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테크놀로지 그룹(MTG)의 미래형 컨셉트카로서
맥라렌 MP4-30의 리버리가 도장되어있으며 F1의 여러 핵심 요소인 속도, 흥분 및 성능을 드라이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밀폐형 조종석과 하이브리드 동력 기술과 같은 스포츠의 새로운 내러티브와 결합했다고 한다.
본 컨셉은 가상에 불과하지만 컨셉의 초기 단계로서 그라운드 이펙트(Ground Effect), 지면 효과와 같은 과거 F1에 도입되었던 기술들과 아직 구현되지 않은 다른 기술들도 최대한 활용되도록 설계되었다. 예를 들어, 트랙에 내장된 태양열 및 유도 결합물을 활용한 대체 출력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섀시는 다양한 공기 역학 요구 사항에 맞게 기존과 다른 형상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F1 레이스 카처럼 주행 중 고장이나 문제 발생 시 통신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드라이버의 헬멧에는 주변 환경을 360도 뷰로 투사하여 시야 확보를 더 효과적으로 높였으며 조종석은 현대
전투기와
레드불 X2014처럼 유리 캐노피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더 나아가 맥라렌 어플라이드 테크놀로지스(MAT)는 ALS와 같은 신경계 질환에 대한 이해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GSK와 협력하여 개발한 기술을 확장시켜 드라이버의 뇌 내의 전기 신호를 모니터링해 차량 시스템 제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