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a1e0><colcolor=#fff> 마크 베니오프 Marc Russell Benio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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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4년 9월 25일 ([age(1964-09-25)]세) |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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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기업인, 투자자, 자선사업가 |
현직 |
세일즈포스 (CEO 겸 의장 / 1999년~ )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이사 / 2011년~ ) 세계경제포럼 (이사 / 2016년~ ) 타임 (공동의장 / 2018년~ ) |
경력 | 오라클 (수석부사장 / 1999년) |
학력 |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 경영학 / 학사) |
재산 | 97억 달러[1] (2024년 / 포브스) |
배우자 | 린 크릴리치 |
자녀 | 2명 |
외부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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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일즈포스의 공동창업자이자 CEO 및 의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미국의 기업인.2. 생애
1964년 샌프란시스코의 유대계 미국인 가정에서 태어났다.이후 근교의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자랐는데, 어렸을 때부터 프로그래밍 신동이었다고 한다. 14살에 비디오 게임을 75달러에 판매해본 경력이 있다. 또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15살 당시에는 리버티 소프트웨어라는 아타리 8비트 전용 비디오 게임 회사를 차린 뒤, 2년만에 매각했다고 한다. 이걸로 번 돈을 대학교 학비에 보탰다고 한다.
1982년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1984년에는 애플의 매킨토시 사업부에서 어셈블리어로 모토로라 68000 시스템 개발에 참여하는 등 여름인턴으로 일했고, 이때 스티브 잡스와 평생의 인연을 맺었다.
1986년 학부 졸업 후에는 오라클에 입사했다. 승진에 승진을 거듭, 입사 3년 만에 최연소로 마케팅 부문 부사장 자리에 올랐는데 이때 나이가 26세였다고 한다. 이후에도 승진을 거듭하며 수석부사장 자리까지 올라갔다.
1999년에는 스티브 잡스의 조언에 '빌려 쓰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구독형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오라클을 퇴사한 이후 세일즈포스를 창업했다. # 이를 통해 B2B 전문서비스를 온프레미스 방식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11년, 모교인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이사회에 합류했다.
2016년 1월, 세계경제포럼 이사회에 합류했다. #
2018년 10월, 메러디스로부터 1억 9,000만 달러에 타임지를 인수하며 의장 자리에 올랐다.
2019년에는 타임 벤처스를 설립하여, 벤처 투자에 나섰다. 초창기 시절 IonQ에 투자하며, 상당한 수익을 올렸다.
3. 자선사업
세일즈포스 재단을 설립한 이후 1-1-1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사 직원들은 1%의 시간을 봉사활동에 할애하며, 제품과 매출의 1%를 자선 목적으로 사용하자는 취지다.그의 집안은 대대로 샌프란시스코 토박이 가문이며, 베니오프도 샌프란시스코에서 나고 자란 뒤 현재까지도 거주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캘리포니아, 특히 샌프란시스코 지역사회를 위주로 상당한 액수의 자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유지라고 볼 수 있는데, 2010년과 2014년에 UCSF 어린이병원(Children's Hospital)에 각각 1억 달러씩을 기부했고, 2019년에는 오클랜드의 베니오프 마이크로바이옴 메디슨 센터 건설과 암 연구를 위해서 각각 2,500만 달러와 3,500만 달러를 기부했다. 5월에는 노숙자 연구센터를 위해 3,000만 달러를 추가 기부했다.
2018년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인 세일즈포스 타워가 완공되었다. 캘리포니아로 범위를 넓힐 경우,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한진그룹의 윌셔 그랜드 센터에 이은 2위 높이의 마천루다.
이 외에도 캘리포니아 내 교육 및 연구시설 확충을 위해 관련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6년에는 베니오프 오션 이니시에이티브 건립을 위해 UCSB에 1,000만 달러 기부를 진행했다.
2016년 9월에는 2,000만 달러를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암 치료 센터에, 2019년 1,000만 달러를 스탠퍼드 대학교에 기부했다.
4. 여담
- 자유주의자이며, 이와 관련해서 세일즈포스 운영과 자선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치적 행보를 벌이고 있다. LGBTQ+에 찬성하는 입장이며, 텍사스의 낙태 금지법에 반발했다. 여성 임금 문제에도 해결 방안을 추구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 2016년 더 기빙 플레지에 서명하며 재산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할 것을 약속했다.
- 2018년에 타임지를 인수한 이후 이듬해인 2019년에 올해의 인물로 그레타 툰베리가 선정되었다. #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그레타 툰베리가 홍콩 시위자들을 제치고 선정될 만큼 2019년에 가장 영향력이 컸던 인물인가?라고 의아해하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이를 두고 베니오프의 입김이 작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온 적이 있다. 그는 “양극화와 기후변화, 총기 규제 문제를 정부가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