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1:00:50

마지막 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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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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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대체역사, 여주
작가 까다롭스키
출판사 문피아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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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본편: 2023. 01. 05. ~ 2023. 12. 07.
외전: 2023. 12. 13. ~ 2023. 12. 26.

1. 개요2. 줄거리
2.1. 회차 일람
3. 연재 현황4. 등장인물5. 설정6. 평가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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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대체역사물, 여주물 웹소설. 작가는 까다롭스키.

2. 줄거리

사백 년간 끝나지 않을 혹독한 겨울. 멸망을 앞둔 그린란드의 마지막 바이킹 소녀 시그리드는 모험에 나선다.
역병과 전쟁, 기근 속에서 끝을 향해 달려가는 유럽의 중세.
미래의 지식을 담은 검은 책 한 권만을 옆구리에 낀 채, 시그리드는 거침없이 그 가운데로 뛰어든다.
한 시대를 끝내고, 정해진 운명을 비틀어야 하는 한이 있더라도, 사랑하고 아끼는 모두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감수할 수 있는 대가이기에.

2.1. 회차 일람

회차 [ 펼치기 · 접기 ]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485259,#485259><table bgcolor=#ffffff,#1f2023><rowbgcolor=#485259,#485259><width=5%> 화수 ||<width=5%> 회차수 ||<width=50%> 제목 ||<width=10%> 연도 ||
1 서장 그런 어느 날 밤 2022
2 1 별사람 1406
3
4
5 1407
6
7 2 험한 물 위의 다리
8
9
10
11 3 춤추는 여왕 1408
12
13
14
15 4 거칠게 태어나다
16 1409
17
18
19 5 부서진 심장을 어떻게 고칠까
20
21 1410
22 1409
23
24 6 보헤미아 광시곡
25
26 1410
27
28
29 7 연락두절
30
31
32 8 오늘 밤엔 드러눕자
33
34
35 1411
36 9 살아서 버티다
37
38
39
40 10 바빌론의 강물
41
42
43
44
45 11 보랏빛 안개
46
47 1412
48
49
50 12 이민자의 노래
51 1413
52
53
54
55 13 배를 흔들어라 1414
56
57
58
59 14 이름 없는 말 한 필 1415
60
61
62
63 15 물 위의 연기 1416
64
65
66
67 16 무엇이든 밤을 견디게끔 해 준다면
68
69
70
71 17 밤의 열기
72 1417
73
74
75
76 18 음악을 멈출 수는 없다네
77
78 1418
79
80 19 늑대처럼 굶주린
81
82
83
84
85 20 빈손에서 빈손만큼 1419
86
87
88
89 21 좋을 때든 나쁠 때든
90
91
92 1420
93 22 캘리포니아를 꿈꾸며
94
95
96
97 1421
98 23 그려보자꾸나
99
100
101
102
103 24 압박 아래서
104
105
106
107
108 25 그대와 함께 흔들면서 1422
109
110
111
112
113 26 눈물은 이제 그만
114
115
116
117 1423
118 27 바보가 믿는 것
119
120
121
122
123 28 즉석 업보
124
125
126
127 1424
128 29 네가 여기 있었다면
129
130
131
132 30 악마를 위한 동정
133
134
135
136
137 31 화성에도 생명이
138
139
140 1425
141
142 32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143
144 1426
145
146 33 황금 심장
147
148
149
150 34 검게 돌아오다
151
152
153
154
155 35 그의 노래로 나를 부드럽게 죽이며
156
157
158 36 보안관을 쏘았네
159
160
161
162 1427
163 37 전쟁 1428
164
165
166
167
168 38 검게 칠하기
169
170
171
172
173 39 망루를 따라 쭉
174
175
176
177
178 40 푸른 하늘 아저씨
179
180
181
182
183 41 베토벤의 5분의 1
184
185
186
187
188 42 파멸 전야 1429
189
190
191
192
193 43 물병자리
194
195
196
197 44 세상을 팔아넘긴 사내 1430
198
199
200
201
202 45 고향 가는 시골길 1431
203
204
205
206 46 내게도 기회를
207
208
209
210 47 호텔 캘리포니아
211
212
213
214
215 48 산이 암만 높을지라도
216
217
218
219
220 49 라인스톤 카우보이
221
222
223 1432
224 50 범의 눈
225
226
227
228
229 51 고속도로의 별
230
231
232
233
234
235 52 그대들을 흔들리라
236
237
238
239
240 53 떠나라
241 1433
242
243
244 54 그저 벽 속의 벽돌 하나
245
246
247
248 55 승자독식 1434~1435
249
250
251
252
253 56 필요한 것은 사랑뿐
254
255
256 57 집시, 들병이 도둑놈
257
258
259 58 나 살아남으리 1436
260
261
262 59 세상의 꼭대기에서
263
264
265 60 우주의 기묘함 1455
266 1460
267 1460, 2022
268 종장 변화의 바람 2022
269 외전 돌아와요 부산항에 1530
270 외전 저 달이 내 마음 대신하네
271 외전 플라스틱 러브 1592
272 외전 라디오 활동 1650년대
273 외전 아테네의 백장미 1690년대
274 외전 파타 파타
275 외전 태양이라는 이름의 별
276 외전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1770년대
277 외전 징기스 칸 1777
278 외전 찬 찬 1808
279 외전 리베르탕고 1871
280 외전 무지개 너머 어딘가 2022-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23년 1월 5일부터 연재하기 시작했다.

2023년 5월 12일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2023년 12월 7일 본편이 완결되고, 이후 12월 13일부터 외전이 연재되어 12월 26일에 완결됐다.

4.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지막 바이킹/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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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5. 설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지막 바이킹/설정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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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여러모로 작가가 쓰고 싶은 대로 쓴 실험적 작품이라는 평이다. 웹소설은 보통 '평범한 한국인이 빙환트 등을 통해 그 시대/세계관에 살아가게 되었다'는 설정을 차용하곤 한다. 독자 입장에서는 주인공이 자신과 비슷한 배경을 갖고 시작하니 몰입하기 쉽고, 작가 입장에서도 현대 한국인으로서의 지식이나 상식을 쉽게 꺼내오는 등의 편의성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웹소설 계에서는 절찬리에 사용되는 설정이다.

그러나 마지막 바이킹은 '냉전기 미국인으로부터 역사를 배운 바이킹 소녀'라는 설정으로 인해 이러한 클리셰와 맞아떨어지지 않으며, 심지어 배경조차도 한국에게는 다소 생소한 그린란드의 후기 바이킹과 아메리카 원주민이다. 이렇다보니 웹소설 중에서는 매니악한 편에 속하는 까다롭스키 작가의 소설 중에서도 특히 마이너하고 읽기 어려운 소설로 꼽힌다.

대체역사물 및 역사물의 장점 중 하나가 역사를 아는 대중 상대로 몰입이 쉽다는 것인데, 그린란드의 후기 바이킹과 콜럼버스 도래 이전의 아메리카 원주민이라는 배경은 세계사 교과서 구석에도 안 나올 정도의 매니악한 역사이기 때문에 몰입이 쉬울 리가 없다. 배경 설정이 이렇게 매니악한 이상 클리셰에 가까운 전개가 나와야 그나마 진입장벽이 낮을텐데, 전술했듯이 '냉전기 미국인으로부터 역사를 배운 바이킹 소녀'라는 설정인지라 클리셰에 가까운 전개도 거의 나오지 않는다. 이 때문에 마이너하고 읽기 어렵고 진입장벽이 높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다만 까다롭스키 작가도 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었으며, 공식 연재처 중 하나인 문피아에서는 "그린란드의 미스테리"라는 짧은 공지글을 올려 그린란드 배경을 간략하게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의 몰입을 쉽게 하려고 하였다. 이 작품을 읽고 싶은데 진입장벽이 높다고 느꼈다면 꼭 이 공지글을 읽어보자. 간략한 역사적 배경과 몰입을 돕는 지도 따위가 나와 배경에 몰입하기가 확 쉬워진다. 어차피 중세 아이슬란드나 중세 그린란드 배경을 다루는 세계사 책이 거의 없으므로, 이 공지를 제외하면 소설 배경에 몰입할 배경지식을 얻는 것도 힘들다. 작가가 댓글에서 직접 밝히기로도 총, 균, 쇠 작가로 유명한 재러드 다이아몬드가 쓴 "문명의 붕괴"라는 책을 제외하면 그린란드의 후기 바이킹을 다룬 책이 없어 아쉽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배경이 매니악하다는 단점과는 별개로 문체는 까다롭스키 작가 소설 중에서는 가장 대중적이라는 평이 많다. 같은 작가의 처녀작인 고종, 군밤의 왕과 비교해보면 거의 일반적인 웹소설 문체 수준까지 가까워졌다는 평이 많으며, 중간중간에 드립과 패러디도 많이 들어간다.[1]

7. 기타

  • 각 회차의 소제목에 70, 80년대 팝송의 제목을 사용하여 독자에게 마치 그 곡이 배경음악이 되는 것 같은 효과를 주고 있다.
  • 작가가 직접 언급하길 레드 제펠린의 Immigrant Song을 듣고 처음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 (댓글 참조) 작중에서도 이 노래가 빈란드(아메리카)로 배를 타고 단체 이민을 가는 장면에서 등장하였다.
  • 시그리드가 용병단을 꾸리기로 한 후로는 백금발의 젊은 미형 용병대장이라는 점에서 그리피스 드립이 흥하고 있다. 작가도 이를 아는지 작중에서 직접 매의 단 드립을 쳤다. 그 외에도 백발의 젊은 미녀, 동유럽 문화권에서 활동했다는 점, 미래 세계에 대해 알고 있는 과거인이라는 점[2]에서 더 위쳐 시리즈 시릴라가 떠오른다는 의견도 있다.
  • 초창기 표지는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것이 아니라 Midjourney AI로 뽑은 것을 사용했다. 이후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그림으로 교체되었다.
  • 소독용 알코올, 백신, 최루가스, 탄산수 등 작중 중세 시대 기술로 재현된 근현대의 발명품이나 공정에 대한 묘사 중 일부는 마치 적정기술을 떠올리게 한다.

[1] 작가가 전작인 임꺽정은 살아있다부터 농담과 패러디를 꽤 넣기 시작했는데, 여기에 맛을 들였는지 최신작으로 갈수록 점점 드립이 많이 들어가고 있고 문체도 점점 대중적으로 바뀌고 있다. 이 작품의 후속작인 사도세자는 편하게 살고 싶다는 거의 코미디 소설에 가까울 정도. [2] 위쳐 시리즈의 시리는 차원을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이 능력으로 다녀온 세상 중 사이버펑크 2077을 연상케 하는 세계가 잠깐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