라도 받아칠 수 있고 킬 결정력도 준수하다. 하지만 짧은 사거리의 평타로 딸피인 적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단점으로 패시브를 활용하기 어려워, 탱탱한 탱커를 쉽게 처치하지 못한다. 멀티의신 챔피언 중 가장 물몸인 것은 덤. 맞원딜 그브와의 상성을 비교하면, 11렙 전엔 광역 딜 + 슬로우를 가진 그브가 이길 가능성이 높지만, 11렙 이후엔 치명타 + 사거리 + 기동성 + 궁극기의 면에서 루시안이 그브를 압도한다. 아시다시피, 마챌 구간에서는 후반 한타에 넥서스의 파괴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루시안이 그브보다 한 수 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블라디미르: 왕귀 후 독보적인 강력함을 보여주는 AP 딜러. 마나가 필요 없는 체력 코스트 챔피언의 특성상, 주문력 + 쿨감의 옵션이 붙어 있는 "악마의 마법서"와 체력 + 쿨감의 옵션이 붙어 있는 "점화석" 등을 적절히 섞으면 Q로 적의 체력을 꾸준히 흡수할 수 있어 꽤 좋은 라인 유지력을 자랑한다. 또한, 다른 AP 챔프와는 다르게 궁극기가 없더라도 W와 E라는 광역 딜링기 덕분에 충분히 한타 패왕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우수한 한타 기여도를 보인다. 하지만 왕귀 챔프인지라 초반이 약한 것이 약점이라면 약점.
- 블리츠크랭크: 캐리력과 잠재력이 우수한 서포터. 스킬 한 대, 한 대가 아픈 초중반 라인전에서 Q-E나 E-Q로 이어지는 순간 폭딜이 상당히 위협적이고, 그랩 한 번으로 라인전이나 한타를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적 입장에서는 게임 전반에 걸쳐 심리적으로 압박이 된다. 또한, W 덕분에 적극적인 갱 호응을 할 수 있고, 생존력이 좋을 뿐더러, 후반에는 체력과 방어력이 대단히 우수하다. 하지만 Q를 잘 못 맞히면 승률이 대폭 하락하고, 스킬셋이 서폿팅에 취약하다.
- 알리스타: 언제나 믿음직한 서포터의 정석. 많은 버프를 받아 이제는 주류 서포터가 된 알리스타이다. 깡딜이 준수하며 라인전도 많이 약하지 않고, 한타 때도 광역 에어본이 빛을 발한다. 특히 야스오와의 궁합이 좋다. 스킬 하나하나가 서포팅과 탱킹에 특화되어 있는 챔피언이다. 돌진과 밀어내는 기능을 동시에 하는 W를 주의해서 사용하자. 딸피인 상대를 잡지 못하고 방생시킬 수 있다. 돌진+에어본 조합으로 이니쉬 걸기 매우 좋은 챔피언이지만, 무조건 이니쉬를 걸기보다는 상대 챔피언이나 상황에 따라 딜러를 지키며 수비적으로 플레이할 줄도 알아야 하는 챔피언이다. 상대할 때는 알리의 CC기를 조심하며, 한타 때 알리를 제외한 다른 딜러를 때리도록 하자. 가끔 궁극기를 이용한 백도어를 하는 알리도 있는데, 이는 도박성이니 상황에 따라 판단해 적절히 막아내면 된다.
-
이즈리얼: 포킹과 맞다이 둘 다 꿇리지 않는 정글러. 모든 스킬의 모션이 간결한 편이라 포지셔닝을 잘하면 잘 물릴 일이 없는 챔피언이다. 정글링이 빠른 편이고, 레드를 들고 있을 때 QW를 통한 포킹으로 쉽게 상대에게 레드를 묻힐 수 있으며, 타워가 위험할때는 궁으로 라인을 한 번에 밀어버려 타워를 지킬 수도 있다. 맞딜도 패시브와 치명타가 묻는 Q덕에 꿇리진 않으며, 좀 꿀린다 싶으면 스킬로 견제하다 피가 빠지면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 단, 라인클리어 스킬이 궁극기밖에 없어서 궁극기 사용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이즈리얼의 궁극기는 라인클리어, 한타 광역 딜, 패시브 스택 가득 채우기, 딸피인 적 저격, 오브젝트 스틸 등 여러가지로 쓰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에 치우쳐서 쓰다보면 역전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 궁극기의 긴 모션으로 사용 중 물리기 제일 쉬운 것은 덤. 가끔 AP로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가지말자. 이유는 단순히 AD가 더 쌔기 때문이다(...) 단, 티어가 낮은 곳이거나 즐겜일 때는 AP트리로 가서 스킬난사 포킹을 할 순 있다.
꿀잼 보장
- 제드: 말이 필요 없는 초반 패왕 정글러. 1렙 기준 모든 챔보다 Q가 가장 강력하기 때문에, 정글링 속도가 매우 빠르다. W를 통해 벽을 넘거나 상대방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어 출중한 기동력을 자랑하고, W-E-Q 콤보로 암살자치고 괜찮은 광역 딜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궁으로 먼 거리에서도 순식간에 적에게 붙을 수 있으며, 적 한 명을 순삭하는 능력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궁극기의 그림자와 위치를 바꿔 언제든지 안전한 후퇴가 가능하기 때문에 타워 다이브에도 매우 능하다. 거기에다 패치 후 W와 E를 움직이면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더욱 부드러운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후반부에는 유통기한이 다 끝나서 제대로 된 활약을 할 수가 없다(...)
- 카타리나: 엄청난 데미지의 궁극기로 한타에서 존재감 있는 딜서폿. 후반에 우수한 기동성을 보이는 카타리나이다. 초반엔 탱을 올려 버틴 후 6렙을 찍은 순간부터 엄청난 폭딜을 보여주는 카타리나는 상대에 CC기 보유 챔프가 없다면 그 판은 이겼다고 보면 된다. 카타는 매우 약한 초반과 CC기에 궁극기가 끊긴다는 것이 약점인데, 초반은 탱템을 적당히 두른 뒤 앞으로 순보만 사용하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고, 서폿에게 하드 CC기가 몰린다는 것은 원딜 입장에선 상당한 이득이기 때문에 상대하기 참 애매한 캐릭터다. 적으로 나올 때를 대비하여 자신의 팀이 CC기가 하나도 없는 조합이라면 닷지를 하고, CC기가 있다면 하나 정도는 카타를 위해 남겨놓는 게 좋다. 중후반부터는 궁뿐만 아니라 나머지 스킬들도 무시할 수는 없는 딜이 나오기 때문에 궁만 끊었다고 너무 안심하진 말자.
2.2. 그 외 쓸만한 챔피언
쓸만한 챔피언 | ||||
JGL | ||||
LN | ||||
SUP |
- 그레이브즈: 초, 중, 후반 모두 강력한 폭딜과 뛰어난 지속딜을 가진 골목대장. 좋은 딜러의 조건 중 하나인 라인 클리어 능력과, 순간폭딜 및 지속딜이 모두 뛰어난 딜러이다. 웬만큼 하는 그브를 라인전으로 이기는 방법은 맞그브를 든 다음 실력 차이로 이기는 법 밖에 없기에, 고 티어에서는 거의 매번 보이는 원딜. 도주기인 E가 빠졌을 때 매우 물리기 쉬워진다는 것이 약점 중 하나이긴 하나, 이것은 베인을 제외한 모든 원딜에 해당되므로 사실상 약점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다른 약점으로는 도주기가 벽을 넘지 못하고 궁극기가 끊기기 쉬우며 전체적인 모션이 긴 것 정도가 있다. 상대로 만났다면 긴 스킬 모션을 취하고 있을 때 CC기를 걸어 한 번에 잡아보자.
- 리븐: 압도적인 순간 누킹과 광역 딜링을 자랑하는 정글러. 노 코스트이기 때문에, 빠른 정글링 속도를 자랑하고 쿨감 템을 사면 엄청난 폭딜을 지속적으로 넣을 수 있다. 게다가 하드 CC기가 2개이기 때문에 잘 물릴 일이 없을 뿐더러, 딜에 비례해 방어력이 올라가는 E 덕분에, 딜템과 탱템을 3:1의 비율로만 섞어 가면 충분히 딜탱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원거리 딜러와 딜교하기 어렵고, 평캔과 스킬 콤보를 적절히 섞고 상황을 봐서 빠지기도 하는 브루저와 암살자를 섞어 놓은 성능이어서 챔프 난이도가 매우 높다. 상대로 만났다면 리븐이 1, 2타 Q를 시전 중일 때 맞받아 치도록 하자.
- 아리: 초반만 넘기면 후반에는 무서운 성능을 보여주는 딜서폿. 기동성 좋고 매혹이라는 S급 CC기를 가지고 있으며, Q의 고정 데미지가 훌륭한 아리이다. 그러나 초반 라인전이 매우 고달프기 때문에, 그 때는 활약이 제한될 수 있다. 그러니 6렙 이전엔 매혹을 잘 맞출 자신이 있다면 상관 없지만, 매혹을 잘 맞출 자신이 없다면, 싸움을 피하는 게 좋다. 6렙 이후에는 킬각이 나오면 적극적으로 궁극기를 활용해 킬을 따내는 모습이 필요하다.
- 잭스: 초반만 넘기면 후반에는 패왕이 되는 평타 기반형 정글러. 쿨감 잭스를 가면 Q 쿨이 약 2~3초, E 또한 3~4초이다. 즉, 말 그대로 잭스가 널뛰기 하고 다닌다는 것인데, 이게 잭스의 패시브와 결합되면 시너지 효과가 엄청나다. 거기다 궁을 쓰면 좀 과하게 단단해지는 것이 체감이 들 정도. 하지만 퍼스트 블러드가 추가된 이후 초반이 강세인 챔프에게 카정을 당하여 죽으면 계속 말리게 된다. 그 때에는 16렙 타이밍을 노려서 역전의 기회를 만들자. 상대로 만났다면 초반에 싹을 말려서 잘 못 크게 하자.
3. 특이사항
3.1. 충 챔피언
오충대장군 | ||||
마이충 |
제드충 |
야필패 |
트린충 |
티모충 |
-
베인충:
멀티의신 대다수 유저의 공공의 적. 베인충들은 초반부터 Q를 쓰면서 나대다가 퍼블을 따이기 일쑤이다. 어쩌다 한 번 잘하는 팀원이나 못하는 상대 덕에 그런 무모한 시도가 통하면 그게 자기 실력인 줄 알고 더 들이대며, 망하면 받쳐주지 못한 서폿 탓을 한다. 이러한 충들은 CS는 뒷전이고 상대 견제는 피하지도 못하면서 제멋대로 싸움이나 걸려고 하다가 상대의 킬 자판기가 되어 설령 캐리력이 낮은 원거리 딜러라고 해도 압도적인 템 차이를 바탕으로 게임을 캐리하게 만들어주는 일이 다반사면서, 그런 상황에서도 베인이 잘 커서 왕귀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생각만 한다.[1] 또한, 벽에다 쏘면 넉백이 되는 E를 딸피인 적을 방생시키는데 쓴다.
꼼짝없이 죽었구나 생각했지만 살려주는 자비더 강해진 다음에 돌아와라
-
블츠충: 경험치나 쳐 먹는 깡통. 블츠충들에게는 그랩은 그저 쿨 되고 마나 되면 던져보는 스킬이고 우리 팀의 체력과 레벨은 상대에 비해 어떤지, 거기에 적 원딜이 있는지는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물론 그랩의 적중률도 바닥을 긴다.
이상하게 끌어오면 안 되는 챔피언 상대로는 잘 맞춘다심지어 아군 중에 스턴기로 적을 잡고 폭딜을 넣는 리븐, 잭스, 제드 같은 챔피언들이 스턴을 성공시켜 폭딜 콤보를 넣으려는 순간 그랩질로 끌고 가서 아군 콤보를 끊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충들은 그저 그랩이 재밌어서 블리츠를 고른 것이라 "유목민의 메달" 등 서포터용 아이템을 등한시하는 것은 기본이고, 궁은 라이너 CS 뺏어먹는 용도로 쓴다. 심지어 상대 미니언이 가득 쌓여있는데 혼자 달려나가서 그랩을 날린 다음 적에게 신나게 얻어맞다가 죽는 경우도 허다하다.
- 야필패: 멀티의신 오충대장군의 수장. 야스오충들은 겉멋을 부리면서 몇 번 캐리해 본 경험이나 남이 캐리했던 걸 떠올리며 조합이나 상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픽을 하고, 개인 플레이를 하다 따이면 상대팀이 자신만 노린다고 생각하며 게임이 끝난 후 상대팀에게 친구신청을 건 뒤 받아주면 시비를 터는 일이 허다하다. 게다가 E를 진입각과 도주각 따위는 생각도 않고 매드무비만 보며 이리 저리 막 난사하기만 할 뿐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문제. E를 자유자재로 타는 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그렇다 쳐도 가장 큰 문제는 있어보이려고 틈만 나면 근처 유닛에 E를 마구 쓰는 건데, 이 때문에 견제에 쉽게 노출되거나 포탑에 맞거나, 탈 수 있는 미니언이 없어 빠져나가지도 못하고 죽는 일이 다반사. 뿐만 아니라, 아군이 말렸는데도 불구하고 사리기는 커녕 미니언마다 E를 타며 하세기를 외쳐대다가 다구리 맞고 게임 정보에 뜬 빨간 글씨를 보게 된다.
- 이즈충: 베인충 No 2. 이즈충들은 슈퍼 플레이에 눈이 멀어 밑도 끝도 없이 E로 앞으로 날아가 자살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안정성에만 집중한 탓에 멀리 떨어져서 신비한 화살만 쏘아댄다. 궁은 아군의 CS 스틸용 또는 킬딸용으로 허비하고, 이때 자기 주변을 제대로 보지 않다가 끊기는 일도 부지기수. 게다가 스킬 명중률이 무척 낮은 편이라, 스킬을 계속 맞히면서 적의 체력을 갉아먹고 자신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빠르게 돌리는 이즈리얼의 장점을 전혀 살리지 않는다.
- 제드충: 탈론충과 쌍벽을 이루는 노답 벌레들. 제드충들의 주요 패턴은 제드 있답시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픽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게임에 들어오면 마나 코스트 아니랍시고 시도 때도 없이 스킬을 난사해 늘 기력 부족에 골골대며 암 걸리는 플레이를 일삼고 W는 언제 썼는지 항상 쿨이라 뻑하면 두드려 맞고 킬 퍼주기 십상. 당연히 Q의 명중률은 바닥을 기며 궁극기는 자살하러 가는 스킬이다. 이들의 운영은 별 생각없이 팀 따라다니기 or 무한빽도로 요약되며, 합류를 늦게 해서 아군이 다 죽으면 숟가락 얹어서 트리플킬을 해놓고 그게 자기 실력인줄 알고 들이대는 것은 덤.
-
리븐충: 리븐충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리븐의 기동성만 믿고 시도 때도 없이 선진입을 한다는 것이다. 평캔 따위는 쓸 줄 모르며, E는 선진입용으로 써버려 실드가 있거나 E의 돌진만 있으면 살 수 있는 상황에서
끔살을 당하곤 한다. 게다가 맵이 일자형인
멀티의신의 맵 특성상 리븐은 라인에 서서 경험치 빨아먹기가 쉽지가 않은데, 충들은 리븐의 강력한 CC기만 보고 딜러를 픽하거나 심지어는 서포터(...)를 픽해놓고 CS를 독점하는 모습을 보기 쉽다. 설사 정글을 간다 해도 Q-Q-Q콤보를 쓰다가 레드 쪽 벽을 넘어가버려서 리쉬가 엉망이 되는 경우가 수도 없이 많으며, 딸피를 쫓아 포탑으로 다이브 했다가
역관광당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사실 이건 모든 근접챔프 공통의 문제점이다
- 마이충: 마이충들의 문제점은 간단하다. 지들이 센 줄 아는 것이다. 매드무비 등에서 나온 마이의 트리플킬 영상 등은 마이가 단순히 강력해서가 아니다. 어느 정도 탱을 두르고 킬을 Q와 명상 캔슬 등을 통해 데미지를 최소화시키며 먹어서 템이 3~4코어정도 나왔기 때문에 마이특유의 DPS로 찍어 누르는 것이다. 마이충들은 방어 아이템을 절대로 두르지 않는다. CC기에 취약한 마이 특성상 탱을 가지 않으면 CC기+점사 맞고 죽는 경우가 많은데도 공속으로 모든 것을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공속만 가는 충들이 많다. Q는 라이너 CS 뺏어먹는 용도고 명상 캔슬은커녕 상대에 CC기가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눈앞에서 써서 얻어맞고 골로 가버린다.
-
탈론충: 탈론은 분명히
란두인이 나오기 전까지만강력한 암살자다. E로 근접해서 풀콤보로 누킹을 가하거나 궁의 은신을 이용한 교묘한 플레이를 통해 역관광을 노리기도 하는 다재다능한 챔프다. 탈론충들의 문제점은, 이 탈론의 모든 것이나 다름없는 E와 궁을 헛되이 날려버린다는 것이다. E는 선진입을 무리하게 시도했다가 CC기 맞고 죽는 용도, 궁은 상대가 딸피가 아니면 절대로 펼치지 않거나 은신 후 그냥 쭉 같은 경로로 도망가서 경로를 예상한 적한테 맞아 죽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3.2. 성능이 애매한 챔피언
0.75.0 버전 기준 애매한 챔피언 | |
정글 | 미드 |
패치로 인해 메타나 순위가 변할 때마다 계속 업데이트 예정. 초상화 업로드, 수정하는 방법은 4.1 문단 참고. |
- 마스터 이: 떠오르는 정글러. Q와 궁을 이용해 추노가 강력한 편에 속하고, 궁이 둔화효과에 면역이 생기면서 제드, 탈론, 트린, 그리고 라일라이를 가는 AP 챔프들을 카운터치기 쉬워졌다. 게다가 한 번이라도 어시스트/킬을 먹으면 모든 스킬 쿨타임이 70% 감소하고 궁이 켜진 상태라면 지속시간이 초기화 되는 사기적인 궁 패시브 덕분에 한 번이라도 킬을 따면 연속으로 모두를 썰어버리는 살인전차가 되어 돌아다니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초반에 크기가 힘든 편이며, CC기를 연계해서 맞고 점사당하면 녹아버린다. 또한 Q는 생존기와 돌진기, 무적기, 라인 클리어기 등 여러가지로 쓰이기 때문에 어느 하나에 치우쳐서 쓰다보면 쿨타임 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 Q를 추노용으로 쓰자니 평타를 치려하면 상대는 저 멀리 가 있기 때문에 추노 시에는 궁극기의 의존도가 매우 크다. W도 체력 회복 때문에 엄청 좋을거라 생각하지만 채널링 스킬이기 때문에 도망도 못 가서 3대1일 때는 걍 죽는다. 근거리 평타기반 주제에 마땅한 CC기도 없는 것은 덤. 플레이 하고 싶다면 초반에는 사리며 탱템을 적절히 섞고, 적극적인 오브젝트 운영을 통해 앞서나가야 한다.
- 시비르: 초반 라인 푸시력은 최고이지만 게임이 진행될 수록 할 것이 없어지는 원딜. "푸시비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초반 라인 푸시력을 자랑한다. 초반에는 상대 원딜과 서포터가 딸피가 되서 집을 가게 되는 정도. 그렇기에 초반 게임 내내 주도권을 잡기 쉽다. 또한, W는 피해량이 감소하지 않는데다 광역으로 튕기기 때문에 시비르가 최상급 광역딜 능력을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기에다 "피바라기"만 가도 Q와 W 덕분에 금방 피가 차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라인 푸시력 외에 라인전을 유리하게 풀 방법이 없고, 스킬 구성이 공격에 별로 특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브나 루시안보다 단일 대상 화력이 떨어지며, 도주/추노기의 부재로 암살자에게 한 번 물리면 점멸을 써야 한다(...)
- 야스오: 준수한 성능을 가졌지만 컨트롤이 매우 어려운데다 잘 크지 않으면 아무 것도 못하는 정글러. 딜러와 정글러가 모두 가능한 야스오이다. 정글러의 경우, 정글링 속도가 E를 이용한 기동성으로 속도가 의외로 빠르다. 레드 묻은 Q는 생각보다 아프게 들어오기 때문에, E로 미니언을 타며 상대를 농락하면서 Q의 짤짤이를 제대로 넣는 것이 포인트. W는 투사체를 막는 스킬이므로 포킹이 난무하는 멀티의신에서는 굉장히 유용하게 쓰이며, 궁은 적을 죽이고 빠져나오거나 아군이 적에게 쫓길 때 등 여러 상황에 쓰일 수 있다. 하지만 물몸이라 CC기에 얻어맞고 골로 가버리는 경우가 많다.
- 탈론: 순간 폭딜과 광역 딜링이 좋은 시너지를 이루지만 후반에는 답이 없는 정글러. 아군에 탈론이 있을 경우, 상대팀의 원딜은 필연적으로 언제 탈론이 갑툭튀 할지 모른다는 압박감이 올 수밖에 없다. W와 궁은 멀티의신 최고의 광역 딜링기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며, E는 슬로우를 걸면서 상대에게 접근하기 때문에 도주/추노에 매우 효과적이다. 하지만 안정성이 살짝 떨어지는데, 탈론은 궁을 쓰고 은신으로 도주해야 하기 때문에 중간에 CC기에 얻어맞으면 바로 사망하기 십상이다. 또한, 하드 CC기를 가진 서폿이 매 판마다 보이는 고티어에서는 진입각을 보기가 매우 어렵다.
3.3. 고인 챔피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 가렌: 잘 커도 할게 없는 뛰어다니는 고기방패. 잘라먹기 운영도, 오브젝트 챙기기도 애매한 가렌이다. 순간적인 돌진도 부족하고, CC기도 없으며, 딜로 가면 몸이 너무 약하고 탱으로 가면 궁극기를 제외한 딜이 너무 안 나오기 때문에 딜탱으로 가야하는데, 정글 가기도 애매해서 서포터로 가야 하기 때문에 노답인 상황이다. 쉽게 말하면 현재 메타에 뒤떨어지는 챔피언이다. 최근 패치로 E에 CC기 면역이 추가되어서 그나마 나아지긴 했는데, 여전히 답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굳이 플레이 하겠다면 탱템 위주로 두르고 중요한 CC기를 아군 대신 최대한 맞아주는 게 좋다. 혹은, 하위 티어에서는 꽤나 좋은 챔프이니 그쪽에서 플레이 하자.
- 레넥톤: 뚜벅이의 슬픔. 레넥톤이 안 쓰이는 이유는 간단하다. E-W 콤보로 상대를 기절시키며 이니쉬를 걸어야 하는데, 이속도 느리고 돌진기도 E와 점멸뿐이라 상대를 지속적으로 무는 능력이 부족하다. 즉, 완벽한 아리 하위호환. 굳이 플레이 하고 싶다면 서포터로 가서 주요 딜러를 분노 W로 최대한 묶어버린 후 일점사로 녹여버리자.
- 베인: 연속된 너프로 OP에서 내려온 고인. 한때는 피바 몰왕 2코어로 바론을 때려잡던 베인이지만, 연속적으로 엄청난 너프를 먹고 메타에도 뒤쳐지며 고인이 되었다. 무엇보다 방어력과 체력이 매우 안 좋은 탓에, 초중반에 제드의 W-E-Q 콤보를 정통으로 맞으면 피의 2/3가 까일 정도(...) 물론 3~4코어의 베인을 1대1로 이길 수 있는 챔피언은 드물지만, 그 때까지 성장하는 과정이 매우 힘들다. 굳이 플레이 하고 싶다면 정글을 간 후 최대한 사리며 후반을 도모하자.
- 트린다미어: 겉으로만 좋아 보이는 공갈빵. Q의 힐량은 매우 적고, W는 상대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쓸모가 없으며, E는 범위만 넓고 딜은 매우 약하다. 무엇보다 평타 기반형 챔프인만큼 평타 판정도 좋아야 하는데, 이 마저도 좋지 않으며, 궁은 CC기에 걸리면 쓸 수 없어서 트린다미어 특유의 운영법을 살릴 수가 없다(...) 굳이 플레이 하고 싶다면 후반에 백 도어나 하자.
4. 기타
4.1. 챔피언 틀 수정하는법
현재 챔피언 초상화 아이콘은 최신 일러스트가 반영된 datadragon/league of legend 사이트, http://ddragon.leagueoflegends.com/tool/na/ko_KR에서 받아온 이미지들입니다.(120x120크기) 6.20 패치를 적용 중이며, 나무위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젝트의 초상화 이미지도 현재 이 곳의 이미지를 쓰고 있습니다.현재 모든 챔피언 초상화 아이콘들은 각 셀[2] 안에서
뽀삐(리그 오브 레전드)|http://ddragon.leagueoflegends.com/cdn/6.10.1/img/champion/Poppy.png?width=46 |
챔피언 한글명(리그 오브 레전드)|(http://)ddragon.leagueoflegends.com/cdn/6.10.1/img/champion/챔피언 영문명.png?width=46 |
<:> 는 셀 내의 가운데 정렬용입니다. 실제로 적용하실 땐 제일 앞에 붙여주세요.
챔피언 영문 이름은 대소문자를 구분하여 첫 문자를 대문자로, 단어가 바뀔 때마다 대문자로 써야 하며, 띄어쓰기와 첨자는 생략합니다.[4] 다만 르블랑과 카직스의 경우 Leblanc/Khazix라는 예외적인 표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영문명을 모르겠다면, 각 챔피언별 문서를 검색하거나, http://ddragon.leagueoflegends.com/tool/na/ko_KR, 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예시
탑 | |||||||
뽀삐(리그 오브 레전드)|http://ddragon.leagueoflegends.com/cdn/6.10.1/img/champion/Poppy.png?width=46 |
여기서 뽀삐를 코그모로, 영문파일명 Poppy를 KogMaw로 바꾸어줍니다.
코그모(리그 오브 레전드)|http://ddragon.leagueoflegends.com/cdn/6.10.1/img/champion/KogMaw.png?width=46 |
탑 | |||||||
편집 화면에서 다음의 것을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시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