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01:54:05

마룡왕 라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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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장
Five Dragon Gener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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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룡왕 라플라스
ラプラス | La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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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라플라스
(ラプラス, Laplace)
이명 마룡왕 (魔龍王)
용신 (마룡신)
종족 반마반룡 (용족과 마족의 혼혈)
성별 남성
나이 1만 살 이상
소속
분열체
가족 초대 용신 (양아버지)
루나리아 (양어머니)
올스테드 (의붓 동생)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고룡의 옛이야기
4. 강함
4.1. 올스테드와의 우열4.2. 전적4.3. 강함에 대한 어록

[clearfix]

1. 개요

육면세계 이야기의 외전인 '고룡의 옛이야기'의 주인공 라플라스에 관한 문서.

2. 특징

녹색과 은색이 바둑판처럼 섞인 머리카락을 가졌다고 한다. 이름의 유례는 라플라스의 악마.

초대 용신이 죽은 이후 2대 용신이 되었기에 용신 라플라스, 마룡왕 라플라스, 마룡신 라플라스 등 이명이 많다. 2차 인마대전 때 둘로 나뉜 후 기신, 마신이라는 이명도 생겨서 작중 이명만 총 5개가 존재하는 인물이다. 덕분에 헷갈려하는 독자들이 굉장히 많다.

3. 작중 행적

3.1. 고룡의 옛이야기

용명산 깊은 곳에서 로스테리나라는 이름을 가진 엘프 아이와 용계에 있을 때부터 함께하던 적룡왕 샬레아크토와 함께 은둔하며 책을 쓰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로스테리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며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 하는데 여기서 밝혀진 바로는 마족과 용족의 혼혈아이며 돌봐주는 이 없이 마계에서 야생아처럼 혼자 살아가다가 마물에게 공격받은 상태로 죽어 가던걸 초대 용신이 발견, 마신이 계속 방치했으니 데려가도 문제 없다고 생각한 초대 용신이 라플라스를 양자로 삼게 되었다.

이후 ' 갑룡왕 도라'에게 언어를 포함한 여러지식들과 싸우는 법을 배웠고 100년이라는 시간동안 용을 조련하는 일을하며 살아간다.[1] 어느 날 오룡장 중 하나인 강룡왕 크리스탈이 사지가 찢기고 뇌수가 빨린 시체로 발견되는 일이 벌어졌고 스승인 도라를 대신하여 범인을 추적한다. 범인은 마신의 명을 받고 용족의 기술 진보를 막기위해 크리스탈 암살을 목적으로 파견된 팔대마왕 중 하나인 '네크로리아 나크로리아'였고 네크로리아 나크로리아와 열흘 동안 싸움을 벌인 끝에 동귀어진 한다. 다행히 운이 좋게도 라플라스가 먼저 의식을 되찾았고 네크로리아 나크로리아를 생포한 업적으로 초대 용신에게 마룡왕의 칭호를 얻고 오룡장이 된다. 이때부터 초대 용신을 포함한 많은 용족들에게 신뢰를 받는 인물이 되었다.

이후 신들끼리 회의가 열렸고 마계와 전쟁이 벌어질듯한 팽팽한 분위기가 펼쳐졌으나 평화를 바랐던 초대 용신이 마족과 용족의 혼혈인 라플라스를 마계와 적대할 생각이 없다며 자신의 신하로 내세웠다. 라플라스는 육면세계의 평화를 위해 힘썼고 그대로 평화가 유지되는듯 보였으나 어느 날 초대 용신의 아내인 루나리아가 시신으로 발견되는 일이 벌어졌다. 분노한 초대 용신이 범인을 찾기위해 시라드에게 범인을 찾으라고 시켰고 용의자가 각각 다른 세계에서 보냈던 기술자들이였음이 밝혀지자 다른 세계를 공격하러 간다. 결국 초대 용신 오룡장들과 함께 인계를 제외한 모든 세계를 멸망시켰고 마신이 죽고 마계가 붕괴하기 직전에 유일하게 전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팔대마왕 네크로스라크로스를 찾는다. 네크로스에게 키리시스 카리시스가 죽었다는 사실과 지금까지 마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들었고 이를 초대 용신에게 보고하자 전부 인신의 계략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초대 용신이 인계마저 공격하려 했고 이를 반대하며 나머지 오룡장들과 함께 초대 용신을 배신한다. 초대 용신과 오룡장들이 싸웠고 결국 오룡장들이 패배했으나 뒤에서 인신이 초대 용신의 신옥을 움켜지고 있는것을 보고 경악한다. 초대 용신으로부터 인신을 쓰러뜨리기 위한 책략을 짜라는 마지막 사명을 받았고 갓난아기였던 올스테드와 페르기우스를 먼 미래로 전생시키고 본인도 아직 살아있는 오룡장들이 용계의 붕괴를 막는 사이에 인계로 탈출한다.
===# 이후 #===
용계가 멸망한 이후 인계로 넘어왔고 산속에서 운둔 생활을 했다고 한다.[2] 이따금 마을로 내려와서 사람들에게 무술을 가르치는, 부드럽고 온화한 성격으로, 불사마족에게는 절대로 적대해선 안되는 인물처럼 전해졌다고 한다.

이후 제2차 인마대전에서 투신갑옷을 입은 바디가디와 격전을 벌였고 투신의 엄청난 힘을 이겨낼 수 없었던 라플라스는 전생법을 사용하여 자신의 영혼을 미래로 보내려 했으나 투신의 오의에 당해 죽으면서 술법이 불완전하게 발동하였고 그 결과 라플라스의 마력이 폭주하여 대륙에 구멍이 날 정도의 폭발이 일어났다. 이 폭발로 인해 투신갑옷과 착용자인 바디가디도 분리가 되었고 바디가디의 육신은 소멸하여 사실상 무승부가 되었다.[3] 이때 대륙에 커다란 구멍이 나면서 '링스해'가 만들어졌고 수많은 생명체들이 죽었다고 한다.[4]
라플라스는 두 동강 나고, 술법도 불완전, 죽을 때에 사용할 터였던 엄청난 마력이 갈 곳을 잃고 폭주하여 폭발한 것이다.

불사신 라플라스는 죽었다.

뭐, 실제로는 둘로 나뉘어서 각각 마신과 기신을 칭하게 되었지만, 마룡신 라플라스라고 불리던 존재가 아니게 되었기 때문에 죽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지.
바디가디
현재 라플라스는 불완전하게 발동된 전생법으로 인해 혼이 둘로 나뉘어 마신과 기신으로 나뉘어졌다. 마신은 칠대열강 4위로 인족을 멸망시킨다는 목적만 가지고 살고, 기신은 신을 타도한다는 목적으로 살며 칠대열강의 창시자이자 열강 1위이다.

4. 강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룡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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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테드, 인신, 태고의 신 등 신의 힘을 가진 어나더 레벨의 강자들을 제외하면 세계관 최강자.

최강종인 용족, 그중에서도 최강자들인 초대 오룡장 소속 답게 산 한 두개 정도는 쉽게 날려버릴 수 있는 강함을 가졌는데 용계가 멸망하고 인계로 넘어온 이후 1만년 이상 동안 인신을 쓰러뜨리기 위한 존재인 올스테드에게 전수하기 위해 수많은 기술을 쌓으면서 더 강해졌다.[5]

위에서 언급한 올스테드와 인신처럼 신의 힘을 가진 존재를 제외하면 라플라스보다 확실하게 강하다고 볼 수 있는 강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플라스와 동격으로는 초대 오룡장과 팔대마왕 등이 있으나 육면세계가 멸망할 때 전부 사망했고 1만 년 동안 수많은 기술들을 쌓아온 라플라스는 이들보다 강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투신갑옷을 입은 바디가디 정도가 마룡왕 라플라스 이상으로 강하지만[6] 투신이 라플라스와 싸움을 성립시킬 수 있는것도 거의 바디가디의 재생능력빨이 7할 이상이고 순수하게 기량만 놓고 보면 라플라스가 압도적이다.[7]

2차 인마대전 당시 1만 이상의 마족연합군을 라플라스 단 한명이 혼자서 쓸어버렸고 이때 사용한 기술로 대륙에 구멍이 뚫려 '링스 해'라는 바다가 생겼는데 세간에선 날조된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8] 당시엔 '이 세계에는 적대해선 안되는 자가 한 명 있다.'라는 소문까지 돌은 것을 보아 절대로 건드려선 안될 존재로 여겨진듯.[9]

심지어 둘로 나뉘어져 각각 절반의 힘만 가진 기신, 마신 또한 칠대열강 상위에 위치했으니 본래 상태인 마룡왕 라플라스의 강함은 더 이상 말 할 필요도 없는 셈.

4.1. 올스테드와의 우열

마룡왕 라플라스가 작중 정점 또는 최강이라고 계속 언급이 되었기 때문에 올스테드와의 우열을 궁금해 하는 독자들이 많았는데 처음 감상회답에서 원작자 리후진 나 마고노테는 라플라스가 올스테드와 동격이라고 했으나 이후 감상회답에서 신의 핏줄 + 온전한 형태에서 더 많은 기술과 전투 경험을 쌓은 올스테드보다는 약하다고 말했다.

올스테드의 전력이 어느정도인지는 현재 미지수지만 초대 용신과 인간신의 딸인 루나리아의 아들이자 태고의 신 두 명의 피를 이은 반신으로 전력의 올스테드는 태고의 신들에 필적할 것으로 보이는데 라플라스와 비슷한 수준의 강자인 초대 오룡장 4명이 다 죽어가는 태고의 신 하나를 다굴까도 이기지 못했다.[10] 즉, 전력의 올스테드는 마룡왕 라플라스가 5명 이상이 달려들어도 상대가 안될 정도로 압도적으로 강한 존재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설정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그 약삭빠른 인신이, 이 땅에 사는 모든것을 얕잡아보고, 라플라스조차도 개의치 않는 방약무인이 용신 올스테드만큼은 경계한다.
바디가디
작중에서도 둘의 차이가 묘사가 되는데 라플라스가 건재했을땐 인신은 신경도 안쓰다가 자객으로 내보낸 투신에게 발목이 잡혔고 결국 투신은 봉인, 라플라스는 몸과 혼이 반토막 나버리며 공멸해 사실상 단 한번에 몰락시켰고 올스테드는 루프 초창기부터 계속해서 인신이 강자들을 사도로 끌여들여 필사적으로 방해하는 것을 보면 누구의 위험도가 더 높은지 알 수 있다. 애초에 인신도 태고의 신들과 동등한 힘을 가졌기 때문에 라플라스는 인신에게 전혀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다.

4.2.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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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강함에 대한 어록

‘이 세계에는 적대해선 안 되는 자가 한 명 있다.’
네크로스라크로스
마룡신 라플라스.
과거 제2차 인마대전에서 둘로 나뉠 때까지 항상 정점에 있었고, 나뉜 뒤에도 세계에 위협적으로 군림하고 있다. 틀림없이 세계최강이지.
(중략)
나도 그럭저럭 오래 살아오긴 했지만 그 남자 이상의 위협은 본 적이 없다.
(중략)
자, 그렇게 강력한 존재에게 맞설 자가 있을까.
답은 '아니오'다.
마룡신 라플라스조차도 맞설이가 한 명도 없었다. 나도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1만 년 이상 동안 용신은 최강으로 군림했다고 아버님은 말씀하셨지.
그건 그래. 최강의 육체를 가지고, 무적의 갑옷을 걸치고, 최고의 무술을 쓰는 용신에게 이길 수 있는 자가 있을 리가 없지.
400년 전의 라플라스 전쟁에서 절반의 힘 밖에 없는 마신 라플라스조차도 일곱 명의 영웅의 힘으로 봉인하는게 고작이었다.[11]
저 젊은 북신이나 이빨 빠진 검신은 부정하겠지만, 용신의 강함은 실제로 붙어보고 살아남은 내가 제일 잘 안다. 녀석만큼은 차원이 다르다.[12]
바디가디



[1] 이때 라플라스가 조련했던 적룡 중 하나가 바로 적룡왕 샬레아크토 [2] 은둔생활을 하면서도 올스테드에게 넘겨주기 위한 수많은 기술, 마술, 무술, 비술 등을 쌓아왔다. 투신갑옷도 비록 실패작이지만 라플라스가 인신을 쓰러뜨리기 위해 만든 무구 중 하나이다. [3] 투신갑옷은 링스해 중앙에 가라앉았고 바디가디는 온몸이 소멸하여 다시 재생하는데 엄청나게 오랜시간이 걸렸다. [4] 마나타이트 히드라도 이때 멸종했다. [5] 신화시대 당시에는 손톱, 날개, 이빨 등을 활용해서 상당히 원시적인 방법으로 싸웠는데 1만년 이상동안 수많은 기술과 술법, 무술 등을 연구한 것. [6] 단, 투신갑옷에게 정신을 빼앗겼을 때가 기준으로 결전편에서의 바디가디는 제외이다. [7] 실제로 투신갑옷을 입은 바디가디와 싸웠을 때는 싸움이 시작되자마자 라플라스의 일격에 바디가디의 목이 날아갔지만 불사마족의 육체를 가진덕에 계속해서 재생해서 싸울 수 있었다. [8] 당연한 것이 세간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강한 7인이라고 알려진 칠대열강조차도 그저 강하다는 것만 알지 어느정도로 강한지 정확하게 모른다. [9] 심지어 이 소문은 팔대마왕의 생존자인 '네크로스라크로스'가 불사마족들에게 전하면서 퍼진 소문이다. 네크로스는 팔대마왕 중 하나인 만큼 힘의 격만 따지면 라플라스와 동급이고 신화시대 당시 라플라스를 두들겨 패서 마을에서 쫒아낸 전적이 있다. 이런 네크로스가 라플라스를 절대로 적대해선 안되는 인물로 여긴 것은 그를 이길 자신이 없었다거나 적어도 그와 싸워선 살아남지 못할거라고 여겼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10] 심지어 이때 오룡장들은 목숨을 담보로 하는 대신 신체를 변형시켜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마계의 기술을 사용한 것인데도 다 죽어가는 신 하나를 이기지 못했다. [11] 세간에는 일곱 명으로 알려져 있지만 페르기우스의 정령들과 루이젤드까지 합하면 총 20명이다. [12] 바디가디가 마룡왕보다도 더 강하다는 용신 올스테드를 투신갑옷이 있으면 타도가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말했고 없으면 어떻게 되냐고 기스가 묻자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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