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0:28:11

마대(진삼국무쌍)


진삼국무쌍 시리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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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우호 대사 무장: 마초
적대 대사 무장: 없음

1. 개요

성우는 류타니 오사무[1]. 1인칭은 오레. 신장 180cm.

진삼국무쌍6부터 등장한 신규 캐릭터로 역사에서도 광범위하게 활약한 캐릭터라 삼국지 초기부터 후기까지 다방면으로 등장하며 활약한다. 2차 창작에선 주로 마초와 함께 콤비로 등장하는 편. 특이하면서도 가끔 보여주는 진지한 모습이 매력적인지 여성팬들이 많다. 유쾌하고 대사가 하나같이 가볍고 장난기 많으며, 협화어스러운 외국인같은 특이한 억양을 사용하는 캐릭터. 하지만 이러한 점은 의도한 모습이고, 겉으로는 유쾌함을 보여주면서 더러운 일도 필요하다면 맡아서 하는 주로 의와 올곧음이 강조되는 촉 진영에서 독특한 어두운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다.

무기는 붓(6~7) - 쌍월(8~).

특이점이라면 등장 시기가 굉장히 길다. 생몰년도가 미상이라서 그런지 여느 여성 무장들처럼 여러 시나리오에서 써먹는데, 6~7편 시절에는 양주 전투(185년)부터 촉한 멸망(263년)까지 무려 약 80년 정도 적이든 아군이든 꾸준히 등장했다(...).[2] 월영과 함께 꽤 긴 시간 동안 볼 수 있는 무장.[3] 그나마 8에서는 마등 급습(211년) 시점부터 나와서 여전히 길긴 해도 좀 나아졌다만...

2. 진삼국무쌍 6 이전

6편 이전까지는 클론 무장이었다. 역할은 주로 마초의 호위무장 정도. 특이하게도 마초가 주역이 되는 전투가 없던 1편에도 의외로 마초 부관으로 등장한 덕에 1편부터 등장한 터줏대감 무장이 되었다. 주역 시나리오의 경우 초반부의 동관전과 마초가 적으로 등장하는 성도제압전 계열 전투. 이후엔 후반부 촉 시나리오에 단골로 등장한다. 주로 5편까지 마초와 세트로 나왔다. 실제로 5편 마초 무쌍모드에서 동관전에서 유일하게 배신하지 않는 아군 클론으로 등장. 무쌍 오로치 마왕재림 드라마틱 모드인 남중 구출전에서 마초와 대면하는 대화 이벤트가 있는데...
마대: 마초님! 저에게는 정의가 있나요?
마초: 그래 마대! 너에게 정의가 보인다.
마대: 저에게 정의가 보인다고요?!

6편 이전까지의 클론다운 행동이다.

진삼국무쌍 3 맹장전의 월영 획득전에서 월영을 노리는 무장 중 하나로 등장한 점은 클론 무장을 벗어난 지금까지도 간혹 개그 소재로 쓰인다(...).[4] 그리고 이때 같이 라이벌 역할을 맡은 법정도 한참 나중에 무쌍무장으로 참전하게 된다.

3. 진삼국무쌍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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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6편에서 무쌍무장화. 디자인 포인트는 삼국지 시리즈에서도 마대의 아이덴티티였던 서량의 모자. 그리고 곱슬머리 등 뭔가 상당히 외국인스러운 외모. 제작진입장에서는 서량은 실크로드로 이어지는 지역이라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고 싶었다고 한다. 2P복장은 옷색은 감색이 되고, 금발벽안이 되었다. 겉모습만 보면 어째 마초보다 더 늙어보인다. 전래동화 DLC 복장의 컨셉은 모모타로의 파트너 동물이었던 개. 현대사회 DLC 복장의 컨셉은 사이클링 선수.

오나라 스토리 두번째 스테이지인 양주 토벌에서 기습부대로 첫등장하는데, 이때 처음 등장해서 진 스토리모드 마지막 스테이지인 성도 공략전에서도 등장한다. 생몰년도가 미상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상당히 장수하는 편. 근데 저정도까지 살면 사실 '장수' 가 아니라 '레전드급 장수' 라고 해야 한다. 양주 토벌전이 185년이고, 성도 공략전이 264년. 많이 봐줘서(...) 양주 때 마대가 13세였다고 하면[5], 성도 때에는 92세라는 말이 된다. 하기야, 이렇게 따지면 6편에서 양주에서 싸우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는 손씨 삼남매만 봐도 뭐...[6] 그래도 어째 촉 진영 2세대의 대표주자와 같은 역할로 등장한다. 물론 삭아보이는 얼굴도 있고 해서 2세대 중에도 보호자 포지션에 가깝지만..

삼국지연의에서 위연의 목을 치는 역할을 한 만큼 게임 상에서도 위연과 사이가 좋지 않을 거라는 예상이 많았으나...오히려 게임 내에서는 둘 사이에 묘한 플래그가 서 있다. 특히 맹장전에서 위연의 서툰 처세술에 대해 가엾이 여기고 남들은 다 위연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혼자서 위연을 이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덕분에 "여기 있다!" 대사가 이상한 데에 쓰이고 있다.[7][8] 팬들은 과연 무쌍에서 마대가 위연에게 붓질(...)을 하는 날이 올 것인지 기대 반 포기 반으로 기다리는 중.

그리고 목소리가 여러가지 의미로 깬다. 원소가 좀 더 촐싹거리는 스타일로 연기를 하면 나오는 목소리.[9] 목소리가 공개되었을 당시 수많은 무쌍 시리즈의 팬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일본에서는 '생각했던 것보다 활기차서 귀엽다'라는 반응이 많았다. 또한 얼굴도 목소리도 성격도 유쾌한 외국인 형같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팬들이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게임 상에서는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다. 게다가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깨방정만 떠는 캐릭터가 아니라는 사실도 알 수가 있다. 매우 드물지만 진지하게 얘기할 때는 목소리 톤 자체가 바뀐다. 스토리 모드[10]나 크로니클 모드, 레전드 모드 등에서는 거의 들을 수 없고 대부분 본편의 인연도를 최대로 높였을때, 맹장전에서 부장으로 인연도로 최고로 높였을 때 들을 수 있다.[11] 명랑해보이면서도, 이상과 정의를 추구하는 촉 진영에서 매우 드문 어두운 현실주의자의 본성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 왕이에게는 무서운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참고로 마대는 마초를 도련님(와카, 若)이라고 부른다. 영문판에서는 Young Master. 사촌관계일텐데도 상하관계가 매우 강하다. 저돌적인 마초의 서포트 역할을 맡고 있다.

고유 무기는 요필(妖筆). 무협지에서 자주 등장하는 무기인 거대한 붓, 즉 판관필이다. 허공에 붓으로 그림을 그려서 공격하는데 동일한 무기를 사용하는 무장이 없는 상당히 유니크한 무기다. 먹을 그리는 차지와 먹을 터뜨려 수묵화 그림을 발동시키는 차지로 나뉘어져 있으며[12] 적절하게 두 차지를 섞어 써서 테크닉한 플레이를 노려야 하는 캐릭터... 로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EX 차지 하나로 다 해먹는 관계로 그다지 의미가 없다. 거기다가 의외로 공격력이 낮은데다가 적 공격 시의 타격감도 크게 느껴지지 않아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를 느끼기가 힘들다. 무엇보다 가장 큰 약점은 적의 가드를 붕괴시키는 공격이 전혀 없어서(!) 적 무장이 가드만 굳히고 있을 경우 정말 답이 없다는 것이 문제. 그냥 적이 맞을 때까지 무식하게 요필을 휘두르거나(...) 어떻게든 적의 뒤를 붙잡아 공격을 꾸겨넣어야 한다(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이도속성 인을 박고 두 번째 무기로 풍속성을 들면 차지 공격은 무조건 들어간다..) 체력흡수 장군위가 민첩무기 착용이 조건인 토역장군이기 때문에 구극난이도에서 요필을 사용하는 건 웬만큼 컨트롤이 뛰어나지 않은 이상 자살 행위[13]. 다만 이는 정촉장군위(EX무기 사용 시 체력흡수)를 받지 않는 무장이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로, 이 때문에 웬만한 무장들은 민첩무기를 장착하는 편. 주로 차지 후 모션 딜레이도 적고 공격범위도 넓으며 데미지도 준수한 도를 선호한다.

EX 차지는 6차지에서 발동되며 요필을 여러 번 회전시켜 주변 적들을 끌어모은 다음 위로 크게 치켜들면서 먹을 터뜨리는 기술로 공격 판정이 넓고 무엇보다 주변 적들을 빨아들여서 공격하기 때문에 히트 수도 높아서 무쌍 게이지가 많이 상승하고 적 무장이 이 기술을 끝까지 맞고 죽으면 바로 주변에 아이템을 떨구기 때문에 편리하다. 단 기술 자체에 속성이 부여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는데다가 6차지에서 발동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EX 차지를 원활하게 사용하려면 무공증가 인을 장착하는 것이 좋다. EX 차지의 성능도 제법 강력한데다가 기술 발동 시 나오는 수묵화 스타일의 붓자국 이펙트가 굉장히 멋지기 때문에 게임 상에서 자주 사용된다.

요필 사용 시 볼 수 있는 수묵화 이펙트는 일부 무장의 경우 그림솜씨가 엉망이라서인지 개발괴발인 그림이 나온다. 뭐 명단을 보면 꽤나 납득이 가는 캐릭터들이긴 하지만.[14][15]

참고로 수묵화 그림은 사신... 으로 보이지만 미묘하게 아니기도 하다. 왜냐하면 용, 호랑이, 봉황(주작?)까진 좋은데 문제는 현무는 안 나오고 대신 기린이 나오기 때문. 거북이도 나오지 않기에 사령도 아니다.[16]

무쌍난무의 성능은 그럭저럭 평균 이상. 무엇보다 무쌍난무의 위력이 제법 높아서 적 무장에게 강한 대미지를 입힐 수가 있다는 것이 장점. 무쌍난무 1은 붓으로 드라이브 샷을 날리는 기술이며 무쌍난무 2는 먹을 돌려서 원반(?) 비슷한 걸 만들어 적에게 날려 공격을 펼친다. 보통은 무쌍난무 2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지만 무쌍난무 1의 경우 공격 판정이 제법 넓기 때문에 적 무장 또는 잡졸들을 멀리 내쳐버리고 싶을 때 사용해주면 제법 괜찮다.

진삼국무쌍6 맹장전 오프닝에서는 마초, 왕이와 함께 등장했다. 맹장전에서 받은 시나리오는 오장원 철수전으로, 추가된 궁극 요필의 획득 조건이 어렵기로 유명하다.[17]

진삼국무쌍 6 인기투표에서는 16위를 차지했다.

4. 진삼국무쌍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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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대 비장무기
무기 입수방법
전장 조건
충천황필 오장원전투 아군이 패주하지 않은 상태로 철군 완료
낭결상필
(맹장전)
이릉복수전 전투개시 후 14분 이내에 법정의 계책을 달성

이번작의 복장은 파격적인 변화없이 전작복장을 재어레인지한 형태로 등장. DLC 오리지날 복장. 컨셉은 전용무기인 요필에 맞춘 서예가. 참고로 7편 맹장전 발매 전 인기투표에서 11위를 차지했다.

7편에서의 활약상은 전작에 비해서 더 버프를 받았다. 정사 루트, IF 루트 전부 사용할 기회가 늘었고 서량 출신이라는 점을 감안해서인지 이벤트 영상을 통해 같은 서량 출신인 정의덕후 기린아도 안 보여준 위엄 쩌는 기마술 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게임 상에서는 오히려 마초보다도 스토리에서의 비중이 높다. 오장원 전투에서 마지막으로 쓸 수 있는 캐릭터 중 한 명이며 엔딩에서까지 모습을 비춘다! 진나라 스토리에서도 마지막까지 촉을 지키다 쓰러져가는 역할로 등장한다. 여기서도 내면의 어두운 성격을 숨기려고 겉으로 밝아보이려 하는 건 똑같다.[18]

무엇보다 아예 IF 루트의 낙양 침공전에서는 관흥, 장포, 강유와 함께 차세대 무장으로 평가받는다.[19] 이래저래 신무장 버프가 있던 6편에 비해 7편에서 훨씬 더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 오오 마대 오오.

프리 모드에서 즐길 수 있는 DLC전용 에피소드 중 위연토벌전에선 무려 아군 측 총대장으로 활약한다. 위연이 거점을 점령하고 아무도 자신을 막지 못 한다고 외칠 때, 득달같이 위연을 기습한다. 이 과정에서 위연에게 "위연, 너에게 원한 같은 걸 갖고 있는 건 아냐. 그냥, 나도 일이라서." 라고 답한다.[20]

고유 무기인 요필 역시 전작과 비교했을 시 제법 강력해졌다. 무기 자체의 성능은 전작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지만 먹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그림에 가드 붕괴 능력이 생겼다! 거리를 잘 맞춰 적 무장에게 먹물을 깔아놓은 다음 먹을 터뜨리는 차지를 사용해서 적 무장의 가드를 붕괴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작처럼 적의 엉덩이를 노릴(?) 필요가 없어졌다. 속성차지가 5차지 하나 뿐이라 자연속성빨을 못받기 때문에 이걸 잘 활용해야 한다. 그 외에 7편에서 추가된 점프 차지에 먹을 터뜨리는 효과가 부여되었다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무기 자체의 파괴력과 속성 부과능력은 상당히 좋지만 먹물을 터뜨리는 방식인 만큼 공격 한 번 명중시키는데 상당히 오래걸려 속도감 있는 전개를 하기 어려우며 동작이 느리면서도 공격이 대체로 전방으로 치우치기에 뒷쪽에 있는 적에게 너무 쉽게 털리는 면이 있다.

지상 무쌍난무의 성능은 전작과 달라진 것이 없기 때문에 설명은 생략한다. 7편에서 추가된 공중 무쌍난무는 지상을 향해 먹을 발사하는 기술로 공격력과 히트 수가 매우 높고 먹이 날아가는 거리가 제법 길기 때문에 잘만 사용하면 일발역전용으로 써먹을 수 있는 기술이다. 단 공중 높은 곳에서 사용할 경우 맞지 않거나 빗나갈 일이 자주 일어나는 관계로 제대로 사용할거면 최대한 낮은 높이에서 공중 무쌍난무를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6편에서도 그랬지만 이 수묵화 그림은 캐릭터에 따라서 솜씨가 서툴러서 개발괴발로 그려지는 경우가 있다. 전작의 엉망조에서 7편의 신규 캐릭터로는 관은병 문앙이 추가되었다.둘다 무장으로썬 뛰어나지만 그림에는 영 소질이 없는듯.

친구로 삼고 싶은 무장 투표에서 하후패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그외에 그이로 삼고 싶은 무장 5위, 형제로 삼고 싶은 무장 8위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7편 맹장전에서도 거의 변한 것이 없는 성능. 맹장전에서 추가된 EX2 차지는 차지 4에서 발동되며 좌우로 먹물을 날린 후 왼편의 먹물을 터뜨린 후 바로 오른쪽 먹물을 터뜨려 좌우 방향으로 적을 날리면서 공격을 하는 기술로 차지 6에서 연결되는 기존 EX 차지에 비해 사용도 쉽고 공격력도 강력한데다가 먹물을 터뜨리는 공격인 차지 4에서 발동되는 기술이라 주변에 먹물을 이리저리 깔아놓은 다음 발동하면 적에게 상당한 대미지를 안겨다 줄 수가 있다. 그러나 주의사항이 있는데 소환되는 먹물이 전방에 쏠린 점이나, 막타마저 전방에 쏠린 점 등, 범위 자체가 전방에 쏠려 있는지라 시전 중에 옆구리나 후방을 내 주기 쉬우니 주위를 잘 살피고 써야 하는 편.

장성모드에서의 대화 상대는 마등과 위연. 마등은 마초의 혈기를 걱정하며 부탁하지만 마대는 마초는 알아서 잘할거라며 걱정을 놓는다. 위연의 경우 다들 날 피해서 친구가 없다고 상담을 원하고 마대는 모두가 위연을 좋아한다고 다독이지만…

비장무기1은 오장원전투에서 아군이 패주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갈량의 지시로 철군를 완료하는 것. IF조건을 달성했다면 어떻게 하는지 충분히 알만하지만 추가로 아군이 패주하지 않은 상태여야한다는 점이 추가된 것.

비장무기2는 이릉복수전에서 전투개시 후 14분 이내에 법정의 책략을 완료하는 것이지만 이게 은근히 혈압을 높이는데 일단 석병팔진 안을 돌아다니는 것도 영 찝찝한데 오군이 함부로 화계를 쓰지 못하도록 돌격하는 화공부대들을 잡아놔야하고 아군이 복병을 위해서 퇴각해야하는데 가는 길에 여단장이나 유격대장 같은 것이 하나라도 있으면 이를 인지해서 싸우기 때문에 퇴각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퇴각이 완료되면 주연 혹은 육손을 유인해야하는데 이들은 거리가 멀어지면 결국 추적을 하지 않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서 어이를 상실하게 만든다. 이런 AI의 습성을 알지못하면 시간초과로 인해 어처구니없게 실패하게 되니 주의할 것.

7 엠파이어즈에서는 인덕치 -1단계로 나오는데, 부하 무장으로 삼고 있으면 어째서인지 -2에 준하는 행동을 보일 때가 많다. 촉 진영 무쌍무장 중에서 뇌물로 관직을 요구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녀석이라 관리가 살짝 번거로운 타입.

5. 진삼국무쌍 8

파일:sm8_batai.jpg

적성무기가 요필에서 쌍월로 바꿨다. 유저 반응이 좀 분분한데, 서랑무사가 문관계나 쓸 요필을 쓰던게 서량요필술 거슬렸는데 잘됐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굳이 중복무기를 해야 했냐며 화를 내는 반응도 많다.[21] 참고로 마대가 든 쌍월은 7편 4성무기 '사후쌍월'[22] 모델을 일부 손봐서 만든 모델이다. 무기 명칭은 '쌍두사월'. 이후 나중에 공개된 장료의 무기는 여전히 쌍월이라 중복 확정.

2017년 11월 초에 공식홈페이지에서 마대의 일러스트가 약간 바뀌었다. 본래는 위를 약간 바라보던 표정에서 최근 버전에선 제대로 정면을 응시하도록 표정이 바뀌었다.

18년 1월 말에 액션 영상이 공개되었다. 쌍월로 바뀌었어도 전작 컨셉 일부 특수기의 경우 쌍월을 양 사이드로 크게 올려 치며 각 사이드에 풍속 이펙트 회오리를 생성하여 적을 띄운다. 고유기는 다운 플로우 피니시로 전작 쌍월의 6차지중 피니시 모션을 따와서 크게 후방으로 빠지는 모션으로 편집하였다. 고유 트리거는 타상 트리거인데 모션이 EX1차지와 컨셉이 매우 유사하게 쌍월을 위쪽 방향으로 1바퀴 돌린뒤 그대로 2타로 쌍월을 위쪽 방향으로 들어올려 광범위하게 적을 띄운다. 무쌍난무는 공중기가 확인되었는데 무기가 바뀐 탓인지 중간/피니시 둘 다 신규 모션. 전작 각성난무 대사와 함께 공중에서 1바퀴 돌아 치며 충격파 생성뒤 그대로 강하하여 뇌속성 이펙트와 함께 쌍월로 땅을 내려찍는다.

스토리 모드 등장은 7장 부터이다. 가장 빠른 시점은 위군 마등 급습 시나리오에서 마등의 부장으로 출현한다.[23] 이후 시점에선 촉군 성도 공략시 마초와 함께 촉군으로 첫 참전하며 본격적인 플레이어블 스토리 모드가 시작한다. 비중이 크진 않아도 전반적으로 스토리내에선 적군/아군 가리지 않고 후반부 감초 역할을 한다. 2세대 무장들과 대화하며 다독이는 모습을 보이며 스토리 모드가 끝난 뒤 13장까지 NPC로 계속 얼굴을 비춘다. 스토리모드 엔딩은 11장의 오장원전 종료 뒤 시점. 감초 특성상 다른 무장들의 엔딩에서도 얼굴을 비춘다. 대표적으로 제갈량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제갈량이 임종 직전 마대에게 무언가 지시를 내리는데, 무슨 지시인지는 굳이 말 안 해도 짐작이 가능하다. 이후 촉의 멸망 직전까지 월영과 함께 강유를 보좌하며[24] 진에게 맞선다. 본인 엔딩에서는 촉의 모두에게 필요한 도우미가 되어 활약한다. 적병에게 포위된 포삼랑을 구하기 위해 말을 타고 달려와 관색을 배달하고 떠나거나 수련상대를 애타게찾는 관은병의 수련상대가 되어주기도 한다.

무장 성능은 강하긴 한데 좀 애매한 편이다. 적성무기인 쌍월의 경우 통상플로우 공격이 전방위를 견제하는 장점이 있지만 돌격에는 약하다는 난점이 있기 때문에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유니크 모션이 난전에는 부적합한 구성이라 난전 견제는 주로 통상 모션에 기대게 된다.

유니크 트리거의 경우 2타 구성이지만 PV에서 보인 것과는 달리 1타와 2타간의 판정이 불균형하여 묘하게 범위가 불안정하고 딱히 통상 트리거에 비해 리치나 공속에 대한 이점도 없다. 그런 주제에 정작 유니크 피니시는 2타 판정이 찌르기인 다운 플로우 쪽에 배치되어 있다. 이러다보니 유니크 모션으로는 난전견제하기 힘들다. 대신 유니크 피니시가 붙은 다운 플로우 공격을 대인 딜링용 콤보 파츠로 쓰기 쉽다. 쌍월의 데미지 배율이 처참하여 대인 딜링 능력이 안좋은 점을 생각했을 때 그나마 장점. 전반적으로 대인전 유도를 하지 않으면 장점이 살아나지 않는 구성이다.

특수기는 전방 양 사이드에 플레이어쪽으로 다가오는 회오리를 생성하여 다수의 적을 플레이어쪽으로 끌어들이는 난무이다. 풍속 판정이라 화력 보정받을 것도 없고 즉발 히트가 아닌 관계로 적의 추격에도 부적합하다. 그나마 전방에 한정하여 범위하난 끝내주고 다단히트 판정인 만큼 섬멸기나 무쌍 수급으로는 좋다. 무쌍난무는 신규 모션인 공중난무가 범위나 데미지가 준수한 편에 속해 난전섬멸기로 쓰면 좋지만 그외의 난무는 큰 이점은 없으니 딱히 챙겨서 쓸 이유는 없다.

6. 무쌍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 2의 마대는 마초를 살리고 황충, 방덕과 함께 사이좋게 하늘나라로 간다. 그러나 카구야의 힘으로 다시돌아온 마초는 셋을 살리고. 과거를 바꾼다. 이 스테이지에서 유키무라와 쿠노이치가 세뇌되어 적으로 등장한다. 후에 제정신으로 돌아와 그 인연인지 둘과 친밀하게 묘사된다.

무쌍 오로치 2에서는 원더타입 무장으로 등장. 무기는 진삼국무쌍6와 같은 요필. 4차지를 제외한 모든 차지가 차지공격 + 붓그림그리기로 이어지기 때문에 차지공격사이에 틈이 엄청나다. 때문에 가능하면 철갑수를 끼는것을 추천. 특이하게 속성적용이 붓글씨를 그릴때나 그리는게 끝날때 속성부여가 되기때문에 원더의 특징인 캔슬 가드브레이크를 쓸일이 별로 없다. 차지기술들이 큰 효율을보이는게 별로 없는데다가 붓을그리는 동작때문에 신속을 적용해도 틈이 큰편, 개선하기 위해서는 철갑수가 거의 필수수준.

특별 관계 무장은 마초, 위연, 방덕, 쿠노이치. 쿠노이치랑은 초반부터 같이 등장해서 친하게 지내는데 의에 목숨거는 열혈 창잡이의 뒤에서 활약하는 고생하는 부하라는 점, 명랑하고 유쾌해 보이지만 바닥에는 음침함을 깔고 있다는 점에서 통하는 게 있는 듯 하다. 그리고 무쌍 오로치3 에서는 시바타 카츠이에와 엮이게 되는데 여기에서는 과묵한 무사인 카츠이에 에게 마대가 갑자기 다가와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왜 안웃냐고 물어보니 무사는 어떠한 일이라고 과묵해야 하는 법이라고 말하자 자꾸 웃으라고 딴지를 거는데 이에 빡친 카츠이에가 네 이놈~ 좀 진중히 싸우지 못할까? 라고 호통을 치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장점으로는 차지6 → EX기가 무시무시한 효율을 발휘한다는 것. 차지6에서 한번 ex때 한번으로 총 두번 속성이 적용되는 데다가, ex기의 모션이 적들을 끌어다가 공중에 띄우고 돌려대는 모션이기 때문에 파천(공중공격력 상승)과 화속성에 엄청난 효과를 받는다. 6차지 자체도 맞은적을 계속 띄운상태로 고정하는데다가 ex기도 적을 한데 모아다가 계속 띄우는 기술이기 때문.

단점이라면 원더타입이기 때문에 차지도중 한대라도 맞으면 캔슬되는데다가 철갑수를 장착하더라도 차지도중에 이동을 거의 안하기 때문에 높은난이도의 궁병에게 집중공격을 받을 위험이 있다. 차지기술을 쓰다가 궁병이 집중사격한다면 캔슬 이동으로 회피하는것을 추천. 그래도 맞을건 다 맞는다

얼티메이트에서 추가된 공중 TA가 절륜한 위력을 자랑하여 EX기만 써댈 필요가 없어졌다. 게다가 무쌍 소비량도 위력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적다.
[1] 1편에서 원소를 먼저 맡았었던 성우. 약간 원소가 촐싹거릴 때의 톤이 마대의 톤이다. [2] 참고로 마대는 마초의 종제(친척 동생)라서 많아야 177년생인데, 이 경우 양주 전투 때는 9세, 촉 멸망 전투 때는 87세... [3] 이는 제갈량 사망 후 촉한 장수진이 빈약한 탓이 크다. 6편 때는 제갈량 사후에 남은 무장이 강유 외에도 마대, 월영, 관색, 성채에 하후패가 전부였고, 7에서도 관은병 하나 추가된 걸 빼면 큰 변경점이 없었다. 오히려 8에서는 관색이 제갈량 사후 증발한다(...). 게다가 월영, 성채, 관은병은 모두 여성 무장이라 이들을 빼면 남는 무장이 강유, 하후패, 마대가 끝이다. 유선은 싸움을 안 하려 들고.. 괜히 왕평이나 요화를 참여시켜달라는 말이 나오는 게 아니다. [4] 이때 마대를 연기한 성우는 2편부터 4편까지 유비를 연기한 김민석이다. 축융 열전 모드에 등장하는 마대도 김민석이 담당했다. [5] 사실 이것도 틀린 것이 마대는 176년생 마초의 사촌'동생'이라, 185년 시점에선 만으로 9세 미만의 어린애였다. [6] 손책은 175년생으로 11세, 손권은 182년생으로 4세(...). 손상향은 뭐... 일단 태어났는지가 의문 [7] 사마사가 고립된 위연을 보고 "너를 구해줄 무장은 없다!"고 하자 불쑥 등장하면서 "여기 있다!(ここにいるよ!)"라고 대답한다거나... 역사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씁쓸한 오마쥬일지도. [8] 사실 이 대사가 첫 등장한 시기는 오리지널 진 스토리모드 두번째 스테이지인 촉 토벌전에서 사마소를 상대로 기습부대로 등장할 때다. 결국 두 번 다 사마형제한테 하는 대사가 되었다. [9] 위에도 써놨지만 원소와 마대는 성우가 같다. 그리고 손권/ 강유, 대교/ 소교 다음으로 같은 성우라는 티가 잘 난다는 평이 많다. 그래도 목소리가 그게 그거인 손권/강유나 목소리가 갈수록 역변하며 성우가 세월을 못 이기는 티가 나는 대교/소교랑 달리 캐릭터성과 매치가 되는 연기톤이라 그렇게 까이지는 않는다. [10] 단, 진나라 스토리 모드 성도공략전에서 사망하면 농담조 하나없는 굉장히 진지한 대사가 나오며 사망한다. [11] 맹장전에서는 이성무장으로 들을 경우 대놓고 "사실은 (성격이) 어둡다"고 대답한다. 그러니까 겉으로는 활달한 척 하는 거라는 걸 알 수 있다. 마씨 일가 몰살이나 마초의 죽음, 촉 멸망 같은걸 생각하면 용케 밝아보이려 애썼다. [12] 차지 1, 차지 3, 차지 5, 차지 6을 사용 시 먹을 설치하고 기본 공격 6타, 차지 2, 차지 4, EX 차지, 배리어블 어택으로 먹을 터뜨린다. [13] EX무기인 요필은 데미지도 낮은 주제에 힘속성 무기인데다가 필요한 힘 수치가 굉장히 높아서 천품 스킬이나 인장이 없으면 제대로 쓰지도 못한다. 도대체 왜... [14] 허저, 서황, 마초, 위연, 소교, 손책, 관색, 맹획, 원소, 종회. 특히나 늘 명족 타령을 하는 원소와 천재 타령을 하는 종회가 정작 그림 솜씨는 엉망인 것이 특징. [15] 여담으로 이 악필은 6에서 처음나온건 아니다. 4엠파이어즈 엔딩에서 보면 벽에 뭔가를 쓰는 신이 있는데 몇몇은 진지한 글을 쓰는데 (군주들이나 책사, 또는 문무 모두 뛰어난 장수들) 이 옆에서 팬더그림(...)그리고 있는 무장들이 있다. 허저, 장비, 동탁, 소교등등) [16] 삼국무쌍에서의 신수 대응 구도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 위는 주작, 촉은 청룡, 오는 백호, 진은 기린인데 현무만은 스토리 모드의 배경 신수로 나오지 않는다. 색그리고 SD건담 삼국전을 봤을 때 여포 진영으로 보이기는 한데, 맹장전에서 나온 여포 스토리 모드 배경은 현무가 아니라 기타 세력과 동일한 꽃이다. [17] 아군 장수 전원을 구출하는 것이 조건인데 전원이 스테이지 전체에 흩어져 있는 건 기본에 스테이지 개시하고 5분도 버티지 못하고 퇴각하는 장수가 다수라 완료 조건이 상당히 빡세다. 풀업 여포나 관우에게 적토마를 쥐여주고 달려도 적절한 루트를 타지 못하거나 무장을 상대하다가 조금이라도 시간이 지체되면 실패하기 일쑤다. [18] 오장원 전투에서 마대로 플레이하여 가충과 마주하면 가충이 두 얼굴인지 그냥 멍청이인지 직접 죽여서 확인해주겠다고 하자 마대는 속이 시커먼 것이 흘러나오니 제대로 감추라는 식으로 받아친다. [19] 하지만 7편에서도 마대는 185년 양주전투가 첫 등장이라는 것. 어딜봐도 노장인데?차라리 그 자리에 유선을 넣고, 장안기습전에 마초랑 같이 어울리는게 맞다....... [20] 보통 이 과정까지 오면서 여러 적 클론 무장들을 플레이어가 잡기 때문에, 사기가 아군 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위 대사가 나오고 조금만 시간을 보내다가 위연을 잡으러 가면 위연의 피는 거의 다 달아 있기도 하다. [21] 공개 당일에는 표창으로 무기를 바꾼 장합과 쌍월로 무기를 바꾼 마대 때문에 중복 무기의 우려가 더 커지더니, 결국 다음 공개 무장들이 죄다 중복무기가 되며 이 둘도 중복무기화가 거의 확실해졌다. 결국 둘 다 원래 주인인 장료, 왕원희와 중복 확정. [22] 참고로 6편 맹장전에서 복귀한 방덕의 쌍월 EX모델이었다. [23] 이 시점이 211년이기 때문에 이전 작에서 나이 논란이 있던 것보단 좀 나아졌다. 대략 20세 정도로 잡으면 191년생이라서 2세대 무장이라고 할 정도는 되기 때문. 물론 그렇게 해도 촉한 멸망 시점에서는 70이 넘기는 하지만... [24] 실제 역사에선 장익과 요화가 강유와 함께 끝까지 저항했으나 정작 이 둘이 8편에서도 클론 무장에서 탈출하질 못했기 때문에...그래도 BLAST에서 참전은 했으니 후속작 에서의 등장을 기대해 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