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2 16:17:53

리 아이작 정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리 아이작 정
Lee Isaac Chung
파일:정이삭.png
한국 이름 정이삭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출생 1978년 10월 19일 ([age(1978-10-19)]세)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학력 예일 대학교 (생물학 / 학사)
유타 대학교 (영화학 / 석사)
직업 영화 감독, 영화 각본가, 영화 제작자
활동 2007년 현재

1. 개요2. 생애3. 경력4.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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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계 미국인 출신인 영화감독. 영화 미나리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제36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미국 극영화 부문 심사위원대상·관객상을 수상했다.[1]

2. 생애

1978년 10월 19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태어났다. 한국에서 이민 온 그의 가족은 애틀랜타에 잠시 살다가 아칸소 주 링컨의 조그만 시골 농장으로 이사했다. 예일 대학교에 진학해 생물학을 전공했다. 의학전문대학원에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영화를 접하면서 계획을 바꾸어 유타 대학교에서 영화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3. 경력

2007년 르완다를 배경으로 한 영화 '무뉴랑가보'(원제: Munyurangabo)로 데뷔했다. 2006년 미술치료사인 아내 발레리가 르완다 내전으로 상처입은 이들을 돕는 자원봉사로 르완다에 왔을 때 동행하여 수도 키갈리의 구호 기지에서 영화를 가르쳤던 경험을 토대로, 르완다 학살 이후 두 소년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11일간 영화를 촬영했다. 무뉴랑가보는 제60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후보에 올랐으며 다른 많은 영화제에서도 후보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한국에서도 이때 주목받아 인터뷰를 가진적이 있다.

2010년 두 번째 영화 '럭키 라이프'(원제: Luck Life)는 제럴드 스턴의 시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제32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서 새로운 시선 경쟁 부분 후보에 올랐다.

2012년 세 번째 영화 '아비가일'(원제: Abigail Harm)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아만다 플러머, 윌 패튼, 버트 영이 출연했으며 제29회 로스앤젤레스 아시안퍼시식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감독상을 수상했다.

사실 리 아이작 정은 아비가일까지만 하더라도 좋은 평을 받긴 해도,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진 않았다. 그러다가 2020년 본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 미나리의 각본을 쓰고 감독했다. 본인의 모티브는 데이비드이고, 남자 주인공 제이콥 이과 같이 본인의 아버지가 병아리 감별사를 했었다. 2018년 여름 이 영화의 각본을 쓰고 있을 때 영화를 만드는 일을 그만두려 생각하여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유타 대학교 아시아캠퍼스의 교수직을 수락했다. 이때를 회상하며 '영화 한 편을 만들 기회가 한 번은 남았다. 아주 개인적이면서 내가 느끼는 모든 것을 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미나리로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제36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관객상을 수상했다.

차기작으로 애니메이션 ' 너의 이름은.'의 실사판 감독을 맡다가 하차했다. 또, MGM, 플랜 B 제작사들과 홍콩, 뉴욕 배경으로 한 로맨스 영화를 연출했다. 먼저 트위스터 속편 트위스터스 연출을 가졌다.

만달로리안 시즌 3의 감독으로 챕터 19에 참여 했다. # 촬영 비하인드 국내 기사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2023에서 스타워즈: 스켈레톤 크루의 일부 에피소드를 연출할 예정이라고 발표됐다.

4. 필모그래피


[1] 선댄스 영화제에서 두 상을 한 영화가 모두 받은 건 < 위플래쉬> 이후 6년만의 일이었다.