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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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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행적 | <colbgcolor=#fff,#1f2023> 작중 행적 · 후회없는 선택 | |
| 소속 | 아커만 일족 · 조사병단( 조사병단 특별작전반) · 연합 | ||
| 능력 | 아커만 · 전투력 | ||
| 인물 | 인간관계 | ||
| 테마곡 | Dark Side Of The Moon(캐릭터송) · 자유의 날개 · So ist es immer · The Reluctant Heroes |
1. 개요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 리바이의 전투력을 분석한 문서.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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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승거인과 여성형 거인을 썰어버리는 리바이 | |
능력치가 10점 만점제인데도 격투술이 11점인 것이 주요 포인트. 이는 인류 최강이라는 리바이의 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작중 그가 보여준 활약[1]을 보면 11점 이상을 받을 만 하다고 볼 수 있다. 다른 의미로 해석하자면, 인간의 척도로는 잴 수 없을 만큼 강하다는 의미이다. 유일하게 점수가 낮은 항목이 협조성으로, 10점 만점에 2점이다.[2]
보통의 병사들은 기습을 하거나 단체로 몰려들어 거인의 주의를 이끌고 목덜미를 절단하는 방식의 싸움을 주로 하지만, 리바이는 그런 작업 없이 혼자 싸울 수 있다. 몸을 팽이처럼 고속으로 돌리면서 거인을 도륙하는 방식으로 싸우는데 작중에서 리바이만이 이런 움직임을 구사한다. 무지성 거인들은 몇십 마리 정도를, 그것도 개활지에서 개미 잡듯이 학살하고 다니고 그보다 훨씬 강한 아홉 거인과의 대결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는 등 차원이 다른 강함을 선보인다. 스핀오프 애니인 날아라 훈련병단에서 보면 개그성이기는 해도 맨손으로 거인 10마리를 죽이는 것도 못할 것은 없다고 한다.
특히나 대거인전에서 싸움의 스케일을 보면 이미 인간을 벗어났다. 이리 날아다니고 저리 날아다니는데 거인들이 픽픽 쓰러진다. 거인 상대로는 인류 최강인 조사병단도 거인 하나에 일반 단원들 두셋이 달라붙어 잡는데 이 양반은 혼자서 거인을 학살할 수 있는 인간이다. 일반 병사 100명과 맞먹는다는 미카사조차 리바이에게는 짐만 되는 수준일 뿐이다.
그나마 작중에서 리바이와 대등하게 싸운 건 스승이자 삼촌인 케니밖에 없을 정도. 거기다 작가 인터뷰에서 케니와의 1 대 1은 공식적으로 리바이의 승리였다고 응답했다.[3] 즉, 가뜩이나 압도적인 능력치의 병사인 리바이를 그나마 1:1로 상대할 수 있는 아홉 거인들 마저 리바이가 뇌창을 빼는 핸디캡이라도 두지 않는 한 이길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종합적으로 볼 때 1부~2부 중반까지 인간계 압도적 최강자로서 기동성, 전투 센스, 냉철한 판단력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인재로 전술적 상황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괜히 팬들 사이에서 리바이가 여러 명이면 거인이 벽 짓고 지내야 한다는 말이 나온 것이 아니다.
후술할 특징들은 리바이가 예전에 비해 전투력이 하락했을 때도 리바이를 여전히 강인한 병장으로서 활약할 수 있게 해주었다. 특히 천지전에서 연합에게 능숙하게 작전을 설명해주는 장면까지 나오고, 부상 이후에도 입체기동장치를 통해 수많은 아홉 거인들을 쓸어버리는 등, 여전히 리바이의 전투 능력과 전술 가치는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2.1. 아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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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커만 일족 구성원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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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커만 할아범 | |||
| 리바이 | 미카사 아커만 | |||
| 케니 아커만 | 쿠셸 아커만 | 미카사의 아버지 | 미카사의 어머니 | |
2.2. 입체기동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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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A Season 3 EP39 中 |
이 입체기동능력은 중앙헌병단과의 추격전에서도 또 다시 드러나게 되는데 대인전에 특화된 중앙헌병단 진압부대 다수를 상대하면서 부하들을 모두 잃는 등 불리한 상황에서도 그들의 추격을 끊임없이 피하면서 역으로 그들을 관광 보내 버린다. 심지어 그 진압부대의 장비는 대인전에 위협적인 총기로 무장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위의 움짤을 보면 거의 폭격처럼 날아오는 사격을 연속해서 회피할 정도.
입체기동장치를 이용한 전투는 거인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인간이 그야말로 모기처럼 거인의 공격을 피하고 사각을 노려 급소를 도려내는 급습의 성격이 짙은 만큼 허우대가 큰 것이 크게 유리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스피드, 선회 능력, 정확성을 골자로 하는 민첩성. 리바이의 작은 체구도 기동성의 이점에 한몫할 듯하다.
하지만 베는 힘도 약하지 않다. 원작을 보면 리바이가 공격하는 거인은 거인 목덜미가 절반이 뜯겨나가며, 3~5m급의 소형 거인들은 팔이 두 동강 나버리는 수준. 심지어 대형 거인인 17m급 짐승 거인도 단 몇 초 만에 손과 팔, 발목을 뼈째로 분쇄해버릴 정도이다. 이러한 점을 보면 힘이 약해지긴 커녕 오히려 평소 역수로 쥐지 않았을 때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힘을 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 입장에선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지만, 인류 최강의 병사인 데다 아커만 일족 중 하나이니 충분히 그럴 수 있는 듯하다.
회전력은 경이로운 수준이며 애니메이션에서 더더욱 입체화된 회전은 탑블레이드 수준. 리바이의 회전력을 살린 구축은 한쪽 칼을 역수로 쥐는 리바이만의 버릇과 연관이 있는 듯하다. 목덜미를 베어낼 힘을 얻기 위해 한 번 몸을 뒤로 휘며 그 탄성을 이용해 몸 앞으로 칼을 당겨 베는 다른 병사들과는 달리, 한쪽 칼을 역수로 쥐어 칼날 각도를 변화시킨 리바이는[5] 거인의 목덜미 근처를 스치듯 지나가며 몸이 회전하는 힘과 가속도를 그대로 살려 목덜미를 베어낸다. 이 액션은 애니메이션에서 리바이가 등장하며 엘런을 노리고 다가오던 거인 두 구를 단번에 제압하는 연출에서 두드러진다.
이 엄청난 회전 속도는 외전 ' 후회없는 선택'에서 동료 조사병단 병사들이 어떻게 그렇게 빠르게 회전할 수 있냐며 비법을 물어보는데, 이에 리바이는 "칼을 역수로 쥔다"라고 답한다. 실제로 한쪽 칼을 역수로 쥐고 회전하는 자세를 취하면, 양쪽 모두 제대로 쥐고 자세를 취하는 것보다 회전 반경이 작아지는데, 같은 힘을 가했을 때 회전 반경이 작으면 회전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당연하다.
2.3. 전투 센스
거인의 속임수 움직임 자체를 알아채는 능력도 뛰어나 여성형 거인으로부터 미카사를 구했다.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긴 했지만 리바이라서 죽지 않고 부상에 그쳤다는 평.그 외에도 케니가 이끄는 중앙헌병단 대인진압부대와의 일전 중 주점에서 술병에 비친 케니의 모습을 통해 위치를 대략적으로 유추해 내고 머스킷 총으로 절묘하게 명중시켜 버리는 극악의 센스를 보여주었다.
이후 로드 레이스의 본거지로 잠입하여 케니와 1 대 1 전투를 벌이는데, 가지고 있던 기름통을 케니가 일부러 맞히게 하여 불을 피우고, 그 사이에서 침투하여 치명상을 입혔다. 최후반부인 천지전에서도 팔코, 가비, 애니가 합류한 뒤 능숙하게 작전을 짜는 등 논리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며, 종합적으로 봤을 때 전투 센스 면에서도 상당히 뛰어난 병사이다.
2.4. 냉철한 판단력
여성형 거인에게 동료들이 전부 떼죽음을 당했어도, 탈진한 거인을 치기보다는 목적대로 엘런 예거를 회수해 돌아간다. 거인에 대해 인류가 알아낸 정보는 극소수로 나머지는 모두 자신의 판단만을 믿고 행동해야 하므로 거인과 전투 및 생존에 있어서는 필수적인 능력인 듯 보인다.엘런이 거인화에 대해서 연습하던 도중 예기치 못한 타이밍에 거인화가 되었을 때도 '리바이 반' 전원이 패닉에 빠졌는데 홀로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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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가 자폭하려는 그 찰나의 순간에 칼날로 앞을 막아 뇌창의 폭발의 충격을 줄였다. 한지 말마따나 지크의 자폭으로 반병신이 되어 전투력이 급감해버린 지금도 이 판단력은 정말 놀라운 수준인데, 138화에서 코니가 라가코 마을과 비슷하다는 언급을 하자마자 대지의 악마가 뿌린 가스임을 눈치 채고 무지성 거인화되지 않는 같은 아커만 일족, 아홉 거인의 계승자만 새 거인인 팔코의 위에 태워서 엘런을 저지하러 떠났다. 참모의 역할로서 냉정한 판단력을 지닌 피크마저도 어영부영 하고 있을 때[7], 리바이는 이와 비교도 할 수 없는 침착함을 지닌 만능 병기인 셈.
2.5. 통찰력과 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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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엘런을 보자마자 '이 녀석은 괴물이다'라며 엘런의 안에 숨겨진 본성을 꿰뚫어봤고, 미카사를 보고 엘런 예거에게 집착하는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그 예.
또한 엘빈이 거인의 존재가 일부 밝혀지자마자 저도 모르게 짧게 웃은 것만으로도 엘빈의 진짜 목적이 인류의 미래를 위한 숭고한 희생 같은 것이 아님을 알아챈다. 게다가 쿠데타 중 적들의 매복 배치만으로도 케니의 존재를 알아채기도 하는 등, 인간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이 유독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3. 전투 목록
3.1. 후회없는 선택
3.2. 여성형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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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중앙헌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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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대인 입체기동장치로 무장한[10] 중앙헌병단과 케니를 상대로 싸우는 것을 보면 대인 전투력도 굉장한 수준이다. 트라우테 카펜과 케니 아커만을 위시로 한 중앙헌병단의 기습과 부상이라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12명을 순식간에 썰어버렸다. 총탄을 피하는 것은 기본이고 입체기동의 앵커를 쏴 지붕 위 헌병단원의 목을 정확히 꿰뚫는가 하면 술병에 비친 케니의 모습을 보고 뒤로 총을 쏴 맞히기도 한다. 완벽하고 철저하게 준비한 기습이었는데도 리바이는 못 잡고 헌병단의 피해자는 두 자릿수가 되었다. 목표하던 히스토리아와 엘런 납치조차 얼마 안가 다시 빼앗겼고 전멸했으니 그야말로 압도당한 셈이다.
3.4. 짐승 거인과의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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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짐승 거인이 도망치면서 리바이를 죽이려고 불러낸 수십의 거인들을 입체기동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개활지에서 무뎌진 칼 한 쌍으로 전멸시켜버렸다. 이전에 고성에서 조사병단 중에서도 상당한 실력자 2명이 유리한 환경에서 싸우면서 거인을 15마리 정도 잡은 후에 가스가 바닥나 버렸었는데 리바이 병장은 자잘한 중소형 거인들을 제외해도 짐승 거인을 포함한 대형급 거인을 25마리 이상 썰어버린 후에 남은 가스로 벽 너머로 도망친 짐승 거인을 추격해서 쫓아왔으니 거인을 잡을 때 가스 소모 또한 굉장히 적다고 볼 수 있다. 같은 장비임에도 이 정도로 다른 병사들과 차이가 나는 건 리바이 병장의 작고 가벼운 몸 덕도 있지만, 불필요하거나 과도하게 큰 동작 없이 거인의 뒷덜미를 썰어낼 수 있는 실력과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황하거나 흥분하지 않는 침착성 덕분인 듯. 실제로 후회없는 선택 OVA에서 엘빈이 리바이한테 쓸데없는 움직임이 많다고 깐 적이 있다. 113화를 보면 아예 앵커를 멀리 꽂고 초고속으로 날아가면서 목덜미를 베어버리고 그대로 날아간다. 그야말로 깔끔한 움직임.
3.5. 레벨리오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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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짐승 거인과의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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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인이 된 30명의 조사병단 부하를 죽이고, 지크를 쫓아온 리바이 | |
어째서 착각을 한거냐, 내게서 도망칠 수 있을 거라고...
그리고 후반에
척수액을 마신 탓에 지크의 능력으로 거인이 된 부하들을
거대나무 숲에서 모조리 상대한다. 잠깐 망설이나 싶었지만, 역시 리바이답게 전부 베어내고, 다시 짐승 거인이 된 지크와 맞붙는다. 나뭇가지로 페이크를 주고 단숨에 뇌창으로 무력화시키는 강함을 보여준다.3.7. 부상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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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부상 이후 첫 전투에서는 전투력이 예전의 압도적인 무력에 비해선 확실히 내려간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135화에서 역대 아홉 거인을 사살하며 137화에서 엘런의 뼈에 나타난 지크의 목을 순식간에 베어버렸으며, 138화에서 시조의 거인의 이빨에 정확하게 뇌창을 날리는 등 일반적인 전투는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사실 리바이의 부상을 고려하면 1달 이상의 긴 시간이 지난 뒤 전투에 임했을 경우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확실히 강력하긴 강력했을 것이다. 눈 한쪽과 손가락 두 개가 제일 큰 부상인데, 비슷하게 눈 한쪽을 잃어버린 한지 조에는 2부 들어서도 아무렇지 않게 전투했단 걸 생각해보면 리바이 같은 인류 최강 병사에겐 큰 의미가 없으며, 손가락 두 개는 입체기동장치 칼날을 제대로 쓰기 어려워지는 문제는 있으나 뇌창이란 무기가 등장한 데다 리바이는 회전 베기를 통해 싸우기 때문에 이 역시 큰 문제는 아니다. 따라서 각혈이 시간이 지나 많이 나아지게 된 상태로 천지전에 들어갔다면, 여전히 강력한 병사로서 일반적인 전투 이상의 활약을 보였을 수도 있다. 다만, 작가가 공식적으로 이에 대해서 의견을 내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할 가능성이 크다까지만 예측할 수 있다.
3.7.1. 천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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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꽤나 큰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준수한 전투력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마지막엔 시조의 거인이 사라지면서 거인의 힘도 없어지면서 상당히 약해졌다. 아커만의 힘도 사라졌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더더욱. 천지전 때 입은 발목 부상의 경우 큰 부상은 아닐 거라고 예상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결국 마지막 화에서 휠체어를 타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면서 뇌창 부상만큼은 아니더라도 확실히 지장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14] 본작의 그 누구보다도 많은 것을 잃어버린 셈. 물론 리바이는 애초에 결말 시점부턴 모든 걸 끝마친 상이군인이기 때문에 인류 최강의 병사, 힘의 노예가 될 필요 자체가 없어서 전투력 문제는 그리 크지 않다.
35권 표지에서 가비 및 팔코와 함께 땅울림이 지나간 자리에 나무를 심는 작업을 하고 있는 걸로 봐선 일정 강도 이상의 힘을 요구하는 노동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다리를 비롯한 몸을 많이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팔의 근육 역시 그대로인 걸 보아 근육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운동 역시 할 수 있는 듯. 전투력을 어느 정도로 회복했는지는 미지수.
4. 다른 강자들과 비교
요약하면 입체기동장치와 뇌창만 있다면 거인 중에서도 승산을 장담할 수 있는 거인이 없다고 할 수 있다. 갑옷 거인은 경화를 해도 뇌창에 뚫리기 때문에 승산이 없다. 차력 거인은 자체 스펙이 낮은 편이고 역시 레벨리오 전투에서 그러했듯이 뇌창을 한번 허용하면 당할 수밖에 없다. 최강인 시조 거인은 부전의 맹세 때문에 능력을 못 쓰는 상황 한정. 따라서 진격의 거인 세계관에선 시조 거인[15]과 초대형 거인(조건부 한정)을 제외하면 1 대 1로 리바이를 상대로 압도할 만한 존재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한다.4.1. 리바이의 승리 혹은 압도적인 전력 차이의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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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형 거인(
애니 레온하트)
제 57회 벽 외 조사 당시, 여성형 거인은 리바이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한 전적이 있다. 본인을 뒤쫒는 리바이에게 주먹을 날리나 기다렸다는 듯이 엄청난 속도의 회전 베기를 선보이며 베어버렸고, 시야마저 차단시켰다.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입체기동장치의 가스를 통한 가속력을 활용하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깔끔하게 베고 썰었다. 당시 납치당한 엘런을 구하기 위해서 일부러 죽이지 않고 살살 했는데, 그게 이 수준이다. 물론 리바이의 다리뼈를 다치게 하긴 했으나 이는 여성형 거인보단 미카사의 트롤링 이슈에 더 가깝다.[16]
다만, 입체기동장치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거대나무의 숲에서의 전투였다. 일반적인 평지에서는 입체기동장치를 훤히 꿰고 있으며, 격투술과 정밀도가 뛰어난 애니의 여성형 거인을 상대로 입체기동을 활용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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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헌병단과
케니 아커만
방벽 왕정 쿠데타 에피소드에서 리바이와 대립한 단체로, 처음에는 1 대 다수와 대인 입체기동장치라는 막강한 무기를 통해 리바이를 어느 정도 구석으로 몰게 만든다. 하지만 그것뿐, 추격해오는 대원들에게 단 하나의 치명상도 허용하지 않고 단신으로 총 12명을 처리해버렸다. 게다가 이들은 대인전 전용 입체기동장치와 날아다니는 대상을 격추시키기 딱 좋은 산탄총[17]을 쓰고 있었고, 리바이는 거인전 전용 입체기동장치를 사용했다. 즉, 총 vs 칼이라는, 리바이에겐 매우 불리한 조건이었다.
이들의 리더인 케니 아커만은 리바이와 호각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인간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리바이와의 1 대 1에서도 나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리바이에게 한 번 접근할 기회를 허용해버리자 속수무책으로 치명타를 입게 된다. 물론 이러한 것은 케니의 나이대는 전성기 이후라는 점을 고려해야 하지만, 케니 역시 중앙헌병단처럼 총을 사용했다는 점도 생각해봐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작가가 리바이와 케니의 대결에선 리바이가 이긴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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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 거인(
지크 예거)
짐승 거인은 리바이의 샌드백이란 별명, 리바이는 짐승 거인 전용 담당 일진이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이 작품의 대표적인 천적 관계이다. 1차전이 있었던 월 마리아 최종 탈환 작전에서는 승리를 예감해서 방심한 짐승 거인에게 기습 공격을 하고, 완전히 고깃덩어리로 썰어버린다. 이때 경험이 상당히 충격적이었는지, "리바이는 다신 만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파라디 섬에서 전세계로 세계관의 크기가 커지는 2부에서도 리바이는 짐승 거인을 압도하는데, 우선 짐승 거인이 만든 무지성 거인 30마리를 순삭하고 쫒아오는 것은 물론, 거인들을 상대하는데 가장 탁월한 전장인 거대나무 숲에서 짐승 거인이 던지는 모든 공격들을 피하고 뇌창 4개를 목덜미에 깔끔하게 박아버린다. 본체마저 극심한 피해를 입어 아예 장기자랑을 하고 있다. 결국 천지전에서 리바이는 부상당한 몸을 이끌고 지크 예거를 죽이는 데 성공하며, 둘 사이의 천적/악연 관계는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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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 거인(
포르코 갤리어드)
직접적인 1 대 1 전투나 제대로 된 전면전은 없었으나, 레벨리오 전투 당시 턱 거인의 경질화된 턱과 안면 사이의 근육을 정확하게 베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천지전에서 이미 중상을 입은 리바이가 선대 턱 거인의 발톱 공격을 무기로 막아내고 한쪽 눈도 베어버리는 모습을 보아 상대 자체가 안될 가능성이 높다.
4.2. 이기지 못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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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거인
사실상 리바이가 이길 수 없는 유일한 존재. 리바이 본인도 시조 거인과의 천지전에서 시조 거인의 거대한 등과 그 위에서 소환된 선대 아홉 거인들에 대해 "내 몸이 만전이었어도 저기로 돌진하는 선택은 안 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시조 거인은 작중 압도적인 강자, 진정한 세계관 최강자로 평가받으므로 리바이를 제외한 다른 인물들도 이길 가능성이 없는 존재이다. 따라서 그리 이상한 것은 아니다.
예외적으로 부전의 맹세를 갖고 있는 시조 거인의 경우 사실상 무지성 거인과 똑같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리바이가 압도하며 이길 것이다.[19]
4.3. 작중 확실히 언급되지 않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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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퇴의 거인(
라라 타이버)
라라 타이버의 전퇴의 거인과의 전투는 확실한 묘사가 없다. 전퇴의 거인은 엘런의 진격의 거인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엘런이 얻은 라라 타이버의 전퇴는 갑옷과 턱과의 2대1 전투에서도 우위를 점하게 해주었다. 이 점에서 전퇴의 거인은 전투력 자체는 시조를 제외한 아홉 거인 내에서도 압도적이며, 특히 라라 타이버같이 전투 경험 및 훈련을 한 인물이 이 거인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1대1 정면승부로는 완벽히 압도하는 데 조금은 골칫거리가 있다. 다만 미카사는 이러한 라라 타이버의 전퇴의 거인을 혼자서도 상대할 수 있었고, 치명타를 꽤나 많이 남겼다. 그리고 무엇보다 공식 설정상 리바이의 전투력은 미카사 100명과 같다. 이로 미루어보아 리바이가 전퇴에게 패배한다는 의견은 말이 안되며, 결국은 이기게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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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거인
특성상 입체기동으로 접근하기 어려우므로 시조를 제외한 아홉 거인들 중에선 작중 조사병단을 제일 까다롭게 만들었다.[20] 리바이와 초대형은 한번도 싸워본 적도 없기에 둘의 전투는 어떻게 될 지 장담할 수 없다. 다만 초대형이 리바이를 100% 사살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리바이가 방심한 틈을 타 접근해서 거인화를 하는 수밖에 없는데, 평소 리바이의 눈치와 전투 경험들을 생각해보면 이는 초대형 거인 입장에서도 매우 까다로운 일이다. 반면 리바이는 초대형이 열기를 통해 체력을 계속 소모시키는 동안 기다린 뒤 때를 노리거나, 느릿느릿한 초대형의 움직임을 피하면서 기습을 하는 등, 초대형 거인을 쓰러트릴 방법이 더 많다. 따라서 기본적으로는 리바이가 초대형 거인을 상대로 유리한 위치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
5. 관련 어록
빨라... 너무 빨라서 경질화로 막을 틈조차 없어!
그 꼬맹이가 정상이 아니란 건 처음부터 눈치채고 있었지만,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리바이 병장을 따르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해.
미카사 아커만
그 꼬맹이가 정상이 아니란 건 처음부터 눈치채고 있었지만,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리바이 병장을 따르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해.
미카사 아커만
6. 여담
- 전투력은 이토록 무지막지하지만 정작 본인을 포함한 주변을 잘 지키지 못한 안타까운 운명을 타고나기도 했다. 실제로 결말 시점에선 대부분의 동료들을 잃었으며 혼자 남은 본인도 큰 부상으로 인해 예전만큼의 전투력을 보이진 못하게 됐다.
- 전투 관련 능력만 부각되지만 두뇌전에서 10점 만점에 8점을 기록한 것을 보아 매우 현명하고 지능적이기도 하다.
- 작은 키가 리바이의 전투력에 큰 기여를 한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왜냐하면 입체기동장치로 전투할 때 공기저항을 덜 받게 되고, 질량도 작아 중력의 영향도 적어 보다 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아예 틀렸다고 할 수는 없어도 무조건 맞기만 한 내용은 아닌데, 리바이보다 키가 작거나 비슷한 인물들[24]은 그리 자체 전투력이 부각되지 않기 때문이다.
- 단, 예외적으로 페트라는 조사병단 특별작전반에 있을 정도로 엘리트긴 했다. 그러나 이 경우 역시 리바이의 전투력과 비교하면 한참 떨어진다.
- 2023년 10월 말, 진격의 거인 35권 출간 발표와 동시에 리바이의 과거가 나오는데, 이때 상황을 고려해봤을 때 이미 어렸을 때부터 아커만의 힘을 각성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줄거리는 리바이/작중 행적 문서 참고.
- 한편, 공개되기 전에는 후회없는 선택에서 팔런과 이사벨이 죽었을 때 분노한 것을 계기로 각성했다는 게 사실상 정설이었다. 현재는 35권에 나온 장면이라는 의견과 후회없는 선택 장면이라는 의견으로 나뉘어지고 있다. 진실은 35권이 공개되었을 때 알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1]
애니메이션 기준 1기에서만 여성형 거인을 무력화시키고 엘런을 구출하고, 수많은 무지성 거인들을 학살했으며, 3기에서는 중앙헌병단을 상대로 신 리바이반을 리드하면서 엘런과 히스토리아를 구출시켰고, 월 마리아 탈환 작전에선 수많은 무지성 거인과 짐승 거인을 처치했다. 4기에선 레벨리오 전투에 참전하여 지크를 데려오고, 엘런을 턱 거인으로부터 도와주었으며, 거대나무 숲에서 지크를 잡아주고 있었고, 천지전에선 시조 거인의 등 위에서 수많은 선대 아홉 거인을 처치하고 미카사, 아르민과 함께 땅울림을 멈추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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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저도 엘빈같은 상관의 명령에는 따르는 것을 보아 과소평가로 보이며, 실제로는 팀워크 작전도 잘 따르고 수행하는 편인데다, 천지전에선 직접 작전을 설계해주기도 했다. 또한 이는 리바이가 일반 병사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아홉 거인급이 아니면 굳이 합공을 할 필요가 없어 단독전투를 많이 하는 그의 특성을 반영한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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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의 나이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리바이는 아직 전성기(30대 초반 추정)인 반면 케니는 절단마로 악명을 떨쳤던 전성기 시절을 한참 지나 나이가 노년을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장은 비슷할지 몰라도 결국 지구력에서 크게 밀릴 수밖에 없다. 케니와 리바이 둘이 나이대가 같은 상황이라면 그때는 진짜 막상막하일지도. 작중 묘사를 보면 20대(추정)쯤에는 둘 다 똑같이 헌병단을 털고 다녔다. 실제로 대인 입체기동장치가 단점이 있다고 한들 케니는 총, 리바이는 칼이었고 시가전에서는 살인에 능한 케니의 동료들과 함께 맞상대했으니 결코 리바이가 유리한 상황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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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편인 후회없는 선택을 보면 리바이의 동료 팔런이 리바이는 입체기동장치를 독학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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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병사들은 몸의 진행 방향과 칼날의 궤도가 X자로 놓이게 되지만 리바이는 역수를 이용해 칼날을 11자로 쥐며 칼날의 궤도 역시 진행 방향과 나란히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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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아르민,
엘빈,
엘런,
미카사 모두 놀란 표정만 짓고 있는데 리바이만 앞으로 뛰쳐나가려는 동작이 묘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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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피크가 동요한 것은 이때 간만에 상봉했던 아버지가 거인화하게 될 참사를 목도하게 될 상황이었기에 심리적으로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아무리 냉정하고 뛰어난 지성을 지닌 피크라도 그녀는 결국 이제 막 성인이 된 지 얼마 안된 어린 여자였기에, 지금까지 수많은 부하들과 동료들을 잃고 그들의 시체를 넘어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면서 지독한 인내심과 독기로 버텨온 리바이하고는 비교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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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의 엘런이 일으킨
땅울림을 통한 학살을 보면 재평가 받을 만한 통찰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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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는 작가가 일부러 부상을 입힌 것이라고 한다. 강해도 너무 강한지라 스토리에 끼워 넣기가 힘들어 부상 명목으로 잠시 스토리에서 제외할 수밖에 없었다고. 1 대 1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전투력 때문에 당연한 일이었고, 만약 이후 전개된 월 시나 내부에서의 여성형 포획전에서 리바이가 떴다면 급소 경화 때문에 죽이진 못했더라도 엘런이 나설 필요조차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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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가 사용한 무기는 대거인전용 입체기동장치이다. 이뿐만 아니라 1 대 다수였기 때문에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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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리바이가 짐승 거인에게 접근하기 위해 치른 대가가 너무 컸다. 허허벌판 평지에서 리바이를 접근시키기 위해 신병들과
엘빈 스미스가 미끼가 된 결과 짐승 거인의 투척에 엘빈은 치명상, 나머지 신병들은
프록 폴스타밖에 살아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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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외침으로 리바이의 부하들을 전부 거인으로 만들어버려서 제아무리 리바이라도 자신의 부하는 죽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으나... 거인화된 부하를 전부 썰어버리고 추격해온 리바이를 보고 기겁하며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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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전퇴의 거인 1, 여성형 거인, 턱 거인, 전퇴의 거인 2이다. 전성기 시절 구사하던 역동적인 입체기동과 회전베기를 막힘없이 구사할 수 있을 정도. 특히 가장 민첩하여 대인 전투에 극상성을 가지는 턱 거인을 상대로 패링하며 일기토를 벌이는 장면은 마치 거인과 대등한 존재로써 느껴질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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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애니 레온하트의 아버지의 다리도 고친
마레 의료 기술인데 리바이 다리도 치료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다소 있다. 물론 3년째 다리를 저 지경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아닐 가능성도 많다. 애니판에선 전쟁의 여파로 기술력이 퇴화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으므로 특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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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의 조약이 걸려있지 않은 100% 온전히 전력을 낼 수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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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형의 입속에 에렌이 무사히 있는 걸 본 미카사가 냉정함을 잃고 여성형의 함정임을 간파하지 못하고 달려드는 바람에 리바이가 구출해내는 과정에서 발목을 접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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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산탄총은 조류를 사냥하는 데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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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타이버의 것에 대해선 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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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는 진정한 시조 거인이 아니므로 시조 거인 그 자체는 리바이도 이기지 못한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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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사마저 제대로 접근하지도 못하고 유혈 부상과 화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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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때는 뇌창 피격 이후 만신창이가 된 직후였기에 동맹을 맺자는 말에 싫다고 할 때 총알은 어떻게 피할 거냐며 비아냥거리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총알은 피할 수 없지만 나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신뢰를 보였다며 깡을 보여주자 이야기를 듣고 결국 동맹까지 맺는 데에 성공했다, 다만 행적을 보면 알수있듯이 아홉 거인과 동등한 힘이 아니라 능가하는 힘이라고 보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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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3000명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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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평가 및 능력치에서도 격투술 11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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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아르민 알레르토,
크리스타 렌즈,
페트라 라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